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스 (VERSE) 아이디어 채택 댓글 이벤트👀 1.참여 방법 - 페노메코의 신곡 '먹구름' 가사 (빈칸)에 들어갈 이야기를 써주세요. - 자기 자신에게 혹은 누군가에게 위로 받았던 사연을 ✅분량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 페노메코 편 (티저, 본편 EP1~4)에 이야기를 남겨주신 분들 중 총 15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2. 선물 ▶1명 : 신곡 '페노메코 - 먹구름' 작사 아이디어 채택 + 💰상금 100만원💰 ▶4명 : 페노메코 친필 사인 앨범 + FLO 무료이용권(1개월) ▶10명 : FLO 무료이용권(1개월) -해외배송은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첨자에게는 경품 배송의 목적으로 개인정보(이름,주소,연락처 등)가 수집됩니다. -당첨자 정보 수집 기간까지 개인정보 미전달 시 당첨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 🎵 먹구름 - 페노메코 🎵 머리 위 먹구름 Rainy 눈치 없게 또 비 내리지 쨍쨍할 일 없는 내일이 왜 내 머리 위에 하늘은 부재중 Uhm uhm 여전히 부재중 Uhm uhm I'll be like ooh ooh ooh I'll be like ooh ooh ooh 다가오지 마 거기까지만 흐릿한 내게서 떨어지고 있는 내 빗물이 너에게 닿을까 봐 두려워 밀어내는 것조차 너무 어려워 I've been thinking am i crazy 어디서부터가 문제인지 내 걸음 속도에 맞춰 따라오는 비바람이 괜스레 걷히지 않을 것만 같은 느낌 난 아무렇지도 않아 익숙해지니까 너에게는 고된 하루가 되겠지만 비만 쏟아지는 오늘이 지나고 나면 내일은 밝아질 거야 난 아직이지만 그래 내 머리 위 먹구름 Rainy 눈치 없게 또 비 내리지 쨍쨍할 일 없는 내일이 왜 내 머리 위에 하늘은 부재중 Uhm uhm 여전히 부재중 Uhm uhm I'll be like ooh ooh ooh I'll be like ooh ooh ooh Here we are 머리 위에 먹구름이 Here we are 다 걷히고 난 그 후에 Here we are 내 머리 위에 먹구름 다 걷히고 나면 날씨는 더 푸름 기대해 우리 내일 날씨는 더 푸름 💡 VERSE 💡 ( ) 내 머리 위 먹구름 Rainy 눈치 없게 또 비 내리지 쨍쨍할 일 없는 내일이 왜 내 머리 위에 하늘은 부재중 Uhm uhm 여전히 부재중 Uhm uhm I'll be like ooh ooh ooh I'll be like ooh ooh ooh Here we are 머리 위에 먹구름이 Here we are 다 걷히고 난 그 후에 Here we are 내 머리 위에 먹구름 다 걷히고 나면 날씨는 더 푸름 기대해 우리 내일 날씨는 더 푸름 I'll be like ooh ooh ooh I'll be like ooh ooh ooh I'll be like ooh ooh ooh I'll be like ooh ooh ooh 내 머리 위 먹구름 Rainy 눈치 없게 또 비 내리지 쨍쨍할 일 없는 내일이 왜 내 머리 위에 하늘은 부재중 여전히 부재중
비밀리에 기도하겠지 내 맘 속 먹구름이 사라지기를 비밀리에 기대하겠지 내일은 밝아지기를 사실은 알고있어 먹구름은 잠시 스치고 푸른 내일이 온다는 걸 내일이 오면 먹구름 속 너를 밝은 빛으로 안아줄게 내일은 밝아질거야 난 그래 내 감정에 가장 솔직하지 못했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가장 깊은 곳 나의 내면과 비밀스러운 대화가 가장 큰 위로가 되었던 것 같아요. 페노메코님 팬으로 매일 좋을때도 슬플때도 음악 들으며 위로받고 힐링하는데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좋은음악 많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VERSE 내 머리 위 먹구름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천둥 번개가 쳐도 is it okay? 이젠 내가 먹구름인지 먹구름이 나인지 매일 그저 그런 우울한 삶을 살고 있어 그럼 너는 내 옆에서 나를 달래줘 '비가 와야 예쁜 꽃들이 펴 너도 알잖아' '우중충한 날씨는 잠깐일 뿐 화창한 내일이 기다릴거야' 그래 네 말마따나 it'll be okay it'll be okay 하지만 나도 내 감정을 잘 모르겠어 솔직히 아니 내 감정이 있는지조차 모르겠어 내가 잘 하고있는 건지도 모르겠어 아 난 왜 아는 게 없을까 오늘도 자책 또 자책 또 넌 다시 나에게 다가와서 말을 걸어 '너는 먹구름이던 아니던 소중한 사람 너 만큼은 너를 아꼈으면 좋겠어' 한 없이 웃고 있는 널 보면 어느샌가 내 먹구름 사이에도 빛이 비치는 걸 고마워 이 말을 하고 싶었어 언젠간 우리 다시 저 햇빛보다 더 밝은 미소로 만나길 저는 평소에 랩, 힙합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한 학생입니다. 학교 점심시간에 남들은 다 햇빛을 받으며 뛰노는데 혼자 교실에 조용히 앉아있는 제가 조금은 싫었습니다. 항상 제 머리 위에만 먹구름이 있었지만 저는 그 먹구름을 알아차리는 것 조차 불가능 했었어요. 죽을 이유는 없었지만 살 이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힙합를 듣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제 삶이 달라졌어요. 매일매일 노래를 들을 때마다 심장이 뛰고 정말 크게 미소 지어요. 그래서 저는 장래희망으로 남들에게 위로가 되는 또 어떨때는 행복하게 해주는 래퍼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래퍼가 되고 싶지만 엄마에게 이야기 하는 것은 너무 힘들어요. 공부만 하던 중딩 딸이 갑자기 랩을 하고 싶다고 하면 저라도 마냥 응원해주진 못 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일단 지금은 그냥 가사만 소소하게 적고 있습니다. 이 이벤트가 제 꿈에 한 발짝 가까워지게 하는 것 같네요. ㅎㅎ 이 글을 보신다면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머리 위에 있는 먹구름을 너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한 번 쯤은 먹구름을 가지게 되니까요. 그 먹구름에서 벗어나려고 너무 애쓰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먹구름은 언젠간 지나가거든요.
verse) 내 시험지엔 비구름 그때 내눈에는 먹구름 없었지 동공엔 푸름이 복잡한 머리속 갈길을 잃은 발 눈을 감으면 몰려온 어둠속 눈물만 흘렸지 홀로 그때마다 그댄 왔었지 내게 다정한 손길과 따뜻한 목소리로 안겼던 그품안에 음, 시간이 지나고 또 당신의 그 주름진손 그대의 주름에 배여있는 그 향수가 그리워하지 여전히 행복해야지 영원히 페노메코님 동욱님 여전히 그리고 영원히 사랑할게요
혼자 걷는 걸음걸이가 서서히 느껴지는것 같아 혼자 걷는 듯한 이 거리가 서서히 느껴지는 것 같은 기분 Where i go 어디로 가야 하나 나는 지금 목적이 없이 돌아다니다가 어느순간 들리곤해 공허한 이공간에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느껴지는 너의 손길이 이제야 보여 나의 길이 갈일만 남았지 lets go get it 이제 내 머리위에 구름은 치워줘 요즘은 햇빛이 쬐고 싶어져 너와 함께 난 뛰고 싶어져 혼자 있기 싫어 나랑 같이 있어줘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your love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your hand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your lip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that your……. 항상 응원합니다🥰 먹구름을 싫어하기 보다 없어지는 걸 기다리는 건 어떨까요? 고난뒤에는 행복 밖에 없으니… 우리 먹구름이 지나가면 뭐하고 놀자 생각해봅시다. 저는 페노님 음악이나 들을렵니다.😚
사람들의 부름 내 차는 부릉 제발 오지마 구름 내 기분은 슬픔 조금만 와 rainy 나한테 왜 이러니 아이러니하지 흠 조금 찝찝하지 차라리 조금만 내렸다면 ya ya ya 꿈깨 라는 소리 듣자마자 욱해 먹구름에게 왜이러나 물어봐 무응답 나는 mood drop 내일은 덜 내리길 oh oh oh 안녕하세요 힙합을 좋아하는 고딩입니다 저는 점심을 먹고 거의 반에서 힙합을 듣습니다 이제는 음악 없이 못 사는 몸인거 같아요 저는 페노메코라는 아티스트를 킬링벌스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이제는 첫번째로 좋아하는 래퍼이자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노래를 찾다가 [Ma Fam] [SMT] [rainy Drop] 를 처음 접했는데 반했습니다 이 노래를 찾은 날에는 매일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더 많은 노래들을 알았습니다 그중에서 저의 최애곡은 바로 [rainy drop] 입니다 저는 제가 듣는 수많은 곡들중에서도 제일많이 재생했습니다 힘들어서 슬픈 노래들을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rainy drop] 비트가 진짜 제 마음을 사로잡고 또 페노메코님 가사가 저를 사로 잡았습니다 [먹구름] 이란 음악은 먹구름이 사라져 달라는 가사가 담겨 있었는데요 저는 비를 좋아 하지만 너무 많이 내릴때는 찝찝해서 싫어 하는 느낌으로 썻습니다 진짜 우울할때 생각을 비워주는게 저는 비가 잔잔 하게 내리는 날 인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rainy drop] 을 좋아하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들을꺼에요! [rainy drop] 같은 곡 많이 내주세요 사랑해요 페노메코님 ♥
예기치 못한 날씨에 예상치 못한 rainy 가져오지 못한 우산에 빗물 속에 외로이 빗물이 내 머리 위에 젖어 내려가 내 눈가에 빗물이 얼어붙어 눈물이 되기 전에 구름 위로 올라가면 is it okay? 하늘 위로 올라가면 is it okay? 저 빛줄기를 따라가 We go straight up and up Go high 요즘같이 남의 일상을 접하기 쉬운 SNS가 발달하는 시대에 자꾸만 남을 나와 비교하면서 깎아 내리기 십상이네요 남이 나보다 네모 한 칸 더 위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남들이 노는 것만 보고 나는 나의 모든 현실만을 마주하니 많이 비교가 되더라구요 남에게는 햇빛만이, 나에게는 구름만이 있는 것 같은 기분 진짜 공감되었어요 페노메코님 가사 보면서 많은 위로와 힘 얻어갑니다. 노래 가사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verse2] 아무런 말 하지 않아도 괜찮아 네게서 떨어진 빗방울에 일렁이는 물비늘 내겐 보이지만 내 작은 진동에 사라질까 괜스레 조심스러워 아무도 없는 듯한 하늘을 등 지고 멀어져가는 너에게 발걸음을 맞춰 아스라이 비추는 저 먹구름 너머 푸른 빛이 흐릿한 너의 빗물에 닿을 때까지 가 그냥 흘러가는 중이야 나도 이 구름도 너에게는 고된 시간들이었겠지만 지독하게 오랜 이 구름 걷히고 나면 푸른 하늘이 널 향해 변함없이 hope you wake up [사연] "아무것도 안해도 돼. 나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야. 난 그냥 네 옆에 있어." 아무리해도 나아질 것 같지 않을 때, 다 내려놓고 싶을 때는 어떤 말을 해도 들리지 않고 더 부정적인 생각밖에 들지 않잖아요. 어떤 위로도 받고 싶지 않고, 우울함만 옮길까봐 피하게 되고.. 그럴 때 옆에서 해줄 수 있는 건 아무 부담도 주지 않고 뭘 해준다는 느낌조차 받지 않게 그냥 자연스럽게 옆에 있는 것 뿐인 것 같아요. 소중한 친구가 힘들었을 때, 전 주인을 떠나 우리에게 오게 된 강아지가 처음 저희 집에 왔을 때, 제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었던 유일한 위로는 말없이 그저 옆에 있어주는거였어요. 그냥 자꾸 찾아가서 같이 술잔을 기울여주고, 우울해하면서 전 주인만을 기다리며 현관 밖에만 앉아있던 강아지 옆에 한참을 같이 앉아서 바라봐주고..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힘내길 기다린다는 압박감도 느껴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 그냥 그저 옆에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도 기운을 내고, 강아지도 마음을 열어줬던 기억이 나요. 때로는 말보다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더 위로가 되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참 무던한 사람이에요. 말주변이 없어서 힘이 되는 말을 건네는 데에는 서툰 편이지만, 제 무던함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다면 앞으로도 그렇게 주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싶어요. 언젠가 힘든 시간이 지나고나면, 그 순간들을 기억할 때도 죽을만큼 힘들었던 기억은 옅어지고, 그 당시 힘이 되어준 사람들의 위로도 함께 떠올라서 결국에는 따뜻했던 기억들로 남겨지기도 하더라구요. 비밀리에 영상들을 보면서 동욱님도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팬으로서 전처럼 공연장에서 응원하는 것으로나마 힘을 주고 싶은데 그마저도 쉽지 않다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 이번 비밀리에를 통해 나오게 된 먹구름이라는 노래가, 동욱님에게도 위로가 되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순간 흐르는 시간안에 잠시 멈춰 같은 곳을 바라보며 숨을 쉬어 비바람이 불어도 좋은 이 공간에서 우리만의 색으로 띄운 무지개 곁에 따스한 빛이 내려앉을 때면 다시금 난 움직일 거야 그때 그날그날에 위안이 되는 다양한 위로가 있겠지만, 그 중 나를 잘 아는 친구들과 함께한 순간을 생각하면서 적어봤습니다.
"지금은 흐려서 앞이 안 보일지라도 떨어지는 빗물에 눈물을 흘려보내고 해 뜰 날을 생각하며 조금만 기다려봐 you know that 영원한 먹구름은 없다는 걸 거의 다 왔어 너에게도 맑은 내일이 올거야" 영상을 보면서 페노메코님께 해드리고 싶은 말을 가사로 적어봤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페노메코님의 감성과 음색은 앨범을 들을 때마다 제 취향과 참 잘맞습니다. 드라이플라워때 걘 아니야pt.2의 멜로디 라인을 들으며 감탄했고 jaja와 호텔로비등 그 감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 곡 또한 그렇고요. 먹구름이란 제목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스테이튠님이 반대되는 이야기를 쓰면 와닿을 것 같다고 하신 것을 참고해서 썼습니다! 맑은 날을 걷고 있어도 항상 내 머리 위엔 먹구름이 많은 날에 걸친 근심과 두려움이 쌓여 날 따라다니는 근두운이 됐어 내 머리를 적시는 빗방울이 너 마저 적실까 항상 두려웠지 대체 왜 계속 내게 다가오니 벌써 너의 어깰 적셨지 내 눈물이 I born to be a gray 먹구름 사이에 섞여 숨어다녔지 그래 왔던 것은 이런 날 보이기 싫었던거야 너에게 숨기고 괜찮은 척 버텼던거야 너와 함께 한 순간이 쌓이다보니 어느새 걷혀가네 한 순간에 괜찮다 말해주는 것 같아 저 하늘도 이제는 맑을 것 같아 내 하루도
verse🌧 자신없어서 난 계속 널 밀어냈어 woo woo 네 눈에 비친 내 모습은 왜 더 흐릿해보이는걸까 그 밑에 가라앉은 날 기억해 다독여주던 너 No more hesitate 축축해도 괜찮아 해 비춰 흐릿한 네게도 오늘이 지나고 나면 우리의 날씨는 더 푸를테니까 --------- 아직도 종종 우울해지긴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저를 믿어주고 기다려준 사람들덕에 취뽀도 하고 아무렇지않은척 살아가는거같아요! 한창 우울할땐 희망적인 말들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가 더 못나보이고 그랬었는데 그래도 계속해서 믿음주던 사람들 소중해요..💙 그래서 들은 위로들?을 가사처럼 써봤어요 근데 정말 마음이 편해지네요~~ 내 덕질은 심리치료도 돼..!!
어느 순간부터 되게 사람이 외로워지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놀러도 다니고 연애도 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저 혼자만 유독 우울해진 순간이었던 거 같아요 이루고 싶은 꿈도 있고 노력도 하고 있는데 뜻처럼 잘 안 풀릴 때마다 정말 잘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맴돌았어요 정말 그땐 뭘 해도 잘 안 풀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때 저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위로받고 용기를 얻은 거 같아요 제가 힘든 얘기를 다른 사람이 듣고만 있어도 조금 기분이 풀리곤 하잖아요 하지만 늘 저는 제 주변 사람에게 안 좋은 소식을 전해주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솔직하게 제 얘기와 고민을 들어주고 거기에 함께 해결하기 위해 머리도 함께 써보고 하다 보니 '아 나도 이 정도면 잘 살고 있는 거구나'라는 생각에 많이 자존감도 회복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함께 비를 맞아서 비에 젖기도 하고 힘든 것이 나눠지지 않고 2배가 되어도 나아가고 서로 의지할 수 있던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고마웠어요
네 빗물이 내게 흠뻑 튀게 해줘 비온 뒤 봄의 땅처럼 물기 머금은 식물처럼 니가 묻은 날 더 향기롭게 해 우리 먹구름 안개 속에서 더 크게 숨을 들이쉴게 다 들이마시고 나면 다 걷히고 나면 날씨는 더 푸름 기대해 우리 내일 풍경은 더 푸름 페노메코님이 자기의 먹구름을 이야기하고 어둡기도 한 내면을 드러내줄 때, 친구들과 페노메코님의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은 그 감정을 공유하면서 깊어지고 위로받으면서 더 향기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축축하고 습한 마음이 전이되는걸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날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모습들 마저 사랑스럽고 서롤 더 깊이 이해해서 관계의 꽃을 피우게 만들어주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비밀리에에 나와준 페노메코님 고맙습니다.
I'm fine 넌 어때 뭐 그럭저럭 아니다 나도 똑같애 오랜만에 허리를 편 우산과 함께 예정없이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려 해 세상을 감싼 먹구름은 갑자기 없던 감정도 생긴 듯 감당이 도저히 안되는 눈물을 쏟아내 Remember that You should never forget about it 대변하니 내 맘을 해가 쨍쨍한 날씨는 별로야 나는 영혼이 없는 위로 차라리 내버려둬 나를 쟤를 봐 별 다른 말 없이 나를 위해 우는 저 모습이 내가 얼마나 힘들단 생각이 들어? 그럼 아무나 날 좀 일으켜줘 If I want you 딱 덜도 말고 옆에 있어만 줘 2000 아니 3000만큼 그정도만 사랑해줘
[VERSE] 넌 날 뚫어지게 쳐다보고는 말해 왜 이리 다운되어 있어 어두운 하늘에 가려진 것 뿐 Like I'm hiding in a curtain 내 얼굴은 겁에 질린 표정일까 이것도 착각일까 하지만 나는 필요할 것 같아 Loving myself 먹구름이 걷히고 해가 떠오르듯이 자연스레 웃어 지긋이 스스럼없이 이젠 우중충한 하늘이 아니라 이젠 소중한 나날들이 되리라 믿어 That's for certain Beam down on our faces 그러니 걱정 마 나아질 테니까 적은 비라도 내리는 것이 때론 나은 결말이지도 몰라 그러니 먹구름이 껴도 우린 우리대로 살아가는 거야 Keep Living --- 사연 저도 긴 시간 동안 슬럼프 비슷한 것으로 고생을 했었습니다 정확히는 저 스스로에 대한 불확실함이 컸던 것 같아요 그랬지만 그럴 때 일수록 더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내려고 노력했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 덕에 많이 나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음악은 저에게 큰 영향을 주었죠 '가사'라는 것이 자신의 생각을 적어 스스로가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사는 "내가 할 수 있다고 다짐하면 나를 알고 사랑한다면 먹구름이 걷히든 말든 나아갈 수 있을거라고 확신해"라는 뜻입니다 그걸 누군가에게도 전해주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기도 하자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페노메코님의 '먹구름' 노래 취지에 정말 공감하는 바이고 저도 그에 맞게 가사를 적어봤습니다 이게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가사였기를 바랍니다!
비행기 탈 때 보면 비가 와도 날이 흐려도 어쨌거나 이륙은 하게 되어 있잖아요. 우중충한 날씨와 창 밖에 빗방울 맺힌걸 보면 괜히 기분 안좋아지고 비행의 설렘은 온데 간데 없어지는데 꼭 먹구름들을 뚫고 올라가 안정대기권에 진입하면 날씨가 언제 안좋았었냐는듯 맑은 하늘이 보이는게 어느 순간부터 위로가 많이 됐어요. '먹구름 낀 흐린 날에도 일단 한번 비행 하기 시작하면 그 너머엔 항상 구름 걷힌 맑은 하늘이 있다. 그리고 그 사실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불변한 것이다.' 라는게 내 삶에도 적용이 됐으면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믿으며 살아가고 있고요. 이번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 비밀리에를 보는데 마침 주제가 먹구름과 위로 받았던 기억이라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서 한번 끄적여 봅니다 ㅎㅎ..
“맞아 힘들어 아직 내가 원하는 기대치에 내가 맞추지 못하는것 같아 야속해 하지만 괜찮아 어둠속이라도 내 발자취가 지워지는 것은 아니기에 너무 스스로 몰아붙여 날세우지 말자 가끔 예민한 내가 싫어 남들을 다치게 할 것 같아 그 고민때문에 내 맘속도 회색빛 하지만 그 회색빛 덕분에 점점이 행복이 더 태가 나니 우리 울고 또 웃으면서 나아가자 나만의 궤도를 지켜가며”
먹구름 - verse 사실 늘 기다리고 있어 over the Raindow 한껏 찡그린 날은 언제 돌아올까 미워진 내가 아닐까 미안해 just rain drop 지금 어디야 go away 네 먹구름은 여전히 비밀리에 기대해도 좋아 아마 네가 필요해 검게 물든 하늘이 더는 그칠지 몰라 난 아직이지만 그래 혼자가 아닌 누구에게나 한번씩 찾아오는 먹구름을 향해 스스로를 위로를 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누구를 위로하거나 또는 내가 위로받거나 하는 원동력으로 사람들은 세상에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페노메코님도 누군가의 위로가 되고자 하면서도 그치만 본인은 늘 아직이였던 존재라고 생각하신다면 저 또한 페노메코님에게 위로를 드리고자 하면서도 그치만 제 스스로에게는 늘 아직이였던 존재라고 생각이 됩니다 타인에게 위로를 주고자 하고자하지만 제 스스로에게 위로를 잘 건네지도 못하거나 받지를 못할때를 생각해서 글 한마디마다 숨은 의미를 담아서 가사를 적어봤습니다 아마 의미를 찾고자 한다면 먹구름이 더는 오지 않을수도,, 페노메코님 더이상의 먹구름의 의미가 궁금하시다면 제 아이디어를 체크인-해주세요 데헷,,
항상 페노메코님 노래듣고 행복하답니다ㅜㅠ언젠가 공연하는거 보러갈날을 기다리고있어요!!저도 먹구름처럼 '왜 나는 이것밖에 안될까?난 왜 이럴까?'라고 항상 자책하고 우울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항상 맑은날만 있는건 아니죠 바람도 불고 눈,비등 제 역할이 있다고 생각해요 먹구름은 비가 내리려고 준비중인 구름인거여서 무거워진 몸에서 비를 실컷 쏟아내면 다시 흰구름으로 돌아가 햇빛과 함께하게 되겠죠 당신이 행복했음 좋겠어요-!행복할수 있으니까요!ㅎㅎ 어떤음악을 하던 응원하고 사랑할게요😊
🎶 VERSE 🎶 한숨 쉬어도 돼 오늘은 먹구름에 가려 안 보이니까 가끔은 피할 수 없으면 당하는 게 좋아 그래도 아무도 보지 않아 우리 사랑은 펼칠 수 없으니까 그래 비가 오는 날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건 흠뻑 젖은 우산이야 만날 일 없는 빗방울이 우산 위에서 마주하는 모습이 재밌잖아 혼자 웃음을 지은 게 무안하고 어색해 회오리 바람도 소나기도 계속될 수 없이 시간이 들겠지 또 결국은 해가 떠 " 사연 " 전에 만나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을 때 제 마음을 먹구름에 빗대어 적어보았습니다. 이제는 저 스스로가 많은 노력 끝에 극복이 되었어요..!! 페노메코 오랫동안 팬인데 비밀리에 나와서 많은 영상 찍어줘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
SERISE 5 -VERSE- 사랑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있을까 날씨가 정해준 아이같이 우린 괜찮아 이렇게 잠겨도 넌 날 열어서 꺼내줄수 있어 애써 웃는 떨린 미소가 내마음을 더 가둬두네 내일로(넬)로 떠나는 기억을 걷는 시간 서둘러 찾아야돼 태양을 찾는 방법 한 숨 내뱉어 각자의 구름은 사연이 있어 오늘의 난 비오는 흐린날 이야기를 쓰는 radio DJ 나는 나름대로 잘 지내 오늘도 애써 괜찮은 척 비를 몰고오는 나를 언제나 받아주고 (반짝)하고 빛나 너의 가장어린 미소가 비 그친 하늘보다 환하게 비쳐내니까 내말이 넌 들리기난 할런지 무지개색에도 흑백색 빼고는 안보여 가로등 불빛 가로질러 대각선 마주보는 빗물들이 인사해 세로 자른 풀잎 틈사이 돌아오는 우리들과 구름 뛰도는 햇살이 누군 갈 부르고 있어 여름이오고, 그림자가 생겨 당신과 만나고 싶어 발견한 것은 샛볕 내일은 맑으려나 맑은 하늘에 비를 뿌리자 비에 그을리고 달은 가려져 구름 그늘에 울고 있던건 누굴까? 한사람만 사람을 위로하듯 만나러 갈께 먹구름을 해치고 이 노래를 부르며 ‐--------------------------------------------------- 우리 부모님은 내가 어릴적 부터 그랬다 항상 남들에게 비교하고 내가 남들보다 나은 점은 아니라고 부정하고 내가 남들보다 모진 점은 금방 나무라셨다 이렇다 보니 나는 나를 인정하지 않고 항상 욕하기 바빴다 뭔가 열심히 할려거나 원하는게 생겨도 어차피 나는 못하니까, 어차피 나는 안될거니까 이러한 생각으로 금방 포기했다 그래도 내 주변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나도 조그마한 인정이라도 받을 수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고1 입학할때부터 부모님한테 나를 인정받기 위해서 닥치는 대로 대회에 나갔다 미술 사생대회,경시대회,글쓰기 대회,파트너 쉽 대회,문화 창작 대회등 여기 있는 모든 대회에 상을 타지 않았지만 옛날부터 예술에 관심이 많았을 터인가 글쓰기,미술,문화창작에 각각 최우수상을 받고 파트너쉽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았다 그렇게 난 11개의 상장을 받고 고등학교를 마쳤다 그렇게 대학 입시 지원 시즌이 되자 난 부모님한테 당당하게 내 상장과 커리어를 보여드리고 내심 기대를 많이 했다 이정도면 나를 인정해주겠지?하고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상장, 이딴건 다 필요없다 대학 잘 들어가는게 좋다 왜 쓸데없는 짓을 했냐?시간만 버렸다"이런 말은 하셨다 그 순간 가슴이 철렁거리면서 내 모든 목표의식과 노력이 사라졌다. 이 말을 기점으로 나는 왠만한 일에는 의욕을 못느꼈다 심지어 그토록 바라던 대학입시도 다 부질없다고 느껴졌다 그렇게 대학 지원에 6개중 3개는 붙었지만 내 머리속 부정적인 감정에 이기지 못하고 면접을 준비하지 않았다 그렇게 2개를 날리고 그나마 나머지 1개는 철저히 준비 했어서인가 간신히 붙었다 분명 대학에 오면 기뻐야 하는데 기쁘지가 않다....이러한 기분이라서 그런가 수능치고 대학합격한 애가 웃지를 않아서 담임선생님께서 나랑 면담을 하자고 부탁했다. '요새 얼굴보니 너무 안좋아 보인다 무슨일 있냐?"이렇게 말하니 나는 나의 일을 다 말했다 그랬게 다 말 하고 나니 선생님께서는 나에게 이런말을 하셨다 "너가 너를 가장 싫어하는데 누가 너를 사랑해 줄거냐?너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너의 모든것이 잘될꺼다"이 말을 듣고 그동안의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생전 처음으로 받는 진심의 위로였다. 이때를 기점으로 나의 미숙함에 반성하면 내가 나를 인정하는 법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았다. 그래서 책을 찾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해보아라' 이런 문구가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게 뭘까? 그러고보니 난 틈만 나면 음악을 들었다 이게 생활의 패턴인듯 난 매일을 음악과 함께했다. 이러한 생각을 하고 난 바로 작곡을 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페노메코와 작업을 해볼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만들고 내 마음속 감춰둔 목표의식과 노력을 다시 찾고 꼭 나를 인정할 사람이 되자고! ---------------------------------------------------- +먹구름은 비가 오는 단계의 초판본이고 그 비가 오기전에 너는 사라질테니까 그전에 너랑 마지막으로 웃는 장면을 애니를 좋아하는 페노메코님이 아시다시피 날씨의 아이의 호다카가 히나에게 반지를 선물해준 감정을 대변해주는 것같아 이렇게 날씨의 아이를 인용해봤다
날 삼킨 어둠이 따스한 너에게 옮을까 봐 두려워 oh girl 바라보는 것조차 너무 어려워 That's okay I don't even know why this happened 넌 정말 괜찮은지 너의 햇살에 기대면 무지개가 뜰지도 모르지만 너에겐 그 밝음이 너무도 익숙한 걸 자칫하면 그대의 하루에도 먹구름이 끼는 걸 너만 힘들어질 거야 bae 내 먹구름은 더 진해질 거야 빗줄기는 더 세질거야 인간관계 때문에 한참 힘들던 시절이 있었어요 친한 친구들 몇 명에게만 속마음을 털어놨더니 여태 잘 하고 있다고 너의 미소가 너무 이쁘다고 고작 이런 일 때문에 예쁜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좋갰다고 편지를 써준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많은 위로를 받고 자존감도 올라갔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용.. 인생에 몇 없는 좋은 친구예요
다가와줘 my sunny 나를 비춰줄 너니 흐릿한 나를 내리쬐는 소리 빗물 따위로 굽히지 않는 너잖아 뭐가 문제인진 상관없잖아 내일이 오면 better than better 언제나 넌 tell me over and over 내 구름을 개워내줘 함께 익숙해진 나를 변화시켜줘 너에겐 아무것도 아니잖아 새커먼 먹구름 걷어지고나면 내일은 밝아졌구나 너와 함께여서 항상 밝았던 제가 오랜 옛 친구를 만나 그 친구의 우울함을 깨줬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저에게 알 수 없는 우울감과 무력감이 찾아왔고, 대학을 바라보며 달려오던 내게 목표가 사라지고 무엇을 할지 몰라 공허해졌습니다. 하고싶은것도 생각이 들지 않고 원동력도 사라지며, 삶의 의욕을 잃고 있어 누군가 내게 찾아와 이 먹구름을 걷게 해주고 밝게 비춰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 빛을 쫓아 들어온 낯선 어둠 속 그 속에 빛나는 너 같이 걷자 너와 나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날에 흐릿해 멀어져가는 날에 두려워하지만 맞잡은 두 손에 어두운 구름 속 빛을 내며 걷다 보면 먹구름도 푹신해질 거야 옅어져 흐려만 가잖아 어느새 밝아오잖아. 기대한 내일이 온 거야 같이 걷자 너와 나 오늘이 기대되잖아 ♬ 이 노래를 듣고 먹구름을 달고 다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문장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빛을 쫓아 들어온 낯선 어둠 속 그 속에 빛나는 너'라는 문장을 통해 지금 처한 상황이나 감정에 가려져 눈치채지 못할 뿐 우리 모두 언제나 저마다의 색으로 빛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걸어 나가다 보면 먹구름이었던 상황이나 감정들은 저만치 뒤떨어져 사라져가고 있을 겁니다. 제일 소중한 금은 지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한다면 지금, 이 순간 현재는 온통 먹구름일 겁니다. 그래서 현재를 온전히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같이 걷자 너와 나 오늘이 기대되잖아.'라는 문장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이 평안한 오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016년 Ma Fam이라는 노래로 페노메코라는 아티스트를 알게 되어 2017년 라이브 무대를 직관한 후 아직까지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음악전공도 아니고 음악을 잘 알지도 못하는 막 귀로…. 전문적인 부분은 모르겠으나…. 제가 처음 들은 Ma Fam부터 최근에 내신 BOLO까지 계속 다양한 스타일과 느낌으로 앨범을 내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한 노래에 꽂히면 그 가수의 노래만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짜는데요 어느 순간 이 노래가 저 노래 같고 저 노래가 이 노래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페노메코님은 앨범마다 다른 느낌의 곡과 그 곡에 어울리는 목소리로 나타나 주셔서 그런지 자주 들어도 질리지 않고 꾸준히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는 매번 새로운 앨범을 세상 밖으로 선보여주시는 페노메코 아티스트님께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페노메코 아티스트님이 만족하는 음악을 계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페노메코님 목소리라면 결국 어떤 스타일의 곡이든 잉? 너무 좋은데?!! 하고 즐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짧은 인생 남들에게 피해만 안 준다면 조금 이기적이면 어떻습니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Verse Staring at the ceiling 움직이지 그칠 것만 같아 불안함에 시간을 붙잡아봐도 빗물과 같이 흘러내려 자고 싶다 딱 해가 뜰 때까지만 시간이 흘러 항상 태양은 태풍이 지나간 마음에 볕을 쬐어주었고 눈이 부셔서 내려다본부셔 내려다본 발밑 웅덩이에는 선명히 담긴 너와 내가 있어 아마 답은 알고 있었을거야 찾는데 시간이 걸렸겠지만 2. 사연 안녕하세요! 너무 늦은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1~4편까지 천천히 감상하고, 고민도 많이 하다가 뒤늦게 벌스 완성해서 보냅니다. 저도 페노메코님처럼 번아웃을 심하게 경험했었는데, 2년 내내 지독한 불안증/우울증에 시달려 혼자서 빠져나와 보려고 갖은 노력을 했었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물론 주변에 많은 사람들 덕분에 천천히 일어설 수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저한테 결정적으로 위로를 많이 줬던 분이 이름에 '구름'(운, 雲 ) 이들어가요. 구름이라는 한자가 들어가는 이름하고는 맞지 않게, 항상 떠있는 태양처럼 밝고 있는 그대로 말해주는 솔직함을 지닌 사람이에요. 한참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었을때, 제가 취미로 시작한 글이랑 영상편집을 특별하게 보고 칭찬을 해줬던 사람이에요. 그 별것 아닌것 같았던 짧은 말들이 제가 비바람을 이겨내기 시작할때 봄볕처럼 들어와서 얼어있던 몸을 따뜻하게 녹여 세상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게 힘을 줬었어요. 그렇게 거센 비만 걷어내고 나서 돌아보니, 저를 아껴주고 돌아봐줄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비바람은 또 들이닥치겠지만, 그리고 그게 또 나 자신만 그런것 같겠지만, 그 일부도 제 자신으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내면을 비춰주는 거울삼아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고 고비를 한 번 넘겼던 경험이 있어서, 그것을 빗물이 남긴 웅덩이로 표현을 해봤어요. 엄청 밝은 느낌의 가사는 아니겠지만, 그때 그 상태를 경험했던 저로서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그 기분이 한번에 좋아지지는 않더라구요. 천천히 시간을 두고 앞이 어두워도 매일 노력한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비구름 대신 태양을 몰고 오지 않았나.. 하는 마음에 다른 분들께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신곡 이렇게 스포(?)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영상미가 엄청나서 이런식으로 페노메코님 다큐도 찍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보는 내내 계속 했어요!
🔥Verse🔥 나 몰랐네 네 이야기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에 넘겨버린걸까 몰라줘 더 아팠을까 힘겹게 삼켜낸 오늘의 우울이 억지로 버텨낸 끝없는 밤들이 모두가 기대던 너의 어깨는 무겁지 않을까 비오는 오늘이 많이 추웠을거야 다가가볼래 조금씩만 더 How was your days? It still rainy day ay ay? 내 머리위에도 still cloudy 하지만 알것같아 네가 그렇듯 나도 그렇듯 모두의 하늘은 종종 흐리지 저 빛나는 예쁜 꽃들도 말야 아파도 돼 울어도 돼 기대도 돼 늦어도 돼 또 쉬어가도 돼 I will be there,홀로 걷는 네 뒤에 쏘아대듯 쏟아내는 비를 피해 조금 쉬는건 어때 따뜻한 차한잔과 소복히 담아둔 playlist가 마음의 먹구름을 녹일때까지만 잠시 자고 나면 괜찮아질테니까 머리위 구름이 개이면 언 구름을 녹여낸 빗물을 들어줄테니 기대해달란 네 말에 smiling 알아 더 잘할 거라는거, 넌 생각보다 잘하고 있으니까 비를 마주할 날이 올거야. 물론 네곁에 난 still there 아마도 꽤 울었을 때 기대할래 가장 너 다운꽃 피울 그 날을 When the day we dancing under rain like a scene from a movie 우리 약속하자, 끝날것 같지 않던 장마가 끝나면 비가 그치면 뜰테니 Rainbow 손 꼭 잡고 보러가자 우리가 피워낸 무지개색의 꽃 사연 저는 되게 제 감정를 잘 묵히면 되게 힘들어하는 타입이라 이야기하면서 마음의 응어리를 푸는데 제 고민들을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를 안하더라고요 이번에 한 친구가 되게 많이 힘들어하는데 자기 힘든거 표현안하고 말하기보다는 들어주는 스타일이라 그 친구가 힘들다는걸 눈치를 못챈건지 제가 너무 지쳐서 신경을 못쓴건지 조금 미안하더라고요 이번에 페노의 속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페노에게도 위로를 건내드리고 싶어서 쓰게 되었어요 제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페노에게 오늘의 먹구름을 가진 동욱에게 그리고 저를 위로해준 친구들과 세상에 나아가 감정을 숨기는 어른들께 또 부모님께 위로가 필요한 제가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필요한 페노가 위로를 건내는 이야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벌스 사연 사연 현 고3입니다. 매일 똑같은 하루이면서도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 마치 먹구름 안에 있다는 것은 알아도 그 먹구름 안에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겠는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분명 어제는 완벽히 준비했어도 오늘은 뭔가 틀어져 그 때마다 내 자신을 되돌아보며 한탄하면서도 시간은 흘러가고... 그래도 앞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면 비가 갤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페노메코님 팬인지라 이번 곡이 굉장히 기대되는데요 페노메코님의 앨범 노래 가사들이 비밀리에를 시청하면서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하네요. 페노메코님 힘내시고 언제나 응원합니다! 가사 오늘은 또 누굴지 내일은 또 헤맬지 하늘은 다른 날을 준비하러 떠나 away 불면증 시달리던 밤 그때 내 모습이 울면서 하루 버티던 그 해 내 젊은 날들 lookin' up the sky 눈물 났지만 거울 속 서 있는 사람 익숙해 미숙해 져버린 저 지난 날들은 Good by Good night Look now whoo whoo For now 날 봐 비 갠 그 날 내 눈 앞에 만져져
나는 전에 내 가사를 제출했다, 하지만 나는 이것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나는 정말로 나 자신을 잃어 가고 있다고 느낀다. 나는 대학에 갈 예정이지만 나는 충분히 좋은 느낌 ??나는 내 꿈을 이룰만큼 정말 좋은가?, 내 노력으로 충분합니까? 내가 진행 중이야? 나는 좋은 속도로? 이런 질문들이 저를 많이 괴롭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노래가 모든 사람의 이야기를 연결하기를 바랍니다.그것은 모두의 개인 노래가 될 것입니다 ! 페노메코 화이팅!!!!
👀벌스 (VERSE) 아이디어 채택 댓글 이벤트👀
1.참여 방법
- 페노메코의 신곡 '먹구름' 가사 (빈칸)에 들어갈 이야기를 써주세요.
- 자기 자신에게 혹은 누군가에게 위로 받았던 사연을 ✅분량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 페노메코 편 (티저, 본편 EP1~4)에 이야기를 남겨주신 분들 중 총 15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2. 선물
▶1명 : 신곡 '페노메코 - 먹구름' 작사 아이디어 채택 + 💰상금 100만원💰
▶4명 : 페노메코 친필 사인 앨범 + FLO 무료이용권(1개월)
▶10명 : FLO 무료이용권(1개월)
-해외배송은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첨자에게는 경품 배송의 목적으로 개인정보(이름,주소,연락처 등)가 수집됩니다.
-당첨자 정보 수집 기간까지 개인정보 미전달 시 당첨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
🎵 먹구름 - 페노메코 🎵
머리 위 먹구름 Rainy
눈치 없게 또 비 내리지
쨍쨍할 일 없는 내일이
왜 내 머리 위에
하늘은 부재중 Uhm uhm
여전히 부재중 Uhm uhm
I'll be like ooh ooh ooh
I'll be like ooh ooh ooh
다가오지 마
거기까지만
흐릿한 내게서
떨어지고 있는 내 빗물이 너에게 닿을까 봐 두려워
밀어내는 것조차 너무 어려워
I've been thinking am i crazy
어디서부터가 문제인지
내 걸음 속도에 맞춰 따라오는 비바람이
괜스레 걷히지 않을 것만 같은 느낌
난 아무렇지도 않아 익숙해지니까
너에게는 고된 하루가 되겠지만
비만 쏟아지는 오늘이 지나고 나면
내일은 밝아질 거야 난 아직이지만
그래
내 머리 위 먹구름 Rainy
눈치 없게 또 비 내리지
쨍쨍할 일 없는 내일이
왜 내 머리 위에
하늘은 부재중 Uhm uhm
여전히 부재중 Uhm uhm
I'll be like ooh ooh ooh
I'll be like ooh ooh ooh
Here we are
머리 위에 먹구름이
Here we are
다 걷히고 난 그 후에
Here we are
내 머리 위에 먹구름
다 걷히고 나면 날씨는 더 푸름
기대해 우리 내일 날씨는 더 푸름
💡 VERSE 💡
( )
내 머리 위 먹구름 Rainy
눈치 없게 또 비 내리지
쨍쨍할 일 없는 내일이
왜 내 머리 위에
하늘은 부재중 Uhm uhm
여전히 부재중 Uhm uhm
I'll be like ooh ooh ooh
I'll be like ooh ooh ooh
Here we are
머리 위에 먹구름이
Here we are
다 걷히고 난 그 후에
Here we are
내 머리 위에 먹구름
다 걷히고 나면 날씨는 더 푸름
기대해 우리 내일 날씨는 더 푸름
I'll be like ooh ooh ooh
I'll be like ooh ooh ooh
I'll be like ooh ooh ooh
I'll be like ooh ooh ooh
내 머리 위 먹구름 Rainy
눈치 없게 또 비 내리지
쨍쨍할 일 없는 내일이
왜 내 머리 위에
하늘은 부재중
여전히 부재중
비밀리에 기도하겠지 내 맘 속 먹구름이 사라지기를 비밀리에 기대하겠지 내일은 밝아지기를 사실은 알고있어 먹구름은 잠시 스치고 푸른 내일이 온다는 걸 내일이 오면 먹구름 속 너를 밝은 빛으로 안아줄게 내일은 밝아질거야 난 그래
내 감정에 가장 솔직하지 못했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가장 깊은 곳 나의 내면과 비밀스러운 대화가 가장 큰 위로가 되었던 것 같아요.
페노메코님 팬으로 매일 좋을때도 슬플때도 음악 들으며 위로받고 힐링하는데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좋은음악 많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VERSE
내 머리 위 먹구름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천둥 번개가 쳐도 is it okay?
이젠 내가 먹구름인지 먹구름이 나인지
매일 그저 그런 우울한 삶을 살고 있어
그럼 너는 내 옆에서 나를 달래줘
'비가 와야 예쁜 꽃들이 펴 너도 알잖아'
'우중충한 날씨는 잠깐일 뿐 화창한 내일이 기다릴거야'
그래 네 말마따나 it'll be okay it'll be okay
하지만 나도 내 감정을 잘 모르겠어 솔직히
아니 내 감정이 있는지조차 모르겠어
내가 잘 하고있는 건지도 모르겠어
아 난 왜 아는 게 없을까 오늘도 자책 또 자책
또 넌 다시 나에게 다가와서 말을 걸어
'너는 먹구름이던 아니던 소중한 사람 너 만큼은 너를 아꼈으면 좋겠어'
한 없이 웃고 있는 널 보면 어느샌가 내 먹구름 사이에도 빛이 비치는 걸
고마워 이 말을 하고 싶었어
언젠간 우리 다시 저 햇빛보다 더 밝은 미소로 만나길
저는 평소에 랩, 힙합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한 학생입니다. 학교 점심시간에 남들은 다 햇빛을 받으며 뛰노는데 혼자 교실에 조용히 앉아있는 제가 조금은 싫었습니다. 항상 제 머리 위에만 먹구름이 있었지만 저는 그 먹구름을 알아차리는 것 조차 불가능 했었어요. 죽을 이유는 없었지만 살 이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힙합를 듣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제 삶이 달라졌어요. 매일매일 노래를 들을 때마다 심장이 뛰고 정말 크게 미소 지어요. 그래서 저는 장래희망으로 남들에게 위로가 되는 또 어떨때는 행복하게 해주는 래퍼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래퍼가 되고 싶지만 엄마에게 이야기 하는 것은 너무 힘들어요. 공부만 하던 중딩 딸이 갑자기 랩을 하고 싶다고 하면 저라도 마냥 응원해주진 못 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일단 지금은 그냥 가사만 소소하게 적고 있습니다. 이 이벤트가 제 꿈에 한 발짝 가까워지게 하는 것 같네요. ㅎㅎ 이 글을 보신다면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머리 위에 있는 먹구름을 너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한 번 쯤은 먹구름을 가지게 되니까요. 그 먹구름에서 벗어나려고 너무 애쓰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먹구름은 언젠간 지나가거든요.
verse)
내 시험지엔 비구름
그때 내눈에는 먹구름
없었지 동공엔 푸름이
복잡한 머리속
갈길을 잃은 발
눈을 감으면
몰려온 어둠속
눈물만 흘렸지
홀로
그때마다 그댄
왔었지 내게
다정한 손길과
따뜻한 목소리로
안겼던 그품안에
음, 시간이 지나고 또
당신의 그 주름진손
그대의 주름에
배여있는 그 향수가
그리워하지 여전히
행복해야지 영원히
페노메코님 동욱님 여전히 그리고 영원히 사랑할게요
혼자 걷는 걸음걸이가
서서히 느껴지는것 같아
혼자 걷는 듯한 이 거리가
서서히 느껴지는 것 같은 기분
Where i go
어디로 가야 하나 나는 지금
목적이 없이 돌아다니다가
어느순간 들리곤해
공허한 이공간에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느껴지는 너의 손길이
이제야 보여 나의 길이
갈일만 남았지 lets go get it 이제
내 머리위에 구름은 치워줘
요즘은 햇빛이 쬐고 싶어져
너와 함께 난 뛰고 싶어져
혼자 있기 싫어 나랑 같이 있어줘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your love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your hand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your lip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that your…….
항상 응원합니다🥰
먹구름을 싫어하기 보다
없어지는 걸 기다리는 건 어떨까요?
고난뒤에는 행복 밖에 없으니…
우리 먹구름이 지나가면 뭐하고 놀자 생각해봅시다.
저는 페노님 음악이나 들을렵니다.😚
사람들의 부름
내 차는 부릉
제발 오지마 구름
내 기분은 슬픔
조금만 와 rainy
나한테 왜 이러니
아이러니하지
흠 조금 찝찝하지
차라리 조금만 내렸다면
ya ya ya 꿈깨
라는 소리 듣자마자 욱해
먹구름에게 왜이러나 물어봐
무응답 나는 mood drop
내일은 덜 내리길 oh oh oh
안녕하세요 힙합을 좋아하는 고딩입니다
저는 점심을 먹고 거의 반에서 힙합을 듣습니다 이제는 음악 없이 못 사는 몸인거 같아요 저는 페노메코라는 아티스트를 킬링벌스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이제는 첫번째로 좋아하는 래퍼이자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노래를 찾다가 [Ma Fam] [SMT]
[rainy Drop] 를 처음 접했는데 반했습니다 이 노래를 찾은 날에는 매일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더 많은 노래들을 알았습니다 그중에서 저의 최애곡은 바로
[rainy drop] 입니다 저는 제가 듣는 수많은 곡들중에서도 제일많이 재생했습니다 힘들어서 슬픈 노래들을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rainy drop] 비트가 진짜 제 마음을 사로잡고 또 페노메코님 가사가 저를 사로 잡았습니다
[먹구름] 이란 음악은 먹구름이 사라져 달라는 가사가 담겨 있었는데요 저는 비를 좋아 하지만 너무 많이 내릴때는 찝찝해서 싫어 하는 느낌으로 썻습니다 진짜 우울할때 생각을 비워주는게 저는 비가 잔잔 하게 내리는 날 인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rainy drop] 을 좋아하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들을꺼에요!
[rainy drop] 같은 곡 많이 내주세요
사랑해요 페노메코님 ♥
진짜 나 이거 너무 좋다 ㅎㅎㅎㅎㅎ 이런 양질의 컨텐츠라니... 페노메코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퀄리티도 너무 좋고 다큐 형식 너무 좋아 ㅎㅎㅎㅎㅎ 앞으로 다른 아티스트들도 많이 다뤄주세여 ㅎㅎㅎ
제가 몸이 안 좋을 때, 여러분들의 영상을 보고 동욱이의 음악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음악과 친지분들 덕분에 좀 더 잘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음악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
아니 장작 도끼로 패는게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진짜 나무 저렇게 잘 귀엽게 쪼개는 사람 처음 봤어ㅠㅠㅠㅠ
이런 컨텐츠 너무 소중하네요……그냥 일상의 페노메코를 보는 게 저에겐 또 다른 위로를 주네요😌😌
예기치 못한 날씨에
예상치 못한 rainy
가져오지 못한 우산에
빗물 속에 외로이
빗물이 내 머리 위에
젖어 내려가 내 눈가에
빗물이 얼어붙어 눈물이 되기 전에
구름 위로 올라가면 is it okay?
하늘 위로 올라가면 is it okay?
저 빛줄기를 따라가
We go straight up and up
Go high
요즘같이 남의 일상을 접하기 쉬운 SNS가 발달하는 시대에
자꾸만 남을 나와 비교하면서 깎아 내리기 십상이네요
남이 나보다 네모 한 칸 더 위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남들이 노는 것만 보고 나는 나의 모든 현실만을 마주하니 많이 비교가 되더라구요
남에게는 햇빛만이, 나에게는 구름만이 있는 것 같은 기분 진짜 공감되었어요
페노메코님 가사 보면서 많은 위로와 힘 얻어갑니다.
노래 가사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verse2]
아무런 말 하지 않아도 괜찮아
네게서 떨어진 빗방울에 일렁이는 물비늘 내겐 보이지만
내 작은 진동에 사라질까 괜스레 조심스러워
아무도 없는 듯한 하늘을 등 지고
멀어져가는 너에게 발걸음을 맞춰
아스라이 비추는 저 먹구름 너머 푸른 빛이
흐릿한 너의 빗물에 닿을 때까지 가
그냥 흘러가는 중이야 나도 이 구름도
너에게는 고된 시간들이었겠지만
지독하게 오랜 이 구름 걷히고 나면
푸른 하늘이 널 향해 변함없이
hope you wake up
[사연]
"아무것도 안해도 돼. 나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야. 난 그냥 네 옆에 있어."
아무리해도 나아질 것 같지 않을 때, 다 내려놓고 싶을 때는 어떤 말을 해도 들리지 않고 더 부정적인 생각밖에 들지 않잖아요.
어떤 위로도 받고 싶지 않고, 우울함만 옮길까봐 피하게 되고..
그럴 때 옆에서 해줄 수 있는 건 아무 부담도 주지 않고 뭘 해준다는 느낌조차 받지 않게 그냥 자연스럽게 옆에 있는 것 뿐인 것 같아요.
소중한 친구가 힘들었을 때, 전 주인을 떠나 우리에게 오게 된 강아지가 처음 저희 집에 왔을 때, 제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었던 유일한 위로는 말없이 그저 옆에 있어주는거였어요.
그냥 자꾸 찾아가서 같이 술잔을 기울여주고, 우울해하면서 전 주인만을 기다리며 현관 밖에만 앉아있던 강아지 옆에 한참을 같이 앉아서 바라봐주고..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힘내길 기다린다는 압박감도 느껴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 그냥 그저 옆에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도 기운을 내고, 강아지도 마음을 열어줬던 기억이 나요.
때로는 말보다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더 위로가 되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참 무던한 사람이에요.
말주변이 없어서 힘이 되는 말을 건네는 데에는 서툰 편이지만, 제 무던함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다면 앞으로도 그렇게 주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싶어요.
언젠가 힘든 시간이 지나고나면, 그 순간들을 기억할 때도
죽을만큼 힘들었던 기억은 옅어지고, 그 당시 힘이 되어준 사람들의 위로도 함께 떠올라서
결국에는 따뜻했던 기억들로 남겨지기도 하더라구요.
비밀리에 영상들을 보면서 동욱님도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팬으로서 전처럼 공연장에서 응원하는 것으로나마 힘을 주고 싶은데 그마저도 쉽지 않다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
이번 비밀리에를 통해 나오게 된 먹구름이라는 노래가, 동욱님에게도 위로가 되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순간 흐르는 시간안에
잠시 멈춰 같은 곳을 바라보며 숨을 쉬어
비바람이 불어도 좋은 이 공간에서
우리만의 색으로 띄운 무지개 곁에
따스한 빛이 내려앉을 때면
다시금 난 움직일 거야
그때
그날그날에 위안이 되는 다양한 위로가 있겠지만, 그 중 나를 잘 아는 친구들과 함께한 순간을 생각하면서 적어봤습니다.
Thank you so much for eng sub 🤍.
이번편은 같이 힐링하게 되네 ㅋㅋㅋㅋ 불멍❤️🔥❤️🔥
"지금은 흐려서
앞이 안 보일지라도
떨어지는 빗물에
눈물을 흘려보내고
해 뜰 날을 생각하며
조금만 기다려봐
you know that
영원한 먹구름은 없다는 걸
거의 다 왔어
너에게도 맑은 내일이 올거야"
영상을 보면서 페노메코님께 해드리고 싶은 말을 가사로 적어봤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페노메코 젓가락질 잘해서 또 치였다…😍
그러니까요.,,♥
페노메코님만의 음악 계속 듣고싶어요
하 근데 진심으로다가 행동 하나하나 뚝딱거림 개귀여움… 그냥 귀엽다 정동욱
Realmente me encanta el estilo de música de Penomeco, es un genio...
When he starts cutting the firewood Penomeco and it goes well he is in mode, it is my moment to shine🌟
페노메코님의 감성과 음색은 앨범을 들을 때마다 제 취향과 참 잘맞습니다.
드라이플라워때 걘 아니야pt.2의 멜로디 라인을 들으며 감탄했고 jaja와 호텔로비등 그 감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 곡 또한 그렇고요.
먹구름이란 제목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스테이튠님이 반대되는 이야기를 쓰면 와닿을 것 같다고 하신 것을 참고해서 썼습니다!
맑은 날을 걷고 있어도 항상
내 머리 위엔 먹구름이
많은 날에 걸친 근심과 두려움이
쌓여 날 따라다니는 근두운이 됐어
내 머리를 적시는 빗방울이
너 마저 적실까 항상 두려웠지
대체 왜 계속 내게 다가오니
벌써 너의 어깰 적셨지 내 눈물이
I born to be a gray 먹구름 사이에
섞여 숨어다녔지 그래
왔던 것은 이런 날 보이기 싫었던거야
너에게 숨기고 괜찮은 척 버텼던거야
너와 함께 한 순간이 쌓이다보니
어느새 걷혀가네 한 순간에
괜찮다 말해주는 것 같아 저 하늘도
이제는 맑을 것 같아 내 하루도
verse🌧
자신없어서 난 계속 널 밀어냈어 woo woo
네 눈에 비친 내 모습은 왜 더 흐릿해보이는걸까
그 밑에 가라앉은 날 기억해 다독여주던 너
No more hesitate 축축해도 괜찮아
해 비춰 흐릿한 네게도
오늘이 지나고 나면 우리의 날씨는 더 푸를테니까
---------
아직도 종종 우울해지긴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저를 믿어주고 기다려준 사람들덕에 취뽀도 하고 아무렇지않은척 살아가는거같아요! 한창 우울할땐 희망적인 말들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가 더 못나보이고 그랬었는데 그래도 계속해서 믿음주던 사람들 소중해요..💙 그래서 들은 위로들?을 가사처럼 써봤어요 근데 정말 마음이 편해지네요~~ 내 덕질은 심리치료도 돼..!!
어느 순간부터 되게 사람이 외로워지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놀러도 다니고 연애도 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저 혼자만 유독 우울해진 순간이었던 거 같아요
이루고 싶은 꿈도 있고 노력도 하고 있는데
뜻처럼 잘 안 풀릴 때마다 정말 잘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맴돌았어요
정말 그땐 뭘 해도 잘 안 풀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때 저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위로받고 용기를 얻은 거 같아요
제가 힘든 얘기를 다른 사람이 듣고만 있어도 조금 기분이 풀리곤 하잖아요
하지만 늘 저는 제 주변 사람에게 안 좋은 소식을 전해주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솔직하게 제 얘기와 고민을 들어주고 거기에 함께 해결하기 위해
머리도 함께 써보고 하다 보니 '아 나도 이 정도면 잘 살고 있는 거구나'라는 생각에
많이 자존감도 회복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함께 비를 맞아서 비에 젖기도 하고 힘든 것이 나눠지지 않고 2배가 되어도
나아가고 서로 의지할 수 있던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고마웠어요
아 PENOMECO 내가 너무 사랑하는 힙합 아티스트 뭐하나 궁금했는데! 여기에 나왔네요~^^!
penomeco so cute
먹방 힐링☺️
네 빗물이 내게 흠뻑 튀게 해줘
비온 뒤 봄의 땅처럼 물기 머금은 식물처럼
니가 묻은 날 더 향기롭게 해
우리 먹구름 안개 속에서 더 크게 숨을 들이쉴게
다 들이마시고 나면 다 걷히고 나면 날씨는 더 푸름
기대해 우리 내일 풍경은 더 푸름
페노메코님이 자기의 먹구름을 이야기하고 어둡기도 한 내면을 드러내줄 때, 친구들과 페노메코님의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은 그 감정을 공유하면서 깊어지고 위로받으면서 더 향기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축축하고 습한 마음이 전이되는걸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날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모습들 마저 사랑스럽고 서롤 더 깊이 이해해서 관계의 꽃을 피우게 만들어주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비밀리에에 나와준 페노메코님 고맙습니다.
I'm fine 넌 어때
뭐 그럭저럭 아니다 나도 똑같애
오랜만에 허리를 편 우산과 함께
예정없이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려 해
세상을 감싼 먹구름은 갑자기
없던 감정도 생긴 듯 감당이
도저히 안되는 눈물을 쏟아내
Remember that
You should never forget about it
대변하니 내 맘을
해가 쨍쨍한 날씨는 별로야 나는
영혼이 없는 위로
차라리 내버려둬 나를
쟤를 봐 별 다른 말 없이
나를 위해 우는 저 모습이
내가 얼마나 힘들단 생각이 들어?
그럼 아무나 날 좀 일으켜줘
If I want you
딱 덜도 말고 옆에 있어만 줘
2000 아니 3000만큼
그정도만 사랑해줘
[VERSE]
넌 날 뚫어지게 쳐다보고는
말해 왜 이리 다운되어 있어
어두운 하늘에 가려진 것 뿐
Like I'm hiding in a curtain
내 얼굴은 겁에 질린 표정일까
이것도 착각일까 하지만 나는
필요할 것 같아 Loving myself
먹구름이 걷히고
해가 떠오르듯이
자연스레 웃어 지긋이
스스럼없이
이젠 우중충한 하늘이 아니라
이젠 소중한 나날들이 되리라
믿어 That's for certain
Beam down on our faces
그러니 걱정 마 나아질 테니까
적은 비라도 내리는 것이 때론
나은 결말이지도 몰라
그러니 먹구름이 껴도 우린 우리대로
살아가는 거야 Keep Living
---
사연
저도 긴 시간 동안 슬럼프 비슷한 것으로 고생을 했었습니다
정확히는 저 스스로에 대한 불확실함이 컸던 것 같아요 그랬지만 그럴 때 일수록 더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내려고 노력했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 덕에 많이 나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음악은 저에게
큰 영향을 주었죠 '가사'라는 것이 자신의 생각을 적어 스스로가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사는
"내가 할 수 있다고 다짐하면 나를 알고 사랑한다면
먹구름이 걷히든 말든 나아갈 수 있을거라고 확신해"라는 뜻입니다 그걸 누군가에게도 전해주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기도 하자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페노메코님의 '먹구름' 노래 취지에 정말 공감하는 바이고 저도 그에 맞게 가사를 적어봤습니다 이게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가사였기를
바랍니다!
비행기 탈 때 보면 비가 와도 날이 흐려도 어쨌거나 이륙은 하게 되어 있잖아요.
우중충한 날씨와 창 밖에 빗방울 맺힌걸 보면 괜히 기분 안좋아지고 비행의 설렘은 온데 간데 없어지는데 꼭 먹구름들을 뚫고 올라가 안정대기권에 진입하면 날씨가 언제 안좋았었냐는듯 맑은 하늘이 보이는게 어느 순간부터 위로가 많이 됐어요.
'먹구름 낀 흐린 날에도 일단 한번 비행 하기 시작하면 그 너머엔 항상 구름 걷힌 맑은 하늘이 있다. 그리고 그 사실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불변한 것이다.' 라는게 내 삶에도 적용이 됐으면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믿으며 살아가고 있고요. 이번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 비밀리에를 보는데 마침 주제가 먹구름과 위로 받았던 기억이라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서 한번 끄적여 봅니다 ㅎㅎ..
I too like to wake up early each day when albums drop and listen to them in my car as I drive to work at 5am.
“맞아 힘들어 아직
내가 원하는 기대치에
내가 맞추지 못하는것 같아 야속해
하지만 괜찮아 어둠속이라도 내 발자취가 지워지는 것은 아니기에
너무 스스로 몰아붙여 날세우지 말자
가끔 예민한 내가 싫어 남들을 다치게 할 것 같아
그 고민때문에 내 맘속도 회색빛
하지만 그 회색빛 덕분에 점점이 행복이 더 태가 나니
우리 울고 또 웃으면서 나아가자 나만의 궤도를 지켜가며”
먹구름 - verse
사실 늘
기다리고 있어
over the Raindow
한껏 찡그린
날은 언제
돌아올까
미워진 내가
아닐까 미안해
just rain drop
지금 어디야
go away
네 먹구름은
여전히 비밀리에
기대해도 좋아
아마 네가 필요해
검게 물든 하늘이
더는 그칠지 몰라
난 아직이지만
그래
혼자가 아닌 누구에게나 한번씩 찾아오는 먹구름을 향해 스스로를 위로를 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누구를 위로하거나 또는 내가 위로받거나 하는 원동력으로 사람들은 세상에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페노메코님도 누군가의 위로가 되고자 하면서도 그치만 본인은 늘 아직이였던 존재라고 생각하신다면
저 또한 페노메코님에게 위로를 드리고자 하면서도 그치만 제 스스로에게는 늘 아직이였던 존재라고 생각이 됩니다
타인에게 위로를 주고자 하고자하지만 제 스스로에게 위로를 잘 건네지도 못하거나 받지를 못할때를 생각해서
글 한마디마다 숨은 의미를 담아서 가사를 적어봤습니다 아마 의미를 찾고자 한다면 먹구름이 더는 오지 않을수도,,
페노메코님 더이상의 먹구름의 의미가 궁금하시다면 제 아이디어를 체크인-해주세요 데헷,,
항상 페노메코님 노래듣고 행복하답니다ㅜㅠ언젠가 공연하는거 보러갈날을 기다리고있어요!!저도 먹구름처럼 '왜 나는 이것밖에 안될까?난 왜 이럴까?'라고 항상 자책하고 우울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항상 맑은날만 있는건 아니죠 바람도 불고 눈,비등 제 역할이 있다고 생각해요 먹구름은 비가 내리려고 준비중인 구름인거여서 무거워진 몸에서 비를 실컷 쏟아내면 다시 흰구름으로 돌아가 햇빛과 함께하게 되겠죠
당신이 행복했음 좋겠어요-!행복할수 있으니까요!ㅎㅎ
어떤음악을 하던 응원하고 사랑할게요😊
🎶 VERSE 🎶
한숨 쉬어도 돼 오늘은
먹구름에 가려 안 보이니까
가끔은 피할 수 없으면 당하는 게 좋아
그래도 아무도 보지 않아
우리 사랑은 펼칠 수 없으니까
그래 비가 오는 날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건
흠뻑 젖은 우산이야
만날 일 없는 빗방울이 우산 위에서
마주하는 모습이 재밌잖아
혼자 웃음을 지은 게
무안하고 어색해
회오리 바람도 소나기도
계속될 수 없이 시간이 들겠지 또
결국은 해가 떠
" 사연 "
전에 만나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을 때 제 마음을 먹구름에 빗대어 적어보았습니다.
이제는 저 스스로가 많은 노력 끝에 극복이 되었어요..!!
페노메코 오랫동안 팬인데 비밀리에 나와서 많은 영상 찍어줘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
아 더 빨리 좋아할걸……❤
언제한번 공연해주면 좋겠당.. 시간되면 어디든갈텐데
SERISE 5
-VERSE-
사랑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있을까
날씨가 정해준 아이같이 우린 괜찮아
이렇게 잠겨도 넌 날 열어서 꺼내줄수 있어
애써 웃는 떨린 미소가
내마음을 더 가둬두네
내일로(넬)로 떠나는
기억을 걷는 시간
서둘러 찾아야돼
태양을 찾는 방법
한 숨 내뱉어
각자의 구름은 사연이 있어
오늘의 난 비오는 흐린날
이야기를 쓰는 radio DJ
나는 나름대로 잘 지내
오늘도 애써 괜찮은 척
비를 몰고오는 나를
언제나 받아주고
(반짝)하고 빛나
너의 가장어린 미소가
비 그친 하늘보다
환하게 비쳐내니까
내말이 넌 들리기난 할런지
무지개색에도 흑백색 빼고는 안보여
가로등 불빛 가로질러
대각선 마주보는 빗물들이 인사해
세로 자른 풀잎 틈사이
돌아오는 우리들과 구름
뛰도는 햇살이 누군 갈 부르고 있어
여름이오고,
그림자가 생겨
당신과 만나고 싶어
발견한 것은 샛볕
내일은 맑으려나
맑은 하늘에 비를 뿌리자
비에 그을리고 달은 가려져
구름 그늘에 울고 있던건 누굴까?
한사람만 사람을 위로하듯
만나러 갈께 먹구름을 해치고
이 노래를 부르며
‐---------------------------------------------------
우리 부모님은 내가 어릴적 부터 그랬다 항상 남들에게 비교하고 내가 남들보다 나은 점은 아니라고 부정하고 내가 남들보다 모진 점은 금방 나무라셨다 이렇다 보니 나는 나를 인정하지 않고 항상 욕하기 바빴다 뭔가 열심히 할려거나 원하는게 생겨도 어차피 나는 못하니까, 어차피 나는 안될거니까 이러한 생각으로 금방 포기했다 그래도 내 주변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나도 조그마한 인정이라도 받을 수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고1 입학할때부터 부모님한테 나를 인정받기 위해서 닥치는 대로 대회에 나갔다 미술 사생대회,경시대회,글쓰기 대회,파트너 쉽 대회,문화 창작 대회등 여기 있는 모든 대회에 상을 타지 않았지만 옛날부터 예술에 관심이 많았을 터인가 글쓰기,미술,문화창작에 각각 최우수상을 받고 파트너쉽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았다 그렇게 난 11개의 상장을 받고 고등학교를 마쳤다 그렇게 대학 입시 지원 시즌이 되자 난 부모님한테 당당하게 내 상장과 커리어를 보여드리고 내심 기대를 많이 했다 이정도면 나를 인정해주겠지?하고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상장, 이딴건 다 필요없다 대학 잘 들어가는게 좋다 왜 쓸데없는 짓을 했냐?시간만 버렸다"이런 말은 하셨다 그 순간 가슴이 철렁거리면서 내 모든 목표의식과 노력이 사라졌다. 이 말을 기점으로 나는 왠만한 일에는 의욕을 못느꼈다 심지어 그토록 바라던 대학입시도 다 부질없다고 느껴졌다 그렇게 대학 지원에 6개중 3개는 붙었지만 내 머리속 부정적인 감정에 이기지 못하고 면접을 준비하지 않았다 그렇게 2개를 날리고 그나마 나머지 1개는 철저히 준비 했어서인가 간신히 붙었다 분명 대학에 오면 기뻐야 하는데 기쁘지가 않다....이러한 기분이라서 그런가 수능치고 대학합격한 애가 웃지를 않아서 담임선생님께서 나랑 면담을 하자고 부탁했다. '요새 얼굴보니 너무 안좋아 보인다 무슨일 있냐?"이렇게 말하니 나는 나의 일을 다 말했다 그랬게 다 말 하고 나니 선생님께서는 나에게 이런말을 하셨다 "너가 너를 가장 싫어하는데 누가 너를 사랑해 줄거냐?너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너의 모든것이 잘될꺼다"이 말을 듣고 그동안의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생전 처음으로 받는 진심의 위로였다. 이때를 기점으로 나의 미숙함에 반성하면 내가 나를 인정하는 법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았다. 그래서 책을 찾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해보아라' 이런 문구가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게 뭘까? 그러고보니 난 틈만 나면 음악을 들었다 이게 생활의 패턴인듯 난 매일을 음악과 함께했다. 이러한 생각을 하고 난 바로 작곡을 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페노메코와 작업을 해볼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만들고 내 마음속 감춰둔 목표의식과 노력을 다시 찾고 꼭 나를 인정할 사람이 되자고!
----------------------------------------------------
+먹구름은 비가 오는 단계의 초판본이고 그 비가 오기전에 너는 사라질테니까 그전에 너랑 마지막으로 웃는 장면을 애니를 좋아하는 페노메코님이 아시다시피 날씨의 아이의 호다카가 히나에게 반지를 선물해준 감정을 대변해주는 것같아 이렇게 날씨의 아이를 인용해봤다
메코님 노래 다 좋아해요 하고싶은거 다 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그랬으면 좋겠어..!
날 삼킨 어둠이
따스한 너에게 옮을까 봐 두려워
oh girl 바라보는 것조차 너무 어려워
That's okay
I don't even know why this happened
넌 정말 괜찮은지
너의 햇살에 기대면
무지개가 뜰지도 모르지만
너에겐 그 밝음이 너무도 익숙한 걸
자칫하면 그대의 하루에도 먹구름이 끼는 걸
너만 힘들어질 거야 bae
내 먹구름은 더 진해질 거야
빗줄기는 더 세질거야
인간관계 때문에 한참 힘들던 시절이 있었어요 친한 친구들 몇 명에게만 속마음을 털어놨더니 여태 잘 하고 있다고 너의 미소가 너무 이쁘다고 고작 이런 일 때문에 예쁜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좋갰다고 편지를 써준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많은 위로를 받고 자존감도 올라갔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용.. 인생에 몇 없는 좋은 친구예요
다가와줘 my sunny
나를 비춰줄 너니
흐릿한 나를 내리쬐는 소리
빗물 따위로 굽히지 않는 너잖아
뭐가 문제인진 상관없잖아
내일이 오면 better than better
언제나 넌 tell me over and over
내 구름을 개워내줘 함께
익숙해진 나를 변화시켜줘
너에겐 아무것도 아니잖아
새커먼 먹구름 걷어지고나면
내일은 밝아졌구나 너와 함께여서
항상 밝았던 제가 오랜 옛 친구를 만나 그 친구의 우울함을 깨줬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저에게 알 수 없는 우울감과 무력감이 찾아왔고, 대학을 바라보며 달려오던 내게 목표가 사라지고 무엇을 할지 몰라 공허해졌습니다. 하고싶은것도 생각이 들지 않고 원동력도 사라지며, 삶의 의욕을 잃고 있어 누군가 내게 찾아와 이 먹구름을 걷게 해주고 밝게 비춰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나도 너처럼 행복한지 슬픈지 모르겠어. 이것은 혼란스럽고 불편합니다. 가끔은 멈추고 다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겹살 장사도 잘 될 것 같으니 계속 음악을 하세요. 당신의 음악이 좋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당신을 지원할 것입니다. 🦾🦾🦾🦾💕💕💕
♬
빛을 쫓아 들어온 낯선 어둠 속
그 속에 빛나는 너
같이 걷자 너와 나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날에
흐릿해 멀어져가는 날에
두려워하지만 맞잡은 두 손에
어두운 구름 속 빛을 내며 걷다 보면
먹구름도 푹신해질 거야 옅어져 흐려만 가잖아
어느새 밝아오잖아. 기대한 내일이 온 거야
같이 걷자 너와 나 오늘이 기대되잖아
♬
이 노래를 듣고 먹구름을 달고 다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문장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빛을 쫓아 들어온 낯선 어둠 속 그 속에 빛나는 너'라는 문장을 통해 지금 처한 상황이나 감정에 가려져 눈치채지 못할 뿐
우리 모두 언제나 저마다의 색으로 빛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걸어 나가다 보면 먹구름이었던 상황이나 감정들은 저만치 뒤떨어져 사라져가고 있을 겁니다.
제일 소중한 금은 지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한다면 지금, 이 순간 현재는 온통 먹구름일 겁니다.
그래서 현재를 온전히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같이 걷자 너와 나 오늘이 기대되잖아.'라는 문장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이 평안한 오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016년 Ma Fam이라는 노래로 페노메코라는 아티스트를 알게 되어 2017년 라이브 무대를 직관한 후 아직까지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음악전공도 아니고 음악을 잘 알지도 못하는 막 귀로…. 전문적인 부분은 모르겠으나….
제가 처음 들은 Ma Fam부터 최근에 내신 BOLO까지 계속 다양한 스타일과 느낌으로 앨범을 내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한 노래에 꽂히면 그 가수의 노래만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짜는데요 어느 순간 이 노래가 저 노래 같고 저 노래가 이 노래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페노메코님은 앨범마다 다른 느낌의 곡과 그 곡에 어울리는 목소리로 나타나 주셔서 그런지 자주 들어도 질리지 않고
꾸준히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는 매번 새로운 앨범을 세상 밖으로 선보여주시는 페노메코 아티스트님께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페노메코 아티스트님이 만족하는 음악을 계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페노메코님 목소리라면 결국 어떤 스타일의 곡이든 잉?
너무 좋은데?!! 하고 즐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짧은 인생 남들에게 피해만 안 준다면 조금 이기적이면 어떻습니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Verse
Staring at the ceiling
움직이지 그칠 것만 같아
불안함에 시간을 붙잡아봐도 빗물과 같이 흘러내려
자고 싶다 딱 해가 뜰 때까지만
시간이 흘러 항상 태양은
태풍이 지나간 마음에 볕을 쬐어주었고
눈이 부셔서 내려다본부셔 내려다본 발밑 웅덩이에는
선명히 담긴 너와 내가 있어
아마 답은 알고 있었을거야
찾는데 시간이 걸렸겠지만
2. 사연
안녕하세요! 너무 늦은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1~4편까지 천천히 감상하고, 고민도 많이 하다가 뒤늦게 벌스 완성해서 보냅니다.
저도 페노메코님처럼 번아웃을 심하게 경험했었는데, 2년 내내 지독한 불안증/우울증에 시달려 혼자서 빠져나와 보려고 갖은 노력을 했었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물론 주변에 많은 사람들 덕분에 천천히 일어설 수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저한테 결정적으로 위로를 많이 줬던 분이 이름에 '구름'(운, 雲
) 이들어가요.
구름이라는 한자가 들어가는 이름하고는 맞지 않게, 항상 떠있는 태양처럼 밝고 있는 그대로 말해주는 솔직함을 지닌 사람이에요. 한참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었을때, 제가 취미로 시작한 글이랑 영상편집을 특별하게 보고 칭찬을 해줬던 사람이에요. 그 별것 아닌것 같았던 짧은 말들이 제가 비바람을 이겨내기 시작할때 봄볕처럼 들어와서 얼어있던 몸을 따뜻하게 녹여 세상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게 힘을 줬었어요.
그렇게 거센 비만 걷어내고 나서 돌아보니, 저를 아껴주고 돌아봐줄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비바람은 또 들이닥치겠지만, 그리고 그게 또 나 자신만 그런것 같겠지만, 그 일부도 제 자신으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내면을 비춰주는 거울삼아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고 고비를 한 번 넘겼던 경험이 있어서, 그것을 빗물이 남긴 웅덩이로 표현을 해봤어요.
엄청 밝은 느낌의 가사는 아니겠지만, 그때 그 상태를 경험했던 저로서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그 기분이 한번에 좋아지지는 않더라구요. 천천히 시간을 두고 앞이 어두워도 매일 노력한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비구름 대신 태양을 몰고 오지 않았나.. 하는 마음에 다른 분들께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신곡 이렇게 스포(?)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영상미가 엄청나서 이런식으로 페노메코님 다큐도 찍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보는 내내 계속 했어요!
🔥Verse🔥
나 몰랐네 네 이야기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에
넘겨버린걸까
몰라줘 더 아팠을까
힘겹게 삼켜낸 오늘의 우울이
억지로 버텨낸 끝없는 밤들이
모두가 기대던 너의 어깨는 무겁지 않을까
비오는 오늘이 많이 추웠을거야
다가가볼래
조금씩만 더
How was your days?
It still rainy day ay ay?
내 머리위에도 still cloudy
하지만 알것같아
네가 그렇듯 나도 그렇듯
모두의 하늘은 종종 흐리지
저 빛나는 예쁜 꽃들도 말야
아파도 돼
울어도 돼
기대도 돼
늦어도 돼
또 쉬어가도 돼
I will be there,홀로 걷는 네 뒤에
쏘아대듯 쏟아내는 비를 피해
조금 쉬는건 어때
따뜻한 차한잔과 소복히 담아둔 playlist가
마음의 먹구름을 녹일때까지만
잠시 자고 나면 괜찮아질테니까
머리위 구름이 개이면
언 구름을 녹여낸 빗물을 들어줄테니
기대해달란 네 말에 smiling
알아 더 잘할 거라는거,
넌 생각보다 잘하고 있으니까
비를 마주할 날이 올거야.
물론 네곁에 난 still there
아마도 꽤
울었을 때
기대할래
가장 너 다운꽃
피울 그 날을
When the day we dancing under rain like a scene from a movie
우리 약속하자,
끝날것 같지 않던 장마가 끝나면
비가 그치면 뜰테니 Rainbow
손 꼭 잡고 보러가자 우리가 피워낸 무지개색의 꽃
사연
저는 되게 제 감정를 잘 묵히면
되게 힘들어하는 타입이라
이야기하면서 마음의 응어리를 푸는데
제 고민들을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를 안하더라고요
이번에 한 친구가 되게 많이 힘들어하는데
자기 힘든거 표현안하고 말하기보다는 들어주는 스타일이라
그 친구가 힘들다는걸 눈치를 못챈건지
제가 너무 지쳐서 신경을 못쓴건지
조금 미안하더라고요
이번에 페노의 속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페노에게도 위로를 건내드리고
싶어서 쓰게 되었어요
제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페노에게
오늘의 먹구름을 가진 동욱에게
그리고 저를 위로해준 친구들과
세상에 나아가 감정을 숨기는 어른들께
또 부모님께
위로가 필요한 제가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필요한 페노가 위로를 건내는 이야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페노메코 정동욱은 사랑입니다 내 먹구름을 잠시 걷어내준 바람
노래 언제 나와요????
벌스 사연
사연
현 고3입니다. 매일 똑같은 하루이면서도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 마치 먹구름 안에 있다는 것은 알아도 그 먹구름 안에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겠는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분명 어제는 완벽히 준비했어도 오늘은 뭔가 틀어져 그 때마다 내 자신을 되돌아보며 한탄하면서도 시간은 흘러가고... 그래도 앞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면 비가 갤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페노메코님 팬인지라 이번 곡이 굉장히 기대되는데요 페노메코님의 앨범 노래 가사들이 비밀리에를 시청하면서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하네요. 페노메코님 힘내시고 언제나 응원합니다!
가사
오늘은 또 누굴지
내일은 또 헤맬지
하늘은 다른 날을 준비하러 떠나 away
불면증 시달리던 밤 그때 내 모습이
울면서 하루 버티던 그 해 내 젊은 날들
lookin' up the sky
눈물 났지만
거울 속 서 있는 사람 익숙해
미숙해 져버린 저 지난 날들은
Good by
Good night
Look now whoo whoo
For now
날 봐
비 갠 그 날 내 눈 앞에
만져져
가이드 녹음해봤는데... 올릴 방법이 없네요ㅠㅠ
4:37 오오~~~상남좌
4:39 shouting
6월 9일 목요일에 먹구름 나와요!!!!!!!!!!!!
페노메케!!!페노메케!!!페노메케!!!페노메케!!!페노메케!!!페노메케!!!!페노메케!!!
나는 전에 내 가사를 제출했다, 하지만 나는 이것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나는 정말로 나 자신을 잃어 가고 있다고 느낀다. 나는 대학에 갈 예정이지만 나는 충분히 좋은 느낌 ??나는 내 꿈을 이룰만큼 정말 좋은가?, 내 노력으로 충분합니까? 내가 진행 중이야? 나는 좋은 속도로? 이런 질문들이 저를 많이 괴롭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노래가 모든 사람의 이야기를 연결하기를 바랍니다.그것은 모두의 개인 노래가 될 것입니다 ! 페노메코 화이팅!!!!
4:09 응????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