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공부 같이 하자 여러분..!! . . . 항상 고민했거든요. '이게 되나?' '진짜 공부하면 성적 오를 수 있을까?' 이 고민들 어떻게 하면 '진짜 될 수 있겠다' 로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에이! 그래 그냥 같이 해버리자! 로 왔습니다. 얘들아, 할수있잖아!!!!! 같이 하자!!! #공부자극 #공부계획 #공부브이로그
언니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에 뒤늦게 의사의 꿈을 가지고 수능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다들 취업준비하는 이 시간에 부모님 외 누구에게도 말하지않지 않고 하루종일 공부하고 밤을 새도 스트레스 하나 받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던 중 2월달에 큰 일들이 겹쳐 공부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날들이 생겼고 근 한달 정도 공부에 집중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능 디데이는 하루하루 앞당겨지는데 지금까지 한 공부들이 다 헛공부가 된 것 같은 느낌과 나만 뒤쳐지고 있다는 느낌과 책 글자가 정말 다 튕길정도로 불안하고 또 무서워졌습니다. 초반의 의지는 불안감으로 바뀌고 하염없이 눈물만 납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다잡자 3일에 한번씩 무너지고 공부영상을 찾아보다가 언니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같이’ 공부하자는 말에 왜 이렇게 울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너무 감사하고 그냥 울컥합니다. 제가 하는 공부가 다 헛공부가 된 것 같은느낌과 의대입시를 앞두고 해야할 일이 산더미인데 난 반드시 저 산을 넘는다는 마음이 몇번의 계획이 무너지는 일들로 과연 내가 저 산을 넘을 수 있을까 무너지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나약한 사람이 되어서 정말 슬픕니다. 저 정말 잘 할 수 있겠죠? 공부를 하기 싫어서 힘든게 아니라 제가 가는 이 공부방법이 맞는지 비효율적으로 무식하게 하고있는건 아닌지 참 많이 무섭습니다. 언니의 영상은 정말 빛입니다 진짜 짧은 영상으로 누가 제와 같이 마라톤을 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포근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우선 나나씨, 댓글 남겨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요. 어떤 마음으로 썼을 지 한자 한자 다 너무 진심이 느껴져서 저도 울컥했어요. 이런 분들을 만나뵈려고, 내가 힘이 되려고, 유튜브를 하는구나 싶어요 정말. 정말 멋진 꿈을 가지셨네요. 그리고 도전하는 용기도 진짜 멋지고. 그리고 20대 중반, 정말정말 이른 나이에요. 안 늦었어. 하나도. 그놈의 '다들' 해야되는 게 한국에선 왜이렇게 중요한지 정말. 모두 자기 인생에서 자기 페이스가 있잖아요. 그걸 그놈의 '다들' 때문에 치여서 고민하고, 도전하지 못하게 되는 이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요. 그치만 나나씨는 그걸 이겨내고 선택했잖아. 도전하기로 했잖아. 그것만으로도, 본인 인생에서 진짜 큰 업적을 하나 이룬거에요. 그 깡다구가 진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긴 인생을 산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나씨보다 몇년 더 살아보니..껄껄) 제가 입사할때도, 저는 정말 일찍 들어갔지만, 함께 입사했던 동기들 나이가 정말 다양했어요. 제가 제일 어린 나이어서, 저랑 8살 나이차이가 나는 오빠도 있었어요. 동기에. 그 오빠는 다른 회사를 다니다가 제가 다니던 회사에 신입으로 다시 들어왔는데, 4년씩 걸리는 직급 승진을 2년만에 특진 - 2년만에 또 특진 이뤄내더라구요. 멋지죠. 인생에서 꿈을, 그리고 의미를 찾는다는거, 정말 소중한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빨리만 가다가, 그게 없어서 지쳐하고, 허무해하고,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들도 전 주변에서 정말 많이 봤거든요. 빨리만, 앞서만 가다가, 갑자기 지금 30대라는 나이대에 들어오면서 턱 하고 막혀버린 사람들. 꿈을 찾는다는 인생에 가장 큰 과제를, 20대 중반이라는 정말정말 젊은 나이에 이뤄낸 거 정말 축하하고요. 그러니까, 불안해 하지 마요. 공부법에 대해 불안하다, 효율적이지 않을까에 대해 불안하다는, 사실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껴서 느낀 감정일 가능성이 더 클 것 같거든. 조심스럽게 예측해보자면 '나는 빨리 다시 궤도에 들어가야 해' 라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의대를 가려고 결심까지 했다는 건, 공부를 잘 할 줄 아는 분인거잖아요. 그럼 의심하지 마요. 그냥 끝까지 잔잔하게 담담하게 같이 가요. 우리 다이어트도 공부도 너무 명확하잖아. 덜먹고 더 움직이면 빠지는 것처럼 개념 보고 응용 풀고 끝까지 가면 오르는거. 잘 하고 있을거에요. 본인 믿어줘요.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진짜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을게요. 같이 가요!! 공부하다 지칠 때 간간히 들러주구요 :) 오늘도 나나씨처럼 겁나게 멋진 하루 보내요. (그럴 거 다알지롱~~)
언니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에 뒤늦게 의사의 꿈을 가지고 수능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다들 취업준비하는 이 시간에 부모님 외 누구에게도 말하지않지 않고 하루종일 공부하고 밤을 새도 스트레스 하나 받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던 중 2월달에 큰 일들이 겹쳐 공부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날들이 생겼고 근 한달 정도 공부에 집중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능 디데이는 하루하루 앞당겨지는데 지금까지 한 공부들이 다 헛공부가 된 것 같은 느낌과 나만 뒤쳐지고 있다는 느낌과 책 글자가 정말 다 튕길정도로 불안하고 또 무서워졌습니다. 초반의 의지는 불안감으로 바뀌고 하염없이 눈물만 납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다잡자 3일에 한번씩 무너지고 공부영상을 찾아보다가 언니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같이’ 공부하자는 말에 왜 이렇게 울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너무 감사하고 그냥 울컥합니다. 제가 하는 공부가 다 헛공부가 된 것 같은느낌과 의대입시를 앞두고 해야할 일이 산더미인데 난 반드시 저 산을 넘는다는 마음이 몇번의 계획이 무너지는 일들로 과연 내가 저 산을 넘을 수 있을까 무너지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나약한 사람이 되어서 정말 슬픕니다. 저 정말 잘 할 수 있겠죠? 공부를 하기 싫어서 힘든게 아니라 제가 가는 이 공부방법이 맞는지 비효율적으로 무식하게 하고있는건 아닌지 참 많이 무섭습니다. 언니의 영상은 정말 빛입니다 진짜 짧은 영상으로 누가 제와 같이 마라톤을 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포근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우선 나나씨, 댓글 남겨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요.
어떤 마음으로 썼을 지 한자 한자 다 너무 진심이 느껴져서 저도 울컥했어요.
이런 분들을 만나뵈려고, 내가 힘이 되려고, 유튜브를 하는구나 싶어요 정말.
정말 멋진 꿈을 가지셨네요. 그리고 도전하는 용기도 진짜 멋지고.
그리고 20대 중반, 정말정말 이른 나이에요. 안 늦었어. 하나도.
그놈의 '다들' 해야되는 게 한국에선 왜이렇게 중요한지 정말.
모두 자기 인생에서 자기 페이스가 있잖아요.
그걸 그놈의 '다들' 때문에 치여서 고민하고, 도전하지 못하게 되는 이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요.
그치만 나나씨는 그걸 이겨내고 선택했잖아. 도전하기로 했잖아. 그것만으로도, 본인 인생에서 진짜 큰 업적을 하나 이룬거에요.
그 깡다구가 진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긴 인생을 산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나씨보다 몇년 더 살아보니..껄껄)
제가 입사할때도, 저는 정말 일찍 들어갔지만, 함께 입사했던 동기들 나이가 정말 다양했어요.
제가 제일 어린 나이어서, 저랑 8살 나이차이가 나는 오빠도 있었어요. 동기에.
그 오빠는 다른 회사를 다니다가 제가 다니던 회사에 신입으로 다시 들어왔는데,
4년씩 걸리는 직급 승진을 2년만에 특진 - 2년만에 또 특진 이뤄내더라구요. 멋지죠.
인생에서 꿈을, 그리고 의미를 찾는다는거, 정말 소중한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빨리만 가다가, 그게 없어서 지쳐하고, 허무해하고,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들도 전 주변에서 정말 많이 봤거든요.
빨리만, 앞서만 가다가, 갑자기 지금 30대라는 나이대에 들어오면서 턱 하고 막혀버린 사람들.
꿈을 찾는다는 인생에 가장 큰 과제를, 20대 중반이라는 정말정말 젊은 나이에 이뤄낸 거 정말 축하하고요.
그러니까, 불안해 하지 마요.
공부법에 대해 불안하다, 효율적이지 않을까에 대해 불안하다는, 사실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껴서 느낀 감정일 가능성이 더 클 것 같거든.
조심스럽게 예측해보자면 '나는 빨리 다시 궤도에 들어가야 해' 라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의대를 가려고 결심까지 했다는 건, 공부를 잘 할 줄 아는 분인거잖아요.
그럼 의심하지 마요. 그냥 끝까지 잔잔하게 담담하게 같이 가요.
우리 다이어트도 공부도 너무 명확하잖아.
덜먹고 더 움직이면 빠지는 것처럼 개념 보고 응용 풀고 끝까지 가면 오르는거.
잘 하고 있을거에요. 본인 믿어줘요.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진짜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을게요. 같이 가요!!
공부하다 지칠 때 간간히 들러주구요 :) 오늘도 나나씨처럼 겁나게 멋진 하루 보내요. (그럴 거 다알지롱~~)
항상 와줘서 고마워요!!!
내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줘야지!!!!!! 가즈아!!!수능 까짓것 뿌시자!!!!!!!!!
마음 먹은 사람들 이것만 한번 봐주고 갔으면 좋겠따 👉th-cam.com/video/4nR7zVPezjs/w-d-xo.html
이언닌정말뭘까,,, 어떻게 항상 공부자극 지대로 시켜주는 거지,,, 오늘도 꼬마워요엉니..❤
꺄 도도 오늘도 들러줘서 고마워요!
겁나 멋진 하루 보내고 있지?!?!?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저도 같이 힘내볼게요 우리 힘들어도 끝까지 가보자구요~~~
오 동기부여 쩔듯
오예!! 같이 달려보자구요~~~~
완전 멋잇으시당 과는 어느 과 나오셨나요???
고마워요 친구!! :)
과는 중어중문/정치외교 나왔어요!
오늘도 들러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