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데뷔 1주년 라이브💙💜🩷❤️🖤 | PLAVE(플레이브) 1st ANNIVERSARY Live Full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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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มี.ค. 2024
- 240312 PLAVE(플레이브) 1st ANNIVERSARY Live Broadcast📡
*자동생성자막 • Automatic Translation Subtitles • 机翻字幕 • 自動翻訳字幕 • คำบรรยายที่แปลโดยอัตโนมัติ • subtítulos traducidos automáticam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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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VE #플레이브 - บันเทิง
![[플레이브]첫 방송을 보는 플레이브](http://i.ytimg.com/vi/c0Ed4XTe6bo/mqdefault.jpg)
![[플레이브]첫 방송을 보는 플레이브](/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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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미친듯이 발전해도 결국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건 사람이네
마음이 움직인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ㄹㅇ .... ㅠㅠ
헐
와 진짜 공감되어요
와............. 이 댓글이 그냥 플레이브 인기를 한 문장으로 표현했다고 본다
케이팝 팬들이 진짜 바라고 원하는 아이돌이란 게 플레이브같은 아이돌이 아닐까
진짜.. 이 문구가 진짜 많은 의미를 전달해준다😊
라쓰고❤️🔥
서로에게 진심이고 서로 좋은 영향력을 주는 그런 팬과 아티스트.. 어떻게 응원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플레이브가 너무 진심을다해 우리를 기다리는데,,
왜 초면이신데 절 지하철 사연녀로 만드시나요
진짜 곤란합니다 옆에 계시던 할아버지가 휴지 주셨다고요 진짜 곤란해요
거기 다섯분 대체 정체가 뭐시길래 저를 울리셨나요
플레이브를 최근 알게된 50대입니다. 아이돌을 좋아하기에는 다소 많은 나이이지만 50대도 이런 문화를 좋아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처음 플레이브를 접한건 음악방송 1위 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뮤직비디오를 찾아보게 되었고 와아~ 기술력 좋아졌네~ 이랬는데 제일 눈이 간 부분은 댄스가 잠시 나오는 부분이었습니다. 다른 건 영화에서도 볼 수 있을 법한 아름다운 영상이었지만 댄스 부분은 너무나도 신기한 장면이었습니다.
애니캐릭터를 이렇게 실사처럼 구현할 수 있다고?????? 그러다가 음악방송무대의 전체댄스 영상을 찾아보았고 기술력에 감탄하다가 블래스트 회사 관련 설명 동영상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기술과 K-POP의 만남이라니 천재아냐? 하면서 다른 동영상을 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더 플레이브를 찾아보게 된 건 첫째는 기술력이었지만 음악도 좋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아이돌 영상을 보면 퍼포먼스라든지 스타일이라든지 멋진 부분들이 많지만 시각적 즐거움과 동시에 청각적 즐거움을 주는 아이돌은 저에게 많지 않아요. 아무래도 이건 나이에서 오는 취향차이도 있는데
플레이브 음악은 과거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편안한 리듬도 있고 곡 전개가 드라미틱한 영화같은 노래도 있고 도시감성, 최신트랜드를 느낄수 있는 세련된 음률도 있어 듣는 즐거움도 충족시켜 주드라구요.
플레이브의 성공요인은 단순히 기술과 K-POP이 결합되어서가 아니라 기술 중에서도 퍼포먼스를 접목시킨 점과 음악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에게 퍼포먼스는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그러다보니 버추얼이지만 인간을 배제할 수 없는데 여기서 또 놀라운 부분이 있더라구요. 이러한 퍼포먼스를 플레이브 멤버들이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까지.
기술적인 부분(캐릭터 스타일 포함)은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고, 멤버들의 서사까지(멤버들이 과거 힘든 시간을 버티고 노력하면서 플레이브를 만난 것)합쳐져서 더 감동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이돌이구요.
부디 부디 건강하시고, 최고의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좋으니(최고라는 건 올라갈 일보다는 내려갈 일이 있으므로)항상 대중들과 함께하는,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돌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넘 멋있는 글이에요ㅜㅠ
은호 진짜 착하다 밤비가 엄청 울 때 저렇게 옆에서 얘기해주면 진짜 진정 잘 되고 위로 진짜 많이 되는데 진짜
하민이 은호 오늘 너무너무 든든하고 의젓해서 형들이 맘놓고 울었잖아 잘한다 잘한다
춤 진짜 신의 한수임.
그냥 정적인 보컬로만 승부봤다면...
솔직히 아이돌로서 지금과 같은 반응을 이끌고 인정을 받지는 못했을것 같음.
버추얼의 한계가 느껴졌을것 같달까.
가상 이미지지만 실제 가수들이 여느 아이돌들과 못지 않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플레이브의 강력한 매력임.
밤비는 왜 저렇게 작은 머리통으로 혼자서 모든걸 다 껴안고, 고민하고, 감당하려하는지...
조금은 플리들에게 털어놔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있었어.
사랑한다는 말도 조심스럽게 건네는 너무 섬세한 마음을 가진 우리 밤비...
그래서 오늘 너가 마치 댐이 터지듯이 감정이 우르르 쏟아지면서 우는걸보고 머리에 뭐라도 맞은듯 심장이 찢어지는거 같더라.
아스테룸까지 날아가서 들썩이면서 우는널 꼬옥 안아주고싶었어. 그동안 잘했다고.. 너무 수고했다고..
밤비야 내가 널 처음 좋아하게 된건 너가 너무 반짝거렸기 때문이야
버츄얼이든 뭐든 관계없었어.
넌 너가 운이 좋은아이라고 했지만, 밤비야 운이 좋은게 아니야.
그리고 그동안 운이 나빴던것도 아니야.
넌 반드시 언젠가 사랑받을 사람이였어. 그래서 지금의 사랑을 받는거야.
절대 운이 아니야. 넌 더 큰 사랑을 받을만한 사람이야. 그만큼 반짝거리고 사랑스럽고 눈에 띄는 사람이란다.
너의 모든 선택들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플리가 될게
너가 가장 행복한 길을 가. 그 길을 함께 갈게.
그리고 무조건 니 편이니까 가끔은 힘들땐 힘들다고 이야기해도돼. 이제 우린 그래도 되는 사이잖아?
플레이브해줘서 고마워. 그동안 너무 잘해줘서 고마워. 잘했어 우리 밤비
너희들의 영화속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야.
사랑해 나의 특별한 아이돌
저 출근하다가 플리님 댓글에 또 울어요 .... 반드시 언젠가 사랑받을 사람이었던 플레이브 모두가, 기다려준 시간만큼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거니까 앞으론 힘들어서 울 날보다 행복해서 울 일만 남았다! 💙💜💗❤️🖤
Hermosa tu respuesta 😍 amamos a Bamby.
💗💗💗☺️와 ...플리님 너무 예뻐요.
진심으로 말씀 하나하나 다공감돼요 😭
네가 몰랐겠지만 오래전부터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는 더 사랑해 밤비야💗🩷
감동적이다
마지막에
사랑해 나의 ‘ 특별한 아이돌 ’ 에서 눈물 터졌어요 !
날 울린 사람 !!!! 😭😭😭😭
노아 눈물 참으려는데 안참아져서 혼자 조용히 씅내면서 숨죽여서 우는게 ㄹㅇ 미칠것같다 고개도 못들고 계속ㅠㅠㅠ
너희가 달려온 길이랑 너희가 한 선택이 틀린 게 아니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 그걸 알려줄 수 있어서 다행이야. 버텨줘서 고마워.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노래해줘서 고마워. 행복을 알려줘서 고마워. 사랑해💙💜💗❤🖤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자랑스럽고 또 사랑하는 플레이브 🫶 앞으로는 행복해서 울 일만 만들어주자구요!!! 우린 지짜로 평플이야 💙💜🩷❤️🖤
겨우 추스렸는데 댓글보고 또 울어요ㅠㅠㅠ 진짜 행복하게 해줍시다 평플💙💜💗❤️🖤
저에게 앞으로 나아갈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에요
플레이브가 얘네가 진짜 호감인점이
매순간 열심히 해, 그리고 지금 아이돌한테는 느껴볼 수 없는 그 독기가 있어 진짜 그 절실함 그리고 멤버들이 진심으로 음악을 미치게 사랑하고 진짜 음악에 진심인점, 그리고 멤버 케미가 또라이급으로 좋아 거의 동방신기 이후에 이런 미친케미 처음봄 웃기고, 매력도 다 다르고, 또 팬들을 그렇게 생각해 ,작곡작사안무 그냥 다 하고 ,실력도 다 출중하고 그냥 뭐 더 이상 바랄게 없는데? 지금 그냥 완전 개미친그룹임
독기와 절실함..진짜 맞는 말!!
캐미가 진짜 좋은거같아요
댓글 구구절절 다 받습니다. 음악에 진심인데 그만큼 실력도 좋고, 멤버는 어떻게 또 이렇게 기가막히게 연결됐는지 동방 이후로 이런 케미 처음이라는 말도 공감이요. 버추얼 개무시했다가 지금 제대로 감겼습니다….. 라이브 보고 우는 여성이 되ㅜ
저는 우연히 플레이브를 접한 남자팬입니다. 누군가를 보며 꿈을 키워왔던 다섯명은 이제는 누군가의 꿈이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들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는 다섯명은 이제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고, 당신들 뒤에는 그대들을 자랑스러워하는 위대한 팬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더 오래, 더 놀라운 일들을 만들어나가길 응원합니다. 팬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욕심이 많아지고 완벽을 추구하려다보면 멤버들끼리 예민해지는 상황들이 생길 수 있지만, 그럴때마다 서로를 다독이고 오히려 더 소통하면서 이겨나가길 바랄게요. 저도 음악하는 사람이다보니 여러분이 앨범작업 에피소드 얘기할때 굉장히 공감 많이 하고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ㅋㅋ
은호 뭔가 더 표현하지 못한게 마음에 걸렸던 것 같은데 아니야 은호 마음 다 전달됐어ㅠㅠㅜ 그리고 은호 덕분에 오늘 방송 매끄러웠고 형들 다정하게 잘 다독이면서 진행했으니까 너무 마음 쓰지마ㅠㅠㅠ 은호 넘 잘했어
그러니까요!! 은호 진짜 표현 많이 해줬고 모두 받았어요!! 그리고 은호가 옆에서 멤버들 위로도 해주고 진행도 해주니까 보는 내내 저까지 감동받았고 너무 좋았어요❤️🥹
도은호 사랑해애애애애액
은호야 오늘 은호 맘이 너무 잘 느껴져서 좋았어❤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
도은호는 강했다. 기대도 될 든든한 사람이에요 진짜...ㅠㅠㅠㅠ
위로하는 그 마음이 너무 느껴졌어요. 자기도 놓고 울고 싶은 마음이었을텐데 진짜 대단
도은호 오빠미ㅠㅠ오늘 더 반함
편지를 읽으면서 정말 비수처럼 꽂히는 말들이 있었어요.
하민이가 정말 춤과 노래를 너무 하고 싶어서 홀로 집의 작은 거울 앞에서 매일매일 두세 시간씩 춤과 노래를 부르고, 문득 자신의 모습을 보일 대상이 없다는 걸 깨달아 너무 공허해 한 시간 동안 그냥 거울 속 자신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는 이야기,
노아가 팬들이 포기하지 않고 노래를 계속 해줘서, 결국 우리들의 눈에 띌 수 밖에 없던 목소리라고 써준 댓글들을 읽고는 사실 포기한 게 맞았었다는 자신의 마음이 들켜 뜨끔했다는 이야기,
예준이가 해왔던 노력들이 쓸모없던 것 같았는데, 그 모든 것들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 주어서 본인을 사랑하지 않았던 게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하다는 이야기 등등...
너무 구체적이어서 정말 가슴에 박히는 얘기들이었어요.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를 포함한 플리들은 플레이브가 힘든 점이 있다면 정말 위로해주고 싶을 테니까요.
스스로에게 솔직한 편지를 써서 표현하고, 플리들을 아껴주어서 고마워요!! 저희도 평생 사랑할게요. 💙💜💗❤🖤
이때가 예준이 목 안좋은데 티 안내려고 했을때구나ㅠㅠ 아이고 아프지마라......건강이 최고다.....
잔치래서 달려왔는데 눈물잔치였던것에 관하여.....😢
우느라 몰랐는데 다시 보니까 예준인 나에게 하는 편지인데 멤버들 먼저 챙기는 네가…. 예준의 다정의 깊이는 가늠도 못 할 만큼 깊다..
진짜 다정이라는 정의 자체가 예준인것같아요… 진짜 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ㅠㅠㅠㅠ💙💙
예준이... 진짜 최고의.. 😢 다정남
앞으로는 다정하다 대신 예준하다라고 쓰겠습니다💙💙
정말 예준하다 예준아💙
남에게 다정한 만큼, 예준이가 자신에게도 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밤비는 누구보다 사랑의 무게를 아는 사람이라 사랑해라는 말도 쉽게 내뱉지 않는데, 그런 밤비가 스스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수있게돼서 너무 다행이야
정말요 😢
😢😢😢
정말요... 그동안 못했지만 어쩌면 너에게 가장 필요했던 말, 사랑해. 라니ㅠㅠ 그동안 얼마나 불안하고 걱정했을까요. 그 속에서 계속 본인한테 의심했을 시간들이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이제는 사랑해 라고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ㅠㅠㅠ
참 적절한 댓글이네유 (눈물
어떤 아이돌도 이렇게까지 절절하게 진심이 와닿은 적 없었다 진짜
밤비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항상 혼자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는지, 겉으로는 다 쿨해보이고 단단해 보여도 속은 정말 여리고 생각도 많은 아이라는 걸 나는 이번 라이브를 보고 또 깨달았어. 항상 웃기고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고 강하고 단단한 모습만 보여주려는 밤비를 보다가 저렇게 와르르 무너지듯이 눈물을 터트리는 밤비를 보니까 여태까지 참 잘 참으면서 걸어와줬구나 싶어서 마음이 저릿하더라고. 자기에게 확신이 없었고 자신의 운이 안 좋은 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스스로를 의심하고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을 밤비의 마음이 그리고 현재의 안도감과 행복에 스스로에게 다시한번 사랑한다고 말하는 모습까지 너무 잘 전달되었던 것 같애. 항상 느꼈거든. 다른 멤버들은 다 자신만의 얘기를 꺼낼 줄 알고 자기의 속마음을 꺼낼 줄 아는데 뭔가 밤비는 유독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기 얘기나 내면에 대한 과거든 뭐든 자신의 얘기를 잘 꺼내지 않더라고. 자신의 얘기를 소중한 사람, 밤비를 많이 아끼는 사람에게 아직 꺼낼 줄 모르는 것 같은 느낌이였어.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 중에 걸음마단계를 걷고 있는 밤비라고 느꼈어. 혼자 참고 이겨내는 게 아픔을 잊게하고 상처를 아물게할거라는 생각하고 있는 밤비인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가 울고 나서 밤비가 작게 그러더라. 가벼워진 것 같다고. 밤비가 전에도 그랬잖아. 운 적이 없다고 근데 그 말이 나는 왜케 마음아팠는지 모르겠어. 소리내서 운 적이 없구나. 어리광 부리면서 엉엉 운적이 없구나. 힘들었을 텐대도 티나게 힘들어하고 울어본 적이 없구나. 하고 말이야. 밤비가 불쌍하게 운 것 같다고 걱정했던 말도 자기가 아픔을 들어내는 거에 대한 밤비의 생각이 담겨져 있었던 것 같아서 맘 아팠지뭐야. 그래서 그런 이유로 항상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꿋꿋히 웃고 덤덤하게 말하고 태연하게 행동했겠구나 싶었어. 스스로를 좀 보듬고 해야하는데 전부터 항상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밤비기에 자기 스스로를 더욱 압박한 게 아닌가 남들에게 내면적 약한 모습을 잘 보이지 않으려는 것 같았어. 그래서 여태까지 참고 참아왔던 밤비니까 첫 시작할때도 감정을 잘 추스리고 여태까지 잘 참아왔던 것처럼 평소대로 태연하게 밝게 괜히 떨린다며 울컥하는 마음을 억누려는 게 느껴져서 괜히 괜찮은 척 하려고 했던 게 보여서 맘 아팠고 막 읊다가 중간에 아!하고 소리치던 밤비가 속으로 제발 울지말아달라고 스스로에게 애원하는 것 같았고, 밤비는 정말 추스리려고 애쓴 것 같았어. 근데 어느 순간 지점부터 말을 꺼내기가 힘들었겠지. 한순간 몰아쳐오는 파도는 아무리 강한 벽이라도 막기는 힘드니까, 그때 그 강한 파도를 막고 있던 벽이 하필이면 너덜너덜한 종이박스라면 더욱 참기가 힘들었을거야. 하지만 나는 오히려 밤비가 이렇게 울어서 마음의 상처를 덜어낸 게 너무 다행이다, 라고 생각이 들었거든. 안무도 여태까지 밤비가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자기가 먼저 꺼낸 말이었으니까 안무를 짜야한다는 책임감도 있었겠지. 자기 때문에 은호형이랑 예준이형이 춤을 추려고 노력하는 게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있었을거고, 항상 멤버들 고생한 거는 말할 줄 알면서 정작 자기가 열심히 한 거는 내색없이 묵묵히 있는 밤비를 볼때도 항상 맘이 쓰였거든. 밤비의 얘기에 더욱 귀를 기울려주고 싶고 밤비얘기가 더 듣고 싶어졌어. 밤비가 여태까지 얼마나 고생하고 얼마나 노력하고 도전해왔는지 알고 싶고 궁금해졌거든. 앞으로도 혼자 생각만 하지말고 밖으로 꺼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우리는 밤비가 말을 안해도 눈치껏 알겠지만 그래도 밤비가 힘든 걸 또는 자기의 얘기를 스스로 우리에게 꺼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 혼자 끙끙 생각만하면 너무 힘들잖아. 우리는 항상 밤비의 얘기를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언제든 플리들한테 기대도 좋아.라는 말을 밤비에게 꼭 해주고 싶다. 사랑한다 채밤비.
은호야 너가 쓴 편지를 듣는데 너는 지금도 과거의 자신에게는 칭찬 한마디와 조언 10마디를 하는걸 보며 너는 늘 그렇듯 자신에게는 참 엄격한 사람이구나 느꼈어. 또, 사랑하는 사람들, 지켜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더욱 더 단단해지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든든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왜이렇게 아픈지 모르겠어. 은호는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팬들은 은호가 하는 모든 말, 행동, 늘 사랑이 가득담긴 버블, 진심을 담은 노래..많은 것들을 통해 얼마나 은호가 노력하고 있는지 느껴. 그러니 그 사랑과 응원만큼은 한치의 의심도 없이 모두 받아줬으면 좋겠어. 만약 또 다시 부족함이 느껴지고 그게 은호를 갉아먹을 정도로 힘든 날이 있다면 그래서 자기 자신도 믿지 못할 것 같으면 그때는 어쩌면 은호보다 은호를 더 믿고 의지하는 팬들의 사랑을 생각하며 다시 이겨낼 수 있길, 그저 무한한 사랑 속에 다시 웃을 수 있기를 바라. 나는 늘 은호의 노래로 충만한 사랑을 느껴.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응원하고 사랑해 우리 오래 함께 걸어가자! 진짜진짜 사랑한다 은호야❤
+ 그리고 은호 이 말 정말 좋아할 것 같아 다시 남겨! 오늘 진짜 라이브 끝내주더라 은호야 너무 최고야…🥹❤️
어쩜 담담하게 읽어내린 그 목소리에서 조차 사소한것마저 캐치하는 플리 당신.... 가볍게 듣고 넘겼을 지 모를 말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 한마디와 조언 10마디. 저는 같은 엔팁이라서 일까. 유독 완벽주의자같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은호도 그런 모습에 저는 지금도 그렇지만 당연히... 완벽하면 좋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은호의 편지에서 그럴 수록 자신을 갉아먹는다고 하는 말에 머리를 맞은 기분이였어요. 방금도 하던일이 막혀 머리가 아파서 지금까지 울고있었어요. 저는 사소한 거에 스트레스를 받고 또 그 스트레스로 머리가 많이 아파지는 사람인데. 마치 은호의 말은 저한테도 하는 말 같데요. 플리님 덕분에 다시 한번 더 세겨봅니다.
은호 최고야❤사랑해❤
은호 섹쉬 늑대였어 멋지더라 ❤
하고싶은 모든 말이 여기 있네요 은호야 스스로에게 박하지 않아도 돼 칭찬요정인 은호가 스스로에게도 그랬으면 좋겠다
진짜 제가 하고싶었던 이야기인데 말재주가 없어서 은호야...ㅠㅠ 하고 울기만한 저랑 다르게 예쁜말로 정리해서 달아주신 댓글보고 감동받고 갑니다..ㅠㅠ
죄송할거 없다 괜찮다 천천히해라 등 내가 해주고싶은 말 은호가 해줘서 넘 고마워
밤비야 너가 울때 내 가슴이 이렇게 찢어지게 아픈걸보면 내가 널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나보다
이때 예준이 성대결절초기 였는데 숨기느라 애썼구나ㅠㅠ고생했어요 리더💙 그리고 무리하지맙시다
하민이랑 은호가 안 울었다고는 하지만, 영상 중간에 눈 닦는 은호랑 하민이 볼 수 있음…막내즈 우는 형아들 사이에서 덤덤한 척 있는게 대견하기도 하고 그냥 시원하게 울었으면 좋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음. 심장이 북북 찟긴다 진짜ㅠㅠ😭
마자요ㅠ 잘보면 은호는 소리안내려고 마이크 끄는 모습도 보여요ㅠ
덤덤한게 더 마음이 아파요... 형들이 우니까 든든하게 받쳐주는 막내즈인것 같기도 해서 짠한.. ㅠㅠ
맞아요..진짜 조용히 그냥 ㅠ ,,, ㅠㅠㅠㅠ
1:49:30 진짜 여러분…이거 들으면서 너무너무 속상했었는데….극소수 분들이 조금 아쉬운 챗치신거 보고….‘아…은호 읽으면 안될텐데….’걱정했는데 결국 읽어버렸어요…ㅠㅠ😭😭
사람마다 공감하는법이 다르잖아요…! 극T로서 저는 방송내내 은호가 슬픈거 누르고 방송 안 끊기게 진행시키려하고, 형들 펑펑우는거 어떻게든 위로해주려고 뚝딱거리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얼마나 기특했는지 몰라요….🙏🙏
나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어떻게든 너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고 있다-를 보여주려는 모습에서! 은호가 정말정말 엄청 위로해주려하고 있다고 느껴졌어요…….(이게 은호의 공감과 위로방식인거지요!)
그러니 진짜 우리 앞으로 울지 않는다해서 공감을 못하는 게 아니니까!!!! 그런 챗은 하지 말도록 해요….우리 5명 모두 사랑하잖아요 ㅠㅠㅠ 은호 겉으로는 붕방강아지라서 털털해보여도 속은 여리고 정많은 아기가나디라고요 ㅠㅠ❤❤
괜히 신경안 썼으면 좋겠어요….. 은호야 너의 진심은 정말 충분히 잘 느껴졌어!!!! 고마워 플레이브!!!!앞으로 함께 백년해로하자!! (대문자 T 플리)
💙💜💗❤️🖤
꼭 울어야 정답이 아닌데 울어야만 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거 팬 입장을 떠나서라도 불쾌하더라구요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식은 다 다른건데 😢 플리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거 은호는 알아줄거에요 ❤
전 절대 저런 채팅을 남긴 사람들은 플리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댓에 저도 조금 속상한 맘을 남기네요 😢😢
은호는 좋은것만 보고 살아야해… T를 이해해달라고!!!!
밎아요 ㅜㅜ괜히 오늘 방송이후로, 멤버들이 이런 감동적인 순간?에 꼭 눈물을 흘려야 한다라는 이상한 압박감 같은 거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그냥 자연스럽게, 그 순간의 감정에 따라 활동하는 모습 보여주는게 플리들의 기쁨이라는 걸 알아주길....🙏🙏🙏
그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은 은호를 아무것도 모르는 플리연기자입니다..
은호가 저렇게까지 담담하게 말할 수 있을때까지 얼마나 자기 자신을 강해져야된다며 채찍질했을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린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겉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플레이브의 겉보습만 보고 욕하는 악플러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이제부터 잘 알고 댓글은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달기 합시다!! 애들 댓글 잘 봐주는거 잘 알자나요ㅜㅜㅜ
콘서트 연습때문인지 몰라도 다들 목이 상한거같네.. 그와중에 은호는 기복없이 칼음정인게 대단하다ㄷㄷ 호흡, 박자, 음정 모두 탄탄하게 잡힌게 느껴짐. 인성까지 좋아보이고 은호 언급 안할수가없다.. 라이브 실력이 독보적임👍
ㅠㅠㅠ예준이 상황 알고나니 더 슬퍼보이는 댓글…
정말 내생각 은호는 항상 칼음정에 목소리도 자유자제에 안정감이 정말 최고
방송전에 저 편지 썼을텐데. 당연히 목이 잠길수 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한 달 전의 나는 뭐하다가 저 순간 함께하지 못하고 이제 와서 혼자 울고 있나..
저도요 ㅠㅠㅠ
ㅋㅋㅋㅋㅋㅋ저도욬ㅋㅋ큐ㅠㅠㅠㅠ
저도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
밤비의 "너는 정말로 운이 좋았더라 "한마디에ㅜㅜ그간 마음고생했던게 느껴져서 저도 같이 펑펑 울었어요ㅠㅠㅠㅠㅠ 차례대로 애들편지에. 어찌나 그동안의 힘들었던 감정들이 느껴지던지...처음 버추얼이라는 특수성에 무시받고 손가락질받고 아팠던 그때 그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속상했어요.. 처음엔 저도 "저게 뭐야"했지만 결국 그들의 음악에,진심에 플리가 되었습니다.
얘드라 영원히 노래해줘💙💜💗❤️🖤 평플하자💙💜💗❤️🖤
밤비 진짜 눈물터졌을때 정신나가는줄 알았음 속앓이한게 빵 터져버린느낌이라 사람대사람으로서 그냥 힘들었지 고생했다고 도닥이고싶다 진짜 오늘 라방본사람 절대 코어팬 사수당한거임 평플 라쓰고
밤비 터졌을때 저도 같이 터졌어요 ㅠㅠ 펑펑 울어서 눈이 3.3...
@@user-dd8ip3kg9n 출근길 정말 3.3 그자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하민이때부터.. 시동걸었어요 ㅋㅋㅋㅋ
@@user-hn3jp3jp2m 하 인정합니다 밤비가 너무 웅알웅알 울어가지고 더 서럽게 느껴졌나봐요
왜 이게 떴냐 근데 개 슬프다 다들 행복하세요 지나가던 머글
1:55:55 은호 갑자기 화면 뛰쳐나간게 오류가 있나 싶었는데
다시 보니깐 목소리도 그렇고... 밤비도 나간 은호 보다가 뚝스들한테 사인 준 거 보면 아마 편지 듣고 순간 눈물날 것 같아서 나간 게 아닐까... 싶음...
형들이랑 막내 챙긴다고 울음 꾹 참는 은호 너무 대견하고 멋있었어 플리들이 앞으로도 행복한 길만 걷게 해줄테니 이젠 플리들한테 기대줘 사랑해
아니 단단했던 형들 무너지니까 더 의젓하게 위로해주고 진행해주는 막내들 이것마저도 너무 완벽한 팀플레이브인데 눈새챗 그만 칩시다 안 운다고 안 슬픈 게 아니에요 안 그래도 채찍질하는 은호인데 속상하게 하지마!!!!!!!!!!!
그니까요!!!!! 아니 뭔 눈물 맡겨놨냐! 우리애 그런거 다 신경쓴단말야!!! 눈치챙겨.. 항상 막내들 챙겨주던 형들이 감정 북받쳐서 우니까 막내들이 챙겨주는것도 완벽한 팀 플레이브 라는거 공감합니다.. 사실 팀이라는게 서로서로 든든하게 받쳐주는거니까요ㅠㅠ 오늘 이후로 플레이브와 플리는 정말 가족이다... 우리 가족 건들이면 문다
이 라방을 본 이상 평플을 다짐할 수밖에 없음. 이렇게까지 벽 없이 감정이 느껴지는 라방은 처음임. 애들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100% 알 수 없지만, 팬들이 아는 부분만 해도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기에 여기까지 온 plave에게 진심으로 고마움. 힘든 과정과 시선을 헤쳐서 도달한 너희의 1주년은 빛나고 있어. 팬들과 함께 빛나고 있어서 너희가 너무나도 아름다워. 끝까지 함께할게.
꿈을 완주한 사람들의 눈물은 이렇게나 눈부시다. 너무 부럽고 정말 멋집니다 닮고 싶은 사람들..힘들 때마다 보러올 것 같아요
진정한 아이돌
본격 부정기 청산 방송... 은호의 깊은 마음이 너무 잘 보이는 방송이여서 보는 내내 울컥했다.
우리 으노 챙겨주느라 정신 바짝 차리고 눈물 참은건데ㅜㅜㅜㅜㅜ~~!! 은호가 잘챙겨주고 다독여주고 진행도 맡아주고 넘 든든해
오늘 보니 밤비가 정말 여리구나 느낌 보면 항상 밝고 어떨땐 무던한 느낌도 있고 힘든 내색 전혀 없었고 과거에 대한 말도 정말 일절 없었어서 가장 덤덤하고 단단한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제일 서글프게 우는거 보고 솔직히 좀 놀랬음 진짜 그 동안 꾹꾹 참았겠구나 생각 들어서 안쓰러웠는데 원래가 힘든거 티안내는 스타일 인거같아서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같아서 더 안쓰러움
상처도 쉽게받는 물복숭아죠ㅠ 공감해주고 아껴줘야해요
가장 여리지만 가장 단단한 타입이라고 생각함
그만큼 배려심,속이 깊은 사람 같기도
편견이 많았는데 오히려 버츄얼이라는게 외모로만 연예인 급을 매기고 좋아하는 외모지상주의를 넘어서서 인간의 본연 매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결론은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ㅋㅋㅋ 플레이브처럼 좋은 버츄얼 아이돌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1:14:30 이부분.. 덤덤하게 하고싶은데 도저히 참아지지가 않고, 근데 다른 멤버들이나 직원들, 팬들에게 본인때문에 시간 지체되어서 속상하기도한 그런마음 인게 확연하게 느껴져서 울컥하더라... 근데 이러면 안되지만 그게 좀 귀엽기도 한..ㅠㅠ 과거에 고생하고 걱정했던 것들이 기억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 받고 하니까 벅차오름 서러움 이런 것들이 한번에 터진게 너무 느껴졌음. 그동안 고생했고 앞으로도 잘부탁해.
내가 플레이브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거야.
인생에 한번의 큰실패를 겪었기에
흘릴수 있는 눈물과 성공의 값짐과 절실함을 아는것.
무엇보다 팬들의 소중함을 너무 잘알고 있다.
1:29:28 '사랑과 위로에 익숙하지 않은 너에게' 라는 이 말을 듣는데 방송 초기 때 노아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정말 눈물났다ㅠㅠㅠㅠ 이제는 사랑 표현도 자주 해주는 우리 말랑뿅아리 앞으로도 사랑만 줄게🥹
1:15:06
“너는 정말 운이 좋은 애였더라” 듣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그동안 얼마나 많은 자책과 원망을 했을지
많이 속상했던 마음이 느껴지네요
…평플,,,,
늘 티 안내고 유쾌한 모습으로 에너지 넘치던 밤비였어서 그런 밤비가 숨도 제대로 못쉬고 우는걸 보니 나도 펑펑 울게되더라 우리 밤비 쾌활한 모습 뒤에 여린 부분 있는건 원래도 알았지만 워낙 자기 힘든 티 안내고 뭐 알아달라고 말하는 스타일도 아니어서 그냥 나도 당장 눈앞에 보이는 잔망스런 밤비만 보고 즐거워했는데 어떤 심정으로 1년 전 스스로를 돌아봤을지 오늘 편지에서 모든 감정들이 여실히 느껴져서 울지 않을 수가 없었네
사실 밤비는 오늘 편지가 아니더라도 이제까지 늘 플리를 만난게 얼마나 커다란 행운이자 축복인지 계속해서 말해왔어서 우리에게 진심다해 마음 전할때마다 정말 감동이었는데 그게 그보다도 더 더 큰 마음이었다는걸 오늘 다시 느껴
밤비야 네가 어떤 삶을 살았든 네가 했던 모든 선택들은 가치있는걸 넘어서 하나하나가 그 자체로 소중한 너의 자부심으로 남았을거라고 생각해 네가 걸어온 길들을 널 응원하는 내가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여길테니 밤비도 그랬으면 좋겠다 밤비가 플레이브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것보다 더 큰 마음으로 우리는 밤비가 플레이브 해줘서 고마워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로 모두 플레이브 해줘서 정말 고맙다 우리는 늘 함께한다는거 서로가 잘 알고있으니까 앞으로도 이렇게 같이 발맞춰나가자 마음껏 노래하고 춤추고 무대 위에서 빛나줘 나는 그런 너희를 마음껏 사랑하고 응원할게
은호야. 눈물은 가시적으로 보이는 감정일 뿐이야.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고 맴버들의 감정에 공감을 못한다는 뜻이 절대 아니야.
옆에서 맴버들의 말을 세심히 경청해주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주는 너의 행동은 맴버들의 심정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해 주고 있다는 것을 플리들은 다 느꼈어.
사람마다 표출하는 방법이 다른것일 뿐이야. 이번 방송을 통해 은호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알게되었어. 막내 라인의 면모가 보였다가도 또 맏형의 면모도 보여주고... 은호야 플레이브 해줘서 너무 고마워
밤비 울때 내 세상이 다 무너졌다...평생 지켜 물복이ㅜㅜ💗
근데 이번 방송이 진짜 레전드임..평생 팬할거라고 다짐하게 되는 마성의 라이브였움 ㅠㅠㅠㅠ
사실 우리 조금 포기했었잖아 이 한마디에 참을 수 없었어 노아야.. 노래하는게 좋아서 플레이브에 온 너가 노래를 포기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견뎌왔을까 싶고 대견하다. 이젠 그 시간의 두배 아니 그 이상으로 행복하게 노래하도록 해줄게. 말랑뿅아리야 우리 사랑만 합시다.
1:13:00 내 눈물 버튼ㅠㅠㅠㅠㅠㅠ너희 울 때 같이 울었어ㅜㅠ예전에 맘고생했던 거랑해서 꾹 누르다 오늘 다 터져서 밤비 눈물로 시작해서 예준이랑 노아도 눈물터지고ㅠㅜ너무 안쓰러워서 과거의 너희들한테 잘 견뎌냈다고 토닥여주고 싶었어..
진짜 포기하지 않아줘서, 플레이브 해줘서 고마워🥹은호랑 하민이도 울고 싶었을텐데 방송 잘 진행하려고 꾹 참고 해준 거 너무 대견해!!(하민이는 결국 예준이 편지읽을 때 눈물닦는 거 보긴 했지만 못본 척 해줄게🐈⬛)
오늘 라방이 정말 한 편의 영화같았어
얘들아 진짜 사랑한다 평플할게 평플해줘💙💜🩷❤️🖤
여러 상황으로 인해 꿈이 사라져 버렸던 다섯 아이들이 그 꿈을 놓지 못해서 마지막으로 동아줄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모여 플레이브라는 이름으로 우리 앞에 나타났습니다. 버츄얼 아이돌이라는 편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뒤따르는 세상의 비난들을 각오하고 시작했던 그들은 자신들은 본인들의 선택이라 괜찮지만, 그 비난의 화살이 플리들에게 상처가 될까 걱정된다는 말에 편견으로 시작했던 이 할미 플리의 마음도 결국 움직였네요. (이 나이에 아이돌 공카 가입할 줄 상상도 못했다 진짜...)1주년과 1위 축하드립니다. 출발점부터 편견의 굴레가 덧씌워져서 음악부터 안무, 대관까지 모든 것들이 매 순간 고난이었지만 편견을 실력으로 압살 시켜버리는 쾌거를 얻었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인 거 알죠? 더불어 잊지 말아 달라는 그 간절한 한마디에 이제는 확실하게 답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매 순간 진심으로 다가오는 너희를.
우리가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1주년과 1위 축하해.
아직 넘어야 할 산도 지나가야 할 터널도 남았지만 믿어 달라는 너희의 말처럼
얘들아, 플리 한번 믿어보는 건 어때?
우리가 생각보다 그렇게 약하지만은 않단다 ㅋㅋㅋ
우리를 지키려는 너희의 마음처럼
우리도 너희를 지켜내려고 해.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자.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 많이 애정한다.
(어디서 요런 말랑콩떡이들이 나타나서는 정말 하...)
(+) 윌리엄 대표님과 뚝스님들 감사합니다. 우리 애들 잘 부탁드려요! 늘 응원합니다!
1:13:00
노아말처럼 밤비가 그동안 힘들었던거 터진것같아서 더 마음아픔…밤비는 자기 얘기를 특히나 안하는 사람인데 편지읽고 우는거 보니 진짜 많이 힘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 마음이 더 찢어짐ㅠㅠ
전 그냥 새벽에 먹방 찾아다니던 지나가던 머글이라고요 왜 알고리즘에 떠서 제 콧물눈뭉 빼가시니여????ㅠ ㅜ ㅠ. ㅠ ㅠ ㅠ ㅠ ㅠ 눈뭉이 멈추징 않음 저 광탈햇을때더 이렇게 안울럿어요 핑크머리씨 저한테 왜이러세요 행볻하세여 다들 ㅈㄴ성공하기딩바래요 응원랑게요
아최종울음 리더님
하…..플레이브 노래들 저 꽤 듲거든요
앞으로 영원히 스밍하도록할게요
영원하시길.,플리가되 팬이되
하 전그냥소녀일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그랫어요ㅜㅠㅠ 우리애덜 더더더더 행복해졋음 좋겠다 🥲💗💗💗
별안간... 모니터 앞에서 펑펑 우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난.. 1주년 방송이 이렇게 행복해서 펑펑 울게 될 줄 몰랐어요. 편견이라는 벽을 허물고, 누구보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알아줘서 고맙고 그만큼 보답해주기 위해서 늘 노력하는 플레이브에게 너무나도 고마워요. 그리고 무엇보다 플레이브를 지켜주고자 나서는 블래스트라는 좋은 회사 속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할 수 있게 플레이브라는 존재를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브를 지키고, 어디서든 플레이브를 세워주는 플리여러분들 진짜 너무나도 자랑스러워요. 축하해요 우리의 1년! 그리고 앞으로도 쭉 함께해요 우리! 정말로 내 사람들이라 너무 감사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
카톡들어 갔다가 이게 뭐지? 하고 눌러서 들어왔었는데 플레이브 1주년이군요 축하드려요ㅎㅎ
저는 플리도 아니고 가끔 영상이나 보는 그냥 일반 대중이지만 누구도 해보지 않았던 어려운 길을 열심히 헤쳐나가고 있는 여러분이 대견하고 신기해요
그동안 노래들으면 댓글에 부정적인 내용이 많아서 좀 걱정스럽기도 하고 사람들의 편협한 시선이 안타깝기도 했는데 얼마전 기사에서 음악방송 1위했다는 소식을 봤어요 플레이브도 플리분들도 참 고생 많이 했겠다 싶더라구요
근데 그거 아세요? 여러분들 음악은 팬들한테만 좋게 들리는게 아니에요
플레이브를 모르는 제가 듣기에도 참 좋은 노래라는걸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목소리, 재능을 가졌고 거기에 새로움까지 더해졌으니 얼마나 대단한 그룹인지 본인들이 꼭 느끼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어요
플리분들처럼 열렬하게 응원하고 좋아할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모든 행보를 응원해요
다음에도 좋은 노래로 컴백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1주년 축하드립니다
정말 따땃한 분이시군요...❤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짧은 글도 아니고, 이렇게나 길게
정성 가득 담아 좋은 말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아티스트에게도 팬들에게도 많이 위로가 되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넘게 붙잡던 노래를 결국 포기하게 되었던 내가
갑자기 한순간에 화면 너머 너희들에게
그 시간을 위로받을 줄은 몰랐다
노래를 가장 좋아하지만 노래가 가장 무서워진 사람이라
그리고 더 이상 노래를 잘하지 못하게 된 사람이라
자의반 타의반 포기했던 내가 이렇게 갑자기 용기를 얻을 줄 몰랐다
안개 속을 헤치고 결국 많은 플리들에게 닿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플레이브를 보면서 다시 꿈을 꾸게 될 줄도 몰랐다
주변 사람들이 다시 노래하자고, 하면 된다고 말해도 소용없었는데
플레이브가 인생을 걸고 보여주니까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내가 노래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내 노래에 대한 애증을 털고 온전히 화해하는 날이 오면
내 노래도 방문을 넘을 수 있을거라는 용기가 생겼다
플레이브 너희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니
한순간에 나를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사람들인데
어둠 속에서 빛을 모아 주는 너희가 어떻게 소중하지 않겠니
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보듬어주는 너희를
어떻게 포기할 수 있겠니
정말 고마워 사랑해 우리 플레이브💙💜💗❤️🖤
플리님 노래 기다릴게요. 행복하세요!
@@goldenchipmunk 감사합니다 플리님도 온통 행복하세요🥹🥰
기술로 보여줄 수 없는 유일한 게 눈물이구나
사랑한다 얘들아 너희들의 보이지 않는 울음도 빛나는 웃음도 모두
은호는 항상 볼 때마다 대처같은 것도 되게 잘 하구 진행도 너무 잘하고 말을 유도리있게 참 잘 하는 것 같아요 저도 플리지만 플리라는 이름 빼고 봐도 은호는 본 받을 점이 정말 많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은호가 좀 더 자기자신에게 후해져도 될 것 같아요 정말로!!
혹시 보고있다면 너 자신을 더더 칭찬해주고 넘쳐나는 너의 장점도 더 많이 봐줬으면 좋겠어!!
넌 정말 지금 받고있는 사랑보다 더 받아도 마땅한 사람이고 지금도 정말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만의 기준이 높을 수 있지만 가끔은 기준을 낮게 잡아서 자신을 바라봐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사랑해 도은호, 플레이브❤
-도은호를, 플레이브를, 너무나 사랑하는 플리가-
오래 버텼다는 건, 그만큼 오래 그 꿈을 지킨거래요.
결국 이뤄냈구나, 너무 자랑스럽다.
여러번 넘어져도 또 다시 일어나줘서 고마워!!
플레이브 축하해, 나의 웃음들, 항상 고마워!❤❤
은호가 덤덤해보여도 방송을 계속 이끌어 나가려는 책임감과 멤버들 하나하나 챙기는 배려심이 보여서 눈물 한사발....안울어도 울어도 괜찮아 따뜻한 은호야❤
얘들아 미안한데,
사실 어제 라이브 보다가 몇 번 껐어...
하도 우니까 삼촌 맴이 찢어져서
어떻게 볼 수가 있어야지... 😿
다시보기는 못할 것 같아... 🤧
앞으론 웃을 날만 있을 거야!
꽃길만 걷자~~~ 평플 할게! 💕
평플 💙💜💗❤️🖤
형아들이 저렇게 마음 놓고 우는거는 우리 은호랑 하민이 막내즈가 단단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ㅠㅠ 계속 옆에서 위로해주고 방송시간 길어지니 미안하다고 하니 괜찮다고 도닥여주고 멤버들의 편지에 공감해주고 그런거 정말 감정이 매마른 사람이라면 그런거 못 합니다..😢
저는 오히려 속으로 울었다는 얘기 듣고 겉으로 감정을 표출 하는게 서투르고 그런 일이 잦아 익숙해진게 아닐까 하는 마음에 걱정이 들기도 했어요. 슬픈 상황에서도 울지 못 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네요!!
얘들아 앞으로도 1위 잔뜩 시켜줄게!! 사랑한다💙💜💗❤️🖤
은호랑 하미니가 눈물 꾹참고 방송 끌고 가줘서 지짜 다행이었어, 형들이 울고 막내라인이 달래는 팀, 겁많은 형들과 겁없는 막내들...관계성 너무 재밌다...🥰 플레이브 하는동안 매일매일 행복하길, 늘 플레이브 해서 잘했다 재밌다고 생각할수 있길 기도할게!
평소에는 막내들이 애교부리고 형들이 이끌어주는데 이럴땐 든든하게 균형이 딱딱맞네요
아 클났다 안그래도 많이 좋아했는데 이 방송이후로 플레이브가 더 소중해졌음
밤비가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는데 결국 그 운조차 과거의 밤비가 노력해서 얻어낸 기회라고 생각해요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하잖아요 밤비를 주변에서 예뻐해주는 뚝스들 ,멤버들, 플리들 모두 밤비를 만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거예요 나야말로 밤비를 비롯한 플레이브를 알게 되고, 그들을 좋아할 수 있게 됨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앞으로 걸어갈 길은 아름답게 만들어줄거라고 약속할게 사랑해 플레이브. 너희를 좋아하는 일이 참 자랑스럽다💙💙💜💜💗💗❤❤🖤🖤
오늘뱅 축제 분위기겠다 우리 1위도 했고 멤버들도 얼마나 들떴을까 나도 설레는 맘에 치킨 시켰는데 그냥 치킨 펼쳐놓고 우는 사람이되
아 또 울다가 웃어요 플리님덕에ㅠㅜㅋㅋㅋ
막내들이 맏형들을 달래주고 든든하게 옆에서 토닥이다 구석에서 우는 걸 봐버렸을때 진짜 개큰오열을 하게 됨
자신들의 힘듦을 담담하게 얘기했을때도 너무 아렸는데 뒤에서 조용히 눈물 훔치는거 보고 진짜 진짜 너무 머리가 아플정도로 심장이 아팠음
예준 님 성대결절인 거 알고 라이브 보니 마음이 아프네 ㅠ 노래 부르기 많이 힘드셨을텐데 ㅠ
늦게 들어오게된 플리입니다. 약 1년 전 처음 플레이브를 보았을 때 솔직히 말하면 관심도 없었고, 버추얼에 대한 편견과 아직 어색함이 커서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그 후 노아님의 베텔기우스를 듣고 버추얼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안 좋은 소리를 듣고, 무시당하기엔 너무 아까운 인재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예준님의 난춘을 듣고 멤버들의 티키타카와 평소 모습들을 보며 아...정말 재밌는 사람들이고 멋진 사람들이구나. 본인의 본업을 충실히 행하는 멋진 사람들이구나.
노력할 줄 아는 사람들이구나. 를 너무 늦게 알아버렸습니다. 덕분에 늦게라도 플리분들과 함께 이렇게나 멋진 플레이브를 사랑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래오래 플리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플레이브가 되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노래와 춤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아이돌을 좋아하면 항상 최애를 정하고 그 그룹을 좋아하는 편인데 플레이브는 누구 하나 골라서 좋아할 수가 없을 정도로
모든 멤버라 다 매력있고 멋져서 모두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그룹의 모든 멤버들을 빠짐없이 좋아하는 것은 처음이네요. 플레이브 모두가 노력한 만큼 그만큼의 보답을 충분히 받기를 바랍니다. 플레이브 멤버 모두가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지고 꿈꾸었던 것들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모두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반에 안 좋은 말들을 정말 많이 보고 들었고, 아직까지 안 좋은 얘기들이 오고 가고 있을 수 있지만, 항상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순 없으니까. 적어도 70만명의 플리들이 플레이브를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면서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면 좋겠습니다. 다들 마음 고생 많이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밝은 미래만이 기다리고 있을 거고
매일매일이 기다려지는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멋집니다. 평플 라쓰고!!!!!!
밤비 울때부터 눈에 수도꼭지 열렷다 특히 예준 편지 진짜 진솔하고 심금을 울린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앗던 시기가 있었다는 말에 그냥.. 무슨 기분인지 알기에 눈물 줄줄..ㅠㅠ 우연히 노래듣게됐는데 넘 좋아서 찾아봤다가 버추얼이라 처음에 많이 놀랏으나 어쩌다보니 이렇게 방송까지 찾아보게됐다 플레이브 앞으로도 더더 성공해라!! 응원한다ㅏ
밤비 언제울었는지 알려주세요😮
안녕? 모든것을 플레이브와 처음 해보는 플레이브를 좋아하는 40대 플리에요. 그래서 댓글도 처음 써봐요. 하지만 데뷔 1주년 축하한다는 말 꼭 해주고 싶었어요. 플레이브 멤버들이 다른 아이돌이랑 다르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글쎄요.. 저는 아이돌 덕질이 플레이브가 처음이라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버추얼? 아니, 플레이브는 나에게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아이돌' 이거든요.
40대라는 나이가 사람의 인생에서 자신을 돌아보게되는 그런 시기라고 생각해요. 현실의 제 친구들은 가정을 꾸리고 학부형이 되고 사장이 되고 다들 잘 사는데 나만 그러지 못한것 같아 주눅들고 위축되고 직장생활도 번아웃이 오고 자신감을 잃어갔어요. 하지만 플레이브를 알고부터는 그런 시간이 찾아올 때 마다 듣고있던 플레이브 음악이 위로가 되었고 방송을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워졌고 팬으로써 뭔가 도움이 된것같다고 생각하며 뿌듯함을 느꼈어요.
라방이 무슨뜻인지 몰라서 찾아보게되고 스밍하는 법도 배우고(계정 만들기부터) 친구들이 제게 줄 선물로 플레이브 앨범을 사주고 길을가다 플레이브가 보이면 사진을 보내주는 그런 팬이 되었습니다.
플레이브가 하는 일, 가는 길 모두 플레이브에게 '처음' 이자 '최초' 이지만 나에게는 그것이 버추얼 아이돌로써가 아니라 '내가 사랑한 첫 아이돌'로써의 처음이자 최초라고 생각하는 팬도 있다는걸 알아주었으면 좋겠어요.
다시한번 1주년 정말 축하하고 함께 써나가는 플레이브의 역사에 한 구석에 팬이라는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그런 플리가 되고싶네요.
사랑합니다. 평플해요 우리 💙💜💗❤️🖤
헙 ㅜㅜ 평플해요!! 감동이예용 ㅜ
저두40대에요 ㅎㅎㅎ 비슷한생각이네요 저도 요새 공허하고 그했는데 플리하고선 즐거워요 ㅎㅎㅎㅎ
감동이에요!!!
플레이브 노래들만 듣다가 어쩌다 라이브도 보게 됐는데 이 남자들 울때 진심이 느껴져서 내 마음이 다 박박 찢어짐…. 이렇게 입덕하게 되는건가…ㅋㅋㅋㅋ 아무리 버추얼 기술이 발전해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건 사람이네
와 꾹참하고 보다가 예준이 편지는 도저히 참을 수 없네
솔직히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본인의 마음 속 깊은 얘기, 진실된 얘기 꺼내는거 굉장히 어려운데 모든걸 들려줘서 그저 고마워. 항상 멋있는 우리 플레이브지만 오늘 정말 정말로 멋있었어. 그리고 덕분에 너희와 더 가까워진거 같아:) 우리 오늘 정말 행복한 시간보냈다! 그치? 그리고 앞으로는 더 행복할거야!! 그러니 이젠 더 활짝 웃도록 하자😁 사랑한다 플레이브!!!💙💜💗❤️🖤
밤비 우는거 보고 더 좋아졌음 어뜩해…ㅜㅜ하ㅜ 지켜주고 싶은 핑크 쪼꼬미ㅜㅜ
플레이브 콘서트 이틀 뒤에 영상들을 쭉 주행하고 처음으로 위버스 다운받고 플레이브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이 사람들 너무 진국이다
본진은 아니지만 아티스트가 쉰 목소리로 라이브하는거 넘모 감동이다….😢
나 진짜 플리된거 너무 자랑스러움 다들 처음엔 선입견가지고 보다가 입덕하게된 사람들은 알거다.. 얘네처럼 팬한테 진심인 애들이 있을까.. 이 직업에 이렇게 진심인 애들이 있을까... 진짜 너희를 어떻게 안사랑할수있겠어..
너무 울어서 괴롭다 근데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 행복해서 우는거라서 좋아..얘들아 평생 함께 가자 1주년 축하해
않이 나 입덕된지 얼마안돼서 1주년 축제보러왔더니 눈물콧물 뺏어....... 진짜 젊은 청년들 멋있다!!! 나도 저렇게 노력해보고 눈물 흘려보고싶다 !!!
본인들이 작사작곡하니 가이드도 엄청 녹음할 거고, 콘서트 준비하면서 무리하는 중간중간 커버곡 올려주고, 라이브방송 매주 꼬박꼬박해주고....
이러니 목에 무리가 당연히 가지ㅠㅠ
이땐 다들 목상태가 성치 않아보이는데...단콘 전까지 휴식 취한다고 했으니 얼른 회복해서 본인들 만족할 만큼 멋지게 해내줬음 좋겠네
웨이포럽 노레가 좋아서 누구지? 찾아보다가 음악중심을 보게 되었고 그렇게 무대를 보는데 안무가 개미쳤다 싶어서 댓글을 봤는데 노래,안무 다 멤버가 짯다는 걸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더 대단한놈들이구나 싶어서 여러 영상들 찍먹하고 있던 순간에 오늘 밤비님이 오열하면서 편지 읽는 순간, " 어쩌면 가장 중요했을 지도 모를 너에게 하지 못했던 말, 사랑한다" 를 듣는 순간 저의 간잽 생활은 끝났습니다. 잘부탁합니다 플레이브
환영합니다 뉴플리님🎉
잘오셨어요~가치 평플해요💙💜💗❤🖤
저도 이루트 입니다 그래서 인생처음 앨범사고 그러고 있어요 …
은호 너무 착하고…다정한 사람이야..몇몇 댓글보고 압박감가지지말고 너가 하고싶은대로 해!!너가 짱이니까❤️
편지내용에 마음이 정말 아프지만 반대로 엄청난 위로를 같이 받는 기분입니다. 살면서 힘들었던적, 꿈을 포기해본적, 나를 사랑하지 않았던 적이 없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편지같아요..
멤버들 플레이브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결코 쉽지않은 시작이었겠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고, 덕분에 그 마음이 닿아 저는 플리가 되었네요ㅎㅎ 입덕이늦어서 데뷔부터 응원해주진 못했지만 앞으로는 계속 함께할거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또 어떤걸 보여줄지, 우리가 함께 어떤걸 이뤄나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꿈꿔왔던 모든걸 무한히 펼치길.
이젠 같이가요. 사랑합니다 플레이브💙💜💗❤️🖤
이제와서 영상 다시보면 성대결절때문이라 진짜 말하기도 힘들었을텐데 팬들 생각해서 불렀네.... 게다가 자신에게 쓰는 편지 다시보고 나 눈물을 이 새벽에 한바가지...😢
1:31:57 "우리 조금 포기했었잖아"
그래도 플레이브가 되기로 도전해서, 더 험한 길인 줄 알면서 포기하지 않아서, 모든 게 낯설어도 중간에 멈추지 않아서 그게 지금의 너를 만든 거야 대견해
0:47 등장
0:55 🎼기다릴게 라이브🎶
4:41 안녕!
4:51 단체인사 안녕하세요 우리는 플레이브~!
5:05 데뷔 1주년 축하댄스
5:26 멤버들 한마디씩
5:28 ❤또 나부터야
5:35 🖤그 전에 피자에요 하민이에요?
6:09 로고송 전에 상황
6:31 💜요즘 그렇게 기분이가 조크든요
6:40 💜노아애교
6:46 💙행복합니다
7:06 💗 7:17 ❤
7:33 플리 사랑해
7:57 플리 사랑해 라이브할게 라스고
8:20 💜예준이가 나빠지잖아요 💙(억울)
8:33 물통 엎자마자 은호야!!!
9:24 🎼WAY 4 LUV 라이브🎶
10:16 하민이 랩에 박수치는 노아
10:46 💙(งᐛ)ว (งᐖ )ว
11:36 우우우우우우우 (오오오오오오오)
12:30 사레들린 노아
14:11 장소 이동 (아지트)
15:02 캡쳐타임하면서 브이로그
15:20 플레이브로그
15:41 하민이의 플레이브로그
15:54 💜노아의 플레이브로그
16:24 🖤하민이의 상남자표정
16:32 💙능청스러운 예준
17:18 💗껌씹는 밤비
17:40 방어철이야기 나오니까 다 예준이봄ㅋㅋㅋ
18:08 마법으로 소파 뚫은 예준
18:21 ❤칠판 아니고 은호
18:44 슬로우스테이션
19:17 칠판
19:32 여긴안돼!
19:58 계단 가는 밤비
20:35 플레이브이로그
20:59 하민이 위에 앉은 노아
[📹 21:07 기억에 남는 순간 📹]
21:12 💙음악중심 1위
21:26 은호 잡아끌어서 깔고 앉는 밤비
21:39 💜첫 5인방송
22:16 책상 가져오기 마법
23:10 💙저 저격하지마세요
23:27 ▶음중 1위 발표순간+수상소감 영상
23:46 투표 점수
24:03 당시 상황
24:31 음중 때 운 밤비
25:26 수상소감!!
26:17 ▶첫 5인방송 영상
27:01 하민이 공중부양
27:54 🖤창피해
28:00 어깨 부작용
28:57 💗아돌라콘서트
29:21 ▶아돌라 영상
30:40 ❤플리 생일
31:07 ▶100일기념+플리생일
32:05 해요안해요
32:46 🖤하민 연습생 마지막 방송
33:12 ▶연습생 마지막 방송 영상
34:51 한명씩 클로즈업됨
37:29 개그맨 연습생
40:03 💗지금 이러면 안돼 지금은 아니야 (손 오류)
42:04 💜야 지금 이럴때가 아니야 똑바로해
42:11 💙이럴때 아니라니까
[ 42:33 돌잡이 🪨]
43:02 ❤돌잡이! 💗돌이요? 너무한거 아니에요?
43:31 💜노아의 돌잡이
43:33 주문 외우는 노아
44:48 💗밤비의 돌잡이
44:52 💗알지? 뭐 나와야 되는 지 알지?
45:27 ❤은호의 돌잡이
45:55 💙내가잡았어!!! (호들갑ㄱㅇㅇ)
46:31 또 잡은 예준
46:45 ❤복주머니
47:00 🖤하민의 돌잡이
47:33 💙예준의 돌잡이 돈이 나왔으면 좋겠슴다!
47:48 그래미어워즈 트로피 vs 돈
48:05 저격밤비
48:07 💙연필
48:45 또 축구공 집은 하민
49:10 💜돌잡이22
49:43 💗돌잡이22 "그거 나와라"
50:29 ❤돌잡이22
51:01 🖤돌잡이22
52:00 💙돌잡이22
52:14 렉이 어딨어
52:29 5만원 뽑고 좋아하는 예준
52:30 막 바뀜ㅋㅋㅋㅋ
53:27 그래미어워즈 트로피 뽑은사람이 수상소감 먼저하기
53:46 가위바위보
54:16 묵묵빠빠
54:32 트로피 뽑기
54:36 🖤바로 트로피 뽑은 하민
54:38 예준놀란얼굴ㅋㅋㅋ
54:45 영어하지마 금지 🖤예..예쓰
55:10 💙트로피 뽑은 예준
55:33 ❤축구공 사레레
55:51 💗채대표의 뽑기
56:09 💜그래미로 장식하겠습니다 (축구공)
57:24 💙네? (혼자서 깨달은 예준)
[📩 57:49 1년 전에 나에게 쓰는 편지 📩]
58:09 💜그러면 나도 그렇게 했지!
59:56 노아의 입브금 뚜루루루
1:00:07 🖤하민의 편지
1:00:55 막차를 놓쳐 첫차를 기다리며 밤새 음악들으며 걸었을 때
1:02:26 노아라는 사람은 _ 너의 가족이 되어줄 사람이야
1:03:05 혼자서 매일 콘서트 연습한 하민
1:03:50 기다릴게 녹음할때가 생각난 은호
1:05:34 ❤은호의 편지
1:08:18 (편지끝나고 다들 마이크 킴)
1:09:02 강박이 있었던 은호
1:11:45 💗밤비의 편지
1:12:12 💗
1:14:32 먼저 하.. 못하겠어ㅠ
1:20:42 💙저는 지금 말 못하겠어요
1:23:11 쎈데요?
1:24:59 공지사항: 카톡
1:27:43 🖤글씨를 못알아보겠어요 💜저기요
1:28:07 💜노아의 편지
1:29:08 💜
1:31:13 사실 우리 조금 포기했었잖아
1:32:06 ❤저는 알거든요 사실
1:35:19 💙예준의 편지
1:37:42 플리
1:40:25 형들 달래주는 동생들
1:41:59 멤버들 토닥토닥 고생했다 더 고생하자
1:42:08 ❤소처럼일해!!!
1:45:41 마음이 무거운 은호
[💌 1:46:22 릴레이편지 💌]
1:46:44 💙->💜
1:47:18 💙💜울지 않기로 했잖아
1:49:02 F은호
1:49:14 🖤형은 하트
1:49:41 💜->💗
1:50:45 보컬그룹 할뻔한 플레이브
1:51:28 고민 많이한 예준은호
1:52:23 💗그건 형이 좀 얘기해주세요
1:53:14 🖤(첫 안무연습 때)아 너무 행복하다~ 저희 집에 안가면 안돼요?
1:53:54 💗->❤
1:56:39 ❤->🖤
1:59:47 🖤->💙
[📸 2:03:33 캡쳐타임 📸]
2:05:22 1주년 축하
2:06:42 우리 영화
2:09:19 안녕
1:00:07 🖤
To. 과거의 하민
하민아 안녕? 난 미래에서 온 하민이야
우선 이렇게 말로 표현하기보다 먼저 안아주고 싶다
그리고 나에게 하는 말이라 조금 어색하긴 한데 힘이 되어주고 싶은 이야기를 준비해 왔어
지금 컨디션은 어때? 난 지금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어
네가 나중에 겪을 행복이야. 스포는 해줄 수 없어
근데 지금 너는 아마 조금 힘든 상황일 수도 있겠다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몇 개 스쳐가네
연습하고 막차를 놓쳐 첫 차를 기다리며 밤새 음악 들으며 걸었을 때,
집에서 조그마한 거울을 보며 매일 두세 시간씩 춤 연습했을 때,
사람들에게 인정보다 무시를 많이 받았을 때,
꿈이 점점 작아진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그리고 음악을 포기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가장 힘든 순간들을 혼자 싸우고 혼자 상처받고 혼자 이겨 나아가고 있구나.
미래가 많이 불안하고 두렵지?
이젠 이 질문의 대답을 확실하게 해 줄 수 있을 거 같아
네가 걱정하는 만큼 걱정되지 않을 거고 기대한 것보다 기대 이상의 일들로 행복하게 될 거야
그러니 지금 힘든 순간들에 상처받지 말고 평소처럼 당당하고 열심히 준비해 줘
미래에는 너의 음악과 춤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나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어
지금 괴롭고 힘들어도 버터 줘. 지켜야 될 사람들이 많아질 테니 강해져야 해
마지막으로 우연히 ‘한노아’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꼭 눈에 띄어 줘. 제발.
다른 스포들은 못 해줘도 노아라는 사람은 꼭 너의 사람으로 만들어야만 해. 알겠지?
너의 가족이 되어줄 사람이야.
그럼 하민아 사랑하고 평생 너의 친구가 되어줄게
오늘도 고생 많았고 좋은 꿈 꿔 안녕 From your best friend
1:05:34 ❤
은호야 안녕.
나는 플리라는 사랑스럽고 예쁜 가족이 생겨 음악방송 1위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된 플레이브의 도은호야
큰 확신 안에서 한편으로는 아주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들지?
걱정하지 마. 그냥 너가 밤새 연습했던 것들, 대중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들 그대로 보여주면 되는 거야
편견들은 너가 열심히 멋있는 모습들 보이면 자연스럽게 깨져나갈 거고. 알겠지?
데뷔하기까지 고생 많았다.
플레이브로 데뷔했다는 게 너의 인생에서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앞으로 매일 더 느끼게 될 거야
은호야 프로페셔널하게 뭐든 잘 해내려는 마인드는 너무 좋다만
아주 사소한 부분들까지도 무조건 완벽하려고만 노력하지 않아도 돼
실수할 수 있어 내가 아는 너는 적어도 실수에서 멈추지 않고
늘 발전하려고 무던히 노력하는 아이고, 결과로 보여주는 애니까
앞으로 너가 이루어 나가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모든 부분에서 너무 크게 신경 쓰는 너의 성향이 가끔은 너를 갉아먹게 될 수도 있어서 조금은 걱정이 된다
근데 내가 이렇게 말해도 너가 직접 느끼기 전까지는 바꾸지 않을 것도 알아
근데 정말 너 스스로를 잘 챙겨야 돼. 이건 진짜 중요한 거야
너가 너 자신조차 잘 못 챙기면 너를 응원하고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플리들 어떻게 지킬래
은호야 항상 사소한 거에 감사할 줄 알고 좋은 일이 올 때도 조금은 힘든 일이 올 때도 너무 휘둘리지 않고 담담하게 그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너가 되길 바래
기쁜 일만 올 수는 없고 힘든 일만 있지는 않을 거라는 거 너가 잘 알잖아
중심을 잘 잡으면 무너지는 일은 없을 거야
그리고 너가 앞으로 이뤄나갈 모든 것들은 다 플리들, 멤버들, 블래스트 직원분들 덕분이란 거 잊지 말고
‘겸손해야지‘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하고 말하는 게 아닌 너라는 사람이 정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무슨 말인지 알지?
마지막으로 앞으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을 거야
그 모든 순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너가 플리들과 직원들,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느끼는 만큼 그대로 너가 할 일 열심히 해서 보답해드려,
부모님도 늘 행복하게 해 드리고. 사실 별거 없잖아 다른 것보다 그냥 너가 너 할 일 잘하면 그게 최고 효도라는 거 너도 알지?
천천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오래오래 뛸 수 있는 마라톤 선수가 되어라
더 말 안해도 너가 알아서 느끼고 잘 성장할 거라 생각하며 이만 말 마칠게
사랑한다 은호야
1:11:45 💗
안녕? 봉구야
나는 1년 미래의 너인 밤비야
처음 접해보는 것들에 어리둥절하고 멤버들과 아직까지는 낯을 좀 가리면서
데뷔 준비하느라고 한창 바쁘겠구나
근데 말이야 지금 이곳에서는 너가 상상만 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어
내가 일 년 더 살아본 너로서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 편지를 적어본다
일단 멋있고 배울 점 많은 멤버들과 가족같고 따뜻한 직원들을 만난 거 축하한다
너는 정말로 운이 좋은 애였더라 그 사람들과 함께라면 앞으로 아무것도 무서울 게 없을 거야
그리고 가끔은 너 스스로에게 의심도 들고 어느 때는 그 어깨의 짐을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었겠지
그런데 정말 믿기 힘들겠지만 지금 와서 보니 그 모든 것들은 나에게 필요한 거름이 되었어
견디기 힘들어 아플 때도 있겠지만 그냥 아파해도 돼
그것마저도 전부 다 너에게 큰 도움이 될 거니까
그리고 너에게 정말 소중한 하늘의 축복, 플리라는 선물이 생기게 돼
그 존재들은 너를 존재할 수 있게 해 주고,
그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들은 너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야.
그 사람들과 함께하면 할수록 너가 했던 선택들이 전부 틀리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될 거야
그리고 너를 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너가 느껴왔던 걸 바탕으로 위로가 되고
큰 긍정의 힘이 될 수 있는 너가 되기를 노력해야 돼
지금 와보니까 나로 인해 힘을 받고 있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
너의 과정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나로서 하고 싶은 말은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고 지금까지 와준 너가 너무 고맙다.
앞으로 나도 그래왔듯 최선을 다하고 더는 의심하지 않을게
그리고 어쩌면 가장 중요했을지도 모를 너에게 하지 못했던 말. 사랑한다.
1:28:07 💜
1년 전 노아에게
노아야 거긴 어떠니? 아니야 말하지 마. 생각해보니 나의 과거라서 다 알고 있겠다.
이곳은 엄청나. 2024년 3월 12일 1년 동안 정말 많은 기적들이 일어나거든
너는 꿈에도 모를 그런 기적
아마 여러 가지 일들로 단단해져 있는 너일 거기에
그리고 정말 열심히 달려왔기에 사실 나는 걱정이 없어
그냥 그대로 계속 달려가면 돼
사랑과 위로가 익숙하지 않은 너에게 정말 많은 사랑이 찾아오고 말랑 뿅아리라고 불리게 될 거야. 신기하지?
스포 하나 하자면 음악을 처음 시작하고 상상만 해보았던 공중파 1등이란 걸 하게 된다? 미쳤지?
너는 지금 그 새로운 시작으로 '우리는 언젠가 만났어야 할 운명이야', '날 기다려줘서 고마워', '내가 널 한눈에 찾을 수 있게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등
정말 그런 많은 말들과 위로와 사랑을 받게 돼.
사실 우리 조금 포기했었잖아. 그래서 조금 찔렸는데
어쨌든 이겨내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는 너에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었어.
아무튼 힘내라. 이만하면 난 다 이야기 해줬다 그리고 사랑한다.
1:35:19 💙
안녕? 1년 전의 예준아
너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참 많아
우선은 진심으로 수고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어
고민이 많았을 거라 생각해 낮선 환경과 새로운 시작은 설레기도 하지만 반대로 두렵기도 하잖아
그래도 너 옆에 든든한 네 명의 멤버들이 힘이 많이 되었지?
너랑 맨날 나란히 서 있는 네 명만은
개넨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제일 먼저 챙기길 바란다
너가 항상 먼저 보살피고, 이끌어 줘
그리고 가끔 힘들 때면 개네들한테 기대기도 해
마음이 참 깊은 친구들이니까 그래도 괜찮아
예준아. 너 혼자서 끙끙 앓는 성격인 거 아니까
내가 중요한 힌트를 몇 개 줄게
너는 얼마 가지 않아서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를 맞이하게 될 거야
그 사람 이름은 플리인데 너가 앞으로 꼭 지켜야 하는 존재니까 내 말 까먹지 말고 명심하길 바래
플리라는 사람때문에 넌 아마 인생이 바뀔 거야
너가 맨날 내밸었던 한숨은 비가 갠 뒤 예쁘게 뜬 무지개가 되어있을 거고
잠 못 들어서 괴로워했던 뒤척임은 최고로 행복하고 예쁜 꿈으로 변해있을 거야
그러니까 플리한테 잘해. 알겠지?
예준아. 이 편지를 통해서 꼭 말하고 싶은 게 하나있어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았었을 때 있잖아
그때 참 미안했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너의 노력 덕분에 이제는 내가 나를 사랑하고 있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줘서 참 고마워
그리고 마지막으로 플레이브. 쉽지 않을 거 알고 시작한 너의 도전에 진심으로 박수쳐주고 싶다
내가 아는 너는 강단 있고 멋지니까 잘 이겨낼 거라고 믿어
진심으로 응원할게 사랑한다
아니 밤비야 진짜 지독하게 사랑한다 .. 웃기만해 넌 이제 ..
이게 맞아요? 저희가 진짜 잘해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다고 어리둥절, 조심스러워했던 밤비가 생각난다. 더이상 의심하지 않겠다고 해줘서 안심이 돼. 은호야 과거의 너에게 잘해야한다 끊임없이 채찍질하는 너를 보니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러워 넌 언제나 이미 잘하고 있어! 감성늑댕이.. 꾹 참고 진행 잘 해줘서 고마워! 3시간 고민하고 댄스그룹 수락해줘서 고마워 :)
오늘 눈물 흘리는거 보니까 내가 모르는 뒷이야기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조차 안 되서 고생했다 수고했다 하는 말도 쉽게 못 꺼내겠다..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와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많이 응원할게,,,
이 영상 절대 원본 그대로 놔둬주세요 ㅠ
우리 애들 진짜 고생 너무너무 많았고
오늘 편지 이야기 하면서 방송 지연 걱정했지만 우리들은 오히려 감정이 느껴저서 너무 좋았고 그리고 너희가 다시는 걱정이란거 생각할일 없도록 우리 다같이 힘낼거니까 이젠 꽃길만 걷자! 우리가 너희를 위해 꽃 한송이씩 열심히 심고 있어 그니까 끊기지 않는 꽃길 계속 걷게 될거야!
진짜 내가 편지 못쓰는 사람이라 길게 못쓰겠는데 진짜 사랑하고 앞으로도 같이 가자 라쓰고~!
그리고 1주년 너무 축하해!!!🎉🎉🎉🎉🎉
얘들아 난 아이돌 덕질을 해본적이 없고 나이들어서는 관심도 없었어 난 내가 철이 든 줄 알았지? 근데 그냥 마음을 두드리는게 없었던 거였더라
나도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있어 그래서 너희가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 나도 용기가 나고 너희가 지금 누리는 것들을 소중히 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초심을 찾게된다
그러고 보면 지난 좌절과 실패도 의미없는 건 하나도 없었나봐 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너네를 응원해 이게 진짜 아이돌이 아니라면 뭐겠어?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자
가수가 갑이고 팬이 을인 이 기괴한 아이돌 산업 시장에서 이렇게 퍼주는 너희는 첨이야 덕질하면서 실력으로 기살고 플리 화력에 듬직하고 너희의 진심에 보답받는 삶을 살고 있어 너희를 만난 건 내게 행운이야 🍀
어떤 수식어로도 꾸며낼 수 없는 반짝임을 지닌 우리 플레이브 멤버들에게.
얘들아, 많이 힘들고 두려웠던 그 모든 계절을 지나
잠들지 못한, 그럼에도 무너질 수 없었던 그 모든 날들을 지나
우리에게로 와 주어서, 싱그러운 여름날의 햇살처럼 찬란한 감동을 선물해주어서 너무 고마워
처음엔 나도 참 낯설고 신기했어. 너희는 사실 어떻게 보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인데, 감동을 받는다는 게.
근데 그게 너희여서 그랬던 거야. 외적인 캐릭터성과 버추얼 기술, 모션캡쳐 이런거 다 떠나서
너희가 너희여서 가능한 거였어.
가끔은 나도 놀라. 그동안 수많은 아이돌을 좋아하고 직접 만나보기도 했지만,
어떻게 보면 한겹의 가면을 쓴 너희에게서 지금까지 절대 느낄 수 없었던 사랑의 형태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게.
그만큼 너희가 형언할 수 없을 만큼 반짝여서 그런가봐. 고작 그런 장벽이 너희의 낭만을 막을 수는 없었나봐.
그런데 사실 나는 그 가면이 너희를 어느정도 보호해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아. 너희가 꺼내어 보여주는 소중한 마음들이 그 가면 안에서 자유롭게 표현되고, 그 마음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 방패 안에서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음악했으면 좋겠어.
솔직히 오늘 너희가 너희 자신에게 쓴 편지를 들으면서 내가 더 많이 위로받았던 것 같아. 힘들고 지치는 상황들 속에서 나 자신을 사랑하기란 정말 쉽지가 않잖아. 그런데 너희들이 용기내어 울먹이며 전하는 진심들이, 한숨과 뒤척임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플리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을 거야. 솔직한 진심을 공개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너무 고마워 얘들아.
하민아, 인정보다는 무시를 많이 받고 꿈이 점점 작아지는 것 같을 때에도 작은 거울 속 너를 보며 꿈을 포기하지 않은 어린날의 너를 사랑해.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모든 너의 날들이 나는 너무 아프지만, 울고 싶은 거 꾹 참고 형들 달래주는 네가 너무 대견하기도 해서 눈물이 나네. 우리 성숙한 막내,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 상처 받을 땐 플리한테 찡찡대. 다 받아줄게. 그게 우리가 이렇게나 예쁜 널 감히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야. 알겠지? 그리고 하민아, 플리들은 네 생각보다 강해.ㅎㅎ 우리가 방패가 되어줄게, 하민아 너는 그냥 너 자신을 충분히 사랑해주고 그걸 음악으로 보여줘.
은호야, 너 자신을 잘 못 챙겨도 괜찮아. 힘들면 조금 흔들려도 괜찮아. 보답하지 않아도 돼. 팬과 가수의 관계라는 게, 어떻게 보면 돈으로 묶여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건데, 은호야 너 덕분에 그런 생각들에게서 자유로워졌어. 네가 매 순간 건네주는 예쁜 말들과 어쩌면 시시콜콜한 조잘거림이 플리들의 하루를 빛나게 해, 그거 알고 있니? 은호야, 힘들 땐 고여있어도 돼. 꼭 나아가지 않아도 우리는 널 사랑해. 그리고 우리는 그걸 사랑스러운 너에게서 배웠어. 오늘 내내 속으로는 울고 있었을 은호야, 넌 이미 충분히 잘 해내고 있어. 절대 이걸 잊지마.
밤비야, 운이 나쁘다고 생각되는 많은 상황들 속에서, 너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던 그 수많은 날들의 너를 안아주고 싶다. 항상 플리들에게 꾸밈없이 털털하게 전하는 너의 마음이 절대 가볍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는, 네가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는 걸 알기 때문이야. 그렇기에 오늘 너의 말들이 더 무겁고 그래서 더 든든해. 아픔도 거름이라 여기는 네가 앞으로는 기쁨과 행복만을 거름 삼았으면 좋겠다. 봉구야 너에겐 사랑스럽지 않았을지 모르는 과거의 모든 너에게 이 말이 닿을 때까지, 너에게 항상 말해줄게. 사랑해.
노아야, 어떤 마음으로 ‘포기’를 생각했을 지, 난 감히 절대 가늠할 수가 없을 거야. 과거의 너를 위로할 수만 있다면. 네 편지를 듣는 내내 어디로든 문이 절실했어ㅎㅎ 이렇게나 빛나는 너인데, 이렇게나 음악을 사랑하는 너인데, 포기를 결심하기까지 네가 겪어야 했던 시간들이 너무 아프다. 노아야 네가 포기하기 위해 냈던 용기의 무게와, 다시 일어서려고 냈던 용기의 무게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거라는 걸 알아서 더 고마워. 위로와 사랑이 익숙하지 않았던 노아야, 우리가 건네는 위로와 사랑은 다 너의 목소리를 닮아있다는 걸 잊지마. 사랑해.
예준아, 난 오늘, 멘탈이 쎄다고 말했던 너의 모습에 내심 안심하고 좋아했던 내가 너무 밉다. 내심 든든한 너에게 기대고 싶었던 내 마음이 너에게 어떤 형태로든 짐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나도 많이 울었어. 예준아, 너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보여주어서 고마워. 네가 감당해야했을 부담과 두려움을 나누어 들게 해줘서 고마워. 리더니까 당연하다고 여길지 모르는 네 모든 노력들이 절대 당연하지가 않기에, 한동안은 너의 편지가 떠올라 먹먹할 것 같아. 사랑할 수 없었던 과거의 너에게 사과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닌 네가 나는 너무 소중해. 그러니까 예준아, 나는 앞으로 네가 무슨 일이 생기면 꼭 제일 먼저 네 자신을 챙겼으면 좋겠어.
내 같잖은 말들로 너희가 걸어온 길들을 내 잣대로 함부로 평가하고 위로한 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랬다면 미안해.
너희가 여기까지 오는 길에는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많은 밤들이 있었겠다고, 그동안 막연히 생각했었어. 버추얼아이돌이기에, 카엘룸인(ㅎㅎ)이기에, 편지로 담아내지 못한 말들이 많았을 거라 생각해. 그럼에도, 이렇게 너희들의 마음 한 켠을 플리들에게 나누어주어서 너무 고마워. 가끔 나도 내 자신을 사랑하기 어려울 때, 이 라이브를 볼게. 보면서 너희가 건네주는 용기와 위로와 사랑을 거름 삼아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로 가 볼게.
플레이브라는 여정에 플리를 초대해줘서 고마워 ♡
우리가 함께할 영원한 여정의 한 점에서.
너희의 음악 덕분에 한숨이 무지개가 되고 뒤척임은 예쁜 꿈이 된 한 명의 플리가.
와.. 저 지금 읽으면서 울어요ㅠ 제가 하고 싶은 말 다 쓰신듯 ㅠ 애들이 이 댓글 꼭 보길..
진짜 사랑이 느껴지는 말이에요.
애들이 이 댓글을 볼수있으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가 하고싶은 말을 전달했다는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사랑의 형태를 발견했다는 말이 너무나 와닿네요
글 하나하나에 진심을 꾹꾹 담아쓰신 게 너무 느껴져서 감동적이에요 정말 잘 읽고갑니다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은호랑 하미니 형들 사이에서 묵묵히 토닥토닥해주고 위로의 말 해주고 보기 좋았어요.. 진짜 플리지만.. 너무 든든하게 느껴지고 위로를 받았어요❤️🖤 슬펐을텐데도 진행 잘 해줘서 고마워 은호야하민아
버츄얼이라 비주얼이 눈호강이라지만 제가 플레이브에 빠진건 그 뒤에서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제일 인간적인 다섯명의 실력과 인간미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걸 보면 참 제 본진 갓 데뷔 예전 생각도 나면서 울컥하네요. 콘서트 연습 하시느라 목에 무리가서 목도 쉬고 그런것 같은데 이렇게 쌩으로 라이브 해주시고 너무 감동. 플레이브 오래오래 하고 싶은 음악하고 더 많이 사랑받길.
진짜 뒤에서 노력하고 있을 모습이 더 감동이에요 ㅜㅜ
@@jine4802 1세대부터 덕질해오다가 3세대에서 멈췄는데 다시 이런 보물같은 가수를 만나다니 제 마지막 덕질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뭔가 버추얼아이돌 이런게 숨겨진 보석같은 사람들을 다시 끄집어내주는 것이 될수있구나 하고 깨닫게되네요. 뭔가 기회가없거나 가려져서 잘몰랐던 매력들을 이런것들을 통해 발휘할수있어서 좋은거같습니다. 어떻게보면 이리도 다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음악도잘만드는데 … 그만큼 세상이 쉽지않구나 공감도되기도하고 … 과거에는 어려웠던 복잡한 사정들이 있었나보다 싶으면서도 이렇게라도 빛을 발휘할수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고 또 그것을 참 소중하고 고맙게생각하고있다는게 되게 와닿네요..
다들 목 많이 상한것 같은데 회복잘하길 ㅠㅠㅠ
은호 안운다고 했던 댓글들... 장난이었겠지만, 울고 안울고가 뭐가 중요할까요. 은호의 마음이 울었고, 플리가 울었고, 플레이브가 울었는데ㅠㅠ 형들 토닥여주고 죄송하다는 말에 계속 '뭐가죄송해 진심을얘기하는건데'하며 수십번이고 괜찮다고 말할 때.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것같아 너무 든든하고 고마웠어요. 은호야 네가 이런 사람이라 너무 좋다. 울렁였을 감정을 다잡고 옆사람에겐 한없이 다정한 네가. 근데 한편으론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그저 따뜻하면서, 스스로에겐 엄격한 네가 조금 속상하지만.. 아마 그렇기에 옆사람을 더 단단하게 붙들고 서있을 수 있는 거겠지. 이젠 그런 너를 붙들고 무한히 '사랑한다 고맙다 잘하고 있다'고 말해줄 우리가 있어. 조금은 그 짐이 가벼워지기를 바라고 또 바라.
입덕부정기가 좀 있긴했다. 무슨 애니메이션을 덕질해야하는건가…?
그런데 와기들이 하는 라이브나 버블(이미 이때부터 입덕부정기는 아니었던거 같은;;), 노래를 듣다보면 느끼게된다
이 외형 뒤에 있는 친구들의 팬이 되고 말았다는 것을. 그들의 노래와 춤 그리고 화법, 평소 대화오는것을 보다보면 이를 대체할 것은 없다는 것, 그들의 부족한점 넘치는점 모두를 사랑하게 되고 말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된다.
버츄얼 아이돌이라서 필연적으로 따라올 수 밖에 없는 이야기로부터 이 친구들이 상처받지않게, 후회하는 일 없게 최선을 다해 모든 힘을다해 응원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결심을하게된다.
평플할테니 하이팅!
자기 입맛대로 안움직이면 짜증내는 못된 사람때문에 은호가 상처받지 않음 좋겠다. 은호도 공감을 할 줄 알고 멤버들과 플리들을 누구보다도 더 생각하는 사람인데 왜 나쁜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