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씨어터 TV]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프레스콜 2부 - 여신님이 보고 계셔, 그대가 보기시에, 꽃봉오리 (김종구, 조형균, 박정원, 신재범, 이규형, 손미영 외)

[@MK-jw5uy]

규형 배우님ㅠㅠㅠㅠㅠ엉엉

[@댕댕이-x2x]

6:40 규형배우님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라고뭐라고]

8:44~ 연기 진짜 좋다....ㅠ

[@yexn.13]

이구공 왜 이렇게 예쁘냐,,,

[@REady_you]

규형배우님의 연기를 보고 펑펑 울었네요..ㅜㅜ

[@jyoritpong]

ㅜㅜㅠㅜㅠㅠㅠ 띵곡

[@유정가인]

꽃봉오리 짱..

[@그만-f1g]

수줍은 인사에 싹을 틔워
마주한 눈빛에 잎이 나서
어느새 훌쩍 자라난 꽃봉오리
전하지 못 해
피어날 수 없는 꽃봉오리
(많이 좋아해요
누나 나랑 멀리 도망가요)
[석구야!
허, 깜짝아.
누나 일로 와봐. 누나 괜찮아?
그럼.
아, 어른들 진짜 이상하지 않냐?
누나가 홀리긴 누굴 홀렸다고.
나한테도 그러는 거야, 여시같은 과부한테
홀딱 빠져가지고, 정신을 한 개도 못 차린다고.
그러니까 괜히 석구 혼삿길 망치겠다.
아니야, 누나 나 있잖아.
석구야 들어가, 너무 늦었어.]
나 해야할 말 너무 많이 남았는데
입술이 안 떨어져
다시 또 삼키네요
혼자서는 백번 천번 전한 마음
앞에선 부끄러워 다시 또 삼키네요
[누나 잠깐만 나와줄 수 있어?
나 오늘 누나한테 꼭 할 말이 그러는데.
밖에서 기다릴게!
어, 누나. 나 누나한테 꼭 할 말이 있는데.
그게 내가 누나를 처음 봤을 때부터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어... 아 난 누나가 소박맞고
쫓겨 났을 때 되게 좋았다?
근데 우리 엄니가 식칼들고
아니여, 너 그거 아니여 야단 치시는 거.
아니, 이게 아니고.
그니까 난 누나가 그 약골놈한테
시집 가기 전부터
그니까 누나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약골놈이 죽은 거 진짜 안 됐는데.
그게 어떻게 보면,
석구야.
나한테는 진짜..,
석구야.
어?
아니야 그거, 아니야. 돌아가.
신석구, 자네가 신석군가?
누구세요?
자네는 오늘부로 육군 이병으로 징집됐다.
뭔소리예요, 제가 왜요?
전시 중에 왜가 어딨나.
따라와, 나가서 싸워야지.
이거 놔요, 이거 놔요 이거 놔보라구요!
누나한테 오늘 꼭 할 말 있어요.
이리 와.
제발요, 진짜 잠깐이면 된다니까요!
누나, 누나.]
누나
간절한 내 마음은
자꾸자꾸 커지는데
우리는 멀어져요
점점 더 멀어져요
나에게는 너무 아픈 사랑인데
모두가 아니래요
사랑이 아니래요
숨겨온 빛깔을 알기 전에
아껴둔 향기가 닿기 전에
시들어 끝내 져버린 꽃봉오리
그마저 좋아
놓아줄 수 없는 꽃봉오리

[@hashtagz8104]

윱영범 가든순호ㅠㅜㅠㅜㅠㅜ케미 미쳤어

[@유슞갇]

박정원 체거야.........

[@yoonchoi6028]

종구배우님 소년미..ㅠㅠ

[@김인서-c2n]

윱배우님.... 너무 스윗하고 최고야 ㅠㅠ ㅠㅠ사랑해요ㅠ..뀨 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

[@skykongkonggg]

6:40 / 9: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