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때만 해도 북독일연방(프로이센)보다 프랑스 제국 군사력이 훨씬 강했음 다만 이때 프랑스가 해외 식민지 전쟁때문에도 그렇고 주력이 해외에 있던 상태라 안싸우려고 했는데 국민들이 원해서 하다 진거 물론 프로이센이 철도수송 능력이 월등했기 때문에 전투가 일어나면 프랑스가 군보다 훨씬 많은 병력으로 대부분 승리했기도 하고 ㅇㅇ
개인적으로 근대 유럽사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파리 코뮌을 상세히 알려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세계사에서는 파리 코뮌이 상세히 언급되지 않는 편이라.... 유감스러우면서도 이런저런 정보를 찾고 다녔는데 함께하는 세계사님 덕분에 쉬우면서도 상세히 알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Vive la commune!
@박동규 순수하게 사회운동만 하면 들어는 주냐? 당연히 깽판치고 반란 일으켜야지. 세상이 X같은데. 학교도 못가는 애들 아동 노동 착취하고 휴일없이 일시키면서 월급도 제대로 안주는 세상이 저 시절의 엄연한 현실. 지금도 먹고는 살게 최저임금 1만원으로 몇백원 올리자고 해도 안들어주는 세상에 절대권력 황제가 존재하던 저시절은 오죽하겠냐? 자꾸 공산주의의 끝이 안좋다고 하는데, 바로 옆 중국도 공산당이다 이친구야. 중국이 망했냐? 미국 다음 가는 나라잖냐. 생각좀 하고 살자. 조선족이라고 또 시비털겠지 ㅉㅉ 혹시 몰라 사족단다. 난 부패로 스스로 무너진 공산당 사상을 정말정말 싫어하고 시진핑이 희대의 개새끼라고 생각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일류대 나와 대기업에 연 1억 이상 받으며 재직중인 아파트 4채 보유한 자산가다. 그중 한채는 강남. ㅇㅋ?
@@senkim7260 사실 자본주의도 국유화를 내포할 수 있는 게 20세기 여러 디스토피아 작품으로서 묘사된 초거대기업들이 바로 그 예입니다. 현대도 애플, 디즈니, 아마존, 구글, 유튜브 등 저작권 독점전과 인수합병 전쟁 등으로 기술을 독점하면서 국가 전반에 자신들의 영향을 끼치고자 하고 있죠. 글로벌 기업들은 자국 정부에 로비와 정치가들을 세우면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실질적인 국유화를 꽤합니다. 이건 마치 음모론 같이 들리겠지만 눈 앞에 보이는 진짜 현실입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화웨이 비롯한 중국의 기업들은 벌써 공산당 간부들을 구워삶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법안들을 세웠는데 이로서 겉으론 공산당 아래 중국 기업들이 복종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론 중국 기업들이 공산당의 절반 이상을 꼭두각시 처럼 조정하는 반반 체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jeong junsung 이건 아나키즘 좌파로서 주장인거니 시장주의적으로 생각하면 오류가 되는 부분이겠죠. 틀린 부분이 아니라 다른 부분입니다. 현대 주류 경제학은 누군가에겐 진리겠지만 저에겐 그저 하나의 관점일 뿐 입니다. 글고 전 민주주의를 절대적으로 수용하지 않습니다. 낮은 단계 과두정이라 생각하지
함께하는 세계사님 저는 공부도 못하고 수학 영어 이런 과목을 잘 못하지만 어릴때부타 국어,사회,역사는 항상 100점이었어요 과학도 좋아해서 유튜브로 과학영상 매일 찾아보고 역사영상도 보고 하는데 함께하는 세계사님 덕분에 역사에 대해 더욱더 알게되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퀄리티의 역사공부는 너무나도 즐겁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파리코뮌의 비극이 있은후 역설적이게도 프랑스 및 유럽의 거의 모든 정부 (심지어 독일도 포함)와 영국은 파리 코뮌의 요구사항을 부분적으로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서로 어떻게든 무력 충돌을 피하기 위해 노력해서 1차대전 전까지 벨에포크 시대라는 평화와 번영의 전성기를 누렸음. 비스마르크도 프랑스를 더이상 궁지로 몰지않기 위해 노력했고 국제적으로는 영국의 막강한 해군력으로 무역과 항해의 질서가 지켜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한폭탄은 돌아가고 있었지만.(프랑스인들의 독일에 대한 복수의 열망 and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의 식민지 쟁탈, 오스만과 헝가리 오스트리아 제국의 불안정하고 허약한 제국내부 정치지형 등등)
이런 진짜배기 채널들이 더 인기 있었으면 좋겠어요. 좌우 개념을 무슨 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청군백군,이겨라 우리편쯤으로 알고, 상대를 너 청군이냐 나 백군이야.백군 모여라. 이런 삼류들..아니 공부 1도 안한 거짓말쟁이들...거기에 혹하는 사람들까지, 또 왜케들 용감들은 해가지고 무조건 앞만보고 돌진하고 쓰레기 같은 댓글 토해내는 정치병 걸린 사람들..안쓰러워요. 당연히 민주주의 시민으로써 누구나 한표를 행사할수 있는데, 그걸 사이비들의 앞뒤 맞지도 않는 이상한 말들에 꽂혀서 행사하는것..아쉽죠.하긴 그것 조차 민주주의의 일부이니 존중해 줘야 하겠죠.(최근에 들은 말중에 제일 어이없는 말이 칸트가 현대식 자본주의를 지지했다 라는 유튜버인데 그 사람 구독자수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댓글 보면 무슨 현자탄생한줄) 암튼 몇분만 들어봐도 이렇게 진짜 공부한 사람들은 확 구별이 되는데 왜 그걸 모르고 엉뚱한 오류투성이 사이비 들한테 몰리는지 모르겠네요.
저때 영국은 프로이센이랑 사이 좋았아요 오히려 해외 식민지 문제로 개기는 프랑스랑 사이가 더 나빠서 프로이센이 프랑스 줘팰때 오히려 좋아했음 또 저때는 프랑스는 초강대국, 프로이센은 아직 독일 통일도 못한 신흥국 정도라 프로이센이 이긴다고 유럽 힘의 균형이 무너지네 뭐네 할 상황도 아니라 영국이 개입할 이유가 없음
커뮤니티로 치면 디시에 비유할 만한 사건임. 가장 영향력있고 가장 마이너했던 사건. 프랑스가 후에 대육군, 대육군하면서 아무리 자위질 해봤자 이 전쟁에서 완벽하게 패배했다는건 변하지 않고 2020년 현재까지도 프랑스 사람들한테 심한 컴플렉스임. 20세기 절반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 대사건임에도 이 보불전쟁과 파리코뮌 관련해서 전세계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이유가 독일이 1,2차대전 패배함에따라 승전국 입장에서 완벽하게 패배한 이 전쟁을 묻고 쉬쉬하려는 경향+방금 후술한 이유와 독불관계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제대로된 영화나 드라마 같은 매체가 없는 이유도 있음.
@@yttst7110 구시대 대포를 사용했다는데 개뜬금 소총지랄 실화냐?!! 더 좋았을지는 몰라도 동일한 니들건이었던만큼 숙련된 프로이센군이 더 우세했고 기관총 비스무리핫 그 장식품들은 실전에서 거의 이용되지조차 않았단다 아가야. 반면에 구식 청동활강포와 강선포의 차이는 마치 퍼큐션 라이플을 사용한 남북전쟁당시 부대와 머스켓을 사용하는 나폴레옹시대 부대의 차이와같이 극복할수없는 격차였단다 아가야
위에 머저리같은 댓글 적은이가 댓글을 계속 지워서 따로 적습니다. 소총수조차 당시 프랑스군의 샤스포를 갖 지급받은 프랑스군보다 수십년 드라이제소총을 사용했고 상당수가 6주전쟁에 참전 실전경험한 숙련된 프로이센군이 더 우세했고 프랑스군의 기관총 비스무리한 장식품들은 실전에 사용조차 어려윘고 포병의 경우는 프랑스의 청동 활강포는 프로이센군의 강선포에 비교조차 할수없는 폐물이었습니다
1958년 모택동의 대약진운동때 중국 농촌 곳곳에 만들어진 인민공사 제도가 인류 역사상 가장 대규모로 실시된 꼬뮌입니다. 모택동 사후에도 몇 년간 인민공사가 존속하다 폐지되었죠. 영문 위키: The people's commune was the highest of three administrative levels in rural areas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during the period from 1958 to 1983 when they were replaced by townships.
나폴레옹 3세도 어차피 발릴거 알아서 싸움 피하려고했는데 국민들이 불타올라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전쟁함 ㅜㅜ 어케보면 불쌍
근데 이때만 해도 북독일연방(프로이센)보다 프랑스 제국 군사력이 훨씬 강했음 다만 이때 프랑스가 해외 식민지 전쟁때문에도 그렇고 주력이 해외에 있던 상태라 안싸우려고 했는데 국민들이 원해서 하다 진거 물론 프로이센이 철도수송 능력이 월등했기 때문에 전투가 일어나면 프랑스가 군보다 훨씬 많은 병력으로 대부분 승리했기도 하고 ㅇㅇ
형이 왜 여기서 나와
갓식해적단형 여기 채널 애청자였네
이분이 여기 왜 ㄷㄷ
그래서 비스마르크가 대단
7:20 뒤집개 빵터졌습니다~~ 지식 + 위트, 정말 훌륭한 채널이네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7:21 뒤집겠다고 뒤집개 든 거 귀여워 ^^
지난번에 파리 코뮌과 인터내셔널에 관한 영상 제작 계획이 있으신지 문의했던 사람입니다. 이렇게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 있던 주제를 다루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내용들을 많이 알아갑니다.
근대의 이념과 정치체제의 역사를 배우는건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애요. 민주주의가 당연한게 아니라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지 인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프로그램 끝날때 아무소리 없이 스으윽 끝나는게 은근 매력있네요. 다들 뭐 구독이니 좋아요니 외치는반면 그런거 없어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 근대 유럽사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파리 코뮌을 상세히 알려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세계사에서는 파리 코뮌이 상세히 언급되지 않는 편이라.... 유감스러우면서도 이런저런 정보를 찾고 다녔는데 함께하는 세계사님 덕분에 쉬우면서도 상세히 알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Vive la commune!
@박동규 ㅇㅇ 암
@박동규 대충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 알거 같으니까, 공산권 국가 말로는 잘 알고있음, 더 안물어 보셔도 됨.
@박동규 그래서 나한테서 무슨 말을 원하는 거임? 이게 그 유명한 K-검열이라는 건가.ㅋㅋㅋ
뭐 누가 들으면 Vive la commune이 대한민국 체제 전복 하는 글인줄 알겠네.
@박동규 파리 코뮌이 주장한 야간 노동 금지, 남녀 차별 금지, 아동 노동 금지는 지금 보편적 가치인건 알고 있나? 니가 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사람들 때문에 니가 착취 안당하고 최저시급이라도 받는거란다. 백수면 뭐 상관 없고!
@박동규 순수하게 사회운동만 하면 들어는 주냐? 당연히 깽판치고 반란 일으켜야지. 세상이 X같은데. 학교도 못가는 애들 아동 노동 착취하고 휴일없이 일시키면서 월급도 제대로 안주는 세상이 저 시절의 엄연한 현실.
지금도 먹고는 살게 최저임금 1만원으로 몇백원 올리자고 해도 안들어주는 세상에 절대권력 황제가 존재하던 저시절은 오죽하겠냐? 자꾸 공산주의의 끝이 안좋다고 하는데, 바로 옆 중국도 공산당이다 이친구야. 중국이 망했냐? 미국 다음 가는 나라잖냐. 생각좀 하고 살자.
조선족이라고 또 시비털겠지 ㅉㅉ
혹시 몰라 사족단다. 난 부패로 스스로 무너진 공산당 사상을 정말정말 싫어하고 시진핑이 희대의 개새끼라고 생각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일류대 나와 대기업에 연 1억 이상 받으며 재직중인 아파트 4채 보유한 자산가다. 그중 한채는 강남. ㅇㅋ?
오늘도 역시 모르던 내용들 배우고 갑니다. 이 당시의 상황이 지금의 시대에도 많은 시사점을 남긴다는 사실이 참으로 의미심장하네요. 역사는 그래서 중요합니다. 고마와요 함께하는 세계사~~~
옛날이야기처럼 알려주셔서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고퀄영상 항상 감사해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혹시 가능하시면 "독일의 68운동"에 대한 내용으로 영상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함께하는 세계사님 혹시 러시아의 적백내전도
다뤄 주실수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D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고로 영국의 토마스 쿡은 세계 최초로 여행사를 세우고는 패키지 여행 대상 중의 하나로 파리코뮌이 진압당한 이후의 파리를 정했다고 합니다. 파리가 폐허가 된 모습이 영국인들에게 그렇게 인기가 좋았다나요...
영길리쉑들 혐성보소 ㅋㅋㅋ
만약 도쿄가 다시 공습을 당하면 비슷할듯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혐성쉨 ㅋㅋㅋ
경쟁자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 ㅋㅋㅋ
사학과 역개론 수업 너무 어려워요ㅠㅠ 외국에서 공부하시는 선배님 응원합니다!
파리코뮌 세계사에서 중요한 사건 중 하난데 우리나라 교육에선 많이 안다뤄지는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현실사회주의가 파리코뮌같은 방식이 아니라 국가사회주의 독재체제로 간 건 안타깝습니다
@@senkim7260 기업의 국유화가 왜 현실에서 실현이 불가능해요? 공기업도 버젓히 있는데
@@serpens1789 공기업은 국가의 기반시설을 민영화한거고, 저건 개인의 사유재산을 국유화하는건데 비교대상 자체가 잘못됐네요.
개인의 사유재산을 국가에 귀속시키는건 자본주의에선 무려 헌법을 어긴 불법이죠.
@@senkim7260
그 당시엔 현대에서 말하는 자유시장이 제대로 없었습니다 대신 애덤 스미스가 무자비하게 비판한 중상주의가 더 영향력 있었지 이건 국가가 상업을 엄격하게 통제하던 보호무역 체제였습니다. 되려 국유화를 비판하려면 이쪽이 더 적합하죠.
@@senkim7260
사실 자본주의도 국유화를 내포할 수 있는 게 20세기 여러 디스토피아 작품으로서 묘사된 초거대기업들이 바로 그 예입니다. 현대도 애플, 디즈니, 아마존, 구글, 유튜브 등 저작권 독점전과 인수합병 전쟁 등으로 기술을 독점하면서 국가 전반에 자신들의 영향을 끼치고자 하고 있죠. 글로벌 기업들은 자국 정부에 로비와 정치가들을 세우면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실질적인 국유화를 꽤합니다. 이건 마치 음모론 같이 들리겠지만 눈 앞에 보이는 진짜 현실입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화웨이 비롯한 중국의 기업들은 벌써 공산당 간부들을 구워삶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법안들을 세웠는데 이로서 겉으론 공산당 아래 중국 기업들이 복종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론 중국 기업들이 공산당의 절반 이상을 꼭두각시 처럼 조정하는 반반 체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jeong junsung
이건 아나키즘 좌파로서 주장인거니 시장주의적으로 생각하면 오류가 되는 부분이겠죠. 틀린 부분이 아니라 다른 부분입니다. 현대 주류 경제학은 누군가에겐 진리겠지만 저에겐 그저 하나의 관점일 뿐 입니다. 글고 전 민주주의를 절대적으로 수용하지 않습니다. 낮은 단계 과두정이라 생각하지
오!이번 주말은 정말 즐겁군요!!!
혁명의 나라 프랑스에서도 특히나 아련하고 또 허무했던 파리 코뮌이네요.. 이후 불어닥칠 끔찍한 전쟁들을 생각하니 파리 시민들이 더 불쌍해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870년대에도 카메라로 역사적 순간을 남기고 있었구나 ㄷㄷ 이게 더 신기하네
덕분에 1900년 조선의 모습도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볼 수 있게 되었죠
선댓 후감상
제가 2~3만 언저리에서 처음 봤던가 했는데 이제 10만 넘기셨네요~ 퀄을 보면 당연히 이럴 줄 알았어요ㅎㅎ 축하드리고 🎉 꼭 메이저(?)로 진출하셨음 좋겠습니다^^
함께하는 세계사님 저는 공부도 못하고 수학 영어 이런 과목을 잘 못하지만 어릴때부타 국어,사회,역사는 항상 100점이었어요 과학도 좋아해서 유튜브로 과학영상 매일 찾아보고 역사영상도 보고 하는데 함께하는 세계사님 덕분에 역사에 대해 더욱더 알게되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퀄리티의 역사공부는 너무나도 즐겁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5:51 나폴레옹, 프랑스 제 1제국 시기의 영광을 되찾아 줄거라고 믿어서 루이 나폴레옹을 뽑았는데... 결국엔 나폴레옹 1세의 동상마저 무너뜨렸군요...
복잡한 사건을 아주 명쾌하게 잘 설명하셨네요👍
러시아 특집으로 빈 회의1815부터 피의일요일사건1905까지도 다뤄주세요 크림전쟁이랑 베를린회의, 독러동맹파기, 1881년 알렉산드르2세 테러사망, 독러재보장조약 등.
기다렸읍니다
정말 유익하네요
파리코뮌의 비극이 있은후 역설적이게도 프랑스 및 유럽의 거의 모든 정부 (심지어 독일도 포함)와 영국은 파리 코뮌의 요구사항을 부분적으로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서로 어떻게든 무력 충돌을 피하기 위해 노력해서 1차대전 전까지 벨에포크 시대라는 평화와 번영의 전성기를 누렸음. 비스마르크도 프랑스를 더이상 궁지로 몰지않기 위해 노력했고 국제적으로는 영국의 막강한 해군력으로 무역과 항해의 질서가 지켜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한폭탄은 돌아가고 있었지만.(프랑스인들의 독일에 대한 복수의 열망 and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의 식민지 쟁탈, 오스만과 헝가리 오스트리아 제국의 불안정하고 허약한 제국내부 정치지형 등등)
감사합니다.
제가 프랑스사에서 가장좋아하는 제 3공화국이네요 근대와 현대가 절묘하게 섞이는 느낌이라 좋아합니다 한번 자세히 다뤄주시길바랍니다 ㅎㅎ
급진적인 주장이지만 지금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들이네.
야간 노동금지, 노동자 벌금 부과금지(임금삭감), 남녀 차별 금지..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가치구나.
혹시 고대 로마도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욥?
서점ㄱㄱ
아마 이분 전공이 근현대사라 다루신다고 해도 지금처럼 전문적인 분석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로마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로마제국 흥망사같은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로마 대체제 오스만 제국 ㄱㄱ
10만명 돌파!!
파리 코뮌이 일어난 원인을 둘러싼 역사학자들의 논쟁이 재밌네요 ㅋㅋ 둘 다 합쳐서 설명하면 되지 않나 나이브하게 생각했는데, 아마 역사를 바라보는 철학적 갈래가 부딪치는 거겠죠?
일본의 근대화부터 2차대전내지 청일전쟁까지의 이야기가 알고싶어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네스트로 마흐노의 우크라이나 자유지구도 다뤄주세요.
흥미로운 내용이였다... 프로이센에게 패배하고 나서도 내전을 겪었을 줄이야... 그것도 노동자들이 주장한 바는 현대에 와서 거의 통용되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을 요구 했던 것이고...
이런 진짜배기 채널들이 더 인기 있었으면 좋겠어요.
좌우 개념을 무슨 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청군백군,이겨라 우리편쯤으로 알고, 상대를 너 청군이냐 나 백군이야.백군 모여라. 이런 삼류들..아니 공부 1도 안한 거짓말쟁이들...거기에 혹하는 사람들까지, 또 왜케들 용감들은 해가지고 무조건 앞만보고 돌진하고 쓰레기 같은 댓글 토해내는 정치병 걸린 사람들..안쓰러워요.
당연히 민주주의 시민으로써 누구나 한표를 행사할수 있는데, 그걸 사이비들의 앞뒤 맞지도 않는 이상한 말들에 꽂혀서 행사하는것..아쉽죠.하긴 그것 조차 민주주의의 일부이니 존중해 줘야 하겠죠.(최근에 들은 말중에 제일 어이없는 말이 칸트가 현대식 자본주의를 지지했다 라는 유튜버인데 그 사람 구독자수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댓글 보면 무슨 현자탄생한줄)
암튼
몇분만 들어봐도 이렇게 진짜 공부한 사람들은 확 구별이 되는데 왜 그걸 모르고 엉뚱한 오류투성이 사이비 들한테 몰리는지 모르겠네요.
매우 유익한 영상입니다
8:40 마르크스의 저 포즈 나폴레옹도 저렇게 손을 가리는 포즈를 취한 초상화가 많던데 무슨 뜻이 있는 포즈인가요??
아시면서 ㅋㅇㅋ
일베충 손모양처럼 계몽주의자 인증심볼임
나폴레옹은 고질적인 위염인지 위궤양인지 뭐때문에 저렇게 손대고 있었다는 말은 들어본거 같넹ㅅ
오늘 영상 참 재미 있었어요!
그런데 유럽이 전쟁터가 되는데 영국은 무었을 하고 있어나요?
영국은 공공의적이라서 고립주의임 대륙에 함부로 발들이다가는 다구리임
저때 영국은 프로이센이랑 사이 좋았아요 오히려 해외 식민지 문제로 개기는 프랑스랑 사이가 더 나빠서 프로이센이 프랑스 줘팰때 오히려 좋아했음 또 저때는 프랑스는 초강대국, 프로이센은 아직 독일 통일도 못한 신흥국 정도라 프로이센이 이긴다고 유럽 힘의 균형이 무너지네 뭐네 할 상황도 아니라 영국이 개입할 이유가 없음
@@rekt2021 정보 고마워요!
커뮤니티로 치면 디시에 비유할 만한 사건임. 가장 영향력있고 가장 마이너했던 사건. 프랑스가 후에 대육군, 대육군하면서 아무리 자위질 해봤자 이 전쟁에서 완벽하게 패배했다는건 변하지 않고 2020년 현재까지도 프랑스 사람들한테 심한 컴플렉스임. 20세기 절반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 대사건임에도 이 보불전쟁과 파리코뮌 관련해서 전세계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이유가 독일이 1,2차대전 패배함에따라 승전국 입장에서 완벽하게 패배한 이 전쟁을 묻고 쉬쉬하려는 경향+방금 후술한 이유와 독불관계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제대로된 영화나 드라마 같은 매체가 없는 이유도 있음.
00:49 사진에 프랑스가 패배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나타나있죠. 전 세계가 혁신에 몰두할때 과거의 영광에만 집착한 프랑스는 아직도 나폴레옹시절때와 다름없는 대포로 싸웠어요.
개소리하지마세요ㅋㅋ당시 프랑스군의 소총이 더 뛰어났고, 기관총도 있었습니다. 기술은 앞섰으나 군사제도와 준비부족이지
@@yttst7110 구시대 대포를 사용했다는데 개뜬금 소총지랄 실화냐?!! 더 좋았을지는 몰라도 동일한 니들건이었던만큼 숙련된 프로이센군이 더 우세했고 기관총 비스무리핫 그 장식품들은 실전에서 거의 이용되지조차 않았단다 아가야. 반면에 구식 청동활강포와 강선포의 차이는 마치 퍼큐션 라이플을 사용한 남북전쟁당시 부대와 머스켓을 사용하는 나폴레옹시대 부대의 차이와같이 극복할수없는 격차였단다 아가야
위에 머저리같은 댓글 적은이가 댓글을 계속 지워서 따로 적습니다. 소총수조차 당시 프랑스군의 샤스포를 갖 지급받은 프랑스군보다 수십년 드라이제소총을 사용했고 상당수가 6주전쟁에 참전 실전경험한 숙련된 프로이센군이 더 우세했고
프랑스군의 기관총 비스무리한 장식품들은 실전에 사용조차 어려윘고 포병의 경우는 프랑스의 청동 활강포는 프로이센군의 강선포에 비교조차 할수없는 폐물이었습니다
@@yttst7110 소총수조차 당시 프랑스군의 샤스포를 갖 지급받은 프랑스군보다 수십년 드라이제소총을 사용했고 상당수가 6주전쟁에 참전 실전경험한 숙련된 프로이센군이 더 우세했고
프랑스군의 기관총 비스무리한 장식품들은 실전에 사용조차 어려윘고 포병의 경우는 프랑스의 청동 활강포는 프로이센군의 강선포에 비교조차 할수없는 폐물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컨텐츠 내용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영상 자막/녹음 편집할 때 어떤 프로그램으로 작업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겨우 몇달간의 일이었군요 ㄷㄷㄷ
파리코뮌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게되서 감사
유럽의 쉥겐협약에대해 궁금해요 관련영상 만들어주세요~
프랑스가 독일에게 졌다고 프랑스 깔보면 안됨 내가 세계사를 배우고 있는데 역사에서 일어난 전쟁 수 중 많이 이겨서 1위한 국가가 프랑스임
사실 보불전쟁때만 해도 프랑스가 프로이센보다 더 강했음 육해군 둘다 근데 프랑스 주력이 멕시코 가있어서 진거…
하지만 그 전쟁들 대부분이 약한 아프리카, 아시아 나라들 식민지배한거라고..
엄청난 사건이었군요ㄷㄷ
1958년 모택동의 대약진운동때 중국 농촌 곳곳에 만들어진 인민공사 제도가 인류 역사상 가장 대규모로 실시된 꼬뮌입니다.
모택동 사후에도 몇 년간 인민공사가 존속하다 폐지되었죠.
영문 위키: The people's commune was the highest of three administrative levels in rural areas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during the period from 1958 to 1983 when they were replaced by townships.
Uber alles, Abreuve nos sillons 중 어느게 역사적으로 Impact 있는 구절 일까요??
유럽에서 대학원 다니면 몇 개 국어 가능하신거에요? 한국어 영어 독어 그리고 한자?? 그 이외에??? 그리고 독어는 C1이에요 B2세요??? C1이면 respect.
구독자가 어느세 10만을 넘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꾸준한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코뮌이 독일이 프랑스 공격할때 이뤄지고 싸운건 알앗는데
저렇게 열정적인지는 몰랏내
코뮌이 발표한 정책들은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로 선진적이지만, 당시 프랑스 상황을 보면 독일이 나서지 않았다면 파리에 국한되지 않고 국토 전체를 배경으로 하는 대규모 내전으로 번졌을듯. 시민과 식자층의 괴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
학교에서 배울땐 세계최초의 코뮌정부였지만 가망도 없는 작은 봉기였고 순식간에 진압당했다고 배웠는데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HotSoil510 코민군이 만명도 안되는데 어떻게 삼만명을 학살함
@@HotSoil510 그럼 보도연맹 얘기말고 파리코뮌에서 삼만명 학살한 자료를 주세요
국민방위대(la Garde Nationale)이 프랑스 정치에서 큰 역할을 했군요.
다른 영상에서는 미국이민자인 독일인이 독일 민족국가 시위하다가 잡혀서 그 참에 갔다고 했죠. 독일이 왜 민족국가를 민중에서 부터 원했고 왜 권력자는 싫어했는지..ㅇㅓ째서 비스마르크의 승리가 통합으로 연결된 건지 궁금합니다
1:28 200만명중 50만명이 노동자라는게 나쁜거임? 경제활동인구가 25%라는건데 75%는 뭐임? 어린애 황족 놀고먹는 부르주아 이런거임?
그 사람들이 잘봇된게 아니라 사회구조 상 그럴 수 밖에 없다는걸 말하는 것 같아요
프랑스에 유명한 복지 체제가 그저 이루어진게 아니군요.
Muito bom
파리코뮌은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공산정부였죠. 때문에 이후 소련은 파리코뮌의 이름을 함선에 붙이기도 했고 소련 정부의 존속기간이 파리코뮌을 넘자 자축하기도 하였죠.
결국 코뮌이 이뤄낸건 딱히 없지... 이상주의자들의 끝
장교 투표로 뽑는다는 생각은 정말 참신하네ㅋㅋ
만약 진짜 투표로 뽑았으면 렌야같은 장군은 나오지도 못했을듯
투표제로 하면 간부랑 사병 간의 좆목질이랑 사내정치가 훨씬 더 심해졌을듯
장단이 잇는 법이죠.
정치도 그렇듯이 포풀리즘을 남발해서도 안되지만
전혀 안해도 문제가 되듯이,
장교를 투표로 뽑으면 능력이나 사병들과의 관계도 무난할순 잇겟지만
인기영합적으로 훈련을 안하거나 느슨하게 할수도 잇죠.
9:12
효기심 채널이 폭파된 이상, 믿을건 함께하는 세계사님밖에 없어 😡💦
오오오ㆍ오ㆍ오ᆢ우요!!.!!!
파리코뮌에서 탄생한 인터내셔널가 원본은 프랑스어이나
th-cam.com/video/mazqRRujPZg/w-d-xo.html
러시아어 интернационал 한번 들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물른 ссср 등 여러나라에서 많이번역되엇습니다
프랑스인들은 정말 불굴의 의지를 가졌군요
파리코뮌 내전에대해 제1인터네셔널이 개장했으나 실패함을 나타내는..
이게 다 루이 나폴레옹을 나폴레옹의 조카(라고 알려졌던)라는 이유로 뽑아준 프랑스 인들 때문임. 한국도 2012년에 비슷한 일이 있어서 놀랍지도 않음.
하아. 당연히 시대적 한계는 있었지만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볼수 있었던 파리코뮨이네요 ㅠㅠ
프랑스역사는 정말 다사다난한듯 ㅋㅋ
묘하게 질수밖에없는 전쟁이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의 프랑스는 파리코뭔을
5 18처럼 기념하나요?~~~~
'프랑스 사회당'이나 '프랑스 공산당' 등 기성 좌파 정당들과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 같은 신흥 좌파 정당들이 따로 기념식 행사를 개최 하며 기립니다. 국가적 기념일은 아닙니다.
저러니 2차 대전 때 그토록 처참하게 졌는 것일지도
파리 뚫고 지도부 장악했으면 몰랐을탠대
300년치 혁명이 1년만에 일어난 것 같네요
일어나라 이 땅의 저주받은 자들이여
콤뮨 -공산사회주의 꿀 같은 맛안에 독약이 있음은 아직 맛을 못 보셨네요. 정 원하시면 북한에 가세요. 아마 하루 천하 기가 막힐 겁니다.
러시아 혁명 이전에 비슷한 혁명이 프랑스에서 먼저 있었다니 ㅎㅎ
파리코뮌이 성공했어야하는데 ㅠㅠ 현실사회주의국가를 나쁘게 바라보진 않지만 파리코뮌같은 비권위주의적인 국가가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공산사회주의 꿀 같은 맛안에 독약이 있음은 아직 맛을 못 보셨네요. 정 원하시면 북한에 가세요. 아마 하루 천하 기가 막힐 겁니다.
꼬뮌추 대학살비추
이때부터 역사는 복수의 시대가 열렸다 두차례 세계대전을 건 어마어마한 규모의 복수전 독일이나 프랑스 대단하다
와 우
프랑스는 말로만 군사대국이지 어디 전쟁터 나가서 시원하게 개바른적이 있긴함? 축구팀을 봐봐라 90퍼가 흑인이다. 쪽팔린걸 알아라....
나폴레옹 프랑스 ㅋㅋ
선추 후댓
블랑키는 어찌됐을까 😮😮😮😮😮
만약 수도를 뚫고 나가 공격적으로 나갔으면 이겼을탠대
중국의 유일한 시위. 천안문학살에 대해서
부탁드립니다.
최초의 사회주의 정부.
민중이여 가부장적 온건주의를 배격하라!
?????: 우효옷☆이웃집의 쵸 존예 궁전 겟또다제☆
프랑스 역사를 보면 애들이 엄청 호전적이야..... 종교 갈등 때도 서로 엄청 죽이더니 애들이 자기들 반대파는
그냥 무조건 숙청과 학살이야! 붙으면 그냥 아주 끝을 보는 넘들
코뮌이 한 이야기를 보니, 지금 우리나라에서 필요한 거네요.-_-
콤뮨 -공산사회주의 꿀 같은 맛안에 독약이 있음은 아직 맛을 못 보셨네요. 정 원하시면 북한에 가세요. 아마 하루 천하 기가 막힐 겁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파리코뮌은 3만명을 사람을 잡아 죽인 것은 사실입니다.
반동이다!
1빠
으..이래서 급진이 싫어요... 우리 모두 중도를 지킵시다!! 적당히합시다! 극좌우문빠태극기모독부대소비에트트럼프천안함침묵 다 보면 아방가르드는 예술까지만!! 천천히좀 갑시다!
정치가도 아니고 장교를 선거로 뽑자니...막장이내요..
그러게요 ㅋㅋ
파리코뮌에서 제 목소리를 냈다가 핍박받은 건 여성 차별 폐지 운동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