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관제탑과 서울어프로치는 같은 조직내에 있어 업무협조절차로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일일이 전화로 이양하지 않고요(그럼 타워랑 어프로치 죽어요 ㅠㅠ)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그냥 주파수를 이양하게 되어있습니다. 최근 몇개의 이벤트로 확인 절차가 강화되어 조종사분들이 정대보고를 한 후에도 실제 항공기가 레이더 상에서 온코스 하는것을 확인 후 보내기 위함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1. 간혹 관제사 분들이 연속적으로 두 대 이상의 항공기에게 주파수 이양을 지시하기도 하는데요(e.g. "ABL 123, CTC JEJU APP 121.2", "KAL456, CTC JEJU APP 121.2") . 이 경우, 한 번의 전화로 두 대 이상의 항공기를 handoff 했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다음 질문은 영상과는 다른 토픽입니다.. 2. DEP CTC할 때, 저는 주로 "SEOUL DEP, AIB123, BULTI 1T DEP, Passing 3,000, Climbing 6000 initially"를 많이 쓰는데요. 혹시 DEP CTC 할 때 SID 언급을 하지 않고, 단순히 Passing 고도만 불러주는 주어도 되는 것인가요? 궁금합니다.
1. 네 맞습니다 2. DEP CTC 시, 따로 SID를 언급해야 한다 이런 규정은 정해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조종사가 Initial CTC 시 SID를 언급하지 않으면, 관제사는 다시 SID를 불러주고 READBACK를 듣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파수 사용 측면에 있어서 불필요하게 교신을 더 하기보단, Initial CTC 시 SID를 언급하여 효율적으로 이용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라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연히 찾아 들어오게 되었는데 너무 유익한 정보가 많네요. 하나하나 재밌게 잘보았습니다. 혹시 추후에 어프로치 관제에 대해서도 올릴 계획이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제주공항 같은곳에 트래픽이 굉장히 많을 경우 항공기 간에 몇 마일 기준으로 분류하고 어느 방향으로 항공기를 빙빙 돌려 보내는지?! 에 대해 관제사님의 절차? 노하우? 같은 것이 .. 평소에 궁금했습니다..
글쎼요 질문해주신 분이 어느 정도의 관제 지식이 있는지를 몰라서 애매한데요. 1. 관제에 대한 기초 지식이 가령, [항공교통관제가 무엇이고, 관제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공역이란 무엇이고 등등] 이런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싶으신 거라면 대학 서적 중 항공교통개론에 관련된 책 들이 많습니다. 그런 책을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위 1번의 지식보단 좀 더 심화되어 [관제에 관련된 용어들, SID에 대한 개념, 관제 스킬, 무선통신두절 시 절차 등등] 이런 지식을 쌓고 싶으신 거라면 책이라기 보단 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항공교통관제절차'를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관제가 실전과 매우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실전 경험 없이 책만 보는 것으로는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관제에 관심이 있어서 지식을 쌓는다니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unictcms 글쎄요... 질문자님이 어떠한 항공지식을 원하고 어느정도를 알고계신지 잘 몰라서요.. 그리고 항공 관련 서적을 제가 잘 아는 것도 아니어서 추천드리기가 어렵네요. 음 일단은 항공에 관련된 전반적이고 기초적인 지식을 원하신다면 '항공교통개론'이라는 대학 서적을 추천합니다. 저도 대학교 1학년 때 항공에 관한 지식을 쌓은 책이에요. 바로 사시지 마시고 책 내용을 한번 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바쁠때는 하루에 몇십대가 쭉쭉 줄지어 가는데 그럴때 마다 관제사분들끼리 저런 call을 반복해서 해야 하는 건가요? 2. 다른 국가의 영공으로 진입(중국or 일본)등등을 거쳐서 통과 할 경우도 한국 관제사분과 다른국가 관제사 분들이 모두 저런 절차로 진행 하시나요?
여쭤보신 다의어가 가령 '머리'라는 단어가 1. 사람 몸에 있는 머리 2. 머리카락 3. 두뇌 이와같이 여러 의미를 가지는 단어라면 지금 생각으론 없는 것 같습니다. 항공분야에서 쓰이는 용어들은 목적 자체가 명확해야 하기 때문에 다의어, 동음이의어 사용을 지양합니다. 제가 모르는 다의어의 관제용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선에선 없습니다~
hand off : 관제권 이양 point out : 관제권 요구 항공분야에서는 각 용어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느 상황에 사용해야되는지 정의되어 있습니다. 가령 point out은 일반 영어회화에서는 '지적하다' 라는 의미를 갖겠지만 이 단어가 항공분야로 넘어오게 되면 '관제권을 요구할 시' 사용하는 단어가 되고, 이는 항공분야에서 근무하는 사람들끼리 통일된 의미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의어가 될 수 없습니다!
미국 FAA가 사고 관제소 교신 공개하는거보면 관제기관간 인터폰 통화할때 전화를 걸고 받는 개념이 아니라 예를 들어 관제소가 뉴왁공항에 전화하려고 하면 관제소: Tower?, Approach 이렇게 말하고 관제탑: Newark Tower. 관제탑에서 이렇게 응답하면서 통화가 시작되고 통화를 마칠땐 이니셜로 끝내고.. 전화를 벨소리가 울리면 수화기를 들고 전화를 주고받고 하는게 아니라 약간 무전주고받는것처럼 즉각즉각 응답하고 걸고 하던데 한국에서도 이런식으로 통화하나요? 전화받는측이 수락을 따로 안해도 무조건 목소리가 그쪽으로 넘어가는 구조인가요? 그리고 한국관제기관과 통화시에도 영어를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와~ 이런방법으로 관제 이양이 되는군요~ 귀중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일전에 제가 IFR로 **에서 **로 두 번 비행을 하였는데요. 첫 비행은 오산APP-중원APP-대구APP-김해APP 순으로 관제 이양을 받았는데 두번째 비행에서는 오산APP-중원APP-인천 컨트롤-김해APP로 관제 이양을 받았습니다. 두 번 다 항로 고도는 9000피트였습니다. 어떤 기준에 의해서 위와같이 상이한 관제 이양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오 좋은 질문이신데요. 인수관제사가 Negative radar contact을 할 때는 주로 1. 자신의 레이더 화면에 해당 항공기가 전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해당 항공기가 전시될 때까지 기다린 후 hand off를 받습니다. 2. 해당 항공기의 정보가 인수관제사에게 없는 경우입니다. 이 때는 주로 시스템 문제로 정보가 누락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인수관제사는 내부적으로 해당 항공기의 정보를 조회하여 진입여부를 판단합니다. 해당 항공기의 정보가 있다면 진입이 되지만, 정보가 없다면 진입이 거부가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정보가 누락된 경우라 다시 조회 후 진입합니다.
일일이 전화로 핸드오프를 하시는 것이었군요.
가끔 김포에서 establish되고 보고하면 컨티뉴어프로치 했다가 잠시후 넘겨주실때 왜 바로 안넘겨주시는지 궁금했는데 그 사이에 이런 과정이 있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ㅎㅎ 항상 수고많으십니다
김포관제탑과 서울어프로치는 같은 조직내에 있어 업무협조절차로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일일이 전화로 이양하지 않고요(그럼 타워랑 어프로치 죽어요 ㅠㅠ)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그냥 주파수를 이양하게 되어있습니다.
최근 몇개의 이벤트로 확인 절차가 강화되어 조종사분들이 정대보고를 한 후에도 실제 항공기가 레이더 상에서 온코스 하는것을 확인 후 보내기 위함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올려주신 영상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항상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영상 올리시네요
먹방영상도 부탁드립니다
매번 한대 한대 일일이 관제이양 하시는군요 몰랐던 사실 알아갑니다... 간혹 불러도 대답없는 경우엔 관제사님이 전화하고 계시구나 라고 생각하고 기다릴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1. 간혹 관제사 분들이 연속적으로 두 대 이상의 항공기에게 주파수 이양을 지시하기도 하는데요(e.g. "ABL 123, CTC JEJU APP 121.2", "KAL456, CTC JEJU APP 121.2") . 이 경우, 한 번의 전화로 두 대 이상의 항공기를 handoff 했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다음 질문은 영상과는 다른 토픽입니다..
2. DEP CTC할 때, 저는 주로 "SEOUL DEP, AIB123, BULTI 1T DEP, Passing 3,000, Climbing 6000 initially"를 많이 쓰는데요.
혹시 DEP CTC 할 때 SID 언급을 하지 않고, 단순히 Passing 고도만 불러주는 주어도 되는 것인가요? 궁금합니다.
1. 네 맞습니다
2. DEP CTC 시, 따로 SID를 언급해야 한다 이런 규정은 정해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조종사가 Initial CTC 시 SID를 언급하지 않으면, 관제사는 다시 SID를 불러주고 READBACK를 듣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파수 사용 측면에 있어서 불필요하게 교신을 더 하기보단, Initial CTC 시 SID를 언급하여 효율적으로 이용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라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radarcontact5784 답변 감사합니다.
우연히 찾아 들어오게 되었는데 너무 유익한 정보가 많네요. 하나하나 재밌게 잘보았습니다.
혹시 추후에 어프로치 관제에 대해서도 올릴 계획이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제주공항 같은곳에 트래픽이 굉장히 많을 경우 항공기 간에 몇 마일 기준으로 분류하고 어느 방향으로 항공기를 빙빙 돌려 보내는지?! 에 대해
관제사님의 절차? 노하우? 같은 것이 .. 평소에 궁금했습니다..
제가 어프로치에는 근무해본적이 없어서 어프로치 관련 내용을 올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잘못된 내용일 수 있어서요). 하지만 기회가 되면 어프로치 근무자에게 여쭤보며 관련된 내용을 올려보겠습니다!!
너무.. 재밌다..🤩 관제과 들어가면 이런것들 배우는건가요?
대학교 말씀이신가요?? 대학교에서도 배우고 실제 관제사가 되면 현장에서 다시 더많이 배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과 무관하지만 공부를 안한지 오래돼서 다시 관제에 대해 기본 기초 지식을 쌓는 느낌으로 공부를 하고 싶은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책이 시중에 있을까요..?
글쎼요 질문해주신 분이 어느 정도의 관제 지식이 있는지를 몰라서 애매한데요.
1. 관제에 대한 기초 지식이 가령,
[항공교통관제가 무엇이고, 관제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공역이란 무엇이고 등등]
이런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싶으신 거라면 대학 서적 중 항공교통개론에 관련된 책 들이 많습니다. 그런 책을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위 1번의 지식보단 좀 더 심화되어
[관제에 관련된 용어들, SID에 대한 개념, 관제 스킬, 무선통신두절 시 절차 등등]
이런 지식을 쌓고 싶으신 거라면 책이라기 보단 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항공교통관제절차'를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관제가 실전과 매우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실전 경험 없이 책만 보는 것으로는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관제에 관심이 있어서 지식을 쌓는다니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radarcontact5784 아 넵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대학 전공자가 아니여서.. 가능하시다면 혹시 구매 가능한 선에서 추천해주실 서적이 있을까요..?
@@unictcms 글쎄요... 질문자님이 어떠한 항공지식을 원하고 어느정도를 알고계신지 잘 몰라서요.. 그리고 항공 관련 서적을 제가 잘 아는 것도 아니어서 추천드리기가 어렵네요. 음 일단은 항공에 관련된 전반적이고 기초적인 지식을 원하신다면 '항공교통개론'이라는 대학 서적을 추천합니다. 저도 대학교 1학년 때 항공에 관한 지식을 쌓은 책이에요. 바로 사시지 마시고 책 내용을 한번 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바쁠때는 하루에 몇십대가 쭉쭉 줄지어 가는데 그럴때 마다 관제사분들끼리 저런 call을 반복해서 해야 하는 건가요?
2. 다른 국가의 영공으로 진입(중국or 일본)등등을 거쳐서 통과 할 경우도 한국 관제사분과 다른국가 관제사 분들이 모두 저런 절차로 진행 하시나요?
네 둘다 맞습니다!
현직 항공사 항공정비사입니다. 관제사님 노고에 감사합니다.^^ 영상잘봤습니다 😊공항계류장관제사님 빼곤 그럼 타워관제사님 접근관제소 관제사님 지역관제사님은 모두 국토부소속 공무원이신거죠?
네 맞습니다~~~~!!!
@@radarcontact5784 보이지 않는곳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무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
안녕하세요 관제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인데요
영상을 쭉 시청하다가 질문이 생겨서 댓글남겨요
혹시 교통관제 영어에도 다의어로 쓰이는 영어단어가 있나요?
여쭤보신 다의어가 가령 '머리'라는 단어가
1. 사람 몸에 있는 머리
2. 머리카락
3. 두뇌
이와같이 여러 의미를 가지는 단어라면
지금 생각으론 없는 것 같습니다.
항공분야에서 쓰이는 용어들은 목적 자체가 명확해야 하기 때문에 다의어, 동음이의어 사용을 지양합니다.
제가 모르는 다의어의 관제용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선에선 없습니다~
그럼 혹시 전에 답글 달아주신 hand off 와 point out은 어떤 의미로 쓰신 건가요?
hand off : 관제권 이양
point out : 관제권 요구
항공분야에서는 각 용어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느 상황에 사용해야되는지 정의되어 있습니다.
가령 point out은 일반 영어회화에서는 '지적하다' 라는 의미를 갖겠지만 이 단어가 항공분야로 넘어오게 되면 '관제권을 요구할 시' 사용하는 단어가 되고, 이는 항공분야에서 근무하는 사람들끼리 통일된 의미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의어가 될 수 없습니다!
착실히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통물류학과 진학준비 중인데 전문적인 분야까지는 접할 수가 없어서 막막했는데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모든 항공기가 이양될 때 적용되는게 아니라 특정 상황이나 관제사의 판단에 의해 필요할때만 쓰는 절차인가요? 제주노선같이 수 분마다 항공기가 이양되는 상황에선 암묵적으로 이양되는건지 궁금합니다.
한대 한대 다 관제이양합니다!
@@radarcontact5784 와... 정말 바쁘단게 느껴지네요... 늘 건강하시고 유익한 영상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radarcontact5784 저도 이거 질문할려고 했었는데 ㅎㅎ 진짜 제주app/dep관제사분은 지시하고 hand off받고 무지하게 바쁠것같네요 ㅋㅋ
미국 FAA가 사고 관제소 교신 공개하는거보면 관제기관간 인터폰 통화할때 전화를 걸고 받는 개념이 아니라 예를 들어 관제소가 뉴왁공항에 전화하려고 하면
관제소: Tower?, Approach
이렇게 말하고
관제탑: Newark Tower. 관제탑에서 이렇게 응답하면서 통화가 시작되고 통화를 마칠땐 이니셜로 끝내고.. 전화를 벨소리가 울리면 수화기를 들고 전화를 주고받고 하는게 아니라 약간 무전주고받는것처럼 즉각즉각 응답하고 걸고 하던데 한국에서도 이런식으로 통화하나요? 전화받는측이 수락을 따로 안해도 무조건 목소리가 그쪽으로 넘어가는 구조인가요? 그리고 한국관제기관과 통화시에도 영어를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네.말씀해주신 것과 동일하게 근무합니다!
와~ 이런방법으로 관제 이양이 되는군요~ 귀중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일전에 제가 IFR로 **에서 **로 두 번 비행을 하였는데요. 첫 비행은 오산APP-중원APP-대구APP-김해APP 순으로 관제 이양을 받았는데 두번째 비행에서는 오산APP-중원APP-인천 컨트롤-김해APP로 관제 이양을 받았습니다. 두 번 다 항로 고도는 9000피트였습니다. 어떤 기준에 의해서 위와같이 상이한 관제 이양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비행루트가 달랐던거 같아요!! 정확한 루트를 알려주시면 왜 그런지 말씀드릴 수 있을거같은데 그건 좀 곤란하실거 같아서 이렇게만 답변드릴게요!
@@radarcontact5784 넵. 답변 감사합니다~^^ 정확한 루트는 radar contact님 말씀처럼 민공항이 아니라 말씀 드리기가 곤란하네요~
인천 acc에서 섹터간(광주동부 to 군산동부)이런경우에도 이양절차를 수행하나요? 그럼 옆에 근무하는 관제사님한테 전화하는건가요..ㅋㅋㅋ
같은 기관 내에서는 타겟 이양만 간단하게 하고 주파수를 이양합니다!!
@@radarcontact5784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 혹시 평양 FIR로 넘어갈때도 그쪽 관제사 직통라인으로 hand off절차가 수반될까요?ㅎ 북한에 전화한다니 좀 무서울것 같기도 합니다 ㅋ
네 그쪽으로 가는 항공기가 있으면 직통라인으로 이양절차를 수행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Negative radar contact 이라고 하면 해당 항공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 좋은 질문이신데요. 인수관제사가 Negative radar contact을 할 때는 주로
1. 자신의 레이더 화면에 해당 항공기가 전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해당 항공기가 전시될 때까지 기다린 후 hand off를 받습니다.
2. 해당 항공기의 정보가 인수관제사에게 없는 경우입니다. 이 때는 주로 시스템 문제로 정보가 누락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인수관제사는 내부적으로 해당 항공기의 정보를 조회하여 진입여부를 판단합니다. 해당 항공기의 정보가 있다면 진입이 되지만, 정보가 없다면 진입이 거부가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정보가 누락된 경우라 다시 조회 후 진입합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조종사 입장에서는 이미 비행 허가까지 받았다라고 판단하는데 공역 진입이 거부되면 좀 황당할거 같은데요^^
@@Nathan4rangMaria 맞습니다. 그래서 시스템 오류로 인한 경우가 99%이기 때문에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radarcontact5784 답변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point out은 뭔가요?
간단히 말하면 내가 관제하고 있는 항공기가 상대방 공역으로 들어갈 경우 관제권을 넘기지 않고 내가 계속 관제할 때 협조하는 방식을 말하는데요, 다음에 이 부분도 영상 기획해보겠습니다.
이전 관제사가 발부한 속도제한 등이 다음 관제사님에게도 그대로 전달이 되나요? 섹터-섹터간, ACC-ACC간, 또는 ACC-approach간에...각 케이스별로 궁금 합니다..!
네 전달됩니다. 속도제한을 지시하면 다음 관제사에 넘길때 속도제한 사항을 말해줍니다!
hand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