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4 개인적으로 말씀하신 밴헤일런의 기타 인터류를 보는 않았지만, EVH 기타브랜드는 펜더 그룹산하에 있는 브랜드입니다. 제 생각에는 벤헤일런이 펜더 왜 안쓰냐는 질문에 비웃은게 말씀하신 펜더 소리 성향이 다른데 왜 나한테 펜더를 쓰냐는 질문을 비웃은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이미 펜더와 협업해서 만든 기타를 쓰고있는데 기자의 기본지식이 없구나, 해서 비웃을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김태원님은 자기 분야에서 엄청 아는 척 많이 하고 그럴법도 한데 항상 상대방 말 다 끝날때 까지 다 들어주고 궁금한 건 어린애한테도 다 물어보시고 그런게 참 인간답고 좋은 인성인거 같더라 생각도 많고 깊이도 있고 로맨티스적인 면도 강한 롹커 그러니 그 가슴 절절한 수 많은 명곡들이 나왔지
낙원상가에서 비싼 악기는 시연 안시켜 주거나 눈치줍니다. 안살거같으면서 시연한다 그러면 싫어하던데요. 가격도 싸지도 않고. 초보 연주자들 등쳐먹으려고나 하고. 오죽하면 낙팔이 라는 말이 생겼겠습니까. 이젠 낙원 갈 이유를 찾지 못하겠더라구요. 홍대 신촌의 대형샵들이 더 싸고 정직하고 친절합니다.
@@aplo9677 제가 지적 한 잘못된 생각을 그대로 보여 주시네요. 딱 봐도 안살거 같은 이라고요? 수준에 맞는 행동 이라고요? 외모 만으로 소비자를 구분하여 딱 봐도 살것같은 사람들에게만 시연을 가능하게 한다는게 정상적인 마인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진정한 서비스 정신과 장사꾼 마인드의 차이라 생각되네요. 음악을 업으로 삼고있지는 않지만 취미라도 나름 진지하게 음악을 하고있는 입장에서 참 안타까운 국내 악기산업의 현실 입니다. 직업 상 미국, 일본 등을 자주 가지만 샵 방문 시 시연을 원했을때 아무리 몇천달러 짜리 악기라도 단 한번도 거절된 적이 없었습니다.
@@victorkim4847 미국,일본이니까 가능한거죠 이 답답한 사람아. 마켓 사이즈,수요가 상대가 안되는데 무슨ㅋㅋㅋ 당신이 사장이면 초짜한테 58년 스트라토케스터 시연 해줄껍니까?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하고있네 진짜. 사람을 가려가며 상대하라는게 아니라 소비자도 분수에 맞게 요구를 해야하고 판매자도 그에 맞는 접대를 해야 맞는거죠. 국내 악기산업은 잘 굴러가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앞가림이나 잘 합시다.
@@aplo9677 네 저는 제 앞가림 정말 잘 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뭔 한번 본적도 없는 남 걱정을 그리 하는지 ^^ 네, 제가 사장이면 원하는 사람에게 58 스트렛 시연하게 해 줄겁니다. 물론 조심히 다루도록 그리고 문제 발생 시 책임소재는 명확히 해야 하겠지요. 누구는 처음부터 수준이 높았습니까? 내가 취미고 기타를 잘 치지 못한다고 원하는 악기 만져보지도 못하고 침만 흘리면서 꿈만꿔야 합니까? 분수에 맞게 요구해라? ㅎㅎㅎ 분수라는 말 자체가 참 웃기네요. 어떤 기타나 원하는 물건을 소유함에 있어 분수란 단어가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기타스킬이 부족한 초짜라고 비싼악기 시연 해 보고 소유하면 안되나요? 그걸 누가 판단하고 정의 합니까? 이러니 어린 뮤지션들이 한국에서 음악하기 힘들고 한국 장사꾼 마인드가 세계적으로 욕을먹는거 아닙니까. 여기 모든 사람이 알고있는 정의를 당신만이 현실은 그렇다 라는 극 보수적인 마인드로 무마시켜려 하는거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열린 시야를위해 노력 하시고요. 그리고 한국 악기 시장이 유명하다고요? ㅋㅋㅋ 마켓 사이즈와 수요가 미국, 일본에 비해 상대가 안된다고 하시면서 한국 악기시장이 도대체 어디서 그리 유명하답니까? ㅋ 동남아나 아프리카에서 유명한가요? ㅎ 적어도 제가 가봤던 곳들에서는 아닌거 같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악기 시장의 사이즈와 악기 판매자의 마인드는 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악기 시장이 작다고 사람 가려가며 악기 시연하게 해 주는게 아니라 그냥 국민성과 마인드 차이 입니다.
목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이나 진액이 조금식 목재에서 비워지고 공간이 많이 생기죠 마치 엿가락에 공기구멍이 생겨지는것 처럼요.. 공간이 비어 있는 종이 비어있지 않은 쇠덩이 보다 진동의 시간이 오랜동안 유지되고 듣기 좋은 저중고 소리가 나죠 소리란 결국 공기의 뜰림이니깐요 술과 목재 악기는 오래될수록 좋은게 맞더군요 김태원님 말씀이정답이죠 시간이 돈이다~~^^
@@bsk8120 클래식기타리스트들이 사용하는 경우에 넥에 보강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넥이 온습도에 따라 휘어도 다시 일자로 맞출 수 없죠. 그래서 20년쯤 사용하면 새거로 바꾸는 겁니다. 통기타나 일렉기타 같은 경우에 보강재가 있어서 조정이 가능해요. 또한 판의 두께의 경우 일렉기타는 4~5cm 두께의 원목을 사용합니다. 그러니 아주 오래 익을 수 있죠. 일렉트로닉스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글자글한 빈티지 느낌이 되므로 취향에 따라 다르다고는 해도 관리에 대한 부분은 기타가 그렇게 약하지는 않다는거 아셨으면 좋겠네요.
@@dodari2258 보강재가 아니라 트러스로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소리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ㅎ 그걸 떠나서 기타는 시간이 지나면 맛이 가요.. 그리고 일렉기타에서 소리의 비중은 픽업이 90퍼센트입니다. 현재 가장 잘나가는 기타 제작자 존써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잘못된 상식으로 뮬질 하시는 아재들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기타는 새기타가 좋습니다 특히 일렉은 더더욱이요.
@@bsk8120 25살인데 아재소리 들으니까 좀 그렇네여. 암튼 위에 쓰시기를 바리올린은 판의 두께가 있어서 소리가 익는다. 기타는 얇아서 익는 소리가 나기 힘든다.>>소리가 익어간다는 것에는 동의를 하시네요. 근데 바이올린의 두께가 두꺼워 소리가 익을 수 있다는 분이 두께가 더 두꺼운 일렉의 소리가 익는다는건 부정하시니 바이올린의 상판두께가 소리가 익기에 딱 좋은 두께인지 궁금하네요. 바이올린의 소리가 오랫동안 익어갈 수 있는 것에는 제가 말한 넥의 상테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낮은 장력, 짧은 넥의 길이, 두꺼운 바디가 어우러져 오랫동안 지속되는 악기가 아닐까 하네요. 공학적 지식은 없어서 잘 모르겟지만 아시면 대답해주시구요. 그리고 픽업의 소리가 90%다 라는 말은 PRS, 깁슨, 팬더나 테일러 등등 다른 브랜드들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가 궁금하네요. 물건을 판매하는 입장에서 자기 픽업에 자신이 있으면 마케팅의 일환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니까요. 그리고 기타 에이징이나 빈티지에 대해서 부정적이신 것 같은데 그거로 밥벌어먹는 기타리스트들을 거진 좋아하시던데 그걸 그렇게 헛것믿는 사람들인것 마냥 표현하시니 좀 그렇네요. 기타 소리 열린다는건 동의를 하시는데 수명이 20년 정도면 맛이간다는건지 아니면 10년까지는 좋아지는지 그것도 아니면 애초에 좋아진다는게 없는건지 어떤 생각을 가지셨는지 궁금하네요.
@@dodari2258 일단 잘 못 알고 계신 전제가 있는거 같은데.. 일렉기타는 전자악기고 흔히 어쿠스틱 악기들의 그 울림같은게 의미가 없는 영역의 악기입니다. 일렉소리의 90은 픽업에서 나오고 10은 넥에서 나옵니다. PRS 깁슨 펜더 아이바네즈 ESP 타일러 존써 탐앤더슨 등등 모든 기타가 이 물리적 영역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에이징에 부정적인게 아니라 전자악기에 에이징이라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부정이고 긍정이고 할 영역이 애초에 아닙니다. 자꾸 일렉기타를 어쿠스틱하게 이해하려 하시니 소통이 힘드네요. 저흰 애초에 서로 세계관에 있는데 말이 통할리가 있습니까? 일렉기타는 바디의 나무보다 오히려 브릿지 바꾸는게 소리차이 큽니다.
참고로 브라이언 메이가 큰돈 주고 그 벽난로에 붙은 나무를 산게 아니고, 메이가 중학생때 돈이 없어서 아버지(전기엔지니어였슴)랑 한번 만들어 보자 해서 한 2년에 걸쳐 만든거임 마침 옆집이 집공사를 해서 벽난로에 붙어 있던 겉이 탄 나무 버리길래 주어 다가 기타 넥으로 삼고 본체는 집에 있던 탁자로 만들고 트레몰로 바는 자전거 살을 휘어 가지고 그 끝은 어머니 골무를 끼워 만들었슴. 그 기타가 바로 그 유명한 메이의 The Red Special임. 언젠가 메이옹 돌아가시면 아마도 전 세계에서 제일 비싼 현악기가 될꺼임
아마추어나 특히 뭘 사야할지 모를 정도의 분들은 악기가 재미있고 멋지고 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두근 해야해요. 그래서 보통 자기의 기타 히어로가 쓰는 모델들의 저렴한 버전부터 사서 올라가죠. 들고만 있어도 너무 즐겁거든요. 유명한 모델들도 대부분 엔트리급 라인이나 브랜드가 있으니 그걸 고르시면 되는데 단 하드웨어 상태나 연주감(넥이나 무게)은 좀 봐야할 필요가 있어서 가능하면 한번은 오프라인 매장 가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아요.
기타 같은 악기류는 아니고,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제품도 취급하는지라 간혹가다 사러들 오시는데... 직업인 사람과 취미인 사람은 확실히 다르구나를 느낍니다. 아마들은 퀄 좀 낮거나 하자 있어도 깎아주면 사는데, 프로들은 보통 무결점 고퀄을 고집하기 때문에 차라리 할부를 했으면 했지, 가격과 품질을 바꾸려 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제품군이라도 봐서 잘 뽑힌 상급은 뒤로 빼놨다가 프로들 오면 정가에 주고, 중급은 전시해놓고 적당히 팔고, 반품 보내기 애매한 하급들은 아마들이 싼거 찾을 때 떨이로 내줍니다.
이펙터를 써서 변조 시키는 걸 깎아 내리지 않는 분은, 진짜 오픈 마인드라 생각해요. 화잇스트라입스에 잭화이트 예를 들면, 백화점서 팔던 엄청 오래된 앤틱 기타를 쓰잖아요. (펜더아님) 그런 걸 폄하해서 실력없는 애들 어쩌구 하는 젊은 사람들이 훨씬 많지만, 레코드 판매량이 진짜 실력이죠..그런 걸 인정해 주시네요.
비기너&초보 : 기타 카페같은데 가입하시고 검색하시면 초보용,비기너용 으로 추천해주시는 모델을 사는게 가장 무난하고 현명한 방법(되팔때도 좋음.) 구매처>>새제품 기준으로 쇼핑몰 검색해 보고 싼데서 구입하면 됨. 구매기준>>소리보다 연주&관리가 편한 기타가 좋음. 어차피 초보때 소리 구분도 못하는데다 귀가 열리면 저가형 기타는 그 어떤 기타라도 만족을 못해서 윗스펙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음. 초중급자 이상>>이쯤 되면 이미 정보력이 쌓여서 굳이 이런 조언 안들어도 됨. 중고거래: 초보때는 기타를 잘 아는 지인과 동행하지 않을거면 피하는게 좋음.
16:14 개인적으로 말씀하신 밴헤일런의 기타 인터류를 보는 않았지만, EVH 기타브랜드는 펜더 그룹산하에 있는 브랜드입니다. 제 생각에는 벤헤일런이 펜더 왜 안쓰냐는 질문에 비웃은게 말씀하신 펜더 소리 성향이 다른데 왜 나한테 펜더를 쓰냐는 질문을 비웃은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이미 펜더와 협업해서 만든 기타를 쓰고있는데 기자의 기본지식이 없구나, 해서 비웃을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제일 궁금했던거 들을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이왕이면 갖고계신
기타 보면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ㅎㅎ 잘봤습니다 🙏🙏🙏
김태원님은 자기 분야에서 엄청 아는 척 많이 하고 그럴법도 한데 항상 상대방 말 다 끝날때 까지 다 들어주고 궁금한 건 어린애한테도 다 물어보시고 그런게 참 인간답고 좋은 인성인거 같더라
생각도 많고 깊이도 있고 로맨티스적인 면도 강한 롹커
그러니 그 가슴 절절한 수 많은 명곡들이 나왔지
방송이 끝없이 추락하는 한 인간을 살리셨읍니다. 한 60년 이상 살아남은 인생은 저 김태원이란 인간의 인생에 대해 님과 전~혀 다른 소회를 가질수도 있읍니다. 기가막힌... 기가찬... 한 인간의 희노애락 입지요.
7:30초 얘기 공감합니다. 직장다니고 돈을 벌면서 그렇게 갖고 싶었던 깁슨 레스폴을 샀지만, 넥이 2번 나갔어도 대학교 1학년때 상하차하면서 힘들게 벌어 산 마제스트 레스폴이 아직 더 애정이 많이 갑니다ㅋㅋㅋ
많은 기타 추천 영상이 있지만 두분 도합 수십년 경력에 허세 빠진 고견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18:50 처음이자 마지막 기타는 기타를 그만두지 않는 이상 없습니다 ㅋㅋ 최적의 기타 숫자는 현재있는 기타 숫자 + 1 이라는 말이 있죠
58년 펜더를 어디다가 냅뒀는지 십수년째 궁금했는데 드디어 알게되네요.
(댓글보고 수정)
12:12 자켓에 있는 사진은 65년 후반으로 추정되니 잘못 된 사진이네요.
놀면 뭐하니에 나왔던 기타는 그 58펜더는 아닙니다.
58펜더는 메이플 지판이죠. 방송 나왔던 레릭심하게 된건 62나 63 펜더 로즈우드 지판... 오리지널인지 요즘에 나온 커스텀샵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리지널 펜더를 현시대 일부러 레릭하지는 않죠.
한상원 교수님은 64오리지널 가지고 계셨죠 58은 어디로 갔는지 더더욱 모르겠네요
최우제님 목소리가 상냥하시고 설명도 차근차근 잘해주시고 김태원님하고 두분이 주고받으시면서 해주시는 설명 너무 좋네요. 감사히 잘봤어요~ 기타 관리 잘해야겟어요
2:33 , 3:33 기타 넥 , 4:41, 4:56 기타 소리 만드는 비법 , 5:19 , 5:46 프렛 같은건 리페어샵가서 수리하면 되죠 , 6:08 , 6:28 , 6:59 기타 가격 , 7:12 , 7:39 , 7:48 , 8:16 , 9:28 130만원이상 = 초고가 , 9:36 주문제작 , 11:45 , 11:59 본인이 추구하는 소리랑 맞아야됨 , 13:30 , 13:55 본인의 사운드 메이킹 , 17:03 관리법
태원님 오늘따라 왜이리 카리스마룩... 보스같으심ㅎㅎ
기타 1도 모르는데도 끝까지 엄청 재밌게 봤어요
우제님 차분히 설명 잘해주시고 좋아요~
나는 왜 기타에 관심도 없으면서 이걸 보고 있는가 ㅋㅋㅋㅋ
저두요 ㅋ
이거시야 말로 김태원클라스죠.
기타와는 0.1도 상관없어도 보게하는
그자리에 뿌리내려 영원히 그모습 그대로일 것같은 태원님의 여유와 안정감 있는 모습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입해서 듣게 됩니다 기타 1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저도요
그니깐요-;;
난 왜 보고있나
20여년전 미디 음악을 시작하고 음향 세팅할때 베이스 우제형이 다 도와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재능많은 뮤지션이에요. 부활에서도 좋은 시너지를 내줄거라고 믿습니다. 부활의 새음악들도 응원합니다!!!
김태원씨는 거들먹거리는
일반 연예인들과 달라!
사람이 진솔하고 겸손해!!!
좋아요~^^
김태원 형님 기타에 관해서는 생각이 진짜 넓고 깊으신듯 바디 모양이나 나무 오래된거보다 요즘은 필터를 거치니깐 이펙터를 쓰니깐 이런 부분들이 확실히 일선 최고봉에 있으신 분이라 정말 다른듯 ㄷㄷ
4:57 기타 본래의 소리보다는 필터를 거쳐 나오는 소리를 듣는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니 좋네요
이야 김태원은 역시 손은 내손이 펜더여야지 이마인드네 그게 정답이긴하지
요새 김태원님 보고 기타사고 싶었는데..
이런 우연이...
이런 컨텐츠 좋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명 아티스트 앨범 리뷰 같은 것도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기타 관리법은 사람이 살만한 공간(적당히 덥고 추운) 에 눈에 띄는데 두면서 자주 쳐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싼기타 고 비싼기타고 여태껏 그렇게 해서 트러스로드 돌린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기타에 대해 정말 문외한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최우제님 베이시스트로 영입하신건 진짜 신의한수입니다!! 부활 밸런스에 최적이신듯 ㅎㅎ
와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네 ㅋ
200% 공감 합니다.
최우제씨 기타도 잘 쳐요. 원래 교회서 기타로 시작했다가 중딩때 친구 가르쳐주고 그 친구 기타 시키고 자기는 베이스로 포지션 변경.
기타가 펜더면 뭐하냐, 손가락이 펜더여야지
- 신대철 -
자신만의 톤에 대한 확신이 제일 중요하다. 기타에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아껴주어라.
- 김태원 -
역시 음악 관련 이야기 하실 때가 가장 멋지십니다😎
기타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의 유익한 시간이네요.....값 지게 유익한 방송 꾸며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째거나 저째거나 태원이 형님 건강만 하세요
일롁기타는 반드시 앰프가 동반되어야 하는 악기죠..
한정된 예산이라면, 악기보다는 앰프에 비중을 좀더 두시는게 좋은 아웃풋을 얻을수 있다고 봅니다.
영상에서도 놓친 부분을 잘 짚어주신듯ㅎㅎ 완전 어쿠스틱 악기가 아닌만큼 소리를 어떻게 들어야 할지에 대해서도 충분한 고려가 필요합니다-이거 진짜 중요함요..
뮤지션들끼리만 할 만한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재밌네요 저는 기타 중 아이바네즈가 가장 좋아요. 깁슨이나 펜더처럼 악기 고유의 색깔은 옅지만, 그만큼 연주자가 색을 넓힐 여지가 많은 악기라고 생각해요. 폴길버트도 아이바네즈 씁니다. 태원님도 이제 아이바네즈를 잡으셨네요.
저도 아이바네즈 제이커스텀만 3대 가지고있습니다. 깁슨 레스폴도 하나있네요
아이바네즈는 과거 2군취급을 받기는 했지만 할로우 바디도 꾸준히 잘만들고 꾸준히 새역사를 만들려는 의지가 보인다고 해야하나? 일본 브랜드이긴 하지만 진취적인 면에서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함
정말 값진 조언들이네요…. 기타에 기도 모르는 저는 보고 또 보고 ㅋㅋㅋㅋ 어느정도 경지에 오른 프로들의 조언 한마디한마디가 전 넘 좋아요 ㅋㅋㅋㅋ
그냥마냥 좋고 행복합니다 국민할매보노라면~~~♡♡♡
이 영상은, 무편집 풀버젼을 따로 올려주시면, 좀 더 깊이 많은 악기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시는 분들한테 더 많은 재미와 영감을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기타는 일단 자기에게 맞는 기타를 찾는게 제일 우선인데 이 여정이 누군가에겐 짧을수도, 길수도 있기에 가능하면 이런 저런 기타들을 많이 만져볼 기회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낙원상가에서 비싼 악기는 시연 안시켜 주거나 눈치줍니다. 안살거같으면서 시연한다 그러면 싫어하던데요. 가격도 싸지도 않고. 초보 연주자들 등쳐먹으려고나 하고. 오죽하면 낙팔이 라는 말이 생겼겠습니까. 이젠 낙원 갈 이유를 찾지 못하겠더라구요. 홍대 신촌의 대형샵들이 더 싸고 정직하고 친절합니다.
음악과는 관계 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업주 입장에선 딱 봐도 안 살거 같은 사람한테 비싼 악기 시연 시켜주고 싶겠습니까? 김태원씨 같은 분이 오면 당연히 해 드리죠. 수준에 맞는 행동을 해야지 기타가 얼마나 예민한 악기인데. 등쳐먹으려고 하는건 공감합니다.
@@aplo9677 제가 지적 한 잘못된 생각을 그대로 보여 주시네요.
딱 봐도 안살거 같은 이라고요?
수준에 맞는 행동 이라고요?
외모 만으로 소비자를 구분하여 딱 봐도 살것같은 사람들에게만 시연을 가능하게 한다는게 정상적인 마인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진정한 서비스 정신과 장사꾼 마인드의 차이라 생각되네요.
음악을 업으로 삼고있지는 않지만 취미라도 나름 진지하게 음악을 하고있는 입장에서 참 안타까운 국내 악기산업의 현실 입니다.
직업 상 미국, 일본 등을 자주 가지만 샵 방문 시 시연을 원했을때 아무리 몇천달러 짜리 악기라도 단 한번도 거절된 적이 없었습니다.
@@victorkim4847 미국,일본이니까 가능한거죠 이 답답한 사람아. 마켓 사이즈,수요가 상대가 안되는데 무슨ㅋㅋㅋ 당신이 사장이면 초짜한테 58년 스트라토케스터 시연 해줄껍니까?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하고있네 진짜. 사람을 가려가며 상대하라는게 아니라 소비자도 분수에 맞게 요구를 해야하고 판매자도 그에 맞는 접대를 해야 맞는거죠. 국내 악기산업은 잘 굴러가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앞가림이나 잘 합시다.
@@aplo9677 네 저는 제 앞가림 정말 잘 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뭔 한번 본적도 없는 남 걱정을 그리 하는지 ^^
네, 제가 사장이면 원하는 사람에게 58 스트렛 시연하게 해 줄겁니다. 물론 조심히 다루도록 그리고 문제 발생 시 책임소재는 명확히 해야 하겠지요.
누구는 처음부터 수준이 높았습니까? 내가 취미고 기타를 잘 치지 못한다고 원하는 악기 만져보지도 못하고 침만 흘리면서 꿈만꿔야 합니까?
분수에 맞게 요구해라? ㅎㅎㅎ
분수라는 말 자체가 참 웃기네요.
어떤 기타나 원하는 물건을 소유함에 있어 분수란 단어가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기타스킬이 부족한 초짜라고 비싼악기 시연 해 보고 소유하면 안되나요?
그걸 누가 판단하고 정의 합니까?
이러니 어린 뮤지션들이 한국에서 음악하기 힘들고 한국 장사꾼 마인드가 세계적으로 욕을먹는거 아닙니까.
여기 모든 사람이 알고있는 정의를 당신만이 현실은 그렇다 라는 극 보수적인 마인드로 무마시켜려 하는거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열린 시야를위해 노력 하시고요.
그리고 한국 악기 시장이 유명하다고요? ㅋㅋㅋ 마켓 사이즈와 수요가 미국, 일본에 비해 상대가 안된다고 하시면서 한국 악기시장이 도대체 어디서 그리 유명하답니까? ㅋ 동남아나 아프리카에서 유명한가요? ㅎ 적어도 제가 가봤던 곳들에서는 아닌거 같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악기 시장의 사이즈와 악기 판매자의 마인드는 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악기 시장이 작다고 사람 가려가며 악기 시연하게 해 주는게 아니라 그냥 국민성과 마인드 차이 입니다.
흠... 어쿠스틱 기타는 다른건가?
100만원대 생각하고 갔는데 제품 상담하면서 200만원대, 400만원대 기타까지 들고와서 소리랑 가격대에 따른 차이 알려주고 쳐볼수도 있게 해주고 그랬는데...
어느정도 칠 줄 알아서 시연하게 해준건가...
좋은 영상 잘 감상하고 갑니다!
혹시 김태원 선생님께서 예전부터 지금까지 사용하셨던 기타들이나 이펙터, 장비들에 대해 얘기하시는 영상도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기타 매니아들만 알아들을 수 있는, 기타 매니아들이 눈 돌아갈 만한 그런 내용이요.
와.. 이런 진짜 날것의 기타 이야기를 보게될줄이야 진짜 감동스럽다
예전에 김태원님이 런칭한 폴제페토커스텀 기타 샀는데...뮬에서 헤드가 자x 같다고 해서 상처받은 기억이 있다
와..기타하나가지고도 공유할수있는 부분이 참 많네요
기타 업그레이드 하려고 어떤 기타로 구매해야 할지 고민중인데 두분 말씀 도움도 됐고, 재밌는 영상 즐겁게 봤어요~^^😄
목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이나 진액이 조금식 목재에서 비워지고 공간이 많이 생기죠
마치 엿가락에 공기구멍이 생겨지는것 처럼요.. 공간이 비어 있는 종이 비어있지 않은 쇠덩이 보다 진동의 시간이 오랜동안 유지되고 듣기 좋은 저중고 소리가 나죠 소리란 결국 공기의 뜰림이니깐요 술과 목재 악기는 오래될수록 좋은게 맞더군요 김태원님 말씀이정답이죠 시간이 돈이다~~^^
기타는 소모품입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분들도 20년치면 새걸로 바꾼답니다 ㅎ
바이올린같은 악기랑 비교를 하면 안되는게 기타는 판의 두께가 얇아서 그런 오래오래 익는 소리는 불가능하답니다
그냥 기타는 오래치면 맛이 가요...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일렉기타 픽업의 자성도 떨어져서 멍청하고 흐릿한 소리가 나고 ...
근데 그걸 좋다고 빈티지라면서 치는게 참 웃프죠
@@bsk8120 클래식기타리스트들이 사용하는 경우에 넥에 보강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넥이 온습도에 따라 휘어도 다시 일자로 맞출 수 없죠. 그래서 20년쯤 사용하면 새거로 바꾸는 겁니다. 통기타나 일렉기타 같은 경우에 보강재가 있어서 조정이 가능해요.
또한 판의 두께의 경우 일렉기타는 4~5cm 두께의 원목을 사용합니다. 그러니 아주 오래 익을 수 있죠. 일렉트로닉스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글자글한 빈티지 느낌이 되므로 취향에 따라 다르다고는 해도 관리에 대한 부분은 기타가 그렇게 약하지는 않다는거 아셨으면 좋겠네요.
@@dodari2258 보강재가 아니라 트러스로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소리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ㅎ
그걸 떠나서 기타는 시간이 지나면 맛이 가요.. 그리고 일렉기타에서 소리의 비중은 픽업이 90퍼센트입니다. 현재 가장 잘나가는 기타 제작자 존써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잘못된 상식으로 뮬질 하시는 아재들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기타는 새기타가 좋습니다 특히 일렉은 더더욱이요.
@@bsk8120 25살인데 아재소리 들으니까 좀 그렇네여. 암튼 위에 쓰시기를 바리올린은 판의 두께가 있어서 소리가 익는다. 기타는 얇아서 익는 소리가 나기 힘든다.>>소리가 익어간다는 것에는 동의를 하시네요. 근데 바이올린의 두께가 두꺼워 소리가 익을 수 있다는 분이 두께가 더 두꺼운 일렉의 소리가 익는다는건 부정하시니 바이올린의 상판두께가 소리가 익기에 딱 좋은 두께인지 궁금하네요.
바이올린의 소리가 오랫동안 익어갈 수 있는 것에는 제가 말한 넥의 상테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낮은 장력, 짧은 넥의 길이, 두꺼운 바디가 어우러져 오랫동안 지속되는 악기가 아닐까 하네요. 공학적 지식은 없어서 잘 모르겟지만 아시면 대답해주시구요.
그리고 픽업의 소리가 90%다 라는 말은 PRS, 깁슨, 팬더나 테일러 등등 다른 브랜드들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가 궁금하네요. 물건을 판매하는 입장에서 자기 픽업에 자신이 있으면 마케팅의 일환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니까요. 그리고 기타 에이징이나 빈티지에 대해서 부정적이신 것 같은데 그거로 밥벌어먹는 기타리스트들을 거진 좋아하시던데 그걸 그렇게 헛것믿는 사람들인것 마냥 표현하시니 좀 그렇네요. 기타 소리 열린다는건 동의를 하시는데 수명이 20년 정도면 맛이간다는건지 아니면 10년까지는 좋아지는지 그것도 아니면 애초에 좋아진다는게 없는건지 어떤 생각을 가지셨는지 궁금하네요.
@@dodari2258 일단 잘 못 알고 계신 전제가 있는거 같은데.. 일렉기타는 전자악기고 흔히 어쿠스틱 악기들의 그 울림같은게 의미가 없는 영역의 악기입니다. 일렉소리의 90은 픽업에서 나오고 10은 넥에서 나옵니다. PRS 깁슨 펜더 아이바네즈 ESP 타일러 존써 탐앤더슨 등등 모든 기타가 이 물리적 영역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에이징에 부정적인게 아니라 전자악기에 에이징이라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부정이고 긍정이고 할 영역이 애초에 아닙니다. 자꾸 일렉기타를 어쿠스틱하게 이해하려 하시니 소통이 힘드네요. 저흰 애초에 서로 세계관에 있는데 말이 통할리가 있습니까? 일렉기타는 바디의 나무보다 오히려 브릿지 바꾸는게 소리차이 큽니다.
저도 기타에 관심은 없는데 김태원씨가 엄청 겸손하시고, 인간미가 있으셔서 구독하고 보고 있습니다
고삐리 시절 잘치는 친구가 있었는데 깁슨을 썼었는데 어찌나 멋있던지....
재밌다 드럼 베이스 요런것도 나중에 하면 좋을듯
개멋있네 진짜 .. 의미를 부여해버리면 된다
확실히 기타리스트들 특유의 소리를 내주는 브랜드들이 있다고 봄.
누노 같은경우는 워시번 , 스티브 바이는 아이바네즈
특히 앵거스영. 그쪽 기타사운드는 깁슨SG 아니면 절대 그 소리가 안남ㅋㅋ
전 중고거래는 뮬 신품 구매는 프리버드 스쿨뮤직 뮤직포스 이렇게 이용하네요
신중현님의 흰색기타 콘서트에서 본적 있는데 크...펜더에서 직접 제작해준 멋진 ㅋㅋ
태원님 기타 컬렉션 한번 보고 싶어요~~ㅎㅎ
참고로 브라이언 메이가 큰돈 주고 그 벽난로에 붙은 나무를 산게 아니고, 메이가 중학생때 돈이 없어서 아버지(전기엔지니어였슴)랑 한번 만들어 보자 해서 한 2년에 걸쳐 만든거임 마침 옆집이 집공사를 해서 벽난로에 붙어 있던 겉이 탄 나무 버리길래 주어 다가 기타 넥으로 삼고 본체는 집에 있던 탁자로 만들고 트레몰로 바는 자전거 살을 휘어 가지고 그 끝은 어머니 골무를 끼워 만들었슴. 그 기타가 바로 그 유명한 메이의 The Red Special임. 언젠가 메이옹 돌아가시면 아마도 전 세계에서 제일 비싼 현악기가 될꺼임
태원님 음악얘기하고 악기얘기하는데 ㅈㄴ 지적이고 똑똑해보여ㅠ
하긴 몇십년을 기타잡고 음악을만든사람인데ㅋㅋㅋ
당연한거겟지
멋잇다
어머나-! 태원님 블랙이 넘나 잘 어울리세요😎👏
포스가 장난아니에요 정말 good
아마추어나 특히 뭘 사야할지 모를 정도의 분들은 악기가 재미있고 멋지고 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두근 해야해요.
그래서 보통 자기의 기타 히어로가 쓰는 모델들의 저렴한 버전부터 사서 올라가죠. 들고만 있어도 너무 즐겁거든요.
유명한 모델들도 대부분 엔트리급 라인이나 브랜드가 있으니 그걸 고르시면 되는데
단 하드웨어 상태나 연주감(넥이나 무게)은 좀 봐야할 필요가 있어서 가능하면 한번은 오프라인 매장 가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아요.
ESP미국산 말씀이시군요 보라색이면..
저는 태원형님 뮤직맨 액시스 쓰실때 톤이 너무 좋았어요
김태원님도 뮬을 하시다니!
뮬 게시판 보면
팔러 나갔더니 밴드 누가 나왔단 글이 종종 올라오죠
악기하는 사람들에게 뮬이란...후우
다음화 기대된드아~~~
태원님 오늘 멋지십니다~♡
우제님도 멋지십니다~♡
기타 치시는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구입부터 가격대, 관리법
까지 상세히 알려주시니 기타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두 분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가벼운 기타가 최고! 무거우면 어깨를 파고드는 고통이 심합니다..
하지만 레스폴은 포기못함
태원오빠~우제오빠~ 짱 멋져요~😅 이따 꼭! 만나요~^^😅😘
기타 같은 악기류는 아니고,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제품도 취급하는지라
간혹가다 사러들 오시는데... 직업인 사람과 취미인 사람은 확실히 다르구나를 느낍니다.
아마들은 퀄 좀 낮거나 하자 있어도 깎아주면 사는데,
프로들은 보통 무결점 고퀄을 고집하기 때문에
차라리 할부를 했으면 했지, 가격과 품질을 바꾸려 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제품군이라도 봐서 잘 뽑힌 상급은 뒤로 빼놨다가 프로들 오면 정가에 주고,
중급은 전시해놓고 적당히 팔고, 반품 보내기 애매한 하급들은 아마들이 싼거 찾을 때 떨이로 내줍니다.
남자들은 뭔가 취미를 갖게 되면 취미 자체보단 장비충이 되어 몇가지 장비를 모으다가 장비수집 몇년 하다 중고 장터에 매물로 내놓게 되더라구요.
확실히 위치도 위치고 필드에 현재 쭈욱 계속 하시는분들이니깐
군더더기 없이 모르는 사람에게도
고르는 명확한 기준을 알수있게 설명해주시네요
안녕하십니까
조금전 실방 감사히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소나기 아름다운사실 두곡 특히 좋아합니다
악기 브랜드마다 특징적인 사운드가 있는데 그것이 꼭 비싼 악기가 좋은 소리라고 단정 지울순 없는 듯. 어쿠기타는 목재에 따라 소리가 많이 차이가 나지만 일렉 기타는 그정도는 아니고 또 기타줄을 어떤것을 사용했는지와 교체시기에 따라서도 소리 차이가 많이 나죠.
와 저도 한 때 기타 많이 쳤고 관심도 많았는데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구부림 현상 때문에 보관 할 때는 가장 추천 하는게 벽걸이 스탠드죠.
그리고 나머지 습기나 이런거는 선생님께서 영상에서 말씀 하시는거 잘 들으시면 됩니다.😁
폴제페토 기타 한대 마련해둘까 싶었는데...당시 어리고 돈도 없어서 눈으로만 만족했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우리애가 바욜전공해서 악기관리하는데 세심해야되는데 기타도 비슷했네요.악기고르는 법도 비슷하고 나무로 만든 악기라 그런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어 흥미롭게 봤어요😊
알았으니~
부활 멤버 전체 소환 콘서트 ㄱㄱㄱㄱㄱㄱㄱㄱㄱ
하긴 요즘엔 이펙터가 워낙 많아서... 이펙터 안 물리고 어쿠스틱 쓰는게 아니라면 형님 말씀처럼 본래의 소리가 어떻다 하는게 큰 의미를 가지지 않을 수 있긴 하죠.
20년전에 맥시코것인지 저렴한 가격에 펜더가 뭔지도 모르고 삿던 기억이나네요 동아리선배가 졸업하면서 훔쳐간 기억도 같이나네요 ㅋㅋㅋ
와.. 그게 선배인가요?
완전 Shibal shake it 이네요?
선배란 색히가... 에휴 그냥 잊으시는게....ㅎㅎ
15:30 이거 진짜맞는 말씀이세요ㅋㅋ저도 PRS삿다가 너무안맞아서 다시 펜더로갔어요 ㅜㅜ
0:34 당근...당근이 느껴진다!!
이런걸 원했어요~!!!!
이펙터를 써서 변조 시키는 걸 깎아 내리지 않는 분은, 진짜 오픈 마인드라 생각해요. 화잇스트라입스에 잭화이트 예를 들면, 백화점서 팔던 엄청 오래된 앤틱 기타를 쓰잖아요. (펜더아님)
그런 걸 폄하해서 실력없는 애들 어쩌구 하는 젊은 사람들이 훨씬 많지만, 레코드 판매량이 진짜 실력이죠..그런 걸 인정해 주시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꾸욱 벅
새 베이시스트님은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엠씨를 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태원이형. 멋있어요. 진중하고 진지한 자세. 늘 좋습니다.
비기너&초보 : 기타 카페같은데 가입하시고 검색하시면 초보용,비기너용 으로 추천해주시는 모델을 사는게 가장 무난하고 현명한 방법(되팔때도 좋음.)
구매처>>새제품 기준으로 쇼핑몰 검색해 보고 싼데서 구입하면 됨.
구매기준>>소리보다 연주&관리가 편한 기타가 좋음. 어차피 초보때 소리 구분도 못하는데다 귀가 열리면 저가형 기타는 그 어떤 기타라도 만족을 못해서 윗스펙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음.
초중급자 이상>>이쯤 되면 이미 정보력이 쌓여서 굳이 이런 조언 안들어도 됨.
중고거래: 초보때는 기타를 잘 아는 지인과 동행하지 않을거면 피하는게 좋음.
사실 일렉에서 가장 중요한건 픽업이라 보는데 픽업이야기가 없는건 살짝 아쉽습니다ㅋㅋ 그래도 현직에 계시는분들이 생각하는 기타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 선생님!!
픽업 중요
재밌어요. 이런 얘기~^^♡
김태원 형님 앨범마다 메인으로 쓰신 기타가 뭔지 너무 궁금합니다ㅠㅠㅠ 특히 8집에 사용하신게 뭘까요? Never ending story 뮤비를 보면 펜더 스트랫 surf green 색상 같긴한데.. 그거 뮤비용인지 실제 녹음도 한 기타인지 알려주세여~~
질문 122개 실화?! 그것이 궁금하다.
김태원형님 영상 잘봐습니다
100년된 나무로 만든다면 소리가 정말 좋겠네요 비오는 주말 식사잘하시고 즐거운 저녁되세요 ~!^^
5:17부터 나오는 배경음악 제목 좀 알수있을까요ㅠ 제발
intermittenze 입니다
기타보관에관한 두분의 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기타 모르는데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나 왜 기타도 없는데 20동안 계속 보고 있었지..
하나 장만하시는 건 어떤가요. 휀-다로
5:50 스댕 프랫 기타를 사시면됩니다 하하핳
나무가 다 소진됐다= 마호가니는 흔해 빠진것이고 벌목이 금지된 하카란다(자카란다) 즉 브라질리언로즈우드가 아닐까요? 그 아래로는 마다가스카르로즈우드정도.. 나무는 소리 진동에 의해서 에이징이 잘됐을때 그 때부터가 악기임
명답입니다 두분다 역시 프로기타리스트 및 뮤지션분들이 말씀하시는건 초심자 및 아마추어에게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
태원형님 깁슨 레스폴 메시면 몇곡 못치고 주저앉으시는거 아니죠;;?; 역시 기타 이야기할때 빛나시네요.
무슨 베이시스트가 말을 저렇게 잘하시나요? 라디오 진행하셔도 되겠는데
오프라인에서 소리들어보고 싶은데 그게 안될때가 많아서 모델명 알아내서 유튭에 검색해서 들어봐야 하는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요즘엔 그러다보니 무게라던지 그런건 가늠이 안되서 뮬에서 샀다가 좀 안맞는 경우가 생길수 있으니 조심하세요ㅜㅋ
부활 사랑할수록 가요톱10 5주 연속1위 골든 트로피 받는걸 보고 군입대 해서 기억이 생생합니다
개인적으로 김태원님 펜더로 다른 장르도 보여주시면 좋겠슴다ㅠ락이나 메탈, 통기타말고 다른 사운드도 듣고 싶어용~~ 존경합니다
참 매력있고 인간적인 김태원님💞😍
너무재밌다~~~~
픽업 이야기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취향의 문제겠지만 싱글, 험버커는 확실히 소리가 다르고 브랜드마다 특징도 있으니까요...
진짜 이런 대화를 집구석에서 누워서 듣는 내인생 참 감사하네ㅎㅎ😂😂
한상원님이 샀다고 나오는 사진의 펜더는 58이 아니고 65년입니다.
김태원님의 58펜더는 로즈우드가 아니라 메이플지판으로 알고있습니다
시계의 반대 방향 연주 해주세요 정말 명곡이에요 심지어 유튭에 영상 한개도 없어요 언빌리버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