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번 버스 진짜 강북의 황금노선. 대학은 한국외대, 경희대, 고려대, 성신여대, 카톨릭대, 성균관대, 추계예대, 이화여대, 연세대, 홍익대 그리고 번화가는 대학로, 종로, 광화문, 신촌, 홍대를 싹 다 도니... 273만 타면 (시간은 좀 걸려도) 어디든 다 갈 수있죠. 청춘노선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버스라고 봅니다 ㅋㅋ
다큐 3일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방송인데, 특히 노량진 편과 273버스 편이 저에겐 아주 특별한 편이었습니다. 12학년도 수능 이후 재수를 결심했을 때 어디선가 우연히 노량진 고시촌편을 봤고, 그 길로 독학 재수였지만 노량진으로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부모님께는 학원다닐거라고 거짓말하고요. 노는 사람도 많았기에 저의 기대가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치열하게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재수할 때는 쉬는 시간에 항상 유재하 1집을 들었는데, 지금도 그 반주가 나오면 노량진 독서실 9층 베란다가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고향 근처 학교에서 수능을 치기 위해 시험 전에 미리 내려와 있다가 273 버스 편을 보았습니다. 시험을 며칠 앞둔 터라 긴장도 하고 예민한 상태였는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특히 김지우 님의 노래(37분쯤)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본 시험은 모든 모의고사 성적 중 가장 잘 보았고, 저는 273 버스가 지나다니는 대학 중 한 곳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김지우 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방송에 나왔던 그리고 제가 만나서 의지했던 노량진 형님들은 지금 뭐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가끔... 힘들때 들어와서 봐야겠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방에서 서울 올라가서 대학 다니면서 친구들이랑 재밌기도 했지만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서 불안해할때 이 다큐 봤던 기억이 나요 ㅠㅠㅠ 20대 초반 꼬꼬마였는데 ㅋㅋㅋ 30 이 된 지금은 친구들도 저도 다 좋은 직장에서 돈 벌고 몇명은 결혼도 해서 잘 살고 있음!! 지금 불안한 청춘들 모두 힘내세요..! 눈물나고 막막해도 그땐 그랬지 하고 웃을날이 오더라구요 홧팅
인터뷰 중에서 10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인가 하는 인터뷰가 보이네요. 방영한 시기가 2012년이니 막연하게 어두운 조금은 두려운 맘으로 이야기하던 그 10년이 지났는데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273호 타시며 젊음의 시작을 하던 이분들 멋지 10년 후의 세상이 되었기를 빕니다.
10년전 한창 철없을때 서울을 주제로 한 다큐3일보면서 '아.서울 살고 싶다'..라는 생각만 막막하게 하고,전혀 행동하지 않았던 시절이었는데.. 어느샌가 나이 40줄 들어서고 너무 늦은나이에 철들다보니 다른 지인들 잘 살때 저는 한창 뼈빠지게 일하고 있네요..;;; 그래도,이런거 간간히 올라오는거 보면서 그때의 분위기에 빠져보는것에 의의를 둡니다.그립기도 하구요.
90년 생으로써 그저 앞만 보고 살아온 거 같네요. 언젠간 좋은 일이 있겠지… 지금은 힘들더라도 나중에 보상 받겠지…. 싶던 게 20대 초의 저였네요. 자격증과 좋은 대학… 취업 준비… 열심히 했고 노력했다 했으나, 잘 안되고 군대로 도피 아닌 도피로 5년간 모은 돈으로 유학 간 후 학업과 일을 동시에 하며 버티고 학교를 졸업하고 노력 끝에 취업 했는데, 이젠 부모님들이 아프기 시작하네요. 열심히 살면 다 잘 될 줄 알았는데 젊을 땐 듣지도 않던 bravo my life를 가끔식 듣는 제가 보이네요. 회사생활 하면서 관세사 준비하다 이 영상을 보고 느낌니다.
21:52 보니깐 명절 전이라 차 밀림+어린이 보호구역+방지턱+정류장마다 손님 타고 내림+4차선 변경 후 좌회전 때문에 신호 계속 걸려서 지연되다가 운 좋게 정류장에 손님 안 타고 내리고 신호 초록불이라 냅다 통과하려고 가는데 손님이 늦게 벨 눌러서 내려줬더니 빨간 불로 바뀜.. 근데 할아버지가 뒤에서 "신호마다 다 걸리네" 할 때 참 기분이 안 좋았어요.. 그래서 선배 기사님이 "차 밀려서 최대한 달려온 건데 늦게 간다고 뒤에서 말하면 비수가 꽂힌다"는 말이 확 와닿았어요.
와 신촌역 3번출구와 홍대 9출앞 사거리에 맥도날드가 생존해있고 지금의 노브랜드자리 근처에 야누스노래방이 있고 경희대앞에 버거킹이 없고 외대앞에 육교가 있던 시절이라니 그립다,, 저때 당시에 홍대에서 외대앞까지 항상 왔다갔다했는데 예전에 외대지나갈때 지하차도때매 길목좁아서 헬게이트였음
나도 지금 21살 2학년인데 원래 다니던 학교 휴학하고 더 좋고 새로운 학교, 전공찾아 지금 다시 입시 준비중인데… 어찌보면 삼수생과 다를바없어서 남들보다 늦은 건 아닌지 많이 고민했는데 지금이 아니면 안 될것 같아서 2년만에 다시 수능준비하고 있음… 나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게 정말 위로가 된다. 저 분들은 이제 30대일텐데 원하는 거 다 이루셨으면 좋겠네 내년에는 내가 저 273버스를 타고 학교 다니면서 내 꿈을 향해 달려가고 싶다.
10대 꿈이많던 시절 고등학교 졸업할때만해도 하고싶은거 열심히하면 모두 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20대 되어보니 어영부영 해보고싶었던일 못해보고 어느덧30대 두 자녀를 둔 아바지가 되있네요. 이제와서 뒤돌아보니 젊은 친구들 보니 안아깝습니다. 너무 시간에 쫒겨 공부만 열심히하지말고 여행도가고 새로운 일도 배워봣으면 좋겟습니다. 무엇을하든 할수있는 나이이니 새로운 도전에 용기 냈으면 좋겟습니다. 여유있게 지냇으면 좋겟습니다.
우리들 추억도 좋아 좋은것들만 모아서 만든 우리 하양눈 내리는 시절 근데 교육은 조금 교정이 필요한것 같아 빨리 재능을 키우어서 성공하는 인물로 민들어주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 만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나의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제는 너희가 그분을 알고 또 보았느니라.”고 하시니 빌립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그러면 만족하겠나이다.”라고 하니라.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빌립아, 내가 너희와 그처럼 오랜 시간을 있었는데 네가 나를 모르겠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그런데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라고 말하느냐? 요한복음 14:6~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 만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나의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제는 너희가 그분을 알고 또 보았느니라.”고 하시니 빌립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그러면 만족하겠나이다.”라고 하니라.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빌립아, 내가 너희와 그처럼 오랜 시간을 있었는데 네가 나를 모르겠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그런데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라고 말하느냐? 요한복음 14:6~9
21살 한창 고민 많을 때 군대에 있는 친구들한테 편지보낼쯤 이 다큐보고 감정터져서 꼭 성공하자 다짐했는데 29살이된 지금 취업이라는 또다른 큰 산을 마주하게됬네요..어렸을 때 다짐했던 감정을 다시 느껴서 기분좋고 끝까지 화이팅해보렵니다
25살이라는 시기에 이 영상 보니까 저뿐만 아니라 다 힘들게 살고 있구나 느끼네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그래도 청춘이니까요.
와 저랑 나이도, 생각도 같으시네요.. 저는 취업은 했지만 쉽지 않네요.. 지금 이순간도 청춘이겠죠?
제가 지금 그 한창 고민많을나이이고 마침 또 그 장소에 있네요 저도 스물아홉이 되면 역시 비슷하게 힘들까요
힘냅시다 인생 선배님들도 저도
29살이나됫는데...취업안하고뭐하는지참...부모님이 아무런소리안하시나요..? 제아들이었으면 ....어휴
@@cvhhwin5233 우리나라 평균 취업연령이 31세인거 아시나요 어르신?
273번 버스 진짜 강북의 황금노선.
대학은 한국외대, 경희대, 고려대, 성신여대, 카톨릭대, 성균관대, 추계예대, 이화여대, 연세대, 홍익대
그리고 번화가는 대학로, 종로, 광화문, 신촌, 홍대를 싹 다 도니... 273만 타면 (시간은 좀 걸려도) 어디든 다 갈 수있죠.
청춘노선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버스라고 봅니다 ㅋㅋ
스쿨버스
서강대가 빠졌네요 ㅎㅎ 273 다니는 대로 기준으로 연대보다 서강대가 더 가깝죠.
@노혁진 연대보단 서강대가 더 가까워요. 연대 나왔는데 273버스는 많이 애용되는 버스는 아니에요. 신촌오거리에서 학교가 멀기도 하고, 정문 앞으로 다니는 노선도 많아서요.
카톨릭대 빼시면 저거 교수가 사람이 아님
헐 273번 종종 타는데 이런 노선인지 몰랐음.. 한예종도 지나가요
다큐 3일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방송인데, 특히 노량진 편과 273버스 편이 저에겐 아주 특별한 편이었습니다. 12학년도 수능 이후 재수를 결심했을 때 어디선가 우연히 노량진 고시촌편을 봤고, 그 길로 독학 재수였지만 노량진으로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부모님께는 학원다닐거라고 거짓말하고요. 노는 사람도 많았기에 저의 기대가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치열하게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재수할 때는 쉬는 시간에 항상 유재하 1집을 들었는데, 지금도 그 반주가 나오면 노량진 독서실 9층 베란다가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고향 근처 학교에서 수능을 치기 위해 시험 전에 미리 내려와 있다가 273 버스 편을 보았습니다. 시험을 며칠 앞둔 터라 긴장도 하고 예민한 상태였는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특히 김지우 님의 노래(37분쯤)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본 시험은 모든 모의고사 성적 중 가장 잘 보았고, 저는 273 버스가 지나다니는 대학 중 한 곳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김지우 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방송에 나왔던 그리고 제가 만나서 의지했던 노량진 형님들은 지금 뭐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가끔... 힘들때 들어와서 봐야겠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2세가 태어나면 노랑진역에서 5516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ㄱㄱ
@@jasonshin4220 노들에서 서울대까지 ㅎㅎ
@@애너하임 응원합니다. 혹시 가지 못하더라도 인간사 새옹지마, 더 나은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 2022년,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이 영상 보는 사람 손???????
@@qpalzmwoskxn-dv7zl 이 답글단 저요ㅎㅎ
많이 오래된과거도아닌데.. 옛날영상티가나니 눈물이나네요..
많이 오래된 거 같아 보이지 않지만 사실 내년이면 10년째..
새벽4시에방영대는것
지방에서 서울 올라가서 대학 다니면서 친구들이랑 재밌기도 했지만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서 불안해할때 이 다큐 봤던 기억이 나요 ㅠㅠㅠ 20대 초반 꼬꼬마였는데 ㅋㅋㅋ 30 이 된 지금은 친구들도 저도 다 좋은 직장에서 돈 벌고 몇명은 결혼도 해서 잘 살고 있음!! 지금 불안한 청춘들 모두 힘내세요..! 눈물나고 막막해도 그땐 그랬지 하고 웃을날이 오더라구요 홧팅
영상 지금 봤는데 위로가 되네요 ㅎㅎ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열심히 산다.
돈없어서 그렇지 뭐 ㅋ
빽없고 부자아니면 조빠지게 살아야지
진짜 열심히 삼. 새벽 첫차 타면 앉을 자리 없을때도 있음..
???? : 열심히들 산다~ 열심히들 살어~~
자랑스런 한국인들,
자랑스런 대한민국
젊은이들 자랑스럽
습니다.우리모두 행
복하세요.
나쁜정치꾼들은 빼고
입니다.
23살인데 지금 내가 하는 고민들을 담아낸 이야기라 눈물이 났다 ㅠㅠ 이 다큐가 방영했던 15살엔 이런 고민을 하거라고 꿈도 못꿨는데...ㅠㅠ 서울 상경해서 자주 보던 풍경들이 보여서 더 울컥😿
잉신
진짜 열일하는 버스 노선 중 하나죠
특히 스쿨버스 라고 강북에 대학교들은 거의 지나가죠
기억에 남는게 10년전에 고딩 다닐때 타면 기사님이 항상 친절하셨었죠..지금은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암튼 참 좋은 버스로 기억합니다.
23:00초 나오는 아가씨 밝아서 좋네 저때 20살 이젠 28살일텐데 잘지내고있길~
진짜ㅎㅎ 기분좋아지네요
유투브에 근황영상있어요 ㅎ 273버스 치면 나와요
21:03 시작부분
경희대생이라 273 되게 자주 타는데 이런 다큐가 있었다니 흥미롭네요 ㅋㅋㅋ
23:30 이분 너무 매력넘친다.....ㅠㅠㅠㅠ 만나보고싶어....
박소담아니냐? 빼다박으신
36:10 속상한 마음을 오늘 이 버스에 두고 내릴거다... 살면서 힘들 때 도움되는 말인 것 같네요..!!
마인드 컨트롤을 할 줄 아는 아가씨네요^^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가 무슨일을 하든지 즐길줄 아는 멋진 사람이 되게 해줄것입니다.
25:52 이슬아 선생님...좋은 선생님 되셨네요..축하드립니다..
인터뷰 중에서 10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인가 하는 인터뷰가 보이네요. 방영한 시기가 2012년이니 막연하게 어두운 조금은 두려운 맘으로 이야기하던 그 10년이 지났는데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273호 타시며 젊음의 시작을 하던 이분들 멋지 10년 후의 세상이 되었기를 빕니다.
32:59 얼마나 분량이 안 나왔으면 자는 사람을 깨워서 인터뷰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보면 쌉불쾌해보이네...
정말 개념없음
개빡치겠다 자고 있는데
개똥같은메너
학교다니면서 273탔던 기억이 나서 추억에 잠겼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운전직이 진짜 매력적인게 물론 반복적인것도 있지만 매순간이 똑같지 않다는거...계절변화를 눈으로 볼수 있다는거
거의 10년전 영상 영상속에 청춘들 모두 이루고자했던 일 성취하셨기를 이 영상을 보게될청춘들 응원해요! 좀 더 나은 세상 만들어가세요
수년전 매일같이 오고가던 학교가는 버스, 서울 타지가 내 고향이지만, 나에겐 버스노선이 고향처럼 익숙하고 기사님은 아버지같은 느낌이었다. 그 꿈많던 청년이 지금은 사회적으로도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저 당시에 여친 만난다고 273 거의 매일 타다시피 했었는데....추억돋네
저때 진짜 여러일로 힘들었는데.. 지금 10년이 지나고 보니 정말 아련하네요.. ㅠㅠ
지금 이렇게 잘 살줄 알았음 그때 덜힘들었을텐데.. 짠한 나의 스무살 ㅠㅠ
그때 힘들었기에 지금 잘 살고 계신거죠😊😊
273 항상 타거나 내릴때 인사해주시는 버스기사님 생각나네요. 아시는분들 있으시겠죠?
"조심히들 가세요~" "안녕히들 가세요~~"
이기적인 사람때문일까
어쩔수없는 세상때믄일까
어느순간 변한 내모습 ㅠ
이걸보니 힐링되네
기분 묘하다
저도 대학생때 자주 타던 버스인데 대학생들 다들 풋풋하고 이쁘네요❤
10년전 한창 철없을때 서울을 주제로 한 다큐3일보면서 '아.서울 살고 싶다'..라는 생각만 막막하게 하고,전혀 행동하지 않았던 시절이었는데..
어느샌가 나이 40줄 들어서고 너무 늦은나이에 철들다보니 다른 지인들 잘 살때 저는 한창 뼈빠지게 일하고 있네요..;;;
그래도,이런거 간간히 올라오는거 보면서 그때의 분위기에 빠져보는것에 의의를 둡니다.그립기도 하구요.
지금도 안 늦어요..인생 40이면 이제 겨우 반도 아닌데..😅
273번이 회사가 메트로버스 이며,기점이 중랑차고지고 회차지가 동교동입니다. 273번이 대학가를 많이 경유를 하여서 청춘 버스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이 영상 수험생때 정말 많이보면서 힘냈던 회차인데 감사합니다
다큐3일 10주년 레전드편 볼 수 없나요....??
공시생이었다다 합격하고 공무원으로 다시 영상나오는데 너무 보고싶네요
아 그 대구에서 올라오신 검찰직 준비한 단발 여성 공무원이요??? 합격한 뒤로 찾아뵙는데 고시생일때랑 모습 다르게 너무 세련되게 아름다워지셨더라구요....ㅠㅠ
@@qpalzmwoskxn-dv7zl 검찰이 아니라 법원직 공무원으로 알고있습니다.
@@김도원-w7n 감사합니다
@@-hana04610 ????? 왜 소름이죠??
시청자주간특집이라면 보실 수 있을거에요
국민들은 천재가 많은거 같아
진짜 청춘들은 달리는버스같다...다들열심히삼 현타온다🤦🏻♀️😂난하고싶은것도없는데
찾길바래... 하고싶은것,하고싶은일 당신의 꿈 self-actualization 세상에 너를 보여줘!
태어난 김에 사는것이 아닌 '존재의 이유' 를 찾는 인생이라는 여행 '정답은 없기에 무모해 보일지라도 do it ! Anyway the wind blows.
7:30 남자분 흥분하진듯ㅋㅋㅋㅋ
32:24 진짜 요즘 드는 내 생각 너무너무 공감..
90년 생으로써 그저 앞만 보고 살아온 거 같네요. 언젠간 좋은 일이 있겠지… 지금은 힘들더라도 나중에 보상 받겠지….
싶던 게 20대 초의 저였네요.
자격증과 좋은 대학… 취업 준비…
열심히 했고 노력했다 했으나, 잘 안되고
군대로 도피 아닌 도피로 5년간 모은 돈으로 유학 간 후 학업과 일을 동시에 하며 버티고 학교를 졸업하고 노력 끝에 취업 했는데,
이젠 부모님들이 아프기 시작하네요.
열심히 살면 다 잘 될 줄 알았는데
젊을 땐 듣지도 않던 bravo my life를 가끔식 듣는 제가 보이네요. 회사생활 하면서 관세사 준비하다 이 영상을 보고 느낌니다.
21:52 보니깐 명절 전이라 차 밀림+어린이 보호구역+방지턱+정류장마다 손님 타고 내림+4차선 변경 후 좌회전 때문에 신호 계속 걸려서 지연되다가 운 좋게 정류장에 손님 안 타고 내리고 신호 초록불이라 냅다 통과하려고 가는데 손님이 늦게 벨 눌러서 내려줬더니 빨간 불로 바뀜.. 근데 할아버지가 뒤에서 "신호마다 다 걸리네" 할 때 참 기분이 안 좋았어요.. 그래서 선배 기사님이 "차 밀려서 최대한 달려온 건데 늦게 간다고 뒤에서 말하면 비수가 꽂힌다"는 말이 확 와닿았어요.
그냥 자게 놔두지 .. 왜 깨우는지 모르겟네요...
아무리 인터뷰를 하고 싶다지만....
와 햇수로 8년전.. 이때는 나도 청춘이었는데.. 추억 돋네요 😭👍
와...이제 10년전이네요 크
21:00 너무 성격 좋으시네 ㅋㅋ
이때의 청춘들 지금도 치열하게 잘살고있겠죠?
현재 2022년,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이 영상 보는 사람 손???????
이말이 정답이다... 항상 또 다른 시작...
와 신촌역 3번출구와 홍대 9출앞 사거리에 맥도날드가 생존해있고 지금의 노브랜드자리 근처에 야누스노래방이 있고 경희대앞에 버거킹이 없고 외대앞에 육교가 있던 시절이라니 그립다,, 저때 당시에 홍대에서 외대앞까지 항상 왔다갔다했는데 예전에 외대지나갈때 지하차도때매 길목좁아서 헬게이트였음
21:52 씬스틸러 등장.
“어, 아저씨 잠시만요”
“아저씨~ 아저씨 뒤에 문열어 주세요”
귀여우심
지금은 다들 취업해서 잘 살고있을듯
이 청년 노래 좋아서 따라 기타 친게 엊그제 같은데.....몇년이 흘러간거야..ㅠ
21:08 20살인데 명랑하네 ㅎ
넘 귀여우심ㅋㅋ
옛날 방송보니 당시 기억도 나고 좋으네요.저도 저땐 젊엇는데...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종영된게 아쉽네요 비슷한 프로그램이라도 다시 제작되었으면 합니다.
@38:19 이 카메라 잡는 사람 자는 사람 깨우고 시민 노래시키고 분량 제대로 뽑네 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나오신분들 ..
지금 는 서른쯤에...
고딩 때 교실에서 이 편 보면서 서울은 다들 치열하게 사는 구나~~했는데 내가 저 나이 쯤 돼서 저 버스 타고 다니면서 비슷한 고민을 하니까 감회가 새롭네..ㅎ 저땐 몰랐지 저 때 보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 더 취업문이 더 좁아지고 어려워질 거라곤,,,
271 273 계열 버스 운전은 젠틀의 끝판왕이다 그전에는 몰랐는데 경기 고양 레이싱 버스 타보고 비교되서 느꼈다
요즘은 더하지 ㅜㅜ 거디가 밑도 끝도 없는 코로나 크리..
대한민국 청년들 응원합니다!!!
40분동안 버스안에서만 카메라들고 인터뷰하는것도 참 존경스럽다
2000년 중반부터 2010년 중반까지
273을 타고 고등학교를 다녔고
273을 타고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항상 밝은 인사로 맞이해주시던 기사님들
모두 건강하시죠?
항상 감사했습니다
아 이거 정말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교통카드찍는데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소리 안나서 뭔가...신기하다...ㅋㅋㅋㅋ
273번 버스 현재는 하이거 전기버스가 들어온 상태입니다.😮
21:27 이분 귀엽다
난수 ㅎㅎㅎ
요즘 다큐3일 다시 보는데 이 프로가 끝났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
저 시대 사람인데 오히려 저때가 그나마 취업하기 좋았구나 싶네..😢
10년전이라 지금쯤이면 결혼도 하고 직장 생활도 하고,열심히 세상을 살고 있겠네요..
2012년도면 비트코인 준비하고 계세요,,대박 칠겁니다.^^
홍대는 10년이던 20년이던 변화가 없네 역시
지금은 보지 못하는 버스들도 많고 휴대폰이 많이
없던시절 잘보고 갑니다
와 273버스편..kbs홈페이지 들어가서 다큐3일 정주행하게 만든 명작이지ㅋㅋ
학교 때문에 273 많이 탔었는데 추억이다!ㅋㅋ 그리고 다들 열심히 사는구나
나도 지금 21살 2학년인데 원래 다니던 학교 휴학하고 더 좋고 새로운 학교, 전공찾아 지금 다시 입시 준비중인데… 어찌보면 삼수생과 다를바없어서 남들보다 늦은 건 아닌지 많이 고민했는데 지금이 아니면 안 될것 같아서 2년만에 다시 수능준비하고 있음… 나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게 정말 위로가 된다. 저 분들은 이제 30대일텐데 원하는 거 다 이루셨으면 좋겠네
내년에는 내가 저 273버스를 타고 학교 다니면서 내 꿈을 향해 달려가고 싶다.
오늘자로 딱 열흘 남았네요 잘 보고 와요
@@냐옹이2 올해부터 273번 버스 타고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부엉이-w8p ㄷㄷ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시내버스 디자인은 갠적으로 저때가 정감있...
홍대 다니면서 종종 273 버스 탔는데요
우연히 보게 돼서 되게 아련해지네요
저도 먼 훗날 대학생이 되면
이 버스를 매일 타게 될까요...
고대놀러갔다가 경희대 갈때도 보이는데, 신촌에서도 지나가는게 보이는 강북 대학생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273버스.. 이걸 주제로 다큐를 찍을 생각을 하다니 ..
예전 버스노선 개편전 134번 노선이 거의 그대로 273 노선이 되었죠..
와 8년전이네 지금은 다들 각자의 길 을 가고있겠죠??... 결혼한 분들도 계실꺼고 직장 자리 잡으신 분들도 계실꺼고 엉덩이 긁으면서 하품하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분들도 계실꺼고
이렇게 좋은프로가
종영이라니요?
10대 꿈이많던 시절 고등학교 졸업할때만해도 하고싶은거 열심히하면 모두 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20대 되어보니 어영부영 해보고싶었던일 못해보고 어느덧30대 두 자녀를 둔 아바지가 되있네요. 이제와서 뒤돌아보니 젊은 친구들 보니 안아깝습니다. 너무 시간에 쫒겨 공부만 열심히하지말고 여행도가고 새로운 일도 배워봣으면 좋겟습니다. 무엇을하든 할수있는 나이이니 새로운 도전에 용기 냈으면 좋겟습니다. 여유있게 지냇으면 좋겟습니다.
5:04 젊은 대학생인데도, 불과 10년전인데 TV라 하지않고 "테레비 "라고 표현을 하네요, 요즘은 나이든사람들만 테레비라고 표현.
기타랑 노래랑 넘좋아요 감사!해요!!
영상속 나오는 버스 bs106로얄시티(사각),BS110CN 지금은 못봄
외국에는 아직 볼수 있음
외국엔없어요
알고좀말합시다
@@user-werkqkla1244 러시아 등지에서 아직까지 한국에서 중고로 들여온 뉴슈퍼에어로시티 구형도 다니고 있듯이, 그런말씀인 듯 합니다
우리들 추억도 좋아 좋은것들만 모아서 만든 우리 하양눈 내리는 시절
근데 교육은 조금 교정이 필요한것 같아
빨리 재능을 키우어서 성공하는 인물로 민들어주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
만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나의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제는 너희가 그분을 알고 또 보았느니라.”고 하시니
빌립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그러면 만족하겠나이다.”라고 하니라.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빌립아, 내가 너희와 그처럼 오랜 시간을 있었는데 네가 나를 모르겠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그런데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라고 말하느냐?
요한복음 14:6~9
21:57 딴짓하다 뒤늦게 아저씨 문 열어주세요 킹받네ㅋㅋ 승객이 많은것도 아니고
33:00 나쁜손
31살 된 지금 학생들 풋풋하네 애긔들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방영이 2012네 동년배들이랑 형이었어 ㅋㅋㅋ
저때도 취업 힘들엇지만, 지금이 더 힘든게 소름
메트로버스 273번은 대학가 앞을 아주 많이 지나간답니다.😊😊
2012년에 방영했었군요 고대 12학번인데 추억 돋네요 273 타고 대학로 자주 갔었죠 ㅎㅎ
기사 입장에서 승객 대부분이 대학생이면 일단 안심.....
최악은 노인복지센터 경유하는 노선...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와 273 버스 오랜만에 반갑네요ㅎ 이 버스 타고다닌 덕에 절대온도 273도 쉽게 외워지곤 했던 추억 ㅋㅋㅋ
저 어제 273번 타고 홍대 걷고싶은거리 갔어요
이방송할때 딱 성대1학년이었네... 저때도 팍팍하다고 느꼈지만 참 살만했던시절이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
만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나의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제는 너희가 그분을 알고 또 보았느니라.”고 하시니
빌립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그러면 만족하겠나이다.”라고 하니라.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빌립아, 내가 너희와 그처럼 오랜 시간을 있었는데 네가 나를 모르겠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그런데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라고 말하느냐?
요한복음 14:6~9
기타치는 학생님 멋있어욧!!!!
서대문고가차도를 지나네요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난수씨 넘 매력있으시다
ㅋㅋㅋ 273요즘도 있나요...아~ 사랑의 버스인데 ㅋㅋ 저는 15여년전쯤 애용했었어요. 지금 저는 지방에 생활. 273 진리지요.외대 경희대 고대 ㅋㅋ
2022년 5월 현재 있는 버스입니다.
23:14
저 이제 내려요.. 너무 아쉽네요
UH~ YEAH~
참힘든세상.
10년전엔 살마 이럴줄 몰랐지요....
21:52 정차 후 사람 다 내리고 출발하기 위해 뒷문 닫았는데, 그제서야 일어나서 카드찍고, 문열어 달라고 하는 커피녀(근데 커피는 들고 타도 되나요?) 극혐이네요.
21:03 에너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