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자체는 일찍 완성해놓고서는 빔 라이플때문에 실전투입이 미뤄졌다니 정말 지온답죠. 일단 급하면 머신건이나 바주카라도 장비시켜서 투입하고 빔라이플을 개량했어야지 ㅋㅋㅋ 그래놓으니 결국 학도병들만 왕창 타니까 비싼 폭죽되어버림.. 일단 초기양산형이 성능이 별로라도 일단 대량투입해서 시간벌고 점점 개량형을 투입한 연방의 짐과는 정반대
머....학도병들이나 신참들이 많이 몰긴했는대 이건 사연이 좀 있음;;;;당시 지온은 3개회사에서 각자 개발하고 우수한 기체를 발탁해서 써먹는다는 방식인대 이게 문제가 각자 회사에따라 조종법이 완전히 달랐다고함 그렇다보니 다른 기체를 몰던 고참조종사들이 다른 회사 기체를 몰려면 완전히 초기부터 훈련을 다시해야해서 불편함이 컸다함 그렇다보니 1년 전쟁 후반기 지온은 고참병사들이 구형기를 신참들이 신형기를 모는 웃긴 상황이 자주 나왔다고함
에초에 콜로니의 뿌리도 지구 였으니까.. 지구 생산력이 정확히 작품에 나오진 않았지만 엄청났을듯.. 그리고 초기 콜로니에서 보내오던 자원들도 누적된게 많았을거 같고.. 작품을 진짜 찐으로 백과사전처럼 정독 공부한 사람이 볼떈 제 의견이 틀릴순 있겠으나 제가 봤을땐 계란의 바위치기가 아니였나... 애니를 볼떄는 뭔가 지온이 채신기술을 장착 넘사벽으로 쌔고 지구연방이 뭔가 후달린다? 그런거 같았는데 실상을 들춰내니 그저 풍선껌 같은 존재 지온..
아무리 봐도 모티브가 나치 독일의 최초의 양산 제트전투기인 ME-262 슈발베 같죠 베테랑 파일럿들 별로 없어서 초보 루키들이 몰다가 제트기의 성능을 살리지 못하고 프롭기(머스탱/썬더볼트) 상대로 선회전을 하다가 격추당한 경우가 많았다는 점과 비슷하고 키마라이 부대 경우는 JV-44라는 독일공군 에이스들이 전부모인 부대였던 생각하면 여기서 모티브를 따온거 같죠 HG 겔구그 캐논의 등쪽 캐논은 약간 가공하면 고기동용 백팩처럼 만들수 있을거 같은대 그럴바에는 한정판 고기동 겔구그를 사는게 속편할거 같아서 접어둬야 겠습니다
갤구그 포지션이 2차대전때 독일군의 StG-44랑 겹쳐보이는군요 StG-44는 최초의 돌격소총이란 타이틀을 가진, 그당시로는 아주 혁기적이면서도 근,중,장거리를 모두 커버칠 수 있는 뛰어난 총이였지만, 전쟁 끝나기 1년 전쯤부터 전선투입이 시작되서 독일의 전황을 뒤집기에는 무리였던, 그런 무기이죠.
플스2 시절 기동전사 건담전기에서 지온측 최종기체로 나오던게 생각나네요. 여기서도 제일 늦게 나옴ㅋㅋㅋ HGUC의 경우엔 저 캐논 합본판이 일반 양산기였군요;; 전 모르고 그냥 바리에이션 제품인줄 알았네요. 덕분에 왜 이놈은 샤아전용기랑 바리에이션은 한가득 보이는데 순정 양산형 겔구그는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이냐 했었네요 ㅠㅠ 담에 보이면 꼭 사야겠군요. 샤아전용기는 진작에 샀구 음...;;
명절 앞두고 조립하려고 hguc 선택조립 세트를 구매하길 잘 했네요. 실제로 저도 쫙 빠진 신체비율과 돼지페이스의 기묘한 조화때문에 맘에 들고, 샤아 전용기는 대놓고 "꽃돼지"스러워서 꼭 사고 싶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엠쥐는 구세대 특유의 나사선때문에 부담스럽고, 에취유시는 일단 명절 때 조립하려고 선택조립셋을 구매한 게 곧 와서 이걸로 워밍업을 해볼까 합니다.
요즘에 저도 너무 바쁘고 정신없어서 요한님 영상 올라온지 안올라 온지도 몰랐었는데, 역시 요한님도 바쁘시군요... 요즘들어서 일교차도 많이 커져서 저는 감기가...(콜록) 요한님 영상 올려주시는 것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이사도 잘 되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겔구그가 좀 더 일찍 나왔더라면 1년전쟁을 지온이 이겼을지도 모르죠. 아무로가 뉴타입이 되고 뉴타입이 된 아무로의 조종을 건담이 따라가지 못해 건담이 오버홀되고 전쟁 막판에 겔구그가 양산되기 시작했으니 지온 입장에서도 안타까왔을지도... 소제로 만든 자쿠가 잘 만들어진 기체인건 인정 안 할수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연방계 기체를 좋아하긴 합니다만...
겔구그가 디자인이 돼지코 닮았다느니 구리다느니 말이 많은데 저는 1년 전쟁에 나온 모빌슈트 중에서 가장 최애입니다. 그래서 MG 나오자마자 얼마 안 되어서 구매했죠. 버전 1.0은 실패작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저한테는 MG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고 처음 체감한 추억의 플라모델입니다. 그리고 과거 국산 재믹스 게임 중에 그래픽 구린 건담 게임이 있었는데 자크 돔은 쉽게 쏴서 없앨 수 있는데 저 겔구그만은 순식간에 나타났다 빔만 쏘고 요새(아 바오아 쿠로 추정)로 쏙 들어가 버려서 저게 뭘까 했는데 알고보니 겔구그였구요. 그만큼 고성능 고기동 이미지라서 생긴 게 못생겼더라도 왠지 멋지게 보이는 녀석이죠.
이놈이 2차대전 독일로 치면 '티거'급인데 연방쪽이 M1 에이브람스급 건담이 무쌍찍어버려서... 너무 찌그러진 포지션이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사족으로 "빔 나기나타"는 원래 나기니타랑 틀리게 언월도 계가 아닌 쌍검을 위아래 붙인 느낌이고 꺼꾸로 빔사벨과 반대로 '스타워즈'로 역수출(?)된 같던데 혹시 진위여부를 아시는지요?
썬더볼트에도 꽤 독특한 겔구그가 나오는데 디자인 할때도 프라 출시를 염두에 두고 빡세게 디자인 했다고 하는대 정작 프라화 실패.. 그리고 나는 1년전쟁 컬러버전 샤아전용 mg를 가지고 있는데 같이 출시된 mg 퍼스트 건담(사출색이 많이 연함)에 비하면 가동률이 정말 그지같음.
이사를 해야 한단 말이야 임마 처음엔 저 길쭉한 헤드 형태 때문에 좀 정이 안 갔었는데 1년전쟁 마지막에 등장한 최후최강의 양산형이라는 타이틀을 들고 나온 기체라는 점에서 플러스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나저나 이제 드디어 HG에서 벗어나셨군요. 1년전쟁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비우주세기도 다뤄주시는 건가요?
8:35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더니 뱅크씬이었구나 ㅋㅋㅋ
처음엔 요상하다 생각했는데 보면볼수록 구수하고 멋지더군요 ㅋㅋ
잘 보았습니다. 이사도 잘 하시구요.
지옹편도 기대하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기체 자체는 일찍 완성해놓고서는 빔 라이플때문에 실전투입이 미뤄졌다니 정말 지온답죠. 일단 급하면 머신건이나 바주카라도 장비시켜서 투입하고 빔라이플을 개량했어야지 ㅋㅋㅋ 그래놓으니 결국 학도병들만 왕창 타니까 비싼 폭죽되어버림.. 일단 초기양산형이 성능이 별로라도 일단 대량투입해서 시간벌고 점점 개량형을 투입한 연방의 짐과는 정반대
머....학도병들이나 신참들이 많이 몰긴했는대 이건 사연이 좀 있음;;;;당시 지온은 3개회사에서 각자 개발하고 우수한 기체를 발탁해서 써먹는다는 방식인대 이게 문제가 각자 회사에따라 조종법이 완전히 달랐다고함 그렇다보니 다른 기체를 몰던 고참조종사들이 다른 회사 기체를 몰려면 완전히 초기부터 훈련을 다시해야해서 불편함이 컸다함 그렇다보니 1년 전쟁 후반기 지온은 고참병사들이 구형기를 신참들이 신형기를 모는 웃긴 상황이 자주 나왔다고함
에초에 콜로니의 뿌리도 지구 였으니까.. 지구 생산력이 정확히 작품에 나오진 않았지만 엄청났을듯.. 그리고 초기 콜로니에서 보내오던 자원들도 누적된게 많았을거 같고.. 작품을 진짜 찐으로 백과사전처럼 정독 공부한 사람이 볼떈 제 의견이 틀릴순 있겠으나 제가 봤을땐 계란의 바위치기가 아니였나... 애니를 볼떄는 뭔가 지온이 채신기술을 장착 넘사벽으로 쌔고 지구연방이 뭔가 후달린다? 그런거 같았는데 실상을 들춰내니 그저 풍선껌 같은 존재 지온..
지온이 모티브가 나치 독일이다보니, 갤구그랑 stg-44랑 겹쳐보이는것도 같습니다: 실제 전장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일찍 나왔는가?(O), 개발 뒤에 높으신분들의 사연이 있어서 전쟁에서 다 질때 투입됐는가? (O)
@@이사무-i8b 약간 제 느낌상엔 소련 미국 냉전시대 + 독일 합쳐놓은게 지온 아닌가 싶었어요 ㅋㅋㅋ 근데 나치일줄이야.. ㄷㄷ
이해 못할건 아닌게 빔라이플 못쓸거면 그냥 릭돔이나 고기동형 자쿠보다 나을게 별로 없는지라....
13:30 와 씨... 어캐한거지 연금술사인가?
그분 전용기까지 나온걸 보면 인기가 많은 편이였죠... 진짜 겔구그는 멋지고 매력적인 기체인데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좀 아쉽네요 ㅠㅠ
그 가면남 전용기가 양산형보다 먼저 작중에 등장했을걸요
나의 최애 겔구그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Thank you very much.
기다렸습니다!!!
제 기준 RG로 나오길 기다리는 첫번째 모델입니다 ㅠㅠ
이녀석 지옹만큼 이쁘게 나와주면 색놀이부터 많이 나올꺼 같은데 ㅠㅠ
얘만 나오면 샤아 전용기 전부 RG 출시인데...
소식이 없네요. ㅜㅜ
사실 즈고크나 지옹보다는 겔구그가 RG로 먼저 나올만 했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일년전쟁 마무리 너무 아쉽네요 ㅎㅎㅎ 이사 잘 하세요!
겔구그는 바리에이션까지 다 매력적이네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것만 보면 RX-78-2를 만든 템레이가 얼마나 괴물인지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네요...그 지온도 사용 자체가 늦어지는게 빔소형화인데 템레이는 건담을 만들면서 그걸 실현해냈으니..미치지만 않았다면 아무로의 건담을 끝까지 개수 해줬을텐데 아쉽제요..
1년 전쟁 hguc 중엔 제일 고급스런 느낌이 나는 기체였어요
Mg와 hg의 괴리가 너무 큼...mg2.0은 파일럿별로 다 모을 정도로 멋진 기체
오, 다음 지옹편 기대하며 기다릴게여
겔구그 오랜만에 보네요
이사 잘하셔요~~
겔구그
1년전쟁을 통틀어 최고의 기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봐도 모티브가 나치 독일의 최초의 양산 제트전투기인 ME-262 슈발베 같죠 베테랑 파일럿들 별로 없어서 초보 루키들이 몰다가 제트기의 성능을 살리지 못하고 프롭기(머스탱/썬더볼트) 상대로 선회전을 하다가 격추당한 경우가 많았다는 점과 비슷하고
키마라이 부대 경우는 JV-44라는 독일공군 에이스들이 전부모인 부대였던 생각하면 여기서 모티브를 따온거 같죠
HG 겔구그 캐논의 등쪽 캐논은 약간 가공하면 고기동용 백팩처럼 만들수 있을거 같은대 그럴바에는 한정판 고기동 겔구그를 사는게 속편할거 같아서 접어둬야 겠습니다
저도 이글루에 나오는 캬스펜 겔구그 만들고 싶어서 고기동형 백팩 부품이 필요한데...
한정판으로 나와서 쫌 깝깝하네요 ㅜㅜ
갤구그 포지션이 2차대전때 독일군의 StG-44랑 겹쳐보이는군요
StG-44는 최초의 돌격소총이란 타이틀을 가진, 그당시로는 아주 혁기적이면서도 근,중,장거리를 모두 커버칠 수 있는 뛰어난 총이였지만, 전쟁 끝나기 1년 전쯤부터 전선투입이 시작되서 독일의 전황을 뒤집기에는 무리였던, 그런 무기이죠.
플스2 시절 기동전사 건담전기에서 지온측 최종기체로 나오던게 생각나네요. 여기서도
제일 늦게 나옴ㅋㅋㅋ
HGUC의 경우엔 저 캐논 합본판이
일반 양산기였군요;; 전 모르고 그냥
바리에이션 제품인줄 알았네요.
덕분에 왜 이놈은 샤아전용기랑 바리에이션은
한가득 보이는데 순정 양산형 겔구그는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이냐 했었네요 ㅠㅠ
담에 보이면 꼭 사야겠군요. 샤아전용기는
진작에 샀구 음...;;
늦은 대댓글이지만 후원 감사합니다 ㅎㅎ
요즘 샤아 전용기는 물량이 풀려있는 것 같던데, 오히려 양산기 쪽은 물건이 없더군요.
아무래도 양산형쪽에 추가 부품이 있다보니까
샤아 전용 재판 찍어낼때 같이 안찍었나봐요 ㅜㅠ
61식 전차 영상도 보고싶습니다
나중에 꼭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13:31 *" 명인은 건프라를 탓하지 않는다. "*
영화유튜버적 접근으로 건프라까지 유입...건프라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계시네여 저도 건프라채널 준비중인데 많이 배웁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 하시는 채널 응원합니다 😄
2주에 한번 아쉽네요..
이사 잘 하시길 바래요
항상 즐겨 봅니다 건프라도 배우고 애니도 배우고 한편 한편 준비하시는게 보입니다 많은 건프라 채널이 있지만 이곳 만큼 독특한 채널은 없다고 봅니다 항상 수고 많으시고 좋은 정보 늘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고 건담홀릭과 라이브 하는 그날까지 가즈아아아아아아아!!!!!
ㅎㅎ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 드디어 양산형 겔구그가 나왔네요 :) 영상 잘보겠습니다.
저걸 탈 베테랑,에이스급 조종수들은 자쿠1이 더 다루기 쉽다고 그걸 타고 나갔다고 하는 슬푼이야기가.....
명절 앞두고 조립하려고 hguc 선택조립 세트를 구매하길 잘 했네요.
실제로 저도 쫙 빠진 신체비율과 돼지페이스의 기묘한 조화때문에 맘에 들고, 샤아 전용기는 대놓고 "꽃돼지"스러워서 꼭 사고 싶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엠쥐는 구세대 특유의 나사선때문에 부담스럽고, 에취유시는 일단 명절 때 조립하려고 선택조립셋을 구매한 게 곧 와서 이걸로 워밍업을 해볼까 합니다.
ㅋㅋㅋ 그러고보니 샤아 겔구그는 진짜 꽃돼지같네요...
마치.. 티거
티거:ㅋㅋㅋ 우린 저거보단 빨랐음
하지만 졌음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온 ms들중 헤드가 제일 인상적인 기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저도 너무 바쁘고 정신없어서 요한님 영상 올라온지 안올라 온지도 몰랐었는데, 역시 요한님도 바쁘시군요... 요즘들어서 일교차도 많이 커져서 저는 감기가...(콜록) 요한님 영상 올려주시는 것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이사도 잘 되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정언님도 바쁜 시기 잘 지나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지온의 고성능 폭죽.ㅋㅋㅋㅋ
잼께 봤습니다 ^^
겔구그 마리네를 사고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지온군 특유의 모빌 슈츠 디자인을 보니 제 취향이 어떤지 알게되었습니다..ㅋㅋ
지온이 이긴 시점으로 건담 세계관 리마스터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나온답니다 ㅋㅋ
지옹이 제 최애기체라 기대되는군요!
방아쇠울에 중지랑 검지가 함께 들어가는건 오늘날에서야 알았네요.
뭘까, 십수년 손해 본 듯한 이 기분은...
겔구그가 좀 더 일찍 나왔더라면 1년전쟁을 지온이 이겼을지도 모르죠.
아무로가 뉴타입이 되고 뉴타입이 된 아무로의 조종을 건담이 따라가지 못해 건담이 오버홀되고 전쟁 막판에 겔구그가 양산되기
시작했으니 지온 입장에서도 안타까왔을지도...
소제로 만든 자쿠가 잘 만들어진 기체인건 인정 안 할수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연방계 기체를 좋아하긴 합니다만...
저번주에 쉰 노력으로 20분이라니
겔구그가 디자인이 돼지코 닮았다느니 구리다느니 말이 많은데 저는 1년 전쟁에 나온 모빌슈트 중에서 가장 최애입니다. 그래서 MG 나오자마자 얼마 안 되어서 구매했죠. 버전 1.0은 실패작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저한테는 MG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고 처음 체감한 추억의 플라모델입니다. 그리고 과거 국산 재믹스 게임 중에 그래픽 구린 건담 게임이 있었는데 자크 돔은 쉽게 쏴서 없앨 수 있는데 저 겔구그만은 순식간에 나타났다 빔만 쏘고 요새(아 바오아 쿠로 추정)로 쏙 들어가 버려서 저게 뭘까 했는데 알고보니 겔구그였구요. 그만큼 고성능 고기동 이미지라서 생긴 게 못생겼더라도 왠지 멋지게 보이는 녀석이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듯이 저도 겔구그의 돼지코 얼굴이 가장 이뻐서 좋아하는겁니다
단..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자쿠가 오히려 저한테는 너무 못생김;
우주전쟁은 2차대전때 처럼 7년정도 전쟁을 끌지 않았으면 저런 다양한 종류의
무장이 나올수가 없었다 ....
겔구그는 보면서 느낀게 참 아까운기체죠. 한편으론 이걸 일년안에 만든다고? 솔직히 퍼건스토리는 1년전쟁이 아니라 못해도 3-5년은 전쟁해야 될 수준이랄까...나온 기체들의 종류를 생각해보면 ㅋ. 겔구그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성능도 좋고 혹자는 말하길 건담에 준하거나 그보다 더 상급인. 이라고 하지만 애초에 건담도 업글을 계속하던 시점이고 무엇보다 파일럿이 아무로라...샤아조차도 겔구그타고 아무로를 상대하지 못했는데 뭐...빔라이플때문에 실전투입이 미뤄졌다는건 이해가 갑니다. 일단 지온 상층부는 건담의 활약상과 짐의 성능을 본데다 빔병기가 자군의 주력병기인 자쿠를 털어먹고 그외에 기체들도 박살내는 상황이니 미룬건 어쩌면 당연하기는 한데...한편으론 묘하게 그거 생각난단 말이죠. 함대결전사상. 구일본군을 많이 벤치마킹시킨 지온이라 더 그럴지도?
저 갠적으로는 지구 + 친지구연방 콜로니까지 있는 지구연방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지온 공국의 국가 체급도 만만치 않아 1년 안에 저런 다양한 양산기 + 실험기의 생산 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겔구르...... 마치 2차세계대전 끝나기전 나치에서 만들던 UFO 같아요!
나도 나이를 먹었나... 요즘 왤캐 양산기들이 예뻐보이지... 양산기만의 매력을 요즘 좀 많이 느끼게 되는군요
ㅎㅎ 나이들수록 양산기에 빠져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좀 그렇고요.
지온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기체 돼지코
댓글이 늦었습니다 ㅎㅎ
후원 감사합니다!!
기렌의 절망을 다시 해봐야 하나...겔구그가 건담하고 맞먹었다니 지온그 말고 겔구그 태워서 샤아랑 아므로랑 다시 한번.
올 해 아니면 내년 상반기 때 'HGUC겔구그 리바이브 버전 출시 하겠죠~‼️
얼른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ㅜㅜ
어라? 겔구그가 안나왔었나?
이프리트도 부탁드려용~♡
Rg 겔구그 나오면 이쁘겠네요
10:59
이 부분부터 나오는 겔구그 어느 애니에서 나오는 건가요??? 출격 장면이랑 브이하는 장면이요
작화 죽이네요...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마지막 장면입니다 ㅎㅎ
겔구그 정도면 고성능 양산기는 맞는데 저런식으로 고생해서 초고성능 건담을 만드는것도 재밌는 전개가 되지 않았을까 하네요ㅋㅋㅋ
지오닉사가 개발한 기체 답게 디자인도 정말 지온
MG겔구그 좋아하는데 재판을 안해서 일반기도 한정판같은... ㅂㄷㅂㄷ
요즘 MG 일반판 구하기가 참 너무 어렵더군요...
돼지코에 치마 입은듯한 이상한 디자인이라 처음엔 뭐 이렇게 생겼지 하는데 또 보다보면 멋져보이는 겔구구...
연방이 지온을 이길 수 있었던 건 짐이 들고 있던 그 빔병기 덕분이라 생각하는 터라... 겔구그보다는 빔라이플 개발이 너무 늦었던 거지.
나치가 판터와 티거를 너무 늦게 내놓은 것과 같았군요
설정과 관련자료, 제품화된 킷들.
겔구그 라는 키워드 하나로 접근했을 때
모형인에게 굉장히 알찬 영상 같습니다.
2:38 ~
에 사용된 삽화들의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ㅎㄷㄷ❤
겔구그 저는 조니라이덴,유마 라이트닝 갖고있는대 진짜 만족했어여 조립도재밌고 사이즈도 크고 무장도많구여
갤구그 갤구그 예거 명작이죠
짐이 나온 시점에서 아무리 일찍 뽑았다고 해도 전쟁은 진거라 봅니다
지온은 진짜 나치 독일 처러럼
후반부 가야 킹타이거나 판터 뽑는 독일 처럼 공성능 무기를 내놓기 하는데
전쟁은 강한 한두명이 아닌 적당한 다수가 하는 것이니
불륜남 아모씨:하지만 짜잔
겔구그는 키가 건담 작품 내에서꽤 큰편이죠
겔구그 마리네도 해주세요
겔구그가 한달만 빨리 나왔어도....전쟁은 1년만에 끝나진 않았겠지...?
아무로한테 한달 빨리 터지지않았을까요.....
아니요 하얀 악마놈이 있는한 똑같습니다
겔구그가 빨리나왓어도 짐의 물량은 못이겼겠지요
겔구그 프라는 정말 손맛이 좋은데, 최근엔 샤아 겔구그만 구할 수 있어 아쉽습니다.
이놈이 2차대전 독일로 치면 '티거'급인데 연방쪽이 M1 에이브람스급 건담이 무쌍찍어버려서... 너무 찌그러진 포지션이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사족으로 "빔 나기나타"는 원래 나기니타랑 틀리게 언월도 계가 아닌 쌍검을 위아래 붙인 느낌이고 꺼꾸로 빔사벨과 반대로 '스타워즈'로 역수출(?)된 같던데 혹시 진위여부를 아시는지요?
나기나타가 스타워즈로 역수출 된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쪽은 잘 몰라가지고요...😂
최근에 흐지 겔구그가 땡기는데 샤아 겔구그만 재판해서 너무 아쉽
지온이 2차대전의 나치를 모티브로 했다는데, 겔구그는 그런 면에서 묘하게 티거전차를 연상시키는 거 같네요. 워낙 근본에 해당하는 기체라 모든 버전은 아니더라도 하나정도는 꼭 사야 할 기체죠.
모빌아머처럼 전장의 해결사라는 특수목적 용도인 티거 보다는 너무 늦어버린 양산으로 인해 주력전차를 대체 못함 적의 기체를 많이 참조해서 제작 부실한 전과등 티거보다는 판터에서 유사점을 많이 찾을수 있다고 봄니다
@@행성파괴용 한 종류의 전차로 전차대대를 편성할 수 있었던, 사실상의 주력은 4호전차 였다고 합니다.
겔구그하면 저는 판터가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아무래도 상관없긴 하겠지만 티거는 우주에서 활약했던 엘메스를 제외한 MA 쪽이 맞다고 보네요
위치가 묘하게 StG-44랑도 비슷해보이기도 하네요
@@소화성고기 전 겔구그가 게베어 43같이 느껴지더라고요
드디어 2주 같던 1주가 끝난 기분이다....
아닛? 소데츠키에서 열심히 싸운 녹색 겔구그의 언급이 없다니!!
아 생각해보니까 이 영상 만들때 빼먹었네요
기획 단계에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ㅜㅜ
썬더볼트에도 꽤 독특한 겔구그가 나오는데 디자인 할때도 프라 출시를 염두에 두고 빡세게 디자인 했다고 하는대 정작 프라화 실패..
그리고 나는 1년전쟁 컬러버전 샤아전용 mg를 가지고 있는데 같이 출시된 mg 퍼스트 건담(사출색이 많이 연함)에 비하면 가동률이 정말 그지같음.
MSV편도 올려주세요.
이게 없었으면 마라사이 디제 리겔구 얘네들이 안나왔을듯
물론 기술적인 연관성이 아니라 작화만으로요
1/60 겔구그 꽤나 끌리네요.
퍼건 세계관에서 좀더 빨리 평행세계의 ms-06gd를 생각해냈다라면 자원낭비 인력낭비 없이 좀더 지상에서 수월하게 싸웠을텐데 ㅠㅠ 물론 퍼스트건담이 있는한 결국엔 다 썰렸을테지만
고기동형 겔구그도 리뷰해 주세요
건배오에 조고크랑 비슷한 기체가 있던데 구르기만 해도 1000 데미지가ㅋㅋㅋ
멋있긴 뒤지게 멋있음
겔구그 리바이브는 안해주는건가 진짜 ㅠ.....거진 10년째 기다리고 있는데
바리에이션 기체도 많은 편이라 리바이브가 언젠간 나올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요... ㅜㅜ
@@PLASMITH 그러게여 꼭 출시가 되어야 할텐디...hg 사이즈를 선호하는지라 너무 안구해져서 로봇혼 겔구그를 눈독들이고 있는 지경에 이르고 있긴하네요ㅠ 이번 하비 하이잭 출시때문에 하이잭 리바이브도 나올 가능성 열린 것처럼 꼭 나와줬으면 하네여
HGUC 2개로 보이는건 돔뿐만이 아니군요!(돔/릭돔에 당했음)
??? : 겔구그만 해도 건담이랑 맞먹는거라구요!
페즌에서 가리발디까지 개량사업이 착착 준비했지만 ㅋㅋㅋㅋㅋㅋ
겔구그도 쟈크처럼 아무로의 경험치 셔틀이 되었음
자쿠가 BF-109라면 갤구구는 FW190 느낌?
안그래도 샤아 1/144 샤아 전용기 중에서 유일하게 겔구그만 퀄리티 차이가 너무 나는 바람에 아직도 안사고 있는데 빨리 리바이브 버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ㅠㅠ
맞아요... 심지어 나머지 기체는 모조리 RG가 나와있어서 더 비교가 되는 것 같아요 ㅠㅠ
RG 겔구그 기원 1일차
독일군의 5호 전차 판터랑 비슷한 건가? 아님 타이거1 ?
이사를 해야 한단 말이야 임마
처음엔 저 길쭉한 헤드 형태 때문에 좀 정이 안 갔었는데 1년전쟁 마지막에 등장한 최후최강의 양산형이라는 타이틀을 들고 나온 기체라는 점에서 플러스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나저나 이제 드디어 HG에서 벗어나셨군요. 1년전쟁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비우주세기도 다뤄주시는 건가요?
다음으로 뭘 다룰지 아직 정하진 못했는데, 비우주세기쪽 작품들도 언젠가 다뤄볼 생각이긴 합니다 ㅎㅎ
???:아니 왜. 전쟁 끝나갈때쯤 좋은게 나와.
죠니 라이덴이 떠오르는군요.
조니라이덴 전용기는 가지고싶음
11월달에 mg 죠니겔구그가 온다 야호!
제대로된 제품이 발매되긴 했나요? 좋아하는 기체인데.
지금까지 나온 제품들은 대체로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인것 같긴 합니다.
MG는 이미 2.0이 나와서 추가 발매를 기대하긴 어렵지 싶고,
HG 리바이브를 기대해봐야 할 것 같아요. ㅜㅜ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5호 전차 판터와 비슷한 포지션
판터보단 티거가 더 잘 어울리는 듯. 고성능기지만 건담에게 싸그리 밀려버린
@@KID_A.0531 건담은 대체...
겔구그는 역시 조니 라이덴!!!
건담보다 빨르면 어쩌라고 파일럿이 아무로레이인데
그러니까 속도,공격력은 올라가고 방어력은 떨어지는 에이스들한테나 어울리는 무기를.... 신병들한테, 그것도 그 속도와 공격력을 못살리는 방어전에 썼다는....
2주에 한번이라니 ㅠㅠ
MG2.0은 진정한 돼지코란 별명이붙었죠 제발2.5라도 나오면좋갰네요.....겔구그의 투입시기가 늦은것은 흡사 2차세계대전말기 티거가 늦게투입된것과 비슷한 설정같네용 겔구그와 에이스파일럿이 충분히 충원되었다면 전세는 바뀔수 있었을까요?
겔구그가 예저녁에 개발되어서 오데사 방어에 성공하고, 지구상에서 지온이 예정대로 자브로를 계속 먹어들어갔다면 전황이 바뀔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