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이를 함께 잘 키우고 싶어 이렇게 슬초를 찾아오신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오늘 영상 주제와 관련된 질문, 혹은 아이 공부 계획 세우면서 고민 중인 부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희 슬초팀과 은경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드릴게요! 완벽한 부모는 없지만, 노력하는 좋은 부모는 있으니까요 :D 슬초 가족의 행복한 자녀 교육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중1 남아. 지난달부터 심한 사춘기현상에 학교도 가기싫다. 공부도 싫다하는 아이에게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속상하네요.초등때 독서. 공부 루틴이 너무 잘잡혔고 잘해왔던 아이라 무던하게 사춘기를 넘어갈줄 알았습니다.첫 중1 시험에 중간.기말고사를 치고나서 본인의 점수에 실망을 넘어 우울함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학군지에서 선행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 성실함을 무기로 공부하고 공부가 즐겁다고 공부의 필요성에 알고 있는 아이라고 초등학교 졸업식때도 선생님의 편지를 받았었습니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아이의 무기력함과 지금까지 가짜공부를 했다는 아이의 말에 매일 눈물이 흐르네요. 내버려두라는 주변의 말에 정말 그냥 게임만하도록 내버려두어야하나 너무 고민되는 하루하루입니다.
아이와 관계는 어떠셨을까요? 습관도 중요하지만 관계가 더 중요해요. 습관잡느라 관계를 신경안쓰면 습관을 사춘기 호르몬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지기도 해요. ㅠ.ㅠ 관계도 좋았다면 사춘기가 지금 지나가는게 다행인지도 모르겠어요. 고등가서 그러면 더더 움직이기 힘들어요. 어머님부터 대범해지실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시험을 치고 점수가 안나왔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어요. 고등가서 그런 상황이 아닌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요? 아이에겐 가짜 공부를 한거 아니고 너가 노력한거 다 니 안에 있다. 지금 시험에 안나오는 공부를 했다고 그 시간이 무의미한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지금부터 무엇 때문에 점수가 안나왔는지를 분석하면 됩니다. 그리고 중등 성적이 고등에 그대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니 아이에겐 충분한 시간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아이가 사춘기가 될 즘부터 엄마는 입시로 급격히 불안해지는 시기라서 관계를 망가트리기 쉬워요. 글에서 느껴지기엔 어머님도 실망해서 불안하고 힘드신 듯 보이는데 그 감정이 아이에게도 전염되기 쉬워요. 어른인 엄마가 먼저 털고 일어나야합니다. 서로의 감정에 휘둘리면 둘다 우울해져요. 공부못해도 건강하게 잘 크고 있으니 감사하다고 생각하면 그 또한 정말 감사할 일이거든요. 어머님부터 훌훌 털고 일어나서 넓은 품으로 아이 안아주세요. 아이와 어른 사이의 시차를 겪느라 힘든 사춘기 보듬어주시면 그 터널을 지나고 같이 웃으실수 있을거에요!
저희 아들 친구 이야기인데요.. 중3 1학기 초반까지만 해도 여자친구 만나고 학원 결석 종종하고 그랬던 친구였어요. 학원 선생님한테 등짝도 맞고 혼나기도 하고 그랬어요. 중3 여름방학때 학원도 열심히 나오고 숙제도 좀 해오고 그러더니 이번 중3 기말에 이번에 시험 진짜 내가 누구 누구 이긴다. 선언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이번 시험에 3~4과목 만점. 다른 과목은 1~2개 틀리더라구요. 남자애들이 맘 잡으면 진짜 제대로 한다는 그 말을 진짜 체험했습니다.
중학교는 가까운 곳이 좋다고들 해서. 지켜보면 아이들이 학교를 놀러가듯 다니네요. 그래도 하는 애들은 한다는데. 지방이라.. 대중교통이 띠용이라. 버스 타고 다니기 좀.. 어려운 곳이에요.당황 근처 중학교는 좀 더 안하는 곳인기도 하고 진도를 끝까지 안뗀다고 들었습니다. .. 어떻게 해야 하죠?
오늘도 아이를 함께 잘 키우고 싶어 이렇게 슬초를 찾아오신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오늘 영상 주제와 관련된 질문, 혹은 아이 공부 계획 세우면서 고민 중인 부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희 슬초팀과 은경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드릴게요!
완벽한 부모는 없지만, 노력하는 좋은 부모는 있으니까요 :D
슬초 가족의 행복한 자녀 교육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중1 남아. 지난달부터 심한 사춘기현상에 학교도 가기싫다. 공부도 싫다하는 아이에게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속상하네요.초등때 독서. 공부 루틴이 너무 잘잡혔고 잘해왔던 아이라 무던하게 사춘기를 넘어갈줄 알았습니다.첫 중1 시험에 중간.기말고사를 치고나서 본인의 점수에 실망을 넘어 우울함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학군지에서 선행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 성실함을 무기로 공부하고 공부가 즐겁다고 공부의 필요성에 알고 있는 아이라고 초등학교 졸업식때도 선생님의 편지를 받았었습니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아이의 무기력함과 지금까지 가짜공부를 했다는 아이의 말에 매일 눈물이 흐르네요. 내버려두라는 주변의 말에 정말 그냥 게임만하도록 내버려두어야하나 너무 고민되는 하루하루입니다.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글속에서 마음이 전해집니다ㅠㅠ
얼마나 속상하고 힘드실까요 ㅠㅠ 본인이 깨닫고나올때까지 기다리는게 답인건알지만 기다리는 엄마의 시간이 얼마나 힘들까요ㅠㅠ 맛있는거 많이해주시고 따뜻하게 기다려주시는 엄마의모습을 기다릴거예요 ㅠㅠ 엄마힘내세요
내신시험을 교과서밖에서 내는데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사교육의힘을 받을수밖에없는
아이와 관계는 어떠셨을까요? 습관도 중요하지만 관계가 더 중요해요. 습관잡느라 관계를 신경안쓰면 습관을 사춘기 호르몬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지기도 해요. ㅠ.ㅠ 관계도 좋았다면 사춘기가 지금 지나가는게 다행인지도 모르겠어요. 고등가서 그러면 더더 움직이기 힘들어요. 어머님부터 대범해지실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시험을 치고 점수가 안나왔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어요. 고등가서 그런 상황이 아닌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요? 아이에겐 가짜 공부를 한거 아니고 너가 노력한거 다 니 안에 있다. 지금 시험에 안나오는 공부를 했다고 그 시간이 무의미한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지금부터 무엇 때문에 점수가 안나왔는지를 분석하면 됩니다. 그리고 중등 성적이 고등에 그대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니 아이에겐 충분한 시간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아이가 사춘기가 될 즘부터 엄마는 입시로 급격히 불안해지는 시기라서 관계를 망가트리기 쉬워요. 글에서 느껴지기엔 어머님도 실망해서 불안하고 힘드신 듯 보이는데 그 감정이 아이에게도 전염되기 쉬워요. 어른인 엄마가 먼저 털고 일어나야합니다. 서로의 감정에 휘둘리면 둘다 우울해져요. 공부못해도 건강하게 잘 크고 있으니 감사하다고 생각하면 그 또한 정말 감사할 일이거든요. 어머님부터 훌훌 털고 일어나서 넓은 품으로 아이 안아주세요. 아이와 어른 사이의 시차를 겪느라 힘든 사춘기 보듬어주시면 그 터널을 지나고 같이 웃으실수 있을거에요!
저희 아들 친구 이야기인데요.. 중3 1학기 초반까지만 해도 여자친구 만나고 학원 결석 종종하고 그랬던 친구였어요. 학원 선생님한테 등짝도 맞고 혼나기도 하고 그랬어요. 중3 여름방학때 학원도 열심히 나오고 숙제도 좀 해오고 그러더니 이번 중3 기말에 이번에 시험 진짜 내가 누구 누구 이긴다. 선언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이번 시험에 3~4과목 만점. 다른 과목은 1~2개 틀리더라구요. 남자애들이 맘 잡으면 진짜 제대로 한다는 그 말을 진짜 체험했습니다.
먼저 현행(빠르고 정확한 문제풀이 !) 의 구멍을 메꾸는게 급선무였네요 ! 귀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
너무 저희 얘기라 후다닥 달려왔어요 선생님😂❤
선생님 오늘 말씀 완전 찰떡입니다~! 위로도 되고 무릎치게 되는 부분도 있고 그랬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요즘 놔버린 부분이 있었는데...제게 여유를 줘야겠어요~~
우리집엔 없어요...에서 완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늘 나만 바빠~나만 열심히야~제 이야기 같네요~어제 공부하는 척만하는 중3 아들 잡도리하고 맘이 안좋아 하루종일 한숨이네요ㅠㅠ
오늘도 정말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선생님~^^
❤선생님❤감사해요.
딱 요즘 저희집 상태예요!
엄마 마음만 앞서나가고 있어서 힘들었거든요ㅜㅜ😅
선생님의 영상 보니까 안심이 되네요 아이들은 처음부터 공부의지가 있는게 아니란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선생님~~~오늘 너무 예뻐요 😍
선생님..중학교 첫시험. 바닥의 점수를 받고도 변화의 의지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아이..어떻게 도움을 주어야할지 너무 고민되고 심란하네요...ㅠㅠ
선생님. 초등4학년 여아인데요... 공부욕심 너무 있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발전하고 성장하는걸 좋아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시선에 부담을 느낀다해요.
선생님
중3 아들이 경계선지능입니다
내년 고등학교 진학이 고민됩니다.
대안학교 특성화고 알아보는 중인데 쉽지않네요
혹시 도움받을수있는 자료 사이트 모임등이 있을까요? 뒤늦게 인지해서 막막하고 아이는 사춘기라 자신또한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네요
중학교는 가까운 곳이 좋다고들 해서. 지켜보면 아이들이 학교를 놀러가듯 다니네요. 그래도 하는 애들은 한다는데.
지방이라.. 대중교통이 띠용이라. 버스 타고 다니기 좀.. 어려운 곳이에요.당황
근처 중학교는 좀 더 안하는 곳인기도 하고 진도를 끝까지 안뗀다고 들었습니다. ..
어떻게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