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콕스님 영상에 얼음여왕 역을 맡은 민송이 입니다.!! 콕스님이 먼저 연락을 주셔서 기회를 가지고 녹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들어보면 녹음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게 많아요.. ㅠㅠ 좀 더 잘했더라면... 시청자 분들이 영상에 집중할 수 있었지 않을까 해서요ㅠ 그래도... 열심히 저를 칭찬해주신 콕스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앞으로 종종 녹음을 맡게 되었어요..! 헤헤ㅠㅠ 넘 행복합니다!!(저는 성공한 콕카인 덕후입니다) 아 그리구 콕카인 분들 콕스님!!!! 넘 그림 예쁘게 잘 그리셨어요ㅠㅠ 짱짱!!!💖💖💖
눈사람 자살 사건 - 최승호 그날 눈사람은 텅 빈 욕조에 누워 있었다. 뜨거운 물을 틀기 전에 그는 더 살아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더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없다는 것이 자살의 이유가 될 수 없었으며, 죽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사는 이유 또한 될 수 없었다. 죽어야 할 이유도 없었고 더 살아야 할 이유도 없었다. 아무런 이유 없이 텅 빈 욕조에 혼자 누워 있을때 뜨거운 물과 찬물 중에서 어떤 물을 틀어야 하는 것일까. 눈사람은 그 결과는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뜨거운 물에는 빨리 녹고 찬물에는 좀 천천히 녹겠지만 녹아 사라진다는 점에서 다를 게 없었다. 나는 따뜻한 물에 녹고 싶다. 오랫동안 너무 춥게만 살지 않았는가. 눈사람은 온수를 틀고 자신의 몸이 점점 녹아 물이 되는 것을 지켜보다 잠이 들었다. 욕조에서는 무럭무럭 김이 피어올랐다. -- 영상에도 나왔듯이 저도 이 글이 떠올라서 적어봐용! 더빙 해주신 분 완전 꿀보이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56 여기 나온 억울한 콕카인 저에요!! 제 그림이 방송에 나오다니.. 너무 기뻐요😆😆 닉네임 잠깐 바꿨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닉네임 바꾸지 말걸 그랬네요 ㅎㅎ 원래 닉네임은 아샤Asha 에요!! 다른 시청자분들도 너무 착하시고 재미있으셔서 시참도 항상 재미있게 하고있어요!! 콕스님 쵝오👍
눈사람 자살 사건 전문 그날 눈사람은 텅 빈 욕조에 누워 있었다. 뜨거운 물을 틀기 전에 그는 더 살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더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자살의 이유가 될 수는 없었으며 죽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사는 이유 또한 될 수 없었다. 죽어야 할 이유도 없었고 더 살아야 할 이유도 없었다. 아무런 이유 없이 텅 빈 욕조에 혼자 누워 있을 때 뜨거운 물과 찬물 중에서 어떤 물을 틀어야 하는 것일까. 눈사람은 그 결과는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뜨거운 물에는 빨리 녹고 찬물에는 좀 천천히 녹겠지만 녹아 사라진다는 점에서는 다를 게 없었다. 나는 따뜻한 물에 녹고 싶다. 오랫동안 너무 춥게만 살지 않았는가. 눈사람은 온수를 틀고 자신의 몸이 점점 녹아 물이 되는 것을 지켜보다 잠이 들었다. 욕조에서는 무럭무럭 김이 피어올랐다. -최승호, 눈사람 자살 사건
요번에 콕스님 영상에 얼음여왕 역을 맡은 민송이 입니다.!! 콕스님이 먼저 연락을 주셔서 기회를 가지고 녹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들어보면 녹음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게 많아요.. ㅠㅠ 좀 더 잘했더라면... 시청자 분들이 영상에 집중할 수 있었지 않을까 해서요ㅠ
그래도... 열심히 저를 칭찬해주신 콕스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앞으로 종종 녹음을 맡게 되었어요..! 헤헤ㅠㅠ 넘
행복합니다!!(저는 성공한 콕카인 덕후입니다) 아 그리구 콕카인 분들 콕스님!!!! 넘 그림 예쁘게 잘 그리셨어요ㅠㅠ 짱짱!!!💖💖💖
헐 목소리 듣고 성우분인 줄 알고 완전 깜짝 놀랐어요 ㅜㅠㅠ 트위터에서 민트송이님 그림도 자주 봤는데 도대체 못하는 게 뭔가요..!!! 대단해요!!😆😆
@@asha3786 허ㅓㅓ!!!! 넘 감사합니다 아샤님!!!!!!! 성우 목소리 라니... ㅠㅠ 크흙
열심히 녹음한 보람이 있을까요ㅠㅠ
허어엉ㅠㅠ 감사해요
진짜 너무 퀄높아서 감동.. 재능기부 감사합니다..🥰🥰
@@4mg544 헛..!!! 유튜브 알고리즘님 감사해요ㅋㅋㄱㄲㅋ!!!
넘 잘하셨어요!!! 짱짱
7:13 허얼.. 폰화면 보면 친구한테서 장문의 글이 와있고 답장은 짧게 한걸보니까 카톡으로 유서받고 달려간것 같네요... 충격받은 표정을 너무 잘그리셔서 그림보고 소름이 돋았네요..
헉 그런 디테일까지 있었군요,,
"여름이였다. 그러나 내마음은 여름의 온도보다 더욱 뜨겁게 타오르고있었다. 그것은 콕스님의 그림에 향한 나의 사랑때문이다"
※절대로 콕스님이 좋다고 말한거 아님※
와..성우분 목소리 들어가니까 진짜 같다..
3:18 으어~ 시원하다~ ㅋㅋㅋㅋㅋ 쳐주시는 채팅들도 귀엽구 콕스님도 조근조근 얘기하시면서 그림그리셔서 같이 그림 그리는 느낌이네요~
4:27 녹음하신 분 목소ㄹi 4ㄹ6ㅎH요
8:02 콕스님 자막이 흔들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
대사만 듣고 그리기 오랜만이네요....!
지어내신 스토리가 하나의 단편소설 같았어요.... 만약 웹소설이였다면 삽화에 저런그림이 있을것만같아요!!
6:52 하이큐인줄ㅋㅋ 사진이랑 카메라 때문에 감성터지네ㅠㅠ
진짜 여름이었다로 일케 많은 그림이..!
금손 존잘 콕카인님들 존경합니다!!
물론 콕스님께 최고인거 알져?
그림은 못 그리고 그냥 그림 구경하는 거 좋아하는데 ,,, 대사 듣고 그리기 짱 조아합니다 ㅜㅠㅜㅠ
Coax, you are a big inspiration to me and really helped me color well!! Your content is always so entertaining and I admire your art very much!!
이야 성우분 쓰신거 신의 한수다 완죤 죠아
콕스님 그림보니까 더운데 시원하다
시청자 분들 그림 예뻐서 눈물나는 중....
앞으로 굴러 뒤로 굴러
여름이었다.
처음엔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그림이래서 얼음 소녀인데 마지막으로 녹으려는 줄 알고 슬플 뻔했는데 갑자기 점점 얼음물 샤워 컨셉 돼서 다행이다
4:50 대구 사람은 뜨끔
How did you built up such an awesome story and drawing a beautiful artwork at the same time?!!! 😭❤
눈사람 자살 사건 ㅜㅜ 내 최애시인데
역시 콕스님 이세요!
스토리텔링이 너무 재밌어요 책이였다면 계속 읽고 싶어지게 해요😊
눈사람 자살 사건
- 최승호
그날 눈사람은 텅 빈 욕조에 누워 있었다. 뜨거운 물을
틀기 전에 그는 더 살아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더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없다는 것이 자살의
이유가 될 수 없었으며, 죽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사는 이유 또한 될 수 없었다. 죽어야 할 이유도 없었고
더 살아야 할 이유도 없었다.
아무런 이유 없이 텅 빈 욕조에 혼자 누워 있을때 뜨거운
물과 찬물 중에서 어떤 물을 틀어야 하는 것일까. 눈사람은
그 결과는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뜨거운 물에는 빨리
녹고 찬물에는 좀 천천히 녹겠지만 녹아 사라진다는
점에서 다를 게 없었다.
나는 따뜻한 물에 녹고 싶다. 오랫동안 너무 춥게만 살지
않았는가. 눈사람은 온수를 틀고 자신의 몸이 점점 녹아
물이 되는 것을 지켜보다 잠이 들었다.
욕조에서는 무럭무럭 김이 피어올랐다.
--
영상에도 나왔듯이 저도 이 글이 떠올라서 적어봐용! 더빙 해주신 분 완전 꿀보이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헐 저 이거 딱 생각낫엇는데 마침 댓글에 잇네연!!
저는 이런 느낌이 납니다. 봄보다 뜨거웠던 그 날, 여름리였다.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헤어졌지만 누구보다 뜨거웧기에 여름이였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드뎌!!기다리고 기다리던 대사듣고 그리기!! 아니 어쩍햐 썸내일만봐도 잘 그린게 보이지?
와..진짜루 녹음도 그림들도 잘 하셨다..짱..!
빨리 왔다!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만발하던 꽃이 사그라들고 푸르른 잎이 언뜻 지저분하고 무질서하게 자라났다
풀숲 주변에서는 눅눅하고 습한 풀내음이 만연하고 사그라진 꽃의 빈자리를 채우듯자란 화려한꽃은 이전의 광경은잊으라는듯 경쟁이라도하는것처럼 진득한 내음을 흘렸다
여름이었다
콕스님 이런 스타일의 그림체는 첨보는 것 같은데 느낌이 엄청 좋네요!
6:52 와ㅓ 이런거 너무좋아
대사 듣고 그리기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더 재밌구 다른분들 정말 대단해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항상 조금씩 늦어 아쉽지만 다음번엔 일찍와서 선댓후 감상하려구요😌❤
콕스님 역시 잘그리셨어요😃
콕스님 취미로 그림을 시작했는데 인체공부가 너무 어렵네요ㅠㅠㅠ 저번에 인체 알려주신거 너무너무 좋았는데… 어떻게 한번…더…..?
와 ㅠㅠ 멋지네요!!!!
오늘도 눈 좀 호강하고 가여
어쩜 이리 잘그리세요!
잘보고가요!!
와! 그림 퀄리티가 모두 엄청나네요!
미친 이번 스토리 엄청난대요
목소리 캐릭터랑 너무 어울려서 놀랐다...
콕스님 히로아카 아이자와 한번만 그려줘요...ㅠㅜ
7:23 뭔가 콕스님 안경 벗을때 모습이랑 닮았네 ㅋㅋㅋㅋㅋㅋㅋ
7:56 여기 나온 억울한 콕카인 저에요!! 제 그림이 방송에 나오다니.. 너무 기뻐요😆😆 닉네임 잠깐 바꿨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닉네임 바꾸지 말걸 그랬네요 ㅎㅎ 원래 닉네임은 아샤Asha 에요!! 다른 시청자분들도 너무 착하시고 재미있으셔서 시참도 항상 재미있게 하고있어요!! 콕스님 쵝오👍
그림 짱 잘그리시네요ˎ₍•ʚ•₎ˏ
@@어머지금무슨말을 헉 너무 감사해요ㅜㅠㅠ😍
진짜로오ㅠㅠ 최고에여♡♡
"여름이었다"라는 주제를 보고 저는... 학교에서 기절한 학생들을 떠올렸습니다...
학교에서 무더위에 고장난 에어컨, 뜨거운 바람만 내뿜은 선풍기가 끔찍한 여름이었습니다.
와~~ 다들 그림들 너무 멋지고 예쁘세요~♡!!
우왕~~ 기다렸어요!! 역시 금손♥︎
아니 왜 하필 대프리카에... 도망가....
Another helpful art for "human anatomy" :)
콕스님!! 정말 잘 보고있어요!! 정말 부탁하고 싶은게 있는데 츠키시마 한번만 그려주세요!!!!!
4:51 예...ㅋㅋㅋㅋㅋㅋㅋ제가 그 대구 대프리카에 사는 사람입니다 하....
더빙 미쳤다ㅠㅠ
아 저도 눈사람 자살 사건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선댓 하고 시청합니다. 정답.. 여름이였다!!
2:55 어우 스프아저씨 되는줄...(뜨거운물에 녹은 시체)
콕스님의 그림을 보고 얼어버렸다. "차가웠었다"
(주접댓임요)
트위터에서 작품들 봤는데 저번에 했던거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음이었다 아나
대사 듣고 그리기 너무 좋아요..ㅠㅠ
좋아서..아무래도 숙제는 못하겠네요
내일 혼날텐데 책임지세요 콕스님이 너무 잘그리시고 영상도 재밌어서 못하잖아요
솔직히 말할게요…
처은 손풍기 그림 봤을때 프라이팬인줄 알았어요…
작가님...아니 슨상님
별 5개 드려유
3:19 mansea point(?)
난 이 컨텐츠가 제일 좋아ㅠㅠㅠㅠㅠ
캔디바였다는 뭐예욬ㅋㅋㅋㅋㅋ
헐 얼음공주 컨셉 너무 마음에 들어욬ㅋㅋㅋㅋㅋ 성우분 딱 나왔을때 톤 좋아서 놀랐는데 발음이 아쉽네요..
콕스님 혹시 쇄골 그리는거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생방어디서보죠ㅠ
트위치에 콕스 검색해 주세요!
Coax rambling on that "anatomy piece" is just me saying im watching the speedpaint of a shirtless guy for "anatomy" and for no other reasons
여름이였다 내 기말고사가....
6:55 저것은 히나타! 카게야마!?
오
늘
도
미
쳤
다
콕
스
님
사
랑
해
요
진
짜
😭
음...우리지역이군요...대구 덥긴하죠..ㅋㅎ...
3:18 으어 시원하다 ㅋㄱㄱㄱㄱㄱ
마지막 근육은 진심으로 그린신것 같은데...≖‿≖
콕하~ 대사듣고그리기 자주해주세요!!넘 최고에요!!! 근데 이번그림 수위가 쫌있는거같은데...노딱안붙겠죠?
인체공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ㅓㅜ..대구 더운건 인정입니다..
대구 사는데 3월 부터 기절할 뻔함 지금도 개더움
ㅇㄴ 댓글 쓸 거 있어서 폰으로 옮겨왔는데 뭐 쓰려고 했는지 생각이 안나아!!!
7:20 내일이 월요일이다..
그..여름..
미친..여름
근데 콕스님 맨날 궁금한데 왜 시작할 때 롤 어둠의 인도자 아펠리오스가 나오죠?
대구인은 웁니다
콕스님은 콕콕콕 스파게티 줄임말인가여????
(죄송합니다..큼)
ㅋㅋㅋㅋㅋㅋㅋ
저 대프리카에 살고 있습니다.
아. 여름이였다구나...난또 푸른 정령 같은애가 있길래 얼음이었다구나 하면서 들어왔는데...
아 1학기 학점 ㅈ댔다..
'여름이었다.'
𝙎𝙄𝘽𝘼𝙇
Coaxnim can't say no to muscle 😌
그래서 주인공이 노란 오린거죠?
Coax do you have Instagram?
어...예쁘다는 최준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아마자라리시리리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사랑해용오오오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오오오오옥!!!!
아 얼음이었다 일 줄 알았는데,,
친구가 죽은거 카톡에 친구가 장문 보낸거 디테일ㄹ 봐...
캔디바였다는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사람 자살 사건 전문
그날 눈사람은 텅 빈 욕조에 누워 있었다. 뜨거운 물을 틀기 전에 그는 더 살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더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자살의 이유가 될 수는 없었으며 죽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사는 이유 또한 될 수 없었다. 죽어야 할 이유도 없었고 더 살아야 할 이유도 없었다.
아무런 이유 없이 텅 빈 욕조에 혼자 누워 있을 때 뜨거운 물과 찬물 중에서 어떤 물을 틀어야 하는 것일까. 눈사람은 그 결과는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뜨거운 물에는 빨리 녹고 찬물에는 좀 천천히 녹겠지만 녹아 사라진다는 점에서는 다를 게 없었다.
나는 따뜻한 물에 녹고 싶다. 오랫동안 너무 춥게만 살지 않았는가. 눈사람은 온수를 틀고 자신의 몸이 점점 녹아 물이 되는 것을 지켜보다 잠이 들었다. 욕조에서는 무럭무럭 김이 피어올랐다.
-최승호, 눈사람 자살 사건
"야 이기영!"
여름이였다
3:55 ?
early eeyyy ❤️❤️❤️
By the first description it sound really like olaf hahh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