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eya6214 아는척이 아니라 덤플링은 중국식 만두 명칭이고 만두는 한국식 만두 명칭으로 고유명사화 되었습니다. 덤플링은 만두피가 두꺼워서 만두 소와 함께 그 자체로 식사대용인 느낌이 있는 반면 만두는 만두피가 얇아서 만두 소가 더 잘 느껴지고, 밥과 함께 먹는 반찬 같은 개념이 되었고, 만두 역시 중국의 덤플링에서 나왔지만 덤플링과 한국에서 현지화 된 만두는 각자 별개의 음식이 되었다는 겁니다.
어떤 사업 모델인지는 잘 알겠는데 음식이 맛이 없었습니다. 이게 한식인지 미국식인지 어디식인지 창업자가 그럴듯한 얘기는 하는데 결국 팀이 만든 상품인 음식은 별로였습니다. 대표, 팀, 셰프가 한식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한식을 얼마나 맛있게 만들고 한식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서 다른 메뉴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고 조화롭게 먹을 수 있는지 결국 그렇게 만든 상품을 먹고 고객이 재 방문하는게 중요한거지 미슐랭 3스타 2스타에서 일했던 경력과 오래 음식을 했다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한식을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100%한식은 어렵겠지만 현재는 여기 음식들은 애매모호한 상태 입니다. 치폴레인지 한식인지..상품 구성 + 맛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희 동네에 비슷한 컨셉으로 비빔밥전문 한인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가 인구 20만인 동네에 한인이 100명이 안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잘 됩니다. 학교풋볼팀에서 단체로도 많이 주문하고 베지테리언이나 글루텐프리여야하는 분들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많이 담아주기 때문에 하나 사면 두끼도 가능해서 학생들도 엄청 많이 와요.
한식은 반찬이 너무 많아 패스트푸드화 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파는 전략으로 처음에 영업이익이 낮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 단가도 낮출수 있고 이익도 늘어날겁니다 그때 실수 많이하는 것이 대량으로 만들다보면 음식의 퀄리티가 낮아지는 건데 그런 퀄리티 유지만 잘하면 대박날것 같네요 컵밥도 잘되는 거 같던데 소포는 업그레이드 버젼이군요.
한식 구성 자체가 밥 + 국 + 반찬으로 이미 모듈화 돼있어서 Dig Inn 처럼 탄단지와 맛을 원하는 조합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면서 건강도 어느정도 챙길수 있는 한끼 식사라면 충분히 저도 사먹고 싶을 것 같네요 ㅎㅎ 대학생때 dig inn만 주구장창 먹었었거든요. 개인적으론 확 싸지도 않으면서 포만감이나 퀄리티가 애매할 바엔 확실하게 든든한 한끼가 더 나아요
요식업에 요짜도 모르는 분들 같네요… 프렌차이즈화 하고 싶으시면 쉐프가 필요한 게 아니라 메뉴를 어떻게 단순화해서 어느 지역 어느 가게에 가도 똑같은, 아니면 최소한 비슷하게라도 만들게 해야지… 자기 음식 쇼오프하는 식이면 프렌차이즈화 못하죠… 이런걸 방송이라고 만드는 것도 그렇고…
어려울듯 한국에서 선택받았다고 미국에서 선택받는건 아님. 왜 한국인이 kbbq하고 일본인이 스시집할까 이유는 객단가가 높고 마진이 높기때문. 왜 일본 저렴이 체인들이 미국진출에 실패했을까? 객단가가 안됨 미국의 살인적 인건비 감당이안됨. 한국음식이 멕시칸과 그릭음식에 뒤지지 않지만 그건 한국인 한정임. 한국음식이 핫하지만 객단가 낮은 한국음식은 힘듬. 될거였으면 이미 CJ 비비고 식당 체인이 대박 터졋어야함. 15년 전부터 한식의 치폴레가 되겠다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시도했지만 결국 기업화 된건 kbbq, kfc 두가지임.성공하려면 대형 투자자 잡아서 빠르게 치고 빠지는게 중요할듯. Shrinkflation 시대인데 투자금 태우면서 싼 밥으로 아래 많이 깔아서 양으로 승부하면서 빨리 확장해야할듯.
다른 것 보다도 양만큼은 맞춰야 최소한의 시장의 선택 기준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함. 솔직히 일식 프랜차이즈는 기본적으로 너무 양적은 허세음식 컨셉이 강하고, 한식은 이 부분에서 충분히 강점이 있음. 한국에서 선택받은 한식 오리지낼리티 갖춘 것이 경쟁에서 이긴 것이라는 관점은 백번 동의하지만, 거기에 양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간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플래터 구성이라는 것은 사실 한식 입장에서 전혀 한식스럽지 않기 때문에 재고해야 된다고 봄. 할랄가이즈같은 경우야 애당초 그런 류의 메뉴가 아랍권에 있지만, 한식에서는 비빔밥이 아니고서야 저렇게 서빙되어서는 안 됨. 마치 피자업체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현지화랍시고 올리브는 참기름에 무치고, 페퍼로니는 고추장 버무려서 반찬 종지에 따로 서빙되는 느낌임. 그냥 한국식 편의점 도시락만 그대로 베껴도 성공이 보장되어 있는데, 왜 저렇게 이상한 부분에서 굳이 현지화를 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음.
비비고 식당도 가보면 한식느낌보단 치폴레 카피느낌이 더 강함 한식을 아무리 밀어봐도 다 실패했지만 유일하게 성공한게 코리안무제한바베큐임 구워서 바로 먹을수 있는 장점에 가격이 무지하게 싸다는것 이걸 한식이라고 할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릴앞에 놓고 구워먹는걸 코리안바베큐라고 함
맞습니다. 근데 영상보니까 소포는 메뉴나 시스템이 기존 업체들보다 조금 업그레이드 된거 같네요. LA에는 WABA와바가 많이 떳었죠. 거기도 한인 3명이 동업해서 시작한건데 지금은 지점이 어마어마 하게 늘었더라구요. 치폴레식 아시안 체인은 팬다가 너무 넘사벽이라서 한식으로 팬다정도 커진다면 진짜 대박이죠 ㅎㅎ
우리나라 나물로 하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나물종류 무궁무진하니까요 ~거기엔 재배도 가능한나물도 있으니 그걸로 하면 더 좋은텐데 건강식이고 .지역별로 나물 무치는 방법도 다양하구요 ~우리나라도 다양한 나물종류를 기반으로 미국 치폴레매장같이 생기면 괜찮을것 같아요 한국은 저속노화식단이 유행이라 나물이 많이 부상중이거든요 ~
한식의 세계화가 한국에서 출발했는데 이렇게 코리안 어메리칸에 의해 두번째 페이즈로 넘어가는 느낌이라 너무 좋습니다. 베가스 호텔에서 일할때 미국 이탈리안 쉐프가 다른 음식보다 한국의 나물과 반찬들이 너무 좋다고 했는데. 한국인인 우리가 보지 못하는 시야를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한인 2세 또는 외국인에의해 재해석 되는 좋은 방향인거 같습니다. 한식을 잘 못하는 가게에서 너무 달게만 만드는 경향도 있는데 새로운 재료, 새로운 테크닉을 한식에 대입해서 일식이나 이탈리안, 프렌치 처럼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생각엔 비비고 비빔밥 매장들이 망한건 너무 시대를 앞서간듯... 지금 다시 열면 또 다를지도 모르죠... 비비고 비빔밥 집들이 미국 쇼핑몰들에 들어간게 펜데믹 터지기전에 슬슬 시작한거로 아는데 바로 펜데믹 터지고 죽쑤다가 지금다 망한것 같아요... 보면 성공하는 요인들중에 적절한 시기/때 도 잘 맞아 떨어져야할듯... 펜데믹을 거치면서 갑자기 한식들이 급부상해서 아마 지금 다시 비비고 비빔밥 매장 하면 잘될것 같음... 미국에서 식품업계에서 일하는데 확실히 펜데믹 전후로 포드엑스포나 푸드쇼 같은데 참가하면서 느끼는건데 전후로 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정보나 위상이 많이 달라졌음... 특히 업계 종사자들은 이제 고추장이나 김치는 모르면 바보취급받을 정도임... 미국 슈퍼마켓 체인들의 본사 바이어들도 고추장, 김치, 만두, 비빔밥, 김밥, 등등은 한국발음 고대로 다 하고요... 하는일이 미국내 슈퍼마켓 체인들 (알버슨, 크로거, 타겟, 홀푸드, 코스트코 등등) 본사에 있는 바이어들과 만나는 일이주 업무인데 요즘은 바이어들도 한식에 대해서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응원해요!! Panda express 보면서 한식도 미국에 이런 체인 있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역시 누군가는 도전 하는군요!
응원합니다. 한식,대중화에 성공하세요.
저희 회사에서 단체주문으로 격주마다 음식을 주문하고 있는데 반응이 정말 좋습니다. 인종에 상관없이 모두가 메뉴 추천을 요청하고, 자신의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 있어요. 소확행을 배달하는 소포…화이팅!
너무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한식 프랜차이즈 꼭 대중화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Saucy dumpling 보단 saucy mandoo가 훨씬 나을것 같은데.. 비비고 만두 출시이후 많은 미국인들이 만두란 단어랑 익숙해져있어요
@@shelleya6214 아는척이 아니라 덤플링은 중국식 만두 명칭이고 만두는 한국식 만두 명칭으로 고유명사화 되었습니다. 덤플링은 만두피가 두꺼워서 만두 소와 함께 그 자체로 식사대용인 느낌이 있는 반면 만두는 만두피가 얇아서 만두 소가 더 잘 느껴지고, 밥과 함께 먹는 반찬 같은 개념이 되었고, 만두 역시 중국의 덤플링에서 나왔지만 덤플링과 한국에서 현지화 된 만두는 각자 별개의 음식이 되었다는 겁니다.
만두라는 말은 사람들이 아직 잘 몰라요. 덤플링이라고 하면 만두피에 싼 음식이라는 뜻으로 알면 되는거에요. 피로기 슈마이 다 덤플링의 한 종류입니다.
@@dohmygoodness 어디 미국 깡촌에서 사세요? 캔사스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뭐 이런 깡촌 아니고서야 요즘 만두라고 하면 다 알아요.. 동부 서부 가보세요..
원댓 웬 급발진? Dohmygoodness에 동감하는데 깡촌 운운하며 인신공격은… 사업하는 사람들도 생각이 있겠지
@@godori1004 난 뉴욕 11년째 사는데 나한테 지랄할게 아니고 글로벌로 나갈거면 중부 있는 사람들이 알아 쳐먹는 단어로 해야할거 아니야…
Good Luck! 응원합니다!
곧 미국전역에서 보기를!!! 전부 다 메뉴가 좋아요!
냉정하게 프랜차이즈 하기에 조리법이 단순하지 않음. 그리고 이미 한식을 이용한 치폴레 버전이 여기말고도 다른곳이 생겨나고 있음. (ONGI - 뉴욕)
바로 든 생각이 이거임. 조리법이 프랜차이즈랑은 거리가 멀어보임
응원합니다. 음식에서 정성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너무 기쁩니다!!!!
응원합니다!!!
SOPO 흥해라!!! 응원합니다 전세계에 유행하길 기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컨셉도 멋지고 맛도 있어 보이네요. 한번 먹어 보고 싶어요.
어떤 사업 모델인지는 잘 알겠는데 음식이 맛이 없었습니다. 이게 한식인지 미국식인지 어디식인지 창업자가 그럴듯한 얘기는 하는데 결국 팀이 만든 상품인 음식은 별로였습니다. 대표, 팀, 셰프가 한식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한식을 얼마나 맛있게 만들고 한식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서 다른 메뉴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고 조화롭게 먹을 수 있는지 결국 그렇게 만든 상품을 먹고 고객이 재 방문하는게 중요한거지 미슐랭 3스타 2스타에서 일했던 경력과 오래 음식을 했다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한식을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100%한식은 어렵겠지만 현재는 여기 음식들은 애매모호한 상태 입니다. 치폴레인지 한식인지..상품 구성 + 맛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거기다가 로즈마리를 태워서 치킨에 향을 입히는건 좋은데 이 method가 치폴레급같은 프렌차이즈에 적합한지 의문이네여.. 정체성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해봐야 할 브랜드인거 같습니다..
원래 멕시칸 프랜차이즈 치폴레나 중식프랜차이즈 판다 익스프레스도 본토 현지인이 보기엔 좀 낯설고 이질적입니다 현지화라는게 다 그렇죠
한식은 컵밥 빼고 성공못함.
@@Doodd980 그 낯설고 이질적인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는겁니다. 맛도 없고요
진짜 맛이없던데요.. 기자 제대로 먹은게 맞는지...이상하네요
응원합니다. 한식 대중화에 기대해보겠습니다. 짠맛을 피해주세요.
로즈마리 치킨 해봐야 겠어요! Goodluck! Good idea!
최근 한달두달전에 연 매장인거같았는데 뉴스에 나오니 신기하네요 주변에 있는 ongi, sopo 둘다 회사 지역이라 접근성은 좋은데 개인적으로 맛은 아쉬웠던거같아요, 그래도 응원합니당 :)
창업자 그룹을 보면 그 배경에 힘입어서 여기저기 언론에 노출은 쉽게 되는것 같은데, 판다나 치폴레와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지는 않네요.
정말 좋은 창업 아이디어네요, 근처에 있으면 자주 가겠어요
저희 동네에 비슷한 컨셉으로 비빔밥전문 한인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가 인구 20만인 동네에 한인이 100명이 안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잘 됩니다. 학교풋볼팀에서 단체로도 많이 주문하고 베지테리언이나 글루텐프리여야하는 분들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많이 담아주기 때문에 하나 사면 두끼도 가능해서 학생들도 엄청 많이 와요.
@@wawagj 여긴 매장명이뭘까요?
Hoksi bibibop?
응원합니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
아, 역시 실력 있는 셰프님들은 익힘의 정도나 매움의 정도 같은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군요.
흑백요리사도 그렇고 미국 한식 인기도 그렇고 많이 노출돼서그런지 모르겠지만 미쉐린 출신 셰프가 저런 정갈한 한식 파는 건 응원할 일이다
오. 담에 맨하탄 가면 꼭 가봐야겠네요!!
와우 가봐야겠어요😊
San Jose in CA 에도 생기면 좋겠어요! 뉴욕 방문하면 꼭 들려볼께요.
응원합니다^^
초장부터 미슐랭 3스타 자랑하는걸로 내세우는거 보니 곧 망하겠구나.. 싶다 ㅎㅎ;;;
토론토에서 식당 운영중입니다 언제나 한식 Franchaise 를 어떤 category. 로 만들지 고민중이었는데 너무 궁금합니다 조만간 먹어보러 달려가겠읍니다
한식은 반찬이 너무 많아 패스트푸드화 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파는 전략으로 처음에 영업이익이 낮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 단가도 낮출수 있고 이익도 늘어날겁니다
그때 실수 많이하는 것이 대량으로 만들다보면 음식의 퀄리티가 낮아지는 건데 그런 퀄리티 유지만 잘하면 대박날것 같네요
컵밥도 잘되는 거 같던데 소포는 업그레이드 버젼이군요.
워싱턴 디씨에 있는 비빔밥
전문점에 가서 먹었는데 맛있고
깔끔하고 다양한 인종이 즐겨서
좋더라구요. 중남부 소도시에서 한식당하다 실패해서 눈여겨 봤는데 시스템이 탐나더군요.
실제로 해보면 쉽지않죠
한식 식당도 치폴레처럼 하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저와 같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사람이 있군요 !! 텍사스
도 생기면 좋겠네요
아...비슷한 컨셉으로 아이디어 생각 중이었는데 돈이 없어서 생각만 했음. 역시 행동이 빨라야 함. 화이팅!!
아직 안 늦었을 수 있습니다. 응원할게요 :)
김밥 냉동김밥보다 맛이없던데.. 옆에매장대비 사람이 너무 없고.. 그래도 응원합니다. 부디 성공해주세요.
한식 구성 자체가 밥 + 국 + 반찬으로 이미 모듈화 돼있어서 Dig Inn 처럼 탄단지와 맛을 원하는 조합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면서 건강도 어느정도 챙길수 있는 한끼 식사라면 충분히 저도 사먹고 싶을 것 같네요 ㅎㅎ 대학생때 dig inn만 주구장창 먹었었거든요.
개인적으론 확 싸지도 않으면서 포만감이나 퀄리티가 애매할 바엔 확실하게 든든한 한끼가 더 나아요
영상으로봐도 사이즈 자체가 한국 편의점 도시락 사이즈보다도 작아 보이네요. 사실 이런 이런 컨셉은 차라리 한국 편의점 도시락을 그대로 베끼는 게 차라리 나을텐데, 양념 색깔만 봐도 너무 절밥같이 밍밍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상상하던 Korean fast food 형태의 스타트업입니다. 제가 돈만 있으면 여기에 투자할텐데 안타깝네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한솥 미국에 없나요?ㅋㅋㅋ
한솥이야말로 진짜 세계화 시켜야 할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중국 푸드코트는 벌써 미주 쇼핑몰에서 수십년째 프랜차이즈. .. 기름지고 비위생적인 중국 푸드코트 . 이제 드디어 한국 음식이 진출하네요 . 보통은 스시정도 한국인들이 했었어요 . 진짜 한식 메뉴. 정말 대박나세요
ATL GA의 Gusto의 메뉴가 건강음식을 모토로 비빔밥을 카피했더군요. 오너가 전직 UGA 풋볼팀 쿼터백입니다.
건강식에 인맥이 좋아서 인지 점심엔 줄서야 하고 캐더링 주문도 상당합니다. 또한 창업한지 10년이 가까워가는데 지점이 날로 늘어가고 있어요.
아틀란타 던우디 파리바게트에 한국인은 나밖에 없더군요. 10분 줄서서 계산했어요.
SOPO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요식업에 요짜도 모르는 분들 같네요… 프렌차이즈화 하고 싶으시면 쉐프가 필요한 게 아니라 메뉴를 어떻게 단순화해서 어느 지역 어느 가게에 가도 똑같은, 아니면 최소한 비슷하게라도 만들게 해야지… 자기 음식 쇼오프하는 식이면 프렌차이즈화 못하죠… 이런걸 방송이라고 만드는 것도 그렇고…
치폴레 운운하면서 정작 판매하는 음식은 컨셉은 백인 입장에서 아플 때나 먹는 건강식인데, 미슐랭 언급될 때 부터 비즈니스보다는 음식 꾸미기에 더 자존심이 절여진 사람 같음.
멕시칸,이탈리안에 비해 조리가 2~3배 복잡한데 가격은 많이 높일 수 없으므로 제2의 치폴레가 되긴 어렵다. 김밥,순대,떡볶이,비빔밥 처럼 간단해야 아무 흑인,라틴,백인.. 알바생도 조리가 가능하며 맛도 나야한다. 그래서 상장사로 성공하긴 어렵다.
모두 다 같은 마음 같은 정열을 가지고 있어서 좋네요.
지금 솔직히 햄버거 문제도 뉴스에 많이 나오고
미쿡 사람들 음식에 대한 사고도 바뀌어야 될 듯. 미국 사람들 몸집이 너무 커요.
2만원 x 300 인분이면 600만원? 맨하탄이라는걸 감안하면 인건비, 임대료가 안 나올거 같아요. 용기에 응원, 감사드립니다.
치폴레 한식 버전이 왜 없을까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발견하고 장난 안치고 격일로 먹고 있는데 진짜 맛있네요 ㅋㅋㅋ 여러개 주문해서 팀원들이랑 나눠먹었는데, 외국애들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SOPO 화이팅!
엘에이인데
비비빕컨셉 민지가 10년도 넘었서요
자꾸망하니깐 몰랐던거지요
지금은 그나마 한류가 워낙 쎄니깐 도전해볼만한 시기임
이번에 뉴욕에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투자자들과 창업자들의 말만 거창하지 소비자의 반응 자체는 철저하게 안보여주고 있음 전형적인 호구들한테 투자받으려고 만든 영상
이름이 좀 별루다 좀더 한국적인 이름이 필요하다😅
소포 듣고 무슨 택배 배송 업체 떠오름 ㅋㅋㅋ
🎉🎉
❤❤❤
대박나라 소포!!!!
어려울듯 한국에서 선택받았다고 미국에서 선택받는건 아님. 왜 한국인이 kbbq하고 일본인이 스시집할까 이유는 객단가가 높고 마진이 높기때문. 왜 일본 저렴이 체인들이 미국진출에 실패했을까? 객단가가 안됨 미국의 살인적 인건비 감당이안됨. 한국음식이 멕시칸과 그릭음식에 뒤지지 않지만 그건 한국인 한정임. 한국음식이 핫하지만 객단가 낮은 한국음식은 힘듬. 될거였으면 이미 CJ 비비고 식당 체인이 대박 터졋어야함. 15년 전부터 한식의 치폴레가 되겠다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시도했지만 결국 기업화 된건 kbbq, kfc 두가지임.성공하려면 대형 투자자 잡아서 빠르게 치고 빠지는게 중요할듯. Shrinkflation 시대인데 투자금 태우면서 싼 밥으로 아래 많이 깔아서 양으로 승부하면서 빨리 확장해야할듯.
다른 것 보다도 양만큼은 맞춰야 최소한의 시장의 선택 기준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함. 솔직히 일식 프랜차이즈는 기본적으로 너무 양적은 허세음식 컨셉이 강하고, 한식은 이 부분에서 충분히 강점이 있음.
한국에서 선택받은 한식 오리지낼리티 갖춘 것이 경쟁에서 이긴 것이라는 관점은 백번 동의하지만, 거기에 양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간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플래터 구성이라는 것은 사실 한식 입장에서 전혀 한식스럽지 않기 때문에 재고해야 된다고 봄. 할랄가이즈같은 경우야 애당초 그런 류의 메뉴가 아랍권에 있지만, 한식에서는 비빔밥이 아니고서야 저렇게 서빙되어서는 안 됨. 마치 피자업체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현지화랍시고 올리브는 참기름에 무치고, 페퍼로니는 고추장 버무려서 반찬 종지에 따로 서빙되는 느낌임.
그냥 한국식 편의점 도시락만 그대로 베껴도 성공이 보장되어 있는데, 왜 저렇게 이상한 부분에서 굳이 현지화를 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음.
비비고 식당도 가보면 한식느낌보단 치폴레 카피느낌이 더 강함
한식을 아무리 밀어봐도 다 실패했지만
유일하게 성공한게 코리안무제한바베큐임
구워서 바로 먹을수 있는 장점에 가격이 무지하게 싸다는것
이걸 한식이라고 할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릴앞에 놓고 구워먹는걸 코리안바베큐라고 함
김밥천국이 진출해야…
고기의 "익힘"이 아주 중요합니다... 아시죠... 보류하겠습니다..ㅋㅋ 죄송합니다.
최근 비슷한 업장이 굉장히 많이 생겼습니다. 모두 다 점심 시간에 가봤는데 ONGI 라는곳이 가장 체계적이고 손님도 5배 정도 더 많았네요.
나물무침 간장계란장조림 빨간감자볶음 먹고싶다
텍사스 우리동네는 한국식당 하나 본촌치킨 하나 있었는데 둘다 망해서 나갔어요. 일식 중식 베트남식 태국식은 수십개가있는데요. 😢 최소 30분은 가야 한식당 있어요. 😢😢😢
텍사스 어디세요?
ㅋㅋ본촌 .. 맨하탄에잇는것도 넘맛업서여 통수각
돌고돌아 컵밥 이네요^^
@@P365reflex 이런 컵밥컨셉은 15년전부터 있었다는거야
대기업에서 비빔밥이란 브랜드도 밀어봤지만 실패했음
말이 비빔밥이지 결국 치폴레와 더 가까움
한식이라면 밥위에 한식을 올려줘야 하는데
고기나 치킨을 올려주면서 한식한식 거리고 있음
국내에서도 팔면 좋겠다
옥수수 가루 묻힌 두부구이.. 로즈마리 향 입힌 닭고기.. 케일나물.. 갈릭 브로컬리.. 호박크렌베리샐러드..
죄다 첨 보는 음식들인데 '한식'이라니...;;;
이거 한식 아님요~ ㅋㅋㅋ
한식이라고 하지마라...진짜 국가에서 검증에서 문패에 한식당이라고 붙여야지.
미국에 이미 한국사람이 치폴레식으로 운영하는 한식 프렌차이즈가 꽤 있긴한데
맞습니다. 근데 영상보니까 소포는 메뉴나 시스템이 기존 업체들보다 조금 업그레이드 된거 같네요. LA에는 WABA와바가 많이 떳었죠. 거기도 한인 3명이 동업해서 시작한건데 지금은 지점이 어마어마 하게 늘었더라구요. 치폴레식 아시안 체인은 팬다가 너무 넘사벽이라서 한식으로 팬다정도 커진다면 진짜 대박이죠 ㅎㅎ
차라리 한식을 판다 익스프레소처럼 하면 안됨?
@@user-uh9hk8 그런식으로 해서 성공한 체인들이 지역별로 꽤 많습니다. 위에서 말한 와바는 LA 근교 지역에 많이 퍼졌고 유타에서는 컵밥이라고 아주 대박난 브랜드가 있죠
여기 퀄리티 좋아요. 몇번 먹으러 갔어요. 다 맛있지만 브로콜리 🥦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나물로 하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나물종류 무궁무진하니까요 ~거기엔 재배도 가능한나물도 있으니 그걸로 하면 더 좋은텐데 건강식이고 .지역별로 나물 무치는 방법도 다양하구요 ~우리나라도 다양한 나물종류를 기반으로 미국 치폴레매장같이 생기면 괜찮을것 같아요 한국은 저속노화식단이 유행이라 나물이 많이 부상중이거든요 ~
맞아요. 한국에서 가져온건 물류비로 비싸고 현지재배는 인건비로 비싸고.. 문제있어보요요
근데요
케일이 맛있어요. 미국사람들이 선호하는 건강 채소임. 나도 좋아하구요.
케일이 또 저렴해요… 썰어놓아도 볼륨이 안 죽어서 조금써도 표나고~ ㅋㅋㅋ
치폴레 진짜 맛있는데ㅋㅋ 소포가 치폴레처럼 잘되면 좋겠네
미슐랭 가이드는 음식값 올리는데만 좋다.. 엘에이엔 미슐랭 받은 한식당이 한 곳도 없다... 그냥 스시집 광고용인거 같더라.
인플레 때문에 지속적인 품질유지가 어려운거같음
비비고카페에서 팔던 토핑 비빔밥 맛있었는데... 샐러드 많이 먹는 뉴요커들에겐 그런게 더 인기끌듯
진심 한솥이 대략 납득 가능한 가격으로 미국 들어오면 대박 칠 거 같음
(ง •̀_•́)ง 화이팅!
그냥 한솥도시락이 미국에 진출하면 올킬할텐데?
그릴이 아니라 그리들이라 한거아님?
1:39
mashed potato를 매쉬포테이토라고 오타 낸것도 있네요.
텍사스 달라스에도 진출해 주세요
한식의 세계화가 한국에서 출발했는데 이렇게 코리안 어메리칸에 의해 두번째 페이즈로 넘어가는 느낌이라 너무 좋습니다.
베가스 호텔에서 일할때 미국 이탈리안 쉐프가 다른 음식보다 한국의 나물과 반찬들이 너무 좋다고 했는데. 한국인인 우리가 보지 못하는 시야를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한인 2세 또는 외국인에의해 재해석 되는 좋은 방향인거 같습니다.
한식을 잘 못하는 가게에서 너무 달게만 만드는 경향도 있는데 새로운 재료, 새로운 테크닉을 한식에 대입해서 일식이나 이탈리안, 프렌치 처럼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나 많은 미국에 사는 한국인이 이런 메뉴를 생각하고 있었겠지만... 행동하는 자가 승자..
15년전부터 행동한 사람 무지하게 많고요
대부분 패자가 됐지요
이건 한국에서도 유행할 수 있을 듯
크리스딕슨 ㄷㄷ
Bibibop 이라는 한국식 패스트푸드는 이미 있는데 요즘 한류라고 가격 쳐올려서 파는 업체가 아니라면 응원하겠습니다.
한솥도시락 가면 잘하겠다
양이너무적어서안대여
애매한 뷔페식 한식은 한번 먹으면 다시 올 이유가 없음. 카바메뉴 건강한데 치폴레 처럼 중독적인 맛이 아님. 뭔가 이 식당아니면 못 먹는 맛을 지닌 매력적인 메뉴가 들어가 있어야 사람을 끌 수 있음. 재방문이 키임....
한식인지 양식인지
창업자 셋이 배경이 음식이랑 전혀 관계없어서 신기하네
음식이 좋고 경영도 잘 해야 성공합니다.
비비고에서 미국 백화점에서 비빔밥 팔다가 망했는데... 채소도 미국애들이 좋아한다는 케일쓰고 ㅋㅋ 비빔밥이랑 전혀 안 어울림. 그냥 요시노야처럼 불고기 돼지고기 덮밥에 간단한 채소 곁드린 음식체인 만들면 안되나? 너무 어렵게 가지말자. 구지 미슐랭 쉐프가 만들어야하나?? 구지 미국애들 입맛에 맞게 바꿔야하나? 대중화 시킬라면 음식값 내려야함.
제 생각엔 비비고 비빔밥 매장들이 망한건 너무 시대를 앞서간듯... 지금 다시 열면 또 다를지도 모르죠...
비비고 비빔밥 집들이 미국 쇼핑몰들에 들어간게 펜데믹 터지기전에 슬슬 시작한거로 아는데 바로 펜데믹 터지고 죽쑤다가 지금다 망한것 같아요...
보면 성공하는 요인들중에 적절한 시기/때 도 잘 맞아 떨어져야할듯... 펜데믹을 거치면서 갑자기 한식들이 급부상해서 아마 지금 다시 비비고 비빔밥 매장 하면 잘될것 같음...
미국에서 식품업계에서 일하는데 확실히 펜데믹 전후로 포드엑스포나 푸드쇼 같은데 참가하면서 느끼는건데 전후로 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정보나 위상이 많이 달라졌음...
특히 업계 종사자들은 이제 고추장이나 김치는 모르면 바보취급받을 정도임...
미국 슈퍼마켓 체인들의 본사 바이어들도 고추장, 김치, 만두, 비빔밥, 김밥, 등등은 한국발음 고대로 다 하고요...
하는일이 미국내 슈퍼마켓 체인들 (알버슨, 크로거, 타겟, 홀푸드, 코스트코 등등) 본사에 있는 바이어들과 만나는 일이주 업무인데 요즘은 바이어들도 한식에 대해서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그냥 요시노야 하듯이 밥그릇에 서빙하면 될 걸, 흉내낼려고 사각 플레이트에 온갖거 넣어서 내어놓으니까 진짜 없어보임.
메뉴 다른거 다 필요없고, 불고기, 콩나물, 시금치 나물 이런거 엄청 쉬운거 하면 될 일인데 뭔 케일 ㅋㅋㅋ
@@paulyun3052무슨일 하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성공 힘듦. 점포 3개정도는 유지하면서 뭐 어느정도 돈은 버시겠지만 한식은 프렌차이즈화 하기가 미국에서 너무 힘듦. 한식 치폴레 근10년동안 무수히 봐왔음. 그중 맛났던곳 맛없었던곳 프렌차이즈랑 식당운영은 다름. 😂 사업이냐 장사냐 차이정도. 잘됐으면 좋겠음.
모양세가 핀다익스프레스랑 비슷히네요 ㅠ
이거 대중화 프렌차이즈면 일단 한국내 최다매장 보장에 한표
이게 뭐가 특이한가요…?? 어려울꺼라고 봅니다.. 치폴레, 카바, 스윗그린같은 대박캐쥬얼볼의 히스토리를 보면 왜 어려울꺼같은지 답이 나옵니다… 솔직히 이 돈많은아저씨들이 누구나 생각할수있는 모델에 왜 투자했는지 궁금하네여. 제발 제가 틀렸기를 바래봅니다.. 칙폴레창업자가했던 아시안볼도 망했고, 찰리스 필리 창업자가하는 비비밥도.. 그저그렇고.. 유타컵밥도 동부는 못오고있죠. 미국에서 한국음식잭팟은 한국인아 아닌 타인종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점점들어요..미국식으로 해야하는데 고정관념깨기가 어려워요.. 김을 뒤집어 캘리포니아롤을 만들정도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데… 결국 누군가는 해내겠죠.
밥중에 현미가 없는게 아쉽네요. 도정을 좀 약하게해서... 쌀알이 따로 놀 수 있게...
김밥이 프렌차이즈 하기 좋음
이름이 이상하네.
소포는 좀
미국이 한 직종의 비숙련자도 의지만 있으면 쉽게 사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비숙련자가 사업을 한다는 단점도 존재하는 곳이겠지
한솥도시락이나 김가네 같은 국내 외식프렌차이즈의 한계.
고기 넣은 비빔밥
텍사스에도...
근데 사람이 너무 많다 인건비를 줄여야 단가가 낮아지고 이익률이 높어지는데 하루에 400그릇팔아 저정도 인력쓰면 수익률이 작음.
케일 나물이라니 맛이 엄청 궁금하내요
가격이 좀만 낮았으면. 치폴레처럼 가려면 가격이 20-30은 좀 높음
두메산골 대를 이어 장을 담그고 농사를 짓고 나물을 뜯고 맑을 물에 씻어서 된장에 찍어먹는 단순한 먹거리 이런게 나아요😅
브로콜리가 한식이였구나!
ㅋㅋㅋ
케일은요? ㅜㅜㅜㅜㅜ
2~3만원대 저렴한 가격 ㄷㄷㄷㄷㄷㄷ
그냥 이미지 making 만 잘 하는 기업아녀?
고객을 위한다는 애기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술에 배부를 수 있나... 비건식도 가능하다는 거 강조하면 좋겠네요
해양래저산업 수입해야지 한국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