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na3493 국제조직은 가입국가들의 분담금으로 운영되는데 뭔 돈을 밝힘? 한국은 내가 알기로 멕시코보다 분담금 덜 내는걸로 아는데 돈도 쥐꼬리만큼 내면서 악담은 오지게 해대네ㅋㅋ걍 가장 많은 분담금을 대주던 물주인 미국이 이스라엘 문제로 분담금 15년 가까이 지급을 거부하면서 2번째 물주였던 일본이 가장 많은 분담금을 내왔는데 최근 경제발전으로 돈좀 만지는 중국이 분담금 1위국가로 등극했고 일본은 미국의 지급거부 이후 자기들이 돈은 많이 내왔는데 UN이 일본의 노력만큼 존중을 해주지 않으니깐 이딴식이면 우리도 미국처럼 돈 안 낸다고 위협하고 있으니 UN입장에선 미국, 일본 나가면 거액의 분담금 내줄 나라가 중국밖에 없으니 중국 눈치보며 혜택을 주는것 뿐임. 이걸 국제기구가 돈만 밝힌다고 헛소리할 문제는 아니지. 분담금도 쥐꼬리만큼 내는 한국은 더더욱 그렇고.
제가 다닌 고등학교때 체육선생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선생님 대학교 시절에 구기종목 대표팀에 그나마 후보로 겨우 뽑혔는데 그 올림픽이 바로 80 모스코 올림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동안 태릉에서 합숙훈련하다가 올림픽 불참 결정나고 선수촌에서 나와 엉엉 울며 집에 가셨답니다.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된 아프리카 선수 생각남. 1972년 뮌헨 대회에서 대표팀으로 뽑혔는데 자국 정부가 경제사정으로 대회에 불참을 선언. 1976년 몬트리올 대회는 남아공의 인종차별 문제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보이콧. 결국 이대로는 올림픽은 꿈도 못 꿀 것 같아서 과감한 결단을 내려 미국으로 귀화하여 미국대표선수에 뽑힘. 그리고 1980년 모스크바 대회에서는 미국의 보이콧으로 좌절...
서울 올림픽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나, 그 이전까지는 수많은 고비들이 있었습니다. 83년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 85년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등 올림픽 개최를 방해하려던 북한의 공작이 엄청났습니다.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승리를 의미하는 만큼 북한으로서는 냉전 후기 절박한 발악이었던 셈이죠. 이렇게 힘든 방해를 이겨내고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기에 더욱 값진 올림픽이 되었습니다. 냉전을 다루시는 만큼 이 부분도 들어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하네요.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결과는 없습니다. 서울 올림픽은 그냥 어쩌다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이 아니라, 아주 힘든 고비들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88올림픽은 대학살까지 막아주었죠. 1987년 6월, 광화문에 구름처럼 몰려든 군중들을 향해 000는 "광주와 같이" 진압하고 싶어했지만 미국의 강력한 반대 때문에(바로 1년뒤에 그곳에서 올림픽을 치뤄야 되는 상황에서 대학살이라니, 용납할 수 없었던 거죠) 실행에 옮기지 못했고 직선제를 받아들이며 물러나게 됩니다. 만약 올림픽을 유치하지 않았었다면.... 끔직하죠.
이 영상이 처음 나왔을 때에도 재밌게 본 영상이었는데, 오늘부터 2024 파리 올림픽이 시작해 오랜만에 다시 이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도 시작부터 말이 많지만,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신 많은 나라의 선수분들,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시는 관중 분들, 그리고 경기장 어딘가에서 묵묵히 일하시며 고생하시는 직원들이 무사히 올림픽을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우리나라는 참 다행인게 올림픽으로 똥 거하게 밟은 적은 없습니다 ㅋㅋㅋ 당장 서울 올림픽으로 전쟁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평창올림픽도 속사정보면 큰 이득이라곤 할 수 없지만 무난하게 잘 끝냈어요. 만약 평창이 동계가 아니라 다음해 하계 올림픽이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상상만 해도 어우...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이 빠져있군요. 올림픽 전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던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이었는데 결국 얼마 못가 전쟁이 터져버리고 그 과정에서 경기장으로 사람들을 유인해서 대량학살을 자행했다고도 하죠. 그 외에도 보스니아 전쟁등 인류 역사상 가장 추악한 전쟁도 일어났고 이후 경기장들은 재개발된 스키장 정도를 제외하면 완전히 버려진 상태라고 하네요. 아참 말 나온 김에 혹시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과 전쟁에 대해서 언젠가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뮌헨 올림픽때 인질극으로 사망자 발생에 조기까지 걸렸었다니 올림픽의 역사 진짜 순탄하지 않았군요. 비용땜에 경제나락가고 이념싸움에 도핑에 정말 평온하게 간 적이 거의 없네요.ㅠㅠ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성공적이고 서울 올림픽은 화합의 장이었다니 다행이네요. 늘 알찬 지식 전해주셔서 감사하구요.다음 올림픽은 잡음없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변정일이 아니라 박시헌 선수였을걸요 변정일은 편파 희생양이었고 박시헌은 편파로 금메달 걸었는데 변정일의 보상판정이라는 성격이 강했다고 하죠 상대는 나중에 프로로 전향해 전설이 되는 로이 존스 주니어였고요 그리고 그 금메달을 딴뒤 박시헌은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 엄청난 비판받고 공황장애 걸리고 조기은퇴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극복하고 코치하고 있는데 자신도 그런 메달은 받기 싫다고 고백하기도 했고요
잠깐요 영국은 1980 모스크바 하계올림픽은 출전했 습니다. 당시 마거릿 대처 수상은 보이콧 하고 싶었지만 영국 내부의 각 경기연맹 및 선수들의 반발을 받았고 출전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1984 LA 하계올림픽 때는 공산진영 국가들 중 소련과 대립하던 중공,루마니아,유고슬라비아는 출전했습니다.
아테네 올림픽이 1996년에 열렸어도 재정적으로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음. 2004년 개최에서 있었던 그리스올림픽 위원회와 그리스 정부의 문제는 1996년에도 존재하고 있었으니까. 만약, 1996년이 아테네 올림픽였다면, 2000년 그리스가 유로존에 가입할 수 없었을 것임. 재정부실이 너무 심해져서 유로존 가입요건을 충족하는 데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음. 물론, 그래도 골드만삭스가 그리스정부에 대규모 대출을 해줬을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그리고 유럽지도를 보면 확인할 수 있지만, 그리스는 발칸반도 끝자락에 붙어있음. 1990년대 중반이면 유고내전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고, 바로 옆나라에서 대량난민이 발생하는 내전이 진행중인데 그리스에서 올림픽을 개최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임.
그런데 서울올림픽도 전두환이 정치적 목적으로 쓴 건 맞긴 합니다. 대외용이 아닌 국내용으로 개최한거라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전두환이 직선제 개헌을 허락하면서 개헌을 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전두환에 대한 비판여론이 가득하던 그 당시에 국내적으로 화제를 돌릴게 올림픽이었던거고 그래서 전두환이 88올림픽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폐회식 때 국가주의적 세레모니를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사실 올림픽에 국가색이 강해진게된 계기는 88년 서울올림픽이었죠... 당시 처음으로 본격적인 시나리오를 가진 오프닝 엔딩 세레모니를 선보였고 외국에선 지나치게 국가주의적이라는 비판이 있긴했었다 합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성공적이었고 그 이후의 나라들도 다 한국식(?) 세레모니를 하게됩니다.... 다들 올림픽이나 월드컵 돈들여가며 개최하는게 뭣때문이었는데 그런거 하고싶었던거지... ㅋㅋㅋ
기원전 그리스 문명의 지식인들과 문화는 다 서유럽으로 넘어가 꽃을 피웠고, 현재의 그리스는 19세기 초에 서유럽 열강들이 오스만 제국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괴뢰국 느낌이라 위치만 그리스일뿐 민족이나 문화는 이미 터키계 집시 문화에 많이 동화된 채 이름만 그리스인채로 독립된거죠... 물론 어거지로 과거 그리스 문화를 살리려 노력하지만 무리가 있는 거 같네요ㅇㅇ...
05:20 - 저 시상식의 은메달 리스트였던 호주의 피터 노먼도 저 검은 장갑사건 때문에 올림픽 이후 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피터 노먼은 같이 시상대에 오르는 스미스와 카를로스의 계획을 우연히 알고 감명받아 보트경기에 출전했던 다른 미국인 흑인 선수에게 인권을 위한 올림픽 위원회(OPHR) 뱃지를 빌려 착용한 상태로 시상대에 올랐는데 당시 호주는 백인 우월주의와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과 배척이 매우 심각하던 시절이라, 이 시상식 이후 피터 노먼은 호주 역사상 처음으로 육상 메달을 획득한 국민영웅임에도 불구하고 귀국 즉시 선수 자격을 박탈당하고, 인격적으로도 이단자로 매도당하면서 살아갔으며 그가 알코올 중독과 심장마비로 2006년에 쓸쓸히 사망하자 그의 장례식에 스미스와 카를로스가 관을 들어 마지막을 배웅해주었고 2012년이 되어서야 호주정부로부터 사과를 받고 복권되었습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영국시리즈나 아프간 시리즈로 시작했는데 재밌는 영상이 너무 많네요! 혹시 나중에 러시아에 대해 다룬것처럼 페르시아에 대해 다룰 수 있을까요? 최근에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동맹을 맺고 이란에 대항하기로 했다는 놀라운 기사를 봐서 배경이 너무 궁금합니다.
올림픽은 덩치가 커져도 너무 커져 버렸음 덩치가 커져도 적자가 나지 않으면 그래도 해볼만 한데 문제는 덩치가 커져도 너무 커지다보니 왠만해서는 흑자를 내기 힘든 구조가 되었다는 거 즉 경제적 손해를 감수할만한 정치적 이득이 있으야만 개최가 가능한 그런 행사가 되어 버린 것임 그런데 정치적 이득 때문에 경제적 손해를 감수할만한 나라들이 어떤 나라겠음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독재국가 아니면 국민들 정치의식 수준이 떨어지는 일본같은 나라들 뿐인거
대회의 상징이 크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상업주의와 정치이념이 끼어들어서 지금은 상당히 오염된 듯 뭐 올림픽 이용해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 까지는 좋다 이건데, 올림픽 각 경기에서 이기려고 수단 방법 안가리다보니 도핑이니 편파판정이니 아주 난리법석을 떨어버려서 문제네요. 특히 중국이나 러시아같은 나라들.. 이젠 독재국가에서 하는 올림픽은 안볼랍니다.
중공체전은 역대 올림픽중 가장 최악이다! 이런식으로 하려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 영상보면서 느끼는 것은 스포츠선수들은 개최국의 정치적목적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도구에 불과하단 씁쓸한 생각이듭니다. 그럼에도 우리선수들 너무 잘해주었습니다. 귀한 영상통해 많이 느끼고배웁니다. 퀄러티도 최고 👍 입니다. ^^♡
2012년 영국이고 2024년 올림픽은 프랑스 2028년은 미국인데 최근 몇 개의 개최지 순서들로 서유럽이 돈문제로 기피하지만 독재국가들은 적극 유치하려고 한다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베이징은 하계가 2008년이고 동계가 2022년인거니 빠른 시간에 재유치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는거 같네요.
@@White-mx2sy 영상에서 나왔지만 미국은 하계만 12년 동안 2번 유치했고 중국은 하계와 동계를 14년 간격으로 유치했습니다. 이외에도 오스트리아는 동계를 12년 동안 2번 유치했죠. 그리고 일본은 8년 간격으로 1964년에 도쿄 하계 올림픽 1972년에 삿포로 동계 올림픽을 유치했습니다. 중국이 고깝게 보인건 사실이나 이건 독재주의 정부라서 된 결과물이라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내 빙상 경기장은 베이징 올림픽때 수영장이었죠. 5년만에 모든 시설을 처음부터 쌓아올린게 아니라 기존 올림픽 시설을 일부 사용해서 했으니 무리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올림픽... 스케일이 큰만큼 부작용도 너무 많이 낳았죠.. 도핑에..승부조작에.. 반칙에..매우 어린 나이부터 살인적인 훈련 스케쥴에.. 결국 이정도가 올림픽 같은 엘리트 체육의 구조적인 한계라고 봐요.. 선발된 극소수가 되기 위해 그야말로 어떤 짓이든 하는거죠.. 이젠 여기 들어갔던 예산을 올림픽 종목으로 있던 스포츠를 취미로 하는 일반인들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원하는 쪽에 쓰는게 더 낫겠지 않나 합니다.. 도핑도 승부조작도 할필요 없이 적당히 잘하면서 다같이 편하게 즐겨요
즐겨보는 구독자 입장에서 이번영상은 조금 아쉬운게 88서울올림픽 개최전 판자촌 철거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냉전종식의 세계적인 의미도 컸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청산되지 못한 군부독재 우민화 정책의 일환이었던 스포츠 정책중 하나였던게 사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소소한 지식들을 예쁜 그래픽 영상미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이 채널이 전달하는 소소한 지식이 누군가의 가치관이 될 수 있다는 사명감 또한 가져주신다면 더욱 유익한 채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stay6894 님께서 공부가 필요하시네요. 실제로 88올림픽은 적자였는데, 정부에서 데이터 조작으로 흑자(당시 3000억이라고 했나?)라고 발표했던 거죠. 우리나라가 IMF 맞았던 건 미국 신자유주의 자본의 노림에 유탄을 맞았는데(우리나라를 노린 게 아니라 동남아를 노렸는데 그 여파로 우리나라까지....-_-), 일단 유탄을 맞아 출혈을 시작하자 달려들어서 피 빨던 것이니까 올림픽과는 관련은 없다는 말씀이 맞죠.
파리올림픽 개최하고 들어와본사람 툽
이념 싸움은 계속된다..
역사상 가장 최악의 올림픽이다...
ㅅㅂ예언이노
어쩌다가 이런 ㅈ같은 상황이
ㅇㅈ
가장 문제는 IOC의 거대화죠..
그 방만한 조직을 먹여살린 돈을 만들기위해 점점 돈만 밝히는 막장 올림픽이 되어 간다는것..
게다가 그 놈들 일도 안하는데 돈만 쳐먹는다는거
전세계에 방송판권만 해도 얼마?
경기장마다 잇는 광고판넬들.
ioc가 개최국에 경기장 지어주는것도 아니고...
UN도 비슷한 루트 타고 있죠 사실 거의 모든 국제기구가 돈만 밝히는 부패한 조직으로 전락
@@yhansookim7850 올림픽 경기장엔 클린베뉴정책으로 광고판은 없습니다.
@@sjna3493 국제조직은 가입국가들의 분담금으로 운영되는데 뭔 돈을 밝힘? 한국은 내가 알기로 멕시코보다 분담금 덜 내는걸로 아는데 돈도 쥐꼬리만큼 내면서 악담은 오지게 해대네ㅋㅋ걍 가장 많은 분담금을 대주던 물주인 미국이 이스라엘 문제로 분담금 15년 가까이 지급을 거부하면서 2번째 물주였던 일본이 가장 많은 분담금을 내왔는데 최근 경제발전으로 돈좀 만지는 중국이 분담금 1위국가로 등극했고 일본은 미국의 지급거부 이후 자기들이 돈은 많이 내왔는데 UN이 일본의 노력만큼 존중을 해주지 않으니깐 이딴식이면 우리도 미국처럼 돈 안 낸다고 위협하고 있으니 UN입장에선 미국, 일본 나가면 거액의 분담금 내줄 나라가 중국밖에 없으니 중국 눈치보며 혜택을 주는것 뿐임. 이걸 국제기구가 돈만 밝힌다고 헛소리할 문제는 아니지. 분담금도 쥐꼬리만큼 내는 한국은 더더욱 그렇고.
2024년 알고리즘이 소개해줬다
그러게요.. 다시금 까내리는것보단 그 취지를 생각해야하는건가 싶네요
이렇게 올림픽의 역사를 쭉 살펴보니 인간사회에서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닫게 됩니다. 비교적 평화로운 시대인 현재도 생각해보니 국가 간의 싸움은 여전히 존재하고..새삼 무서워졌어요...
국가라는 테두리를 넘어가면 그저... 힘의 논리 뿐이니까요
우주의 반이나 되는 거리만큼 떨어진 이곳에서 비로소 우리는 진실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평화로 향하는 길은 하나 뿐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길은 홀로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BicNJetstream 한 국가 내에서도 여러 사람들의 의견 조율이 쉽지 않아서 다툼이 일어나는데 국가를 넘어서면 뭐...
ㅠㅠ 하나도 평화롭지 않아요 정말입니다... 현재 전쟁중인 국가들과 막상 우리나라만 봐도.. 곧.... 전쟁은 아니더라도 무슨일이 날겁니다 국가 외교 안보적으로
놀라운사실은 일단 올림픽 2번이상한 국가들은 대부분 날먹이다
이번 중국의 올림픽 개최 때문에 올림픽의 존재의의 자체에 강한 의구심이 드네요...
올림픽의 정치적 이용 때문에 본래 취지에서 이미 너무 심하게 뒤틀려버림....
소국 주제에 감히 대국에 반기를 드는가?
@@Kane55중국이 국가냐ㅋ
@@Kane55 타이완 넘버원~ 프리 티베트. 홍콩의 독립을 응원합니다
그렇지도 않습니다. 고대 올림픽도 정치적 이용이 엄청 많았던지라요...
@@Kane55 애니프사는 과학이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IOC의 관점에서의 삽질도 영상에서 다뤄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영상에선 국제 정세에 대한 올림픽이였다면, 최근 20년은 IOC의 권력 횡포도 크다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 드립니다.
이참에 개최지는 남극으로 고정해야
@@slavecoder99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lavecoder9928 그럼 앞으로 동계올림픽만 해야하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
@@slavecoder9928 남극 조약 때문에 경기장도 못짓고 나라가 아니니 개최비용을 댈 주체도 없고 이건 경기도 아닌데 그냥 눈밭에서 선수들이랑 관중만 덩그러니 놔두고 눈싸움시키는거임?ㅋㅋㅋㅋㅋ
@@티나도무 펭귄올림픽만....ㅋㅋㅋㅋ
빨리 수영하기, 뒤뚱거리면서 빨리 걷기, 누워서 배 밀고 빨리 가기, 똥 멀리 싸기, 알 품고 오래 버티기.
제가 다닌 고등학교때 체육선생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선생님 대학교 시절에 구기종목 대표팀에 그나마 후보로 겨우 뽑혔는데
그 올림픽이 바로 80 모스코 올림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동안 태릉에서 합숙훈련하다가 올림픽 불참 결정나고
선수촌에서 나와 엉엉 울며 집에 가셨답니다.
냉전시대의 반쪽짜리올림픽이죠..소련의80 모스크바,미국의 84LA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된 아프리카 선수 생각남.
1972년 뮌헨 대회에서 대표팀으로 뽑혔는데 자국 정부가 경제사정으로 대회에 불참을 선언.
1976년 몬트리올 대회는 남아공의 인종차별 문제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보이콧.
결국 이대로는 올림픽은 꿈도 못 꿀 것 같아서 과감한 결단을 내려 미국으로 귀화하여 미국대표선수에 뽑힘.
그리고 1980년 모스크바 대회에서는 미국의 보이콧으로 좌절...
가슴아픈...추억...
1988 서울 올림픽: 냉전 종식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코로나 없는 마지막 올림픽
어쩌다보니 두 올림픽이 평화의 시작과 끝이 되었다..
엌ㅋㅋ
1988 올림픽 10년후에 IMF
2018년이 최고였다..
북한도 잠시나마 조용했고
평창 동계올림픽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러시아 월드컵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등등...
@킹갓천재짱짱맨우주존잘천사마커 18은 국뽕 섞인건데 88은 아닌듯
@@mr106mm 진짜 올림픽 개최국은 뭐있나봄 ㅋㅋ 평창이후 코로나사태 집단감염도 한국이 최초였으니
이제 와서 올림픽의 순기능은 그저.... 진영간 싸움을 총칼이 난무하는 국경이 아닌 스타디움에서 한다는 것 아닐까 싶네요. 파이팅하는 선수들을 응원할 뿐입니다.
원래 그게 스포츠의 존재 이유 중 하나 아닌가요. 그래서 스포츠를 평화를 추구한다고 하는거죠.
어쩔수가없는게 돈을 펑펑쓰는대신 자기나라 선전하는 그런용도로 쓰는데 비용이 워낙많이 들다보니 이젠 강대국들아니면 개최하기가 힘들죠. 그러다보니 IOC는 개최국눈치를 ㅈㄴ 볼수밖에 없고 그런게 문제인듯
서울 올림픽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나, 그 이전까지는 수많은 고비들이 있었습니다.
83년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 85년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등 올림픽 개최를 방해하려던 북한의 공작이 엄청났습니다.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승리를 의미하는 만큼 북한으로서는 냉전 후기 절박한 발악이었던 셈이죠.
이렇게 힘든 방해를 이겨내고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기에 더욱 값진 올림픽이 되었습니다. 냉전을 다루시는 만큼 이 부분도 들어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하네요.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결과는 없습니다. 서울 올림픽은 그냥 어쩌다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이 아니라, 아주 힘든 고비들이 있었습니다.
칼기 사건은 87년 대선 불과 며칠 전이었고 아직까지 정확한 내용은 나온 바 없으나 시기적으로 볼때 자작극 냄새를 좀 많이 풍깁니다.서양쪽에서는 알 바 아니었겠지만 올림픽 직전까지 대한민국은 독재국가였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의 영도력 덕택.
와 이번편 퀄리티 개쩝니다. 정보전달은 물론이고 중간중간 깨알같은 웃음포인트 까지 (카톡단톡방&슈퍼마리오 등등).
지식,상식채널 다른것들도 많이 보는데 비쥬얼퀄리티는 단연 지식해적단이 압도적으로 우수합니다.
응원합니다 백만가즈아~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열린 두 올림픽이 성공적이었던건 운영을 잘 한 것도 있지만, 타이밍이라는 운까지 기가막혔기 때문이었네요.
냉전 바로 직후 VS 코로나 바로 직전 ㄷㄷ세계관 최광자들의 대결
@@winter_birth9 왜 둘다 최대로 미쳤어?
게다가 88올림픽은 대학살까지 막아주었죠. 1987년 6월, 광화문에 구름처럼 몰려든 군중들을 향해 000는 "광주와 같이" 진압하고 싶어했지만 미국의 강력한 반대 때문에(바로 1년뒤에 그곳에서 올림픽을 치뤄야 되는 상황에서 대학살이라니, 용납할 수 없었던 거죠) 실행에 옮기지 못했고 직선제를 받아들이며 물러나게 됩니다. 만약 올림픽을 유치하지 않았었다면.... 끔직하죠.
@@winter_birth9 the cold war vs the great lockdown
세계관 최강자들이다 진짜 ㅋㅋㅋ
@@soviet-red-army18년도 드론으로 오륜기를 표현해서 멋져서 와 미쳤다 소리들음 VS 88년도 사람을 공중에서 떨궈서 상공에서 오륜기 표현함. 그냥 '미쳤음'
여러 이유가 있지만 치명적인 결정타는 코로나인거 같네요. 코로나 커버치느라 국가가 세계축제를 개최하는데 예산•노력 들일 여유가 없어졌고 코로나를 감수하며 대규모 인구가 보러가기도 어려워 졌습니다. 게다가 베이징의 막장 판정이 명예를 땅에 떨어뜨렸죠.
이 영상을 보면 어떤 것도 정치로부터 자유롭지 못한다는 대표적 케이스죠 전쟁처럼 내가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정치는 나에게 관심이 있는 법이니.....
ㄴㄷㅆ
@@Kane55 거울 안보고사냐?
@@Kane55 너만 하겠니
1996 애틀란타 올림픽 때부터 너무 상업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문제가 심하게 터진 듯한 느낌이네요. 계속 정치선전용 이상의 효과는 없고 대회는 점점 상업화가 되고, 메달의 가치는 떨여저가고..아쉬울 뿐이네요
조선인 주제에 올림픽을 까네 ㅋㅋㅋㅋㅋㅋ
1984 LA올림픽이 상업화가 심해진 처음으로 봅니다. 그때 TV중계료의 대폭 인상, 자원봉사자의 투입 등이 이루어졌죠 그 이유가 1976 몬트리올 올림픽이 엄청난 적자를 낸지라(그 빛을 2000년대 넘어서야 다 갚았다고...)그거 경계하면서 시작된 부분이라서요...
@@Kane55 애니프사 달고있는 꼬라지 보니 말 다 한듯ㅋ
@@Kane55 네 다음 내츄럴본 조선인~
@@Kane55 그 프사
어느샌가 경제성이 떨어지면서 올림픽이 폭탄돌리기가 된 느낌…
원래 좋아하는 채널이었는데 삼수자 분이 여기 계신거 알고 더욱더 응원하는 채널 화이팅 그리고 늘 고퀄영상 감사합니다
삼수하신 분이 계시나요?
@@THE_Red_SUN 3호 침투부 수호자입니다 이름만 거창하지 사실 편집자란 뜻이에요
@@티펩 아 감사합니다
아항 그래서 개방장 그림이 자주나오는구나ㅋㅋ
삼수자! 삼수자!
3:40 그림체가 몬가를 닮앗더라니만, 3수자님 실력일거시다…. 침스러움 감사하다
이 영상이 처음 나왔을 때에도 재밌게 본 영상이었는데, 오늘부터 2024 파리 올림픽이 시작해 오랜만에 다시 이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도 시작부터 말이 많지만,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신 많은 나라의 선수분들,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시는 관중 분들, 그리고 경기장 어딘가에서 묵묵히 일하시며 고생하시는 직원들이 무사히 올림픽을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이렇게 보니
1988서울올림픽이랑
2018평창올림픽을 한 우리가 진짜 운좋았네
성공적이기도 했고 ㅇㅇ
베이징 이후로 올림픽 여는건 기억에 남는것보다
기억에 안남아도 무탈하게 마무리하는게 중요할듯
올림픽 존재 의의를 지킬라면
그래봤자 실패한 올림픽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도쿄올림픽 발끝도 못따라간다
@@Kane55 어딜봐서.. ㅋㅋ
@@Kane55 댓글마다 다 헛소리하고 다니네 ㅋㅋㅋ
정신병원 궈궈
여기 나온 내용 말고도 IOC 위원들은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묵으면서 고액 활동비까지 받는데, 정작 올림픽 개최지에서 자원봉사라는 달콤한 말로 무급으로 허드렛일하는 사람도 많다는거. 그야말로 노동착취 ㅋㅋㅋ
올림픽 역사 진짜 궁금했었는데 이번기회에 풀려서 속이 시원합니다!
하계, 동계 올림픽이 나뉜이유와 시기
동계 올림픽 이후의 국가 상황까지 추후에 올림픽 2편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평창올림픽이 2018년에 열린게 신의 한수였음, 만약에 2022년에 개최되었으면……ㄷㄷ
끔찍한 소리하지 마요. 어휴.
평창 안되었으면 우리나라 2020 하계 올림픽 도전할뻔 했다고 하지요. 진짜 큰일 날뻔
그렇치요. 타이밍
평창올림픽은 무슨 평양올림픽 이다
@@Kane55 킹니갓사ㅋㅋㅋㅋㅋ
또 성지순례 왔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부디 개막식 디오니소스 이후부턴 잘 개최되길 빕니다
어림도 없지 바로 강제 근손실촉진제 비건 부실밥 실시
올림픽을 하는 그 순간만은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편파판정 없어
즐기는 올림픽이 되길 ....
바랍니다
손에 손잡고 ....
지금 생각하니
역사에 길이 남을 명곡 이라는걸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0:15 '지식'해적단이라 저 공 보고 미식축구라고 불러줄거라고 믿었는데...
NFL애청자는 웁디다...ㅠ
우리나라는 참 다행인게 올림픽으로 똥 거하게 밟은 적은 없습니다 ㅋㅋㅋ 당장 서울 올림픽으로 전쟁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평창올림픽도 속사정보면 큰 이득이라곤 할 수 없지만 무난하게 잘 끝냈어요. 만약 평창이 동계가 아니라 다음해 하계 올림픽이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상상만 해도 어우...
서울올림픽에 편파시비로 똥밟으신 다른 국가도 있으셨죠;
@@푸우푸푸-m3r 이런, 맥락을 잘 못 읽으셨나보네요. 개최하느라 적자에 잡아먹힌 사례를 말하고 있는건데
@@푸우푸푸-m3r적자 흑자,,, 편파없는 경기가 어딨나,,, 정도 차이지,, 이번 유도도 심판이 이상했다고 느낌,,,
평창은 문재앙이 망첬음. Period.
뭔지모를 알고리즘에 끌려왔으면 개추ㅋㅋㅋ
파리올림픽 때문인듯 ㅋㅋ
그들만의 퀴어축제 ㅋㅋㅋㅋ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이 빠져있군요. 올림픽 전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던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이었는데 결국 얼마 못가 전쟁이 터져버리고 그 과정에서 경기장으로 사람들을 유인해서 대량학살을 자행했다고도 하죠. 그 외에도 보스니아 전쟁등 인류 역사상 가장 추악한 전쟁도 일어났고 이후 경기장들은 재개발된 스키장 정도를 제외하면 완전히 버려진 상태라고 하네요. 아참 말 나온 김에 혹시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과 전쟁에 대해서 언젠가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고내전 이게 진정 유럽에서 일어난 일이 맞는가 싶을정도로 잔혹하죠.
뮌헨 올림픽때 인질극으로
사망자 발생에 조기까지 걸렸었다니
올림픽의 역사 진짜 순탄하지 않았군요. 비용땜에 경제나락가고
이념싸움에 도핑에 정말 평온하게 간 적이 거의 없네요.ㅠㅠ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성공적이고
서울 올림픽은 화합의 장이었다니
다행이네요. 늘 알찬 지식 전해주셔서
감사하구요.다음 올림픽은
잡음없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선수들이 주는 감동은 아름답지만 나이들면서 점점 올림픽이 위원회의 돈줄로 보이고, 강대국들의 기싸움으로 보게 되요. 강대국 위주의 판정도 매번 나오는 것 같고, 중국 돈줄 눈치 보는 것도 같고, 차이니즈 타이페이로 출전하는 대만도 안타깝고...
항상 좋은 퀄리티의 영상 감사합니다 ☺️
왜 2번씀?
왜 2번씀?
응 아니야
@@Kane55 읁 않히야임
와 진짜 영상퀄 미쳤다 ㄷㄷ
장인정신이 드러나는 듯
이 영상을 올림픽 공식 채널이 반드시 봐야 합니다. 보고 반성하고 배워야죠
조선인 주제에 감히 올림픽한테 훈수두네 ㅋㅋㅋㅋㅋㅋ
@@Kane55 조선인이면 아가리 싸물고 있어야지 뭐 그리 시끄럽냐 조선인 답게 행동해라
@@Kane55 야야 니 한글쓰지마 팍씌 어디 살찐손가락으로 한글을 쓰고앉앗노
@@Kane55 ㄴㄱㅁ임
@@thestrongestmanintheworld 느극맘
파리 올림픽 때문인지
갑자기 알고리즘에 뜨네요?
우리나라는 하계동계 다 한번씩 열어봤으니 진심으로 더이상의 올림픽 유치는 안했으면 좋겠음. 굳이 한번더 개최한다면 올림픽 말고 한국 단독 월드컵 개최 정도.
파리 똥림픽 보고 올린 최근 게시물인줄~~😮😮
똥파리 올리 픽
이걸 보고 있자니 그래도 대한민국은 문제가 터지는 와중에도 제법 올림픽 취지에 맞게 선방하고 있었네요
한가지 알아둬야 할건 88 올림픽 개최를 위해 강제 이주를 당해 집을 잃은 이들도 있고 벤 존슨이 약물을 사용한 사건도 있고 편파 판정으로 박시헌 이라는 우리나라 권투 선수를 나락으로 몰고 간 사건도 있고 생각하면 마냥 좋게는 않보이는 씁쓸한 올림픽이죠.
변정일이 아니라 박시헌 선수였을걸요 변정일은 편파 희생양이었고 박시헌은 편파로 금메달 걸었는데 변정일의 보상판정이라는 성격이 강했다고 하죠 상대는 나중에 프로로 전향해 전설이 되는 로이 존스 주니어였고요
그리고 그 금메달을 딴뒤 박시헌은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 엄청난 비판받고 공황장애 걸리고 조기은퇴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극복하고 코치하고 있는데 자신도 그런 메달은 받기 싫다고 고백하기도 했고요
@@dscrites8143 아이고 진짜네 정보 감사합니다
도쿄올림픽때 이순신 현수막걸어 도발하다가 IOC한테 경고먹은 한국 ㅋㅋㅋㅋㅋ
그나마 그정도가 가장 탈없고 문제없이 평화롭게 치뤄진거라는 게 함정.
그리고 이 올림픽 이후 민주화가 가속화되면서 군사정권이 막을 내리게 된것도 감안해야 합니다.
@@노노-q4b 일본은 욱일기에 독도 자기네거라고 우기기 콤보였어요...
잠깐요
영국은 1980 모스크바 하계올림픽은 출전했 습니다. 당시 마거릿 대처 수상은 보이콧 하고 싶었지만 영국 내부의 각 경기연맹 및 선수들의 반발을 받았고 출전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1984 LA 하계올림픽 때는 공산진영 국가들 중 소련과 대립하던 중공,루마니아,유고슬라비아는 출전했습니다.
중공은 영상에 출전했다고 함 ㅇㅇ
@@이레드-d9s ㄹㅇ 중국 톡 보내는거 개그 그자체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일부 국가들의 '반란'이 있긴 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의 대규모 보이콧사태는 1976년부터 시작된지라 이 영상에서 '대규모 보이콧'에 대한 설명은 맞지 않은 부분이죠.
영국이 참가한 건 사실인데 개인자격 선수단으로 참가 했습니다. 지금 러시아 선수들 처럼요.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이런 방법으로 올림픽에 참가했습니다.
중공은 이 전 대회까지 스포츠 투자 안해서 성적 개판이었죠. 84부터 스포츠 강국으로 재탄생
1976 올림픽 보이콧 안 나오네요... 그리고 8:36에 나온 거랑 다르게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는 모스크바 올림픽 보이콧 한 적 없습니다.
10:50 이때 무조건 아테네에서 했어야 함. 그랬으면 명분도 너무 좋고, 여러모로 3연타 성공올림픽 찍으면서 주욱 탔을텐데, 뜬금없이 애틀란타 되면서 다들 뜨악하고, 기대감 폭망한 대회였슴.
ㅅ
애틀랜타는 그저 커트 앵글이 금메달 딴 걸로 기억될 올림픽.
아테네 올림픽이 1996년에 열렸어도 재정적으로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음. 2004년 개최에서 있었던 그리스올림픽 위원회와 그리스 정부의 문제는 1996년에도 존재하고 있었으니까.
만약, 1996년이 아테네 올림픽였다면, 2000년 그리스가 유로존에 가입할 수 없었을 것임. 재정부실이 너무 심해져서 유로존 가입요건을 충족하는 데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음. 물론, 그래도 골드만삭스가 그리스정부에 대규모 대출을 해줬을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그리고 유럽지도를 보면 확인할 수 있지만, 그리스는 발칸반도 끝자락에 붙어있음. 1990년대 중반이면 유고내전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고, 바로 옆나라에서 대량난민이 발생하는 내전이 진행중인데 그리스에서 올림픽을 개최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임.
@@sineiraetstudio90210 음.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잘몰랐는데 자세한 배경정보 감사드립니다.
지금 치뤄지고 있는 걸 보면 "이런 게 올림픽인가..." 스포츠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 보기에도 한숨이 나오는 모습들이죠...
서로를 얼마나 혐오하는지 확인하는 올림픽은 이제 그만 개최했으면 좋겠네요.
조선인 주제에 이래라저래라 하네 ㅋㅋㅋㅋㅋㅋ
@@Kane55 일뽕 게이야...
@@Kane55 혹시 대학을 준비중인 학생이면 꼭 일어학과에 들어가봐라. 일뽕치료약 중 이것만한게 없더라. 내가 그랬고
@@Kane55일베씹떡일뽕우파 오우야
마지막이 참 와닿네요~~ 고대 올림픽이 부정부패로 사라진거 보면. 현대 올림픽 수명도 얼마 남지 않은거 같네요 ~ 역사는 돌고 도니까요
서울올림픽이나 평창올림픽 보면 우리나라는 시기나 상황이 잘 맞은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특징인 똘똘 뭉친다는게 제일컷던거 같아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그래봤자 조선인인데 ㅋㅋㅋㅋㅋㅋ
응97년 inf
언제 다시 우리나라에서 올림픽 볼 수 있을지...
2036년 하계는 부산 or 대구 2038년 동계는 무주 이렇게 다시 했으면
그런데 서울올림픽도 전두환이 정치적 목적으로 쓴 건 맞긴 합니다.
대외용이 아닌 국내용으로 개최한거라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전두환이 직선제 개헌을 허락하면서
개헌을 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전두환에 대한 비판여론이 가득하던 그 당시에 국내적으로 화제를 돌릴게 올림픽이었던거고 그래서 전두환이 88올림픽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폐회식 때 국가주의적 세레모니를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자료 퀄리티 진짜 대박입니다.. 세계에 퍼졌으면 좋겠내요.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복잡한 마음들을 영상으로 정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방장님 이 영상에 이어서 2024년 시리즈 붙여주세요 그냥 마침표입니다 ㅋㅋㅋ
쇼트트랙 보면서 화가 많이 나셨군요 ㅎㅎ;;; 이렇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쿄올림픽은 일본이 진짜 좀 안쓰러웠음 애초에 올림픽 어느정도 적자 감수하고 개최한다지만 개도국이 이때 개최했으면 진짜 경제 폭삭 무너졌겠다 싶었어요
일본정도의 체급있는 나라도 지금 후유증 앓고 있는데 개도국에서 한다면 어휴...
@@노란개나리 개같이 멸망☆
@@노란개나리 88올림픽 당시 한국이었음 와.....
영상이 진짜 쏙쏙들어온다;; 너무 잘만들어서 이게 유튜브 채널인지 ebs에서 따로 만든건지 헷갈림;;
지금 파리올림픽 마저 이러고... 지금 우리나라가 많이 억가당함ㅠㅠㅠ
알고리즘.. 너 좀 똑똑하다..?
이제는 올림픽 때도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하게 된 상태가 되었으니 아주 총제적 난국입니다....
항상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영상만들어주셔서
잘보고있습니다
저 내일 생일이에요!
매일매일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명범님 맛있는거 많이 드시구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축하드리옵니다❤️❤️🎊🎊
@@히히-d1k 감사합니다 ㅜㅜ
@@studio_pirates 진짜진짜감사합니다
담생일까지도 응원하겠습니다
부산이 도쿄에 밀려서 올림픽 유치 못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지식한입 지식브런치와 더불어 가장 사랑하는 지식 채널입니다
사랑합니다 지식해적단!!
사실 올림픽에 국가색이 강해진게된 계기는 88년 서울올림픽이었죠... 당시 처음으로 본격적인 시나리오를 가진 오프닝 엔딩 세레모니를 선보였고 외국에선 지나치게 국가주의적이라는 비판이 있긴했었다 합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성공적이었고 그 이후의 나라들도 다 한국식(?) 세레모니를 하게됩니다.... 다들 올림픽이나 월드컵 돈들여가며 개최하는게 뭣때문이었는데 그런거 하고싶었던거지... ㅋㅋㅋ
ㄹㅇㅋㅋ
북괴식 집단체조를 미ㄱㅐ한 유사국가가 배우고, 그걸 또 따라하는 ㅂ슨나라들 ㅋㅋ. 나라 거덜내는 전체주의 선전장 오링픽
나치 코리아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다음 편에는 그리스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유럽의 강대국이었던 그리스가 어떤 과정으로 지금과 같아졌는 지 궁금합니다!
그리스는 강댜국이었던 적이 없...어요 그나마 그리스계로 포함하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는 그리스인이라 할 수 없죠
기원전 그리스 문명의 지식인들과 문화는 다 서유럽으로 넘어가 꽃을 피웠고, 현재의 그리스는 19세기 초에 서유럽 열강들이 오스만 제국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괴뢰국 느낌이라 위치만 그리스일뿐 민족이나 문화는 이미 터키계 집시 문화에 많이 동화된 채 이름만 그리스인채로 독립된거죠... 물론 어거지로 과거 그리스 문화를 살리려 노력하지만 무리가 있는 거 같네요ㅇㅇ...
@@이도비-g6b 알렉산더가 그리스인이 아니라고....요....?????
@@이도비-g6b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어디출신인지 북마케도니아 공화국과 그리스가 상의 했습니다. 그리스인이 맞다고요.
그리스의 근대사는 대부분 오스만 투르크였습니다. 강대국이 아니라 그냥 나라가 없어진 거죠. 짐작에는 고대를 말씀하시는 모양인데 그때도 그냥 여러 도시국가들을 통틀어서 그리스라 한 것일 뿐이지 강대국 느낌은 아니죠.
이제 우리나라도 올림픽에 연연하지말고 유럽처럼 생활체육으로 가면 좋겠음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혼재지 애초에 국제 스포츠 대회 일정보면 생활체육으로 절대 불가능함.
영상 잘봤습니다 나중에 월드컵 할때 월드컵의 역사같은거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화합의 장인 올림픽이 왜 뒷목잡고 분노하는 장이 됐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ㅜㅜ 원래 정신을 회복했으면;;
새천년 최초 올림픽인 시드니 올림픽 배경도 궁금했는데 넘어가서 아쉬워요 ㅠ
05:20 - 저 시상식의 은메달 리스트였던 호주의 피터 노먼도 저 검은 장갑사건 때문에 올림픽 이후 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피터 노먼은 같이 시상대에 오르는 스미스와 카를로스의 계획을 우연히 알고 감명받아 보트경기에 출전했던 다른 미국인 흑인 선수에게 인권을 위한 올림픽 위원회(OPHR) 뱃지를 빌려 착용한 상태로 시상대에 올랐는데 당시 호주는 백인 우월주의와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과 배척이 매우 심각하던 시절이라, 이 시상식 이후 피터 노먼은 호주 역사상 처음으로 육상 메달을 획득한 국민영웅임에도 불구하고 귀국 즉시 선수 자격을 박탈당하고, 인격적으로도 이단자로 매도당하면서 살아갔으며 그가 알코올 중독과 심장마비로 2006년에 쓸쓸히 사망하자 그의 장례식에 스미스와 카를로스가 관을 들어 마지막을 배웅해주었고 2012년이 되어서야 호주정부로부터 사과를 받고 복권되었습니다.
호주가 남아공에 가려졋지만 백인우월주의가 개쩌는 나라였지.. 백인아니면 벌레취급하던
역시 범죄자들로 세운 나라라그런지...
@@크와앙-t8w 백호주의라고 하더라구요
@@크와앙-t8w 우리누나가 2013년도에 호주 유학갔다가 인종차별만 개씹오지게당하고 울면서 귀국함
100만 축하드립니당~!!🎉🎉🎉
올림픽 개최될때마다 분쟁이 생기니까 이제는 올림픽을 없애는 것이 더 좋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올림픽 진행되는 동안에만 분쟁없이 평화롭게 공정한 경기를 볼수 있으면 지금보다 더 챙겨봤을텐데 아쉬울 뿐입니다
13:56 저때까지만 해도 아베가 총 맞아 죽을줄은 몰랐지..
손에 손잡고 양진영 국가들이 회합하고 냉전의 끝을 알린 축제가 서울올림픽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감동
아들이 지식해적단을 소개해 주었어요.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네요. 말은 조금만 천천히, 부탁합니다.
그리고 바탕 음악 소리가 소음이 되네요. 더 낮춰주세요. 화이팅~~~
이 정도면 그냥 올림픽 사라지는 게 나을 듯한데...
원래 목적을 잃은 올림픽은 올림픽이 아니야.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영국시리즈나 아프간 시리즈로 시작했는데 재밌는 영상이 너무 많네요! 혹시 나중에 러시아에 대해 다룬것처럼 페르시아에 대해 다룰 수 있을까요? 최근에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동맹을 맺고 이란에 대항하기로 했다는 놀라운 기사를 봐서 배경이 너무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선장님께서 지식많이 훔쳐오시길 기대하는 선원이 되고자 구독했습니다,화이팅!!
모든것은 흥망성쇠가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14:09 아베의 죽음 예측 ㄷ
ㄷㄷ…
잘 보고갑니다~🙇♂️
88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이면에는 판자촌에 사는 사람들을 일명 부랑자로 몰아 형제원과 같은 시설에 가두고 강제노역을 일삼은 어두운 사실도 존재 했죠.
게다가 불타는 비둘기 ㅠ
100만 축하드립니다!
다른 올림픽은 몰라도 이번 올림픽이 눈쌀 찌푸려지는건 명백히 '그 나라' 때문
오늘 영상은 레전드다
올림픽은 덩치가 커져도 너무 커져 버렸음
덩치가 커져도 적자가 나지 않으면 그래도 해볼만 한데 문제는 덩치가 커져도 너무 커지다보니 왠만해서는 흑자를 내기 힘든 구조가 되었다는 거
즉 경제적 손해를 감수할만한 정치적 이득이 있으야만 개최가 가능한 그런 행사가 되어 버린 것임
그런데 정치적 이득 때문에 경제적 손해를 감수할만한 나라들이 어떤 나라겠음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독재국가 아니면 국민들 정치의식 수준이 떨어지는 일본같은 나라들 뿐인거
키야~~ 오늘도 너무 알차요
88 92가 인류의 마지막 진짜 올림픽.
이제 올림픽에 순수성을 부각 시키는건 어려움.
14:56 정확하게 보셨네요..
대회의 상징이 크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상업주의와 정치이념이 끼어들어서 지금은 상당히 오염된 듯
뭐 올림픽 이용해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 까지는 좋다 이건데, 올림픽 각 경기에서 이기려고 수단 방법 안가리다보니 도핑이니 편파판정이니 아주 난리법석을 떨어버려서 문제네요.
특히 중국이나 러시아같은 나라들..
이젠 독재국가에서 하는 올림픽은 안볼랍니다.
키드님 정말 잘봤습니다.
올림픽도 망할때가 된거지. 협회라는건 원래 주기적으로 갈아엎어야 깨끗해지지
이쯤되면 올림픽때문에 분란이 더 크게 조장되니 없애야 하는거 아니냐 할 정도.. 클린한 스포츠 선수들에게 올림픽이 꼭 필요한 이유가 있나 싶어짐.
중공체전은 역대 올림픽중 가장 최악이다! 이런식으로 하려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 영상보면서 느끼는 것은 스포츠선수들은 개최국의 정치적목적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도구에 불과하단 씁쓸한 생각이듭니다. 그럼에도 우리선수들 너무 잘해주었습니다. 귀한 영상통해 많이 느끼고배웁니다. 퀄러티도 최고 👍 입니다. ^^♡
정말 내용도 알차고 재미있네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올림픽 보는건 시간낭비다. 혐오와 불공정이 주인인행사로 변했는데 무슨평화가 있겠으며 평등,존중,화합이 있겠는가.
아주 좋습니다~~^^늘 이런 정보에 감사할 뿐 입니다!!
2012년 영국이고 2024년 올림픽은 프랑스 2028년은 미국인데
최근 몇 개의 개최지 순서들로 서유럽이 돈문제로 기피하지만 독재국가들은 적극 유치하려고 한다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베이징은 하계가 2008년이고 동계가 2022년인거니 빠른 시간에 재유치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는거 같네요.
올림픽 개최지를 개최하기 10년 가까이 전에 선정하는데 14년이면 굉장히 빠른거죠; 2022 올림픽 개최지 신청 마감 기한이 2013년 까지이니 5년 만에 모든 밑준비를 다한 건데
@@White-mx2sy 영상에서 나왔지만 미국은 하계만 12년 동안 2번 유치했고 중국은 하계와 동계를 14년 간격으로 유치했습니다.
이외에도 오스트리아는 동계를 12년 동안 2번 유치했죠.
그리고 일본은 8년 간격으로 1964년에 도쿄 하계 올림픽 1972년에 삿포로 동계 올림픽을 유치했습니다.
중국이 고깝게 보인건 사실이나 이건 독재주의 정부라서 된 결과물이라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내 빙상 경기장은 베이징 올림픽때 수영장이었죠.
5년만에 모든 시설을 처음부터 쌓아올린게 아니라 기존 올림픽 시설을 일부 사용해서 했으니 무리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bca4563 그니까 부정적인것만 보면 부정적인것만 보인다고. 자본주의 강대국이라고 선전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미국은 다음 월드컵 올림픽 둘다 여는데 애네는 무슨 목적으로 하는건지 ㅋㅋ
@@rohkambau7742 동영상에 나오지 않았나요? 미국은 전세계에 홍보하려는 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것도 있겠지만 상업적인 목적이 크다라구요. 미국 자체의 내수시장을 목적으로 한 상업목적의 올림픽도 손익이 맞아떨어지나 보죠.
올림픽... 스케일이 큰만큼 부작용도 너무 많이 낳았죠.. 도핑에..승부조작에.. 반칙에..매우 어린 나이부터 살인적인 훈련 스케쥴에..
결국 이정도가 올림픽 같은 엘리트 체육의 구조적인 한계라고 봐요.. 선발된 극소수가 되기 위해 그야말로 어떤 짓이든 하는거죠..
이젠 여기 들어갔던 예산을 올림픽 종목으로 있던 스포츠를 취미로 하는 일반인들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원하는 쪽에 쓰는게 더 낫겠지 않나 합니다.. 도핑도 승부조작도 할필요 없이 적당히 잘하면서 다같이 편하게 즐겨요
즐겨보는 구독자 입장에서 이번영상은 조금 아쉬운게
88서울올림픽 개최전 판자촌 철거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냉전종식의 세계적인 의미도 컸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청산되지 못한 군부독재 우민화 정책의 일환이었던 스포츠 정책중 하나였던게 사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소소한 지식들을 예쁜 그래픽 영상미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이 채널이
전달하는 소소한 지식이 누군가의 가치관이 될 수 있다는 사명감 또한 가져주신다면 더욱 유익한 채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축제는 1. 슈퍼볼, 2. 올림픽, 3. 월드컵입니다. 슈퍼볼 하루 개최하는게 올림픽 2주 남짓 열리는것보다 2배정도 많은 돈을 끌어모으죠. 월드컵은 올림픽의 절반정도에요.
9:54 근데 영상에서 우리나라가 대단히 중요한 역할로 이념 갈등은 중화하고 소련과 미국이 모두 참가할수있게 한 장본인으로 나오는데 이건 너무 국뽕이죠. 그게 아니라 슬슬 소련엔 망조가 끼고 있었고 이념싸움도 전세계적으로 이제 관두는 분위기였는데 무슨 ㅋㅋㅋ
2012년 런던 올림픽도 만만치 않았죠...
근데 우리나라도 올림픽 하고 10 년만에 IMF 맞았죠....^^;
올림픽이 제대로 되려면 IOC를 우선 해체해야 합니다. 그게 안 된다면 IOC를 탈퇴해야 할 것 같네요.
바로알고 말해야죠.. 1988은 적자없이 성공한 올림픽이고 IMF는 다른 문제임 공부 좀 하시죠
@@stay6894 님께서 공부가 필요하시네요. 실제로 88올림픽은 적자였는데, 정부에서 데이터 조작으로 흑자(당시 3000억이라고 했나?)라고 발표했던 거죠.
우리나라가 IMF 맞았던 건 미국 신자유주의 자본의 노림에 유탄을 맞았는데(우리나라를 노린 게 아니라 동남아를 노렸는데 그 여파로 우리나라까지....-_-), 일단 유탄을 맞아 출혈을 시작하자 달려들어서 피 빨던 것이니까 올림픽과는 관련은 없다는 말씀이 맞죠.
@@stay6894 근데 그거 아세요? stay 님이 제 댓글에 뭣도 모르면서 지금처럼 공부하시죠 같은 비꼬는 답글 단게 지금까지 세 번은 된다는 거.....ㅎ
@@goldenbuglab 데이터 조작의 근거 가 뭐임?
@@myfeel5812 직접 좀 찾아보시죠. 찾기 어려운 자료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