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난다.. 예전에 비님 대상받았을때 너무 서럽게 어머님 얘기하면서 울었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다.. 그 당시에 돈이 하나도 없어서 어머니 고칠수있는 병이셨는데도... 병원 못가셔서.. 그렇게 되셨다고.... 그리고 어머니 돌아가신 뒤에 집도 불나서 전소됬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이 악물고 올라오고 가정꾸리고 자식도 낳고 하니깐 너무 고마워요.. ㅠㅠ
대한민국 에 병원에 돈이 없어서 못갔다는거 지금도 그런가요? 미국에서는 일단 치료부터 하고 계산은 나중에 하는데 돈 없어서 입원 안되고 치료 못받는거 없는데. 일단 다 해주고 돈없으면 병원에 그런 사람들을 위한 기부 된 자금이 있기도 하고 시에서 내주기도 하고요. 일단 정말 아무것도 없을때 병원비 낸다는 사람 없어요
@@260spark 저때당시 IMF 직후 제 기억엔 저때 산정특례 제도가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중증환자 산정특례받아도 일년에 돈천만원은 가볍게나가죠.. 나라에서 아무리 복지를 잘해줘도 혜택받지 못하는사람들은 분명히 있고 저희가족도 그랬어요 .. 그래서 정지훈님 저 눈물 보고 저도 엄청 울었었던
@이밍 전 영화를 안봐서 찾아보니 transplant 해야 하고 보험 커버 안되고 정부 보조가 안되는 상황인 가보네여. 허구는 아닐 겁니다. 그렇지만 일단 병원에 갔을때 필요한 모든 조치는 입급없이 치료 가능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그리고 나서 치료비 낼 형편이 안되는거 증명하는 서류가 완비되면깍아 주고 병원에 들어와있는 자금에서 매치 해주기도 합니다.비 어머니가 어떤 상황인지 모르고 병원 치료비가 없어서 돌아가셨다고 하니 마음이 아파서 한국 의 병원 시스템 을 모르니까. 미국에서는 일단 돈 이 없어서 치료 못 받고 죽었다고 하는거 잘 못들어 본거 같아서요.내가 지인의 치료비를 해당기관 찾아가 10% 만 내도록 도와 드린 적도 있고요. 병원 비 비싸요 미국에서는.
@@260spark 여기서까지 의료시스템 비교하고 싶나요? 장단점이 있는 건데...저도 미국살지만, 님의 댓글읽다보니 은근히 기분나빠지네요. 누군가의 아픔에 공감능력이 더 필요하신 듯. 세상엔 각자의 처한 환경과 경험과 기준에서 이해못할 일이 많답니다. 참고로 코로나를 다루는 과정에서 한국의 방역과 의료시스템, 시민의식이 너무 부러웠던 1인입니다.
@@jisook1202 기분이 나빠 질 정도 인가요? 한국이 여러가지로 선진국 이라 하는데 병원비 때문이라는게 진정 그럴수도 있다는 것이 많이 안타까워서 한 건데 그런식으로 기분이 나빠지기 까지 되는군요 . 미국 시스템을 말하는게 비교 하는게 되네요. 한국에도 이런 식으로 하면 참 좋겠다 고 생각 한건데 공감 능력까지 거론 하다니
진짜 유퀴즈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좋은것 같다. 누구는 진지하고 재미없다고 하더라도 난 이런 잔잔하고 감동과 재미가 다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너무 좋다!! 가수 '비'도 우리가 아는 모습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음! 지훈이 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제가 딱.. 20년차됐어요^^ 철부지 중학생 여름방학때였는데 아버지 속을 끝까지 애타게했네요.. 암이 두개가 겹쳐 엄청 고통이심하셨을거란 의사말도 임종하실때 들었어요. 먹고살기바빴던 시기,가족에게 아프단 말 잘안하시는분이 혼자 병원계시다 잠시 퇴원해서 딸래미 먹을 감자 캐시고선 가지러와라. 보고싶다하셨는데 그놈의 친구와티비보다 뒤늦게 급히 걸려온전화에 "000씨 따님이시죠? 빨리오세요!지금 아버지쓰러지셨습니다! 빨리오세요 구급차불러야할수있어요!"그말듣고 혼나간듯 15분거리 언덕을 뛰어 5분만에갔어요.. "구급차부르지마라.. 엄마불러라.." 이러신 아버지말이 마지막이될줄 몰랐네요. 20년지났지만 그때 제 불효는 여전히 남아 눈물이또나네요. ㅎ 죄책감으로..부끄러움으로 또 부질없는 엄마에대행 원망으로 청소년기지나 어른이되고 이젠 아이엄마가되어있어요. 결혼식때 아버지생각이 한없이 났고 엄마얼굴만봤는데 눈물이 펑펑흐르더군요. 다같이사진찍는데 내내 아버지생각났어요. 속으로 "아빠..이자리오셨죠?아빠딸 이뻐?잘살게아빠..그러니 아빠도 하늘에서 더 평안히 지켜봐주세요" 뇌아리며 단체사진찍었어요 ㅋㅋ말하고보니 덤덤한줄알았던마음이 다시아프네요. 부모님을 잃는것..내가족을잃는건 진짜 평생 남는거같아요. 그치만. 한가지확실한건 내가 날잃을때 정신똑바로차리는 이유도 되는거같아요. 아빠가보고계신다.라고 되새기며 험난파도도 열심히 노저어 나가보자구요. 그리곤 나도 하늘로 갈 날이왔을때 아빠보며 "아빠!!"하며 당당하게 소리쳐 달려갈수있게 지내봐요.우울증에 힘든 시간들 있었지만 결국 헤쳐왔듯 또 지나가겠죠. 힘든순간들도 지나오니 추억으로 되더라구요.
예전 방송에서 어머니가 치료비가 없어서 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황망히 돌아가신후 안 그래도 분노에 차 있던때인데 며칠 후 집에 불까지 나버려서 아무것도 남은게 없더라라던 그 얘기 담담히 하던 20대 정지훈의 모습과 눈빛은 지금도 팬들에겐 아픈 가시였음ㅠㅠ 오빠 이제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편히 즐기며 살기만 바라요 저도 우리 엄마가 이제 걸음도 힘들 정도로 몸이 안 좋거든요 젊을때의 건강하던 우리 엄마 생각이 자꾸 나서 겉으론 내색을 안하지만 자꾸 눈물이 나고 속상합니다. 오빠 방송 보니 엄마 생각이 오늘따라 많이 나서 조금 있다 전화도 드려봐야 겠네요.
인생은 시작과 끝이라는 것보다, 인생을 어떠한 관(념)으로 살아갈 지의 '인생관'이라는 이름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 인생을 길이라 비유하자면, 시작은 무엇이고, 끝은 무엇이고...자 모르겠지만, 이름은 뭔지 알 수 있고, 그것은 내가 정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해. 따라서 인생에는 시작과 끝이 아닌, 이름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
"오른손에 치킨 한 두 마리. 왼손에 장 봐오신 모습이 생생해요. 그 모습 하나. 나머진 기억이 안 나요. 왜냐면... 어머니랑 같이 산 세월보다 이제는 혼자 살아온 세월이 더 많거든요." 내가 왜 눈물이 나냐.... 제일 사랑하던 사람의 기억이 불가항력으로 하나 하나 지워져 간다는 건 참....
인생에 한번쯤은 치열함이 있어야하는 이유, 쉼표가 있어야 하는 이유를 다 보여주는 산 사람의 증거같다. 그리고 그가 대중에게 보여주며 성장해온 과정속의 터닝포인트는 가십거리의 사건사고가 아닌 이별의 아픔, 치열함의 고통, 노력의 보람, 사랑의 기쁨이라는 인간 본성에서 비롯된 것들이어서 그의 성공과 지금의 안정을 인정 안할 수 없고, 심지어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그리고 그의 주변의 모든것이 진실되어 보이는 아우라를 갖게된것같아 참좋다. 좋은사람이라고 말하지않아도 영상만으로도 다 느껴지는사람.. 비씨, 그리고 가족들., 항상 응원해요.
나도 어머니가 21살 때 돌아가셨는데,,, 어린나이에 일찍 보내드리다보니 현실이 믿기지고 않고 눈 뜨면 계실 것 만 같은 느낌에 멍하니 세월을 보냈었다,,, 정신차리고 보니 길거리에 다정하게 엄마와 손 잡고 다니는 친구들, 여행 다니는 친구들 전시나 미술관 관람 하면서 서로 사진찍어주고 팔짱 끼고 다니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 이 예쁜 세상을 나 키우느라 제대로 보시고 가지 못 하신게 마음에 한이 돼서, 내가 조금만 더 컸더라도 예쁜세상 손잡고 보여드렸을텐데... 나이먹고 취직하고 돈을 벌고 안정이 되며 여유가 생기니 더더욱 그립고 그립다... 결혼하면 또, 아이를 낳으면 또, 우리엄마가 세상을 떠난 그 젊은나이 55세가 되면 또,,, 죽을때까지 평생 생각이 날 것 같아서 너무 아프고 쓰림 다들 부모님께 매번은 아니더라도 꼭 따뜻한 말 한마디 어디 좋은 곳 한 번 데려가려고 노력하세요
한이 되는 슬픔이겠지만 그런 마음이 들 때 마다 어머니 좋은 곳에 잘 계시라고 마음으로 인사하세요! 저도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일상에 문득문득 떠오릅니다. 내가 자꾸 붙잡고 살게 되면 결국 좋은게 아닌 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마음속으로 기도해요 아빠 좋은곳에서 잘 계시라구요, 그래야 우리도 한발짝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힘내요
비 나쁜 남자 신인때부터 좋아했는데 지금까지도 비는 늘 좋음 비의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그나마 이쁘고 사랑스러운 최고 미녀 김태희가 아내로 곁에 있어 위로가 될듯 진짜 비 노래처럼 어머니가 하늘에서 선물처럼 김태희를 보내주신듯 딸 둘 이쁘게 키우며 모범적으로 사는 연예인이 되길
정지훈님 방송 나오시는건 예전 부터 거의 다 챙겨봤는데 결혼전 방송에서 어머님 이야기 나올때마다 돈만! 있었으면 살 수 있으셨다며 억누르듯 말씀 하실때 마다 그 가슴에 응어리진 마음이 절절히 느껴져 저도 마음 아팠었어요. 19살에 아버지 폐암 으로 보내드리고 저도 어느덧 두 아이의 부모가 되고 보니 이제서야 부모님 마음을 조금씩 엿봅니다. 지훈님도 어느덧 어머님 이야기 담담히 말씀하시는 날이 왔네요. 못 해드렸던 것에 대한 아쉬움은 다음 생에 기약하고 그래도 그시절 가족이 서로 마음으로 많이 사랑하고 아꼈던것..기억 하시고 앞으로도 지훈님 가정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 합니다.
![(SUB) Did Kim Taehee really rethought about being a celebrity due to kiss scene? / [MMTG EP.295]](http://i.ytimg.com/vi/tsqDJIbVttw/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가수 비 명언, 그거 저 아닌데요? 유재석X조세호 동상이몽 같은(?) 리액션😅](http://i.ytimg.com/vi/zXzNsTYuNaw/mqdefault.jpg)
![[Pick Voyage] rain_appa moment of Rain, one of the three thieves of Korea](/img/n.gif)
유튜브에서 지금 핫한 사람 누구? [#인기급상승] 더 보러 가기
⏯ th-cam.com/play/PLm24nddeR_-LNRJuPjSvyNiN6hflXFD0a.html
eng subs plsss
잘보고갑니다
@@eekaismail3693 9
비 열심히 살았다
여유로워진 모습까지 너무 멋있고
어머니 다시 만나면 그냥 안기고싶다는게 너무너무 슬프고 마음 아프네..
항상 행복했음 좋겠어
@Kim유하 ㅋㅋㅋㅋ나는 김태희가 부러운데요ㅠㅠ
@Kim유하 뭔개소리 쌉소리 시전하는지ㅋㅋㅋ둘다 선남선녀구만 인생 그렇게 사는거 안피곤해요? 찌질하게 살지마십쇼
마자요
저두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냥 안겨서 하루종일 있고싶다"
학창시절 돌아가신 어머니을 얼마나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는지 가늠이 되는 말에 콧 끝이 매웠네요ㅠㅠ
예쁜 가정 꾸리고 잘 살고있는 아들모습 보며 흐뭇해하실거니 이젠 맘껏 행복하세요 ^^~
최고의 미인을 얻은건 둘째치고
여태 한번도 싸워본적이 없다는 그의 말에 참 복이 제대로 떨어졌구나 싶다
세상을 오래 살다보니 마음이 맞는 배우자를 만난다는게 행운에 가깝도록 어렵다는걸 알았다
행운아
그러게요 한번도 안 싸우려면 둘 다 인내하고 완벽에 가깝게 성격이나 웬만한 게 잘맞는다는 소린데...대박
한번도안싸운건 갑과을이 정해져있다는뜻이야
사랑하는 부모님이고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이라도 서로 싸우는 일이 있는데 부부가 한번도 안싸웠다는거는 서로를 마냥 편한 상대로만 보지않고 선을 지키고 존중한다는거에요 사실 이건 경제적 여건이 안되면 참 힘든일이에요
눈물난다.. 예전에 비님 대상받았을때 너무 서럽게 어머님 얘기하면서 울었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다.. 그 당시에 돈이 하나도 없어서 어머니 고칠수있는 병이셨는데도... 병원 못가셔서.. 그렇게 되셨다고.... 그리고 어머니 돌아가신 뒤에 집도 불나서 전소됬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이 악물고 올라오고 가정꾸리고 자식도 낳고 하니깐 너무 고마워요.. ㅠㅠ
대한민국 에 병원에 돈이 없어서 못갔다는거 지금도 그런가요? 미국에서는 일단 치료부터 하고 계산은 나중에 하는데
돈 없어서 입원 안되고 치료 못받는거 없는데. 일단 다 해주고 돈없으면 병원에 그런 사람들을 위한 기부 된 자금이 있기도 하고 시에서 내주기도 하고요. 일단 정말 아무것도 없을때
병원비 낸다는 사람 없어요
@@260spark 저때당시 IMF 직후 제 기억엔 저때 산정특례 제도가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중증환자 산정특례받아도 일년에 돈천만원은 가볍게나가죠.. 나라에서 아무리 복지를 잘해줘도 혜택받지 못하는사람들은 분명히 있고 저희가족도 그랬어요 .. 그래서 정지훈님 저 눈물 보고 저도 엄청 울었었던
@이밍
전 영화를 안봐서 찾아보니 transplant 해야 하고 보험 커버 안되고 정부 보조가 안되는 상황인 가보네여. 허구는 아닐 겁니다. 그렇지만 일단 병원에 갔을때 필요한 모든 조치는 입급없이 치료 가능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그리고 나서 치료비 낼 형편이 안되는거 증명하는 서류가 완비되면깍아 주고 병원에 들어와있는 자금에서 매치 해주기도 합니다.비 어머니가 어떤 상황인지 모르고 병원 치료비가 없어서 돌아가셨다고 하니 마음이 아파서 한국 의 병원 시스템 을 모르니까. 미국에서는 일단 돈 이 없어서 치료 못 받고 죽었다고 하는거 잘 못들어 본거 같아서요.내가 지인의 치료비를 해당기관 찾아가 10% 만 내도록 도와 드린 적도 있고요. 병원 비 비싸요 미국에서는.
@@260spark 여기서까지 의료시스템 비교하고 싶나요? 장단점이 있는 건데...저도 미국살지만, 님의 댓글읽다보니 은근히 기분나빠지네요. 누군가의 아픔에 공감능력이 더 필요하신 듯. 세상엔 각자의 처한 환경과 경험과 기준에서 이해못할 일이 많답니다. 참고로 코로나를 다루는 과정에서 한국의 방역과 의료시스템, 시민의식이 너무 부러웠던 1인입니다.
@@jisook1202
기분이 나빠 질 정도 인가요? 한국이 여러가지로 선진국 이라 하는데 병원비 때문이라는게 진정 그럴수도 있다는 것이 많이 안타까워서 한 건데 그런식으로 기분이 나빠지기 까지 되는군요 . 미국 시스템을 말하는게 비교 하는게 되네요. 한국에도 이런 식으로 하면 참 좋겠다 고 생각 한건데
공감 능력까지 거론 하다니
어릴때부터 성공한 연예인을 보면서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한결같이 온몸이 부숴져라 열심히 살 수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건 비가 유일했었다.
스타인걸 떠나서 같은 사람으로서 충분히 존경심이 들만한 사람...
@Kim유하 오토다케 애가 3명 인데 여러 여자랑 바람 펴서 이혼 했는디....ㅋㅋ
슬픈 눈빛으로 덤덤한듯......얘기하는 모습을 보는데
맘이 왤케 먹먹해지누....
비 나와서 재밌겠다 하고 들어왔는데 폭풍오열하고 갑니다....ㅜㅜㅜㅜㅜ
진짜 유퀴즈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좋은것 같다. 누구는 진지하고 재미없다고 하더라도 난 이런 잔잔하고 감동과 재미가 다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너무 좋다!! 가수 '비'도 우리가 아는 모습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음! 지훈이 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어머니랑 산 세월보다 없이 산 세월이 더 길어 졌다는 말이 너무 슬펐음....
저도요ㅜㅜ 그 부분에서 울컥
정지훈 멋져요 남자답고 잘생기고 매력뿜뿜 예쁜 태희님과 언제나 행복하고 승승장구하세요
저도아빠돌아가셔서 아는데.. 저인터뷰하는표정과 제가 다른사람앞에서 아빠얘기해야할일이 있을때 표정이 겹쳐보여서 마음이 아리네요.. 최대한 남일마냥 울지않기위해 감정을 덜어내고 아빠얘기하는 습관이 들여졌어요 .. 저도 돌아가신지 7년됐는데 20년이되도 생각하면 마음 아리고 아쉬운건 마찬가지일것같네요..
ㅠㅠ .. 토닥토닥
제가 딱.. 20년차됐어요^^ 철부지 중학생 여름방학때였는데 아버지 속을 끝까지 애타게했네요.. 암이 두개가 겹쳐 엄청 고통이심하셨을거란 의사말도 임종하실때 들었어요. 먹고살기바빴던 시기,가족에게 아프단 말 잘안하시는분이 혼자 병원계시다 잠시 퇴원해서 딸래미 먹을 감자 캐시고선 가지러와라. 보고싶다하셨는데 그놈의 친구와티비보다 뒤늦게 급히 걸려온전화에 "000씨 따님이시죠? 빨리오세요!지금 아버지쓰러지셨습니다! 빨리오세요 구급차불러야할수있어요!"그말듣고 혼나간듯 15분거리 언덕을 뛰어 5분만에갔어요.. "구급차부르지마라.. 엄마불러라.." 이러신 아버지말이 마지막이될줄 몰랐네요. 20년지났지만 그때 제 불효는 여전히 남아 눈물이또나네요. ㅎ
죄책감으로..부끄러움으로 또 부질없는 엄마에대행 원망으로 청소년기지나 어른이되고 이젠 아이엄마가되어있어요. 결혼식때 아버지생각이 한없이 났고 엄마얼굴만봤는데 눈물이 펑펑흐르더군요. 다같이사진찍는데 내내 아버지생각났어요. 속으로 "아빠..이자리오셨죠?아빠딸 이뻐?잘살게아빠..그러니 아빠도 하늘에서 더 평안히 지켜봐주세요" 뇌아리며 단체사진찍었어요 ㅋㅋ말하고보니 덤덤한줄알았던마음이 다시아프네요.
부모님을 잃는것..내가족을잃는건 진짜 평생 남는거같아요. 그치만. 한가지확실한건 내가 날잃을때 정신똑바로차리는 이유도 되는거같아요. 아빠가보고계신다.라고 되새기며 험난파도도 열심히 노저어 나가보자구요. 그리곤 나도 하늘로 갈 날이왔을때 아빠보며 "아빠!!"하며 당당하게 소리쳐 달려갈수있게 지내봐요.우울증에 힘든 시간들 있었지만 결국 헤쳐왔듯 또 지나가겠죠. 힘든순간들도 지나오니 추억으로 되더라구요.
@@aliceemrs.9200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무섭거나 힘든일있으면 늘 아빠가 같이있어준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이제 보이는데서만 지켜주셨다면 안보이는곳에서도 지켜주시는거라고 .. 저도 작성자님처럼 결혼식때 울것 같네요 ㅠ 최대한 연습해봐야겠죠...! 힘내요 같이 단단해져가요 !!
정지훈님 얘기하는거 들으면 와 나도 저렇게 치열하고 힘들지만 내가 정말로 난 잘 살았어 하는 순간이 있었을까 생각해보다가 박진영님 얘기듣고는 나는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본적이 있었나 싶음.....둘다 살아있는 철학책인가....
비는 자기분야에서 1등하고 겸손한게 진짜 대단한것 같음 한결같다가 다른말로 비인것같다 예전에는 그냥 멋있었는데 새삼 인성에 반함
비 라이브 무대를 보면 팬이 될 수 밖에 없다. 정말 열정과 진심을 다하는 아티스트
진짜 마음이 건강한분이신것같습니다. 마음이 바르고 착하고 단단하신분...멋진 분이십니다.
담담하게 어머니 이야기는 하시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세월이 너무 지나 한장면의 모습만 생각난다는것도요...
비가 말하는 어머니에 관한 내용들은 너무 슬픈데 그걸 너무 담담하게 말하니까 더 슬프다...비 고생 많았다 진짜 ㅠㅠ...
비 응원해요 예전에 비 어머니랑 같은 동네 살았어요 여자아이들 놀리는 남자애들 혼내주시고... 기억나네요 지훈씨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예전 방송에서 어머니가 치료비가 없어서 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황망히 돌아가신후 안 그래도 분노에 차 있던때인데 며칠 후 집에 불까지 나버려서 아무것도 남은게 없더라라던 그 얘기 담담히 하던 20대 정지훈의 모습과 눈빛은 지금도 팬들에겐 아픈 가시였음ㅠㅠ
오빠 이제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편히 즐기며 살기만 바라요
저도 우리 엄마가 이제 걸음도 힘들 정도로 몸이 안 좋거든요
젊을때의 건강하던 우리 엄마 생각이 자꾸 나서 겉으론 내색을 안하지만 자꾸 눈물이 나고 속상합니다.
오빠 방송 보니 엄마 생각이 오늘따라 많이 나서 조금 있다 전화도 드려봐야 겠네요.
비만 나오면 시청율 빵빵. 말도 잘하고 멋지고 예능감각도 높고 넘 귀여워. 김태희씨와 행복하게 잘 사세요. 비 화이팅입니다. 즐기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사세요. 비 다들 좋아해요.
시청률이 맞습니다!
20대비덕분에 40대비가 있다..
김태희와 결혼한 40대비..
그런데 아마 다른선택을 했다면..
나비효과처럼, 다른 삶을 살게 돼있을 듯 하다..
40대 정지훈님이 20대비에게..감사해 고마워 너덕분이야..너무 고맙다 자랑스러워 라고 말해주는것도 좋을 것 같다
와 나 순간 유재석이랑 비랑 싹쓰리 활동했던 거 까먹고 있었다...역시 일하는 사람들은 달라.. 친분이 없는 줄 알았는데 영상 중간쯤에 아맞다 하고 생각났네
저도..ㅎ
학폭 터지는 요즘..10대들아... 참된 연예인은 이런분이란다. 배울점이 많은 사람.. 대단한 사람이다...
이젠 또 모르겠음.. 그렇게 유노윤호 가시고 이젠 아무도 못믿겠음 ㅠㅠ
@@User-d9krn1cwl8sd2b ㅋㅋㅋㅋㅋㅋㅋ가셨다해서 순간 하늘나라 가신줄 ㅜㅜㅜㅜㅜ
엄마 말씀 잘 듣고 싶다는 말에...가슴이 뭉끌해요. 계실때 효도해야죠
비, 유재석 무릎 모으고 앉은 자세가 좋아보입니다.
오래전에도 정지훈님이 엄마 얘기 해서 울었던 기억 나는데 이번 영상에도 엄마를 그리워 하는 모습 보고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뭉클하다 인간정지훈 사람정지훈...
지금의 비 너무 보기 좋다 밝고 편안해보여서
아버지로써도 아이들에게도 뒤돌아서서 후회하지않는 충분한 사랑을주길바래요..잘사실꺼예요,
어머님께서 분명 생전에도 마찬가지고 지금이나, 언제나 아드님 자랑스러워하고 계실 거예요
김태희님이 왜 비랑 결혼하지 알겠다.....
네😇
네
부럽다 멋있다 나도 저런사람이 되고싶다
돌아가신 엄마가 자다깬 나를 꼭 안아주는꿈을 꾸고 깨서 엄청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ㅠ
김태희 비 넘 잘 어울려요
걍 비랑 김태희 둘다 ㅈㄴ 멋있다
진짜 중간에 눈물났네요ㅠㅠㅠㅠ펑펑 울었어요..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머니 이야기 할 때 눈물난다ㅜㅜ
맞다.
그냥 엄마 품에 안겨서 하루 종일 있고 싶은것이 제일 하고 싶지...
힝 ㅜㅜ 보면서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짐....ㅜ
그냥 어머니품에 안겨있는게 저도 제일 하고싶네요..
치열하게 살아본 자만이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고, 편함이 뭔지 알죠. 그래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편함은 공기 같은거라서요.
힘들게 열심히 살았던만큼 이제는 조금이나마 내려놓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는 말에 짠하네요ㅠ.ㅠ
지금도 최곤데 왜 그저 옛날 얘기처럼 ...!
이 형은 인정...! 형 행복해
비 볼수록 괜찮음 아니 멋있음
단단한 나무같은 분이란 생각이드네요
김태희란 물을 만나 더욱 담대하게
활동하시길 바래요
스타덤 보다도 요즘엔 사람 냄새나서 오래 오래 뵙고싶네요 🙏🏼💐
나 왜 눈물나냐..
저도요ㅠㅠㅠㅠㅠ
울지마 ㅠ
김태희 예뻐 돈많아 머리도 좋아 집안도 좋아 다가진 여자를 가진 비는 전생을 구한 남자가 분명해
그냥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사람 두 분이 잘 만났구나ㅏㅏㅏㅏㅏ 정도로 생각합니다
서로좋은사람끼리 알아보고 만나는거야...아직도 누가 쩔고 누가전생구햇다ㅠㅠ개한심하네...ㅠ
비도 다가졌잖아요 연예인으로 이룬 커리어도 쩔지 한류신드롬도 일으켰지 춤추느라 공부안하다가 수능 100일남겨놓고 벼락치기공부해 상위권점수로 대학갔을만큼 똑똑하지ㆍ비는 부모덕없이 자수성가로 부인보다 몇배많은 재산있지
ㅋㅋㅋㅋㅋ 전생에 무언가를 구한게 아니라...전생을 구하는거 뭔가요? 더 좋은거겠죠?
비도 그만큼 능력있는 사람인데요?
비님. 언제나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요즘들어서 더욱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비.. 깡고리즘 돌다가 존경하게 된 나 .. 어른이 되어서 알았다…레전드 자리에만 머무르지않고 되든안되든 한순간도 쉼없이 앞으로 나아갔더라 .. 항상 기회에 감사해하는 사람이더라.. 더더 응원할거에요💕
비ᆢ유느님너무좋아요
눈물난다. 응원합니다
비와 조세호씨는 두 분 다 1982년생입니다.
오빠말 들음 정말 공감되요.좀만잘해도 너어디얼마나잘하나보자라는 시선.
피곤하죠.정작그평가하시는분은 그만큼못하실것같은데.
마음의여유가정말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되네요.
20대 비의 이미지는 욕심이 많고 치열하게 사는사람 이라는 생각과 너무 욕심과 야망이 크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었는데 결혼하고, 사람이 인생이라는 자세가 많이 변한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전 지금의 비가 더 좋아보여요. 더 행복해보이고,
비는 진짜 젊은 남자의 상징인거 같아
비는 정말 멋있어요.
우리정씨라서.정지훈.좋다. 행복하고.건강하길 바란다. 비.흥해라.🎉🎉🎉
0:54~0:57 부분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어떤 노래 인트로인지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
잘컸다...ㅠㅠㅠㅠㅠㅠ
진짜오빤최구야ㅠㅠㅠ어엉ㅇ
어머니가 그립겠다. 안쓰럽다. 나도 아버지와 이별하고 이렇게 맘이 아프고 슬프고 보고 싶고
김태희님은 선택 잘 한듯
레이니즘때 비오빠 잊을쑤가업따😍
그래도 어린날 치열하셨기 때문에 지금 여유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린날 적당히 살던 사람들은 중후반에 치열해야 하거든요!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지금 일이 안풀리고 힘들다고 생각했을때 인간 정지훈처럼 절실했는지를. . .
@Kim유하 아이고 잘들논다
@Kim유하 그렇게 항상 삐딱선을 타시나봐요. 그냥 일단 한국사람이랑 비교해 보고요. ㅎ
@Kim유하 그러다가 외계인도 나오겠어? ㅋㅋㅋㅋㅋ 높아져서 우주까지 가자
@@감자-n8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가 탑여배우라서 예능에서는 말을아끼는게 느껴져서 스토리가 많이없어서 아쉬움 ㅎㅎㅎㅎㅎ
흥ㅜㅜㅜㅜ 멎져
저도 엄마 없이 커서 엄마랑 함께한건 6개월인데 엄마해주었던 청국장은 생각이나네요 ㅜㅜ
재산이 800억쯤 되니 즐기면서 해도 된다. 인생 짧다 내 기준에서 성공했다면 즐기자. 죽으면 그냥 아무것도 아니다. 스위치 off...
영상 좋아용~~
김태희가남자보는눈있는듯..
인생은 시작과 끝이라는 것보다, 인생을 어떠한 관(념)으로 살아갈 지의 '인생관'이라는 이름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
인생을 길이라 비유하자면, 시작은 무엇이고, 끝은 무엇이고...자 모르겠지만, 이름은 뭔지 알 수 있고, 그것은 내가 정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해.
따라서 인생에는 시작과 끝이 아닌, 이름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
열심히 올바르게
저도 어머니 돌아가신지 35년이 지났는데도 엄마품에 하루종일 안겨있고 싶어요.
박진영 유재석한테 무슨 전도 할려고하는것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s there an eng sub to this episode? Wher can we watch please.?
나쁜남자로 데뷔했을 당시 눈빛을 잊지 못한다.
진짜 독기 가득한 눈빛..
그 당시에 중학생이었는데도 다른애들 동방신기 좋아할때 나는 비였다ㅠㅠ
저두요!
저도요 !!!! 다들 비 안좋아할때도 전 비 좋아했어요 나쁜남자 라이브 하는거보고 반했어요
진짜.. 그때부터알았죠... 전 섹시한타입을좋아한다는걸...
난 세븐좋아햇는데ㅋㅋ
전 초5때였는데도 비 정지훈 내 처음이자 마지막 애정하는 가수에요♥♥
덤덤하고 여유롭게 말을 하지만 참 단단하고 강함이 느껴지는 사람같다..
최고를 이루기위한 최선의 노력들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행복하게 즐기며살길 응원합니다..
어머니에 대해서 조금은 담담한듯한 눈빛과 표정으로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지 상황을 이겨내려고 이악물고 얼마나 노력했을지가 보여서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좋은 사람과 결혼해서 예쁜 애기도 낳고 예쁘게 잘 사는 것 같아서 또 요즘 다시 잘되어서 보기 좋아요
놀뭐나온게 ㄹㅇ 신의 한수다
기존에도 나쁘지 않은 이미지였지만 놀뭐나오고 막내미 재발견으로 더욱 호감형
"오른손에 치킨 한 두 마리. 왼손에 장 봐오신 모습이 생생해요. 그 모습 하나. 나머진 기억이 안 나요. 왜냐면... 어머니랑 같이 산 세월보다 이제는 혼자 살아온 세월이 더 많거든요."
내가 왜 눈물이 나냐.... 제일 사랑하던 사람의 기억이 불가항력으로 하나 하나 지워져 간다는 건 참....
50이 다되가는 나이에 부모님 돌아가셔도 힘들었는데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눈물이 나네요 하늘에서 어머님이 행복하게 보고 계실거 같네요
정지훈씨는 항상 독한 느낌 자수성가..이런 느낌이었는데..
조세호씨 비로 살아보는 모습이 김태희씨 남편으로가 아니라 비로써 무대에 서 있는 모습을 동경한다고 해서 비도 들었을때 뿌듯했을거같고 팬으로서도 너무 감사했네요.
인정.. 비로 살아보고 싶다고 했을 때 또 가족사 이야기 나올까 싶었는데 그보다 무대랑 커리어 이야기 해줘서 고마웠어요 ㅎㅎ
정신병자가아니거서는 당사자면전에다가 김태희나편으로서라고 말하는게 더이상한듯
비의 담담한 어조에 더 눈물이 난다..어려운 환경에서도 훌륭한 인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비 어머니의 마음으로 응원하는 팬들이 많다는 걸 잊지마세요.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어머니 품에 안겨있고싶다는 말이 찡하게 와닿네요... 멋지세요! 요즘 최애 입니다! 기본적으로 따뜻함이 깔려있는것 같아서 완전 호 에요♡
다시 돌아 가고 싶어서 갈수 없는 ㅠㅠ
비는 진짜 넘치게 행복해도 이상하지않아... 본인 복은 본인 스스로 만드는거.. 김태희를 만난것도 본인이 좋은사람이어서 그런거지
비는. 그랬다
처음부터. 열씸히고. 지금도 역씨 열씸히. 삶을산다
참으로. 대단한배우 가수. 이다
난 비를 보면. 참. 많을 슬픔을. 많을 아픔을. 지나오고. 지나왔다
이젠. 비가. 행복한 남편 행복한 아빠. 행복한. 자신을. 소중히. 생각 했음.
진심으로. 바란다. 행복할. 자격이. 넘치고 흐른다. 진심으로
인생에 한번쯤은 치열함이 있어야하는 이유, 쉼표가 있어야 하는 이유를 다 보여주는 산 사람의 증거같다.
그리고 그가 대중에게 보여주며 성장해온 과정속의 터닝포인트는 가십거리의 사건사고가 아닌 이별의 아픔, 치열함의 고통, 노력의 보람, 사랑의 기쁨이라는 인간 본성에서 비롯된 것들이어서 그의 성공과 지금의 안정을 인정 안할 수 없고, 심지어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그리고 그의 주변의 모든것이 진실되어 보이는 아우라를 갖게된것같아 참좋다. 좋은사람이라고 말하지않아도 영상만으로도 다 느껴지는사람.. 비씨, 그리고 가족들., 항상 응원해요.
정말정말 문장 하나하나 다 공감됩니다
진짜 어머니가 비가 저렇게 잘되고 아내랑 결혼해서 손녀들 낳고 사는 모습보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질투해서 살해 하였을수도
@@이지민-h4f5r 무슨말이세요??
살해라뇨!!.?
@@juju8157-w2l 오타네요ㅎ
@@이지민-h4f5r ??오타는 무슨.. 오타가 날만한 단어가 아닌데 참..생각하는거 하고는
@@이지민-h4f5r 눈치챙겨
어머니 품에 폭 안겨있고 싶다는 말이 뫠이리 눈물이 나는지ㅜ
와씨 난 안울줄 알았는데 눈물나네요 ㅠㅠ
나도 어머니가 21살 때 돌아가셨는데,,, 어린나이에 일찍 보내드리다보니 현실이 믿기지고 않고 눈 뜨면 계실 것 만 같은 느낌에 멍하니 세월을 보냈었다,,, 정신차리고 보니 길거리에 다정하게 엄마와 손 잡고 다니는 친구들, 여행 다니는 친구들 전시나 미술관 관람 하면서 서로 사진찍어주고 팔짱 끼고 다니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 이 예쁜 세상을 나 키우느라 제대로 보시고 가지 못 하신게 마음에 한이 돼서, 내가 조금만 더 컸더라도 예쁜세상 손잡고 보여드렸을텐데...
나이먹고 취직하고 돈을 벌고 안정이 되며 여유가 생기니 더더욱 그립고 그립다... 결혼하면 또, 아이를 낳으면 또, 우리엄마가 세상을 떠난 그 젊은나이 55세가 되면 또,,, 죽을때까지 평생 생각이 날 것 같아서 너무 아프고 쓰림
다들 부모님께 매번은 아니더라도 꼭 따뜻한 말 한마디 어디 좋은 곳 한 번 데려가려고 노력하세요
토닥토닥..
눈물 나요
한이 되는 슬픔이겠지만 그런 마음이 들 때 마다 어머니 좋은 곳에 잘 계시라고 마음으로 인사하세요! 저도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일상에 문득문득 떠오릅니다. 내가 자꾸 붙잡고 살게 되면 결국 좋은게 아닌 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마음속으로 기도해요 아빠 좋은곳에서 잘 계시라구요, 그래야 우리도 한발짝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힘내요
전 아버지가 55세에 가셔서 뭔가 같은 느낌드네요.. 늘 보고계실테니 힘내서 살아보자구요.
@@aliceemrs.9200
저도 아버지 50대에 돌아가셔서...
부모님은 80,90 그저 곁에 계속 계셔 주는줄 알았어요... 계실때 잘해 드려야 되는데... 너무 불효만 한 것 같네요...
비를 쉬게 해줄사람 ..어머니 뿐이라서 ..이렇게 1도 안쉬나봐 ㅠㅠㅠㅠㅠㅠㅠ
헉 ㅠㅠ 진짜요...
이 댓 내 눈물버튼 ㅠㅠㅠㅠㅠㅠㅠㅠ
눈버
ㅠㅠㅠㅠㅠ
어흑.... 어떠케... ㅠㅠㅠ
비 나쁜 남자 신인때부터 좋아했는데
지금까지도 비는 늘 좋음
비의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그나마 이쁘고 사랑스러운
최고 미녀 김태희가 아내로 곁에 있어
위로가 될듯
진짜 비 노래처럼 어머니가 하늘에서
선물처럼 김태희를 보내주신듯
딸 둘 이쁘게 키우며 모범적으로
사는 연예인이 되길
신인시절엔 엄마 예기 나오면 엉엉 울었었는데 지금 담담하게 예기하는 것 보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대견하고 멋져요
얘기
@@user-mz9sf3cc9i 아......눼~~~
정지훈님 방송 나오시는건 예전 부터 거의 다 챙겨봤는데 결혼전 방송에서 어머님 이야기 나올때마다 돈만! 있었으면 살 수 있으셨다며 억누르듯 말씀 하실때 마다 그 가슴에 응어리진 마음이 절절히 느껴져 저도 마음 아팠었어요. 19살에 아버지 폐암 으로 보내드리고 저도 어느덧 두 아이의 부모가 되고 보니 이제서야 부모님 마음을 조금씩 엿봅니다. 지훈님도 어느덧 어머님 이야기 담담히 말씀하시는 날이 왔네요. 못 해드렸던 것에 대한 아쉬움은 다음 생에 기약하고 그래도 그시절 가족이 서로 마음으로 많이 사랑하고 아꼈던것..기억 하시고 앞으로도 지훈님 가정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 합니다.
저런 이야기는 아무나 못하지... 치열했으니까...
돈벌고 성공하고 그런거말고 저리... 노력해본적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좋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