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스페이스공감] 세이수미 - Say Sue Me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콤플렉스, 아무것도 아닌
2015-10-08
콤플렉스, 아무것도 아닌 김사랑, 낭만의 바다를 훔치자 세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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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바다를 훔치자!
세이수미 Say Sue Me
이 밴드의 자랑거리는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200보 떨어진 곳에 작업실이 있다는 것이다. 언제든 자유롭게 광안리 해변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여유로움과 일요일 오후 해변을 거닐며 강아지를 산책시킬 수 있는 낭만이 그들의 음악 안에 오롯이 담겨 있다.
여름과 바다, 낭만이 담긴 서프 록 밴드
2012년 결성된 ‘세이수미’는 부산을 기반으로 한 4인조 밴드로, 서프 록 (Surf Rock)을 추구한다.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주를 중심으로 유행한 서프 록은 휴가지의 낭만과 사랑을 소재로 하는 음악으로 밴드 ‘비치 보이즈(The Beach Boys)’가 대표적이다. 세이수미가 국내에선 흔치 않은 서프 록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그들이 부산을 거점으로 한 밴드이기 때문일 것이다. 2014년 1집 「We`ve Sobered Up」을 통해 존재를 알린 세이수미는 선명한 기타 선율과 리버브, 간결한 코드 위에 다양한 멜로디를 넣어 마치 폭죽이 소박하게 터지는 듯한 여름날의 한가로운 바다 풍경을 다채롭게 그려냈다. 그리고 그들은 또 한 번 여름을 기다리며 각오를 다졌다. “제대로, 좀 더 선명하게 여름을 그려 내리라”
여름의 끝까지 즐겨! 제 멋대로 춤을 춰도 괜찮아!
그렇게 탄생한 앨범이 지난여름 발매된 EP 「Big Summer Night」(2015)이다. 긴장감을 주며 질주하는 ‘Fight the Shark’를 시작으로 ‘여름 밴드’의 등장을 강렬하게 알리고, 때론 청량한 리듬과 즐거운 목소리, 때론 초저녁 바닷바람처럼 귓가를 스치는 꿈결 같은 멜로디로 여름을 노래한다. 로큰롤 리듬의 ‘Bad Habit', 경쾌한 팝 넘버 ’My Problem' 등 그들의 새 앨범을 듣다 보면 그야말로 푸르른 바다와 시원한 맥주 생각이 절로 난다. 음악에 몸을 맡기고 멋대로 춤을 춰도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여름휴가를 만끽하고 싶다면 세이수미의 공연을 놓치지 말자. 그들의 음악과 함께라면 여름의 뜨거움은 언제나 당신 옆에 있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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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entceiksii1298]

Rock korean 🎸👍

[@user-ys9dw8ic7p]

최고

[@jackgee6210]

太好听了！

[@TV-ki7st]

최고돠

[@darentceiks171]

Excelent music🎸👍

[@oshcz1222]

쎄이쑤미에게서 헤어나올수가없어...

[@carpedm7608]

Reminds me of The Dreg by Fleshtones

[@lgcars5322]

1집 중고 앨범 5만원 주고 샀다고... 후...

[@Mrmre]

yesssss, quit your day job!!!

[@user-bs1xf9dc4k]

노래 좋네요 부산 출신이네

[@sonsuch]

My new an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