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해병대 전역하고 친구랑 무전여행 했을 때..3일차.. 하도 걷고 땀을 많이 흘려 정신 없을 때.. 마을회관에 무작정 쳐들어가 밥달라고 살려달라고 외쳤는데..할머니 한 분이 나오시더니 잔치국수 끓여 주셨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문경에 어느마을 회관에 할머니 ❤고맙습니다 덕분에 무전여행 잘 마쳤어요
친 할머니께서 본인이 대학 입학때 등록금을 보태 주신다며 여셨던 국수집 그전엔 싫어하던 음식이었다 근데 할머니가 하셨던 그 국수는 왜케 맛있었을까? 지금 그 맛은 조금 달라져 울 엄니께서 해주신 잔치국수가 1픽인데 가끔씩은 할머니가 해주신 손주를 위해 해주신 그 국수가 그립네요 😊
00:19 포항 호미곶 멸치잔치국수 (04:38 유명한 국수 먹방 아저씨) 06:24 대구 서문시장 누른국수 (반죽을 눌러 만든 칼국수의 사투리) 08:38 대구 미대동 가정집 손칼국수 15:13 대구 현풍 수구레국수 (수구레 - 쇠가죽과 쇠살코기 사이의 붙은 부위) 17:22 대구 옛날식 국수공장(제면공장), 비빔국수, 잔치국수 23:01 잔치국수의 유래 (고려시대, 조선시대) - 23:40 육면 (고기국수) : 밀가루가 고기보다 비싸서 귀하던 시절 고기로 면을 만든 것 24:15 창면 (화면,녹말국수) 24:51 진주면 (메밀밥 반죽으로 진주알처럼 면을 만든 것) 25:35 안동 하회마을 건진국시 (흔히 말하는 안동국시, 밀가루7 : 콩가루3 반죽) 30:11 부산 국제시장,깡통시장 비빔당면 32:53 부산 이북 피난민들이 만든 밀면 (북한 냉면 메밀가루가 없어서 밀가루로 만든 것으로 처음엔 경상도 냉면으로 불림) 38:15 담양 우렁이죽순 비빔국수 41:47 광주 박호동 우리밀 콩칼국수, 우리밀 팥칼국수 45:55 함양 안의면 사찰 승소(스님을 웃게하는 국수), 낭화(물결 모양의 국수) - 칡잎물김치국물 연잎국수, 참깨국수, 감앞부침개, 당귀부침개, 4색과편(장미,오디,앵두,매실) 56:15 평창 용평면 전통 인력 국수틀로 만든 간장들기름 메밀공이국수, 민물고기 어탕칼국수, 산양삼 도토리묵국수
한그릇 음식이란게 정성들여 담아내고 금방 섞이고…좀 허무하지만 그렇다고 막 담는건 싫고. 친정엄마가 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저희 키울 땐 아침에 삶은걸 저녁까지 퉁퉁 불은 면을 먹고 남은 양념에 비벼먹어도 그래도 맛있다고 살아오신 분이라…. 이번에 저희 도쿄집에 왔을 때 소면, 칼국수 등 매끼니 이쁘게 담아 드리고 우동, 소바집 전전하면서 안 질리게 대접했습니다. 숨도 안쉬고 드시데요 ㅎ 그래도 뿌듯했습니다. 엄마가 면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그 정도일줄은 놀랍더라구요.
26:01 안동 손님 접대하던 면. 양지머리로 육수를 내고 밀가루와 콩가루를 7:3 비율로 종이처럼 얇게 면을 펴고 글씨가 비칠정도로 얇게 빚어서 가늘게 썬다. 수행과 같았던 면 만들기. 면 위에 오방색 고명과 맑은 고기 육수를 올린 건진 국수에 고기를 수육과 낸다. 최고다❤
세계 진미, 중국 프랑스 터키 음식 등등 하나도 안 궁금하고 먹고 싶지도 않아 ㅋ 우리가 몰랐거나 지나친 우리나라 음식들이 얼마나 많고 맛있는지...전국 로컬 여행만 다녀도 알게 된다..ㅋㅋ 그 흔한 맛집 말고 우연히 민박한 시골 할머니의 국밥..국수..생선 구이..찰밥..나물.. 기회만 된다면 두 달 정도 전국을 여행하고 싶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할머니께서 늘 직접 반죽하시고 밀어 칼로 잘라서 해주셨던 칼국수가 참 그립습니다. 할머니와 버스타고 장보러 가던 서문시장을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게 되니 너무 반갑네요.
2008년.. 해병대 전역하고 친구랑 무전여행 했을 때..3일차.. 하도 걷고 땀을 많이 흘려 정신 없을 때.. 마을회관에 무작정 쳐들어가 밥달라고 살려달라고 외쳤는데..할머니 한 분이 나오시더니 잔치국수 끓여 주셨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문경에 어느마을 회관에 할머니 ❤고맙습니다 덕분에 무전여행 잘 마쳤어요
오옷 필승 1015기입니다 좋은 추억 갖고 계시군요 😆
와 눈물나네요 할무이 ㅜㅜ
저도 2005년에 대학 동기들이랑 자전거 전국일주 하는데 젊은 학생들이 고생한다고 반찬 내주시고 밥 내주시던 시골 어르신들, 국도변의 음식점 사장님들이 여럿 계셨습니다. 벌써 20년 가량 지났지만 세상은 좋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도 살고있습니다.
@@광빵이😭😭😭😭😭😭😭😭😭😭😭😭😭😭😭😭😭😭😭😭😭😭😭😭😭😭😭😭😭😭😭😭😭😭😭😭😭😭😭😭😭😭😭😭😭😭😭😭😭😭😭😭😭😭😭😭😭😭😭😭😭😭😭😭😭😭😭😭😭😭😭😭😭😭😭😭😭😭😭😭😭😭😭😭😭😭😭😭😭😭😭😭😭😭😭😭😭😭😭😭😭😭😭😭😭😭😭😭😭😭😭😭😭😭😭😭😭😭😭😭😭😭😭😭😭😭😭😭😭😭😭😭😭😭😭😭😭😭😭😭😭😭😭😭😭😭😭😭😭😭😭😭😭😭😭😭😭😭😭😭😭😭😭😭😭😭😭😭😭😭😭😭😭😭😭😭😭😭😭😭😭😭😭😭😭😭😭😭😭😭😭😭😭😭😭😭😭😭😭😭😭😭😭😭😭😭😭😭😭😭😭😭😭😭😭😭😭😭😭😭😭😭😭😭😭😭😭😭😭😭😭😭😭😭😭😭😭😭😭😭😭😭😭😭😭😭😭😭😭😭😭😭😭😭😭😭😭😭😭😭😭😭😭😭😭😭😭😭😭😭😭😭😭😭😭😭😭😭😭😭😭😭😭😭😭😭😭😭😭😭😭😭😭😭😭😭😭😭😭😭😭😭😭😭😭😭😭😭😭😭😭😭😭😭😭😭😭😭😭😭😭😭😭😭😭😭😭😭😭😭😭😭😭😭😭😭😭😭😭😭😭😭😭😭😭😭😭😭😭😭😭😭😭😭😭😭😭😭😭😭😭😭😭😭😭😭😭😭😭😭😭😭😭😭😭😭😭😭😭😭😭😭😭😭😭😭😭😭😭😭😭😭😭😭😭😭😭😭😭😭😭😭😭😭😭😭😭😭😭😭😭😭😭😭😭😭😭😭😭😭😭😭😭😭😭😭😭😭😭😭😭😭😭😭😭😭😭😭😭😭😭😭😭😭😭😭😭😭😭😭😭😭😭😭😭😭😭😭😭😭😭😭😭😭😭😭😭😭😭😭😭😭😭😭😭😭😭😭😭😭😭😭😭😭😭😭😭😭😭😭😭😭😭😭😭😭😭😭😭😭😭😭😭😭😭😭😭😭😭😭😭😭😭😭😭😭😭😭😭😭😭😭😭😭😭😭😭😭😭😭😭😭😭😭😭😭😭😭😭😭😭😭😭😭😭😭😭😭😭😭😭😭😭😭😭😭😭😭😭😭😭😭😭😭😭😭😭😭😭😭😭😭😭😭😭😭😭😭😭😭😭😭😭😭😭😭😭😭😭😭😭😭😭😭😭😭😭😭😭😭😭😭😭😭😭😭😭😭😭😭😭😭😭😭😭😭😭😭😭😭😭😭😭😭😭😭😭😭😭😭😭😭😭😭😭😭😭😭😭😭😭😭😭😭😭😭😭😭😭😭😭😭😭😭😭😭😭😭😭😭😭😭😭😭😭😭😭😭😭😭😭😭😭😭😭😭😭😭😭😭😭😭😭😭😭😭😭😭😭😭😭😭😭😭😭😭😭😭😭😭😭😭😭😭😭😭😭😭😭😭😭😭😭😭😭😭😭😭😭😭😭😭😭😭😭😭😭😭😭😭😭😭😭😭😭😭😭😭😭😭😭😭😭😭😭😭😭😭😭😭😭😭😭😭😭😭😭😭😭😭😭😭😭😭😭😭😭😭😭😭😭😭😭😭😭😭😭😭😭😭😭😭😭😭😭😭😭😭😭😭😭😭😭😭😭😭😭😭😭😭😭😭😭😭😭😭😭😭😭😭😭😭😭😭😭😭😭😭😭😭😭😭😭😭😭😭😭😭😭😭😭😭😭😭😭😭😭😭😭😭😭😭😭😭😭😭😭😭😭😭😭😭😭😭😭😭😭😭😭😭😭😭😭😭😭😭😭😭😭😭😭😭😭😭😭😭😭😭😭😭😭😭😭😭😭😭😭😭😭😭😭😭😭😭😭😭😭😭😭😭😭😭😭😭😭😭😭😭😭😭😭😭😭😭😭😭😭😭😭😭😭😭😭😭😭😭😭😭😭😭😭😭😭😭😭😭😭😭😭😭😭😭😭😭😭😭😭😭😭😭😭😭😭😭😭😭😭😭😭😭😭😭😭😭😭😭😭😭😭😭😭😭😭😭😭😭😭😭😭😭😭😭😭😭😭😭😭😭😭😭😭😭😭😭😭😭😭😭😭😭😭😭😭😭😭😭😭😭😭😭😭😭😭😭😭😭😭😭😭😭😭😭😭😭😭😭😭😭😭😭😭😭😭😭😭😭😭😭😭😭
주제도 모르고 무전여행을 왜 함? 그러고서는 살려달라 밥달라
한국인의 면사랑은 역시 세게최고지
외국에서 울면서 보고 있습니다. 한식최고 ㅠㅠㅠㅠ
잔치국수 한 상 나오는거 보고 티켓 끊고 한국 갈 뻔 했음 ㅋㅋㅋㅋ
우리 할머니 잔치국수 생각나네요. 애호박 무침에 직접 짠 참기름 넣고 먹으면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 땐 귀한 줄도 모르고 먹었는데. 나이 먹고 보니 그런 국수 찾아 볼 수가 없더라구요. 그립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국생국사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자료입니다.
순진한 애기들이 그렇케 따뜻한 가족들과 마을사람들과 고생도 함께하고 희노애락도 함께해가면서 사람답게 살아가는겉이 어떤 겉인지 알게 해 주는겉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재산 가치가 있는지 감희 그 가치를 논할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엄마가 어릴때 손으로 밀어서
해주던 칼국수가 재일맛있었다.
멸치국물에 호박만 들었는데
느무 맛있어서 세그릇씩 먹었었는데.
세상을 좀 살다보니 그져 가족들과 무탈히 건강하게
먹고 싶은거 맛있게 먹고 웃고 사는 인생이 최고 입니다.
국수 좋아하는데 당때문에 침만 흘리고 있네요.
현미쌀국수. 샘표에서 나온 국수 드셔보세요. 밀가루 국수 못지않게 맛있습니다.
@@구름에달가듯이-y7n 감사합니다
친 할머니께서
본인이 대학 입학때 등록금을 보태 주신다며 여셨던 국수집
그전엔 싫어하던 음식이었다
근데 할머니가 하셨던 그 국수는 왜케 맛있었을까?
지금 그 맛은 조금 달라져 울 엄니께서 해주신 잔치국수가 1픽인데
가끔씩은 할머니가 해주신
손주를 위해 해주신 그 국수가 그립네요 😊
명절에 할머니는 저를 낮잠 재우고 제가 깨서 배고프다고 칭얼대면 순식간에 뚝딱 국수 만들어서 포크로 먹여주셨는데, 워낙 어렸을 때 일이라 기억이 희미하지만 그 천하에 없을 맛 만큼은 우리 할머니 내음과 함께 뚜렷하네요.
국수도 비빔밥처럼 영양만점이네요 채소에 계란에 해산물에 고기를 곁들여 먹이는 어머니의 마음
4:48 늘 보던 짤이 여기서
국수아재!!!
고화질!!
쏘기 화아아 풀리죠 미치게따
@@여우는밥먹는다 그 아재 맞네
물회 할아버지 다음 주자 ㅋ
진짜 행복해보이셔서 내가 다 기분 좋네ㅋㅋㅋㅋㅋ
국수 넘 좋지 진짜 좋아 근데 왜 미안한 한끼야 호박 당근 채썰어서 볶고 달걀 부쳐서 썰고 고기 양념해서 볶고 육수 내야 하고 양념장 만들어야 하고 은근 손 많이 감
근데 정제음식이라 몸에도 안좋다는것 😢
이건 지금 마인드고 예전 못먹을때는 밥을줘야하는데 쌀이없어서 싼 밀을메어야햇으니까그런거고좋아서먹는거라 어쩔수없이 먹는거랑 엄청난큰차이지
밀가루가 나쁜게 아닙니다.
첨가되는 설탕이나 화학 조미료가 문제인거지…..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라 생각해요.
과하게 먹지만 않으면 되지요.
Zee. Ji@@코코돌이
@@verri25절에 가시면 정제 된거 하나도 없습니다
이집 옆 닭강정이 진짜 맛집 식어도 안눅눅하고 바삭하니 대박집.. 근처 평화시장 닭똥집을 포장으로 사먹다니 항상 눅눅하니 맛이없어 여기서 닭강정을 샀더니 예술
귀한 영상 잘 보구 감니다
13:45 김치땟깔이 와..지린디
헐 전설의 국수아재다 ㄷㄷ
0 9ㅎ0 ㅇ0ㅇㅇ00ㅅㄴㅇㅁ0ㅇ000000 ㅇ00ㅇㅇ000ㅇ0
10:58 어머님 눈 매워서 눈물 봐 ㅋㅋㅋㅋ 정겹다
항상 느끼는데 국수 아주머니 딕션이 참 좋으신듯
전설의 잔치국수 아재 ㄷㄷ
아구야 맛나것다
국수 좋아하는 난 침이 꿀꺽~!! 해서 저 짐 이 영상보다 무 두툼이 썰고 멸치 다시마 양파 파넣고 육수 우리고 있어요 ㅡㅡㅋㅋ 육수 나오면 바로 잔치국수 머글라고요 호호
00:19 포항 호미곶 멸치잔치국수 (04:38 유명한 국수 먹방 아저씨)
06:24 대구 서문시장 누른국수 (반죽을 눌러 만든 칼국수의 사투리)
08:38 대구 미대동 가정집 손칼국수
15:13 대구 현풍 수구레국수 (수구레 - 쇠가죽과 쇠살코기 사이의 붙은 부위)
17:22 대구 옛날식 국수공장(제면공장), 비빔국수, 잔치국수
23:01 잔치국수의 유래 (고려시대, 조선시대) -
23:40 육면 (고기국수) : 밀가루가 고기보다 비싸서 귀하던 시절 고기로 면을 만든 것
24:15 창면 (화면,녹말국수)
24:51 진주면 (메밀밥 반죽으로 진주알처럼 면을 만든 것)
25:35 안동 하회마을 건진국시 (흔히 말하는 안동국시, 밀가루7 : 콩가루3 반죽)
30:11 부산 국제시장,깡통시장 비빔당면
32:53 부산 이북 피난민들이 만든 밀면 (북한 냉면 메밀가루가 없어서 밀가루로 만든 것으로 처음엔 경상도 냉면으로 불림)
38:15 담양 우렁이죽순 비빔국수
41:47 광주 박호동 우리밀 콩칼국수, 우리밀 팥칼국수
45:55 함양 안의면 사찰 승소(스님을 웃게하는 국수), 낭화(물결 모양의 국수) - 칡잎물김치국물 연잎국수, 참깨국수, 감앞부침개, 당귀부침개, 4색과편(장미,오디,앵두,매실)
56:15 평창 용평면 전통 인력 국수틀로 만든 간장들기름 메밀공이국수, 민물고기 어탕칼국수, 산양삼 도토리묵국수
1:04:06 이후는 앞부분에 나온 중복된 영상이네요.
초반에 나오는 멸치국수 한국인의 밥상에도 나온 영상 아닌가요? 프로그램은 다르고 영상은 같네요??
고화질로 볼수있다는 ...
좋은 영상 잘보구 가요👍
04:48초 잔치국수의 전설!! 선장님 건강하세요.
맛나게 자시네요 건강하세요
자시네요?갱상도 발음? ㅎ
어머니가 넣어주는 이 맛에 어머니는 늙는줄도 모르고 사셨답니다. 고추장 하나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 내는 비빔 국수도 바쁠때면 고명없이 맹물에 간장만 얹히는 잔치국수도 어머니가 만들면 참 맛 있었습니다.
내나이 50넘어보니까
엄마들은 머든지 뚝딱 참 빨리도 해내셨지ㅎㅎ 넉넉치 않았어도
당신들의 생활력은 진짜ㅠㅠ
프로그램 정독 중입니다. 국수 공부 중 ㅎ
잘 보고 가요!!
잔치국수 먹고싶네
김장김치 하나만 있어도 굿이죠..^^*😊
4:48 가장 많이 다시 본 장면
새벽 4시 20분... 잔치국수 시키러간다... 나쁜놈...
잔치국수는 아무리 먹어도 안질려서 신기함 ㅋㅋ
10 그릇도 먹을수 있을거 같음ㅋㅋ
그렇게 많이 먹으려면 김치가 있어야 함
부에 대한 개념이나 기준도 사람들마다 얾마나 다른지 잘아시는 분들이니 만큼 좋와하는 데로 살아가는게 정말 부자들이라는 겉을 모르겟다는 사람들도 알수가 있을 정도 입니다.
한그릇 음식이란게 정성들여 담아내고 금방 섞이고…좀 허무하지만 그렇다고 막 담는건 싫고. 친정엄마가 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저희 키울 땐 아침에 삶은걸 저녁까지 퉁퉁 불은 면을 먹고 남은 양념에 비벼먹어도 그래도 맛있다고 살아오신 분이라…. 이번에 저희 도쿄집에 왔을 때 소면, 칼국수 등 매끼니 이쁘게 담아 드리고 우동, 소바집 전전하면서 안 질리게 대접했습니다. 숨도 안쉬고 드시데요 ㅎ 그래도 뿌듯했습니다. 엄마가 면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그 정도일줄은 놀랍더라구요.
첫번째 국수 먹고 싶네요
맛있겠다
국시꼬랭이 외갓집가면 참 많이 먹었는데..
겨울철에는 콩쓰리해서 구워 먹는다고
온 얼굴이고 손이고 엉망이엿는데..
참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으어어~ 시원하다
그맛과 느낌까지 기억나는구만 후릅
아직도 재래식으로국수 하시는곳 어딘지 알고싶은데 가르쳐주실분
멸치국수 미쳤다ㅜㅜ 쉰김치에 한입먹으면! 캬~~
캬~~
인정
4:47 All time greatest
오우❤❤❤❤❤
내일은 국수 한사바리 하러 가야겠네
7분쯤 국수 먹는 애기 너무 귀여워요^^❤
26:01 안동 손님 접대하던 면. 양지머리로 육수를 내고 밀가루와 콩가루를 7:3 비율로 종이처럼 얇게 면을 펴고 글씨가 비칠정도로 얇게 빚어서 가늘게 썬다. 수행과 같았던 면 만들기. 면 위에 오방색 고명과 맑은 고기 육수를 올린 건진 국수에 고기를 수육과 낸다.
최고다❤
국수 참 맛있지 특히 국수장국 ㅎㅎ
할머니 직접만든 누른국시 이제못먹지만 ㅠㅠ
국수는 어렸을때 먹었던 할머니표 국수가 최고다
생로먹방 손승수님은 삼겹살 먹 고 후식으로 무슨 국수를 먹을까
고기국수^^
@@oasis2360 !!!!!! :)
고기를 이빠히묵어도 밥은 꼭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묵슴니다
말랑말랑하이
옛날에 대구에 국수공장 큰게 많았어요
와 전설의 국수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
5:15 아재요.... 내가 더 미치겠소
menyenangkan
물반 멸치반인데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세계 진미, 중국 프랑스 터키 음식 등등
하나도 안 궁금하고 먹고 싶지도 않아 ㅋ
우리가 몰랐거나 지나친 우리나라 음식들이 얼마나 많고 맛있는지...전국 로컬 여행만 다녀도 알게 된다..ㅋㅋ
그 흔한 맛집 말고 우연히 민박한 시골 할머니의 국밥..국수..생선 구이..찰밥..나물..
기회만 된다면 두 달 정도 전국을 여행하고 싶다
14.43 참 덕이 많으신 분이군요.
야무지네~
스님셰프 굿 👍
예전에는 국수에 보릿물 부어서 간장양념 넣고 먹던 시절이 있었다는..
김치하나라도 있으면 너무나 감사해하던...
그저 탄수화물이란 국수가 뱃속에 들어가서 포만감을 주는걸로 고마웠던...
33:18 여기 중구 부평동이 아니라 남구 우암동 내호냉면 아닌가요??
수구레 국수 먹고싶네
38:05 와 .. 미쳤다 저 조합을 어떻게 뿌리치냐고 ㅋㅋㅋ
전통적으로 살아가는 옛날 사람들을 만나볼때 마다 정말 거짓말처럼 정감 넘치기만 합니다.
6:10 익산, 부산 등 틀린 위치가 너무 많네요.
51:50 저 스님은 전 부치기의 프로임. 저건 프로 내지 숙련된 주부의 손놀림이다. 저 익숙함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니지ㅎㅎㅎ
👍
경남 최고음식 잔치국수
익산위치가 한참잘못됬네요 6분 13초
국수는 뭐니뭐니해도 입 터질때까지 밀어넣고 우걱우걱 먹어줘야 제맛임
와 그야말로 오리지날 잔치국수네
4:43
레전드 아재 나오시네 ㄷㄷ
이 영상에는 국수좌가 나오십니다
고기는 30년전통 진주 하대동 수복갈비(진주시 도동로 178번길 3)
쫄면의 본고장 인천은 없네요 ㅠ 남북전쟁 이후에 개발되었는데 말임니다
인천 짜장면과 쫄면은?
국수...;;
제 기억엔 소꼴베고 나무 한짐하고 집에가면 개떡이 전부였는데
호사스런 밥상이네요
시간 나면 물지개로 물길어서 광에 넣던 아릿한 기억만...
한국인의 밥상 을 돌려쓰고 있네요
자식사랑 이웃사랑 잔치국수, 멸공!
충청도 올라와서 국수에 어묵넣는거보고 깜짝놀랐는데
그치… 지치고 힘들고 추울 때 국수만한게 없지..
어? 한국인의 밥상 레전드 국수 먹방 국수 아재?!
어 처음에 저 포항 멸치국수 아저씨 고화질로는 처음보네 ㅋㅋㅋ
23:00 고려도경, 손님 접대하던 밀.
대구는 서면 시장이 아니고 서문 시장 입니다
21:50 ❤❤❤❤❤
레젼드짤 아재네
다만 세상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서 내인생 기나긴 여행을 떠낫다가 사람들마다 이렇케도 살아보고 저렇케도 살아가면서 경험해보고 체험해 가면서 내인생 여한없이 살아가겟다는 각오만 데 있다면 다른 방식으로 살아볼겉도 항상 고려하고 모색해 볼만 합니다.
이게 그 짤에서 보던 그 국수 아저씨네
예전엔 음식이 집집마다 달라서 좋았는데 요즘은 여기서 먹나 저기서 먹나 고만고만해서 참 안타까움
국수는 이탈리아 알리오올리오 같은 음식. 진한 육수에 잘 빚어 말린 국수 제대로 담근 양념간장에 참기름 들기름이면 다른 재료 안 넣어도 최고의 맛인듯. 덜어냄의 미학.
부산은 구포국수가 최고지^^
역시면은 중면
육수반 동치미반 해서 국수말아먹는 겨울냉국수가 최고임.
이거 7년전영상??
확실히 국수는 경상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