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to8qm7wn5h 정신론의 폐해도 충분히 보여주지 않았나;? 언제까지 정신 들먹여서 할거임 결국 한국 야구는 올해도 관중기록 갱신했고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많은 팀들이 스포츠과학을 따지기 시작했고 미국 트레이닝 센터에 파견까지 보내는 중임 고교 구속도 많이 올라왔어
저때 강민호 퇴장 이유ㅡ 류현진 마지막 공이 스트라잌 같아 아쉬워 강민호가 심판 에게 low?라고 공이 낮았냐 물어봤다고 함 그런데 심판이 wrong 으로 잘 못 알아들어 강민호가 심판 너 잘 못 했어 지적한걸로 주심이 착각했다고 함 이후 심판이 급발진 하면서 강민호 퇴장 선언하자 어이 없어서 강민호가 어필하고 하다가 강민호가 이왕 퇴장 당한거 분위기 반전해야 겠다 싶어 포수 마스크 패대기 치면서 아군 전투력 올려주고 나감 이때 쿠바쪽 분위기가 연속 안타치고 뜨겁게 달아 올라 괜찮았는데 항의 시간이 제법 길었고 쿠바쪽 분위기 쿨 다운 되어 결과론적으로는 이때 강민호 영어 못 알아 먹은 심판의 퇴장명령 덕에 어떻게든 우리가 이기게 되어 좋은 퇴장이 되어버림^^~
08학번인데 스무살 새내기로 대학생활 즐기면서 베이징 올림픽 야구우승, 박태환의 수영 금메달 재밌게 봤고 원더걸스, 빅뱅, 이효리,엄정화, 동방신기, 비 등등 신구조화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면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메가히트곡이 나오던 때라서 내 인생의 행복했던 년도로 기억하고 있음.
비하인드가 재밌죠 이 상황은. 1. 증대현이 불펜에서 "내가 나간다고~" 철창 잡고 흔들었음. 2. 갑드래곤은 하체가 좋지 않았으나 증대현 볼을 잘 받는 포수라 원포인트로 투입됨. 3. 1구 2구 모두 완벽한 실투. 제구가 안돼서 한가운데로 몰림. 4. 구리엘도 경험이 없고 어릴 때라 신중하게 지켜봤는데 존나 느린 공이 2개 모두 뜬금없이 가운데로 와서 "응?" 벙찌고 순간 2스트 먹음. 5. 3구는 완벽하게 제구된 볼이고 구리엘은 칠 수 밖에 없었음. 6. 흥분한 고영민 여유가 충분한데 난데없이 노스텝 역스루 ㅋㅋ
진짜 내 평생 스포츠로 이런 감격을 다시 누릴수 있을까....9전 전승의 올림픽 금메달... 이승엽의 극적인 홈런과 정대현의 더블 플레이...
결승전도 이승엽 홈런침
이 이후로 mlb야구 수준낮아서 안봄
증대현
낭만은 진짜 뒤지네
구리엘 개 잘치는데 바깥쪽 제구 지리네
저때 진갑용에게 신경쓰지 말라는듯 시크하게 웃어 보이던 그 모습.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그리고 망설임없이 스트라이크 두개 꽂아넣을때 난 정대현에게 반했고 병살로 게임이 끝났을때 한없는 행복감을 느꼈다.
그 표정 너무 멋있었다
사실 1구는 실투였어요
웃는모습 본적이없는데
그냥 후달림 감추려 무표정으로 올라왔지
@@zeratul304 맞아 근데 그거 멋있었어. 흥민이형도 그러잖아 한잔해
그 후 마지막 공은 이승엽이 뒷주머니에 챙겼다.
실투아니었음. 어차피 모아니면 도기때문에 정대현 트레이드마크 삼구삼진 전술로 갔음. 진갑용의 배짱이 대단했음. 어차피 김병현이 인정한, 메이저리거도 장타 못치는 싱카볼이기에 그냥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던져라고했음. 정대현은 SK왕조의 마지막 황제였음.
초등학교 4학년 때,,, 저 장면 하나로 정대현은 지금도 내 영웅임ㅋㅋㅋ ㅜㅜ
정대현 정말 대댄했다. 긴장하지 않는게 정말 대단해보임.
이 모든 경기를 라이브로 볼수있어서 정말 행복한 여름이었다.. 다시는 없을 한국야구의 레전드 드라마
여름이었다
미친듯 소리지르고 감격했는데 요즘은 호주한테도 지는 호구되버림
고등학교 때, '자유'라는게 없던 그 시절 고등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이 수업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보라고 티비 틀어줌ㅋㅋㅋ
다시 있을지 없을지 어케암
@@sangwoohan8676 올림픽종목에서 제외됨..
정대현 선수 성격도 참 좋았다. SK시절 대구 원정왔을때 우연히 어느 호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리 가족과 만났을때 우리에게 양보하며 먼저 타고 가시라 하며 친절히 대하던 정대현 선수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구속만큼이나 성격도 느긋
훗날 삼성2군 감독으로 오게 된 ㄷㄷ
개소리 그만해 임마
선수 영상마다 똑같은 개소리 하나씩 있네
다큐보니까 정대현선수 완전 좋음
관상은 과학 맞나보네... 겁네 착하고 모범생처럼 생겼는데 ㅋㅋ
고앵민이 러닝스루는 진짜 ㅋㅋㅋ공이 달달달 거리면서 가는 느낌이였음
정대현 선수 진짜 강심장 ㅎㄷㄷㄷ
저 상황에서 마운드 올라 미소를 띄우는 정대현 당신은 진짜 승부사
이 부분이 제일 인상 깊음. 대단한 사람이네요
진갑용이 추천한게 아니고, 정대현 선수가 자기가 나간다고 자진했어요.. 강심장 대현선수..!
저 때는 프로 선수들이었네요. 요즘은 야구 선수 배역 소화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gojingamrae556예능 보지 말고 찐 경기 보세요
괜히 여왕벌이아니잔아❤
2006년 wbc 미국 상대 승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전승 우승. 한국 야구가 세계에 비빌 수 있던 황금시대.
09wbc준결승까지는 인정이지
@@youngo_ow절대 그렇지 않음 스포츠에 만약 같은건 없고 결과가 실력임
운도 실력이지
@@youngo_ow 스포츠경기에 운같은소릴하네 ㅋㅋㅋ 운으로 이기고 운으로 우승하는 스포츠가 세상에 어디에있냐 부상,대진등 얘기치못한 운도 작용할순있겠지만 베이징때는 그냥 강팀들은 다 깨부수고 전승우승한건데 운 이러고있네
무조건 실력이지 ㅋㅋ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가장 빛나는 순간. 지인들하고 모여서 맥주마시며 보다가 맥주 다 쏟고 난리난리였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한국야구가 이 때의 위상을
다시 찾길 기도합니다ㅠ
돌아오지 않습니다
ㄹㅇ못돌아옴 이대호 유튜브보니 일본이랑 인프라 차이가 너무남 미국은말할것도없고 육성자체 클라스부터가 너무달라서 따라잡기힘들듯
@@user-ll3im2vb6k 인프라는 그때나 지금이나 일본 미국이 우수한 건 똑같음 걍 간절함이 없음 지금 대표팀은 저때는 선수들이 하나같이 다 악바리였음
@@user-to8qm7wn5h 정신론의 폐해도 충분히 보여주지 않았나;? 언제까지 정신 들먹여서 할거임
결국 한국 야구는 올해도 관중기록 갱신했고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많은 팀들이 스포츠과학을 따지기 시작했고 미국 트레이닝 센터에 파견까지 보내는 중임
고교 구속도 많이 올라왔어
정대현 멘탈이 진짜 지리는 듯
오승환이 무표정 돌부처라면 정대현은 한 술 더떠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항상 웃고있음 sk 마무리시절때 한국시리즈에서도 웃더라
힘들 때 웃는자가 일류다
웃는다는건 긴장을 숨기기 위한것
여왕벌~~~~~~~~!!!
정대현진짜 언더 지림
당연하지 궁내 체고의 씽카보린데
님들아 제가 아빠차 훔쳐서 만든 아빠차 플레이리스트 들어봐요 ㄹㅇ 좋음!!
@@crybaby35529 바로차단이다.
@@crybaby35529 진짜 초딩이네
쓱 팬이었는데~~
저당시 금메달 이후로
문학에서 정대현 나와도
원정팬들 진심 욕안하고
박수 많이 쳐준거 기억이나네~ㅠ
언제적이야..ㅋㅋ
고영민 점프하면서 던져가지고 순간 개쫄렸던 기억까지 나네ㅋㅋㅋ
저때 타팀 팬 : 앜 고영민 런닝점프스로 왜!! ㅎㄷㄷ..
저때 두산 팬 : 캬 이겼다 (저런 고영민 변태수비 수도 없이 봄)
이거 다큐에서도 나오잖아요.
진갑용 포수가
"고앵미니~ 그 상황에서 러닝 스로를 해~ 와~ 진짜..."
박진만 유격수
"2루에서 1루로 공이 날아가는데... 공이 뽈뽈뽈... 슬로비디오처럼..."
마지막까지 이야깃거리가 풍성했던
2008년의 베이징.
그러게 굳이 점프할 이유가 없는거 같은데?😅
@@definitely486그건 진짜 야알못임.. 구리엘이 발이 빠르기도 하고 2루수입장에선 달리는 방향에서 정반대로 던져야하는 송구기때문에 러닝스로로 던지는게 맞지만 뽈뽈뽈 간건 좀 나도 불안하긴했음ㅋㅋㅋ
@@baseboy5152박진만이 아니고 고영민이 했던말 같아요 던진 후에 공이 느리게 가는것이 보여서 쫄렸다고
진짜 2루에서 러닝스로우 할 수 있는것도 미친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이후에 고영민이 말하기를 스텝 꼬여서 반대 스텝 밟고 던졌다네요 긴장 많이한듯
몇번 봐도 조마조마함 ㅋㅋㅋㅋ
저때 ㅋㅋ 1루수던가 ㅋㅋ 누가 저때 고영민 미친놈인줄 알았다던데 ㅋㅋ저 상황에 러닝으로 ㅋ
여왕벌 정대현~~
감히 최고의 마무리라 말한다
SK, 대한민국 야구팬으로서 그립다 정대현
현재는 참..
절대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장면이고
저 순간을 라이브로 봤다는 기억이 너무 소중하다.
저도 라이브로 봤어요
마지막 타격하는순간 더블플레이 더블플레이라고 외쳤는데 나중에 하이라이트 보니까 중계진도 더블플레이 더블플레이라고 외치는걸 알았네요 ㅎㅎ
저 때 PC방에서 라이브로 봤었는데 주변 사람들 소리 ㅈㄴ지른거 생각나네 ㅋㅋ
기쁨의눈물 ㅠ
ㅋㅋ 저 때 온 동네가 소리지르더라
나도 라이브로봄 ㅎㅎ 고딩때 추억이네
씨익 웃던 정대현을 잊을 수 없다 너무 고맙습니다 이 감동을 라이브로 보고 느꼈습니다
호프집에서 이거보다가 소리질럿음ㅋㅋㅋ 다들 흥분의 도가니 그 잡채
돔구연 신음은 들을때마다 웃기네 ㅋㅋㅌㅌㅋ
아아아악아아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면서도 벅참
구연은 편파해설자. 지가 좋아하는 선수만 해설 정수빈
@@cst1712ㄴㄴ 증슈빈
정대현 선수는 학창시절부터 큰 대회 경험이 있는 진짜 대단한 선수입니다
경희대시절 2000년 올림픽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뽑혀서
미국과의 2경기에 나와서
승운이 없을뿐이지 13 2/3이닝
2실점 호투했죠
@@FirstLove.준결승은 미국 금메달 만들어주려고 심판들이 어거지 쓴 것이지 이긴경기 였지요.
@@dijaypark5257그쵸 오심범벅
ㅋㅋㅋ 마지막 아~아앜ㅎ 앜~ 아아~~~
저때 진짜 모든경기 라이브로 다 챙겨봤는데 너무 즐거웠다... 무패우승 진짜 짜릿했지
이때 심판들의 더러운판정을이겨내고 우승했다는거에 너무 시원했었어요 심판들도 고개푹쓰고내려온거보고 돈받았네 돈받았어 주변사람들이 다 그얘기했던기억이
심판들도 태클 걸 부분들이 없었단거네요 ㅋㅋ
돈 받았다기보단,
중미권 심판들이라 막판에 스트라이크존으로 장난친 거죠.
저때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오는 모습이 얼마나 듬직하던지..
정대현의 감심장은 이미 인간계를 초월한것임
이때는 그냥 감동 그 자체였다... 근데 왜 지금은 그런 감동이 없을까나....
다시봐도 온몸에 전율이 느껴진다.
너무 기쁜 나머지
폴짝폴짝 뛰면서 고함 치며 환호 했죠ㅎ
눈물은 저절로 흐르더군요ㅜ
감사합니다.그날의 기분을 다시 느끼게 해줘서...
꼴갑을떤다ㅉㅉ
저당시 2006 wbc시작으로 베이징올림픽 우승하고 2009 wbc까지 야구 열풍이여서 동내친구들중에 글러브 없는 친구가없었다 학교끝나면 매일같이 야구했었는데.. 요즘은 야구하는 초중생들이 보이지가 않더라...
다 막아요..학교는 교칙있고 단지 내에선 공쓰지 말라하고
우리학굔하는데ㅋㅋ
야구는 학생들이 하는 스포츠가아님 위험함 선수아닌이상
야구 좋아하는데 못하게 하는 곳이 너무 많음... 이유도 이해는 되지만 맨날 축구하는 사람들 널려있는거보면 서글픈 현실
2009 wbc
진갑용 저거 아픈거아니었어
펄쩍펄쩍 뛰는거봐ㅋㅋㅋㅋㅋㅋ
이걸 처음부터 끝까지 실시간으로 다 본 내자신이 너무 자랑스럽다.
결승에서 완투할뻔한 류현진도 진짜 어나더다 ㅋㅋㅋㅋ
심지어 실점은 솔로홈런 두방이 다였음 ㄷㄷㄷ
홈런을 두방이나 쳐맞고 국내에서 이민갈뻔했는데 진짜 어나더지
@@user-pf7df8bl5f8.1이닝 2실점을 까려하네 ㅋㅋ
@@user-pf7df8bl5f진짜 인생이 불쌍하다 어쩨 그래됐니
@@user-pf7df8bl5f 당시 쿠바 타선 싹 다 메이저리그 주전급이었는데 8이닝 2실점으로 틀어막은 걸 이걸 까네ㅋㅋㅋ
정근우 : 불펜에서 철조망 흔들면서 "나 내보내달라고" 소리치던 선수가 정대현이었다고함 ㅋㅋ
이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정근우가 말하길
불펜에서 철조망 흔들면서 "나 내보내 달라고" 라고 소리치던 선수가 정대현 이었다고함
저때 강민호 퇴장 이유ㅡ
류현진 마지막 공이 스트라잌
같아 아쉬워 강민호가 심판
에게 low?라고 공이 낮았냐
물어봤다고 함
그런데 심판이 wrong
으로 잘 못 알아들어 강민호가
심판 너 잘 못 했어 지적한걸로
주심이 착각했다고 함
이후 심판이 급발진 하면서
강민호 퇴장 선언하자 어이
없어서 강민호가 어필하고
하다가 강민호가 이왕 퇴장
당한거 분위기 반전해야 겠다
싶어 포수 마스크 패대기 치면서
아군 전투력 올려주고 나감
이때 쿠바쪽 분위기가 연속
안타치고 뜨겁게 달아 올라
괜찮았는데 항의 시간이
제법 길었고 쿠바쪽 분위기
쿨 다운 되어 결과론적으로는
이때 강민호 영어 못 알아
먹은 심판의 퇴장명령 덕에
어떻게든 우리가 이기게 되어
좋은 퇴장이 되어버림^^~
@@MS-lc2mj이야 ㅋㅋㅋㅋ 레전드 썰이네요. 강민호 분위기 바꾸는 판단 넘 좋앗다
@@MS-lc2mj 진갑용이 불펜 포수였나 불펜을 오래봤나 그랬는데 중요했던 그 순간 감독이 오늘 누구공이 좋냐 물었는데 무의식중에 오늘 대현이가 지깁니다 그래?? 그럼 정대현~ 그러곤 와 내가 미쳤지 그랬답니다
다큐멘터리에 나와요 강민호 낮은볼 얘기도
근데 진짜 저당시 대표팀멤버 구성이 말도안되긴했어...
2008년 당시 전성기를 달리는 레전드선수들이 대표팀이외에도 얼마나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베스트로 선발된 정예 멤버들...또 저런 선수라인업 앞으로 나올 수 있을지😢😢
그때 야구 시작했던 얼라들이 지금 프로 들어오고 있음. 바람난 가족 중 바람의 후예 김도영이도 저 때 시작했었고
정대현 저 표정이 진짜 레전드인듯ㅋㅋㅋ 9회말 만루 상황에 마운드에 오르면서 저런표정은 진짜..ㅋㅋ 뭔가 같은 편에겐 든든하게 느껴졌다고 해야하나...ㅋㅋ
저당시 국대 감독이 정대현은 공 10개 던질 힘만 있으면 무조건 차출한다는 말이 있었죠
그런데 류현진 마지막 공 존 안에 들어온거 아닌가?
어떻게 저게 볼임?
@@user-kn8lr6tt6m좌완이잖아요. 바깥쪽에서 던져서 안으로 휘어오는 공이니까 왠만해선 볼임
@@TheYoosb7 그런데 이전에 볼 7개도 볼 판정난 건 어찌 설명할거임?
저때 류현진은 97마일 뿌리면서 커맨드도 우수한 투수였는데
@@TheYoosb7웬
@@user-kn8lr6tt6m류뚱이 97마일을 뿌려댔다고...?
2002 월드컵4강
2002 부산아시안게임 농구 금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우승
2010 동계올림픽 김연아 금메달
이 모든걸 술집에서, 거리에서 즐길수있어서 행복했고 추억을 간직할수 있어서 행복하다...
참 좋은 시절 이였죠 ㅎㅎ
월드컵이 큰행사이긴 하구나. 4강진출이 다른대회 금메달이랑 맞먹을정도면
@@HoonLee8831 올림픽보다도 월드컵이 더 가치있다는 생각입니다.
@@HoonLee8831 월드컵은 올림픽 금메달 따위와는 차원이 다름. 2002년 당시 나라 전체가 진짜 들썩이면서 미쳐돌아갔음.
@@verdandi8901금메달 따위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하여튼 엄청났지
이때 한국야구는 진짜 사랑받아 마땅했는데..
대현이형 마운드올라올때 ㄹㅇ웃으면서올라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은 ‘ㅈㄴ긴장된다 진정하자’ 이래야되는데 ‘ㅅㅂ스포트라이트 받을 기회다’ 하고올라오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대현.. 내 중학동창이자 같은반.. 뒤에서 자다가 눈뜨면 공꿰메느라 손가락 아프다고 했었는데 ㅋㅋ 너는 진짜 최고였다
우와.. 공 꿰메면서 야구하셨군요😮 옛날 이야기 좋네요
이종범선수도 그 얘기하던데. 야구도 해야하고 야구공도 꿰매고..참 그 시절은 정신력이ㅜ대단했던것 같아요
펑고볼은 실밥 잘 터져요. 피칭용은 거의 새거. 연습경기용은 좀 멀쩡한 거 쓰고.
저때 국대 멤버 살벌하다 진짜ㄷㄷ 국대에 안뽑힌 선수들도 레전드인 선수들 정말 많았던 황금 세대...
뭔 레전드 드립이야 ㅋㅋㅋㅋ
그냥 우물안의개구리 레전드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개 황금세대엿음 메이저리그에서도 눈길안받앗을까 ?
@@user-hj4eb2xx4v ㅇㅇ 니 말이 다 맞음ㅋ
진짜 간절한거지 이번국대는 병신들의ㅡ집합이엿고
국뽕인정
@@user-hj4eb2xx4v우물안의 개구리가 우승도 하는구나...
지금은 물론 진짜 우물안 개구리되어버림ㅋㅋ
진짜 이걸 라이브로 본 내 인생 레전드….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윤석민 말로는 자긴 불펜에서 후달거렸는데 정대현 형이 즐겁게 공 던지다가 자원해서 나와서 다행이었다고 ㅋㅋㅋㅋ
불펜에서 등판 소리듣고 떨고 있었는데
포수로 올라온 진갑용이 정대현 볼 받았는데
이상할정도 침착하고 안정감 있어서
진갑용이 정대현 추천한거
맞아요 진갑용 인터뷰에서 대현이 공이 좋습니다 라고 자기도 해서는 안될말 했었다고 함 ㅋㅋ
@@ihpark7682 볼 받아보니까 좋아서 정대현 추천했는데 스스로 말하고도 놀랐다고 ㅋㅋㅋㅋ
@@ihpark7682 연륜있는 고참포수가 불펜에서 공 받아보고 그렇게 말하는데 안쓸 감독 없을 듯. ㅋㅋㅋ
저때 피시방 알바중이었는데 손님들 겜도 안하고 저거보다가 겁나소리지르고 난리났었음 ㅋㅋㅋ 점장이 매장 올라오다가 소리때문에 깜짝 놀라서 뭔일이이냐고 물어보고상황설명 하니까 캔거피 한개씩 돌리라고 하고 ㅋㅋㅋㅋ
님들아 제가 아빠차 훔쳐서 만든 아빠차 플레이리스트 들어봐요 ㄹㅇ 좋음!!
사장님이 의리가 있으시네
@@user-gj2so7iu1p의리가 아니고 닝만이네요
@@user-dc5nn9eu9y참 인생 삐딱하다
@@user-dc5nn9eu9y 딱 봐도 말하는게 틀딱임 ㅎㅎ
저때 초등학생이었는데 친구집에 엄마 아빠들 다 모여서 치킨먹으면서 야구보는데 ㄹㅇ 온동네가 울렸음 뭔지 몰라서 뭐징? 하면서 계속 놀고있는데 기분 좋았던 아빠가 맥주한잔줘서 그대로 뻗어버린기억이
와,,, 저 압박감속에서 미소를 짓네 ㅋㅋ 대단하다 정대현
1사만루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왔는데 웃고있네 ㅋㅋㅋ
저런 강심장이 마무리의 조건이고 타 스포츠도 저런 강심장들이 역사를 만들죠
저건 강심장도 강심장인데 약간 싸이코기질도 있는듯
예전에 구대성도 그랬죠 쿠옹은 자기자신단련하고싶다고 일부러 주자내보내고 경기마무리했다는 일화도 있음
@@Joseph-ui1bb일부러 무사만루 만들고 삼진 세개
정대현 : 어차피 내 공 못침 씨익
오승환 : 하던대로 하면 이닝 끝나는 거 아닌가(진짜 아무렇지도 않음)
김병현 : 와 졸라 짜릿해 재밌겠다
구대성 : 니네 어차피 나보다 야구 못하잖아
임창용 : 아 또 던지라 하네(하던대로 막음)
이상훈 : 예아 스웩~
김광현 : 박경완 선배님 감사합니다
심판이 한가운데말고는 절때 스트라이크 안주는고 그걸 류현진이 버티는거보면 진짜 멘탈갑이였지
아직도 생각남
고속버스에서 승객들과 같이 결승전 보고 도착한 터미널에서 다같이 또 보고 환호함.
장소랑 사람들은 바뀌어도 그 순간 다같이 느끼는 감정은 똑같아서 정말 황홀하고 신비로웠음.
저 때가 내 삶의 최 절정기였지.
한국 야구도 최 전성기. 올림픽 우승.
진짜 힘들고 캄캄한 요즘 가끔씩
2008년 절정기 내 삶을 그리워 한다.
부질없지만.
정대현 참 잘했죠 ㅎㅎㅎㅎㅎ
특히 이대호한테 엄청 강했음 ㅋㅋㅋ
나중에 롯데에 왔을때
롯데팬들 다 좋아했어요
이대호 상대 안하니까 ㅎㅎㅎ
근데 실제로도 엄청 잘했어요
솔직히 롯데 온 대현이 형은 상대로 만나던 사절만큼 미웠음 ㅋㅋㅋㅋㅋ 골골 하다가 좀 살아나는가?? 하고 보고 있으면 국대가서 학살하고 하얗게 불타서 돌아오고.... 거의 본업이 국대고 롯데에서 재활하는 느낌이었음 ㅋㅋㅋㅋ
정대현이니깐 가능했다고 생각함.
유동훈 노운현
박종훈이였으면 볼넷
@@kdhyun04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
@@kdhyun04볼넷 보다 포수 넘기는 호무란 ㅅㅅ
아니 언더핸드 주제에 느린볼로 초구 2구 스트라익 ㅋㅋㅋㅋ 심지어 실투… 그래놓고 3구는 제대로 긁힌 슬라이더
이거 라이브본거는 진짜 축복이지 ㅋㅋㅋ 축구팬이지만 내인생 스포츠경기중에 02월드컵 이탈리아전 08 올림픽 야구결숭 이건 평생잊지못할 인생최고의 스포츠경기였다
진짜 공 하나에 역전될 가능성이 있는 순간, 그것도 결승전에 덕아웃 펜스 붙잡고 매달려서 "나 내보내달라고~!" 소리 지르는 멘탈부터 범상치 않은 투수긴 합니다 ㅋㅋㅋ
정대현 웃으면서 올라오는 저 패기
ㄹㅇ 상남자 그 자체
진짜 개쫄려서 두손모으고 보는데
아마 시청하는 전 세계인들 중 여왕벌만 웃고 있었을듯
마지막에 으아앙 하면서 신음소리 개웃기네 ㅋㅋㅋ😂
정대현 무슨 점심시간에 잠깐 공던지는거같은 얼굴로 올라와서 바로 씽카볼 병살 조지는게 개웃김ㅋㅋㅋㅋ
진짜 저때 한국야구는 전성기 그 자체였는데...ㅋㅋㅋ 지금같이 NPB랑 그렇게 수준차이가 많이 나지도 않았고
저때 강민호가 항의 세게 하고 안 내려갔으면 정대현 초구 2개 판정 어케 될지 몰랐다..
이거 찐 댓이다👍🏻
이게 맞음. 약8구연속 볼 판정 내고 있던 상황에서 강민호가 볼 맞냐는 말을 했다고 어이없게 퇴장 당하는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굉장히 강하게 어필했었죠. 심판이 노골적으로 가운데로 던지게 하려고 무리해서 볼판정했던 상황이라 더는 볼을 선언 할 수 없었죠.
오 이게 야잘알이구나
@@user-ui7je4my6m
low ball??
이렇게 물어본거임.
심판이 볼 주니깐 낮았냐? 물어봤는데
심판이 No ball로 알아 듣고 본인 판정에 항의 하는줄 알고 퇴장시킴.....
그러기엔 대놓고 정면에다 우완투수인데..
정대현 투구폼은 진짜 부드럽다
저때 초딩이었는데 야구를 실시간으로 봤었지 진짜 어린나이에도 전율이 장난아니었음 ㅋㅋㅋㅋ 그이후로 학교가면 애들 전부 야구하고다녔는데
정대현의 저 미소가 개쩔었지..
던지기 전부터 이겼음을 직감했다.
정대현 저 멘탈 너무 멋있었음 ㅠㅠ
그 류현진이 15년 후에도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승리를 따내고 있네요. 며칠전 시카고컵스를 상대해서 승리투수가 됨. 살아있는 전설
토론토 개 먹튀구먼 뭔 전설이여 ㅋㅋ
야구 안 좋아 하는데 실시간으로 이 장면보고 환호 했지. 정말 명장면이 였음.
저건 정대현도 정대현이지만 수비가 미쳤음.저상황에서 저 플레이를 간단히 잡아냄.박진만 주자가 시야방해하는데 그걸 간단히 바운드 처리하네..대단
하 정대현 진심 멘탈이 대단한듯~~~~~
유니폼 부터 시작해서 선수 라인업까지 진짜 완벽했던 대표팀이였다
이였다.........?.........
네 부모가 그렇게 가르치더냐? 어? 병x새끼.
저때 진짜 한국 야구 수준이 세계 최고였음
저때 정말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진짜 많이 울었네요.
08학번인데 스무살 새내기로 대학생활 즐기면서 베이징 올림픽 야구우승, 박태환의 수영 금메달 재밌게 봤고 원더걸스, 빅뱅, 이효리,엄정화, 동방신기, 비 등등 신구조화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면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메가히트곡이 나오던 때라서 내 인생의 행복했던 년도로 기억하고 있음.
한국야구 역사상 가장
기억남는 장면이 아닐까
저 상황에서 긴장하는 모습 1도없이 집앞에 있는 슈퍼에 컵라면 사러가는 표정으로 공을 우아하게 던지는 모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부상을 가지고 올라온 진갑용선수도
기가막힌 공을 던진 정대현 선수도
정말 대단하네요
1구 진갑용 미트질 미쳤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레전드 포수
ㄹㅇ 존나 스무스하게 아무일없단듯 미트질하니까 그냥 스트부르네 ㅋㅋ
그때 그장면 잊을수가 없다
저날 정대현 마운드 올라와서 입가에 미소 짓는 거 보니 왠지 이 경기 이길 거 같다 싶더라
비하인드가 재밌죠 이 상황은.
1. 증대현이 불펜에서 "내가 나간다고~" 철창 잡고 흔들었음.
2. 갑드래곤은 하체가 좋지 않았으나 증대현 볼을 잘 받는 포수라 원포인트로 투입됨.
3. 1구 2구 모두 완벽한 실투. 제구가 안돼서 한가운데로 몰림.
4. 구리엘도 경험이 없고 어릴 때라 신중하게 지켜봤는데 존나 느린 공이 2개 모두 뜬금없이
가운데로 와서 "응?" 벙찌고 순간 2스트 먹음.
5. 3구는 완벽하게 제구된 볼이고 구리엘은 칠 수 밖에 없었음.
6. 흥분한 고영민 여유가 충분한데 난데없이 노스텝 역스루 ㅋㅋ
6번은 두산 팬들은 보면서 와 경기 끝났구나 하고 다른 팀 팬들은 끝까지 쫄렸다고 하죠
고영민은 늘 저런 변태수비를 해왔기 때문에..
고영민 러닝스로우 하는 깡다구 ㄷㄷ이승엽이 1루에 있었는데 공이 빌빌빌와서 맘 졸엿다고 하죠
그니깐요 후일담이지만 고영민 송구가 조금만 늦었다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졌겠죠 ㅎㅎ
@@TH_1987 고영민 2루 베이스 안 밟고 1루 송구한거임. 사실 오심임.
정대현 진짜 전설이었다.
이때가 그립다!
9전 9승을 해낸 김경문 감독
그에 보답해준 선수들까지
정말 낭만이 넘치던 한국 야구~~
마지막에 해설 오열하는거 넘 웃김ㅋㅋㅋ
이경기는 핸진이 최고였고 교체 배더리 정말 배짱이 완벽.
허구연 해설위원의 이끄~ 이끄~ 는 지금 다시 들어도 감동이다
정대현 선수의 항상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모습에 한국 국민으로서 감사함을 항상 느낍니다
이날 정말.. 전율을.. 최고였음..
증대현 싱카보를 진짜 잘뿌렷죠
저때는 야구선수들이 대표팀이였고
지금은 양아치들이 대표팀에서 뛰고 있음 ㅋㅋ
에휴 ㅋㅋ
이였고.........?.........
네 부모가 그렇게 가르치더냐? 어? 병x새끼.
참나 근거는??? 말을 참 함부로하네
맞는말인데 대댓 ㅂㄷㅂㄷ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개공감 ㅋ ㅂㄷㅂㄷ 하는 종자 뭐고 ㅋㅋ
잊지맙시다. 슼의 최고의 마무리는 정대현이었습니다. 그는 갓이었어요. 갓은 오직 한명.
어떻게 한명땜에 우승하냐? 바보야.. 정대현선수처럼 다른 선수들도 모두 각각 자기몫을 했으니까 가능했던거지..
벌떼 야구의 여왕벌이 정대현이니까
고앵민 저 때 엉거주춤 자세ㅋㅋㅋ본인도 어떻게
던진지 기억이 안 난다 할 정도로 긴장감 최고조였죠
허구연 총재님의 "하아아아아"는 한국 야구 역사 가운데 역대 최고의 환호였다.
이때 여행 갈 때였는데 고속버스 안에서 라디온가 버스에 붙어있는 티비로 봤나 아무튼. 조용한 가운데 내가 소리를 나도 모르게 질렀는데 갑자기 옆이나 다른 사람들까지 함성을...진짜 전율이 흘렀었지. 이건 봐도봐도 감격스럽다.
당시 라이브로 봤는데...지금 봐도 소름 돋는 명승부
2008 베이징 올림픽때 난 초등4학년때였는데 아직도 야구 금메달 땄던게 생생히 기억나고 당시 초4인데도 불구하고 희열과 감동을 많이 느꼈음..👍⭐️ 역시 여왕벌 정대현👍⭐️
저때 모든경기를 라이브로 관람했는데 야구를 좋아하는 전 2002월드컵보다 재밌고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진짜 저때는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다는 자부심과 열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걍 국가대표고 뭐고 국민세금으로 대충 경기하고 해외여행 즐겁게 다녀오다오는 느낌ㅋㅋㅋㅋ
걍 결과론이야ㅋㅋㅋㅋㅋㅋ
@@user-ps1jg8nv3o걍 결과론이라기엔 경기전날 술퍼먹고 담날 경기 날려먹은게 팩튼데ㅋㅋ
@@user-cv7hh7bc3n어떤 경기 말하시는 건가요? WBC? 일본전은 애초에 전날에 마시지도 않았고 마신 날의 다음 경기도 경기 출전 안하기로 확정되어 있는 선수들 몇몇만 마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음해는 하지 마시죠?
진짜 최악의 상황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대현 표정 진짜 레전드임 그냥 저때 정대현은 자기집 안방에서 누워서 유튜브 보는 그런 아주 편안함 그 자체임
그리고 고영민 러닝스로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것도 레전드지
진짜 드라마 같은 시리즈였음. 시리즈내내 한편 영화 보는거같아서 좋았고 행복했음
이 경기를 실시간 중계로 지켜봤던 국민들은 일생 잊지못할 최고의 감격을 경험했죠,,,월드컵 4강 이상의 감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