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그림 공짜로 달라고 하도 졸라서 그래도 망친걸 줄수는 없어서 괜찮게 나온걸 공짜로 줬더니 세상에나 그걸 사진 찍어서 컵, 티셔스, 방석에 프린트해서 굿즈로 팔더라고요…. 순간 울컥해서 저작권 침해로 소송을 할까 진지하게 고심을 한적이 있었어요. 맘에 안든걸 줘도 문제지만 좋은걸 줘도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결론은 공짜로 주면 안된다는 말씀. 누가 달라고 하면 그림이 좋으면 좋아서 못주고 그림이 못나온건 못나와서 못준다고 딱 잘라서 말함. 그리고 제발 어디가서 달라고 하는 사람들 들어라. 니들은 자식 달라고 하면 주냐? 그림재료와 들인시간과 영혼을 쏟아서 그린거다. 그림하는 지인을 둔 사람들은 기본적인 예의 정도는 알고 지킵시다.
하시는 말씀마다 다 맞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특히 예술가의 그림은 그 사람 생전에 사야지... 죽고 나면 예술가는 돈도 필요 없는데 말이죠. ㅎㅎㅎ 그림 그리기 초창기시절부터 그림을 그려서 판 적은 있어도 공짜로 준 적은 없지만요. 이런 일들이 충분히 벌어질수 있으니 마음에 안 드는 그림 싸게 팔지도 말고... 공짜로 주는건 더더욱. 하지 말아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특히 음원도 없는 공간에서 그런 부탁 받으면 정말 짜증날 꺼에요! 쌤도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가끔 가라오케를 가는데,,,,거기 음악이 안 좋으면 노래가 잘 안 돼요. (우리 아마추어가 그럴 지경인데,,,프로는 오죽하겠어요!) 공짜로 노래 불러주지 마세요!!!
시간, 재료,기술력이 따지자면 다 돈인데... 그림 그려 달라는 말은 쉽게하면서.. 친구가 하는 동네마트 가서 이 물건 저 물건 그냥 달라하면 주나요? 똑같은거지요.. 그림을 누구 그냥 줘버릇하면 그게 베푸는거 같아도 사실 상대방들은 그 가치를 쉽게 알고 결국, 내 가치도 똥값 되는거라 봅니다...
정말 그러네요.....! 예전에 나이 있는 제자분이 내게 가르켜 준 얘기랑 비슷해요! ↓ "선생님, 누가 그림 달라고하면 이렇게 말하세요!-- 당신, 친척 중에 은행원 있냐고? 우선 묻고-상대가 "있다고!" 하면, 그러면 그사람한테 십만원짜리 수표 그냥 꽁짜로 달라면 주겠다고..따지래요..ㅋㅋ 참 재미난 이야기였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이건 그림 그려본 사람들은 다 처음에 겪는 일이겠조? 곰감갑니다 유화 물감 처음 구입 해서 잴 먼저 완성한 결과물 사실적인 과일 정물화안데 단순하게 연출된 과일이 아니라 여러 소품들의 질감과 연출이 있는 작업이여서 손이 참 많이 간 20호 결과물인데 생일 선물로 보냈더니 왜 과일 칼을 그렸냐고 묻더라구요 그러더니 과일칼을 가릴려고 그림에 사진을 붙여서 칼을 가리고 걸었다고 제 그림을 걸고 봐줄 사람을 위해서 정성을 다 했던 그림인데 그런 천대를 받고 있더라구요 ㅎㅎ 저도 처음에 칼을 빼고 싶었는데 정물화 스토리에 칼이 반드시 필요했던 이유가 있었는데 사과 반쪽 씨 한개도 정확하게 반쪽이 난 사과가 놓여 있어서 칼을 뺄수가 없더군요 거기에 그 과일칼 손잡이가 고급 나무 원목에 조각을 낸 정말 예리하고 광택이 번쩍번쩍한 칼이였는데 예리한 칼날도 죽이고 그 고급진 손잡이 광택도 최대한 죽여서 보냈는데 그림과는 인연 없던 첫 작품을 보냈는데 그림 칭찬까진 못해주더라도 보내준 그림을 그렇게 대하는게 가족인데 배신감이 들더군요 저는 그 딱 한번으로 그림을 절대 공짜로는 주면 서로에게 좋지 못한걸 알게 되었조 사실 집에 그림을 걸지 않아도 그림에 관심 없는 사람도 그림 취향이 다 있더군요 공짜로 주는 그림 싫다고 할수도 없고 그것도 참 난감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그려서 줬더니 좋아 하지 않은 표정이여서 마음에 살짝 상처가 난분들^^ 그림도 보는 취향이 있더라 그것도 자신의 집에 걸 그림이라면 더더욱 신경을 많이 쓰더라 그래서 그림을 취미로 그리더라도 누굴 줄까 행복한 고민은 이제 그만 하시고 집에 잘 간직 하세요 잘 포장 해서 잘 간직하면 언젠가 빛을 볼날이 올겁니다 여기 저기 선물로 주는 행복감으로 취미 생활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또 그것은 개인 삶의 방식이니 응원 합니다. 행복하면 되거조 아무 내용 없이 그림을 싸게 줘버리면 집에 찾아온 손님이 그림을 보고 그림 좋다 어디서 구입 했어? 물으면 아 그림 싼거야 이렇게 말 하거나 그림에 크게 애정이 없조 그림을 어렵게 사정 사정 해서 가져온 그림이 아니면 천덕꾸러기됨 이리저리 굴러 다니고 길에 뿌려진 전단지 사람들이 밟고 지나다니는 천덕꾸러기 처럼
그 과일 그림에 "칼"잘 그려넣었어요!. 그게 회화(순수예술)입니다. 순수미슬을 모르는 자들이 칼이있으면.."안 좋다느니~" , 폭포그림을걸면 집안에 재산이 다 새어 나간다느니~ 해바라기는 돈이 들어온다느니~~ 별의 별 헛소리들합니다, 개의치 마세요! 그냥~"표표히 예술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세요! 마음 고생많으셨네요....ㅜ
![[그림은 그리움이다] 그림 보관법-이렇게 친절하게!](http://i.ytimg.com/vi/ZSligKBczH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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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그리움이다] 공모전에서 어떤 그림이 먹힐까?](/img/n.gif)
교수님! 그림 공짜로 주면 안되는 이유와 주었을때 생기는 문제..이런일..
전부 다 해당되는 사건이 있었어요!~^-^
예전일이지만....
완전 신기했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이사갈때 공짜는 제일 먼저 버리고 간다는거ㅋㅋ
존경하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오 맞아맞아..
이사갈 때....재슈양..잇씨!!
예전 그림 공짜로 달라고 하도 졸라서 그래도 망친걸 줄수는 없어서 괜찮게 나온걸 공짜로 줬더니
세상에나 그걸 사진 찍어서 컵, 티셔스, 방석에 프린트해서 굿즈로 팔더라고요….
순간 울컥해서 저작권 침해로 소송을 할까 진지하게 고심을 한적이 있었어요.
맘에 안든걸 줘도 문제지만 좋은걸 줘도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에고...나쁜놈들.
그런짓 한다니까요~~
속상했겠어요.
쌤
정말 맞는 말씀 입니다
저도 말씀 하신중에서 벌어진 일이 있지요
앞으로는 쌤의 말씀처럼 하려구요
오늘도 좋은 영상으로
아낌없이 나눔해주심 감사합니다
멋쨍이 쌤 늘 건강하세요
숙이제자 🎨🖌️💜👋
누구나 그런 일이 있었을 꺼에요.
앞으론 조심!!!
저도 그분을 생각하며 그려서 주었더니 이사하고 집들이 때 가보니 없 드라고요 물어보니 어디 갔는지도 모르더라고요 정성드려 그리고 했는데 너무 아깝고 속상하더라구요 오래됐는데도 생각이 나네요
저도 86학번 전공자로써 이해합니다.
그림 달라면 제일 당황스러워요.ㅜㅜ 영혼, 시간과 정성 실린 그림이라 정떼기가 쉽지않아요.
저도 동감 이에요
공짜로 주었는데 몇칠전에
그 집에 가보니 없어요
너무나 속상했어요
말은 못하고 … 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몇년 지나니 그림도 없고 어디에 두었는지도 모르더라구요…. 그렇게 달라고 애걸 하더니……
멋쟁이 박사님 핑크색 자켓이 멋져요 오늘도 강의 잘듣고 갈께요
네..고맙습니다♬
옳은신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네♬
요즘 그림 선물로 막 주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군요! ㅎㅎ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네..좀 더 생각하고 줘야 해요!!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네..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듣지못할 값진 강의 너무 좋습니다
말씀도 따뜻하시고 언제나 멋쟁이세요
실제 뵙고싶네요❤❤❤
네..고마워요.
한 번 나들이 나오세요.
네이버에 내이름 치면 여기 주소 나옵니다.
교수님!!
좋은 말씀해주셨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좋은말씀많이해주세요
네..고마워요!
교수님
저도 아무 생각 없이 절친에게 그림 그냥 준적이 몇건 있었는데 공감이 가네요.
쫄지마 교수님 헤어와 제스쳐가 멋지네요~~
네..그러시군요.
공감가지요.
고맙습니다..예쁘게 봐주어.
네..다 그런 경험들이 있군요.
잘봐주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맞는 말일 꺼에요.
아니 벌써 ???? 조회수가 높네요~~~하루만에 5천뷰가 넘었네요~~~
날이 갈수록 인기 많아지는 갓석주~~우리교수님~~~멋져요~~
히히..자영님이 댓글다니. 어리둥절 기분 좋네요.♬
오늘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참 당연한 말인데, 그걸 자주 망각하네요.
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작품도 잠시 구경했는데, 넘 멋집니다.
고맙습니다.자주 뵈어요♬
도움이됩니다
우리그림그린사람들은
다
그런경험을. 하게되지요
교수님께서 다정리해주시니
꼭..! 그렇게해야될것같읍니다
섬세하게 말씀해주신교수님
항상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네..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네..저도 고맙습니다.
교수님의 명강의 명심합니다!
네..우리 꼭 그렇게하기로 해요!
결론은 공짜로 주면 안된다는 말씀.
누가 달라고 하면 그림이 좋으면 좋아서 못주고 그림이 못나온건 못나와서 못준다고 딱 잘라서 말함.
그리고 제발 어디가서 달라고 하는 사람들 들어라.
니들은 자식 달라고 하면 주냐? 그림재료와 들인시간과 영혼을 쏟아서 그린거다. 그림하는 지인을 둔 사람들은 기본적인 예의 정도는 알고 지킵시다.
ㅎㅎ..맞아요!
지당한 말씀♡
명심해야 할 강의 잘 들었습니다~~항상 감사드립니다~😊
네..고맙습니다.
하시는 말씀마다 다 맞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특히 예술가의 그림은 그 사람 생전에 사야지... 죽고 나면 예술가는 돈도 필요 없는데 말이죠. ㅎㅎㅎ 그림 그리기 초창기시절부터 그림을 그려서 판 적은 있어도 공짜로 준 적은 없지만요. 이런 일들이 충분히 벌어질수 있으니 마음에 안 드는 그림 싸게 팔지도 말고... 공짜로 주는건 더더욱. 하지 말아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맞네요..살아 생전에 사줘야해요.ㅎㅎ
정말이에요~
네""
세상이치
잘배우고 갑니다
냅..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네..저도 고맙습니다.
👍👍👍
감사드려요!!!.♥
유화 시작하고 맘에 안드는 그림을 아는 언니가 자기 가게에 걸어놓게 달라고 했는데 내키지 않아 안줬어요~차라리 수정 연습으로 쓰는게 나을듯요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끄덕끄덕
히히..끄덕끄덕♪
이해가 잘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 공짜로 지인들한테 준 적 있었는데 그림을 값어치있게 보관한 사람은 몇명 안되더라구요. 연락도 안되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래서 그림은 정말 선물하고 싶다면 재료값이라도 받아야 될 것 같아요. 명심하겠습니다.
네네..맞아요..꼭 그렇게!!
신사범님 최일용입니다.
그림 공짜로 주면 안되는 이유와 관련한 이야기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세상 살면서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고마워요
신교수님
그림방을 처음 노크하게된 산골 노파입니다
요즘 신교수님를 영상속에서 뵙게 되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오늘 그림을 함부로 누구에겐가 주게되면 많은 문제가 발생된다는 것도 알게되어 120% 공감 하게 되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네..늦게 나를 만났지만,
시간날 땨 마다 내 유튜브 영상을 하나 하나 보세요!
많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
그림과 또 인문학 이론영상도 보세요!
늘 건강하시고요!!!!
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 입니다
ㅎㅎ..검사드립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잘그리나 못그리나 내그림은 내새끼 같아요
네..맞아요!
그림 공자로 주지 말라는 신석주 선생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네..우리 그러기로 해요!!!
교수님 잘 계시지요
수석도
좌대값은 받아야 소중함을 알게된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
네..맞아요.!
남에게 수석줄 때, 좌대값이도 꼭 받으세요!
나증에 그집 가면 그거 없어요.
또 어디론가 버려진거죠.
(공짜니까..소중함을 몰라요)
전 잘 간직할께요 쌤 👋😊
명심하겠습니다 교수님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
네..고맙습니다.
맞는 말씀 하다못해 캔버스값이라도 받아야해요
네..맞아요!!
교수님 좋은아침이에요
반가워요~^^
얼마전 인사동 라메르
전시장 가는길에 인사드렸던 이사라(은화)
입니다
이제 인사드려요~^^
교수님 영상 좋은
도움 됩니다
감사합니다
네네..반갑습니다.
그날 손에 물건을 들고..급히 돌아오눈 길이라 제대로 첫인사를 받고도 너무 소홀히 말씀 나누고 헤어진 게 그 이후 늘 마음에 걸렸어요.
잘 가셨죠?
유톱에 내 전화번호있으니,
카톡으로 만나기로 해요!
늘 건강하시고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공짜로 달라는 사람이 많아요😢😢😢😢
긎치요...ㅠㅠ.
가수도 같아요.
와서 한곡만 불러달래요.
우리는 보여지기위해서 1년내내 먹고픈거 참고 몸관리. 목관리. 하며 연습하며 노력하는데.
아..노래하시는군요.
맞아요!
거기다 더 화나는 건....악기 연주도 없는 공간에서 노래를 시키는 거에요ㅜ.
요즘음 핸펀으로 유튜브에서 MR 기능이나 있지요..예전엔, 가수라고 맨땅에서 노래 시켜요.ㅠㅠ.
한심한일이지요.
@@ssj5139 ㅎㅎㅎ 저는 한명이라도 불러달라면 하는 타입이긴해요 단. 예의바르게 부탁한다면. 서로의 취미나. 직업을 존중하면 좋겠어요.
좋은하루되세요~~~
맞아요! 특히 음원도 없는 공간에서 그런 부탁 받으면 정말 짜증날 꺼에요!
쌤도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가끔 가라오케를 가는데,,,,거기 음악이 안 좋으면 노래가 잘 안 돼요.
(우리 아마추어가 그럴 지경인데,,,프로는 오죽하겠어요!)
공짜로 노래 불러주지 마세요!!!
액자를 잘못하면 그림의 격이 떨어 집니다
그래요
그림이 갑자기 넘 배우고 싶네요
디자인회사 한다고 하면 회사로고하나 해달라고 하는 사람들, 엄청 많쵸😂😂😂
쌤이 그거 25년 겪었어요.
그래픽디자이너~대표 시절까지.
내가 등 광고 디자이너 시절이었죠.
자기네 회사 가게 마크 ,명함디자인까지 해달라 해요.
물론, 공짜로.
심지어 요즘도 그래요..내게.
짜증나는 일이죠.
공감합니다.
@@ssj5139 와우 😧
교수님 저도 친한 지인한테 성화에 못이겨 몇점 줬더니 시간이흘러 물어보니 보관도 제대로안했는지 어디있는지 모른데요 저는진짜 내새끼 같은그림을줬는데
교수님말씀 100퍼 공감요 늘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그런다니까요...
잇씨!!
나쁜 것들.
(어디에 버렸는지도 모른다고 한다니까요..ㅜㅜ)
진짜 그러지요?
그게 공짜라서 그래요.
나쁜사람들!
그린 사람은 그게 내 새끼처럼 산고를 겪고 태어난 작품인데..ㅠㅠ
네..맞아요..고마워요!
저도 물어보기나 할걸 어디있냐고 … 정말 공감이에요 저도 ..
@@ssj5139 나쁜 사람들 진짜 많네요 쌤
유화,수채화 신작좀 ,,, 작품그려서 보여주세요
네♬
바로 이전 영상은 그림그리는 전과정 촬영한거니 보세요.
앞부분만 설명이에요.
습작이라도 최소한 액자값 물감값은 줘야는거 아닌가?.이십년전에 미대생이 연습작 물감값이라도 받고 판다고 해서 돈주고 산 기억이 있네요..좋은화가 되시라고 좋은말도 해줬던거 같은데 그 그림 지금도 갖고있네요
@@user-hn6vy2vp4j ㅎㅎ
좋아요.
저는 강아지 사진을 보고 그려서 주곤했어요 제 자식같던 강아지 죽으니 그렇게라도 개엄마들에게 봉사하고 싶더라구요 돈받기도 그렇고 그냥 봉사한다 생각해고 해줬더니 공짜라 소문나서 사돈에 팔촌 직장동료 등등 다 사진 얻어와서 그려달라 부탁하더라구요 물감값은커녕 커피한잔 안사고 자기 지인들 강아지 사진까지 들고와 지네들이 생색내고 뭔 앵벌이인가 싶은 생각에 이젠 마음만 다쳐서 안해줍니다 미대 나와서 그림으로 돈은 못벌고 이러고 살고 있네요
에그~^^^어째요.
시간, 재료,기술력이 따지자면 다 돈인데... 그림 그려 달라는 말은 쉽게하면서..
친구가 하는 동네마트 가서 이 물건 저 물건 그냥 달라하면 주나요?
똑같은거지요..
그림을 누구 그냥 줘버릇하면 그게 베푸는거 같아도 사실 상대방들은 그 가치를 쉽게 알고 결국, 내 가치도 똥값 되는거라 봅니다...
맞아요!!
정말 그러네요.....!
예전에 나이 있는 제자분이 내게 가르켜 준 얘기랑 비슷해요!
↓
"선생님, 누가 그림 달라고하면 이렇게 말하세요!--
당신, 친척 중에 은행원 있냐고? 우선 묻고-상대가 "있다고!" 하면,
그러면 그사람한테 십만원짜리 수표 그냥 꽁짜로 달라면 주겠다고..따지래요..ㅋㅋ
참 재미난 이야기였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은 영혼을 담아 힘들게 그리는데 공짜 바라는 것은 너무하다. 전에 어떤 분이 그림을 선물하길래 액자값이라고 좀 드린적 있지만 공짜는 좀 그렇지요.
아주 잘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저도 절대로 안줘요...ㅎㅎ
처음엔 힘들게 그렸기 때문에 팔라고해도 팔수가 없었어요.
네..이해할 수 있어요.
저도 특선 탄건 팔수가 없어요 지금 😊
맞아요!
맞아요!
이건 그림 그려본 사람들은 다 처음에 겪는 일이겠조?
곰감갑니다
유화 물감 처음 구입 해서
잴 먼저 완성한 결과물 사실적인 과일 정물화안데
단순하게 연출된 과일이 아니라 여러 소품들의 질감과 연출이 있는 작업이여서
손이 참 많이 간 20호 결과물인데
생일 선물로 보냈더니
왜 과일 칼을 그렸냐고 묻더라구요 그러더니 과일칼을 가릴려고 그림에 사진을 붙여서 칼을 가리고 걸었다고
제 그림을 걸고 봐줄 사람을 위해서 정성을 다 했던 그림인데 그런 천대를 받고 있더라구요 ㅎㅎ
저도 처음에 칼을 빼고 싶었는데 정물화 스토리에 칼이 반드시 필요했던 이유가 있었는데
사과 반쪽 씨 한개도 정확하게 반쪽이 난 사과가 놓여 있어서 칼을 뺄수가 없더군요
거기에 그 과일칼 손잡이가 고급 나무 원목에 조각을 낸 정말 예리하고 광택이 번쩍번쩍한 칼이였는데
예리한 칼날도 죽이고 그 고급진 손잡이 광택도 최대한 죽여서 보냈는데
그림과는 인연 없던 첫 작품을 보냈는데 그림 칭찬까진 못해주더라도
보내준 그림을 그렇게 대하는게 가족인데 배신감이 들더군요
저는 그 딱 한번으로 그림을 절대 공짜로는 주면 서로에게 좋지 못한걸 알게 되었조
사실 집에 그림을 걸지 않아도 그림에 관심 없는 사람도 그림 취향이 다 있더군요
공짜로 주는 그림 싫다고 할수도 없고 그것도 참 난감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그려서 줬더니 좋아 하지 않은 표정이여서 마음에 살짝 상처가 난분들^^
그림도 보는 취향이 있더라 그것도 자신의 집에 걸 그림이라면 더더욱 신경을 많이 쓰더라
그래서 그림을 취미로 그리더라도 누굴 줄까 행복한 고민은 이제 그만 하시고 집에 잘 간직 하세요
잘 포장 해서 잘 간직하면 언젠가 빛을 볼날이 올겁니다
여기 저기 선물로 주는 행복감으로 취미 생활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또 그것은 개인 삶의 방식이니 응원 합니다. 행복하면 되거조
아무 내용 없이 그림을 싸게 줘버리면
집에 찾아온 손님이 그림을 보고 그림 좋다 어디서 구입 했어?
물으면 아 그림 싼거야 이렇게 말 하거나 그림에 크게 애정이 없조
그림을 어렵게 사정 사정 해서 가져온 그림이 아니면 천덕꾸러기됨
이리저리 굴러 다니고
길에 뿌려진 전단지 사람들이 밟고 지나다니는 천덕꾸러기 처럼
그 과일 그림에 "칼"잘 그려넣었어요!.
그게 회화(순수예술)입니다.
순수미슬을 모르는 자들이 칼이있으면.."안 좋다느니~"
,
폭포그림을걸면 집안에 재산이 다 새어 나간다느니~
해바라기는 돈이 들어온다느니~~
별의 별 헛소리들합니다,
개의치 마세요!
그냥~"표표히 예술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세요!
마음 고생많으셨네요....ㅜ
@@ssj5139 맞습니다 감사 합니다. 먹고 살기 빡빡 할땐 그런거 꿈에도 생각 안하고 살다가 이제 먹고 살만 해지고 남는게 시간이다 보니 이젠 풍수 인테리어를 그렇게 따지더군요
절대로 공짜로 주면 안됩니다.
네!!!
그림 공짜로 받아가면 ㅡ저승사자가 바로 공짜로 빨리 데려갑니다 ㅡ
하하하😃
그럴 수도 있겠네요.
재미있는 댓글 감시해요.
그럼 문학은 문디가시나임?
???
???
으메. ㅎㅎㅎ. 머리묶었네, 언제 저만큼 길렀지? 옛날 유튜버만 봤더니 ㅋㅋㅋ
ㅎㅎ 변했지요!!!
김쌤님 댓글 때문에 비행안에서 빵 웃음 줘서 감사해요 😊😅 쌤이 멋지게 변해가시죠 ?
그림을 선물한적 있었어요
너무 맘에 든다고,,,고마워하며
커피를 사더군요,,,
그리고 한달정도 지난후
다른 작품을 보더니 너무 맘에 든다고,,,밥산대요 글쎄,,,ㅠ
하아 이런경우 모라할 말이 없어요,,ㅠ
아...그런 경우도 있군요...
밥 같이 먹지 마요!
공짜로 달라는 자유 대한민국 사람들은 없길 바랍니다... 우리는 조선 사람이 아닙니다....
맞아요.
전근대주의적 사고는 버리고...앞으로 앞으로!!!
신교수님 훌륭하신 작가입니다.존경합니다.
내..감사..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