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북진 하더라도 청천강 입구에서 함흥에 이르는 지역의 방어를 갖춰 놓고 올라 가던지 해야 했는데.. '다 끝났다 감히 미군에게 누가 덤비겠나' 라는 오만한 마음이 모든 걸 망쳐 놓고 말았다. 상당한 중공군이 투입 됐다는 수많은 증거가 있어도 애써 무시한 것도 바로 그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 아니겠나..
자리 원상복귀 아주 좋아요. 사실 원복되길 매우 원했는데, 막판에 그 얘기가 나오는거 보고 꽤 놀랐음. 군대짬밥순으로 줄세우는것도 아닌데, 굳이 나이순 짬밥순으로 재배열 할 필요 없죠. 원멤버 3명이 원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이 아주 적절했기 때문에 새로 온 사람은 빠진 자리에 채우는게 맞죠. 새로오신 분도 좋은 역할 기대합니다.
ㅎㅎ 북한에도 순천이 있습니다~ 평안남도 순천시로 꽤 유명하고 순천역은 규모도 좀 되죠~ 남북한 모두 존재하는 지명은 휴전선에 걸친 철원, 김화, 옹진, 고성 외에도 이천, 판교, 금천, 봉천, 신천, 남포, 정평, 영광, 화성, 강남, 강서, 강동, 영흥, 중화 등이 있답니다
전쟁지리에서 기본적인 법칙들 중 하나는 이거죠. 지형 조건이 동일하면 전선의 육지 길이가 짧을수록 방어하기 유리해지고 길어질수록 힘들어진다. 평양원산선부터 청천강-함흥선(정주함흥선)까지가 동한만이 가장 서쪽으로 푹 들어와 있고 서해안도 동쪽으로 제일 들어온 곳이라 동서축이 가장 짧았고 200km 약간 넘을 정도였답니다. 괜히 여기를 방어선으로 굳혀놨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 게 아니죠
@@stormtrooper6602심지어 지금 휴전선은 서울시청과 전선 간 최단거리가 38.12km로 기존 38선 시기 최단거리인 48.26km에 비해 더 짧아졌습니다. 서부전선이 한강하구와 임진강 최하류로 내려와서. 하지만 지형적인 요건들, 즉 산맥, 하천, 통로, 고지, 회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기존 38선때보다 지금 휴전선이 우리에게 훨씬 유리합니다. 중부전선이 올라간 것이 서울 방어에 엄청난 이점입니다
@@vfjoivjdfojw ㅜㅜ 저도 개성을 상실한 건 정말 아깝다고 봅니다. 다만 38선으로 잘리면 개성 시내 자체가 38선 완전 코앞이고 시내 북쪽의 송악산부터 시작되어 수룡산,삼송산까지 이어지는 임진북예성남정맥이 다 북한 땅이라 산 위의 북한군에 의해 개성 시내가 일방적으로 감제당해 방어가 불가능한 구조이죠
지도를 보시면 맥아더선인 정주함흥선이 동서폭이 가장 짧은 북쪽한계이죠. 여기를 넘어가는 순간 서해안은 북서쪽으로 틀고 무엇보다 동해안이 갑자기 2시 방향으로 급격히 북동진해 올라가기 때문이죠. 신맥아더선은 동해안에서 성진, 즉 김책까지 가야 끝나는데 성진이 함흥보다 경도상 훨씬 동쪽에 위치하고 따라서 기존 맥아더선에 비해 전선 길이가 거의 2배나 되어서 방어선으로 활용하기 훨씬 어렵고 불안정합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 시점에서 저 시기를 돌아보니 계속 북진하지 말고 평양원산선이나 정주함흥선에서 방어선 굳힌 다음 천천히 올라가야 한다고 판단할 수 있는 거지 당시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맥아더가 아니라 리지웨이, 밴 플리트 장군이었어도 계속 북진통일 열망 속에서 북진에 전진하다 갑자기 저 라인에서 멈춘다는 결정을 하긴 힘들었을 겁니다. 중공군 잠입 및 발견 못한 것도 중공군이 야간에 주로 움직이고 은폐술이 뛰어났기 때문에 유엔군이 일부러 무시하고 오만했다기 보단 정말 중공군의 속임 전략이 생각보다 뛰어났습니다. 1달 동안 북한 전 상공을 꼼꼼히 정찰했는데도 중공군을 발견 못했다고 하니 ㅜ
아마 그 분위기에 안올라갔으면 왜 안올라갔냐고 반발여론이 거셌을것 같아요 거기에 혹시나해서 나름 정말 항공정찰 열심히 했고 중국이 세워진지 얼마 안되었는데 신생국가가 대규모로 올지는 정말 몰랐을것 같습니다 결과론이지요 이 충격이 얼마나 컸냐면 그후 유엔군은 죽죽 밀려서 태평양에 임시정부를 고려할정도로 충격을 먹었고 국군은 충격으로 인해 그후 중공군이 포위망을 완성 하기도 전에 군수품을 놓고 도망기기 다반사라 중공군에게 노획되어 이용되는것을 막고자 일정량이상 야포등 지원을 제한한적이 있을 정도로 충격이 컸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화에 나오겠지만 펑더화이가 적이지만 유능한 장군이었지요 그리고 그 펑더화이가 문혁때 숙청당하고요 그럼에도 통일은 고사하고 핵으로 우리를 위협하는 현실을 볼때 너무 안타까워서 이러는것 같고 저역시도 그렇습니다
7사단 8연대 출신인데 우리가 평양 1사단 보다 먼저 입성했다 훈련소때 부터 신나게 자랑하던데 상실한 땅 가지고 솔직히 의미 있나 싶었음 ㅋㅋ 어쨌거나 신 맥아더라인은 지형으로 보나 방어 면적으로 보나 너무 아쉽네. 괜히 고려가 한반도의 잘록한 허리 부분에서 국경을 만든게 아니었는데
특히 고지전과 휴전협상은 더 자세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고지를 먹냐 빼앗기냐가 고지 딱 하나만 얻냐 잃냐가 아닌 그 주변의 감제반경의 영토를 보호해서 방어하느냐 그렇지 못해서 같이 포기하고 버리냐를 좌우하는 거라 중요합니다. 휴전협상은 협상도 전쟁의 일부라는 모토가 중요합니다. 실제 전방에선 치열한 고지쟁탈전이 벌어지는 한편 회담장에선 서로 의제 합의와 협상이 벌어졌는데 실제 전쟁 못지않게 논쟁이 치열했답니다
이 화를 기준으로 해서 말 조심 하는 것이 크게 느껴짐. 맥아더의 한계 부분에 있어서 조금이도 비판하는 부분이 나올까 싶으니 너무 사리는 것이 큼. 한국군에 대해서 사리는 것도 아니고, 맥아더에 대해서 사림. 맥아더의 오판에 있어서, '저걸 다 했으면 역사상 최고의 장군' 운운하는 것이 토크멘터리전쟁사나 역전다방 초창기에서 나올 수 있는 반응이었나 싶음.
역시 역전다방입니다. 맥아더 장군이 그 특유의 성격 덕택에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신 영웅이지만, 반대로 중공군의 개입을 허용하셨죠. 역사에 완벽한 것은 없고 맥아더 장군이 아니었어도 저 상황에서라면 다 낙관했을 것 같긴 하다만.. 정말 아쉬운 대목입니다. 맥아더 장군이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이야기 남기신 뒤 리지웨이 장군과 밴 플리트 장군께서 다행히도 썬더볼트 작전, 밴 플리트 탄약량 등의 사건 등으로 잘 극복하셔서 자유대한이 지켜진 것이지만.. 분명히 국방부에는 다시 북한의 침입에 대비해 이런 미래를 위한 지혜를 얻고자 하는 비판적 시각조차도 뭐라하는 꼰대들이 있을텐데도 그걸 감수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교훈을 남겨주시는 역전다방팀! 늘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으며 너무 감사합니다. 역사에서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교훈인 듯합니다.
북한 동해안이 원산-함흥에서 동한만이 움푹 서쪽으로 파고들었답니다. 보시면 원산이 충북 청주, 전남 순천과 경도가 거의 같고 서울에 비해서도 크게 동쪽에 위치하진 않는답니다 ㅋ 서울에서 정북쪽으로 올라가면 황해도가 아닌 강원도가 나오죠. 북한 강원도의 최서단은 판교군 지하리로 동경 126도 40분인데 당진시내, 전곡항, 한강하류(김포-파주 경계)와 무려 같은 경도랍니다. 서울시청과 같은 경도가 판교읍이고 이천과 안협(북한 철원군 철원읍)은 서울시청보다 더 서쪽에 위치한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정주함흥선 이북부터의 좋은 북진 방향은 먼저 서부전선만 압록강까지 올린 후 전선을 서쪽부터 압록강으로 삼아 북동진하면서 점점 압록강에 해당되는 전선 길이를 늘리고 육지의 길이를 줄이는 겁니다. 그 후 동부전선을 북상시키기 시작해서 전선이 동서 방향이 아닌 남북 방향 또는 남동-북서 방향으로 해서 육지 길이는 가급적 최소화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여 북동진하여 개마고원을 차지하고 마천령산맥을 뚫고 두만강까지 가는 그림이 제일 최선이었다고 봅니다
6.25에 참전한 미군이 1950년 당시 한반도에 서식하던 식물들을 채취해 샘플을 미 본토로 가져가 배양하고 연구 했는데, 되로 한반도에서는 그 식물들이 멸종해 15년 전쯤?에 우리정부가 한반도에서 멸종한 그 식물들을 미국을 통해서 배양 받았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네요. 암튼 초강대국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만일 청천강 영흥만선에서 멈추었다면... 그 북쪽의 사람들 중 반은 남으로 오고 나머지 반은 중국의 영향하에 들어갔겠지요... 왕건의 통일고려선으로 한민족이 후퇴하는...그래도 호전적인 북한을 이고 사는 지금보다는 낫겠지만 더 길게 보면 그래도 한민족의 영역은 보존되는거고.... 정답은 없지만..
저때 맥아더는 아시아에서의 영향력 확장과 자신의 입지를 높히려는 계산이 있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중공군의 개입을 가능성을 무시한게 아니라 오히려 유도했다고 말이죠. 만주에 핵을 사용하고 중공과 전면전을 치르는 것도 염두에 두고 본국에도 강력하게 요청했지만 실은 그게 스탈린이 처음부터 한국전쟁을 일으킨 목적이었고 미국이 동아시아에 발목이 잡혀있을 때 아직 온전히 장악하지 못한 동유럽 국가들에 괴뢰정부를 세우고 서유럽까지 넘볼 기회를 엿보는게 소련의 계획이란 걸 알아챈 트루먼과 갈등을 빚다가 결국 해임되고 말죠. 우리나라 통일의 기회를 자신의 정치적 야망때문에 날려먹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정설은 아니겠지만.
![오펜하이머도 반대한 원자폭탄 x1,000배 파괴력! 텔러의 '수소폭탄' [외전3탄: 밀사쿨 수소폭탄 개발비사] 역전다방 155회ㅣ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rSlBMUA2SNM/mqdefault.jpg)
대부분 교양방송에서 평양을 점령했다 이렇게 나오는데, 역전다방은 그 과정을 한국에서 가장 자세하게 설명함. 최고임.
역사를 학사미만 수준으로 배우는 95%의 사람들은
6.25발발 - UN군과 낙동강 방어 - 인천상륙과 서울탈환 - 압록강 도달과 중공군참전으로 1.4후퇴 - 지지부진 싸우다 휴전.
딱 이렇게만 배우는데
진짜 그 사이 과정과 역사적 교휸이 엄청엄청나게 많네요.
이 지점이 제일 아쉬운 지점이죠. 평양 수복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고 김일성을 잡아야 했는데 말입니다.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전쟁이 게임도 아니고 ... 말은 쉽지
그러니까 튀는거죠 이승만이나 김일성이나 둘다 잡히면 정부가 박살나니깐
일성이는낙동강전선 뚫리자마자 이삿짐 쌋음
본인도 도망갔지만 아들 김정일은 일찌감치 만주에다 보내놨다지요.
왜이렇게 아쉬운 판단을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고민해보니 지금의 나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창조주에 가까운 시선으로 내려다봐서 그렇다고 생각함... 막상 내가 당시로 돌아가 인간의 시선으로 마주하면 저렇게 치밀한 판단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듦
라카산 부분 웃기네요ㅋㅋ 채박사님 심중령님 많이 친해지신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
이런 방송을 어디서 보겠습니까?
정말 고맙습니다. !!!!!!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샤를 세환님 정말 연기 일품이세요
샤를공의 맥아더 빙의 아주 잘봤어요 😂😂😂 역시 ㅎㅎㅎ
아쉽다. 북진 하더라도 청천강 입구에서 함흥에 이르는 지역의 방어를 갖춰 놓고 올라 가던지 해야 했는데.. '다 끝났다 감히 미군에게 누가 덤비겠나' 라는 오만한 마음이 모든 걸 망쳐 놓고 말았다. 상당한 중공군이 투입 됐다는 수많은 증거가 있어도 애써 무시한 것도 바로 그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 아니겠나..
오늘 넘 재미있었습니다 대박나세요
항상 수요일 저녁이 기다려지네요 ㅎㅎ
오 안 그래도 예고편에서 자리 배치 보고 궁금했었는데요 ㅋㅋ
너무젬❤❤❤❤🎉🎉🎉
자리 원상복귀 아주 좋아요. 사실 원복되길 매우 원했는데, 막판에 그 얘기가 나오는거 보고 꽤 놀랐음. 군대짬밥순으로 줄세우는것도 아닌데, 굳이 나이순 짬밥순으로 재배열 할 필요 없죠. 원멤버 3명이 원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이 아주 적절했기 때문에 새로 온 사람은 빠진 자리에 채우는게 맞죠. 새로오신 분도 좋은 역할 기대합니다.
미국의 기록 문화에 대한 언급 부분: 11:42~13:35
샤를공은 연기가 나날이 발전하시는군요.
1인다역도 소화하는 놀라운 연기력!
특히 콧수염 총통과 위원장동지 연기력은 사실상 정점을 찍었다 할수 있지요 ㅋㅋㅋ
ㅎㅎ 북한에도 순천이 있습니다~ 평안남도 순천시로 꽤 유명하고 순천역은 규모도 좀 되죠~ 남북한 모두 존재하는 지명은 휴전선에 걸친 철원, 김화, 옹진, 고성 외에도 이천, 판교, 금천, 봉천, 신천, 남포, 정평, 영광, 화성, 강남, 강서, 강동, 영흥, 중화 등이 있답니다
우리 할아버지 고향... 평안도 순천시...
@@cualcualcual ㅎㅎ 전남 순천과는 달리 평남 순천은 아는 사람 많지 않을 거에요
@@게딱지-x3i새로운 지식 좋네요 ㅎㅎ 근데 마지막 ㅋ은 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같이 어린 사람들은 ㅋ 하나를 비웃는 의미로 사용해서 다른 사람들이 보면 오해할 수 있을거 같네요
정보부 출신......
똑똑하시다 😊
'6.25전쟁'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허준 MC 살 빠지는 모습이 보이네! 좋은 소식이군요! 건강 챙겨서 전국노래자랑 처럼 앞으로 쭈우욱 가봅시다!!!!!!
35:47 토전사에서도 느꼈지만 이런 연기에는 최적화 되어 있음 ㅋㅋㅋㅋㅋ 그래놓고 항상 등장하는 건 금 부장이었음 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짝 대한민국 짝짝짝 ❤❤❤
오늘도 잘봤습니다 속이 답답해지네요 ㅠㅠ
이세환 기자님 연기보니 중공군 개입이 확실해지고 UN군이 패주한다는 보고 받았을때 트루먼이 맥아더에게 얼마나 빡쳤을지...
이번화 포아이즈 캐미가 좋네요ㅎㅎ
그리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참 아쉽네요 신 맥아더라인! 역사의 교훈 중요합니다.
원래 맥아더 라인이라고 해도... 워낙 중공군을 얕보고 있었기에.. 막기 힘들었을것 같아요~~ 어릴때 한국전쟁사 8권을 지도를 보던것을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니 너무 좋아요~
라카산... 영혼의 동지들..
역시 욕심이 화를 키우네
전 역전다방 끊기로 했습니다... 1주 1편 도저희 감질 나서 못 보겠습니다. ㅜㅜ 그냥 한 3개월치 묵혔다 봐야 겠습니다.
샤를님은 매주 연기꽁트를 해주십시오.
전쟁지리에서 기본적인 법칙들 중 하나는 이거죠. 지형 조건이 동일하면 전선의 육지 길이가 짧을수록 방어하기 유리해지고 길어질수록 힘들어진다. 평양원산선부터 청천강-함흥선(정주함흥선)까지가 동한만이 가장 서쪽으로 푹 들어와 있고 서해안도 동쪽으로 제일 들어온 곳이라 동서축이 가장 짧았고 200km 약간 넘을 정도였답니다. 괜히 여기를 방어선으로 굳혀놨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 게 아니죠
그랬다면 평양 개성까지 이미 점령했으니 국경유지면에서도 정말 지금보다는 편할수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서울과 38선 라인이 얼마나 가까운지 생각해보면 정말 아쉬운 선택인것 같네요. 저정도 라인이면 수도 방어하기도 편하고 중공도 덜 자극했을텐데 참...
@@stormtrooper6602심지어 지금 휴전선은 서울시청과 전선 간 최단거리가 38.12km로 기존 38선 시기 최단거리인 48.26km에 비해 더 짧아졌습니다. 서부전선이 한강하구와 임진강 최하류로 내려와서. 하지만 지형적인 요건들, 즉 산맥, 하천, 통로, 고지, 회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기존 38선때보다 지금 휴전선이 우리에게 훨씬 유리합니다. 중부전선이 올라간 것이 서울 방어에 엄청난 이점입니다
@@게딱지-x3i임진강이 자연방벽이 되는게 크죠
@@stormtrooper6602오히려 38선 그대로 분단되는 것이 지금 휴전선보다 서울을 방어하기 훨씬 더 힘들어지고 서울을 수도로 유지하기 더 어렵답니다
@@vfjoivjdfojw ㅜㅜ 저도 개성을 상실한 건 정말 아깝다고 봅니다. 다만 38선으로 잘리면 개성 시내 자체가 38선 완전 코앞이고 시내 북쪽의 송악산부터 시작되어 수룡산,삼송산까지 이어지는 임진북예성남정맥이 다 북한 땅이라 산 위의 북한군에 의해 개성 시내가 일방적으로 감제당해 방어가 불가능한 구조이죠
모두가 한방향을 볼때 그때가 위험한..
맞는말 이죠.
자리 투정 ㅎㅎㅎㅎㅎ
라인 올리지 말고 기존 라인에서 테란 우주방어로 엎어져 있었으면 ㅠㅠ
다음편 기대됩니다. 원래 소련 미국이 일본패전 후에 한반도를 분할하려 했을때 미국 실무진들 원안이 맥아더 라인이었죠. 군사적 식견이 있다면 당연히 거기가 맞는데 물론 소련이 웃기는 소리 하지말라 해서 38선으로 분단되긴 했지만...
지도를 보시면 맥아더선인 정주함흥선이 동서폭이 가장 짧은 북쪽한계이죠. 여기를 넘어가는 순간 서해안은 북서쪽으로 틀고 무엇보다 동해안이 갑자기 2시 방향으로 급격히 북동진해 올라가기 때문이죠. 신맥아더선은 동해안에서 성진, 즉 김책까지 가야 끝나는데 성진이 함흥보다 경도상 훨씬 동쪽에 위치하고 따라서 기존 맥아더선에 비해 전선 길이가 거의 2배나 되어서 방어선으로 활용하기 훨씬 어렵고 불안정합니다
윤관이 여진정벌할때 실패한 이유를 맥아더가 답습한거라고 봅니다
@@Tripleaxelyang 그렇죠 ㅠ 윤관이 정벌했다 도로 포기하고 준 동북9성이 딱 함흥~김책 라인의 동해안이죠
@@게딱지-x3i 길주까진 갔는데 길주~성진~함흥라인이 산세가 험준한걸 너무 믿었던게 정확하게 패인이었지요 결국 한반도의 국경은 강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게 맞나봅니다
@@Tripleaxelyang 사실 산맥이 험하다 해도 어쨌던 육지로 이어진 거니 얼마든지 은폐나 우회로 등을 통해 숨기고 잠입할 수 있지만 중간 이상 규모의 강은 아예 배가 없으면 도하 자체가 안 되니 더 큰 장벽이죠. 작은 하천이면 소용 없고요 ㅋ
@@게딱지-x3i 산이 험하려면 유럽의 피레네나 알프스는 되야 산으로 되나봅니다 독일 프랑스, 독일 폴란드는 강으로 국경이 정해져버렸고요
그래서 예고편에서 자리가 바뀌는거군요? 저는 또 다시 오신줄알았어요. ㅋㅋㅋㅋ
1사단 12연대 전역했습니다! 군생활할 때는 저희 연대뿐만 아니라 다른 연대도 평양점령 다들 자기가 했다고 해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네요 군생활할 때는 몰랐지만 지금와서야 자랑스럽네요 ㅋㅋㅋㅋ
딴건 몰라도 다음주거는 못참겠다 한주 빨리 내주면 안될까요
아쉽다 ㅜㅜ
그런데 사실 지금 시점에서 저 시기를 돌아보니 계속 북진하지 말고 평양원산선이나 정주함흥선에서 방어선 굳힌 다음 천천히 올라가야 한다고 판단할 수 있는 거지 당시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맥아더가 아니라 리지웨이, 밴 플리트 장군이었어도 계속 북진통일 열망 속에서 북진에 전진하다 갑자기 저 라인에서 멈춘다는 결정을 하긴 힘들었을 겁니다. 중공군 잠입 및 발견 못한 것도 중공군이 야간에 주로 움직이고 은폐술이 뛰어났기 때문에 유엔군이 일부러 무시하고 오만했다기 보단 정말 중공군의 속임 전략이 생각보다 뛰어났습니다. 1달 동안 북한 전 상공을 꼼꼼히 정찰했는데도 중공군을 발견 못했다고 하니 ㅜ
@@vfjoivjdfojw아마 맥아더보단 멈췄을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만 단정지을 수는 없죠 ㅜ
날이 추웠으니 청천강라인까지에서 잠시 정비하고 올라갔어야 했는데 서부전선은 청천강 넘는 순간 길이 두갈래로 갈라지고 중부는
샛길 덩어리라 기갑전력 기동이 불가능할 수준이고 동부는 외길이라 뭐 지형적인 면에선 유엔군 입장에선 유리한 면이 하나도 없어지는 셈이었지요
아마 그 분위기에 안올라갔으면 왜 안올라갔냐고 반발여론이 거셌을것 같아요
거기에 혹시나해서 나름 정말 항공정찰 열심히 했고 중국이 세워진지 얼마 안되었는데 신생국가가 대규모로 올지는 정말 몰랐을것 같습니다 결과론이지요
이 충격이 얼마나 컸냐면 그후 유엔군은 죽죽 밀려서 태평양에 임시정부를 고려할정도로 충격을 먹었고 국군은 충격으로 인해 그후 중공군이 포위망을 완성 하기도 전에 군수품을 놓고 도망기기 다반사라 중공군에게 노획되어 이용되는것을 막고자 일정량이상 야포등 지원을 제한한적이 있을 정도로 충격이 컸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화에 나오겠지만 펑더화이가 적이지만 유능한 장군이었지요
그리고 그 펑더화이가 문혁때 숙청당하고요
그럼에도 통일은 고사하고 핵으로 우리를 위협하는 현실을 볼때 너무 안타까워서 이러는것 같고 저역시도 그렇습니다
딱 중심과 팩트를 잡아주는 역사파트가 없어지긴 했지
그래도 재밌으니까
중령님이 자리 바꾸자고 한 이유.
콩트 주고 받기 쉬워서.
역전다방 이스라엘하마스 얘기하는거 없나요
칠성부대 가장큰 행사가 평양 입성 행사죠
제가 7사단 출신
이기지도 못한전쟁!
7사단 8연대 출신인데 우리가 평양 1사단 보다 먼저 입성했다 훈련소때 부터 신나게 자랑하던데 상실한 땅 가지고 솔직히 의미 있나 싶었음 ㅋㅋ
어쨌거나 신 맥아더라인은 지형으로 보나 방어 면적으로 보나 너무 아쉽네. 괜히 고려가 한반도의 잘록한 허리 부분에서 국경을 만든게 아니었는데
웨이크섬 태평양 전쟁때 다루웠으면 좋았을 뻔 했네요ㅎ
다음주 : 중공군 개입
다다음주 : 1.4 후퇴
다다다음주 : 반격
다다다다음주 : 고지전
다다다다다음주 : 휴전 및 이후
국방 tv 제작진 여러분 5주만(예상)에 끝네지 말아주시고 한편당 2주씩 10주 해주세요. 더 상세하게 알고 싶네요.
특히 고지전과 휴전협상은 더 자세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고지를 먹냐 빼앗기냐가 고지 딱 하나만 얻냐 잃냐가 아닌 그 주변의 감제반경의 영토를 보호해서 방어하느냐 그렇지 못해서 같이 포기하고 버리냐를 좌우하는 거라 중요합니다. 휴전협상은 협상도 전쟁의 일부라는 모토가 중요합니다. 실제 전방에선 치열한 고지쟁탈전이 벌어지는 한편 회담장에선 서로 의제 합의와 협상이 벌어졌는데 실제 전쟁 못지않게 논쟁이 치열했답니다
@@게딱지-x3i 넵 그래서 포아즈 시선으로 오래 듣고 보고싶어서 댓글 남겼습니다.
2200년전 소하가 진의 수도 함양에 도착하자마자 금은보화도 마다하고 행정문서들을 긁어 모아 한나라를 세우는 기틀을 마련했다던 고사는 동양세계에선 너무나 유명하나, 정작 북한의 행정문서들을 긁어 모은것이 미군 특수임무단이었다는데 될놈될을 느낍니다.
이 화를 기준으로 해서 말 조심 하는 것이 크게 느껴짐. 맥아더의 한계 부분에 있어서 조금이도 비판하는 부분이 나올까 싶으니 너무 사리는 것이 큼. 한국군에 대해서 사리는 것도 아니고, 맥아더에 대해서 사림. 맥아더의 오판에 있어서, '저걸 다 했으면 역사상 최고의 장군' 운운하는 것이 토크멘터리전쟁사나 역전다방 초창기에서 나올 수 있는 반응이었나 싶음.
당연한 일임. 괜히 논란생기고 댓글에서 발작하는 사람들 나오면 뭐해줄거임?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최대한 피하는게 답. 이걸 모르면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긴함 ㅋ
팩트가 먹히는 세상이 아님. 팩트라도 꼬투리잡으면 그만
아쉬워도 어쩌겠냐 저당시엔 누구라도 싸우던 기세대로 올라갔을것같은데
그치요 ㅜ 지금 시점에서 저 때를 돌아보고 판단하는 거랑 저 당시 상황에서 보는 거랑은 다른 건데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저기서 갑자기 이성적으로 여기서 멈추자란 의견이 없었지는 않았겠지만 그게 절대 주류가 될 순 없었을 상황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중공군에 대한 인식을 안일하게 가져갔다고 하니 그런 판단은 그 당시엔 당연했다고 보네요.
이세환 기지님 분량이 적게 느껴지네요?
민족의 원수 중공군
역시 역전다방입니다. 맥아더 장군이 그 특유의 성격 덕택에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신 영웅이지만, 반대로 중공군의 개입을 허용하셨죠. 역사에 완벽한 것은 없고 맥아더 장군이 아니었어도 저 상황에서라면 다 낙관했을 것 같긴 하다만.. 정말 아쉬운 대목입니다. 맥아더 장군이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이야기 남기신 뒤 리지웨이 장군과 밴 플리트 장군께서 다행히도 썬더볼트 작전, 밴 플리트 탄약량 등의 사건 등으로 잘 극복하셔서 자유대한이 지켜진 것이지만.. 분명히 국방부에는 다시 북한의 침입에 대비해 이런 미래를 위한 지혜를 얻고자 하는 비판적 시각조차도 뭐라하는 꼰대들이 있을텐데도 그걸 감수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교훈을 남겨주시는 역전다방팀! 늘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으며 너무 감사합니다. 역사에서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교훈인 듯합니다.
북한 동해안이 원산-함흥에서 동한만이 움푹 서쪽으로 파고들었답니다. 보시면 원산이 충북 청주, 전남 순천과 경도가 거의 같고 서울에 비해서도 크게 동쪽에 위치하진 않는답니다 ㅋ 서울에서 정북쪽으로 올라가면 황해도가 아닌 강원도가 나오죠. 북한 강원도의 최서단은 판교군 지하리로 동경 126도 40분인데 당진시내, 전곡항, 한강하류(김포-파주 경계)와 무려 같은 경도랍니다. 서울시청과 같은 경도가 판교읍이고 이천과 안협(북한 철원군 철원읍)은 서울시청보다 더 서쪽에 위치한답니다
아직 한국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승리로 이끌어서❤
중국과 러시아의 사과와 배상을 받아냅시다❤
이기는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6 2 5 전쟁 나이
가장 괜찮은 부분이었는데 다음에는.... 결말을 알아도 이렇게 역전다방에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그건 독일제국의 통일전쟁도 그럴건데 다음 소재로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독소전을 향해 달려가는 중인데 무슨 봉창 두드리는 소리야
지금 돌이켜 보면 정주함흥선 이북부터의 좋은 북진 방향은 먼저 서부전선만 압록강까지 올린 후 전선을 서쪽부터 압록강으로 삼아 북동진하면서 점점 압록강에 해당되는 전선 길이를 늘리고 육지의 길이를 줄이는 겁니다. 그 후 동부전선을 북상시키기 시작해서 전선이 동서 방향이 아닌 남북 방향 또는 남동-북서 방향으로 해서 육지 길이는 가급적 최소화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여 북동진하여 개마고원을 차지하고 마천령산맥을 뚫고 두만강까지 가는 그림이 제일 최선이었다고 봅니다
@@vfjoivjdfojw ㅠㅠㅠ 당시 국군은 유엔군의 도움에 기대야만 했을 정도로 형편없었고 현리전투 등 실책들이 많았습니다. 유엔군 장군들이 국군을 다시 보게 된 것은 한참 뒤인 백마고지 전투 등에서 승리한 이후입니다
당시 만주엔 일본의 밀정 출신들이 남아 숨죽이고 있었고 일본은 그들과 계속된
정보 교류가 미비하지만 무시하지 못하게 수집 중 이였죠.
두만강을 건너는 소련의 탱크 숫자...누가 넘겨 줬을까요?
만주에서 수집되는 곡물의 양만 봐도 미리 알고 있었을 텐데...
6.25에 참전한 미군이 1950년 당시 한반도에 서식하던 식물들을 채취해 샘플을 미 본토로 가져가 배양하고 연구 했는데, 되로 한반도에서는 그 식물들이 멸종해 15년 전쯤?에 우리정부가 한반도에서 멸종한 그 식물들을 미국을 통해서 배양 받았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네요.
암튼 초강대국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매번 전쟁에서 맥아더의 행동을 보지만 맥아더는 군인이 아니라 정치인입니다.
락카산 일본어 알면 바로 알지 ㅋㅋㅋ 경제 역사 전쟁 일본어는 누구보다 좋아하다보니 ㅋㅋㅋ
드디어 악의축이 등장하는군! 재밌겠다. 맨날 맨날 인해전술 얘기만 듣다가 포아이즈가 진짜 그들의 전투전략 당시상황을 알려줄거 생각하니 기분이 좋군요
맥아더라인 구축해서 북한 고사 작전으로 갔었으면 남은 청천강 이북 지역은 중국 영역으로 넘어 갔을듯합니다. 가장 아쉬운게 도망치는 김일성 못잡은거..
아 군인
맥아더는 일본이 보여주었던 발악을 생각하고 중국을 본거겠죠. 중국과 일본은 다르지만 그걸 당시 서양 사람들은 대부분 몰랐을테니...
만일 청천강 영흥만선에서 멈추었다면... 그 북쪽의 사람들 중 반은 남으로 오고 나머지 반은 중국의 영향하에 들어갔겠지요... 왕건의 통일고려선으로 한민족이 후퇴하는...그래도 호전적인 북한을 이고 사는 지금보다는 낫겠지만 더 길게 보면 그래도 한민족의 영역은 보존되는거고.... 정답은 없지만..
지난주 방송 때부터 자유 진영의 미군과 유엔군, 국군이 북진 하는 내용에 대해서 불편해 하는 사람들은 정체가 모냐?
아 아직도 이거군아...
얼른 끝나면 좋겠다 ㅠ
나 학교 다닐때도 이렇게 자세히 안알려줬는데
요즘 애들은 학교에서 이거 배우기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그래서 자리 왜 바꾼거임? (진짜 모름) ㅋㅋㅋㅋㅋ 😂😂😂
운산, 청진호에서 중공군에게 두들겨 맞을때 트루먼이 중공군 안빼면 베이징에 핵폭탄 투하한다고 엄포놓았으면 철수했을꺼다 했던 고딩때 선생님 기억이 나네 😢😢
그래도 20세기 최고의 위대한 장군임에는 틀림 없는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맥아더 장군님 그리고 유엔군 참전용사들
미국이 문서수집부대를 편성한 이유는 신생 북조선이 어떻게 불과 5년만에 국가체계를 완비하고 침공할 수 있었는지 그 비밀을 알고자했기 때문.
아쉽다. 맥아더라인으로 진격을 멈추고 재정비후 중공군의 공격에 대비했다면 지금쯤 맥아더라인에 휴전선이 그어졌을 것이다. 그러면 북한은 얼마안가서 붕괴했을텐데.
맥아더는 중국 동북까지 진격해서, 상황 좋으면 중국본토도 점령할 생각 아니었을까요? 맥아더 라인까지만 점령하고 협상했으면 북한 정권 오래 못가거나 지금보다 더 못한 상태로 유지되었을 텐데 ㅎㅎ
돼지사냥 아깝다
다시 평양에 태극기가 날리는 날이 올까요 그런날 꼭오길
역시 마침표 찍기전의 맥아더는 너무 약해
박태균교수님 없으니까 뭔가 전다방이 되어버린 느낌이에요.영상으로라도 참여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 ㅠ
쓰리 아이즈임
한국전쟁에서 안계셔서 그런지 빈자리가 더커보이네요
전쟁이야기 자체가 역사입니다. 역빠진 전다방이 아니에요. 그냥 팬심은 교수님 쫓아가셔서 하세요. 남은 패널들 응원하는 프로그램 댓글창입니다.
그 사람 좌파던데...
빨리 북송시켰으면 좋겠음.
조선중앙이나 나오길.
괜찮은데 머가 그렇게 불만인지ㅉㅉ
맥아더라인이던, 신맥아더라인이던 중공군이 개입한거 못막았을것 같네요
인해전술로 밀었던 중공군이고, 방어라인이라는게 구축하는데 시간도 걸릴것이고, 북한군은 궤멸이 아니라 북으로 도망친거니까요
프랑스 마지노선도 개털린거 생각하면 맥아더라인도 뚫렸을것 같습니다
간도 특설대 백선엽이!
우리 부모 38 호랑이 16세 🐄 대가리 애비는 🐄 대가리는 몆살
푸틴도 우크라 쉽게 끝낼 줄 알았는데 최소한 5년, 브레즈네프의 아프간 침공도 10년, 미국의 아프간 침공은 20년, 베트남 10년, 6.25는 3년 걸렸던 것을 보면, 멕아더가 오판을 했다고 하더라도 전혀 흠으로 또는 과오라고 할 수가 없을 것임.
🐄 댸갈이 나 ㅇㅣ 좀
저때 맥아더는 아시아에서의 영향력 확장과 자신의 입지를 높히려는 계산이 있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중공군의 개입을 가능성을 무시한게 아니라 오히려 유도했다고 말이죠. 만주에 핵을 사용하고 중공과 전면전을 치르는 것도 염두에 두고 본국에도 강력하게 요청했지만 실은 그게 스탈린이 처음부터 한국전쟁을 일으킨 목적이었고 미국이 동아시아에 발목이 잡혀있을 때 아직 온전히 장악하지 못한 동유럽 국가들에 괴뢰정부를 세우고 서유럽까지 넘볼 기회를 엿보는게 소련의 계획이란 걸 알아챈 트루먼과 갈등을 빚다가 결국 해임되고 말죠. 우리나라 통일의 기회를 자신의 정치적 야망때문에 날려먹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정설은 아니겠지만.
중공군의 참전 이유는 조선을 속국을 생각 하고 있어서 임 조선의 연장 선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임
듣기가좀 목소리. 힘들다.
역사 왜곡하는 박교수 없어지니 좋네
오늘날에도 많은 한국인들이 자기가 멕아더 장군인마냥 중국군을 비웃고 우습게 보고 있죠
이 허준이란 사람은 도대체 아는게 뭘까? 사회자는 패널과 동격 또는 어느면(조정)에선 우위에 있어야하는데 특히 게임쪽아나는 지식이 일천(일반상식인기준)놀랍다
제대로 잘하고 있네요. 원래 사회자는 일반인의 시선에서 물어보는게 보는 시청자들이 더 이해하기 쉽게 해주는 정론입니다. YTN 보면 나오죠. 허준씨는 어떻게 다 아는것도 그렇게 모르는척 연기를 잘하냐고요. 아는 만큼 보이는거죠. ㅋㅋㅋ
이분 순수하시네 ㅋㅋㅋ
허준은 요즘 역사 프로그램 전문mc돼서 아는데 모르는척 하기 바빠요 ㅋㅋㅋ
존재자체가 민폐인 그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