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근을 뚫고 나온 꽃들은 왜이리 예쁘고 우아할까요?? 올해 처음으로 키워 본 히야신스의 풍성한 꽃 덕분에 향기에 취하고 눈까지 호강했으니 온도 맞춰 이리저리 옮겨주는 구근 집사의 수고가 보상이 되네요. 꽃이 다 진줄 알았는데 또 꽃을 올려주며 혼신의 힘을 다해주는 히야신스가 기특해 베란다 봄꽃 중에 제일 사랑받고 있답니다~^^ 구근의 세계로 이끌어 주신 엄가님께 좋아요 꾸욱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머어머 하고 많은 히아신스 중에서 효자 효녀가 거기로 배정되었군요. 남다른 효녀를 키우는 기분은 제가 또 잘 알지요~ (딸자랑 주접 ㅋㅋ) 여튼 요즘 히아신스 구근이 참 작아져서 꽃볼도 작어졌는데, 꽃대를 두 개나 올린다니, 그 녀석 참 기특합니다. 저는 가장 늦게 심은 블루아이즈만 만개하여 그 녀석만 구경하고 있는데, 온통 초록 일색인 베란다에 유일하게 청초함을 빛내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꽃에 햇빛이 비쳐서 꽃 안의 물 알갱이가 빛에 반짝일때면 안 믿던 요정의 존재까지 믿게 된답니다. 꽃은, 참 감사한 존재 같아요☺️
흙에 심은 것도 이상하게 2개는 잘 자라 기대하게 만들고 늦었던 녀석들도 싹을 올리더니 며칠째 그냥 있더니 결국 오늘 보니 1개는 초록 싹잎이 노래지며 시드네요. 식물똥손인 것만 계속 확인하며 씁쓸하네요. 엄가님 영상보며 열심히 얘들을 돌봐준다고 애를 써봤는데 매우매우 어렵다는걸 느꼈네요. 그래서 더~~ 님의 영상은 아름답고 귀하네요
으앙 이네요 ㅠ 흙에 심었던 튜립구근 2개 보내버리고(기다리다가 결단 엄가님처럼 갈라보니 상태가 그야말로 ㅠㅠ) 또 아들이 구근을 7개 들고오네요. 이번엔 2개는 수경.나머지는 흙에서 수경에서는 쑥쑥 자라는 느낌이더니 1개는 허리가 꺽여서 더이상 물을 올리지 못하고ㅠ 남은 건 처근까지 자라더니 구근부분이 거의 5조각으로 갈라지네요. 그리고 더 이상 자람도 멈춘듯 하구요
구근이 쪼개지고 굵어지고 있다는 건 꽃이 사망했다는 신호이기도 하지요 ㅠ 2월 초반 이후론 구근으로 심어 꽃을 잘 보기 쉽지 않은데.. 지금 구근을 판 곳이 있다니 거기도 참 너무 하네요. 망할 확률이 굉장히 높은데 그걸 알면서도 파시다니 ㅠㅠ 올해는 꼭 온도계 사셔서 온도 확인하며 키워보세요. 온도란게 우리가 체감하는 거랑 실제 온도가 많이 달라서 꼭 직접 수치로 보고 해야 탈이 없답니다.
엄가님 덕분에 아침마다 꽃모닝 하고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드려요 ^^; 작년에 히아신스 구근을 보관했다가 올봄에 다시 심었는데요~(좀 늦게 심은거 같아요 ㅠ) 그러다 보니 잎만 무성하게 길게 자라고 꽃대가 없습니다 ㅠ 이런거는 이제 포기해야 될까요? 아니면 올해는 구근을 다시 키워서 내년을 다시 기대해봐야 될까요~? 올해 꽃못피워도 내년에 필수도 있나요? 한해 망하면 아예 끝난것일까요~? ㅠ
저 오늘 베란다 정리하면서 봤는데, 심은 튤립 70개중에 절반정도? 실패한것 같아요ㅎㅎ 특히 로얄버진은 10개 전부(...) 실패했어요 흡ㅋㅋ 수경조차도요ㅋㅋㅋㅋ 저번에 말씀하신것처럼 2월 3월에 갑자기 기온차가 거의 15도~20도?가 나서 그런지.. 꽃봉오리가 많이 말랐더라구요ㅜㅜ 천으로 가려줬는데도 기온자체가 너무 올라서ㅜ 아님 제가 그냥 똥손일지도ㅋㅋㅋ 대신 프리지아랑 라넌큘러스가 잘자라고 있어서 그나마 위안을 삼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입방정 떨어서 걔네도 다 마르는건 아니겠죠🤣) 구근은 저한테 너무 어렵네요 증맬ㅋㅋ
이런 ㅠㅠㅠ 빛이 좋고 온도가 좋아서 키우는게 만만치 않으셨겠다 싶어요. 환경이란게 인간으로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한 것도 있지만 아닌것도 있지요. 많은 튤립이 한순간에 그리 되어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하나라도 꽃이 피었으면 위안이 되었을텐데 잔인하게도 다 그리 되었군요. 내년엔 빛 좋은 환경에서 잘 되는 식물 위주로 키우는 것이 좋겠군요. 기왕 잘 자라는 김에 프리지아와 라넌큘러스 생장 모습을 잘 지켜보도록 해요. 프리지아는 구근 비대가 쏠쏠할 거예요. 올해 수확량을 보고 내년엔 몇개씩 어떻게 키울건지 감을 잡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mother_s_gardening 초보자는 욕심을 부리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답니다😅😅 (이래놓고 올 가을에 또 폭주하겠죠ㅋㅋㅋ) 그래도 수선화랑 다른 봄꽃들이 잔뜩 피어서 베란다가 휑하진 않아요🌼🌿 지금 잔뜩 통통해져있는 라넌큘러스랑 프리지아가 피면 꼭 자랑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튤립 키우기 초보자로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가을에 구근 사서 심고 지금 꽃을 보고 있어요 한 화분에 3개의 구근을 심었는데 먼저 핀 두 개는 꽃이 꽤 크고 잘 자라는데 나머지 하나는 성장도 느리고 꽃봉오리도 작아요 이건 구근 크기 차이인가요 아니면 먼저 핀 개체들이 흙 영양분을 다 흡수해버려서 그런걸까요? 꽃이 다 지고 잎이 다 노래진뒤 구근을 캐지 않고 보관할때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두어도 되나요?
먼저 뿌리를 내려서 수분와 양분을 선점했을겁니다. 뿌리를 뻗을 공간도 마땅찮았을거예요. 그래도 그늘에 두고 온도가 낮았다면 성장세가 비슷하게 되었을텐데 격차가 많이 벌어졌군요. 구근은 수확하지 않고 그대로 두어도 됩니다. 굳이 그늘에 두지 않으셔도 되어요. 온도가 20~30도 사이면 좋고, 40도가 넘으면 곤란하답니다. 평균온도가요 ㅎ
안녕하세용! 영상보면서 많이 공부하고 있어요! 튤립구근 수경재배 중 작은 꽃봉오리?가 말라서 나오면 꽃피우기는 힘들까요? 수경재배 중 뿌리가 안나와서 실패다 싶어 그냥 흙에 심어둔 구근의 잎들이 더욱 건강하고 잎 안도 통통하게 크는 것 같아요. 수경재배중인 꽃봉오리?가 마른 구근을 흙에 심어서 더 키워봐야할지 고민이되어 여쭤보아용! (구근을 키우기 위해 흙에 심어주는 영상이 올라와서용ㅋㅋ 그냥 묻어버릴까요? 안그래도 묻어야하니ㅋㅋ)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며칠 전에 히야신스구매를 했는데, 구근이 연질 화분의 70%쯤 면적을 차지하는 것 같구요(흙 양이 적을 것 같아요), 바닥 물구멍으로 많은 뿌리들도 나오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화분이 너무 작아보이는데, 지금 조심스레 최대한 흙 안떨어지게 그대로 뽑아서, 좀 더 큰 화분에 옮겨도 될까요? 아니면 꽃봉오리 펴서 질 때까지 놔둬야 될까요?
구근을 뚫고 나온 꽃들은 왜이리 예쁘고 우아할까요??
올해 처음으로 키워 본 히야신스의 풍성한 꽃 덕분에 향기에 취하고 눈까지 호강했으니
온도 맞춰 이리저리 옮겨주는 구근 집사의 수고가 보상이 되네요.
꽃이 다 진줄 알았는데 또 꽃을 올려주며 혼신의 힘을 다해주는 히야신스가 기특해
베란다 봄꽃 중에 제일 사랑받고 있답니다~^^
구근의 세계로 이끌어 주신 엄가님께 좋아요 꾸욱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머어머 하고 많은 히아신스 중에서 효자 효녀가 거기로 배정되었군요.
남다른 효녀를 키우는 기분은 제가 또 잘 알지요~
(딸자랑 주접 ㅋㅋ)
여튼 요즘 히아신스 구근이 참 작아져서 꽃볼도 작어졌는데, 꽃대를 두 개나 올린다니, 그 녀석 참 기특합니다.
저는 가장 늦게 심은 블루아이즈만 만개하여 그 녀석만 구경하고 있는데, 온통 초록 일색인 베란다에 유일하게 청초함을 빛내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꽃에 햇빛이 비쳐서 꽃 안의 물 알갱이가 빛에 반짝일때면 안 믿던 요정의 존재까지 믿게 된답니다.
꽃은, 참 감사한 존재 같아요☺️
아방가르드 넘 예쁩니다😍영상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코로나가 승준학생은 꼭 비켜나가길 바랍니다~
엄가님 울집은 2 놈을수경재배해놓았는데 요넘들이 엄지손가락만큼잎이올라오더니 그대로 얼음을하고있네요 흙에심어놓은아이들은 꽃대를내어주고있는데반해 수경재배는 영 성장을 못하구 있네요 왜그럴까요
물이 서늘하고 돌이 서늘하고 유리가 서늘하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ㅎ
구근이 뿌리를 둔 환경이 온도가 낮아서요 ㅎ
바깥 기온 상승하며 저절로 올라올테니, 갑자기 많은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만 신경써주세요
@@mother_s_gardening 넹 감사해요
꽃대는 광합성을 안할 테니까 하는 생각으로, 시든 꽃 자를 때 꽃대까지 길게 잘라줬는데 앞으론 꽃송이만 똑 따내야겠네요. ^^
꽃대에 있는 양분도 쏠쏠하답니다^^
잘 봤습니다. 저~기 보이는 화분의 튤립들을 보니 아직 꽃이 없군요. 제 것들도 꽃이 없는 것들이 여럿 있는데 다행입니다..
저희집은 아직 꽃잔치가 멀었습니다😊
@@mother_s_gardening 말씀 들으니 안심입니다
흙에 심은 것도 이상하게 2개는 잘 자라 기대하게 만들고 늦었던 녀석들도 싹을 올리더니 며칠째 그냥 있더니 결국 오늘 보니 1개는 초록 싹잎이 노래지며 시드네요.
식물똥손인 것만 계속 확인하며 씁쓸하네요.
엄가님 영상보며 열심히 얘들을 돌봐준다고 애를 써봤는데 매우매우 어렵다는걸 느꼈네요.
그래서 더~~ 님의 영상은 아름답고 귀하네요
5:38 필기해놓고 형광펜으로 밑줄 쫙! 쳐야겠어요 너무 중요한 포인트네요~^^ 좋은 정보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차튤립두뿌리 심어서 올해 하나만 봉우리올라왔어요 다피면 엄가님께 보여드리고 싶네요~^^
고생하셨어요^^
광합성 잘 해서 내년에도 꽃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아요 먼저 누르고 영상을 봅니다 ㅋ
구근키우기 팁 잘 보고 가요
잎은 해빛을 받게하고 화분은 온도가 올라가지않게 하는게 팩트군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부디 광합성 잘 해서 구근 부자 되시길😊
으앙 이네요 ㅠ
흙에 심었던 튜립구근 2개 보내버리고(기다리다가 결단 엄가님처럼 갈라보니 상태가 그야말로 ㅠㅠ)
또 아들이 구근을 7개 들고오네요.
이번엔 2개는 수경.나머지는 흙에서
수경에서는 쑥쑥 자라는 느낌이더니 1개는 허리가 꺽여서 더이상 물을 올리지 못하고ㅠ
남은 건 처근까지 자라더니 구근부분이 거의 5조각으로 갈라지네요. 그리고 더 이상 자람도 멈춘듯 하구요
구근이 쪼개지고 굵어지고 있다는 건 꽃이 사망했다는 신호이기도 하지요 ㅠ
2월 초반 이후론 구근으로 심어 꽃을 잘 보기 쉽지 않은데.. 지금 구근을 판 곳이 있다니 거기도 참 너무 하네요. 망할 확률이 굉장히 높은데 그걸 알면서도 파시다니 ㅠㅠ
올해는 꼭 온도계 사셔서 온도 확인하며 키워보세요.
온도란게 우리가 체감하는 거랑 실제 온도가 많이 달라서 꼭 직접 수치로 보고 해야 탈이 없답니다.
우리집 자구많은 히아신스가
어제부터 개화를 했어요
그런데 꽃이 4개뿐이예요
그래도 살아서 꽃 피워준것만 해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꽃 지고나면 내년에 더 건강한 꽃을 보기위해 구군 키우는데 열중해야겠죠?
오늘도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어머, 기특한 녀석들 ㅠ
그 4송이의 꽃이 참 귀하겠어요.
저도 예전에 4개뿐인 히아신스가 그 무엇보다 예뻐보이던 적이 있었어요 ㅎ
이쁜 그 모습, 오래오래 간직되길 바랍니다 ㅎ
히야신스 튤립 수선화 거실에서 잘보고 이제 잎만 쑨 올라와 고민했어요. 구근 비대 하려면 마늘 비료 주면 좋다고 했는데
어떤 비료를 구입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인산없는 nk비료를 사야하는지 아니면 마늘 비료 종류 넣어야 하는지 기본 지식이 없어 어렵네요
구근용 비료가 좋긴 하지만 아마 비쌀거예요.
가격적 부담 없으면 구근 전용 비료 괜찮구요😊
엄가님 덕분에 아침마다 꽃모닝 하고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드려요 ^^; 작년에 히아신스 구근을 보관했다가 올봄에 다시 심었는데요~(좀 늦게 심은거 같아요 ㅠ) 그러다 보니 잎만 무성하게 길게 자라고 꽃대가 없습니다 ㅠ 이런거는 이제 포기해야 될까요? 아니면 올해는 구근을 다시 키워서 내년을 다시 기대해봐야 될까요~? 올해 꽃못피워도 내년에 필수도 있나요? 한해 망하면 아예 끝난것일까요~? ㅠ
올해 영양제 주고 빛 많이 보여주세요~
저 자구만 계속 심다가 4년차에 꽃을 본 히아신스도 있고 3년인가 4년차에 꽃 본 무스카리도 있답니다ㅎ 구근 퇴화가 넘 심하기로 유명한 품종이었는데도 계속 키우니 되더라구요
@@mother_s_gardening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올해 열심히 자구 키워서 내년에 재도전해봐야겠어요~! ^^
영양 때문에 죽었군요 😭 비실비실 하더니 죽더라고요
아아 ㅠㅠ
구근이 커야 하는데 작년에 들어온 구근들이 하나같이 작아서..
수경재배 중에 미처 개화를 완수하지 못한 꽃들이 나오겠다 싶기도 했어요.
올해는 부디 큰 구근들이 수입되어야 할텐데 말이에요..
히야신스도 마찬가지겠지요?
히야신스는 꽃이 마르고 나면
줄기 밑둥까지 바짝 잘라줬는데
...흐미! 꽃 아래 부분에 잘라주네요~~^^
히야신스 수경재배한 뿌리가 거의 20cm까지 자랐어요.
흙에 심을 때 뿌리를 좀 잘라줘도 될까요?^^
영상 감사해요 ~~
뿌리는 다 살려주세요^^ 수경재배를 너무 잘하신거 아닙니까 ㅋㅋ 뿌리가 굉장히 잘 자랐네요
@@mother_s_gardening 잎이 25cm쯤 되고요.
꽃대도 그 정도 돼요.
지금 꽃은 다 지고 꽃대 자르고 그냥 물에 담가두었더니 잎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요.
빨리 흙에 심어줘야겠어요~~^^
@@하주석경 제가 대령이 늦었지요^^
코로나로 정신이 없네요 ㅋ
다들 괜찮으신지?
여긴 그냥 다 코로나입니다 ㅠ
아이와 집에 있는데도 안전하지 않네요
@@mother_s_gardening 아니요,
여기도 코로나 하루에 팔천 명에 육박하고 있어요.
밖에 나가기 무서워서 집에서 이렇게 꽃보며 지내요~~^^
조심 또 조심하세용~~
@@하주석경 꽃 덕분에 심심하지 않은 하루군요 ㅎ
누가 대기표 끊어놓은 순서 차이라던데, 그래도 부디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여봅니다🙏🏻
저 오늘 베란다 정리하면서 봤는데, 심은 튤립 70개중에 절반정도? 실패한것 같아요ㅎㅎ 특히 로얄버진은 10개 전부(...) 실패했어요 흡ㅋㅋ 수경조차도요ㅋㅋㅋㅋ
저번에 말씀하신것처럼 2월 3월에 갑자기 기온차가 거의 15도~20도?가 나서 그런지.. 꽃봉오리가 많이 말랐더라구요ㅜㅜ 천으로 가려줬는데도 기온자체가 너무 올라서ㅜ 아님 제가 그냥 똥손일지도ㅋㅋㅋ
대신 프리지아랑 라넌큘러스가 잘자라고 있어서 그나마 위안을 삼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입방정 떨어서 걔네도 다 마르는건 아니겠죠🤣) 구근은 저한테 너무 어렵네요 증맬ㅋㅋ
이런 ㅠㅠㅠ
빛이 좋고 온도가 좋아서 키우는게 만만치 않으셨겠다 싶어요.
환경이란게 인간으로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한 것도 있지만 아닌것도 있지요.
많은 튤립이 한순간에 그리 되어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하나라도 꽃이 피었으면 위안이 되었을텐데 잔인하게도 다 그리 되었군요.
내년엔 빛 좋은 환경에서 잘 되는 식물 위주로 키우는 것이 좋겠군요. 기왕 잘 자라는 김에 프리지아와 라넌큘러스 생장 모습을 잘 지켜보도록 해요.
프리지아는 구근 비대가 쏠쏠할 거예요. 올해 수확량을 보고 내년엔 몇개씩 어떻게 키울건지 감을 잡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mother_s_gardening 초보자는 욕심을 부리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답니다😅😅 (이래놓고 올 가을에 또 폭주하겠죠ㅋㅋㅋ) 그래도 수선화랑 다른 봄꽃들이 잔뜩 피어서 베란다가 휑하진 않아요🌼🌿
지금 잔뜩 통통해져있는 라넌큘러스랑 프리지아가 피면 꼭 자랑 하겠습니다🤭🤭
오래간만에 따님 출연이네요. ^^
저희 집도 이제 튤립 수선화들이
모두 생존해 있음을
땅 위로 표시를 하고 있고
매화 꽃망울이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참으면
허전했던 마당에 봄이 올 거
같네요. :)
어머! 드디어!!
작년에 빵꾸난 수선화들이 어떻게 되었을지가 제일 궁금하고, 그 다음이 제2의 대갈랜드 주인공들이랍니다.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피어주실지☺️
안녕하세요? 튤립 키우기 초보자로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가을에 구근 사서 심고 지금 꽃을 보고 있어요 한 화분에 3개의 구근을 심었는데 먼저 핀 두 개는 꽃이 꽤 크고 잘 자라는데 나머지 하나는 성장도 느리고 꽃봉오리도 작아요
이건 구근 크기 차이인가요 아니면 먼저 핀 개체들이 흙 영양분을 다 흡수해버려서 그런걸까요?
꽃이 다 지고 잎이 다 노래진뒤 구근을 캐지 않고 보관할때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두어도 되나요?
먼저 뿌리를 내려서 수분와 양분을 선점했을겁니다.
뿌리를 뻗을 공간도 마땅찮았을거예요.
그래도 그늘에 두고 온도가 낮았다면 성장세가 비슷하게 되었을텐데 격차가 많이 벌어졌군요.
구근은 수확하지 않고 그대로 두어도 됩니다.
굳이 그늘에 두지 않으셔도 되어요. 온도가 20~30도 사이면 좋고, 40도가 넘으면 곤란하답니다. 평균온도가요 ㅎ
안녕하세용!
영상보면서 많이 공부하고 있어요!
튤립구근 수경재배 중 작은 꽃봉오리?가 말라서 나오면 꽃피우기는 힘들까요?
수경재배 중 뿌리가 안나와서 실패다 싶어 그냥 흙에 심어둔 구근의 잎들이 더욱 건강하고 잎 안도 통통하게 크는 것 같아요.
수경재배중인 꽃봉오리?가 마른 구근을 흙에 심어서 더 키워봐야할지 고민이되어 여쭤보아용!
(구근을 키우기 위해 흙에 심어주는 영상이 올라와서용ㅋㅋ
그냥 묻어버릴까요?
안그래도 묻어야하니ㅋㅋ)
꽃은 못 보지만 구근 비대를 위해 흙에 심는 것을 추천해요^^
@@mother_s_gardening 오늘 당장 심어주겠습니당!
답글 감사드립니다 ~^^
시기적절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엄가님 질문이요^^ 현재 꽃봉오리는 생겨서 엄청큰 잎속에 숨어잇는데, 현재 햇빛을 많이 보여주면 꽃대가 쭈욱 길어지나요??
아니용?
빛을 안 봐야 줄기가 길어집니다! 웃자란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오히려 햇빛 보여주면 키가 안 크고 스탑 할거예요 ㅋㅋ
제가 키우는 튤립 화분에 뿌,파가ㅜㅜ 위에다 마사나 화산석 여러가지 복토를 해주었는데도 파고들어가 튤립뿌리를 갉아먹고 있었더라구요ㅜ
성장이 더뎌서 오늘보니 드글드글 뿌.파가 막나옵니다
우째 해야 될까요??
구근을 뿌.파가 너무 좋아하는듯 해요~
너무 속상해서 다엎어 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ㅜㅜ
저는 약으로 죽여줘요.
빅카드도 있고, 농약방에 가면 뿌리파리 약으로 여러개 추천해줄거예요.
뿌리파리 끈끈이도 같이 사용해서 동시에 잡아준답니다.
혹시 튤립을 절화로 쓰려고 밑에 줄기만 짪게 남기고 잘랐는데 내년에 또 꽃을볼수있나요?
원래 구근 사이즈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나중에 구근 수확할 때 보면 구근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더 크지는 못했겠지만요 ㅎ
저는 만약을 위해 수확을 해두는 편입니다 ㅎ
야외에 심은 튤립은 나중에 따로 캐서 다시 심어야 하나요?
보통 그렇게 관리하세요.
저희 부모님은 안 캐고 그냥 두시기도 합니다^^
대신 장마가 계속 되면 달팽이 밥이 되기도 해요 ㅎ
영상 보고 저도 튤립을 심었는데 꽃대도 올라고 몇몇은 꽃이 피고 꽃이 안올라온것도 있더라구요~ 근데 꽃이 핀것중에 색이 안올라오고 봉우리상태에거 성장을 멈춘느낌이 있는데 이런경우는 문제가 무엇일까요?
음.. 혹시 서서히 노랗게 되진 않나요?
꽃봉오리가 마르는건 아닐까 싶은데요, 원인은 높은 온도, 극심한 온도차, 과습, 양분과다 등이 있습니다
@@mother_s_gardening 마르는거 같지 않아요. 안젤리크 종인데 제일먼저 꽃이올라 왔었는데 색이 물들지않고 멈춤거 같이 다른종들이 꽃이 필때까지 거의 그대로이네요 ㅠㅠ
@@orilee1433 으음.. 최근의 일이 그렇다면 갑자기 비가 오고 날이 추워져서 그런 것일수도 있습니다. 겹튤립은 꽃이 피는데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해서요 ㅎ
일주일은 너그럽게 기다려보아요😊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며칠 전에 히야신스구매를 했는데, 구근이 연질 화분의 70%쯤 면적을 차지하는 것 같구요(흙 양이 적을 것 같아요), 바닥 물구멍으로 많은 뿌리들도 나오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화분이 너무 작아보이는데, 지금 조심스레 최대한 흙 안떨어지게 그대로 뽑아서, 좀 더 큰 화분에 옮겨도 될까요? 아니면 꽃봉오리 펴서 질 때까지 놔둬야 될까요?
히야신스는 10cm화분에 심어도 잘 올라오더라고요~~
화분이 크면 잎이 길게 올라오는 것 같아요~~^^
꽃이 시들게 될 거예요 ㅠ
분갈이는 꽃이 시든 후 하는 것을 추천해요
@@하주석경 감사합니다. 히야신스는 첨이라 건강하게 꽃을 피울지 확신을 못했는데, 편하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other_s_gardening 네. 알겠습니다. 꽃이 건강하게 피려면 놔두는게 좋을지, 옮기는게 좋을지 아직 경험이 없어서 조언이 필요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남쪽지방에다가 남향베란다라서 기온이 많이 높아요. 베란다 밖에 두는거 추천해주셨는데 혹시 베란다 창을 항상 열어두고 안쪽에 놓아도 같은 효과일까요??
베란다 자체가 실외보단 온도가 높아서 안쪽보다 밖에 두는걸 더 추천해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