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아예 에인션트 쿠키들 멘탈을 완전히 터트리려면 미스틱플라워-골치, 버닝 스파이스-닼카 가 더 나았을것 같음.. 물론 두 스토리 다 좋은데 아예 완전히 의욕을 놓아버리게 하려면 닼카의 모든것을 버닝스파이스가 파괴시켜 멘탈을 터트리고, 골치의 모든것을 잃은 상실감을 더 깊게 파고드는 미플. 이렇게 붙는게 미플과 버닝한테 승산이 조금이라도 더 있었을것 같음 상성이 아예 골치
@@Im_very_Hungry123 저는 황금같이 물질적이거나 왕국이라는 것의 풍요는 파괴랑 더 어울리다고 생각합니다. 허무도, 뜻을 정하여 굳게 마음먹는다는 의미의 결의라는 단어와 상반되는것이기 때문에 허무도 역시 결의와 더 어울리구요. 풍요와 파괴. 하나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죠. 나라로 예시를 들자면 풍요는 그 나라의 전성기를, 파괴는 그 나라의 쇠퇴로 인한 멸망을 의미합니다. 버닝스파이스의 타락 전 상징은 역사였죠. 결의와 허무도 그것이죠. 미스틱 플라워는 타락 전 상징은 의지였다고 합니다. 의지라는 것은 어떠한 일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언뜻 보면 결의와 비슷할 수 있지만 선택이나 행위의 결정에 대한 내적이고 개인적인 역량이라는 뜻도 있지요. 미스틱 플라워가 쿠키들을 위해 수행을 하려 결의를 다져 선택이라는 것을 행하여 스스로 소면고치에 들어가 기나긴 수행을 하고 있을때 도굴꾼들에 의해 고치가 찢기고, 미스틱 플라워는 그런 쿠키들의 이기적이고도 실망스러운 모습에 그동안의 쿠키들을 위했던 자신의 노력들을 돌아보며 허무에 눈을 뜨게 되었죠. 스토리를 깊게 들여다 보면, 쿠킹덤 제작진들이 이런 안티테제의 개념이나 서사, 디테일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몸소 느껴집니다.
미플이랑 버닝은 타락 전에 신성하고 찬양받는 느낌의 벽화 같은 게 나온다면 쉐밀은 벽화 대신 자신이 거짓을 얘기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보여주니까 왠지 신성한 게 아닌 유용한 쿠키였던 게 아닌가... 🌳위키에서도 다섯 비스트 중 거짓을 상징하는 쿠키로 현 진리의 빛의 소유자인 퓨어바닐라 쿠키와는 안티테제인 쿠키이며, 태초에 쿠키 세계에 다섯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마녀들에 의해 구워진 다섯 쿠키 중 지식을 담당하던 쿠키였으며 모든 쿠키들에게 진실과 생각, 상식을 전파하던 선대 영웅 쿠키들 중 "가장 혁명한 자"라는 명성과 지식을 갈망하던 지식의 설교자였지만 자신의 존재가 지루해질 무렵 쿠키들은 진리와 지식보단 자신의 말을 더 믿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예 거짓까지 동원해도 바로 믿는 광경을 보자 그는 점점 거짓의 몰두하기 시작했고 결국 거짓의 완전히 중독되어 비스트로 타락한 후 쿠키들을 뒤에서 조종하며 그들을 마치 장난감이나 공연의 소품마냥 쓰고 휘두르면서 수많은 전쟁과 분란을 일으켜 결국 마녀들에 의해 힘 일부를 빼앗기고 봉인당했다. 라고 나와있는데 어쩌면 그들이 믿는 건 쉐밀이가 아닌 쉐밀이의 말이니까 찬양받는 포지션에 있지 않았던 게 아닌가..
연대. 함께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기에 뭉쳤다 행복. 행복하지 않으면 숨쉴수없기에 취했다 지식. 알지못하면 빼앗기기에 배웠다 역사. 그렇게 많은 것들이 쌓였고 그것이 내가 되었다 의지. 결국 많은것들이 남았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나는 걷는 법을 배웠다 보이지 않는 미래로 나아가 걷는 법을
결의. 나는 이곳에 있다, 나를 만든 모든 것들이 있다 그렇기에 나아간다 나아가기로 결심했다 하염없이 풍요. 욕심이 있었다, 갈망이 있었다 이루고 싶었고 바랬기에 나는 여기까지 왔다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날아오른다 진리. 대가없는 미래는 없으니 우리는 언제나 많은 것을 잃으며 전진한다 그렇기에 연약함을 버린다 잃고 잃고 또 잃어가며 그럼에도 반드시 얻어낼것이니 열정. 상처입은 마음엔 불길이 인다 쓰러질것같은 마음도 쟤료로 만든채 나는 절대 쓰러지지않는다 자유. 닿고자한 미래에 닿고 뒤를 돌아보라 설령 후회가 있을지언정 나의 다음은 더 자유로울지니 나의 앞도 자유로울것이다 이 모든 것의 대가는 내가 챙겨둔 나의 몫(업)이다
이야 ㅋㅋㅋㅋ 그림체는 제일 단순해도 뽑기 연출은 여기가 제일 퀄리티 있고 아름답게 공들여 한 듯 ㅋㅋㅋㅋ 진짜로..진심 애니매이션 급으로 많이 뽕이 참
다른 애들은 소울잼이 변할때 고대 쿠키 형상은 사라지고 소울잼만 변하는 연출인대 쉐밀은 퓨바까지 같이 삼키는 연출...................진짜 스토리리 다보고 이랬어!??!?!?!?하면서
어라 미친 세상에나?
이게 타락 복선이었나…. 와우
심지어 다른둘은 장면 넘어가기 직전에야 눈뜨는데 쉐밀은 중간에 아예 눈 다뜸
@@민트웨이퍼 더놀라운건 거기서 퓨바를 바라보는...........
아ㅋㅋ 이런데도 애니 한편이 없냐고 ㅋㅋ
ㄹㅇㅋㅋ
ㄹㅇ 이정도면 애니 만들어야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돈이 너무 많이 드는...
만들려했지만 예산부족...
ㄹㅇㅋㅋ
썸넬 쉐밀 눈 반쯤 감고 소름돋게 미소 짓는거 너무 좋음😍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아예 에인션트 쿠키들 멘탈을 완전히 터트리려면 미스틱플라워-골치, 버닝 스파이스-닼카 가 더 나았을것 같음.. 물론 두 스토리 다 좋은데 아예 완전히 의욕을 놓아버리게 하려면 닼카의 모든것을 버닝스파이스가 파괴시켜 멘탈을 터트리고, 골치의 모든것을 잃은 상실감을 더 깊게 파고드는 미플. 이렇게 붙는게 미플과 버닝한테 승산이 조금이라도 더 있었을것 같음
상성이 아예
골치
@@sfd-v9m 네.
더이상 파괴될것도 없는 골치한텐 미플이, 지켜야한다는 부담이 큰 닼카한텐 버닝이 상극이긴 할듯
풍요-허무 조합이 파괴보다 더 상반되는거 같긴함
@@Im_very_Hungry123 저는 황금같이 물질적이거나 왕국이라는 것의 풍요는 파괴랑 더 어울리다고 생각합니다.
허무도, 뜻을 정하여 굳게 마음먹는다는 의미의 결의라는 단어와 상반되는것이기 때문에 허무도 역시 결의와 더 어울리구요.
풍요와 파괴. 하나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죠. 나라로 예시를 들자면 풍요는 그 나라의 전성기를, 파괴는 그 나라의 쇠퇴로 인한 멸망을 의미합니다. 버닝스파이스의 타락 전 상징은 역사였죠.
결의와 허무도 그것이죠.
미스틱 플라워는 타락 전 상징은 의지였다고 합니다.
의지라는 것은 어떠한 일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언뜻 보면 결의와 비슷할 수 있지만
선택이나 행위의 결정에 대한 내적이고 개인적인 역량이라는 뜻도 있지요.
미스틱 플라워가 쿠키들을 위해 수행을 하려 결의를 다져 선택이라는 것을 행하여 스스로 소면고치에 들어가 기나긴 수행을 하고 있을때 도굴꾼들에 의해 고치가 찢기고, 미스틱 플라워는 그런 쿠키들의 이기적이고도 실망스러운 모습에 그동안의 쿠키들을 위했던 자신의 노력들을 돌아보며 허무에 눈을 뜨게 되었죠.
스토리를 깊게 들여다 보면, 쿠킹덤 제작진들이 이런 안티테제의 개념이나 서사, 디테일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몸소 느껴집니다.
이렇게 나왔으면 스토리 개쩔었을거같음 내 망상이 그리 말하고있다....
처음 에인션트 쿠키 나올때 들리는 브금은 그 쿠키의 뽑기 브금을 어레인지한 브금입니다
비교해서 들어보면 거의 똑같음
@@오후우꾸우후오후우꾸 진짜 딱 소울잼 바뀔때 비스트 브금으로 바뀌네용
@오후우꾸우후오후우꾸 에이션트× 비스트o
@@묘묘기기 에인션트 말하는거 맞아요~
@@오후우꾸우후오후우꾸 근데 진짜 쿠킹덤은 이런 디테일적인거나 서사나 모티브 부분에선 진짜 변태적인거 같아요 물론 좋은쪽으로용
갑자기 생각드는건데 비스트쿠키들 입장에선 자기들이 로컬 원조맛집이라고 생각하고
에이션트 쿠키들은 그냥 프렌차이즈 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거짓과 진리는 어떻게든 꼬이고 큰 모순점이 없다보니 색이나 모습이 변하는게 아니라 눈을 감았다 뜨며 다른 시선을 보는 느낌 같아요, 다 멋지긴 하지만..
버닝은 진짜 골치 날개
뿌신거 ㄷㄷ
공통점이라면 뽑기 연출에 본인들 안티테제가 나온다는거네요
소리끄고 킹덤하다보면 킹받는게 간혹가다 말차없으면 풋흐흐...이러는게 뽑기 대사라 설레서 자리를 벅차고 일어나면 말차맛임
미플은 자체의 웅장감이 있고
버닝 파피루스가 잘나왔고
쉐밀은 "간지남"
미플은 동양음 잘 나타냈고🤍
버닝은 웅장하고❤
쉐밀은 연극 같아서 좋았음💙
나중에 비스트(짐승)의 전승 나오면 이 놈들이 어케 선대 소울잼의 주인이 되었는지,다섯이 모인 이유, 타락 과정, 마녀들과의 전투, 봉인이후 스토리 좀 만들어 줬으면.... 아님 애니메이션이라도....
그니까요 다섯이 처음 서로를 보게 되었을 때, 타락 과정에서 서로간의 대화... 그런거 내줬으면 좋겠어요ㅜ아니나는 영웅조 대화도 좋은데 이 악역들끼리 무슨 대화를 할지 너무궁금하다고
2:08 딴! 딴! 딴!
박자 딱맞넼ㅋㅋㅋ
ㅋㅋㅋㅋ 대박
와 마지막에 순서대로ㄷㄷ
1:42 면사의 주인이 고하노i, 또 오래 기다리셨습니루해 지루하단 말이ㅣ
아니ㅋㅋㅋㅋㅋ
다른 애들은 소울잼만 노리는데 쉐밀은 퓨바 자체를 노리는 듯
쉐밀은 뭔가 연극
버닝은 역사 벽화
미플은 절
마지막에 딴,딴,딴! 할때 캬ㅑㅑ
마지막에 비스트 음악 합쳐진거 ㄷㄷ
미플이랑 버닝은 타락 전에 신성하고 찬양받는 느낌의 벽화 같은 게 나온다면 쉐밀은 벽화 대신 자신이 거짓을 얘기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보여주니까 왠지 신성한 게 아닌 유용한 쿠키였던 게 아닌가... 🌳위키에서도 다섯 비스트 중 거짓을 상징하는 쿠키로 현 진리의 빛의 소유자인 퓨어바닐라 쿠키와는 안티테제인 쿠키이며, 태초에 쿠키 세계에 다섯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마녀들에 의해 구워진 다섯 쿠키 중 지식을 담당하던 쿠키였으며 모든 쿠키들에게 진실과 생각, 상식을 전파하던 선대 영웅 쿠키들 중 "가장 혁명한 자"라는 명성과 지식을 갈망하던 지식의 설교자였지만 자신의 존재가 지루해질 무렵 쿠키들은 진리와 지식보단 자신의 말을 더 믿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예 거짓까지 동원해도 바로 믿는 광경을 보자 그는 점점 거짓의 몰두하기 시작했고 결국 거짓의 완전히 중독되어 비스트로 타락한 후 쿠키들을 뒤에서 조종하며 그들을 마치 장난감이나 공연의 소품마냥 쓰고 휘두르면서 수많은 전쟁과 분란을 일으켜 결국 마녀들에 의해 힘 일부를 빼앗기고 봉인당했다. 라고 나와있는데 어쩌면 그들이 믿는 건 쉐밀이가 아닌 쉐밀이의 말이니까 찬양받는 포지션에 있지 않았던 게 아닌가..
허무. 아무것도 모른채 태어나
파괴. 본능에 맞춰 살아가다
거짓. 현혹되고 꿈꾸듯 방황하고
나태. 더럽혀진 몸인채로 그대로 나뒹굴며
침묵. 길고긴 여정에 지친 이들을
선구자로서 외면한채 그저 살아간다
연대. 함께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기에 뭉쳤다
행복. 행복하지 않으면 숨쉴수없기에 취했다
지식. 알지못하면 빼앗기기에 배웠다
역사. 그렇게 많은 것들이 쌓였고 그것이 내가 되었다
의지. 결국 많은것들이 남았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나는 걷는 법을 배웠다
보이지 않는 미래로 나아가 걷는 법을
결의. 나는 이곳에 있다, 나를 만든 모든 것들이 있다
그렇기에 나아간다
나아가기로 결심했다
하염없이
풍요. 욕심이 있었다, 갈망이 있었다
이루고 싶었고 바랬기에 나는 여기까지 왔다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날아오른다
진리. 대가없는 미래는 없으니
우리는 언제나 많은 것을 잃으며
전진한다
그렇기에 연약함을 버린다
잃고 잃고 또 잃어가며
그럼에도 반드시 얻어낼것이니
열정. 상처입은 마음엔 불길이 인다
쓰러질것같은 마음도 쟤료로 만든채
나는 절대 쓰러지지않는다
자유. 닿고자한 미래에 닿고 뒤를 돌아보라
설령 후회가 있을지언정
나의 다음은 더 자유로울지니
나의 앞도 자유로울것이다
이 모든 것의 대가는
내가 챙겨둔 나의 몫(업)이다
와우...
컷신 비교해보면 에이션트랑 같이나오는 씬 보면 다른둘은 비스트쪽으로 앵글이 넘어가는데 쉐밀만 앵글이 중간으로 넘어감……
가운데에 있으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마지막에 박자 맞춰서 등장하는거 지린다
심지어 쉐밀 브금 마지막 빰 빰 빰 이거 맞춰서 나오는거 ㄷㄷ
@@Titan_speakerman-9999 인정 ㅋㅋ
제가 쉐밀을 뽑았는데요 뽑는순간 튕겨서 컷씬을 못 봤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시 볼수 있어요 쿠키 이야기 들어가서 첫만남 다시보기 누르면 컷씬 나와요
와 이거 광고에 쿠키런킹덤 광고 나옴 ㄹㅈㄷ
새벽에 몰킹덤하다가 쉐밀이 갑자기 뽑혀서 소리 지를뻔 했음 ㅋㅋ
다 간지남
애니 예산 부족으로 실패한 데브님들...아 그냥 만들어줘 좀(?)
아 ㅇㄱㄹㅇ임ㅋㅋㅋㅋ
스토킹 102일차!
@슈퍼셀코리아공식채널 ✨️✨️💝☆☆!!
이제는 쉐밀이가 아니라 버닝이 나와야하는 상황
캬!
왜 악당들이 더 간지나냐
버닝스파이스의 처음 뽑을때의 장면은 잊을수가 없다
비스트 뽑을때 에픽인줄알았다가 따악 저 컷신 나오면 뇌정지옴
To 김이환님
쉐밀때문에 밤을 다 새게돼버렸으니까 책임져요!
아직도 쉐밀 못뽑은사람 있지~~?
있지~~ 내 자신도 못뽑는~~
나
나요
저요 오늘천장찍습니다..ㅎ
난 무과금으로 뽑았지 ㅋㅋㅋㅋ
와 화면 보자마자 설랜다
근데 비스트도 멋있긴한데 에인션트 모션 뽕은 못 이기는것같음 (갠취)
쉐도우 밀크 쿠키는 오래 기다렸긴 해 ㅋㅋㅋ
마녀들은 왜 비스트를 잡아먹지 않고 봉인을 했을까?
스토리나 연출보면 비스트중에서 쉐밀이 가장 늦게나오는게 맞는거같은데 3번째네
진짜 쉐도우밀크 컷신이 재일맘에듬
양옆, 위 아래는 비슷 하고 쉐밀이 특별하게 되나
허무 파괴 거짓
버닝도 6트만에 뽑고
쉐밀도 4트만에 뽑았는데...
난 왜 미플이 없..
암튼 구성고 그렇고 브금(초반)까지
비슷한게 진짜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그정도 뽑았으면 욕심 부리지마라
@@호박고구마-b6i아니 근데 미플은 진짜 필수임
@@호박고구마-b6i ㄹㅇ 미플 없으면 게임 하는 내내 족같음
나도 이거 올렸는 데
60트만에 겨우 뽑음
가아아아안지
개인적으로 쉐밀이 제일 저퀄인듯..
미플이 첫 비스트라 퀄 제일좋고 쉐밀 버닝음 삐까삐까
😮😮😮
@@buststay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