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이 넘었습니다. 너무 강압적이고 죽을때까지 자식이 틀린걸 지적하고 고쳐주는게 의무라고 생각하는 부모님이라.. 제 기억이 있는 유년기부터 입을 닿고 지냈습니다. 소통의 의지를 잃어버린.... 이제 70이 다 되가시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한 번쯤은 내 말에 귀 기울여주시지 않으실까, 인정해주지 않으실까, 내 탓이 아니었다 위로해주지 않으실까 아직도 기대를 하는게 자식 마음입니다. 영양가득 맛있는 반찬하느라, 좋은 교육하느라 종일 등돌리고 열심히 사는 엄마가 아니라, 많은게 부족해도 한 번 더 안아주고 눈 마주치며 얘기들어주는 엄마가 되려고 노력했더니 초5인 아들이 재잘재잘 종일 떠들어댑니다. 하루에 한번은 꼭 숨쉬고 말해라, 잠시라도 입 좀 다물고 있어봐라 핀잔주기도 하지만 히죽 웃고는 또 재잘대는 아들한테 감사할 뿐입니다.
눈물나네요ㅠㅠ 엄마가 나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준다고 믿으니 재잘재잘 말하는 겁니다~ 아들이 그렇게 믿고 의지하고 마음을 열고 있으니 님은 정말 좋은 엄마이시군요!! 님의 어머니께는 기대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더 변하지 않더라구요~ 상처 더 받지 마시고 님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더 행복할 것만 생각하세요!! 님 어머니는 나르시시스트일 수도 있습니다~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생각괴 감정을 곧잘 이야기한 아이였는데 공부가 너무 화두가 되면서 오히려 공부정서 대화정서가 많이 깨지고 부모가 아이의 자존감을 손상시키고 있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여전히 아이는 가끔 기회를 주고 있는데 제 불안과 미성숙함 때문에 수용해주지 못하고 있었네요. 아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을 하고 싶어요.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
힘드시겠네요.. 저는 30대 새댁이고 제가 말수가 적은데, 요즘 엄마가 너무 말을 길게해서 괴로워요ㅋㅋㅋ 어릴때 아무말 대잔치 많이 했으니 이젠 내 차례인가보다ㅋㅋ 하는중. 애가 사춘기쯤 되면 덜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가 체력을 키우면 남의 말 듣는 에너지도 쬐끔 더 생기더라고요😂
아무말대잔치 좋고 판깔아주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가르칩시다. 누울 자리 보고 누워야지 저렇게 키우면 밖에 나가서 부모욕 먹이고 본인들 얼굴에 침뱉는 꼴 보입니다. 특히 요즘 중고생들, 코로나 시기로 학교란 곳에서 아무런 배움이 없는 아이들입니다. 뭐가 잘못된 행동인지 판단을 못하는 수준입니다. 여러해 아이들 보고 있지만 역대급 수준입니다. 더욱 큰 문제는 그 부모들은 본인들 아이가 공부를 못할 뿐이지 인성?예의?는 괜찮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성적 좋은 아이들이 예의도 바르고 정상적인 대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들도 전문직일수록 상식적인 대화가 되구요. 슬픈 현실입니다.
두분의 대화가 심오한 철학적 담론? 인생공부? 심리상담? 같아서 너무너무 재밌게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게 바로 마음 생각 철학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주제로 다양하게 이야기해주시면 더 공부의 본질을 들여다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재미난 이야기 들려 주세요 😊❤
둘째낳고는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첫째가 말만시켜도 귀찮은표정이었는데. 그래도 계속 종알대는 첫째한테 조용히좀해달라고 얼마나 야단쳤는지몰라요.ㅜ 요즘 방학맞아 다시금 아이를 살펴보니 부쩍 혼자 쑥 자랐네요. 요 몇년 너무 아이를 다그치고 방치했던것같아요. 좀 더 들어주고 우쭈쭈해줘야겠어요.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말 대잔치 많이하는 우리애들보고 귀에 피날거 같아서 "쓸데없는 이야기 좀 그만해~" 많이 했는데^^;; 좋은 거군요~ 판 많이 깔아줘야겠어요~ 저는 사실 쓸데없는 이야기 하면 혼나는 분위기에서 자라서 지금도 그다지 말이 많지도 않은 편인데 그것도 성장 배경이 좀 영향을 줬을거 같네요. 우리 아이들, 아무말대잔치 실컷 하도록 해야겠어요^^;;
초5때 아이 담임샘이 남자아이들 중학교가면 입다문다고 지금 조잘거리는거 이해하면서 교육하신다해서 저도 저희 아들 조잘거리는거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교육전문가들이 고민을 얘기할상대가 없으면 sns같은데서 모르는 사람한테 속마음 얘기하다가 범죄대상이 된다는 말에 이야기 잘들어주는 엄마로 살고 있어요 딸아이가 친구들이랑 춤연습한다길래 동영상으로 찍어서 봐봐 했더니 찍어봤다고 하더라구요. 잠이 많은 아이인데 학교일찍가서 연습한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집순이 인데 일요일에 또 연습하러 간다해서 토요일에 이틀치 공부해야 갈수있어했더니 집중해서 했는지 오히려 덜 틀렸더라구요 아이의 새로운 도전도 응원하게 되네요!!!
원장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스트레스 안줘야지 하면서도ㅠ엄마 욕심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초5여학생. 지금은 황# 중1과정(가장 낮은반)을 하고 있습니다ㅠ초등과정은 그래도 어찌어찌 잘 해냈는데..중학교 과정을 가니 낮은 반인데도 아이가 버거워하네요;..가정에서 학습량도 적긴하지만ㅠ 어려워하는걸 보니 괜히 속도 상하고ㅠ그냥 학원은 바꿔서 아이 속도에 맞춰야하나 싶기도 합니다..낮은 반이지만..교재에 꽤 어려운 문제들이 많습니다.. 학원 숙제하느라 다른 문제집 풀 시간도없는데..어떤.문제집을 풀어야할까요? 에이급 블랙 라벨은 사뒀는데ㅠ응용 문제를 풀면 아이가 좀 더 쉽게 느끼려나요?ㅠ
개인적인 기질이나 성향도 분명히 있겠죠? 단순히 이정도 아웃풋이 나와야 된다는 선무당들이 또 나오겠어요😂 우리애는 말많다. 우리애는 말이없다. 이렇게 단순하게 남의 집아이도 재단하는 아줌마들 이 좋아할 영상이네요. 원래 말만 많아서 집에서 보다 사실 밖에서 말이 더 많은 아이 부모들도 이 영상보고 잘못판단하면 정말 웃프겠어요. 😅
그럴수도 있겠네요ㅋㅋㅋ 슬프지만 제 얘길 하자면, 윈스턴 처칠마냥 학교에선 따돌림도 받고 힘들게 살다가 집에선 완전 수다쟁이였어요. 애가 완전히 괜찮아보여도 마음에 상처가 있을수도 있답니다😢 (너무 피곤해하거나, 학교가기 싫어하거나, 이상한 포인트로 짜증내거나, 친한 친구가 한두명뿐이라면 의심해보기!) 반대로 학교에서 완전 아웃사이더로 살아도, 나중에 기 펴고 저처럼 꿈을 이루고 잘 살수도 있고요~ 한순간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길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중학교에서 1등해도 고등학교에서 공부 못할수도 있고, 인생은 흘러가는거니까.
나이 마흔이 넘었습니다. 너무 강압적이고 죽을때까지 자식이 틀린걸 지적하고 고쳐주는게 의무라고 생각하는 부모님이라.. 제 기억이 있는 유년기부터 입을 닿고 지냈습니다. 소통의 의지를 잃어버린.... 이제 70이 다 되가시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한 번쯤은 내 말에 귀 기울여주시지 않으실까, 인정해주지 않으실까, 내 탓이 아니었다 위로해주지 않으실까 아직도 기대를 하는게 자식 마음입니다.
영양가득 맛있는 반찬하느라, 좋은 교육하느라 종일 등돌리고 열심히 사는 엄마가 아니라, 많은게 부족해도 한 번 더 안아주고 눈 마주치며 얘기들어주는 엄마가 되려고 노력했더니 초5인 아들이 재잘재잘 종일 떠들어댑니다. 하루에 한번은 꼭 숨쉬고 말해라, 잠시라도 입 좀 다물고 있어봐라 핀잔주기도 하지만 히죽 웃고는 또 재잘대는 아들한테 감사할 뿐입니다.
눈물나네요ㅠㅠ 엄마가 나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준다고 믿으니 재잘재잘 말하는 겁니다~ 아들이 그렇게 믿고 의지하고 마음을 열고 있으니 님은 정말 좋은 엄마이시군요!! 님의 어머니께는 기대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더 변하지 않더라구요~ 상처 더 받지 마시고 님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더 행복할 것만 생각하세요!! 님 어머니는 나르시시스트일 수도 있습니다~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토닥토닥 토닥토닥 선생님의 상처에 "호~~~" 하고 회복을 기원합니다.
아무말대잔치가 좋은거라니 위로가 되네요 😅 오디오가 안비는 아이들에게 말 좀 그만하라고 맨날 그러는데 걍 둬야되는거네요 귀에서 피날거같은데 흑 판을 너무 잘깔아주나봐요
ㅎㅎ 정말 저도 놀랐습니다 ^^ ㅎㅎ
저희애두요 ㅠㅠ
ㅋㅋㅋㅋ 와 ~ 동감합니다. 아주 혼빠질정도로 정신없어서 어쩔땐 짜증도 나는데 ㅎㅎㅎ 애들 하는말들이 엉뚱하고 웃겨서 ㅎㅎㅎ 못막아요
귀에 피 나오는 동지를 만났네요.
첫째 대학 기숙사 보내니 훨씬 낫습니다. 전 둘째가 남았는데 우리 조금만 참아봐요.
ㅋㅋ 고막 터질 것 같을 때도 있어요
인정이 사랑이다
판을 깔아주자
마음과 행동은 따로다
그래서 어땠어?
정우열선생님께서 예시까지 들어가며 말씀해주셔서 더 이해하기 쉬워서
기회의 상황때 쑤욱~ 들어갈수 있을것 같아요😊 자아가 견고해질수 있도록!
자기의 잠재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정우열선생님 책도 너무 좋아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그래요 선생님 전 들을수 있어요 엄빠 앞에서 원숭이로 분하여 생쇼를하고 헤드뱅잉을 하면서 노래를 불러재끼는 중1 개학식때 친구들이랑 노래방에 가서 무슨 노래를 불러재꼈는지 알고싶지않지만... 그래요 선생님 전 들을꺼예요 아이 정서를 위해서라면 들을꺼예요 휴우~~~~~
아무말대잔치를 공부중에만 하면요.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2 제 아들은 문제집 한장풀면 엄마 안아달라고 장난치면서 와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하 공감돼요.
@@어여쁜😅 귀엽네요~ ㅋㅋ 나중에 사춘기에 문닫고 거리두면 왕 서운할거 같으니 지금을 즐기시지요~ ㅋ
아무말 대잔치 ~~ 좋은 싸인이었군요 ^^ 열심히 들어주겠습니다.
우리집 애들 아무말대잔치 하는거 참 좋은거였네요 ㅎㅎㅎ 들어주기 힘들었는데 😅😅😅
키워드 아무말 대잔치!!!
리액션 최고 엄마되겠습니다
생각괴 감정을 곧잘 이야기한 아이였는데 공부가 너무 화두가 되면서 오히려 공부정서 대화정서가 많이 깨지고 부모가 아이의 자존감을 손상시키고 있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여전히 아이는 가끔 기회를 주고 있는데 제 불안과 미성숙함 때문에 수용해주지 못하고 있었네요. 아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을 하고 싶어요.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
다행히 아직 어려서 말은 많이 하는데 제거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요. 전 좀 조용한 걸 좋아하는데 아이가 너무 왈가닥이여서 좋은거다 좋은거다 하면서 참지만 정말 귀에서 피가 나는 느낌이네요ㅠㅠ
힘드시겠네요.. 저는 30대 새댁이고 제가 말수가 적은데, 요즘 엄마가 너무 말을 길게해서 괴로워요ㅋㅋㅋ 어릴때 아무말 대잔치 많이 했으니 이젠 내 차례인가보다ㅋㅋ 하는중.
애가 사춘기쯤 되면 덜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가 체력을 키우면 남의 말 듣는 에너지도 쬐끔 더 생기더라고요😂
열등감과 관련된 자기정서조절에 대해 말씀해주신것 같네요. 공부하다보면 스스로 열등감에 좌절할 일이 많죠... 벽에 부딪혔을때 빨리 전환을 할수있는 경험을 하도록 해줘라...라고 느꼈습니다.
선생님들 말로 들으니 더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의 수다를 기꺼이 경청하고 인내하며 때를 기다리겠습니다~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수다를 수다수다 ㅎㅎ 가시죠
큰 조언 너무 감사해요. 제 자식 키우면서 이렇게 해야겠다 다짐하는 부분보다 제가왜 저희 친정엄마한테 점점 말을 안하게 되는지 너무 잘 짚어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실례지만 왜 말을 안하게 되셨을까요 저도 같은실수 하지 않는지 궁금해서 초면에 질문드리네여
아무말대잔치 좋고 판깔아주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가르칩시다.
누울 자리 보고 누워야지 저렇게 키우면 밖에 나가서 부모욕 먹이고 본인들 얼굴에 침뱉는 꼴 보입니다.
특히 요즘 중고생들, 코로나 시기로 학교란 곳에서 아무런 배움이 없는 아이들입니다. 뭐가 잘못된 행동인지 판단을 못하는 수준입니다. 여러해 아이들 보고 있지만 역대급 수준입니다. 더욱 큰 문제는 그 부모들은 본인들 아이가 공부를 못할 뿐이지 인성?예의?는 괜찮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성적 좋은 아이들이 예의도 바르고 정상적인 대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들도 전문직일수록 상식적인 대화가 되구요. 슬픈 현실입니다.
두분의 대화가 심오한 철학적 담론? 인생공부? 심리상담? 같아서 너무너무 재밌게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게 바로 마음 생각 철학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주제로 다양하게 이야기해주시면 더 공부의 본질을 들여다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재미난 이야기 들려 주세요 😊❤
ㅎㅎ 넵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울 아들 아무말대잔치인데... 남편이 항상 이상한 소리한다며. 찬물 끼얹네요.. 남편이 집에 없었으면 좋겠어여 ㅠㅠ 애한테 악영향만 끼치네요... 애는 말하면 아빠가 저런식이니 아빠앞에선 입닫고 엄마앞에선 수다쟁이네여...
힘이 되는 영상입니다ㅋㅋ
저희 집 중1 아들 말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했는데..ㅋㅋㅋ 감사합니다^^
결국 아이가 자기 자신에대해 깊이 아는것이 중요하네요~~ 엄마는 그 판을 깔아줘야하는거고…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저장해놓고 몇번 더 들어야겠어요. ❤
둘째낳고는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첫째가 말만시켜도 귀찮은표정이었는데. 그래도 계속 종알대는 첫째한테 조용히좀해달라고 얼마나 야단쳤는지몰라요.ㅜ 요즘 방학맞아 다시금 아이를 살펴보니 부쩍 혼자 쑥 자랐네요. 요 몇년 너무 아이를 다그치고 방치했던것같아요. 좀 더 들어주고 우쭈쭈해줘야겠어요.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읽는데 첫째가 불쌍해지네요..
@@카이-z1v 이 분이 바뀌려고 아무말 대잔치를 했건만
나도 귀에서 피날것 같아요. 😅
잘 되고 있나봐요. 정말 쓸 데 없는, 뭐라고 반응해주기도 귀찮은 소리를 계속 해대는데.. ㅋㅋ큐ㅠ
ㅎㅎㅎ 그게 정답이라고 합니다 ㅎㅎ
악! ㅋㅋㅋ 아무말 대잔치 1등 아들 여기있내요. 너무 시끄럽고 진짜 말 많아요. 상상력도 풍부하고 ㅎㅎㅎㅎ
으악 중1남자아이 점점 아무말대잔치에 사춘기가 입으로왔나싶을정도로 수다가 넘쳐졌는데 감사히여겨야하는건가요?
귀가 촉촉해집니다..ㅠㅠ
사춘기기 입으로 😂 ㅎㅎ 진짜 그러면 좋겠네요
귀가 촉촛… 피로 춧축한건 아니겟죠…
악ㅋㅋㅋ 안돼😂😂 저 초6 아들맘인데 입닫는 사춘기만 기다리고 있다고요!! 저를 좌절시키는 댓글😅😅
저희 큰아들은 꼭 저에게 강의를 해요 ㅋㅋ엉터리방터리강의인데 경청하고있습니다 ㅋㅋ
너무 좋은 강의 공감하고 반성 하고 필기하고 저장까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 생각에 호기심이 많아 듣고싶고, 마음이 궁금해서 늘 판을 깔아주는편인데 남편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본인말만 이야기해서 속 터져요... 나중에 따로 말해줘도 순간 충동적으로 조절 못하더라구요... 제발 입닫아!ㅠㅠ
아이말 잘들어주는 엄마로서 공감공감 하면서 보는데 끝에 감정조절은 어떻게하나요, 스스로 인식을하고 자기를 명확히 알면 감정은 저절로 조절이되는거다.
그래 맞아맞아 그렇게 성숙해지는거지 하는데문득..
아.. 나도 그렇구나. 나도 내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잘 알게되면 저절로 조절이 된다는거구나.
저를 대입하면서 뜻밖에 마음의 답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하..정말.아들둘인데..저희는 손들고 말하라고할정도고요..아빠가있으면 저까지 손들고 얘기하라고..ㅋㅋ요즘은 첫째가 비보이에 꼿혀서 매일 비보이연습을 하며...둘째는 옆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며..초4.초2인데..정말..이지..하나부터 열까지..옆반에 일까지도 브리핑해야 끝이납니다..좋은건지..참..전 괴롭네요ㅋㅋㅋ정서가 좋은거라니..웃프네요.
아무말 대잔치 많이하는 우리애들보고 귀에 피날거 같아서 "쓸데없는 이야기 좀 그만해~" 많이 했는데^^;;
좋은 거군요~ 판 많이 깔아줘야겠어요~
저는 사실 쓸데없는 이야기 하면 혼나는 분위기에서 자라서 지금도 그다지 말이 많지도 않은 편인데
그것도 성장 배경이 좀 영향을 줬을거 같네요.
우리 아이들, 아무말대잔치 실컷 하도록 해야겠어요^^;;
저희 아들은 그렇게 아재개그를 해요ㅜㅜ. ㅋㅋㅋㅋㅋ
잘때만 막얘기를 많이해서 그만말하고 자라고했는데. .잘때만수다떠는아이는어떤가요. . ,😢
우리 아이 아무말 대잔치해서 맨날 걱정했는데요;; 어쩐지 선생님께서는 아이 정서가 안정되있다고 말씀하셨어요
ㅎㅎ 좋은 이야기입니다 ^^
정말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
저희집 아들이 말이 많아요 ...ㅋㅋㅋㅋㅋ 귀에서 피날꺼 같애 ㅋㅋㅋ
주루룩
내 귀에🎉🎉🎉
사춘기땐 말을 줄여야 합니다.
저건 사춘기 전에.
사춘기때 저랬다간 아들들 다 도망갈듯합니다.
말 시키라고 안했습니다 그냥 무슨 말을 하든 들으라고 했습니다
들어주라고 하시는것 같은데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말이 넘 많아서 계속 목이 쉬네요 ㅎㅎ
초5때 아이 담임샘이 남자아이들 중학교가면 입다문다고 지금 조잘거리는거 이해하면서 교육하신다해서 저도 저희 아들 조잘거리는거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교육전문가들이 고민을 얘기할상대가 없으면 sns같은데서 모르는 사람한테 속마음 얘기하다가 범죄대상이 된다는 말에 이야기 잘들어주는 엄마로 살고 있어요 딸아이가 친구들이랑 춤연습한다길래 동영상으로 찍어서 봐봐 했더니 찍어봤다고 하더라구요. 잠이 많은 아이인데 학교일찍가서 연습한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집순이 인데 일요일에 또 연습하러 간다해서 토요일에 이틀치 공부해야 갈수있어했더니 집중해서 했는지 오히려 덜 틀렸더라구요 아이의 새로운 도전도 응원하게 되네요!!!
저희집은 저랑 애들이 서로 말 하고 싶어서 싸우고ㅋㅋ 자기전에 수다떠느라 못 자는데요. 잘 하고 있는 거였네요 ㅋㅋ
ㅎㅎㅎ 그렇습니다 흐흐
저는 공부얘기만 하게되는데 애는 아무말대잔치만해요 공부는그닥.. 공부정서좋은거면 왜 공부안할까요
판은...어떻게 깔아줘야하는지..에 대한 영상도 있나요?
진짜비슷한경험하셨네요ㅠㅠ 저도 30대때 석사논문쓰다가첨으로 우울증 발병....
ㅠㅠㅠㅠ 동감입니다 ㅎㅎ
내귀에 피와 피딱지가 반복😅😅😅
오늘 아이가 너무 의욕이 없어하고 매사를 잘 못챙겨서 실갱이를 하다가 토할거같은 느낌을 느낄 정도로 답답했습니다… 평소에 이야기는
충분히 들어준 것 같은데 에너지가 없고 의욕이 없는 아이는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
느린아이 기질이거나 무기력증이 있거나... 상담을 꼭 받아보시기 추천합니다. 아이랑 부모 다요. ‘왜’에 대한 이유를 알면 속도 풀리고 비로소 해결책이 나오더군요.
학교에서 뭔가 안좋은일이 있었던거 아닐까요? 아니면 그냥 뭔가 변화가 있어서 적응하느라 힘들었거나. 상담 한번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무기력 많았던 아이인데, 어릴때 수면장애가 있었어요. 따돌림 당하거나 선생님한테 차별받아서 힘들때도 있었고요.
아.. 말소리로 시끄러운 우리집 ㅜㅜ 정상인가보네요...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남편은 아이가 무슨말하면 논리적이지않다 그게 머가중요하냐 꼭 그렇게 끝나요
ㅋ 저랑 아들 아무말 대잔치예요
저 자체가 아무말 대잔친데 아들이 저 닮아 말 많고 그래요
ㅎㅎㅎ 좋은거죠 ㅎㅎ
원장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스트레스 안줘야지 하면서도ㅠ엄마 욕심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초5여학생.
지금은 황# 중1과정(가장 낮은반)을 하고 있습니다ㅠ초등과정은 그래도 어찌어찌 잘 해냈는데..중학교 과정을 가니 낮은 반인데도 아이가 버거워하네요;..가정에서 학습량도 적긴하지만ㅠ 어려워하는걸 보니 괜히 속도 상하고ㅠ그냥 학원은 바꿔서 아이 속도에 맞춰야하나 싶기도 합니다..낮은 반이지만..교재에 꽤 어려운 문제들이 많습니다..
학원 숙제하느라 다른 문제집 풀 시간도없는데..어떤.문제집을 풀어야할까요? 에이급 블랙 라벨은 사뒀는데ㅠ응용 문제를 풀면 아이가 좀 더 쉽게 느끼려나요?ㅠ
네 아무래도 중간에 있는 기본/응용 문제집들을 사서 풀리시면 참 좋을거 같습니다. 한결 수월합니다!
아 우리집애들 말 안 하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필터가 학교에서도 안걸리면요... ㅠㅠ 가정에서도 안걸리는데 .. 학교에서도 안걸리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필터가 너무 없는 경우는요..ㅜㅜ
친절하고 저항심 느껴지지 않게 예시를 들어가며 케바케 상황 필터를 만들어 주면 되지 않을까요?
@@faithhopeandlove6409맞아요.
개인적인 기질이나 성향도 분명히 있겠죠? 단순히 이정도 아웃풋이 나와야 된다는 선무당들이 또 나오겠어요😂 우리애는 말많다. 우리애는 말이없다. 이렇게 단순하게 남의 집아이도 재단하는 아줌마들 이 좋아할 영상이네요.
원래 말만 많아서 집에서 보다 사실 밖에서 말이 더 많은 아이 부모들도 이 영상보고 잘못판단하면 정말 웃프겠어요. 😅
정답..
진짜 조잘대는애들 밖에나가서 조용한애들 괴롭히는 애들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이조차 편견이겠지만
집마다 사정이 다른거지 조잘댄다고 우리애 똑똑하네 논리적이네 말잘하네
이러고 있을 엄마들 생각하니
하아.. 골머리아프네요 ㅋㅋ
그럴수도 있겠네요ㅋㅋㅋ
슬프지만 제 얘길 하자면, 윈스턴 처칠마냥 학교에선 따돌림도 받고 힘들게 살다가 집에선 완전 수다쟁이였어요.
애가 완전히 괜찮아보여도 마음에 상처가 있을수도 있답니다😢 (너무 피곤해하거나, 학교가기 싫어하거나, 이상한 포인트로 짜증내거나, 친한 친구가 한두명뿐이라면 의심해보기!)
반대로 학교에서 완전 아웃사이더로 살아도, 나중에 기 펴고 저처럼 꿈을 이루고 잘 살수도 있고요~
한순간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길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중학교에서 1등해도 고등학교에서 공부 못할수도 있고, 인생은 흘러가는거니까.
왜 뜬금 석사논문 쓴 얘기가 나오죠.. 아무말대잔치 느낌
타고나길 말이 많은걸요 😂
1:20
3:23 5:09
아는 걸 자꾸 물어보는건요?ㅠㅠ
아무말 대잔치 ㅋㅋㅋ 울애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