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아트홀]꽃 피는 날(정환호 시 / 정환호 곡)_Tenor. 이원종 pf.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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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2 ก.ย. 2024
- 2019 세일 한국가곡 상설무대
7월 "도라지꽃"
출연진
Tenor 이원종
Bass 박기현
piano 김주연
꽃 피는 날(정환호 시 / 정환호 곡)
홀로 있는 밤
시린 공기가
모퉁이 구석진 곳
차갑게 스밀 때
흔적도 없는
빛 바랜 그 곳에
잠시 기대어
생각을 해본다
난 가끔씩
그려 보았네
그리움을 뱉어낸 뒤에 꿈꾸는 날들
난 가끔씩 꿈꿔 보았네 차가운 가슴
뛰게 하는
바랬던 날들
지쳐있던 나를 일으켜 차갑고
깊은 바다
먼 곳에서
거센 파도와
차가운 바람과
시린 한숨들이
입가에 맺힐 때
난 가끔씩
꿈꿔 보았네
차가운 가슴 뛰게 하는 바랬던 날들
지쳐있던 나를
일으켜 차갑고
깊은 바다
먼 곳에서
거센 파도와
차가운 바람과
시린 한숨들이
입가에 맺힐 때
내 마음에
위로가 되어
잊혀진 기억
초라한 그 곳에
작고 하얗게
피어난 꽃처럼
아름다운 날
숨쉬는 오늘이
아름답게
아름답게
피어나
와우~정말 멋진 연주입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노래를 해주시니 몇 번을 반복해서 들어도 감동이에요~
저 날 공연장에서 저 곡 듣는데 눈물이 주르륵.. 감동였어요 이원종 테너님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소리를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ㅎㅎㅎ
하루에도 몇 번씩 듣는지 모른답니다. 목소리 너무 좋고 감성이 흘러 넘치시네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시 멋진노래.. 감사합니다
최고최고👍👍
감사합니다~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의 초연 연주자이시지요. 정말 잘하십니다.
와우...너무 잘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노래 들려주셔서😊
얼굴이 내 스타일이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