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태형 소장입니다 ^^ 이번 영상에는 카이스트 영재교육센터 센터장이신 이성혜 교수님을 모시고, 영재를 키우는 '질문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질문이 아이들의 지적 능력 및 학업 능력을 키우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는 많이 알고 계실 거예요. 그런데 부모의 어떤 태도가 질문을 이끄는지, 그리고 집에서 '질문을 습관으로 만드는 법'은 좀 생소하실 것 같은데요. 교수님께서 영재 교육 전문가이시면서 최근, 질문 교육에 대해 참 많은 연구를 하셨더라고요. 유익한 말씀 가득 담긴 영상이니까요. 꼭 끝까지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주변에도 널리 공유 부탁드릴게요 ^^ 1:49 최근에는 '이렇게' 영재 교육이 바뀌었습니다 3:01 '이런 부모' 밑에서 영재로 자랍니다 6:39 학업 우수자(수재)와 영재는 다릅니다 7:44 영재라고 판별할 수 있을 만한 시그널은 이겁니다 9:09 영재성에서 '질문'이 중요한 이유 9:55 좋은 질문의 조건 12:10 아이들이 질문을 하지 않는 진짜 이유 13:08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행동과 말 14:53 질문이 많은 아이 vs 좋은 질문을 하는 아이 15:43 카이스트 하루 질문 챌린지
저는 어릴때 호기심도 많고 엉뚱한 질문을 많이 했었죠... 엄마 무지개는 왜 둥글어? 엄마 왜 나뭇잎이 색이 변해? 그 밖에도 왜? 왜그렇게 되는데?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죠...근데 그럴때마다 예전 부모님들이 그렇듯 쓸데없는 질문하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하셨어요... 다 큰 지금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 질문들을 같이 찾아보다보면 새로운걸 알게되는 공부가 되더라고요... 가을에 광합성을 하는 중요한 나뭇잎이 색이 변해서 추워지면 떨어지는 이유같은 사소한 현상도 아이들과 들여다보면 모두 이유와 과학이 있습니다. 어른들이 제발 그런 질문에 쓸데없다고 화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르면 어른도 모르는게 있다고 솔직히 말해주고 같이 찾아주면 좋겠습니다...ㅠㅁㅠ 0.1과 10분의1이 왜 같은지 그런 사소한 것에 대한 호기심과 질문이 없으면 그냥 암기로봇이 됩니다.😢
질문도 많고 사고의 폭도 깊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학교나 학원이나 정해진 커리큘럼이 있고, 같이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있다 보니 현실에서는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도 참아야 하고, 고학년이 될수록 자기의 의견이 있어도 눌러야 하는 상황이 되는것이 참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면 잘난척이 되어버리고, 책을 즐겨읽다보니 그것에 대한 토론하는것을 좋아하는데 공교육에서 채워지기 힘든 부분이고, 사실상 영재원은 수과학 뿐이라 이런 갈증이 채워지기 힘든 부분이 커요. 저희집의 경우 아이의 관심사를 잘 캐치하고 있다가 제가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대화가 이어지도록 받아주는 데 아이들이 관심사를 계속해서 지속 성장 시켜 나갈 수 있도록 환경이 뒷받침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어디에서 들은? 읽은? 게 생각나네요. 아이는 어린 아이일 때는 질문이 다양하고 많이 하지만, 성장해가며 질문이 줄어든다 라고요 ㅠㅠ 아이가 흥미를 가지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시선에서 '이건 왜 그러고 저건 왜 저럴까?' 생각의 물꼬를 트는 걸 막지 않고 도와주는 게 필요하다 느껴지네요. 생각함에 있어서도 도전해보는 용기와 부모의 공감이 필요하다 생각되었습니다. 영재 수재에 대한 대화 잘 들었습니다 😊
이게 참.. 선생님들은 질문하는 습관이 좋다고 교육해서 이렇게 받아서 질문했는데 반애들중에 너때문에 수업늦게끝나서 짜증난다고 하는애들이 많아서 안하게 됬고.. 사회생활하다보면 회의자리나 여럿있을때 질문이나 대답을 잘못하거나 하면 깔아뭉개려하는 직원들이 있고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이 있는데.. 나중에 따로 조용히 물어보면 아무도 몰르고 있었지만 여럿있는데서 질문하면 무시당하니 그냥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 99% 그자리에서 질문하는게 바보가 됨.. 카이스트대학교나 연구원들이 저런 취지를 좋게 생각하는 특수한 곳에서나 질문을 환영하지 우리나라 문화현실에서는...... 어려움
좋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과정은 학습의 수준을 확실히 확장시켜줍니다 중요한 것은 좋은 질문인데 그럴려면 애초에 관심이 있어야하고 관심을 토대로 관찰을 하고 생각해보는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합니다 (호기심-생각하기-이해하기-궁금해하기-지식-호기심) 모든분야의 천재는 불가능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영역에서는 이 루틴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학교 수업시간에 질문이 많다는 지적을 받았다면 아이가 기죽지 않고 호기심을 유지한 채 정말 왜그럴까를 집에서라도 일아볼수 있게 하면 좋을듯 합니다 사실 좋은 질문이 아닐 가능성도 있어보이지만 그거를 떠나서 탐구해보는 자세로 질문을 했었다면 선생님의 답변과 무관하게 직접 찾아보는 연습도 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학습은 스스로 하는 거니깐요 영상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부터 사람들이 겉과 속과 다름을 많이 느껴서 인간은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고요. 부모님께 엄마 저사람은 왜 마음과 다르게 말을 할까 라고 했는데, 니가 뭘안다고 그런생각 하지마 라고 하셨어요. 표정과 행동 말투와 억양이 그것을 느끼게 해줬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알고 싶다는 그 갈망이 크고, 심리쪽으로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 상황과, 내 환경을 객관적으로 보기 힘든부분이 있기 때문에 질문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스스로 아는 답을 뱉게하는 일을 하고 싶네요.
초1 아이... 학교에서 질문이 너무 많다고 피드백 들었습니다. 학교 수업에서는 단체 활동이다 보니 아이 하나에게만 답변을 할 수 시간도 많지 않고 선생님도 소진될 수 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이 말하면 그냥 받아들여라... 라고 알려주고 있는데 질문교육... 한국교육 여건상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ㅠㅠ
초1때 내 별명이 왜놈이었다. 왜? 왜요? 왜그런거에요? 왜 ... 라는 질문때문에.. 심지어 그 학교.. 서울 시내에 있는 사립초등학교였는데 내가 그 때 부터 질문을 못 하고 다만 집에가서 하니까 엄마가 백과사전을 사 주셨는데 그거 찾아내는 재미에 초등저학년을 보내던 기억이 납니다. 6학년 졸업할때까지 왜순이, 왜놈, 왜가리...등등 많이도 별명이 변질되어 불렸는데.. 그래서인지 다시는 질문하지 않았다. 다만 재미있는건 대학교에 가니까 교수님들이 너희들은 왜 질문 안하냐고 왜 궁금해하지 않냐고 하시던 충격..
호기심, 질문 많아요. 초등고학년때도 질문 많았지만, 학교 수업, 친구들 눈치 보지 않았어요. 지금 중2된 아들인데, 역시 수업중 질문 많아요. 선생님 피드백은 비판적 사고를 하며, 아들의 질문으로 인해 수업이 더 풍성해지고, 교실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였어요. 한국 교육이라하더라도 모두 말못하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아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나보네요. 초1 아이... 학교에서 질문이 너무 많다고 피드백 들었습니다. 학교 수업에서는 단체 활동이다 보니 아이 하나에게만 답변을 할 수 시간도 많지 않고 선생님도 소진될 수 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사실 그 말이 맞긴 하죠. 정해진 진도가 있고 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22개월쯤 부터 운송수단 전부 다 외우더니 그 부품과 부위들도 외우고, 장난감을 해체/조립(나사 풀고 조이기 전부 혼자)하더라구요. 퍼즐이며 인체해부학, 곤충등 다양하게 관심도 많지만 한번 질문 시작하면 자기가 알아들을때까지 같은 질문을 계속해서 물어봐요. 30개월인 현재 가르쳐준적도 없는 합리적 수세기를 혼자 하기 시작했고, 책을 볼때도 간식을 먹을때도 알아서 혼자 세서 얼마나 먹을지 정해요. 손가락을 펴서 물어보는 숫자도 즉시 인지하고 바로바로 말하고, 요즘은 이것도 지루한지 더이상 하지 않으려해요. 아직 30개월이라 아카데믹한 교육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게 아이의 발달을 더디게 하는 제 욕심일까요…? + 언어는 13개월부터 문장으로 말해서 20개월에 4.5세수준으로 나왔고, 대소근육및 자조발달도 5세수준입니다.
안녕하세요! 권태형 소장입니다 ^^
이번 영상에는 카이스트 영재교육센터 센터장이신 이성혜 교수님을 모시고, 영재를 키우는 '질문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질문이 아이들의 지적 능력 및 학업 능력을 키우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는 많이 알고 계실 거예요. 그런데 부모의 어떤 태도가 질문을 이끄는지, 그리고 집에서 '질문을 습관으로 만드는 법'은 좀 생소하실 것 같은데요. 교수님께서 영재 교육 전문가이시면서 최근, 질문 교육에 대해 참 많은 연구를 하셨더라고요. 유익한 말씀 가득 담긴 영상이니까요. 꼭 끝까지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주변에도 널리 공유 부탁드릴게요 ^^
1:49 최근에는 '이렇게' 영재 교육이 바뀌었습니다
3:01 '이런 부모' 밑에서 영재로 자랍니다
6:39 학업 우수자(수재)와 영재는 다릅니다
7:44 영재라고 판별할 수 있을 만한 시그널은 이겁니다
9:09 영재성에서 '질문'이 중요한 이유
9:55 좋은 질문의 조건
12:10 아이들이 질문을 하지 않는 진짜 이유
13:08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행동과 말
14:53 질문이 많은 아이 vs 좋은 질문을 하는 아이
15:43 카이스트 하루 질문 챌린지
2. 영재와 모범생을 구분하는 특징
1) 지적 호기심
2) 탐구 역량
3) 몰입하고 집착
저는 어릴때 호기심도 많고 엉뚱한 질문을 많이 했었죠... 엄마 무지개는 왜 둥글어? 엄마 왜 나뭇잎이 색이 변해? 그 밖에도 왜? 왜그렇게 되는데?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죠...근데 그럴때마다 예전 부모님들이 그렇듯 쓸데없는 질문하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하셨어요... 다 큰 지금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 질문들을 같이 찾아보다보면 새로운걸 알게되는 공부가 되더라고요... 가을에 광합성을 하는 중요한 나뭇잎이 색이 변해서 추워지면 떨어지는 이유같은 사소한 현상도 아이들과 들여다보면 모두 이유와 과학이 있습니다. 어른들이 제발 그런 질문에 쓸데없다고 화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르면 어른도 모르는게 있다고 솔직히 말해주고 같이 찾아주면 좋겠습니다...ㅠㅁㅠ 0.1과 10분의1이 왜 같은지 그런 사소한 것에 대한 호기심과 질문이 없으면 그냥 암기로봇이 됩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저런 질문들은 너무 어려우ㅓ요..인터넷도 잘 없던 시대에 어떻게 대답해 줄수 있겠어요. 요즘이야 휴대폰ㅇㅡ로 바로 찾아서 해줄수 있죠 부모의 탓이 아니라 시대의 탓입니다.
질문도 많고 사고의 폭도 깊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학교나 학원이나 정해진 커리큘럼이 있고, 같이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있다 보니 현실에서는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도 참아야 하고, 고학년이 될수록 자기의 의견이 있어도 눌러야 하는 상황이 되는것이 참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면 잘난척이 되어버리고, 책을 즐겨읽다보니 그것에 대한 토론하는것을 좋아하는데 공교육에서 채워지기 힘든 부분이고, 사실상 영재원은 수과학 뿐이라 이런 갈증이 채워지기 힘든 부분이 커요. 저희집의 경우 아이의 관심사를 잘 캐치하고 있다가 제가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대화가 이어지도록 받아주는 데 아이들이 관심사를 계속해서 지속 성장 시켜 나갈 수 있도록 환경이 뒷받침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고학년 되면서 입을 닫더라고요. 걍 이상한 사람으로 남았어요 ㅎ 속상하게도..
잘하는 것도 많았는데 아이들이 괜히 하지 말라고 시비 걸거나 안들어주거나 못하는거 있으면 면박을 막 주면서... 글도 안쓰고 말도 가려요. 그리고 그게 굳어졌네요. 에공..
5. 질문하는 아이로 자라기 위한 부모의 역할
1) '좋은 질문이다'로 긍정적 피드백 하기
2)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안내해 주기
3) 질문할 여유를 주기
4) 질문을 많이 하도록 하고, 질문하기를 습관화하도록 하기
모범생: 꾸준히 3사 요금제를 이용하며 비싼 요금제 납부하는 중
영재: 시월모바일 알뜰폰 요금제로 저렴하게 통신비 아끼며 알뜰하게 사는 것
어디에서 들은? 읽은? 게 생각나네요. 아이는 어린 아이일 때는 질문이 다양하고 많이 하지만, 성장해가며 질문이 줄어든다 라고요 ㅠㅠ 아이가 흥미를 가지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시선에서 '이건 왜 그러고 저건 왜 저럴까?' 생각의 물꼬를 트는 걸 막지 않고 도와주는 게 필요하다 느껴지네요. 생각함에 있어서도 도전해보는 용기와 부모의 공감이 필요하다 생각되었습니다. 영재 수재에 대한 대화 잘 들었습니다 😊
질문이 중요한 건 알았지만 그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집에서 어색하지만 같이 해볼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려요❤
6. 하루 질문 챌린지 장점
1) 사물을 관찰하고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다
2) 질문을 하는 것과 동시에 학습을 해야겠다는 동기가 생김
하루 질문 챌린지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함께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엄마도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유익한 영상 고맙습니다.
한국 교실에서 질문이 많으면 민폐라고 눈치를 주기도해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변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민폐는 맞아요. 그리고 그게 민폐라는 것을 아이가 학습할 수 있다면 다행이기도하고.. 다수를 위한 교육에서는 다양한 질문을 받아들이는 탐구 교육이 1%도 안되는 영재수재와 99%가 넘는 바보를 만듭니다. 미국처럼요 ㅎㅎ
학교는 교실 안의 한 두명 있을.지 모를 영재들만을 위한 공간은 아니니까요. 선생님은 그 아이를 상대하는 대신 다른 아이들을 놓치게 되죠. 다른 아이들은 싫을 수도 있고요.
놀랍네요 답변들이
지금 우리나라 교육의 모양새가 이런 시각들로 지어진 결과물인 것 같군요
질문이 나오면모두 관심을 가지고 탐구와 고민의 시간을가져보도록 일반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바꾸는게 맞지않나요?
진짜 답글들이 ㅠㅠ 질문을 하는 아이를 부모가 걱정해야하다니요...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걸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넘길건 넘기는 선생님의 역량이 중요한게 아닐까요??
민폐가 맞다뇨 ㅋㅋㅋ 질문이 질문하는 아이에게만 유익하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질문을 함으로써 다른아이들도 뭉뚱그래 알던걸 명확히 알게 되기도 하고 또 다른 지적호기심을 만들어주기도 한다는걸 전혀 모르시네요
아이한테 매일 기대도 하고 실망도 하는데, 일단 믿어줘야겠어요! 네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서는 영재일 수 있겠다!!하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교집합 영상은 질문의 깊이가 달라요😊 믿고봅니다~~~
;;;;;;;;
3. 영재 특성
1)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말함
2) 한 가지에 굉장히 몰입하고 탐구적인 학습 태도
3) 호기심=질문이 많다, 질문은 아이가 생각하는 과정
이게 참.. 선생님들은 질문하는 습관이 좋다고 교육해서 이렇게 받아서 질문했는데 반애들중에 너때문에 수업늦게끝나서 짜증난다고 하는애들이 많아서 안하게 됬고.. 사회생활하다보면 회의자리나 여럿있을때 질문이나 대답을 잘못하거나 하면 깔아뭉개려하는 직원들이 있고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이 있는데.. 나중에 따로 조용히 물어보면 아무도 몰르고 있었지만 여럿있는데서 질문하면 무시당하니 그냥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 99% 그자리에서 질문하는게 바보가 됨.. 카이스트대학교나 연구원들이 저런 취지를 좋게 생각하는 특수한 곳에서나 질문을 환영하지 우리나라 문화현실에서는...... 어려움
경청의 의미를 곱씹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너무 공감이 되고 반성도 되네요. 저에게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한 방송이었어요 ❤
좋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과정은 학습의 수준을 확실히 확장시켜줍니다 중요한 것은 좋은 질문인데 그럴려면 애초에 관심이 있어야하고 관심을 토대로 관찰을 하고 생각해보는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합니다 (호기심-생각하기-이해하기-궁금해하기-지식-호기심)
모든분야의 천재는 불가능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영역에서는 이 루틴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학교 수업시간에 질문이 많다는 지적을 받았다면 아이가 기죽지 않고 호기심을 유지한 채 정말 왜그럴까를 집에서라도 일아볼수 있게 하면 좋을듯 합니다 사실 좋은 질문이 아닐 가능성도 있어보이지만 그거를
떠나서 탐구해보는 자세로 질문을 했었다면 선생님의
답변과 무관하게
직접 찾아보는 연습도 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학습은 스스로 하는 거니깐요
영상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부터 사람들이 겉과 속과 다름을 많이 느껴서 인간은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고요. 부모님께 엄마 저사람은 왜 마음과 다르게 말을 할까 라고 했는데, 니가 뭘안다고 그런생각 하지마 라고 하셨어요. 표정과 행동 말투와 억양이 그것을 느끼게 해줬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알고 싶다는 그 갈망이 크고, 심리쪽으로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 상황과, 내 환경을 객관적으로 보기 힘든부분이 있기 때문에 질문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스스로 아는 답을 뱉게하는 일을 하고 싶네요.
1. 어떤 부모 밑에서 영재로 자라날까?
- 부모님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중요
1) 아이가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주세요
2)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3) 실패할 수 있다는 공감을 보여 주세요
질문 못하는 이유... 질문하면 수업시간 길어지니 동기들이 싫어하죠. 튀는행동으로 간주하고...그래서 더 질문 못했던거같아요😢
만 네살 되가는 아이 키우는데 빠른편이 아니라 영재는 아닌가부다 했는데ㅎㅎ 아직 어린데 영재 아니라고만 하기보다는 잘 자랄 수 있도록 질문도 많이 하고 받아주고.. 믿고 도와줘야겠네요. 뭔가 중요한걸 얻은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 질문에 대답을 잘 해줘야 되기 때문에 부모도 그만큼 박식 해야되고 공부도 해야 된다. 결국 똑똑한 부모이거나 부지런한 부모가 똑똑한 아이를 만든다.
자녀가 예를 들어 암석이라던지 동물에 관심이 많아지면, 궁금한걸 유투브에서 검색해서 보려고합니다. science video에서 찾아보려고한다는데, 이게 단지 미디어를 보고싶어 그런건지, 지적호기심인지 알기어려워요. 이럴경우 도서관에가서 책으로 유도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엄마 오늘 아침 뭐야 점심 뭐야 저녁뭐야의 질문은...요?ㅋㅋㅋㅋㅋㅋㅋ머리가아픕니다ㅋㅋ질문할때 진짜 진지하게 답변하는 자세가 중요한것같아요~아이의 입장에서 질문이 꺼려지지 않게 만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모른다면 구글이나 네이버로 같이 찾습니다ㅎㅎㅎㅎ
좋은 질문을 하기가 어려운거군요 😅😅
질문을 하는데 생각하지않고 하는 질문은 어떡하나요 ㅋㅋ
초1 아이... 학교에서 질문이 너무 많다고 피드백 들었습니다. 학교 수업에서는 단체 활동이다 보니 아이 하나에게만 답변을 할 수 시간도 많지 않고 선생님도 소진될 수 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이 말하면 그냥 받아들여라... 라고 알려주고 있는데 질문교육... 한국교육 여건상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ㅠㅠ
맞습니다. 눈치없는 아이라며, 충동성이 높은 아이라는 피드백도받더랍니다. 😂
집에 와서 궁금했던 질문을 하면 엄마 아빠가 대답을 해 주거나 함께 찾아보는 일상을 만들어 주면 아이가 덜 힘들어 집니다.
부모는 진빠지지만 내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공부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하루 질문 챌린지를 집에서 함께 해 보면
좋겠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학습 동기가 일어나는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좋은 맞는 질문은 없으니 그걸 잊지 않고
챌린지를 해봐야겠습니다.
우리 아들 자동차와 책 너무 좋아해서 모든 자동차의 역사와 실제 자동차 메뉴얼 북을 달라고해서 보고 제가 모를땐 알려줘요ㅋ 지도도 너무 좋아해서 운전중 주유소 가야할때 뒤에서 어느 길로 빠지라고 알려줘요.
초1때 내 별명이 왜놈이었다.
왜? 왜요? 왜그런거에요? 왜 ...
라는 질문때문에..
심지어 그 학교.. 서울 시내에 있는
사립초등학교였는데
내가 그 때 부터 질문을 못 하고
다만 집에가서 하니까 엄마가 백과사전을 사 주셨는데 그거 찾아내는 재미에 초등저학년을 보내던 기억이 납니다.
6학년 졸업할때까지 왜순이, 왜놈, 왜가리...등등 많이도 별명이 변질되어 불렸는데.. 그래서인지 다시는 질문하지 않았다.
다만 재미있는건 대학교에 가니까
교수님들이 너희들은 왜 질문 안하냐고 왜 궁금해하지 않냐고 하시던 충격..
호기심, 질문 많아요. 초등고학년때도 질문 많았지만, 학교 수업, 친구들 눈치 보지 않았어요. 지금 중2된 아들인데, 역시 수업중 질문 많아요. 선생님 피드백은 비판적 사고를 하며, 아들의 질문으로 인해 수업이 더 풍성해지고, 교실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였어요. 한국 교육이라하더라도 모두 말못하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아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나보네요. 초1 아이... 학교에서 질문이 너무 많다고 피드백 들었습니다. 학교 수업에서는 단체 활동이다 보니 아이 하나에게만 답변을 할 수 시간도 많지 않고 선생님도 소진될 수 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사실 그 말이 맞긴 하죠. 정해진 진도가 있고 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이가 사회성도 좋아서 눈치 있게, 또 다른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질문을 잘하나 보네요.
너무 엉뚱하고 자기만 관심 있는 질문을 전체 수업 시간에 하면 방해가 되는 것도 사실이죠.
한국 교육은 느리게가 아니라서 문제네요
22개월쯤 부터 운송수단 전부 다 외우더니 그 부품과 부위들도 외우고, 장난감을 해체/조립(나사 풀고 조이기 전부 혼자)하더라구요.
퍼즐이며 인체해부학, 곤충등 다양하게 관심도 많지만 한번 질문 시작하면 자기가 알아들을때까지 같은 질문을 계속해서 물어봐요.
30개월인 현재 가르쳐준적도 없는 합리적 수세기를 혼자 하기 시작했고, 책을 볼때도 간식을 먹을때도 알아서 혼자 세서 얼마나 먹을지 정해요.
손가락을 펴서 물어보는 숫자도 즉시 인지하고 바로바로 말하고, 요즘은 이것도 지루한지 더이상 하지 않으려해요. 아직 30개월이라 아카데믹한 교육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게 아이의 발달을 더디게 하는 제 욕심일까요…?
+ 언어는 13개월부터 문장으로 말해서 20개월에 4.5세수준으로 나왔고, 대소근육및 자조발달도 5세수준입니다.
학교들어가면서 사회성에서 어머니가 마음고생하실 수 있어요. 아이도 적응 못할수도 있구요.. 단체에서 또래와 많이 어울리게 하세요. 그게 영재들 발목잡더라구요..
궁금한게요
질문을 전부 대답 다 해주셨나요?
어떨땐 너무 힘들어서 짜증날때 있거든요
회사일에 치이다가 집들어갔거나..
그래서 화도 냈어요
피로하니 쉽게 마음이 꼬이더라구요
너무 미안하네요...
4. 좋은 질문이란?
1) 인터넷으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이 아닌, 깊게 생각하고 사고가 필요한 질문
2) 일상생활에서 관찰하고 고민한 질문
아니에요.... 괜한 바람 불어넣지 말아주세요 ...
지금 하는 일 또는 학업과 전혀 상관 없는 질문을 할때도 받아줘야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