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가정의 달 특별기획 [저 너머의 출산] 5부작 1부 낳지 않을 결심 th-cam.com/video/anibBnZolz8/w-d-xo.html 2부 낳을 결심 th-cam.com/video/Xt9dI9ztL_Y/w-d-xo.html 3부 92년생 성혜의 나라 th-cam.com/video/uWTASS9BZYA/w-d-xo.html 4부 인구절벽에서, 빅 푸시 th-cam.com/video/f5tks1BiSt4/w-d-xo.html 5부 가족이 사라진다 th-cam.com/video/3pB1vFZQFCQ/w-d-xo.html
@@user-nd7wj6xp5h 이게 다 서양 열강국들에 대한 열등감과 계급사회에서 벗어나 자기 스스로의 노력으로 뭔가를 이뤄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 그게 공부로 출세할 수 있는 길이 열리니 이렇게 된거임. 일본이 맨 처음 시작이었고 그 다음 우리나라, 그리고 중국으로 이어져서 요즘엔 동남아랑 인도도 교육열이 엄청 크다고 들었음. 특히 인도 공대에 들어가기 위해 인도 전국 각지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학원가들이 모여있는 도시를 우리나라 방송국에서 취재한거 있는데 그거보면 우리나라 강남 저리가라할 정도로 엄청 치열함.
@@user-tz7eh1wx1z 가장 안 좋은 상황만을 가정하시는데.. 외동에 물려받을 재산 없고 학자금 대출, 비정규직 월세 이 상황이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학자금 대출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저리 대출(1.7%)이기도 하지만, 장학금이랑 중복도 되기 때문에 그렇게 자금 부담이 큰 편도 아니고요.. 월세 같은 경우도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 ok, 하지만 평생 비정규직인거 아니잖아요. 300초반으로도 플랜짜보면 40대 전에 4억대 자가 마련 가능합니다. 디딤돌대출 같은 정책성 대출 받으면 30대 초반에도 가능하고요. 보통 자기 소비 문제에요. 월 100~150만 써도 나머지 절반 목표나눠서 잘 배분하면 충분해요. 달에 외식비만 50~80쓰고 쇼핑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돈 안모인다고 하면 안되는거죠. 실제로 주변 잘 둘러보시면 이런 애들 많습니다?
야마다 사회교수님의 마지막 말씀이 가장 와닿습니다. ‘청년층 내 소득격차’말입니다. 내 또래 부유한 가정 자녀와 내 아이가 비교되길 원치 않고 아이에게 죄책감 갖고 싶지도 않습니다. 극단적으로는 부의 계급에서 밀려 내 아이도 그 계급수준으로 보일까봐 이 모욕을 내가 감당하고 끝내려고 낳지 않습니다. 비슷하지 않으면 껴주지 않는 우리나라 풍토에 내 아이 만들어 내놓을 생각없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어릴땐 잠못자고 힘들어도 예쁜맛이라도 있었음 사춘기 시작하자 그냥 버거움. 사춘기 갱년기 세대차이 입장차이등 가족 구성원 간 다양한 충돌들이 존재하고, 풀어나가는데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 소모가 너무 커서 지침. 누군가는 '나'를 갈아넣고 희생의 아이콘이 되어야 집이 굴러감. 경쟁사회, 경제적인 여건이건 뭐건 그냥 육아자체가 최소 20년은 아낌없이 해야하는 힘든 여정임. 이걸 미리 알았다면 쉽사리 아이를 낳고 키우지 못했을걸. 요즘 세대가 더 현실적이고 자신이 중요하기도 한듯보임. 뭐가 더 좋다나쁘다 할 수 없음
인생은 계주와 같다.. 내 이전 주자들이 경쟁자들에게서 많이 밀린 상태로 내가 바통을 이어 받게 됐는데.. 나도 딱히 이 차이를 메꿀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오히려 가면 갈수록 차이는 벌어질 수 밖에 없지.. 이 상태에서 내가 아이를 낳는다..? 그 아이한테 불행,절망감만 안겨줄게 뻔하고 이미 앞서가있는 자들의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 밖엔 안되는데 내가 왜 그런 짓을 해야하는것인지 잘 모르겠다.
국가와 국민의 문제점 1. 다른 나라 국민과 비교하였을 때 유난히 심각한 자격지심, 열등감에 끊임없는 비교, 시기, 질투 등 그에 따라 사람 사이에서 배려가 적으며 다른 이들을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따른 사람들의 공격적인 태도 2.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그것을 심사숙고 후 바꾸고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고 오히려 상황이 나빠지는 특성 3. 수준이 매우 낮은 교육 시스템 (미국처럼 중,고등때 직업 체험, 대학교때 전공을 가지고 탐구, 실험, 논쟁 등으로 과거의 전공보다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며 준비하고 사회나 와서 경험할 사회를 직,간접으로 느낄수 있는 시스템) 4. 수준이 매우 낮은 정치판 (21세기에서 20세기 방식과 20세기의 밀어주기식, 20세기의 더러운 짓 거리, 21세기에 맞게 민주주의에 맞게 국민 중심적 법 개정과 시장의 자유와 적절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5. 꼰대, 나이 중시, 서열 문화 6. 과도한 눈치, 참견, 개개인 존중부족, 남이 하는 건 무조건 다 따라하는 등 특유의 집단주의문화 7. 비싼 물가 ( 유통과정의 축소로 소비자에게 적절한 가격 판매 등 유통의 이득을 너무 보고있다. 유통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또다른 유통이나 유통 관련 회사와 기업을 넓혀서 유통과정을 차지하고 있다) 8. 군대 9. 불안한 지정학적 안보 정세 10. 심각한 사회적 갈등(젠더,세대, 등) 11. 가족, 인간관계보다 돈을 제일 우선시하고 오직 남에게 과시하려고 사치, 명품 소비를 하는 미개한 천민자본주의 사회 풍토(눈에 보이는것만 중시) 12. 심각한 평균 올려치기 13. 낮은 자존감에 기조한 다른 이를 하대하는 습성. 자신과 다른 이들을 조롱하고 낮춤으로서 우월감을 느끼려는 국민 특성, 이에 따른 심각한 계층구별의식(학벌, 직업, 소득수준, 거주지 등) 14. 잔혹한 경쟁사회 15. 잔혹한 노동환경 16. 심각한 빈부격차 위의 14,15,16으로 인해서 생기는 직업적 특성 육체적인 노동과 기술적인 가치와 그에 따른 국가적인 커다란 시스템에서 기계나 단기간에 배울 수 없는 직업에 대한 천시와 차별 그에따른 임금격차 행정으로서 건물과 자재를 생산 할수없다. 17. 공정하지 못한 법체계 (4번으로 인해서 21세기에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전혀 다른 법, 레볼루션이 답이다) 18. 초저출산,초고령화 로 인한 자식들의 부담, 경제쇠퇴 19. 이성과 논리, 사실과 증거보다는 감성과 떼법, 무조건적인 유죄추정이 만연한 사회 분위기
그니까 이게 더 현실적인 방안임. 애초에 이미 70년대초반에 출산율 정점찍고 쭈욱 떨어졌는데 그 50년동안 어떤 대책도 안세우다가 출산율이 1점대 밑으로 떨어지니까 이제서야 언론에서 이슈화되고 난리치니...이미 이건 물 건너갔고 차라리 인구감소를 받아들이고 남아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활용할건지 그리고 고령화에 맞춘 계획들을 세우고 실행하는게 더 현실적이고 중요해보임.
젊은이들이 똑똑해져서. 옛날에는 진짜 아무 생각없이 낳 았던 거지. 저 먹을 건 지가 가지고 태어난다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가 신분이고 가난 역시 대물림 됨. 공부 열심히 하면 그래도 바뀐다 믿으 면서 치열한 경쟁을 했으나, 이제 그 곳에도 불공정한 장벽들이 생겨감. 무슨 장치들을 계속 추가시키는데 그런 것들이 부잣집 자식들이 월등하게 유리하도록 셋팅 됨. 젊은이들이 이제 알 아챈거지. 낳아봐야 가난의 대물림이고 결국 노예이고 시장경제에서 수요나 창출해주는 그런 존재구나.
@@shinshinshin9348 내가 글을 단순하게 썼지만.. 비단 육아시간, 학원비가 다 아님.. 부부관계, 믿음, 신뢰.. 자녀가 아프거나.. 그 밖에 참고 견디거나 극복의 요소가 참 많음.. 남편도 어깨가 무겁고.. 물론 행복 순간이 있지만 내가 해결 할수 없는 문제들을 지켜보는게 힘든거임..
가난한 사람이 애 낳았다간 어떻게 되는지 지금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생존본능이 앞설 수 밖에. 지금 자살이나 고독사 하는 독거노인 태반이 아무 생각없이 애 낳던 세대인데 결국 혼자 남는거 보면 돈 없으면 소용없어.내가 말년에 폐지 줍고 다닐거 아니면 결혼은 일단 돈이 최우선..악순환은 끊어야지. 나이 많은 사람들 가난 대물림을 너무 쉽게 보는데 그거 패륜인거 젊은 세대는 다들 알고있다. 제발 부탁인데 돈 없으면 애 좀 싸지르지 마라. 애는 무슨 죄냐?
@@turinoik9477 꼭 집문제가 원인은 아닐걸요?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집을 공짜로 줘도 애 안낳을겁니다. 자꾸 경제적 문제와 연결시키려는 생각이 많은데 일부는 맞는말도 있지만, 그게 문제의 전부는 아닐겁니다. 물론, 집이 없어서 애를 안낳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거와 상관없이 애를 낳지않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가까운예로 젊은층이 많은 베트남이 문호를 개방하기전과 문호 개방이후의 출산율이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를 보면 압니다. 중국도 마찬가지구요. 일본도 마찬가지에요. 아니 애만 낳으면 대신 키워주는 북유럽도 마찬가집니다.단순하게 집이 없어서 애를 안낳는다란 문제가 핵심이 아니라고 봐요.
근데 자식 덕분에 행복한것도 애기가 사춘기 오기 전이라 어리고 귀여울때 잠깐뿐임 영유아 키우는 엄마들은 다들 행복하다하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힘들고 우울하고 다시 돌아가면 절대 결혼 안한다고 우는소리함 약간 신혼초에 행복도 최고점 찍고 점점 심연으로 가라앉는 구조인가봄
싱가포르 경우를 보니 결국 집 주고 돌봄 지원 해줘봤자 출산율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는다는 결론이고 출산율 높히기 위해서는 보통의 능력을 가진 사람도 극심한 경쟁을 하지 않아도 적당히 만족하며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이 되는게 중요한데 국민 눈 높이도 높고 자원도 없고 어느 분야건 인력을 갈아넣어야 겨우 먹고사는 우리나라로선 당분간 힘들겠네요
환경과 문화 특히 문화가 더 중요함. 여기저기 비교질하고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 나라 인스타들어가면 골프치고 오마카세에 벤비아포 넘쳐나고 최근에 지인 생일이엇어서 본인 남편이 해준거 자랑한다고 인스타 업로드햇는데 고급 스테이크 집과 명품신발 선물 받앗더만, 참고로 이 지인은 결혼하고 직장 그만둠.(출산준비한다고/30대중반임)
@iijliljllij 공감 함. 이거임 이게 찐 이유임 ,..옜날엔 자식 낳으면 부모룰 봉양 해주었음. 아이 낳기가 노후대비 주식 투자 같은 개념이었음. (그래서 기형아가 태어나면 죽이거나 버리기 까지 했음 아무 쓸모 가 없으니 ,..) 지금 50~60대 세대가 이개념으로 부모 봉양을 충실히 이행 하는 마지막 세대임. 서구 사회는 옜날 부터 조금 더 개인주의적 이었음 18살 이상이면 혼자 살 궁리 하라 였지만 동양 특히 동 아시아 는 부모 가 끼고 사는 대신 나 늙었을때 봉양 하라 였음. 근데 현대에 와서 이게 안됨. ,. 일단 대가족이 아닌 분가를 해야 하고 분가 하면 소득 이 안받쳐 주고 그렇다고 시댁 부모 또는 장인 장모 모시고 잔소리 들어며 살기는 싫고 그리고 이런 삶을 지자식에게 까지 물려주고 싶은 마음 없고 이게 이유임. 한마디 덧붙히면, 서구사회는 역설적 으로 옜날 대가족 시스템 으로 회귀 할려 함. 서구의 MZ 세대는 나가서 혼자 개고생 하며 사느니 부모 에 얹혀 살겠다 하고 부메랑 족 캥거루 족이 마구마구 생겨남.
딩크중인데 솔직히 30대 되고나서야 오롯이 나를위해 죄책감 없이돈을 쓸 수 있게되었다. 결혼 후 더 여유롭다. 치열한20대를 지나고 아이를 포기하니 내 삶이 여유로워지는 아이러니. 지금 삶이 좋다. 속썩이지 않는 반려견과 각자의 가치관을 존중해주는 배우자와 결혼한다면 아이없는 삶이 꽤 만족스럽다.
육아휴직 정책이 있어도 제대로 쓰지 못해요. 신고해도 무혐의 내리고 보복이 돌아오는데요? 결국 출산 때문에 20여년 공부한 것도 포기해야 하는게 한국인데, 집 한채 마련하기도 버거운데, 맞벌이도 못하고 꿈을 포기하고 아이만 돌보는 희생을 치루고도 노년이 불안한데 누가 애를 낳겠어요? 다시 재수사 요청하고 싶습니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모두 거부했던 그 대학, 다시 재조사 요청하고 싶어요.
@@user-ue8uu1xc5y 우리 친구가 아주 똑똑하네? 정곡을 찔렀음. 그러니까 다들 남탓남탓남탓 하지 않기 위해서 낳지 않겠다는거~😂 그래서 꾸역꾸역 애 낳은 여자들이 바보인거야 요즘 세상에 눈치보면서 육아휴직 안해도 되고, 유튜브 인셀한테 이런 댓글 안 먹어도 되고 얼마나 세상 살기 편해~😂
전 01년생, 부모님은 65,68년생이신데 아직까지 자가도 없고 두분다 노후대비 안되어 있으세요. 저는 아직 대학생이지만 제 노후가 걱정되요 취직하면 독립전까지 부모님께 생활비 드려야 하고 돈은 언제 모으지 이런 생각에 숨이 턱턱 막혀요. 저는 아기를 너무 좋아하지만 이런 제 형편에 연애?, 결혼?, 출산? 은 사치에요 너무 슬프지만 이번생에 내 아이는 못만날것 같아요.
83년생인데 제가 스물에 했던 생각을 똑같이 하고계시네요.. 결혼해서 아직도 부모님생활비 드리고 있지만 열심히 살다보니 집도 사고 노산이지만 마흔넘어 아이도 낳게 되었어요. 너무 힘들었어서 절대 돌아가고싶지 않은 고생 무지막지하게한 20대. 꾸역꾸역 악착같이 버티실수 있길.. 그리고 운이 꼭 따라주길.
@@user-pq5hx9ts2q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저출산이라 당신같은 운은 이제 올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저출산에 의한 경제활동 인구 감소로 국가 전체적으로 시장 규모가 축소될 것이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더더욱 경쟁이 가열되고 더더욱 높은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한민국 미래는 너무나 어둡습니다
맞벌이가 유교보다 영향 클것같음, 영상에서 나오는 여유있는 청년부부도 맞벌이였고 애 낳기 꺼려지는 이유로 시간을 이야기했으니까 그리고 저출산 관련해서 동아시아에 공통점은 유교국가라는것보다는 경제 발전이 급격해서 인구 밀도도 급격하게 한번에 몰려서 올랐다는것같음 베이비붐처럼 한 세대가 몰아치면서, 서서히 발전하는 사이에 같이 서서히 올라야하는 인구밀도가 한번에 오르고 그 다음세대는 우글대는 바로 윗세대랑 경쟁하면서 여유 없어지고 출산이랑 결혼에 관심없어짐
대만 1인당 국민소득이 반도체 경기에 따라서 한국하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데, 그나마 일자리가 넘쳐난다는 타이베이 대졸자 직장인도 월 100만원대 중후반을 벌면 빈부격차가 엄청 크나는 거네요. 게다가 시 외곽 실평수 10평자리 복층원룸이 4억원이 넘는 걸보면 한국보다 훨씬 더 조건이 가혹한 듯.
@@user-oh4if7nw3b 부모랑 같이사는 자식들 까지 자가보유로 넣은것 같네요. 와이프가 대만사람이고 20대라 절대 그런 수치 나올 수가 없습니다. 저는 지금 인천 살고 와이프는 한국으로 치면 양산/김해 정도 되는 곳 출신인데 그쪽 집값이 인천보다 더 비싸요. 그냥 대만 부동산은 중국인 투자수요랑 금리도 낮아서 최근2년동안 떨어지지도 않고 미쳐 돌아감
일본이 대단하다구요??지금 일본에서 아이 두명 키우고 있는데 육아지원 저출산 대책은 오히려 우리나라가 훨씬 나아요. 일본은 지자체 회사에 따라 지원이 천차만별로 다르고 같은 지자체내에도 소득에 따라 달라요. 가장 좋은 극소수의 예만 가지고 일본을 평가하시는 것 같네요. 참고로 제가 사는 지역은 뭐든 소득제한 걸려서 육아지원이라곤 한살때부터 0있구요. 중학교부터 급식도 없어요. 대체 저출산대책으로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할 정도에요
@@user-ue8uu1xc5y 저는 반대였어요. 사회초년생땐 젊고 의욕있고 뭐든 할수있는 자신감이 있으니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는데요. 나이먹을수록 회사에선 연차가 쌓여 더욱 실적을 요구하고, 부모님은 나이들어 효도해야하고, 아이들은 어리니 앞으로 돈 들어갈데는점점 늘어나고요. 하루하루 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여기에 몸이 약해지는것까지 느껴지니 계획대로 되는게 없는게 인생이란걸 여실히 느낍니다. 요즘세대는 이걸 조금 빨리 깨닫고 나 하나에서 끝내자 이런 생각들을 하는것 같아요
출생율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다른 나라들처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고(혼외출산이나 정자은행 등 표용해야함) 가사와 육아를 부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를 바꿔가야 함.... 부부 모두가 육아를 하는게 당연해져서 사회생활을 하는 구성원으로서 육아로 인한 불이익이 크지 않아야함. 지금은 아이만 가지면 경력단절이 되어버리니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음. 그러려면 필연적으로 육아휴직의 개념이 자연스러워져야하고, 출생율 반등에 성공한 나라들처럼 부부 양방의 육휴가 일수로 지정되어서 상호 강제되어야할듯. 그리고 일단 이렇게 낳으면 키우는 데에 있어서도 좀 여유롭게... 컸으면 하는데 사실 지금은 인구가 많이 줄었으니 사교육이나 경쟁 등이 자연스레 덜하지 않을까 기대라도 해 본다.... 참고로 5부가 연관동영상으로 떠서 봤는데 독일은 비혼출산도 자연스러운 모양이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노동유연성이 전제인 것에 동의합니다. 다만 한국은 노동인권이 너무 낮아서 노동유연성을 높이고자 하는 정책이 들어오면 지금의 비정규직, 2년제 계약직, 무기계약직, 하청 처럼 노동시장의 퀄리티을 악화시킬 확률이 높아서 노동시장 유연화에 반대하는 입장도 일견 이해가 갑니다. 굉장히 잘 설계된 규제가 필요합니다.
@@Duuuuudatube 애초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의미 자체가 서구와 다르죠. 정규직도 해고가 가능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말씀하신대로 비정규직이 사실상 그저 모든 사업상의 리스크를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소위 짬통 마냥 사용됩니다. 그것을 해소해야 합니다. 정규직이 없어지는것이 올바른 시장경제입니다. 그냥 풀타임이냐 파트타임이냐죠. 그리고 직업교육이라던가 하는 부분도 지나치게 관주도 성격이 강해 그 부패가 매우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것 역시 바우쳐로 제공하고 시장에서 선택받도록 경쟁시키는 것이 바른 방법이죠.
동북아는 그나마 어느정도 목표달성하고 출산률이 곤두박질 친거고 출산률 정점에서 1.0명대로 떨어진 평균 기간이 일본 36년, 한국 28년, 대만 22년, 중국 13년임 문제는 이제 겨우 산업화 시작단계에 있는 동남아의 출산률이 2023년 기준 태국 0.9명, 베트남 1.78명, 말레이시아 1.04명, 인도네시아 1.93명 이라는거임… 저 수치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떨어진 평균 기간이 태국 : 6년 말레이시아 : 5년 베트남 : 6개월 인도네시아 : 1개월임…
일본도 초경쟁시대에서 유토리교육(비경쟁교육) 체재로 전환한 시점이랑 출산율 회복 시점이 일치한다. 일본이 출산정책을 잘 해서 출산율이 올랐다? 아니라고 봄. 우리나라도 출산지원은 이제 일본 가까이 따라왔지만 더 심각해짐. 개인의 능력은 떨어질지언정 하루하루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삶을 겪어야 아이를 낳지.
하다하다 유토리교육을 빨고있네 ㅋㅋㅋㅋㅋ 일본 정부도 실패 인정하고 다시 경쟁교육 체제로 선회한게 벌써 10년이 넘었음... 한국의 경쟁교육을 비판하는건 알겠는데 그건 좀 아님 일본에서 유토리 세대(유토리교육 받은 세대) 라고 하면 문해력, 상식이 부족한 세대라는 비하의 의미인데
결국 극심한 경쟁사회가 문제네요. 다양한 삶을 인정하지 않고, 집단이 개인보다 우선시되는 성향의 동아시아국가에서 성공의 형태가 거의 동일하다는 점. 동시에 자식에 대한 기대가 크고 부모의 희생이 자식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겠네요. 그치만 뭐 미국도 유럽도 나름의 저출산은 겪고 있고 그냥 자본주의가 발달할수록 경쟁은 강해지고 빈부격차는 크게 벌어지며 저출산은 나타날 수 밖에 없는 문제인듯. 다만 해결할 방도가 없진 않을텐데 그것들을 해줄 국가는 아마 없지 싶습니다. 모든 기업과 자본가들의 전체적인 변화가 필수조건일테니까요. 불가능하죠. 기업은 차라리 로봇을 만들어낼듯.
아이러니하게 아시아보다 서양권이 가족같은 유대감을 더 챙김 ㅋㅋ SNS 올려치기로 행복한 청춘을 보여준 것에 대비 아이 낳은 가정은 힘든 모습만 보여줬는데 낳고 싶겠냐 장기적인 대책은 아이 낳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다. 안 낳은 사람들 낳아라고 재촉하지말고 아이 낳는 게 행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야지
전세계적으로 높은 입시압력을 받은 세대들이 줄줄이 애안낳는거임. 없는 집안은 말할것도 없고. 아이도 스트레스지만 키우는 부모도 힘들어. 높은 육아비용, 높은 집값, 사교육비 감당해야 하고 저축은 어려움. 결혼을 포기하면 매번 비교당하는 사회애서 한발 뺄수있으니 얼마나 쉬운 선택이야?
전국민, 국가의 부채를 늘리게 유도해서 나온 유동성이 극소수에게 집중돼서 말도 안 되는 사치와 부를 누리는 동안 대부분의 사람은 매달 평균 백시간 가까운 시간을 집 하나를 유지하기 위한 노동에 들여야 함. 생활비나 기타 지출까지 생각하면 수백 시간을 일해야 하는데 이렇게 일해서 얻는 게 무슨 대단한 부도 아니고 기본적인 의식주가 거의 끝임. 왜 평생을 남이 부리는 사치의 대가를 대신 갚는 노예로 살아야 하나. 안 태어나는 게 최고의 행복이고 복지다.
고등교육을 받고 다들 똑똑해진거지...뭐 개발도상국 봐라 막 낳는다 능력도 안되면서 마구마구 낳는다...자식이 없는게 현대 사회에선 생존이 더 유리하다....돈이 많을수록 앞으로 실버 산업은 더 성장할것이고 옛날처럼 자식들이 뒷바라지 안해준다...요즘에는 돈 만 있으면 충분히 재밌게 살수 있잔아 기회 비용도 덜 들고 그 돈으로 노후를 준비할수 있지...늙으면 자식없으면 서럽고 고생한다고 나이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데 모르는 소리 앞으로 독거 노인들이 많아져서 실버 산업이 엄청나게 발전 할거거든...돈 만 어느정도 있다면 충분히 좋은 서비스 받으며 살수 있다... 어른들이 그들의 관점에서 생각을 하는데 그들은 다 결혼을 하고 애를 낳는 시절이었지 가난해도 지금은 결혼을 안하고 애를 안 낳는 시절이라고~~나만 안낳는게 아니고 돼 묻고 싶다 당신들은 자식들이 있어서 케어를 잘받고 자식에게 효도를 받고 있냐고??있는 재산 안 가져 가고 지 밥벌이만 잘 해줘도 고맙다고 생각을 할걸.... 제일 문제가 일자리가 많은 곳은 높은 인구 밀도로 집값이 어마어마 하고 월급도 대기업 아닌 이상 다 고만고만 힘들다 먹고 살기 그래서 애를 낳으면 삶이 더 힘들다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악착같이 일하다가 과로사로 죽는다... 이게 현대 사회다...돈 없으면 절대 애를 낳아서는 안된다...본인 인생이 정말 고달파 진다..그나마 쉬면서 맛있는거 가끔 먹고 고독한 자유를 누리는게 더 낮다...
지금 결혼하면 바로 집주고 차도 주고 교육비도 보조해주고 낳은 그 자녀도 잘 먹고살 수 있도록 보장해주겠다고 해도 지금 획기적으로 많은 수의 2,30 대가 결혼하고 아이 낳지 않을 것 같아요. 자녀를 낳고 기르는 것은 어쨌든 여러 도움을 받더라도 부모의 시간과 체력과 인내를 요구하고,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 젊은 세대는 얻는 것은 없고 힘들기만한 그런 일을 할 생각이 없어요. 정말 돈이 문제가 돼서 결혼,출산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더 본질은 요즘 사람들이 일이든 취미든 하고싶은 것도 많고 그것들을 즐기기에도 바쁘기 때문이에요. 자녀를 낳고 기르는 일이 유행이 지났다고 해야하나. 게다가 예전에는 자녀를 낳아 기르면서 금전적으로는까지는 몰라도 내가 늙어서 심적으로라도 의지가 되고 그렇지 않을까, 주변에 그래도 나이들어 자식 있는 사람들이 든든해 보이고 좋아보여서 그래도 자식을 낳아야지 했지만 요즘엔 그런 가족간의 유대를 끊어내는게 유행이잖아요. 요즘의 자녀는 부모 봉양 의무는 전혀 없고, 자녀의 잘난 것은 돈 많은 부모 덕이고, 잘못난 것도 모두 부모 탓이고, 본인은 아무것도 모른채 ‘태어남을 당한’ 피해자로서 안타까운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겁이나서 어떻게 부모가 되겠어요. 자신이 부모가 되면 내 자녀가 지금 내가 하고있는 부모욕을 그대로 나에게 할텐데. 유튜브에서 유명 소아정신과 의사가 요구하는 그런 초인적인 인내력을 가진 그런 완벽한 부모가 될 자신이 없으니까 그냥 고되기만하고 얻는 것 하나 없을 출산, 육아를 하느니 혼자 잘먹고 잘 사는게 낫다는 판단을 하는거죠.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폴보다 경쟁이 더 심한 인도는 그래도 아직 아이 많이 낳아요. 그곳도 젊은 세대 중심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지만 인도사람들은 아직 가정을 이루는 것을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가족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역할이 있고 의지를 많이 해요. 가족을 갖고 그 바운더리 안에 들어가는게 본인에게 잇점이 많이 때문에 아직은 출산을 하는거예요. 자녀를 기르는 것이 개인에게 확실히 이득이 된다는 사회적인 인식이 생기지 않는 한 출산율은 올라가지 않을 것 같아요.
인생이라는것은 기본적으로 고통이지만 고통만 있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살아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고통과 즐거움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즐거움을 쫓으면 그만큼의 대가가 따릅니다. 이걸 깨닫고 나는 욕심 부리지 않고 살아야겠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남과 비교하는 문화가 강한 한국에서 아이를 양육하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걸 경험해본 한 인간으로서 내 분신같은 자식도 이걸 느끼게하는게 맞나 싶네요
한국은행에서도 노인돌봄하고 일과 가정양립 때문에 저번달에 저 외국인 요양보호사 추진하려다가 욕엄청먹었는데 베트남 생각하면 안되는게 한국은 사회인식부터가 다름. 지금도 요양병원가면 조선족한테 노인맡기지 말라, 요양보호사를 왜 외국인도 시험보게하냐, 그래도 여기보단 가족, 며느리가 보는게 낫다고 일주일마다 병상 빼고넣고 난리인데 저게 될리가 없음. 일과 가정양립도 난제임. 대표들이 대부분 6~70대다보니 애를 낳은 여자를 왜 쓰냐 이 인식이 안바뀜. 필수 업무자리인데 계약직으로 채워서 업무빵꾸내거나 그 업무자체를 빼버려서 사업 규모가 줄어드는 회사도 많음 졸래 웃긴나라임
동아시아는 2차세계대전 전후부터 급격하게 성장했고 엄청나게 인구가 불어났음 인구가 줄어든다기보단 짧은시간동안 너무 과하게 태어났던걸로 생각하면 되고 한정된 자원속에 급격히 포화상태가 되었으므로 줄어드는게 당연함 살아있는 자를 인위적으로 줄 일 수는 없으니, 새롭게 태어나는걸 줄이는 것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임 답은 알지만 그 누구도 공론화 시킬 수 없음 알면서도 바꿀 수 없으니 진짜 문제인거고 세월만이 해결해 줄 것임 1~3세대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되겠죠 물론 그때 우리는 없음 국가는 안낳겠다는 사람들한테 억지로 낳으라고 실효성도 없는곳에, 이상한 정책으로 돈 빼먹지말고 그 돈 모아서 정상적인 세월이 찾아올때까지 버티는 정책에다가 쓰는게 낫지 않나싶음
걍 핵심은 생존본능이 아이낳고 키우는거보다 앞서서 ㅋㅋ 일단 사람이 먹고살만해야 아이도 낳지 지금 2030세대가 평균학력은 부모님세대보다 무지 높은데 부모보다 못사는 세대라고 하잖아요 ㅋㅋ 일자리 안정적이고 먹고살만해봐 낳겟지 맨처음 타이완 부부만 봐도 먹고살기 힘들잖아 그러니 안낳지 ㅋㅋ 학사 석사 나와도 월급이 얼마래 석사나와서 170이래자녀 ㅋㅋ근데 한국이 다른나라 사례들고와도 해결못함 한국은 어나더레벨임 ㅋㅋ 한국은 아마 내가 잘먹고 잘만해도 모든문제가 해결되도 이기주위에 내가 젤 소중한 나라라서 잘먹고 잘살게 해결되도 아이 안낳을거임 세계에서 가족이 후순위인 나라라 ㅋㅋㅋ 다른나라는 가족이 1순위지만 한국은 가족이 제일 꼴순위임 ㅋㅋ 그냥 돈 나자신 내건강이 우선이지 ㅋㅋ
@@user-ii4el7cc1z 전문가들이 놓친 거 하나, 대학진학률이 높은 나라일수록 출산율은 그에 반비례해 낮다는 사실. 한국이 세계최고 대학진학률을 가진 나라니 그에 따라 출산율도 가장 낮을 수 밖에 없는 이유임, 대만 싱가폴도 분명히 이론 논리가 적용돼 마찬가지일 듯하고, 고로 내가 추론컨데 최근 10년에서 20년간 대학진학률이 높아진 나라들도 분명히 출산률이 이전보다 낮아졌을 것임. 그럼 출산율을 높이려면 핵심은 대학진학률을 낮춰야 된다는 결론이 나옴. 다르게 해석하면 가계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사교육비를 대폭 절감시키거나 아니면 대학을 안가고 고등학교만 나오거나 직업학교를 나와도 애낳고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어야 된다는 것, 물론 이 두가지를 동시에 시행하는게 더 좋아보이는데, 가장 현명한 방법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주장하는 대로 육아와 사교육 부담을 대폭 줄여주기 위해 당장 기숙사형 중고등학교를 대폭 증설하고, 고등학교만 나와도 취업에 문제가 없도록 특성화고를 많이 만들고 국가교육 책임제도를 실행하는데 혈세를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보이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 정책에 몰두해야됨
그건 우리만의 문제는 아님ᆢ그리고 식량이무기화 될 가능성이 있는 미래에는 ᆢ지방 공동화가 고도의 농업혁신을 할수 있는 수순이 될수 있다는 생각도 듦ᆢ인구는 어짜피 줄것이고 농업에 종사할 인구는 없을텐데 국가주도 완전 기계화로 가능한 농업이 되려면 지방의 도시 소멸이 그 대안이 될지도ᆢ그러나 좀더 먼 미래의 걱정이나ᆢ대책은 필연ᆢ줄어드는 인구 구조에서 서울 과 수도권ᆢ몇몇 거점도시로 필요충분한 인구 분포ᆢ 더구나ᆢ통일을 감안한다면ᆢ더더욱ᆢ 폐교되는 학교와 줄어드는 학급수를 보면ᆢ모래시계를 바라보는 느낌ᆢ 과도한 경쟁에서 인간의 정서가 과부하 걸리면 일어나는 현상을 우리는 그 처음과 과정ᆢ그리고 결말을 어느정도 예측할수 있는 흐름에 놓여있어요ᆢ 그럼에도 벼랑끝 교육열은 식지않으니ᆢ금쪽이만 양산하는 생태계 ᆢ붕어빵식 교육을 답습하면서도 교육비 지출정도에 우월감 느끼는 이나라 젊은여자들ᆢ자신들이 그런 교육의 피눈물을 흘렸서면서ᆢ똑같은 정서 테러를 자식에게 가하고 있슴ᆢ
가장 효율적이고 개인의 욕망을 충족시키는데 적합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던 자본주의 시스템이 역설적이게도 세계적 저출산 현상을 낳게 된거지. 복지국가들은 그나마 출산율이 급락하지 않았지만,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는 복지제도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니 출산율이 급락할 수 밖에 없는 결과를 낳았고. 자녀=비용 이라는 사고방식이 쉽게 바뀌지 않을것 같다.
지속적인 인구폭발이 가져올 문제들은 그럼 별거 아닌가요? 이젠 자연적으로 인구가 줄어야될 시기가 온것이겠죠. 기존에 겪어본적이 없는 현상이라 기존질서가 흔들리니 두려운것이지만 사실 크게 봐선 뭐.. 이런식으로 몇세대이상 주욱 흘러가면 자원, 환경, 생태계 등등 고려할시 우리나라도 그렇고 전세계에 적절한수의 인구로 돌아가는 정상화과정이겠죠. 불과 200년전에 인구는 지금의 1/10이었지만 별문제 없었죠. 근대화, 의약학,문명의 발전등으로 갑자기 확 불어나버린 인구가 이젠 정상으로 돌아가는겁니다.
아시아4대용 홍콩 대만 한국 싱가포르 공통점: 좁은땅 많은인구 집약적공업으로 빠른도약가능.. 높은교육열, 경제적 선진국에 입성 문제점: 후진국에서 빠르게성장한거에 맞춰 높은 물가상승률, 높은 집값, 끝없는경쟁에 비해 낮은 임금. 인구최정점으로 이좁은땅에 더이상 수용될 인간부족. 현실적 해결책 : 자국민 인구는 줄고, 태국,베트남,라오스 .캄보디아,필리핀 등 동남아 인구수로 채워짐
헬조선의 문제는 과도한 경쟁으로 접근하는게 아닙니다. 핵심은 평균올려치기와 미달된 사람 내려치기, 직업 갈라치기, 오지랖, 학생들이 갈 수 있는 진로의 폭, 구시대적 발상 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것이 다르고 가지고 있는 재능이 다른데 왜 그렇게 대기업가거나 의사되려고 발악하겠어요? 남들에게 좋은직업으로 보여지지 않는 직업들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을 보세요. 과도한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이스터고, 직업계 고등학교 깔아봤자 뭐합니까? 대학안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취직해도 그 안에서 차별받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살리기? 애초에 다양성을 허용하지 않는 부모세대와 문화 그리고 교육제도인데 당연히 불가능하구요. 정말 이렇게 생각하면 사람을 물갈이하지 않는 이상 해결안될것같아 안타깝네요.
저출산은 문제가 아닙니다. 우주의 이치가 그렇습니다. 기가 왕성해지면 쇠락하는 기간이 있습니다. 인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곁가지를 쳐내는 과정입니다. 이러면서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이 더욱 진보되고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지금은 저출산이어도 시대가 지나면 또 조금씩 출산율 올라갑니다. 망하는 법은 없습니다. 잔인해보여도 자연의 과정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일뿐입니다. 예전처럼 무작정 낳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야 하는지 배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유교 문화권은 결혼과 출산, 즉 새 가족을 형성하는 것이 성인이 되기 위한 의무일 뿐이지, 그 자체가 삶에 있어서 기쁨이나 성취감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것임. 세속화되고, 유교는 배경만 남기고 사라지고, 결혼과 출산의 난이도는 계속 올라가니까 보상도 없는 의무부터 포기하는 것임. 기독교 문화권도 세속화된 선진국이 많지만 결혼, 출산, 가족에 대한 가치관은 기독교적 배경이 있고 실제로 아직까지는 가족 중심적인 문화임. 가족과의 관계에서 삶의 보람을 찾는다는 것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지 않고 접근하면 헛발질을 할 수밖에 없음. 즉, 가족에 대한 가치관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음.
와...어렴풋이 느끼던걸 딱 정리해주시네요 맞아요 가정꾸리는건 성인식의 요건?처럼 여겨지는 면이 있죠 서양쪽에선 결혼하면 원가정과 분리되서 아이 낳는걸 의무보단 부부의 선택으로 보고 아이를 만난다 🎉 환영한다는 의미로 생일을 매년 축하하죠 더이상 육아도움도 받을 수 없는데 의무만 강요한다? 상황이 힘들면 놔버릴수밖에요
방금 유투브 '보다'에서 생물인류학자 김준홍씨 편 보니 인간은 다른 영장류와 달리 모성애가 조건부랍니다 대부분의 문화권을 비교해봐도 영아ㅅㅎ가 있다고~ 육아를 적극적으로 돕는 주변인이 없으면 모성은 발휘되지않을수있다고.. 상황이 안될것같으니 일단 피임하고... 혹시 낳아서 못기르겠다고 맡기면 죄다 해외로 입양보내버림(해외가 돈을 훨씬 많이 준다고 보내서 한국이 해외입양 2위임. 1위랑 별로차이 안남 ㅡ 헤이그 국제아동협약도 가입못하는 한국) 누구말마따나 한국에선 지방은 먹이가 없고 서울은 둥지가 없다는데 거기다 서울토박이가 아니고서야 주변인의 육아도움도 받기힘들고 먹이따라 몰려와서 둥지가 비싸니 맞벌이가 흔하고 대기업이 10% 공기업,공무원이 10% 중소기업이 80% 인데 중소기업 중 실제로 육아휴직 가능한 곳은 그 중 12% 저출산예산은 대부분 다른분야예산을 택갈이해서 뻥튀기된 금액이라고 국회가 지원한 삼프로티비 유투브에서 인정했음. OECD 기준에 맞는 가족지원예산항목으로 다시 계산하면 다른 OECD국가들의 절반만 쓰고있다함. 그래서 출산율이 일본의 절반인가봄.
그럴듯해. 근데 잘못 짚었어. 유교문화를 받지않는 나라도 지금과 같은 문제를 겪는건 똑같아. 지금의 현상이 유교문화권 국가에서만 벌어지는게 아냐. 스웨덴, 노르웨이 같은 북유럽도 같은 과정을 겪었거나 지금도 겪고있고, 일본도 겪어왔던 문제고, 중국도 서서히 이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과정이지. 유교적 문제로만 볼수 없다는말이야.
@@user-lw6yh3rz2f전혀. 기본적으로 중국, 한국, 일본은 유교문화권임.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는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저출산국임. 중국은 인구를 통제해야 하는 상황이고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을 겪어도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높은 위치다. 북유럽은 인구를 증가시키기 보다는 유지를 위해 힘을쓰지. 모두가 똑같은 국가적 복지혜택을 받으려면 그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야. 근데 우리의 문제는 국가산업의 근간이자 원동력인 1차산업이나 제조업에 20대들이 턱없이 부족하다. 힘든일을 많이 안해본 세대라서 꺼려하는 경향도 있지만 지역적 텃세와 민주노총같은 쓰레기 집단때문에 젊은이들이 파고들 여유도 기술을 전수받을 시간도 없다. 여기서 말하는 텃세는 대단히 유교적인 양반타령을 아직도 무의식적으로 나타낸다는거야. 가족, 지역, 사회의 재정립이 필요한시기다. 이제 곧 스태그플레이션에 접어들텐데 이제 망하는건 순식간이다. 일본처럼 버틸 근간이 없다고.
일본은 엄밀히 말하면 유교권 문화가 아님. 사무라이를 바탕으로 한 칼의 문화, 천황이 세상의 중심이 되는 와(和)사상, 신사로 대표되는 토속신앙(샤머니즘)이 일본 문화의 근간이고,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음. 바로 옆에 있는 나라니까 문화도 비슷할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름.
그나저나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옛날 다큐가 아닌가 하고 찾았는데 24년 4월 방영이라고 되어 있으니 가장 최근 대만 청년들의 평범한 급여(학사 졸업 이상)를 소개한 게 맞겠지요. 맨 처음 나온 부부인 분들 월급을 원으로 환산하니 생각보다 낮네요. 대만이 급여가 짜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지금 한국의 최저임금보다도 낮아요.
▶ KBS 가정의 달 특별기획 [저 너머의 출산] 5부작
1부 낳지 않을 결심 th-cam.com/video/anibBnZolz8/w-d-xo.html
2부 낳을 결심 th-cam.com/video/Xt9dI9ztL_Y/w-d-xo.html
3부 92년생 성혜의 나라 th-cam.com/video/uWTASS9BZYA/w-d-xo.html
4부 인구절벽에서, 빅 푸시 th-cam.com/video/f5tks1BiSt4/w-d-xo.html
5부 가족이 사라진다 th-cam.com/video/3pB1vFZQFCQ/w-d-xo.html
아니 저기요 ㅋㅋ 일본이 출산률 낮다고 해도 한국보단 차이 많이나는데? ㅋㅋㅋㅋㅋ
응 니네 사장 박민 by 용산 돼지
KBS는 용산 방송국~
여성만 지원하는 정책 30년 꼬라지
아니 근데 이런 다큐는 꾸준히 나오는데
변하는건 ㅈ도 없음ㅋㅋㅋㅋㅋ
리버럴서구페미심는데에서 출산율반등이 나길 기대는 콩심는데 팥나기 기대.
나도 2030인데 2030투표율 보면 변하는걸 바라는게 욕심임.
@@user-ft4so6vd2h 설령 백프로 다 투표한다고 해도 윗머가리 수를 절대로 못이김
@@user-ft4so6vd2h 정치인들 모두 근시안적인 대안들만 내놓는데 무슨 투표를 할까? 더군다나 제일 인구숫자 많은 중장년층 그 다음으로 높은 투표율과 특정당만 지지하는 노년층을 위한 정책들만 내놓고있는 실정인데. 이 나라는 걍 한번 엎어지는게 나아.
20대들이 딱히 출산율 정책에 환호하지않는데 20대가 투표한다고 출산율 장려정책이 막 나올거 같음?
공통점 교육열이 엄청나게 높음
즉 고등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라서
자기객관화가 지나치게 높음
한마디로 내 자식 낳아서 교육에 투자해서
제도권의 좋은 직업군을 가진 자녀들로 키울 자신이 없다고 생각함 즉 가성비가 안 나온다고 판단하니 출산을 포기함
그렇네요. 그 중에서 교육열 제일 낮은 일본 출생률이 그나마 낫다는게 그걸 증명하네요. 개인에 대한 부모의 주관이 가장 개입되지 않기도 하고요
자기객관화가 안되는게 문제입니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교육열이 덜한 일본이 1.2명이면 동양인 자체가 교육에 목을 매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 같은 느낌
@@user-nd7wj6xp5h 이게 다 서양 열강국들에 대한 열등감과 계급사회에서 벗어나 자기 스스로의 노력으로 뭔가를 이뤄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 그게 공부로 출세할 수 있는 길이 열리니 이렇게 된거임. 일본이 맨 처음 시작이었고 그 다음 우리나라, 그리고 중국으로 이어져서 요즘엔 동남아랑 인도도 교육열이 엄청 크다고 들었음. 특히 인도 공대에 들어가기 위해 인도 전국 각지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학원가들이 모여있는 도시를 우리나라 방송국에서 취재한거 있는데 그거보면 우리나라 강남 저리가라할 정도로 엄청 치열함.
@@user-hi5kh9im8g 한국은 이런 멸시 때문에 안하는거지 ㅋㅋ
초처출생률 국가들의 공통점이 자녀 교육열이 높고 경쟁이 치열하고 엄마 인생을 희생시키는 가부장제 문화라는 공통점이 있음. 이세대 부모님의 인생을 본 자녀들은 이제 부모로써도 자녀 본인으로써도 그런 인생이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걸 확인한것일뿐.
특히 유교국가인 홍콩 대한민국이 압도적으로 출산율 낮다고 통계나온 뉴스봤어요..
중간에 야마다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정말 와닿네요.
'자녀에게 각박한 환경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
도대체 다들 얼마나 힘든 인생을 사시길래… 저는 아이를 낳아서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경이로운지 알려주고 싶은데
@@user-ue8uu1xc5y 부럽네요
@@user-ly4zo5zw8o 저도 잘 사는건 아니에요 다 마음가짐에 달려있더라고요
@@user-ue8uu1xc5y 애국자 파이팅!!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니 애도 세상 역겹게 볼 수 있음
나 혼자 살면 입에 기름칠 할수 있는데 애 하나라도 낳으면 그떄부터 흙수저 시즌 2 임 ㅋㅋㅋㅋㅋ
솔직히 본인 삶을 즐기고 싶다, 윤택한 삶이 좋다 말하면 ok하겠는데 애 하나에 흙수저 시즌 2라는건 좀 핑계같음.. 돈 관리만 꾸준히 관심 가지고 해줘도 40대까지 자산형성하고 노후까지 문제없음
@@econandpower 외동에 물려받을 재산없고 학자금 대출 비정규직 월세 살면
매달 - 안나면 다행입니다
@@user-tz7eh1wx1z 가장 안 좋은 상황만을 가정하시는데.. 외동에 물려받을 재산 없고 학자금 대출, 비정규직 월세 이 상황이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학자금 대출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저리 대출(1.7%)이기도 하지만, 장학금이랑 중복도 되기 때문에 그렇게 자금 부담이 큰 편도 아니고요.. 월세 같은 경우도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 ok, 하지만 평생 비정규직인거 아니잖아요. 300초반으로도 플랜짜보면 40대 전에 4억대 자가 마련 가능합니다. 디딤돌대출 같은 정책성 대출 받으면 30대 초반에도 가능하고요. 보통 자기 소비 문제에요. 월 100~150만 써도 나머지 절반 목표나눠서 잘 배분하면 충분해요. 달에 외식비만 50~80쓰고 쇼핑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돈 안모인다고 하면 안되는거죠. 실제로 주변 잘 둘러보시면 이런 애들 많습니다?
@@econandpower 돈관리 꾸준히하는걸 혼자하면 10년은 먼저은퇴하겟는데 뭐하러 애키움
@@econandpower뭔소리세요 저리말하는사람들은 나혼자도 입에풀칠하기힘들다는거지 내입에풀칠하고도 즐기면서살여유있으면 애낳는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겠죠
이렇게 힘든 세상을 경험하는건 저 하나로도 족하거든요…
핵공감
이게 맞는거지 공부수능 경쟁 다음은 좋은 일자리 취업 경쟁 비교문화가 너무 들끓고 당연하고 옆사람을 누르지 않으면 못올라가는걸 배우니 한국사회경험들이 대부분 유쾌하고 즐겁지 않음 그 경쟁으로 발전해왔지만 후유증이 확 온거같음
처녀가 없어서임. 처녀라면 기꺼이 희생하겠음.
@@HOROROROK8 만약 적자생존이 대자연의 법칙이라면? 모두가 잘산다? 인류를 제외하고 동식물 모든 생태계를 들여다봐도 그렇지 안던데? 왜 인류만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하게 잘 살거라 생각하는거지? 인간은 날고 기어도 어쨌든 고등'동물'에 속한게 아니였던가?
저출산 원인논하는데 뭘 깨어있는척...@@junjedi2821
동아시아는 우선 땅들이 좁고(대만 홍콩 싱가폴 한국 일본은 절반이 산) 이렇듯 천혜의 자연으로부터 나오는게 없다보니 인간에대한기대 즉 경쟁에 의한 교육에 기댈 수 밖에 없고..그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피로감이 지금의 출산율로 파생되는 중이다.
야마다 사회교수님의 마지막 말씀이 가장 와닿습니다. ‘청년층 내 소득격차’말입니다. 내 또래 부유한 가정 자녀와 내 아이가 비교되길 원치 않고 아이에게 죄책감 갖고 싶지도 않습니다.
극단적으로는 부의 계급에서 밀려 내 아이도 그 계급수준으로 보일까봐 이 모욕을 내가 감당하고 끝내려고 낳지 않습니다.
비슷하지 않으면 껴주지 않는 우리나라 풍토에 내 아이 만들어 내놓을 생각없습니다.
인류가 물고기였던 몇억년 전 부터
어떤 후손도 부모에게 잉태해준것에 대하여 불평할 수 없었고
어떤 부모도 후손에게 미안한 적은 없었다
닥치고 애 낳고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니 유전자는 유전자 풀에서 사라질 것이다
@@invest8198 유전자풀에서 내 유전자 사라지는게 뭐 엄청 무서운 일처럼 말하는게 개웃기네 ㅋㅋ 없어져도 딱히 상관없는데 ㅋㅋㅋㅋ 차은우 유전자도 아니고
가장 정확한 답변 같습니다. 허구헌날 일반 교수, 인사들이 하는 말이란, 단순히 돈없어서, 집값이 비싸서 인데,, 종합적인 답변이네요.
지금 한국에는 많은 동남 아시아인 남성과 인도인 남성이 이민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여성은 매우 인기가 있기 때문에 베트남 남자와 연애하는 사람이 급증하고있다.
이거지
그냥 잘사는 특권계층만 10명씩 낳던가..
왜자꾸 살기 힘든 서민들한테 맡겨놓은 자식 달라는 식으로 애낳으라고 함?
그럼 진작 그런 제도로 살게 해주던가..
다 자업자득임 ..
일부다처제 도입해야함. 안락사도 도입하고
@@kordojjang 일부다처제가 무슨뜻인지 알고말하냐
재산분할 위자료 생각 하게되. 미치지 않은 이상.
@@kordojjang일부다처제 도입하면 도태남들은 기회도 없음ㅋㅋㅋㅋ
인간도 동물이고 암컷은 본능적으로 상향해서 짝짓기를 하는데ㅋㅋ
도태남들은 이나라가 일부일처제인걸 감사하면서 살아야함 ㅋ
@@kordojjang그니까 옛날 일부다처제가 괜히 나온 제도가 아니죠. 다 시대상을 반영하니까
과도한 경쟁사회구조
결혼 = 스트레스
육아 = 스트레스
모든게 압박 스트레스
그래서 출산장려공익광고에서 백날하는이야기가 아이키우면 행복합니다
결혼까진 하더라도 출산은 안하는 커플들이 늘어날듯.
DINK 족이라고하죠?
Double Income, No Kids.
@@user-dt2xf1fm2k 그거 거짓말입니다. 아이키우면 행복은커녕 오히려 회사퇴근하고 집와서도 큰일해야되고 감당하기 힘듦니다. 피곤해요.
경쟁사회가 아닌나라가 있나
인도나 파키스탄같은 나라는 경쟁이 우리보다 덜하다고 믿나? ㅋㅋ
남이 소리 앵무새처럼 ..
@@user-tt3gj3dd1b
우리나라는 경쟁에서 패배한 사람들을 조롱하잖아.......... 화이트칼라 아닌 직업은 무시하는 경향도 심하고
그러니 안분지족이 안됨
다들 불행할수밖에 없겠지
악순환임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어릴땐 잠못자고 힘들어도 예쁜맛이라도 있었음
사춘기 시작하자 그냥 버거움.
사춘기 갱년기 세대차이 입장차이등 가족 구성원 간 다양한 충돌들이 존재하고, 풀어나가는데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 소모가 너무 커서 지침.
누군가는 '나'를 갈아넣고 희생의 아이콘이 되어야 집이 굴러감.
경쟁사회, 경제적인 여건이건 뭐건
그냥 육아자체가 최소 20년은 아낌없이 해야하는 힘든 여정임.
이걸 미리 알았다면 쉽사리 아이를 낳고 키우지 못했을걸.
요즘 세대가 더 현실적이고 자신이 중요하기도 한듯보임. 뭐가 더 좋다나쁘다 할 수 없음
근데 또 그 시기 지나고 나서 애들 다 키워놓고 나면 애 낳길 잘했다 생각들거예여... 좀만 힘내세여ㅠ
인생은 계주와 같다..
내 이전 주자들이 경쟁자들에게서 많이 밀린 상태로 내가 바통을 이어 받게 됐는데..
나도 딱히 이 차이를 메꿀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오히려 가면 갈수록 차이는 벌어질 수 밖에 없지..
이 상태에서 내가 아이를 낳는다..?
그 아이한테 불행,절망감만 안겨줄게 뻔하고 이미 앞서가있는 자들의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 밖엔 안되는데
내가 왜 그런 짓을 해야하는것인지 잘 모르겠다.
판을 뒤집는 건 전쟁 같은 무지막지한 상황 뿐인데 개노답
@@user-mz7wf8yd3i그렇다고 전쟁에서 딱히 이길것 같지도 않고 말입니다
결국 경쟁교육이 가장 미쳐날뛰는 국가랑 지역이 제일 저출산도 심하구나
자업자득
난 처녀 아니면 절대 결혼 안해줄겁니다.
이스라엘은 경쟁교육이 없나보네요. 출산율3.0에 심지어 하레디빼도 출산율이 2.5나되던데
뭘 아는 척을 그렇게 .. 사걱세 알바하냐?
아이 안낳는게 경쟁에서 더 이길가능성이 많으므로..
아이 낳으면 경쟁에서 완전 뒤로 밀림.. 좋은 자동차, 좋은집, 명품.. 다 포기해야함..바닥으로 흙수저 인생으로 끝냄.
과로사망 높은 두나라 타이완 대한민국 괜히 출산을 안하는게 아닙니다…
ㅋㅋㅋ 한국은 진짜 10년뒤에 gop경계근무 외노자 수입하지않을까 걱정되네 ㅋㅋㅋㅋㅋ
@@user-zv5yo9vt5t프랑스처럼 외인부대 운용하거나 네팔과 협정맺고 구르카 용병 수입해서 쓰겠죠 ㅋㅋㅋ
@@user-zv5yo9vt5t 사람이 필요 없어지긴 함. 문제는 그 아래 세대임. 30년이 2번 지나면 6명이 1쌍을 낳는거고 그 3쌍이 1쌍을 낳으니까. 1/36.
국가와 국민의 문제점
1. 다른 나라 국민과 비교하였을 때 유난히 심각한 자격지심, 열등감에 끊임없는 비교, 시기, 질투 등 그에 따라 사람 사이에서 배려가 적으며 다른 이들을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따른 사람들의 공격적인 태도
2.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그것을 심사숙고 후 바꾸고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고 오히려 상황이 나빠지는 특성
3. 수준이 매우 낮은 교육 시스템
(미국처럼 중,고등때 직업 체험, 대학교때 전공을 가지고 탐구, 실험, 논쟁 등으로 과거의 전공보다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며 준비하고 사회나 와서 경험할 사회를 직,간접으로 느낄수 있는 시스템)
4. 수준이 매우 낮은 정치판
(21세기에서 20세기 방식과 20세기의 밀어주기식, 20세기의 더러운 짓 거리, 21세기에 맞게 민주주의에 맞게 국민 중심적 법 개정과 시장의 자유와 적절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5. 꼰대, 나이 중시, 서열 문화
6. 과도한 눈치, 참견, 개개인 존중부족, 남이 하는 건 무조건 다 따라하는 등 특유의 집단주의문화
7. 비싼 물가
( 유통과정의 축소로 소비자에게 적절한 가격 판매 등 유통의 이득을 너무 보고있다. 유통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또다른 유통이나 유통 관련 회사와 기업을 넓혀서 유통과정을 차지하고 있다)
8. 군대
9. 불안한 지정학적 안보 정세
10. 심각한 사회적 갈등(젠더,세대, 등)
11. 가족, 인간관계보다 돈을 제일 우선시하고 오직 남에게 과시하려고 사치, 명품 소비를 하는 미개한 천민자본주의 사회 풍토(눈에 보이는것만 중시)
12. 심각한 평균 올려치기
13. 낮은 자존감에 기조한 다른 이를 하대하는 습성. 자신과 다른 이들을 조롱하고 낮춤으로서 우월감을 느끼려는 국민 특성, 이에 따른 심각한 계층구별의식(학벌, 직업, 소득수준, 거주지 등)
14. 잔혹한 경쟁사회
15. 잔혹한 노동환경
16. 심각한 빈부격차
위의 14,15,16으로 인해서 생기는 직업적 특성 육체적인 노동과 기술적인 가치와 그에 따른 국가적인 커다란 시스템에서 기계나 단기간에 배울 수 없는 직업에 대한 천시와 차별 그에따른 임금격차 행정으로서 건물과 자재를 생산 할수없다.
17. 공정하지 못한 법체계
(4번으로 인해서 21세기에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전혀 다른 법, 레볼루션이 답이다)
18. 초저출산,초고령화 로 인한 자식들의 부담, 경제쇠퇴
19. 이성과 논리, 사실과 증거보다는 감성과 떼법, 무조건적인 유죄추정이 만연한 사회 분위기
😊@@user-wx5rl7kx6w
그래도 먹방만 넘치는 요즘, 이런 의미있는 다큐 좋아요! 여러나라가서 촬영하느라 고생하셨을듯. 감사합니다
말씀을 참 이쁘게 하시네요~
싱가포르 이민자 가사도우미 정책으로 일과 생활의 발란스를 잡았다는게 뭔 소리에요... 인도네시아 도우미는 자기 자식은 1도 보지 못하고 남의 애만 24시간 보는데... 일과 생활의 발란스가 없으니까 상주 도우미가 없으면 아예 생활이 안되는거잖아요;
거기다 이민자 임금보고 어이가없어서 넘 불쌍함 ㅜㅜ
35만원 받다가 오른게70...병원비가 더 나올듯 ㅠㅠ
너무 당연하다. 기성 세대는 돈을 바라도록 키워졌고.. 그들은 부동산으로 계속 자본을 불리는 것에 익숙해졌고.. 청년 세대는 그러한 것을 보고 배웠기에 자본이 바탕에 없다면 시작하지 않는다.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다.
인류가 물고기였던 몇억년 전 부터
어떤 후손도 부모에게 잉태해준것에 대하여 불평할 수 없었고
어떤 부모도 후손에게 미안한 적은 없었다
닥치고 애 낳고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니 유전자는 유전자 풀에서 사라질 것이다
지금 한국에는 많은 동남 아시아인 남성과 인도인 남성이 이민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여성은 매우 인기가 있기 때문에 베트남 남자와 연애하는 사람이 급증하고있다.
@@user-yh7vc3so5s개미알밥년이 뭐라는거야
@@user-yh7vc3so5s동남아형님들 퐁퐁많이 당하겠네
@@user-yh7vc3so5s 아쉬워서 베트남 남자와 연애하는걸까? 아니면 진짜 결혼 시장에 경쟁력에 밀려서 하는걸까?
출생률 올리자~ 이 구호는요, 지배계층에나 어울리는 생각이고요. 출생률 걱정하지마세요. 지금은 출생률을 올릴걸 고민할 시기가 아니라, 인구가 줄어드는걸 사회가 충격없이 받아들이는 방법을 연구할 시기입니다. 머리가 그렇게 안돌아 갑니까?
ㅇㅈ
그니까 이게 더 현실적인 방안임. 애초에 이미 70년대초반에 출산율 정점찍고 쭈욱 떨어졌는데 그 50년동안 어떤 대책도 안세우다가 출산율이 1점대 밑으로 떨어지니까 이제서야 언론에서 이슈화되고 난리치니...이미 이건 물 건너갔고 차라리 인구감소를 받아들이고 남아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활용할건지 그리고 고령화에 맞춘 계획들을 세우고 실행하는게 더 현실적이고 중요해보임.
출생률x 출산율...좀..
@@user-so2wb2mm9v 출'생'율은 태어난 아이 기준이고 출'산'율은 아이를 낳는 여성 기준이기 때문에 둘 다 맞는 말이고 어떠한 주제인가에 따라서 맥락에 더 어울리는 말을 쓰면 됨.
@@LL-pr4jk 출생률은 전체 인구에 대한 출생수기 때문에 지금 영상내용이든 댓글내용이든 맞지 않음
모르면 우기지 말고 배우자. 페미에서나 주로 쓰이는 단어 밖으로 꺼내려 하지 말고
그리고 율 률도 좀 구분하고 에휴...
젊은이들이 똑똑해져서. 옛날에는 진짜 아무 생각없이 낳 았던 거지. 저 먹을 건 지가 가지고 태어난다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가 신분이고 가난 역시 대물림 됨. 공부 열심히 하면 그래도 바뀐다 믿으 면서 치열한 경쟁을 했으나, 이제 그 곳에도 불공정한 장벽들이 생겨감. 무슨 장치들을 계속 추가시키는데 그런 것들이 부잣집 자식들이 월등하게 유리하도록 셋팅 됨. 젊은이들이 이제 알 아챈거지. 낳아봐야 가난의 대물림이고 결국 노예이고 시장경제에서 수요나 창출해주는 그런 존재구나.
나기초에서 의원 정수를 줄여서 예산을 마련했다는 말이 부럽네. 정치인이 저렇게 하는게 가능하구나.
댓글들 보면 일본까지 보는 사람들이 적은듯요^
저 봤어요^^
저도 봤어요^^
이번 국민연금 개혁안만 봐도... 미래세대는 고려안하는걸 볼 수 있죠
60세 이상이 다 죽어야 한국이 살만해짐
아직 개혁안 안나왔는데요 500인투표 그걸가지고 기정사실로 생각하나
일본 정책 배껴왔나 철도, 하수도, 버스, 도로, 한전알짜 자회사, 통신 민영화 금투세2중과세, 지갑접세금 이미 유럽세율도달, 중기 5천억까지 상속세면제, 장발장형량보다 수백억사기가 형량낮은곳, 전관예우, 보험료폭증, 피해자가 숨죽이고 살아아 하는국가
@@user-dq1fk2sb4h 180석이 돈 더 받으니 좋다고 하더만? ㅋㅋㅋ
20대 여자도 연금 더받는 거 신청했더만 뭐
지금 집에서 혼자 쉬면서 이런 영상이나 보는데....
정말 개꿀이네요👍
생활 규모를 최대한 작게 가져가는게 효율적이고 리스크는 적고 더 이득이 많습니다
좀 지루하긴 하지만 안정감 개꿀이고 돈도 잘 모이니 벗어나기가 힘들다.(연애만 해도 피곤[정신적,육체적]하니까)
이궈궈던
인류가 물고기였던 몇억년 전 부터
어떤 후손도 부모에게 잉태해준것에 대하여 불평할 수 없었고
어떤 부모도 후손에게 미안한 적은 없었다
닥치고 애 낳고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니 유전자는 유전자 풀에서 사라질 것이다
무자식상팔자 ㅋㅋㅋㅋㅋ 저도 후회없어요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
태어난 아이들도 지켜주지 못하는데 뭘 자꾸 낳으라고 하냐... 태어난 아이들도 힘들고 불안한 미래에 낳고 싶을까?
40살 주부 애 둘키우는 엄마로써..
내가 다시 20대로 돌아가면 결혼안한다
내시간도 없고 돈도 쪼들리고..애들 친구 관계 생각해서 맘에도 없는 애들 친구
엄마들이랑 어울리기도 피곤하고..
이래저래 혼자가 편한거 같아요..
40대 노처녀들의 생각은 또 다를겁니다.
사림들은 결핍에서 오는 것을 부러워하니까요.
차라리 학원비와 육아시간을 줄이는 게 어떨까요? 당신은 아직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결혼이 참 쉽지 않은 거 같네요 현대와서는..
묶인다는 건 자유가 하나하나씩 사라지는 거니까요
인류가 물고기였던 몇억년 전 부터
어떤 후손도 부모에게 잉태해준것에 대하여 불평할 수 없었고
어떤 부모도 후손에게 미안한 적은 없었다
닥치고 애 낳고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니 유전자는 유전자 풀에서 사라질 것이다
@@shinshinshin9348 내가 글을 단순하게 썼지만.. 비단 육아시간, 학원비가 다 아님.. 부부관계, 믿음, 신뢰.. 자녀가 아프거나.. 그 밖에 참고 견디거나 극복의 요소가 참 많음.. 남편도 어깨가 무겁고.. 물론 행복 순간이 있지만 내가 해결 할수 없는 문제들을 지켜보는게 힘든거임..
40대 어머님이시면 아이들은 아직 10대일거 같은데 그때가 제일 힘든시기에요. 아이들 친구 관계까지 생각해주신
어머님이시면 충분히 차고넘치게 잘 하고 계신거에요. 응원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와 타이완도 집값 장난 아니네.. 월급은 심지어 한국 평균보다 훨씬 낮은데...
ㄹㅇ 4억 도랐네;;
애초에 수도 중심지는 어딜가나 다 비쌈. ,퐁락이나 현실부정하고 소득대비 타령하지
타이베이 부촌(압구정) 평당 6억이라고 하네요..ㄷㄷ;;
@@user-su5fz9to3p 그러니까 소득대비 주택가격이 높으니 젊은이들이 자가를 보유하기 힘들고 타이완도 출산율이 0.87이라는 거 아냐.. 사회 시스템이 붕괴될 상황인데도 퐁라기 타령이라니 에효...
전세계에서 한국만큼 수도 집값이 싼 나라가 잘 없음
가난한 사람이 애 낳았다간 어떻게 되는지 지금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생존본능이 앞설 수 밖에.
지금 자살이나 고독사 하는 독거노인 태반이 아무 생각없이 애 낳던 세대인데 결국 혼자 남는거 보면
돈 없으면 소용없어.내가 말년에 폐지 줍고 다닐거 아니면 결혼은 일단 돈이 최우선..악순환은 끊어야지.
나이 많은 사람들 가난 대물림을 너무 쉽게 보는데 그거 패륜인거 젊은 세대는 다들 알고있다.
제발 부탁인데 돈 없으면 애 좀 싸지르지 마라. 애는 무슨 죄냐?
근데 사실 주변에 결혼한사람들 많고 애도 최소 한명씩은 다 낳던데. 안낳는게아님. 단지 많은 남자여자들이 나이가 지낫음에도 결혼을 안하고잇는게 큰거지. 일단 집문제가 크니 결혼을 못하는거죠
@@turinoik9477 꼭 집문제가 원인은 아닐걸요?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집을 공짜로 줘도 애 안낳을겁니다. 자꾸 경제적 문제와 연결시키려는 생각이 많은데 일부는 맞는말도 있지만, 그게 문제의 전부는 아닐겁니다. 물론, 집이 없어서 애를 안낳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거와 상관없이 애를 낳지않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가까운예로 젊은층이 많은 베트남이 문호를 개방하기전과 문호 개방이후의 출산율이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를 보면 압니다. 중국도 마찬가지구요. 일본도 마찬가지에요. 아니 애만 낳으면 대신 키워주는 북유럽도 마찬가집니다.단순하게 집이 없어서 애를 안낳는다란 문제가 핵심이 아니라고 봐요.
아이는 사치품이 되버렸다?
니가 못낳으니 남도 낳지말라는 소리를하노
애 걱정을 니가 왜하냐 ㅋㅋ 가서 폐지나 주워라
@@user-lw6yh3rz2f 그렇지 흑수저 물고 태어나도 노오오오오오력을 하면 의사가 될 수 있다 이기야! 남탓 하지 말고 노오오오오력을 해라!
근데 자식 덕분에 행복한것도 애기가 사춘기 오기 전이라 어리고 귀여울때 잠깐뿐임
영유아 키우는 엄마들은 다들 행복하다하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힘들고 우울하고 다시 돌아가면 절대 결혼 안한다고 우는소리함
약간 신혼초에 행복도 최고점 찍고 점점 심연으로 가라앉는 구조인가봄
싱가포르 경우를 보니 결국 집 주고 돌봄 지원 해줘봤자 출산율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는다는 결론이고 출산율 높히기 위해서는 보통의 능력을 가진 사람도 극심한 경쟁을 하지 않아도 적당히 만족하며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이 되는게 중요한데 국민 눈 높이도 높고 자원도 없고 어느 분야건 인력을 갈아넣어야 겨우 먹고사는 우리나라로선 당분간 힘들겠네요
그냥 1세기 지나야죠
현 세대 늙은 세대 다 죽고나서 그나마 가능할 거라고 봐요
그때가면 기술발전 + 마인드 다름이니까요
지금 무슨 수를 쓰든 간에 1.0은 못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전쟁, 통일, 유능한 독재 이런 변수 없으면 불가능
환경과 문화
특히 문화가 더 중요함.
여기저기 비교질하고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 나라
인스타들어가면 골프치고 오마카세에 벤비아포 넘쳐나고
최근에 지인 생일이엇어서 본인 남편이 해준거 자랑한다고 인스타 업로드햇는데
고급 스테이크 집과 명품신발 선물 받앗더만,
참고로 이 지인은 결혼하고 직장 그만둠.(출산준비한다고/30대중반임)
없이살면서 애낳아봐
서로불쌍해진다
비교되니까?
@@user-to3ge8im2s비교를 떠나서 인간다운 삶을 못 살아 ㅋㅋ
인류가 물고기였던 몇억년 전 부터
어떤 후손도 부모에게 잉태해준것에 대하여 불평할 수 없었고
어떤 부모도 후손에게 미안한 적은 없었다
닥치고 애 낳고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니 유전자는 유전자 풀에서 사라질 것이다
왜 처음부터 없이 산다는 가정을 하고 들어가시나요. 세상에 얼마나 할 게 많은데
저희 부모님들은 없이 살면서 다 키워주신거 아닐까요..
심지어 장애아라도 태어나면 그 가족은 평생 회생불가임. 낳아봐야 노후대비도 아니고, 내 노후대비도 해야하니 몰라도 되는행복을 찾느니 걍 지금행복을 누리겟다
잔혹하나 전체적으로 보면 맞긴하죠@@Mmtmr
위에 사람들 재밌네요. 살인하는게 현실적으로 맞지 않냐.. ? 나중에 당신 고려장 당해도 맞는거 아니냐 얘기 들어도 할 말 없는게 아니라... 게거품을 물겠죠. 전체적으로 보면 전체주의가 되는거랍니다.
안아플 권리,안힘들 권리,민주 정상화 권리 항상 환영합니다.
북한이 장애아가 없는게 그 이유때문이라는데.
아이들 키워본 부모들은 알겁니다.
음지속에 있어서 모를 뿐이지
장애아가 생각보다 많다는걸.
죽을때나 내려놓을 수 있는
평생 어깨 위에 짊어질 짐이라고 생각하면 2세. 특히 노산 쉽지 않죠.
@iijliljllij 공감 함. 이거임 이게 찐 이유임 ,..옜날엔 자식 낳으면 부모룰 봉양 해주었음. 아이 낳기가 노후대비 주식 투자 같은 개념이었음. (그래서 기형아가 태어나면 죽이거나 버리기 까지 했음 아무 쓸모 가 없으니 ,..) 지금 50~60대 세대가 이개념으로 부모 봉양을 충실히 이행 하는 마지막 세대임. 서구 사회는 옜날 부터 조금 더 개인주의적 이었음 18살 이상이면 혼자 살 궁리 하라 였지만 동양 특히 동 아시아 는 부모 가 끼고 사는 대신 나 늙었을때 봉양 하라 였음. 근데 현대에 와서 이게 안됨. ,. 일단 대가족이 아닌 분가를 해야 하고 분가 하면 소득 이 안받쳐 주고 그렇다고 시댁 부모 또는 장인 장모 모시고 잔소리 들어며 살기는 싫고 그리고 이런 삶을 지자식에게 까지 물려주고 싶은 마음 없고 이게 이유임. 한마디 덧붙히면, 서구사회는 역설적 으로 옜날 대가족 시스템 으로 회귀 할려 함. 서구의 MZ 세대는 나가서 혼자 개고생 하며 사느니 부모 에 얹혀 살겠다 하고 부메랑 족 캥거루 족이 마구마구 생겨남.
딩크중인데 솔직히 30대 되고나서야 오롯이 나를위해 죄책감 없이돈을 쓸 수 있게되었다. 결혼 후 더 여유롭다. 치열한20대를 지나고 아이를 포기하니 내 삶이 여유로워지는 아이러니. 지금 삶이 좋다. 속썩이지 않는 반려견과 각자의 가치관을 존중해주는 배우자와 결혼한다면 아이없는 삶이 꽤 만족스럽다.
육아휴직 정책이 있어도 제대로 쓰지 못해요. 신고해도 무혐의 내리고 보복이 돌아오는데요?
결국 출산 때문에 20여년 공부한 것도 포기해야 하는게 한국인데, 집 한채 마련하기도 버거운데,
맞벌이도 못하고 꿈을 포기하고 아이만 돌보는 희생을 치루고도 노년이 불안한데 누가 애를 낳겠어요?
다시 재수사 요청하고 싶습니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모두 거부했던 그 대학, 다시 재조사 요청하고 싶어요.
남 탓 남 탓 남 탓
노답@@user-ue8uu1xc5y
@@user-ue8uu1xc5y 이런놈들 때문에 출산율 더 ㅈ박음 ㅇㅇ
@@user-ue8uu1xc5y 우리 친구가 아주 똑똑하네? 정곡을 찔렀음. 그러니까 다들 남탓남탓남탓 하지 않기 위해서 낳지 않겠다는거~😂 그래서 꾸역꾸역 애 낳은 여자들이 바보인거야 요즘 세상에 눈치보면서 육아휴직 안해도 되고, 유튜브 인셀한테 이런 댓글 안 먹어도 되고 얼마나 세상 살기 편해~😂
@@user-ue8uu1xc5y 그게 남 탓이냐? ㅈㄹ
전 01년생, 부모님은 65,68년생이신데 아직까지 자가도 없고 두분다 노후대비 안되어 있으세요. 저는 아직 대학생이지만 제 노후가 걱정되요 취직하면 독립전까지 부모님께 생활비 드려야 하고 돈은 언제 모으지 이런 생각에 숨이 턱턱 막혀요. 저는 아기를 너무 좋아하지만 이런 제 형편에 연애?, 결혼?, 출산? 은 사치에요 너무 슬프지만 이번생에 내 아이는 못만날것 같아요.
건방진 참견인 거 알지만 부모님 생활비 드릴 생각말고 독립해서 벗어나 자신을 챙길 생각부터 하세요. 지나치게 착하신 분 같아요😢
83년생인데 제가 스물에 했던 생각을 똑같이 하고계시네요.. 결혼해서 아직도 부모님생활비 드리고 있지만 열심히 살다보니 집도 사고 노산이지만 마흔넘어 아이도 낳게 되었어요. 너무 힘들었어서 절대 돌아가고싶지 않은 고생 무지막지하게한 20대. 꾸역꾸역 악착같이 버티실수 있길.. 그리고 운이 꼭 따라주길.
@@user-pq5hx9ts2q80년생이네 아재요 당신같은 4050세대 때문에 나라가 힘들어 물가면 다냐? 도덕성도 없고 비인도적으로 약육강식으로 변형시킨 4050세대 민주당 이겨서 좋겠습니다? 물가 해결해줬습니까?
@@user-pq5hx9ts2q우리 부모님은 5060년생들은 도덕성 유지하지만 90에서 00세대는 겨우 도덕성 유지해 4050세대 뭐냐? 겨우 물가?
@@user-pq5hx9ts2q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저출산이라
당신같은 운은 이제
올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저출산에 의한 경제활동 인구 감소로 국가 전체적으로 시장 규모가
축소될 것이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더더욱 경쟁이 가열되고
더더욱 높은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한민국 미래는 너무나 어둡습니다
어릴 때부터 너무 공부 공부하면서 경쟁 심하게 시키면 이렇게 되는 거지 ~ 자기가 그렇게 공부에 시달리면서 옆의 친구랑 경쟁하면서 큰 걸 되돌아보면 행복했다고 생각하기 어렵거든.
모든 고통은 내 선에서 끝내고 싶어요 도저히 행복을 물려줄 자신이 없어
전부 공통점: 도시밀도 높음+유교국가
-> 이 두개를 뛰어넘는 저출산 이유는 없을거임 ㅋㅋ
맞벌이가 유교보다 영향 클것같음, 영상에서 나오는 여유있는 청년부부도 맞벌이였고 애 낳기 꺼려지는 이유로 시간을 이야기했으니까
그리고 저출산 관련해서 동아시아에 공통점은 유교국가라는것보다는 경제 발전이 급격해서 인구 밀도도 급격하게 한번에 몰려서 올랐다는것같음
베이비붐처럼 한 세대가 몰아치면서, 서서히 발전하는 사이에 같이 서서히 올라야하는 인구밀도가 한번에 오르고
그 다음세대는 우글대는 바로 윗세대랑 경쟁하면서 여유 없어지고 출산이랑 결혼에 관심없어짐
가부장제
@@djci3jdi_qjabd9km그놈의 가부장제ㅋㅋㅋ 가부장제 심하던 조선시대나 2000년대 이전이 출산율 더 높았는데 아직도 가부장제 타령하네
@@user-lt9uy3uq7p조선시대 국민소득이면 많이낳는게 이득이지 그때는 경제성장기니까바보야
도시의 인구밀도가 간접원인이 될수는 있으나 방법은 있을듯 유교국가도 이득이 많음
대만 1인당 국민소득이 반도체 경기에 따라서 한국하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데,
그나마 일자리가 넘쳐난다는 타이베이 대졸자 직장인도 월 100만원대 중후반을 벌면 빈부격차가 엄청 크나는 거네요.
게다가 시 외곽 실평수 10평자리 복층원룸이 4억원이 넘는 걸보면 한국보다 훨씬 더 조건이 가혹한 듯.
반도체,컴퓨터 회사에 있는 정말 극소수의 간부들이 수십억, 수백억을 가져간다는 소리이죠..
월급이 너무... 우리나라 보다 조건이 훨 빡세네요 ㅠㅠ
그래도 대만의 주택 자가 보유율이 77% 이상이라는 것이 사실 ~ 부동산공화국 한국은 어떤가요 ? 부동산거품과 독점이 훨씬 심하겠죠 ???
@@user-oh4if7nw3b 부모랑 같이사는 자식들 까지 자가보유로 넣은것 같네요. 와이프가 대만사람이고 20대라 절대 그런 수치 나올 수가 없습니다. 저는 지금 인천 살고 와이프는 한국으로 치면 양산/김해 정도 되는 곳 출신인데 그쪽 집값이 인천보다 더 비싸요. 그냥 대만 부동산은 중국인 투자수요랑 금리도 낮아서 최근2년동안 떨어지지도 않고 미쳐 돌아감
타이완 저 집이 4억이 넘는다니 놀랍네 정말
대만 중심지로 가면 진짜 비쌈.
심지어 대만 월급이 한국의 2/3 수준보다 좀더 아래임
그래도 대만의 주택 자가 보유율이 77% 이상이라는 것이 사실 ~ 부동산공화국 한국은 어떤가요 ? 부동산거품과 독점이 훨씬 심하겠죠 ??? 부동산, 자본격차는 더 크겠죠 ???
다 필요없고 이거다. 우리 부모님이 해왔던걸 나도 할 자신이 없음. 부모님 세대들은 ㄹㅇ 자신들의 인생을 갈아넣었음. 근데 나는 그렇게 못하겠음. 그게 집값, 고부간 갈등, 소득, 사교육 등의 모든 근본 원인임.
ㅇㅈ
우리 아들도 부모님같이 내자식에게 해 줄수 없기에 결혼도 출산도 안하겠다고 했어요.
ㅇㅈ
가부장 문화 숨막히는것도 한몫함
ㅇㅈ
자살율은 몇년째 1등인데 애 안낳는다고 징징
이딴나라에서 낳고싶겠냐?
46:26 이게 결론이지….. 결혼 출산은 안정적인 수입이 아니면 불가능하니까
애낳아놓으면 알아서 큰다는 마인드는 80년대에나 강능한거 아닌가 😢
왜 꼭 출산을해야만하는지 설명하는곳은 없다 세금이 부족하니까 가스라이팅하는거지
그걸 꼭 설명해야 안다는 것 자체가 무지하단 생각은 안 해봤어?
@@user-jz9qg4pb4j 선생님 아이는 미래세대의 노인부양의 목표가아닌 사랑을위해 태어나길 바래요 진심입니다
@@user-jz9qg4pb4j 무지한 사람들을 위해서 설명 한번 부탁드려요
@@user-jz9qg4pb4j범진이 삔또상했누 ㅠㅠㅠㅠ
참 좋은 다큐네요. 아이 엄마이지만 저도 사정상 해외에 살아요. 한국에서는 너무 경쟁도 서로 비교도 심하고 혐오도 심해서 아이 낳고 키우기 무서울거 같어요. 집값도 너무 비싸고요.ㅠㅠ 낮은 출산률 너무 안타깝고 걱정되는데 또 너무 이해가 가서.. 맘이 복잡하네요
일본이 그래도 대단하네요.. 지자체도 사회 전반적으로 노력하는것도 보이고. 한국 정책들하곤 차원이 달라보입니다. 우리 시의원들은 뭐하려나
일본은 쭉 자민당이 잡고 있으니까요…법 통과시키고 지속이 되죠 정책의 연속성
우리나라 정치꾼들요? 해외여행 다니겠죠 ? 이런 프로 보고 대만에 혈세로 한번 놀러갔다 오시겠죠 ? 구실은 ~~
일본이 대단하다구요??지금 일본에서 아이 두명 키우고 있는데 육아지원 저출산 대책은 오히려 우리나라가 훨씬 나아요. 일본은 지자체 회사에 따라 지원이 천차만별로 다르고 같은 지자체내에도 소득에 따라 달라요. 가장 좋은 극소수의 예만 가지고 일본을 평가하시는 것 같네요. 참고로 제가 사는 지역은 뭐든 소득제한 걸려서 육아지원이라곤 한살때부터 0있구요. 중학교부터 급식도 없어요. 대체 저출산대책으로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할 정도에요
@@Karinto04어...근데 결과가 일본은 대략 1.2고 한국은 대략 0.7이고 해서 한국보다는 거진 2배에 가깝게 사정이 좋으니까...물론 1.2도 사실 굉장히 안좋은 출산율이긴 한데 적어도 한국보다는....아주 많이 나은...
내 입 하나 책임지기도 너무 버거운데
어떻게 애기를 낳아 기르죠?
이번 생 고통은 저 하나로 끝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아직 사회 초년생이시면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힘들때이니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만 미래는 더 순탄하실 거에요. 포기하지 마세요 분명히 해뜰 날이 옵니다. 현재에만 안주하시지 말고 미래계획을 세우시고 어떻게 살아갈 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세요.
@@user-ue8uu1xc5y 저는 반대였어요. 사회초년생땐 젊고 의욕있고 뭐든 할수있는 자신감이 있으니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는데요.
나이먹을수록 회사에선 연차가 쌓여 더욱 실적을 요구하고, 부모님은 나이들어 효도해야하고, 아이들은 어리니 앞으로 돈 들어갈데는점점 늘어나고요. 하루하루 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여기에 몸이 약해지는것까지 느껴지니 계획대로 되는게 없는게 인생이란걸 여실히 느낍니다.
요즘세대는 이걸 조금 빨리 깨닫고 나 하나에서 끝내자 이런 생각들을 하는것 같아요
@@user-np4oi5pp6i이게 맞지
ㅇㅈ 절대 애 안 낳을 겁니다 지금도 자살하고 싶은거 참고 야근 끝내고 와서 내일 특근 준비하는데 ㅋㅋㅋ
@@cooling8246응 그렇게 발악해도 애 안낳아~ ㅋㅋㅋ
출생율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다른 나라들처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고(혼외출산이나 정자은행 등 표용해야함) 가사와 육아를 부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를 바꿔가야 함.... 부부 모두가 육아를 하는게 당연해져서 사회생활을 하는 구성원으로서 육아로 인한 불이익이 크지 않아야함. 지금은 아이만 가지면 경력단절이 되어버리니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음.
그러려면 필연적으로 육아휴직의 개념이 자연스러워져야하고, 출생율 반등에 성공한 나라들처럼 부부 양방의 육휴가 일수로 지정되어서 상호 강제되어야할듯.
그리고 일단 이렇게 낳으면 키우는 데에 있어서도 좀 여유롭게... 컸으면 하는데 사실 지금은 인구가 많이 줄었으니 사교육이나 경쟁 등이 자연스레 덜하지 않을까 기대라도 해 본다....
참고로 5부가 연관동영상으로 떠서 봤는데 독일은 비혼출산도 자연스러운 모양이네요 부럽습니다.
그 모든건 노동유연성이 전제입니다. 답답해죽겠습니다 유럽식 모델이고 미국식이고 유연성은 필수인데 한국에서는 그거 말하면 죽이려 들죠 ㅋㅋㅋ
정자은행은 지금도 유럽가면 가능해요. 어차피 동양인 유전자 안받을 거 잖아요? 정자은행은 핑계일뿐
저도 노동유연성이 전제인 것에 동의합니다. 다만 한국은 노동인권이 너무 낮아서 노동유연성을 높이고자 하는 정책이 들어오면 지금의 비정규직, 2년제 계약직, 무기계약직, 하청 처럼 노동시장의 퀄리티을 악화시킬 확률이 높아서 노동시장 유연화에 반대하는 입장도 일견 이해가 갑니다. 굉장히 잘 설계된 규제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한국도 혼외출산, 비혼출산 포함시키면 1점대는 감. 아직도 정상가정출산만 출산율에 인정하려는 분위기니 그래서 낮게 나온것도 있고
@@Duuuuudatube 애초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의미 자체가 서구와 다르죠. 정규직도 해고가 가능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말씀하신대로 비정규직이 사실상 그저 모든 사업상의 리스크를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소위 짬통 마냥 사용됩니다. 그것을 해소해야 합니다. 정규직이 없어지는것이 올바른 시장경제입니다. 그냥 풀타임이냐 파트타임이냐죠. 그리고 직업교육이라던가 하는 부분도 지나치게 관주도 성격이 강해 그 부패가 매우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것 역시 바우쳐로 제공하고 시장에서 선택받도록 경쟁시키는 것이 바른 방법이죠.
가장 공통적인 현상이 모든 국가에서 특정 대도시에만 양질의 일자리 및 기업이 몰려있고 그 지역 주변에만 살아야 하고 당연히 집값은 폭등하고... 사회 초년생 젊은이들은 일하는 거로는 몇 십년동안 일해도 집 사기 어렵고 자연스래 출산은 생각도 못하고...
동북아는 그나마 어느정도 목표달성하고 출산률이 곤두박질 친거고
출산률 정점에서 1.0명대로 떨어진
평균 기간이
일본 36년, 한국 28년, 대만 22년, 중국 13년임
문제는 이제 겨우 산업화 시작단계에 있는 동남아의 출산률이 2023년 기준
태국 0.9명, 베트남 1.78명, 말레이시아 1.04명, 인도네시아 1.93명 이라는거임…
저 수치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떨어진 평균 기간이
태국 : 6년
말레이시아 : 5년
베트남 : 6개월
인도네시아 : 1개월임…
일본도 초경쟁시대에서 유토리교육(비경쟁교육) 체재로 전환한 시점이랑 출산율 회복 시점이 일치한다. 일본이 출산정책을 잘 해서 출산율이 올랐다? 아니라고 봄. 우리나라도 출산지원은 이제 일본 가까이 따라왔지만 더 심각해짐. 개인의 능력은 떨어질지언정 하루하루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삶을 겪어야 아이를 낳지.
인류가 물고기였던 몇억년 전 부터
어떤 후손도 부모에게 잉태해준것에 대하여 불평할 수 없었고
어떤 부모도 후손에게 미안한 적은 없었다
닥치고 애 낳고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니 유전자는 유전자 풀에서 사라질 것이다
하다하다 유토리교육을 빨고있네 ㅋㅋㅋㅋㅋ 일본 정부도 실패 인정하고 다시 경쟁교육 체제로 선회한게 벌써 10년이 넘었음... 한국의 경쟁교육을 비판하는건 알겠는데 그건 좀 아님 일본에서 유토리 세대(유토리교육 받은 세대) 라고 하면 문해력, 상식이 부족한 세대라는 비하의 의미인데
@@user-ct6gr9cg6c 유토리교육때문에 출산율이 올랐다했지, 좋은 교육이라 한 적 없는데? 그걸 보완해서 시행하면 되지
사실 우리나라 처럼 식민지 였고 작고 자원 없고 위에는 아직 전쟁중인 북한에 옆으로는 공산당 있는 나라가 이정도로 커질 수 있었던건 다 경쟁 덕분임 경쟁 체재를 바꾼다면 그에따른 경제 하락도 감당해야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내가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재밌고 즐겁게 살아가는데 아이가 필요하다생각함??
그 비교당하는 입시교육열에 또 뛰어들어야함??
결국 극심한 경쟁사회가 문제네요.
다양한 삶을 인정하지 않고, 집단이 개인보다 우선시되는 성향의 동아시아국가에서 성공의 형태가 거의 동일하다는 점. 동시에 자식에 대한 기대가 크고 부모의 희생이 자식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겠네요.
그치만 뭐 미국도 유럽도 나름의 저출산은 겪고 있고 그냥 자본주의가 발달할수록 경쟁은 강해지고 빈부격차는 크게 벌어지며 저출산은 나타날 수 밖에 없는 문제인듯.
다만 해결할 방도가 없진 않을텐데 그것들을 해줄 국가는 아마 없지 싶습니다. 모든 기업과 자본가들의 전체적인 변화가 필수조건일테니까요.
불가능하죠.
기업은 차라리 로봇을 만들어낼듯.
집값도 집값이지만 가정생활이 행복하지 않은 것도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하게 아시아보다 서양권이 가족같은 유대감을 더 챙김 ㅋㅋ
SNS 올려치기로 행복한 청춘을 보여준 것에 대비
아이 낳은 가정은 힘든 모습만 보여줬는데 낳고 싶겠냐
장기적인 대책은 아이 낳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다.
안 낳은 사람들 낳아라고 재촉하지말고 아이 낳는 게 행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야지
이미 늦은듯.. 뭐 안하는거보단 낫겠지만
지들이 언제 남의 가정, 남의 행복에 관심있었다고
애를 낳으라마라야?
수요줄어서 집값 떨어지게 생겼으니깐
부양하려고 낳으라고 참견질
ㄹㅇ 그렇게 관심 있었으면 10년간 280조 예산이 아이 기르는 가정이 직접 수혜를 받도록 관리, 감독해야하는데 눈 먼 돈 되어버렸고
결국엔 집값 수호, 국민 연금 수호인
이제 더 이상 남일이 아니게 됐나보다 그러게
애 낳은 사람들 조차 애 낳은 이유가 국가나 사회를 위해 낳은게 아님. 자신들의 고정관념and 자신들의 개인적이유(애가 있어야 사는데 안심심, 부부끼리 싸워도 애 때문에 이혼 덜함, 행복할것같아서 등등) 때문에 낳은거지 ㅋㅋㅋ
그렇다고 청년1명이 노인 40명을 부양하는게 정상은 아니잖아. 결국 부메랑이 되서 돌아오니까 문제인거지. 쳐맞기전까진 그저 남의 일일뿐이고
@@user-lw6yh3rz2f요즘 드는 생각인데 괜찮을 거 같습니다.
윗세대가 천년만년 집권할 것도 아니고 언젠간 우리 세대가 사회적 주류층이 될 텐데 그때 그냥 고려장 시켜버리면 될 듯 해요
값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기도 중년층이 부동산 투자, 재구매로 인해 계속 부동산이 오르는구나 ㅋㅋㅋ 청년층은 손도 못대겠네. 이래서 있는집 자식 빼고는 결혼하기 힘든게 현실임
트로피 웨딩, 트로피 베이비의 시대가 된 것 같음
전세계적으로 높은 입시압력을 받은 세대들이 줄줄이 애안낳는거임. 없는 집안은 말할것도 없고. 아이도 스트레스지만 키우는 부모도 힘들어. 높은 육아비용, 높은 집값, 사교육비 감당해야 하고 저축은 어려움. 결혼을 포기하면 매번 비교당하는 사회애서 한발 뺄수있으니 얼마나 쉬운 선택이야?
그걸 감안해도 한국이 가장 너무 낮다....저기 일본 1.26 저거는 그냥 한국이 아예 상대도 안되고, 그나마 한국의 상대가 될만한 나라가 대만 0.87 쟤 하나뿐인데 쟤조차도 한국 0.72보다는 15%씩이나 높은...
@@user-euusorssss 일본은 인구수라도 많으니까 저정도 수치지. 한반도로 대입하면 저기도 위기인거고.
@@nativefakers2494 출산율은 여자들이 각자 아이를 얼마나 낳을지를 예상하는 아이의 수임. 국가간의 인구수의 차이하고는 관련없음
베이비붐~70년대 출산율 4.5도 말이 안되는 수치였어 지금 0.65처럼
지금 애 낳으라는건 세금 낼 노예 낳으란 얘기밖에 더 되나?
전국민, 국가의 부채를 늘리게 유도해서 나온 유동성이 극소수에게 집중돼서 말도 안 되는 사치와 부를 누리는 동안 대부분의 사람은 매달 평균 백시간 가까운 시간을 집 하나를 유지하기 위한 노동에 들여야 함. 생활비나 기타 지출까지 생각하면 수백 시간을 일해야 하는데 이렇게 일해서 얻는 게 무슨 대단한 부도 아니고 기본적인 의식주가 거의 끝임. 왜 평생을 남이 부리는 사치의 대가를 대신 갚는 노예로 살아야 하나. 안 태어나는 게 최고의 행복이고 복지다.
자본주의는 돈이 노동보다 더 빨리 많이 버는 시스템이니까 언제냐의 차이일뿐 돈 가지면 신과 같아 지고 돈 없으면 개미 같아집니다.
모든 주의 간에 그냥 돈은 돈을 불러일으켰죠
예전에도 잉여생산물 많았던 사람이 블루오션에 뛰어들고 이득 계속 늘려갔으니까요
이념으로 인간의 생각을 컨트롤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기술발전만이 그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ACCOON-water 이념이 아니라 시스템이죠. 세금을 늘려서 복지에 중심으로 하는 "복지 자본주의" , "사회민주주의" 같은 경제 모델을 도입한 국가들도 있죠.
고등교육을 받고 다들 똑똑해진거지...뭐 개발도상국 봐라 막 낳는다 능력도 안되면서 마구마구 낳는다...자식이 없는게 현대 사회에선 생존이 더 유리하다....돈이 많을수록 앞으로 실버 산업은 더 성장할것이고 옛날처럼 자식들이 뒷바라지 안해준다...요즘에는 돈 만 있으면 충분히 재밌게 살수 있잔아 기회 비용도 덜 들고 그 돈으로 노후를 준비할수 있지...늙으면 자식없으면 서럽고 고생한다고 나이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데 모르는 소리
앞으로 독거 노인들이 많아져서 실버 산업이 엄청나게 발전 할거거든...돈 만 어느정도 있다면 충분히 좋은 서비스 받으며 살수 있다...
어른들이 그들의 관점에서 생각을 하는데 그들은 다 결혼을 하고 애를 낳는 시절이었지 가난해도
지금은 결혼을 안하고 애를 안 낳는 시절이라고~~나만 안낳는게 아니고 돼 묻고 싶다 당신들은 자식들이 있어서 케어를 잘받고 자식에게 효도를 받고 있냐고??있는 재산 안 가져 가고 지 밥벌이만 잘 해줘도 고맙다고 생각을 할걸....
제일 문제가 일자리가 많은 곳은 높은 인구 밀도로 집값이 어마어마 하고 월급도 대기업 아닌 이상 다 고만고만 힘들다 먹고 살기 그래서 애를 낳으면 삶이 더 힘들다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악착같이 일하다가 과로사로 죽는다...
이게 현대 사회다...돈 없으면 절대 애를 낳아서는 안된다...본인 인생이 정말 고달파 진다..그나마 쉬면서 맛있는거 가끔 먹고 고독한 자유를 누리는게 더 낮다...
절절하네요
고독한 자유를 누리는게 더 "낮다" 면 애 낳고 살라는 얘기죠??ㅋㅋ
애낳고 정신들면 60살 돼있을텐데 무섭군 ㅎㅎ
개도국 심지어 아프리카 후진국도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는데 왜 그럴지 좀더 고민 할 필요는 있어요
낫다,,,글 잘읽엇다
지금 결혼하면 바로 집주고 차도 주고 교육비도 보조해주고 낳은 그 자녀도 잘 먹고살 수 있도록 보장해주겠다고 해도 지금 획기적으로 많은 수의 2,30 대가 결혼하고 아이 낳지 않을 것 같아요. 자녀를 낳고 기르는 것은 어쨌든 여러 도움을 받더라도 부모의 시간과 체력과 인내를 요구하고,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 젊은 세대는 얻는 것은 없고 힘들기만한 그런 일을 할 생각이 없어요. 정말 돈이 문제가 돼서 결혼,출산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더 본질은 요즘 사람들이 일이든 취미든 하고싶은 것도 많고 그것들을 즐기기에도 바쁘기 때문이에요.
자녀를 낳고 기르는 일이 유행이 지났다고 해야하나.
게다가 예전에는 자녀를 낳아 기르면서 금전적으로는까지는 몰라도 내가 늙어서 심적으로라도 의지가 되고 그렇지 않을까, 주변에 그래도 나이들어 자식 있는 사람들이 든든해 보이고 좋아보여서 그래도 자식을 낳아야지 했지만 요즘엔 그런 가족간의 유대를 끊어내는게 유행이잖아요.
요즘의 자녀는 부모 봉양 의무는 전혀 없고, 자녀의 잘난 것은 돈 많은 부모 덕이고, 잘못난 것도 모두 부모 탓이고, 본인은 아무것도 모른채 ‘태어남을 당한’ 피해자로서 안타까운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겁이나서 어떻게 부모가 되겠어요. 자신이 부모가 되면 내 자녀가 지금 내가 하고있는 부모욕을 그대로 나에게 할텐데. 유튜브에서 유명 소아정신과 의사가 요구하는 그런 초인적인 인내력을 가진 그런 완벽한 부모가 될 자신이 없으니까 그냥 고되기만하고 얻는 것 하나 없을 출산, 육아를 하느니 혼자 잘먹고 잘 사는게 낫다는 판단을 하는거죠.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폴보다 경쟁이 더 심한 인도는 그래도 아직 아이 많이 낳아요. 그곳도 젊은 세대 중심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지만 인도사람들은 아직 가정을 이루는 것을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가족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역할이 있고 의지를 많이 해요. 가족을 갖고 그 바운더리 안에 들어가는게 본인에게 잇점이 많이 때문에 아직은 출산을 하는거예요.
자녀를 기르는 것이 개인에게 확실히 이득이 된다는 사회적인 인식이 생기지 않는 한 출산율은 올라가지 않을 것 같아요.
아니... 이분 왜이리 똑똑한거죠.
지금의 세대에대해 딱짚어주네요.
인류가 물고기였던 몇억년 전 부터
어떤 후손도 부모에게 잉태해준것에 대하여 불평할 수 없었고
어떤 부모도 후손에게 미안한 적은 없었다
닥치고 애 낳고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니 유전자는 유전자 풀에서 사라질 것이다
1세기는 지나야 정상화 된다 생각해요
현 세대, 늙은 세대 모두 죽고 난 뒤에요
아이 많이 낳는 인도사람들은 여럿나아서 하나라도 잘되면 가족 모두를 부양할 수 있어서라고 보았던기억이있네요 근데 이것도 성공한 인도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낳지 않겠죠 ㅎㅎ....
격하게 공감가는 글입니다.
시스템의 변화도 필요하지만 극도의 개인주의가 더 심각한 원인인것 같아요.
가족 안에서도 서로가 나를 피곤하게 하는 존재로 가족을 바라보는 것 같아요. 참 슬픈데 나아질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 유일하게 평등한 관계는 동갑내기 뿐. 한살 차이만 나도 위계질서 잡는 나라. 모두를 동갑내기 처럼 대할수 있고 모두가 동갑내기로 여겨질수 있다면 사회적 우애와 유대가 깊어질수 있을텐데
좋은 영상입니다.
내자식도 내가 느끼는것처럼 먹고 살기 힘들다고 느낄텐데 왜 낳아야 하지? 단순히 번식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그래도 다른 선진국에 비해 한국이 살기좋은 나라 그리고 인프라도 좋고 안전합니다. 북미 서유럽도 경쟁심하고 먹고 살기 힘듬
쉽게 편하게 살수있는 나라는 기름 나오는 몇몇나라뿐
인생이라는것은 기본적으로 고통이지만 고통만 있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살아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고통과 즐거움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즐거움을 쫓으면 그만큼의 대가가 따릅니다. 이걸 깨닫고 나는 욕심 부리지 않고 살아야겠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남과 비교하는 문화가 강한 한국에서 아이를 양육하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걸 경험해본 한 인간으로서 내 분신같은 자식도 이걸 느끼게하는게 맞나 싶네요
인류가 물고기였던 몇억년 전 부터
어떤 후손도 부모에게 잉태해준것에 대하여 불평할 수 없었고
어떤 부모도 후손에게 미안한 적은 없었다
닥치고 애 낳고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니 유전자는 유전자 풀에서 사라질 것이다
왜 낳아야 하냐고?
낳지 않으면 몇억년간 이어져온 니 유전자는 너로인해서 끊기니까
기득권들 시다바리 해줄 저임금 뺑이치기할 노예들이 많이 필요해서
나자신도 태어나서 할수없이 살고있지만 기냥 안태어났으면 하는 생각이 많으니 므슨 후세들 생각 하겠나
인류가 물고기였던 몇억년 전 부터
어떤 후손도 부모에게 잉태해준것에 대하여 불평할 수 없었고
어떤 부모도 후손에게 미안한 적은 없었다
닥치고 애 낳고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니 유전자는 유전자 풀에서 사라질 것이다
하나 키워보니.. 어린이집도 추첨이고.. 육아로 어린이집 때문에 전보 되도 이사도 가기 어럽고.. 아무래도 육아는 층간소음 문제도 있어서 주거지 선택도 제한적으로 변하고.. 맞벌이 해야 되는 세상에 조부모 도움 없이는 다시 키우라고 하면 육아는 사실 한명도 엄두 안남.
저네요 저 …….. 조부모 도움 없이 3돌 키웠어요 어찌 키운건지 돌아가라면 다시 못할 고생..
무한경쟁사회에서 고학력자의 수는 점차 늘어나고 양질의 일자리는 감소함. 이로 인해 취업 기회는 줄고 경제적 안정성 확보 어려움. 결국 결혼과 가족 계획을 미루게 됨..
한국은행에서도 노인돌봄하고 일과 가정양립 때문에 저번달에 저 외국인 요양보호사 추진하려다가 욕엄청먹었는데 베트남 생각하면 안되는게 한국은 사회인식부터가 다름. 지금도 요양병원가면 조선족한테 노인맡기지 말라, 요양보호사를 왜 외국인도 시험보게하냐, 그래도 여기보단 가족, 며느리가 보는게 낫다고 일주일마다 병상 빼고넣고 난리인데 저게 될리가 없음. 일과 가정양립도 난제임. 대표들이 대부분 6~70대다보니 애를 낳은 여자를 왜 쓰냐 이 인식이 안바뀜. 필수 업무자리인데 계약직으로 채워서 업무빵꾸내거나 그 업무자체를 빼버려서 사업 규모가 줄어드는 회사도 많음 졸래 웃긴나라임
아이 안 낳는 젊은 세대들의 선택을 지지합니다. 탐욕으로 가득찬 우리나라 기성세대들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겁니다. 돈에 눈이 뒤집혀서 다음 세대는 언중에 없거든요.
젊은 분들 똑똑합니다 대한 민국은 더 당해야 합니다
나기차일드홈 같은 시설만 많이 만들어줘도 좋을것같은데..시니어일자리도 늘고
동아시아는 2차세계대전 전후부터 급격하게 성장했고
엄청나게 인구가 불어났음
인구가 줄어든다기보단 짧은시간동안 너무 과하게 태어났던걸로 생각하면 되고
한정된 자원속에 급격히 포화상태가 되었으므로 줄어드는게 당연함
살아있는 자를 인위적으로 줄 일 수는 없으니, 새롭게 태어나는걸 줄이는 것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임
답은 알지만 그 누구도 공론화 시킬 수 없음
알면서도 바꿀 수 없으니 진짜 문제인거고 세월만이 해결해 줄 것임
1~3세대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되겠죠
물론 그때 우리는 없음
국가는 안낳겠다는 사람들한테 억지로 낳으라고 실효성도 없는곳에, 이상한 정책으로 돈 빼먹지말고
그 돈 모아서 정상적인 세월이 찾아올때까지 버티는 정책에다가 쓰는게 낫지 않나싶음
걍 핵심은 생존본능이 아이낳고 키우는거보다 앞서서 ㅋㅋ 일단 사람이 먹고살만해야 아이도 낳지 지금 2030세대가 평균학력은 부모님세대보다 무지 높은데 부모보다 못사는 세대라고 하잖아요 ㅋㅋ 일자리 안정적이고 먹고살만해봐 낳겟지 맨처음 타이완 부부만 봐도 먹고살기 힘들잖아 그러니 안낳지 ㅋㅋ 학사 석사 나와도 월급이 얼마래 석사나와서 170이래자녀 ㅋㅋ근데 한국이 다른나라 사례들고와도 해결못함 한국은 어나더레벨임 ㅋㅋ 한국은 아마 내가 잘먹고 잘만해도 모든문제가 해결되도 이기주위에 내가 젤 소중한 나라라서 잘먹고 잘살게 해결되도 아이 안낳을거임 세계에서 가족이 후순위인 나라라 ㅋㅋㅋ 다른나라는 가족이 1순위지만 한국은 가족이 제일 꼴순위임 ㅋㅋ 그냥 돈 나자신 내건강이 우선이지 ㅋㅋ
중장기적으로 가정의 육아부담과 사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야만 장기적으로 꾸준히 출산율이 높아질 것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필수며, 부동산가격을 하향 안정화는 것도 필요하다
한국인의 이기적이고 양반기질 못 버리는건 알아줘야지
@@user-ii4el7cc1z 전문가들이 놓친 거 하나, 대학진학률이 높은 나라일수록 출산율은 그에 반비례해 낮다는 사실. 한국이 세계최고 대학진학률을 가진 나라니 그에 따라 출산율도 가장 낮을 수 밖에 없는 이유임, 대만 싱가폴도 분명히 이론 논리가 적용돼 마찬가지일 듯하고, 고로 내가 추론컨데 최근 10년에서 20년간 대학진학률이 높아진 나라들도 분명히 출산률이 이전보다 낮아졌을 것임.
그럼 출산율을 높이려면 핵심은 대학진학률을 낮춰야 된다는 결론이 나옴. 다르게 해석하면 가계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사교육비를 대폭 절감시키거나 아니면 대학을 안가고 고등학교만 나오거나 직업학교를 나와도 애낳고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어야 된다는 것, 물론 이 두가지를 동시에 시행하는게 더 좋아보이는데,
가장 현명한 방법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주장하는 대로 육아와 사교육 부담을 대폭 줄여주기 위해 당장 기숙사형 중고등학교를 대폭 증설하고, 고등학교만 나와도 취업에 문제가 없도록 특성화고를 많이 만들고 국가교육 책임제도를 실행하는데 혈세를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보이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 정책에 몰두해야됨
서울 수도권을 임대 아파트로 도배해야 한다. 1인 가구는 저렴하지만 살기 비좁은 임대아파트에 살게 유도하고, 결혼 하면 넒고 편한 임대 아파트로 살 수 있게 당근과 채찍을 줘야 한다.
@@user-ii4el7cc1z ㅋㅋㅋ 한국인 욕을 왜하누 전세계적인 추세인데. 꼭 꼭 ㅉㅉ
공교육 정상화도 필수..
야마다 마사히로 교수 팩폭 장난아니네... 유럽식 저출산정책의 뼈를 박살내는 팩폭이네...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아니면 맞벌이에 일가정양립이 가능하겠냐...
나기초처럼 국회의원 수부터 줄이고 예산 마련하고, 제대로 된 정책 좀 실행하자 제발...
직업 간 임금 차이가 큰 것이 문제ᆢ직업의 서열화
인구의 반절이 수도권에 사는 미친 나라
인류가 물고기였던 몇억년 전 부터
어떤 후손도 부모에게 잉태해준것에 대하여 불평할 수 없었고
어떤 부모도 후손에게 미안한 적은 없었다
닥치고 애 낳고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니 유전자는 유전자 풀에서 사라질 것이다
그건 우리만의 문제는 아님ᆢ그리고
식량이무기화 될 가능성이 있는 미래에는 ᆢ지방 공동화가 고도의 농업혁신을 할수 있는 수순이 될수
있다는 생각도 듦ᆢ인구는 어짜피 줄것이고 농업에 종사할 인구는 없을텐데 국가주도 완전 기계화로
가능한 농업이 되려면 지방의 도시 소멸이 그 대안이 될지도ᆢ그러나
좀더 먼 미래의 걱정이나ᆢ대책은 필연ᆢ줄어드는 인구 구조에서 서울
과 수도권ᆢ몇몇 거점도시로 필요충분한 인구 분포ᆢ
더구나ᆢ통일을 감안한다면ᆢ더더욱ᆢ
폐교되는 학교와 줄어드는 학급수를 보면ᆢ모래시계를 바라보는 느낌ᆢ
과도한 경쟁에서 인간의 정서가 과부하 걸리면 일어나는 현상을 우리는 그 처음과 과정ᆢ그리고 결말을 어느정도
예측할수 있는 흐름에 놓여있어요ᆢ
그럼에도 벼랑끝 교육열은 식지않으니ᆢ금쪽이만 양산하는 생태계
ᆢ붕어빵식 교육을 답습하면서도 교육비 지출정도에 우월감 느끼는 이나라 젊은여자들ᆢ자신들이 그런 교육의 피눈물을 흘렸서면서ᆢ똑같은
정서 테러를 자식에게 가하고 있슴ᆢ
다른 나라도 똑같아요 일본은 2000만명이 넘는 사람이 도코 주변에 살고 있습니다. 현대시대는 국가 대 국가의 경쟁이기도 하지만 대도시 대 대도시 간의 경쟁이기도 합니다. 하나의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보시면 될 듯
@@user-ue8uu1xc5y일본은 총인구가 1억2천만인데 그건 쏙빼놓으시네.. 수도집중화는 다른나라도 다 해당되긴하는데 우린 5천만중에 2천만인거고 유독심한건 맞음. 우리랑 비슷한 국가는 타이완정도 성향이나 사는것도 한국 타이완 개똑같음
@@Doge877 도쿄권 전체로 보면 4000만명이 살고있습니다. 정확히는 4400만명으로 일본 인구 전체의 30% 에 해당하는 비율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밀집해있어요
가장 효율적이고 개인의 욕망을 충족시키는데 적합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던 자본주의 시스템이 역설적이게도 세계적 저출산 현상을 낳게 된거지. 복지국가들은 그나마 출산율이 급락하지 않았지만,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는 복지제도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니 출산율이 급락할 수 밖에 없는 결과를 낳았고. 자녀=비용 이라는 사고방식이 쉽게 바뀌지 않을것 같다.
인류가 물고기였던 몇억년 전 부터
어떤 후손도 부모에게 잉태해준것에 대하여 불평할 수 없었고
어떤 부모도 후손에게 미안한 적은 없었다
닥치고 애 낳고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니 유전자는 유전자 풀에서 사라질 것이다
훌륭하십니다. 인간의 능력치는 선천적인 부분이 가장 크기 때문에 자본주의도 사실상 불평등하죠.
뭔 논점도 못잡으시나….싱가폴은 공공주택을 줘도 안 낮는다는데 뭔 복지국가 타령 ㅋㅋㅋㅋㅋㅋ 완전 무식 티내시네….
지속적인 인구폭발이 가져올 문제들은 그럼 별거 아닌가요? 이젠 자연적으로 인구가 줄어야될 시기가 온것이겠죠. 기존에 겪어본적이 없는 현상이라 기존질서가 흔들리니 두려운것이지만 사실 크게 봐선 뭐..
이런식으로 몇세대이상 주욱 흘러가면 자원, 환경, 생태계 등등 고려할시 우리나라도 그렇고 전세계에 적절한수의 인구로 돌아가는 정상화과정이겠죠. 불과 200년전에 인구는 지금의 1/10이었지만 별문제 없었죠. 근대화, 의약학,문명의 발전등으로 갑자기 확 불어나버린 인구가 이젠 정상으로 돌아가는겁니다.
다큐개재밋음 일할때 맨날 틀어놈 더 마니나왓음좋겟네용
경쟁이 치열한 돈돈돈 사회에선 메시아가와도 안됨
동아시아 모두 저임금, 고집값, 최근 고물가까지...
둘이 벌어야 겨우 애키울 수 있는 정도의 임금, 거기다 요즘은 엔잡까지...
미쳤냐? 애낳게!!!
나중에 어찌될지
결말이 궁금하다
한번도 가본적 없는 세상...
인류가 물고기였던 몇억년 전 부터
어떤 후손도 부모에게 잉태해준것에 대하여 불평할 수 없었고
어떤 부모도 후손에게 미안한 적은 없었다
닥치고 애 낳고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니 유전자는 유전자 풀에서 사라질 것이다
유익한 다큐 영상을 유튜브로 볼 수 있는게 참 좋습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의 재분배'' 에 대해서 이젠 진지하게 생각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라고 말하면 빨간맛 난다고 린치당할려나...?;;
자유민주적인 행님들이 불온사상을 따끔하게 혼내주러 몰려오실 예정
부의 재분배가 되어야 옛날처럼 구두닦이도 빌딩주인이 될수 있는 꿈을 가질수 있습니다
이봉련님 내레이션 목소리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
가난해서 낳아서 원망 받을바에야...안 낳는게 미래의 아이에게 도움인거 같아요
유교와 경쟁사회 그리고 자본주의의 악랄함이 결합된 결과
미국인 작가가 그랬잖아요~~ 그게 곧 부실한 국민성의 결과물
이슬람교는 기독교를 열등종교취급하는 데
유교는 더 열등 느낌이며 나중에 생겨난 종
교일수록 출산율도 높아 신자도 다수 느낌
과거에는 힘은 들어도 아이를 낳는게 자산이고 노후에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지금은 돈만 많이 들고 노후가 힘들어지게 되니 많이 낳을 생각이 없는거지 아이가 귀여운건 잠깐이거든
아시아4대용 홍콩 대만 한국 싱가포르
공통점: 좁은땅 많은인구 집약적공업으로 빠른도약가능..
높은교육열, 경제적 선진국에 입성
문제점: 후진국에서 빠르게성장한거에 맞춰 높은 물가상승률, 높은 집값, 끝없는경쟁에 비해 낮은 임금. 인구최정점으로 이좁은땅에 더이상 수용될 인간부족.
현실적 해결책 : 자국민 인구는 줄고, 태국,베트남,라오스
.캄보디아,필리핀 등 동남아 인구수로 채워짐
경쟁이 치열하니까요.
기본적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평균수명도 길어요.
사회에서 생애에서 경쟁을 줄이는 일은 없을테니까 걍 답이 없어
저출산이 그러한경쟁을 줄여줍니다. 지금태어나는애들은 수능치기만하면 인서울보장입니다
헬조선의 문제는 과도한 경쟁으로 접근하는게 아닙니다. 핵심은 평균올려치기와 미달된 사람 내려치기, 직업 갈라치기, 오지랖, 학생들이 갈 수 있는 진로의 폭, 구시대적 발상 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것이 다르고 가지고 있는 재능이 다른데 왜 그렇게 대기업가거나 의사되려고 발악하겠어요? 남들에게 좋은직업으로 보여지지 않는 직업들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을 보세요. 과도한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이스터고, 직업계 고등학교 깔아봤자 뭐합니까? 대학안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취직해도 그 안에서 차별받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살리기? 애초에 다양성을 허용하지 않는 부모세대와 문화 그리고 교육제도인데 당연히 불가능하구요.
정말 이렇게 생각하면 사람을 물갈이하지 않는 이상 해결안될것같아 안타깝네요.
왜 사는가? 나의 생각과 전혀 아랑곳 없이 어느날 어느 집에서 태어났고, 나의 선택없이 언젠가 어디서 죽을 인간의 운명...
우리의 절대자는누구인가? 우리는 이것을 진지하게 묵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출생주의가 진리입니다
다큐 굿굿
땅작은 나라들
먹고살기에한계효용이넘은듯
50년동안 전쟁이없이 인구증가함
인구가줄려면.안낳는수밖에
저출산은 문제가 아닙니다. 우주의 이치가 그렇습니다. 기가 왕성해지면 쇠락하는 기간이 있습니다. 인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곁가지를 쳐내는 과정입니다. 이러면서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이 더욱 진보되고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지금은 저출산이어도 시대가 지나면 또 조금씩 출산율 올라갑니다. 망하는 법은 없습니다. 잔인해보여도 자연의 과정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일뿐입니다. 예전처럼 무작정 낳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야 하는지 배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배우니까 자기객관화가 잘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커트라인을 못 넘기면 그냥 포기하는 느낌
잘만들었네~흥미진진
저출산 얘기 나올때마다 슈카가 한 얘기가 개 공감 되는게... 20대가 많이 낳아야하는데 20대를 위하는 공략 및 해결책은 단 1개도 없음
지원0개 했는데 왜 안낳지??? 라고 말하는 정부
아무것도 안하고 좋아지길 바라는 안타깝네요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주의에 20대 친구들 한테
받은거 있냐 물어보십쇼 ㅋㅋ
국결 가즈아
@@user-cs8xn9pv7f 20대 남자한테 해준게 아무것도 없는거지 20대 여자들한테는 조단위 쏟아부었자나
@@user-py3nu1hh4y ㅉㅉ 진짜 한심하다 어디서 극우 유투버에게 빠져들었나
윤도리 센세는 90년대생을 믿는다구! ㅋ
유교 문화권은 결혼과 출산, 즉 새 가족을 형성하는 것이 성인이 되기 위한 의무일 뿐이지, 그 자체가 삶에 있어서 기쁨이나 성취감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것임. 세속화되고, 유교는 배경만 남기고 사라지고, 결혼과 출산의 난이도는 계속 올라가니까 보상도 없는 의무부터 포기하는 것임. 기독교 문화권도 세속화된 선진국이 많지만 결혼, 출산, 가족에 대한 가치관은 기독교적 배경이 있고 실제로 아직까지는 가족 중심적인 문화임. 가족과의 관계에서 삶의 보람을 찾는다는 것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지 않고 접근하면 헛발질을 할 수밖에 없음. 즉, 가족에 대한 가치관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음.
와...어렴풋이 느끼던걸 딱 정리해주시네요 맞아요 가정꾸리는건 성인식의 요건?처럼 여겨지는 면이 있죠
서양쪽에선 결혼하면 원가정과 분리되서
아이 낳는걸 의무보단 부부의 선택으로 보고 아이를 만난다 🎉 환영한다는 의미로
생일을 매년 축하하죠
더이상 육아도움도 받을 수 없는데 의무만 강요한다? 상황이 힘들면 놔버릴수밖에요
방금 유투브 '보다'에서 생물인류학자 김준홍씨 편 보니 인간은 다른 영장류와 달리 모성애가 조건부랍니다 대부분의 문화권을 비교해봐도 영아ㅅㅎ가 있다고~
육아를 적극적으로 돕는 주변인이 없으면 모성은 발휘되지않을수있다고..
상황이 안될것같으니 일단 피임하고...
혹시 낳아서 못기르겠다고 맡기면
죄다 해외로 입양보내버림(해외가 돈을 훨씬 많이 준다고 보내서 한국이 해외입양 2위임. 1위랑 별로차이 안남 ㅡ 헤이그 국제아동협약도 가입못하는 한국)
누구말마따나
한국에선 지방은 먹이가 없고 서울은 둥지가 없다는데
거기다 서울토박이가 아니고서야 주변인의 육아도움도 받기힘들고 먹이따라 몰려와서 둥지가 비싸니 맞벌이가 흔하고
대기업이 10% 공기업,공무원이 10% 중소기업이 80% 인데
중소기업 중 실제로 육아휴직 가능한 곳은 그 중 12%
저출산예산은 대부분 다른분야예산을 택갈이해서 뻥튀기된 금액이라고 국회가 지원한 삼프로티비 유투브에서 인정했음.
OECD 기준에 맞는 가족지원예산항목으로 다시 계산하면 다른 OECD국가들의 절반만 쓰고있다함. 그래서 출산율이 일본의 절반인가봄.
그럴듯해. 근데 잘못 짚었어. 유교문화를 받지않는 나라도 지금과 같은 문제를 겪는건 똑같아. 지금의 현상이 유교문화권 국가에서만 벌어지는게 아냐.
스웨덴, 노르웨이 같은 북유럽도 같은 과정을 겪었거나 지금도 겪고있고, 일본도 겪어왔던 문제고, 중국도 서서히 이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과정이지.
유교적 문제로만 볼수 없다는말이야.
@@user-lw6yh3rz2f전혀. 기본적으로 중국, 한국, 일본은 유교문화권임.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는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저출산국임. 중국은 인구를 통제해야 하는 상황이고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을 겪어도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높은 위치다. 북유럽은 인구를 증가시키기 보다는 유지를 위해 힘을쓰지. 모두가 똑같은 국가적 복지혜택을 받으려면 그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야. 근데 우리의 문제는 국가산업의 근간이자 원동력인 1차산업이나 제조업에 20대들이 턱없이 부족하다. 힘든일을 많이 안해본 세대라서 꺼려하는 경향도 있지만 지역적 텃세와 민주노총같은 쓰레기 집단때문에 젊은이들이 파고들 여유도 기술을 전수받을 시간도 없다. 여기서 말하는 텃세는 대단히 유교적인 양반타령을 아직도 무의식적으로 나타낸다는거야. 가족, 지역, 사회의 재정립이 필요한시기다. 이제 곧 스태그플레이션에 접어들텐데 이제 망하는건 순식간이다. 일본처럼 버틸 근간이 없다고.
일본은 엄밀히 말하면 유교권 문화가 아님. 사무라이를 바탕으로 한 칼의 문화, 천황이 세상의 중심이 되는 와(和)사상, 신사로 대표되는 토속신앙(샤머니즘)이 일본 문화의 근간이고,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음. 바로 옆에 있는 나라니까 문화도 비슷할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름.
그나저나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옛날 다큐가 아닌가 하고 찾았는데 24년 4월 방영이라고 되어 있으니 가장 최근 대만 청년들의 평범한 급여(학사 졸업 이상)를 소개한 게 맞겠지요. 맨 처음 나온 부부인 분들 월급을 원으로 환산하니 생각보다 낮네요. 대만이 급여가 짜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지금 한국의 최저임금보다도 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