놀랍도록 명확하고 정교한 레슨이네요👍👍 직관적인 설명과 섬세한 동작이 결합되어 아주 쉽게 이해가 됩니다. 음악을 주로 추상적인 느낌과 감정으로 모호하게 표현하고 가르치는 경향이 있어 체득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렇게 구체화 해주시니 신세계가 열린 듯 하네요. 잘못 치는 예가 제 소리와 너무 똑같아 웃음이 나오네요 ㅋㅋ😂😂 이제 소리의 차이를 구분하고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더욱 신중하게 연습하겠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ㅠ🎉🎉🎉
그냥 이런분이 EBS방송처럼 전국 모든 피아노학원에 영상으로 강의하셨으면 좋겠어요 인체도 피아노도 모두 물리세계 안에 있는 것으로 철저히 물리법칙에 의해 작동하는 것인데 피아노 기술은 철저히 뇌의 작용과 물리법칙을 따르는 것이라는걸 피아노 취미 20년차에 이분 덕분에 깨우쳤습니다. 왜누구는 10대때 에튀드 전곡 연주를 하는 반면 누구는 20년을쳐도 한곡도 완성하지 못하는지 그 이유는 피아노 기술을 철저히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적용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저도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예중예고피아노전공까지 그 많은 레슨비보다 이 영상하나가 도움이 더 큰거같습니다. 제 주변 선생님들 아무도 이런식으로 과학적이해를 하도록 설명해주지않았어요
진짜 공감갑니다.. 참 뭘 배우든 그런 면에서 답답할때가 많은 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수능 공부할때도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 가르치는 방식이 너무 1차원적이라 답답해서 사기업이 하는 인강 찾아들으니까 강의 질 자체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공대와서도 교수님들 강의보다 구글링이나 유튜브로 외국인들이 설명하고 자료 만든거 듣는게 이해가 더 잘되고요.. 어떤 분야든 현실에 교육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교육 방식에 관심이 없는게 답답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요즘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피아노를 좋아하는 이유가 담긴 영상 피아노는 언뜻 보면 감성적인거 같지만 실제로는 과학적이며 논리적이며 하나의 짜임새를 가지고 있다. 피아니스트들 마다 근거를 갖고 프레이즈를 하기에 재미가 있는게 클래식 제가 처음 세훈세응세 영상접했을 때 충격먹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유.. 지금도 충격이에유 이정도면 진짜 조성진이나 프로들처럼 모짜르트를 내시거나 음악가나 곡 선정하셔서 연주회만 하고다니셔도될거같아유 아주 성장가능성 높은 주식을 찾은 기부니에유 연주 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유
Thank you for the well-explained video as always. But how can we apply this to Chopin Op. 10 No. 2? For that piece, I feel musically like we should be using the upper-side of the arm. But at the same time, the piece is notorious for creating lots of tension in the upper-side of the arm after playing a few bars. I wonder what your thought is on this since you play that etude so perfectly.
What I explained in the video would certainly help with Op.10 No.2 though it's only one of the many things that's required to be able to play the piece. My interpretation is- 1st measure - down up / down up (in 2) 2nd measure - down up up up(in 1, 3 ups gradually increasing)
왜 이제야 릴렉스와 붓점연습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는지..... 이래서 악기는 선생님이 정말...중요한가 봅니다.(새로 만난 샘도 서울예고 출신이시랍니다...) 학원 레슨과 세훈님 영상 보면서 요즘 제대로 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연습해보려고요. 늘 감사합니다. 이런 과학에 기반한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아이들 지도하면서 설명에 난감할 때가 종종 있는데 세훈님 영상을 보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사실 악보 볼 줄 알고 건반 누를 줄 알면 누구나 피아노를 칠 수는 있겠지만... 제대로 된 연주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ㅎ 대부분 경직되거나 or 풀어지거나...ㅠ 올바로 몸을 사용하고 컨트롤해서 제대로 릴랙스 시킨다는 게 정말이지 제일 어려운 듯 싶더라고요.. ;; 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4년제 피아노전공하고 피아노선생님으로 근무 20년차인데 진짜 김세훈피아니스트님 연주실력, 레슨법 접하면서 늘 큰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 훌륭하시고 정말 최고이신데 이렇게 능력자이신분이 널리 알려지셨으면 좋겠는 바램이 정말 간절합니다❤❤ 그리고 한예종이 진짜 천재분들만 가득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위쪽을 더 쓴 다는 것이 소리를 더 위로 보냄으로서 울림을 더 만드는 것이라고 이해해도 좋을까요? 아래쪽을 쓴다는 것은 소리를 손바닥 밑으로 쥐고 있는 느낌이고 위쪽을 쓰는 것은 소리를 밖으로 더 보내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즉 , 위와 아래쪽을 조절하면서 소리를 어느정도 울리거나 머금을지 조절하는 것이라고 제가 이해한 것과 일맥상통하는지 질문드려요.
@@SehunKimPiano 아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귀한 테크닉영상이네요. 여기서 댓글 쓴 분과 세훈님 답장에 추가적으로 질문드리면😅.. 밑으로 비중을 둘 때. .손목을 중심으로 힘을 밑으로 보낸다고 한다면요.. 위로 비중을 둘 때는 어디에 포커스를 두면 좋을 까요~?? 역시 손목을 부드럽게 로테이션하듯이 터치와 동시에 위로 부드럽게 올려주면서 가볍게 ..마치 요요 를 하듯이..농구공을 가볍게 드리블하듯이 손가락에 무게나 힘을 빼고 부드럽게 이완해서..즉 전체적으로 손목을 띄우듯이 치란 뜻이죠? .. 😅 감각적으로는 알 것 같지만 말로 설명하는게 어렵네요..이 위에 비중을 둘 때 중심도 역시 손목일까요~?? 드비쉬 달빛 예시 연주가 좋았는데. . 예를 들어서 비창 2악장의 앞부분을 칠 때요.. 이 부분에서 정말 세훈님이 말씀하신 밸런스가 어려운 것 같은데.. 이 부분도 거의 윗부분에 비중을 두면서 치는게 좋겠군요..?? 칸타빌레이니까.. 😂
피아노 전공하고 졸업하는 내내 어떤 선생님도 이런식으로 설명해주시지 않아 릴렉스 및 팔 쓰는 방법이 모호할때가 종종 있었는데 속 시원히 이해됐어요. 이런 컨텐츠 너무 유익해요. 시리즈로 테크닉 강의 해주시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도움 될만 한 정보들 더 자주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너무 유용하고 도움됩니다 ㅠㅠㅠ이런거 알려주는 선생님이 없어요. 태크닉 강의 더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올릴 주제들도 또 생각해볼게요!
감사드립니다
저는 너무 위에 비중을 두고 친 거 같습니다 ❤❤❤🎉🎉🎉
이런 레슨영상 자주 올려주셨음 좋겠어요
더 자주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테크닉영상은 매번 도움이 됩니다👍 머릿속으로만 있던 걸 말로 표현해주시니 답답함이 사라지고 시원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렛슨 영상 너무 소중해요!! 한참 피아노 배울때 이런 렛슨을 받았더라면 정말 즐겁게 배웠을텐데
놀랍도록 명확하고 정교한 레슨이네요👍👍 직관적인 설명과 섬세한 동작이 결합되어 아주 쉽게 이해가 됩니다.
음악을 주로 추상적인 느낌과 감정으로 모호하게 표현하고 가르치는 경향이 있어 체득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렇게 구체화 해주시니 신세계가 열린 듯 하네요.
잘못 치는 예가 제 소리와 너무 똑같아 웃음이 나오네요 ㅋㅋ😂😂 이제 소리의 차이를 구분하고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더욱 신중하게 연습하겠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ㅠ🎉🎉🎉
유자왕 왕벌의 비행 치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
Hell yeah🔥🔥
🔥🔥
그냥 이런분이 EBS방송처럼 전국 모든 피아노학원에 영상으로 강의하셨으면 좋겠어요
인체도 피아노도 모두 물리세계 안에 있는 것으로 철저히 물리법칙에 의해 작동하는 것인데 피아노 기술은 철저히 뇌의 작용과 물리법칙을 따르는 것이라는걸 피아노 취미 20년차에 이분 덕분에 깨우쳤습니다.
왜누구는 10대때 에튀드 전곡 연주를 하는 반면 누구는 20년을쳐도 한곡도 완성하지 못하는지 그 이유는 피아노 기술을 철저히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적용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저도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예중예고피아노전공까지 그 많은 레슨비보다 이 영상하나가 도움이 더 큰거같습니다. 제 주변 선생님들 아무도 이런식으로 과학적이해를 하도록 설명해주지않았어요
진짜 공감갑니다.. 참 뭘 배우든 그런 면에서 답답할때가 많은 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수능 공부할때도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 가르치는 방식이 너무 1차원적이라 답답해서 사기업이 하는 인강 찾아들으니까 강의 질 자체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공대와서도 교수님들 강의보다 구글링이나 유튜브로 외국인들이 설명하고 자료 만든거 듣는게 이해가 더 잘되고요.. 어떤 분야든 현실에 교육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교육 방식에 관심이 없는게 답답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요즘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기도 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너무 운좋게도 20대 후반이라는 늦은 나이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 메커니즘을 정립하고 여러분들과 나눌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더 자주 유용한 정보들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피아노를 좋아하는 이유가 담긴 영상
피아노는 언뜻 보면 감성적인거 같지만 실제로는 과학적이며 논리적이며 하나의 짜임새를 가지고 있다.
피아니스트들 마다 근거를 갖고 프레이즈를 하기에 재미가 있는게 클래식
제가 처음 세훈세응세 영상접했을 때 충격먹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유..
지금도 충격이에유
이정도면 진짜 조성진이나 프로들처럼 모짜르트를 내시거나 음악가나 곡 선정하셔서
연주회만 하고다니셔도될거같아유
아주 성장가능성 높은 주식을 찾은 기부니에유
연주 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연주영상도 더 자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ㅜㅜ
Thank you for the well-explained video as always. But how can we apply this to Chopin Op. 10 No. 2? For that piece, I feel musically like we should be using the upper-side of the arm. But at the same time, the piece is notorious for creating lots of tension in the upper-side of the arm after playing a few bars. I wonder what your thought is on this since you play that etude so perfectly.
What I explained in the video would certainly help with Op.10 No.2 though it's only one of the many things that's required to be able to play the piece.
My interpretation is-
1st measure - down up / down up (in 2)
2nd measure - down up up up(in 1, 3 ups gradually increasing)
왜 이제야 릴렉스와 붓점연습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는지..... 이래서 악기는 선생님이 정말...중요한가 봅니다.(새로 만난 샘도 서울예고 출신이시랍니다...) 학원 레슨과 세훈님 영상 보면서 요즘 제대로 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연습해보려고요. 늘 감사합니다. 이런 과학에 기반한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세훈세응세!!제으바으류으!!!
계이름만 적어서 외워서 치는 저로서는 마냥 치기에 급급했는데 테크닉적인 강의를 풀어서 해주시는게 어려울거 같은데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이런 강의를 공짜로 계속 봐도 되는건지요 …… 매일 세훈쌤한테 레슨받고 싶네여 ……………. ❤️
❤️
탄력영상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아마추어에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피아노에서 알렉산더테크닉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아이들 지도하면서 설명에 난감할 때가 종종
있는데 세훈님 영상을 보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사실 악보 볼 줄 알고 건반 누를 줄 알면 누구나
피아노를 칠 수는 있겠지만... 제대로 된 연주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ㅎ
대부분 경직되거나 or 풀어지거나...ㅠ
올바로 몸을 사용하고 컨트롤해서 제대로
릴랙스 시킨다는 게 정말이지 제일 어려운 듯
싶더라고요.. ;; 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음악, 피아노 안에서의 균형을 고민하고 찾아가며 삶의 균형도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SehunKimPiano 앗 감사합니다 세훈님♡
날이 넘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여~ 😁💗💗💗
@@SehunKimPiano 헐..... 😱😱😱
아니 저어는 바보인가 봅니다 ..ㅠㅠ
세훈님인데 왜 대체 세진님이라고...;;😅😅😅
죄송함미당🙏 수정했습니당..;;;; 😂😂😂
세훈님 ㅋㅋ
오 설득력 있다
저도 4년제 피아노전공하고 피아노선생님으로 근무 20년차인데
진짜 김세훈피아니스트님 연주실력,
레슨법 접하면서 늘 큰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 훌륭하시고 정말 최고이신데 이렇게 능력자이신분이 널리 알려지셨으면 좋겠는 바램이 정말 간절합니다❤❤
그리고 한예종이 진짜 천재분들만 가득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오오~ 좋아요부터 누르고~
잘 듣겠습니당!!!🙏💗💗💗
피아노 전공입니다만
릴렉스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어요
포지션과 소리를 결합해서 알려주셔서 이해가 됩니다 감사해요
도움이 됐다니 기쁩니다🙂 앞으로도 계속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거 좋아요!!
😄
Thanks!
Thank you so much for your support🙂
👍👍👍!!!!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세훈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귀한 테크닉 강의 감사드려요(최고최고)
응원해주셔서 저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쪽을 더 쓴 다는 것이 소리를 더 위로 보냄으로서 울림을 더 만드는 것이라고 이해해도 좋을까요?
아래쪽을 쓴다는 것은 소리를 손바닥 밑으로 쥐고 있는 느낌이고 위쪽을 쓰는 것은 소리를 밖으로 더 보내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즉 , 위와 아래쪽을 조절하면서 소리를 어느정도 울리거나 머금을지 조절하는 것이라고 제가 이해한 것과 일맥상통하는지 질문드려요.
맞습니다~
정확히는 밑에 비중을 둘 때 손바닥으로 잡는느낌이 아니고 손목에 중심이 있습니다. 그래야 더 좋은 톤을 낼 수 있습니다🙂
@@SehunKimPiano 아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귀한 테크닉영상이네요. 여기서 댓글 쓴 분과 세훈님 답장에 추가적으로 질문드리면😅..
밑으로 비중을 둘 때. .손목을 중심으로 힘을 밑으로 보낸다고 한다면요.. 위로 비중을 둘 때는 어디에 포커스를 두면 좋을 까요~?? 역시 손목을 부드럽게 로테이션하듯이 터치와 동시에 위로 부드럽게 올려주면서 가볍게 ..마치 요요 를 하듯이..농구공을 가볍게 드리블하듯이 손가락에 무게나 힘을 빼고 부드럽게 이완해서..즉 전체적으로 손목을 띄우듯이 치란 뜻이죠? .. 😅 감각적으로는 알 것 같지만 말로 설명하는게 어렵네요..이 위에 비중을 둘 때 중심도 역시 손목일까요~?? 드비쉬 달빛 예시 연주가 좋았는데. . 예를 들어서 비창 2악장의 앞부분을 칠 때요.. 이 부분에서 정말 세훈님이 말씀하신 밸런스가 어려운 것 같은데.. 이 부분도 거의 윗부분에 비중을 두면서 치는게 좋겠군요..?? 칸타빌레이니까.. 😂
손끝 단단함 관련영상도 올려주셨음 좋겠네요 하도 그게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감이 안오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