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infj에요!:) 너무 공감이 됐어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더더욱 아무도 만나지 않는 기간이 길어졌어요ㅠㅠ혼자만의 시간을 너무 좋아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슬픔이 있어요. 그리고 저는 연애가 평생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스스로 행동할 수 없거나, (티도 낼수 없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좀처럼 없거나 합니다. 가능하면 언젠가 현지님의 연애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정말 INFJ들은 서로 비슷한 거 같아요. 주변에는 INFJ가 없다 보니 몰랐는데 현지님 영상보고 공감되고 고마워요. INFJ들은 자라면서 연령별로 참 비슷한 경험들을 겪고 또 그 경험을 비슷하게 해석하고 느낀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영상 보면서 궁금한 게 생겼는데, 비슷한 또래가 아닌 60대, 70대의 INFJ 분들은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궁금해요. 앞으로 저도 그렇게 같은 고민을 하면서 살아가지 않을까 싶어서요. MBTI가 유행탄 게 요즈음이라서 궁금하네요. 현지님도 겪어보진 않았으니 그런 분들께서 올리신 유튜브 영상들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영상 잘 봤고요 새해에도 좋은 일들 많으시길.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모든 말씀마다 제 생각을 그대로 본뜬 것 마냥 똑같아서 충격적일 정도네요 ㅋㅋㅋ 저는 한편으로는 인프제가 누구보다 매 순간순간마다 자기 마음에 진심인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 상황, 그 찰나의 나... 취준생이라 인간관계의 오랜 단절 속에 있는데 말씀을 듣고 나니 이 시간이 소중하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싶어 힘이 됩니다!! (편안하면서도 외롭고 신나면서도 우울한 ㅋㅋㅋ)
infj와 사귄 entj여자입니다. 상대방이 너무 소중하고 생각이 많고 조심스러운 사람이라 아주 열심히 공부 중이네요 ㅎㅎㅎ 잘 보고 있어요! infj남친이 현실적인 경제적인 큰 어려움으로 무너져내리고 힘들어하고 벼랑끝에 서 있었어요.. 저는 절대 놓칠 수 없어 지키고 싶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멘탈을 잡아 ‘너가 있어 내가 이렇게까지 버틴 거 같애’ 고맙고 든든하다고 했다가 결국 스스로가 너무 힘들고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저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 이별을 고했어요! 그런데 헤어지고 2일 정도 조금 매달리고 개인의 입장차이는 다 다르고 온전히 infj남자친구 입장으로 하루동안 생각하고 받아들이니 덜 슬프더라고요.. 그 후로 간간히 응원의 메세지 보내고 초반에는 읽고 씹다가 점점 답장도 해주고 ai처럼 대답하던 상대방이 ㅠㅠ, ㅎㅎ도 사용하면서 대답해주더라구요! 저는 워낙 불같고 책임감이 강하고 밀당같은거 못해서 내가 지키고 싶으면 지켜야하는 타입이지만 너무 돌진하면 부담이 될까봐ㅠ 간간히 연락을 하는 중입니다.. 당연히 상황이 좋지 않아 당장 다시 만나는건 무리이고 그렇개 하고 싶지도 않아요! 단, 저는 아직 그 상대방이 너무 좋아 사랑해서 잠깐 놔준상태라고 생각해요ㅎㅎ 그래도 최근에 먼저 전화와서 만나서 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 후로 카톡 프사 2,3장은 올리기도 하고 항상 고마워ㅎㅎㅎ 의미부여 안해여지 하지만 하게 되는 중… 휴 너무 저에겐 사람으로써 중요하기에 그리고 나중에 꼭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요! infj는 사람으로써 싫으면 대답도 안해주겠죠..? 너무 어려운 유형이라 매일 이렇게 공부하네요 흑
저도 약간.. 이게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걸 수도 있고 현실직시, 자기객관화가 잘되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런 말 있잖아요 infp, infj 유형은 게으른 완벽주의자라고 본인의 환경이 연애를 충분히 할만한 환경이 아니면 계속 도피를 해요. 상대방은 그게 아니(그럼에도 사랑은 할 수 있잖아.)라고 말을 해도.. 나 자신이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판단하면 계속 망설이게 되는 것 같아요. infj와 연애를 하는 상대방은 infj가 자신을 안 좋아하는구나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또 그런건 아니에요. 그래서 저도 최근까지 연애를 했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노력하자. 그런 마음가짐으로 연애를 했어요. 아쉽게도 제 노력이 부풀어오르는 상대방의 감정을 따라잡지 못해서.. 그만두게 되었지만 후회는 없어요. 제 마음을 줄 수 있는 데까진 노력을 했으니까요. 상대방은 달리 느낄 수도 있겠지만요. 아닌 건 아니야라고 딱 잘라서 관계를 그만두었지만서도 한편으론 외롭기도 합니다. ^^ㅠㅠ.. 그래도 지훈님은 틈틈이 연락도 주고 받고 하는 것을 보니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다시 infj분과 잘 될 것 같습니다. 관심없으면 연락 일절 안하거든요 ㅎㅎ
@@성이름-z8j 저는제가 인프제인데 남편도 인프제여서 연애할때 서로가 표현을 못해서 힘들었어요.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었어요. 그런데 느낌은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믿음만은 있어서 참고 기다려주니 이제는 누구보다 더 서로를 이해해주고 편안해하는 친구같은 사이, 거울을 보는 것같은 느낌이랄까? 이제는 서로가 너무 편하고 서로를 더 알아가고 깊어져 가는 관계에서 오는 만족감이 너무 행복해요. 인프제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존중하게 되고 연애할 때보다 지금이 더 좋아요. 때로는 우리가 텔레파시로 소통하는 것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어요. 말하지 않아도 알고 표정을 읽고 대답을 먼저 할 때도 있거든요.
저도 인프제라서 그런지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 너무 공감이 잘되네요. 말씀 중에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낸다는 얘기 이거 너무 공감합니다. 오히려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 내 얘기를 안하고 정말 한, 두 번 보고 지나칠 인연에게 내 얘기를 서슴지 않고 얘기를 하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가까운 사람에게 내 속 마음을 다 얘기하는 것이 자존심 상하는 것도 물론이거니와.. 어려서부터 주구장창 내 생각, 내 의견들을 얘기했지만 그것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는 사람이 잘 없다는 판단을 했고 (심지어 가족도) 그것을 이해하고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 언젠가는 나타나겠지 하는 그런 마음에서 새로운, 낯선 사람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이미 나를 잘 아는 사람에게는 굳이 내 얘기를 하고 싶지 않은 그런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어려서 착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가끔씩 별나다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그 때마다 나만 이상한건가?라는 의문이 가득했었죠. 근데 이렇게 현지님 얘기를 듣고 있으니 세상에 나와 비슷한 사람이 존재함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해에도 서로 소통하면서 지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인프제로 살면서 상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서 어렸을때부터 다중이 소릴 들었는데 밝았다가 어두웠다가하는 내행동에 많이 혼란스러웠죠. 혼자있는거 좋아하지만, 또 좋아하는사람과 있으면 너무 행복한 사람. 사람을 아예 안만적도 있지만 이제는 적어도 한두명은 나를 이해해주는 좋은사람은 지속적으로 만나고 연락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착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다가 어쩔 수 없이 그렇지 못하게 사는 내모습을 보며 양심에 가책을 느껴 많이 괴로워했는데.. 남들은 가식적이고 모순적이라고 할지언정 저는 정말 괴로웠거든요.. 잠도 못자고 매일 울 정도로ㅠ 하시는 말씀이 다 너무 이해가 가고 저도 이해받는 것 같아 눈물이 나네요ㅜㅜ
와.......너무공감되네요.....저게 페르소나였군요.... 그게 양면성이었다니...... 전 가끔그래서.... 혼자 나쁜놈인가 싶을때 많았어가지고 친구들은 기분상하지도않았는데 혼자 괜히 미안해갖고 사과하고 그랬거든요... 현지님 얘기듣고나니 마음 또 편해지네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ㅎㅎ
연극배우셨군요 저도 연극치료사 겸 일반인 배우가 꿈들 중 하나인 인프제로서 반갑네요. :) 평소 타인에겐 관대하지만 매번 나 자신에겐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점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또 안 그래도 생각이 많아 스트레스인데 억눌러온 감정들이 일순간에 터져나올 때 수습하기 힘들더라구요. 내가 유별난건가 싶었는데 이렇게 현지님을 비롯해서 저와 비슷한 유형인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큰 위안을 얻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그래서 말없이 느낌이나 감정을 전할수 있는 기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있어요. 말보다 더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수단으로... 이 세상이 가면무도회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가졌었구요. 지금은 그냥 어떤상황에 맞닥뜨릴때 굴절 각도가 달라지는 제 모습들 그 여러 스펙트럼들을 인정하기로 선언했어요. 아직도 제 속은 마그마로 들끓고 있는데 우선 그렇게 해 놓으니 맨 윗층은 세상과 마주할 수 있는 표면이 되더라구요!
전 느낀 것이 완전히 다른 세계 사고 회로를 가진 사람이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어요 더 깊이 들어가면 우리 모두 각자 세계가 다르다는 것을요. 특히 이것이 이상할 정도로 이상한 사람도 있죠.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페스 주변에 생각보다 많아요 30%이나 되는데 이것이 인간 본성하고도 연관 있어요. 하지만 매우 건강한 사람이라면 자기 인지가 되거나 반성을 하고 인지를 하는데 이것이 안되는 사람 있는데 위험해요. 이런 사람은 진짜 거리를 두거나 손절 또는 거를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인간 공부가 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 이런 분류 사람은 의식하고 언행을 하는지 아니면 무의식 즉 원래 그렇게 사고 회로가 되어 있었어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본적 있는데요. 결론은 의식하고 인지하고 있든 인지못하고 무의식으로 하든 둘 다 같다는 결론에 도달 했습니다.
아재 꼰대인데요 누구도 안만나고 연락도 하지 않습니다 내가 뭐 대댠한 사람도 아니고 중요한 인물도 아닌데 남의 인생에 혹시나 간섭하거나 영향을 끼치지 않으려고 조심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도 저를 가억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조용히 지내는게 좋습니다 저 혼자만의 기억으로요
연애할 때나 친구관계에서 제일 괴로웠던 경우가 페르소나 충돌... 뜬금없이 나는 처음 보는 제3자를 끼워서 같이 놀자는 경우 이건 진짜 인프제들은 다들 생각만 해도 머리 깨지실 듯 ㅋㅋ ㅠ 너무 괴로워... 특히나 이미 구축해놓은 내 페르소나가 있는데 제3자에게 그걸 그대로 보여주란 말이야? 이건 널 위해 특별히 세심하게 만든거지 일면식도 없는 제3자를 위한게 아닌데... 특히나 진짜 아끼는 사람에겐 다른 페르소나보다 더 진심이었는걸
![[MBTI chemi analysis animation] Part 32 - INFJ Love instruction manual MBTI propensity LOVE type](http://i.ytimg.com/vi/FyZGSd4qMt4/mqdefault.jpg)
인프제들 다들 행복하자..ㅠ
진짜 아무도 만나지 않는 기간…
이번 편 너무 100프로 공감했슴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infj에요!:) 너무 공감이 됐어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더더욱 아무도 만나지 않는 기간이 길어졌어요ㅠㅠ혼자만의 시간을 너무 좋아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슬픔이 있어요. 그리고 저는 연애가 평생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스스로 행동할 수 없거나, (티도 낼수 없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좀처럼 없거나 합니다. 가능하면 언젠가 현지님의 연애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늘 마음 한구석에 슬픔이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 한번 이야기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INFJ들은 서로 비슷한 거 같아요. 주변에는 INFJ가 없다 보니 몰랐는데 현지님 영상보고 공감되고 고마워요. INFJ들은 자라면서 연령별로 참 비슷한 경험들을 겪고 또 그 경험을 비슷하게 해석하고 느낀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영상 보면서 궁금한 게 생겼는데, 비슷한 또래가 아닌 60대, 70대의 INFJ 분들은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궁금해요. 앞으로 저도 그렇게 같은 고민을 하면서 살아가지 않을까 싶어서요. MBTI가 유행탄 게 요즈음이라서 궁금하네요. 현지님도 겪어보진 않았으니 그런 분들께서 올리신 유튜브 영상들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영상 잘 봤고요 새해에도 좋은 일들 많으시길.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제 주변에 인프제가 없어서 저에 대해 더 객관화가 안됐던 것 같아요! 경험을 비슷하게 해석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0대 인프제임다.ㅎ
진짜 모든 말씀마다 제 생각을 그대로 본뜬 것 마냥 똑같아서 충격적일 정도네요 ㅋㅋㅋ 저는 한편으로는 인프제가 누구보다 매 순간순간마다 자기 마음에 진심인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 상황, 그 찰나의 나... 취준생이라 인간관계의 오랜 단절 속에 있는데 말씀을 듣고 나니 이 시간이 소중하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싶어 힘이 됩니다!! (편안하면서도 외롭고 신나면서도 우울한 ㅋㅋㅋ)
순간순간마다 자기 마음에 진심인 것 맞는 것 같아요!😁 취준생이시군요! 저두 예전에 끝없는 터널속에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정말 반드시 지나가고 끝은 있더라구요~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같은 인프제로써 진짜 극공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돌이인데.. 집에 있으면 행복하면서도 뭔가 외롭고... 양면성 인정합니다아..
그리고 옥탑방고양이❤️ 제가 누나를 처음으로 알게해준 아주 고마운 연극..❤️
벌써 언제적인지…!🤔ㅋㅋㅋㅋ
인프제는 거의 비슷하네요.
힘냅시다. 인프제님들!
타인은 어떤 사람인지 너무 잘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안보이는 사람들...ㅠ
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남자 infj인데 너무 공감이 갑니다 ㅠ infj 로서 힘든점 들도 있지만 그래도 스스로 만족합니다 ㅎㅎ 같이 화이팅 해요!!!
감사합니다🙏🏻😁💪🏻💪🏻
내가 아는 infj는 다 말이 느리다. 그리고 사랑스럽다.
이런얘기도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공유해주셔서 고마워요! 많이 공감이되네용ㅎㅎ 인프제 힘냅시다요!!
감사합니다🙏🏻❤️💪🏻💪🏻
와~~더이뻐지셨네요~~더어려지시고 이뻐지셨다❤❤❤눈이초롱초롱 아름다우세요^0^❤❤❤
저도에요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네요
영상으로라도 말하는게 쉬운건 아닌데
서로 힘내요!!
감사합니다🙏🏻❤️
infj와 사귄 entj여자입니다. 상대방이 너무 소중하고 생각이 많고 조심스러운 사람이라 아주 열심히 공부 중이네요 ㅎㅎㅎ 잘 보고 있어요! infj남친이 현실적인 경제적인 큰 어려움으로 무너져내리고 힘들어하고 벼랑끝에 서 있었어요.. 저는 절대 놓칠 수 없어 지키고 싶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멘탈을 잡아 ‘너가 있어 내가 이렇게까지 버틴 거 같애’ 고맙고 든든하다고 했다가 결국 스스로가 너무 힘들고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저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 이별을 고했어요! 그런데 헤어지고 2일 정도 조금 매달리고 개인의 입장차이는 다 다르고 온전히 infj남자친구 입장으로 하루동안 생각하고 받아들이니 덜 슬프더라고요.. 그 후로 간간히 응원의 메세지 보내고 초반에는 읽고 씹다가 점점 답장도 해주고 ai처럼 대답하던 상대방이 ㅠㅠ, ㅎㅎ도 사용하면서 대답해주더라구요! 저는 워낙 불같고 책임감이 강하고 밀당같은거 못해서 내가 지키고 싶으면 지켜야하는 타입이지만 너무 돌진하면 부담이 될까봐ㅠ 간간히 연락을 하는 중입니다.. 당연히 상황이 좋지 않아 당장 다시 만나는건 무리이고 그렇개 하고 싶지도 않아요! 단, 저는 아직 그 상대방이 너무 좋아 사랑해서 잠깐 놔준상태라고 생각해요ㅎㅎ 그래도 최근에 먼저 전화와서 만나서 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 후로 카톡 프사 2,3장은 올리기도 하고 항상 고마워ㅎㅎㅎ 의미부여 안해여지 하지만 하게 되는 중… 휴 너무 저에겐 사람으로써 중요하기에 그리고 나중에 꼭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요! infj는 사람으로써 싫으면 대답도 안해주겠죠..? 너무 어려운 유형이라 매일 이렇게 공부하네요 흑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어떻게 참고 계실지.. 헤어졌어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공부하는 모습이 멋져요! 꼭 좋은 일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약간.. 이게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걸 수도 있고 현실직시, 자기객관화가 잘되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런 말 있잖아요 infp, infj 유형은 게으른 완벽주의자라고
본인의 환경이 연애를 충분히 할만한 환경이 아니면 계속 도피를 해요. 상대방은 그게 아니(그럼에도 사랑은 할 수 있잖아.)라고 말을 해도..
나 자신이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판단하면 계속 망설이게 되는 것 같아요.
infj와 연애를 하는 상대방은 infj가 자신을 안 좋아하는구나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또 그런건 아니에요. 그래서 저도 최근까지 연애를 했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노력하자.
그런 마음가짐으로 연애를 했어요. 아쉽게도 제 노력이 부풀어오르는 상대방의 감정을 따라잡지 못해서.. 그만두게 되었지만 후회는 없어요. 제 마음을 줄 수 있는 데까진 노력을 했으니까요. 상대방은 달리 느낄 수도 있겠지만요. 아닌 건 아니야라고 딱 잘라서 관계를 그만두었지만서도 한편으론 외롭기도 합니다. ^^ㅠㅠ.. 그래도 지훈님은 틈틈이 연락도 주고 받고 하는 것을 보니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다시 infj분과 잘 될 것 같습니다. 관심없으면 연락 일절 안하거든요 ㅎㅎ
@@북흑곰 안녕하세요 제 남자친구가 인프제인데 절 안 좋아한다고 느껴져요 ㅠㅠ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너무 지치고 우울한데 혹시 상대가 절 정말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성이름-z8j
저는제가 인프제인데 남편도 인프제여서 연애할때 서로가 표현을 못해서 힘들었어요.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었어요. 그런데 느낌은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믿음만은 있어서 참고 기다려주니 이제는 누구보다 더 서로를 이해해주고 편안해하는 친구같은 사이, 거울을 보는 것같은 느낌이랄까?
이제는 서로가 너무 편하고 서로를 더 알아가고 깊어져 가는 관계에서 오는 만족감이 너무 행복해요. 인프제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존중하게 되고 연애할 때보다 지금이 더 좋아요. 때로는 우리가 텔레파시로 소통하는 것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어요. 말하지 않아도 알고 표정을 읽고 대답을 먼저 할 때도 있거든요.
@@김하늘바라기 ㅠ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절 좋아하는 것 같기는 한데 연락도 자주 안하고, 데이트 하자는 소리나 표현도 안 해서 헤어질까 고민 중이었거든요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정말 제 생각을 그냥 그대로 말해주셨네요 ,,
저도 제가 두가지 마음이있고 모순적이다는 생각도 많아서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누군가도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네요 ㅎㅎ
예전엔 너무 혼란스러웠는데 인프제분들이랑 이야기 나누니까 마음이 너무 편해졌어요! 이런 점은 참 좋네요❤️
진짜 제일 친한 어릴적 친구한테도 느끼는 감정이.. 내 진짜 내모습을 알면 날 싫어할꺼야. 예요. 그러다보니 혼자가 제일 편해요. 근데 혼자는 너무 외로워요...
저도 인프제라서 그런지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 너무 공감이 잘되네요. 말씀 중에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낸다는 얘기 이거 너무 공감합니다.
오히려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 내 얘기를 안하고 정말 한, 두 번 보고 지나칠 인연에게 내 얘기를 서슴지 않고 얘기를 하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가까운 사람에게 내 속 마음을 다 얘기하는 것이 자존심 상하는 것도 물론이거니와.. 어려서부터 주구장창 내 생각, 내 의견들을 얘기했지만
그것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는 사람이 잘 없다는 판단을 했고 (심지어 가족도) 그것을 이해하고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 언젠가는 나타나겠지 하는
그런 마음에서 새로운, 낯선 사람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이미 나를 잘 아는 사람에게는 굳이 내 얘기를 하고 싶지 않은 그런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어려서 착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가끔씩 별나다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그 때마다 나만 이상한건가?라는 의문이 가득했었죠.
근데 이렇게 현지님 얘기를 듣고 있으니 세상에 나와 비슷한 사람이 존재함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해에도 서로 소통하면서 지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그 점이 참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했었어요.. 난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는데 이젠 그러지않아도 될 것 같아서 뭔가 마음이 편해졌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52 헐 옥탑방고양이?! 저 그때 공연봤어요 ㅠㅠ헐 대박
오옷! 옥방 보셨군요😁✨
저도 인프제로 살면서 상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서 어렸을때부터 다중이 소릴 들었는데 밝았다가 어두웠다가하는 내행동에 많이 혼란스러웠죠. 혼자있는거 좋아하지만, 또 좋아하는사람과 있으면 너무 행복한 사람. 사람을 아예 안만적도 있지만 이제는 적어도 한두명은 나를 이해해주는 좋은사람은 지속적으로 만나고 연락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인프제는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보여주는 모습이 있는 것 같아요😁
착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다가 어쩔 수 없이 그렇지 못하게 사는 내모습을 보며 양심에 가책을 느껴 많이 괴로워했는데.. 남들은 가식적이고 모순적이라고 할지언정 저는 정말 괴로웠거든요.. 잠도 못자고 매일 울 정도로ㅠ
하시는 말씀이 다 너무 이해가 가고 저도 이해받는 것 같아 눈물이 나네요ㅜㅜ
잠도 못자고 매일 우셨다니.. 마음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어떤 마음일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서 저도 갑자기 마음이 좀 그러네요..🙂
꼭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하 너무 예쁘시네ㅜ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인프제 특유의 말투?랄까 가 느껴지네요. 인프제 조아
혼자인게 좋지만 한편으로 외로운.. 사실은 외로운건데 애써 외면하고 난 혼자가 좋은걸로 합리화하고있는게 아닐까싶은생각도드네요 ㅠ
와.......너무공감되네요.....저게 페르소나였군요.... 그게 양면성이었다니...... 전 가끔그래서.... 혼자 나쁜놈인가 싶을때 많았어가지고 친구들은 기분상하지도않았는데 혼자 괜히 미안해갖고 사과하고 그랬거든요... 현지님 얘기듣고나니 마음 또 편해지네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ㅎㅎ
INFJ남으로써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공감가는게 많아서 재밌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연극배우셨군요 저도 연극치료사 겸 일반인 배우가 꿈들 중 하나인 인프제로서 반갑네요. :)
평소 타인에겐 관대하지만 매번 나 자신에겐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점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또 안 그래도 생각이 많아 스트레스인데 억눌러온 감정들이 일순간에 터져나올 때 수습하기 힘들더라구요. 내가 유별난건가 싶었는데 이렇게 현지님을 비롯해서 저와 비슷한 유형인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큰 위안을 얻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그래서 말없이 느낌이나 감정을 전할수 있는 기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있어요. 말보다 더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수단으로... 이 세상이 가면무도회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가졌었구요. 지금은 그냥 어떤상황에 맞닥뜨릴때 굴절 각도가 달라지는 제 모습들 그 여러 스펙트럼들을 인정하기로 선언했어요. 아직도 제 속은 마그마로 들끓고 있는데 우선 그렇게 해 놓으니 맨 윗층은 세상과 마주할 수 있는 표면이 되더라구요!
80년대 남자 인프제 입니다 mbti 를 알고 나에 미스테리가 조금 풀려서 내가 나를 인정하고 조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지금은 나이가 많이 먹어서 이런게 이제야 나와서 아쉽네요 젊은분들은 살아가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듯
와 진짜 전부 제 이야기
전 느낀 것이 완전히 다른 세계 사고 회로를 가진 사람이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어요 더 깊이 들어가면 우리 모두 각자 세계가 다르다는 것을요. 특히 이것이 이상할 정도로 이상한 사람도 있죠.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페스 주변에 생각보다 많아요 30%이나 되는데 이것이 인간 본성하고도 연관 있어요. 하지만 매우 건강한 사람이라면 자기 인지가 되거나 반성을 하고 인지를 하는데 이것이 안되는 사람 있는데 위험해요. 이런 사람은 진짜 거리를 두거나 손절 또는 거를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인간 공부가 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 이런 분류 사람은 의식하고 언행을 하는지 아니면 무의식 즉 원래 그렇게 사고 회로가 되어 있었어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본적 있는데요. 결론은 의식하고 인지하고 있든 인지못하고 무의식으로 하든 둘 다 같다는 결론에 도달 했습니다.
아재 꼰대인데요 누구도 안만나고 연락도 하지 않습니다 내가 뭐 대댠한 사람도 아니고 중요한 인물도 아닌데 남의 인생에 혹시나 간섭하거나 영향을 끼치지 않으려고 조심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도 저를 가억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조용히 지내는게 좋습니다 저 혼자만의 기억으로요
저도 인프제인데.. 너무 공감되요 주변에 날 공감해줄 사람이 없어서인지 이렇게 인프제 영상 많이 보면서 공감하면서 위로가 되요 나만 그런가 싶기도 하내요 ㅎㅎ 인프제가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제 영상을 보고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하네요🙂🙏🏻
우리 존재 화이팅 :)
감사합니다😊😊
주변에 인프제 한명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는 인프제가 특히 많다는데 볼 수가 없네요.
제 주변에도 한명도 없어요🥲🥲
결론난 인간은 재미없어요 ㅎㅎ
외로웠다? 그냥 사람 좋아한다 아닐까요?
정말 속 깊은 곳의 마음은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제가 인프제인데요 항상 제 선택에 후회를 하게 되나요 저걸 선택햇으면 더 나앗을까 이런 생각을 맨날해요 심지어 배달음식같은거 선택하는 그런 사소 한거 까지요 인프제분들 많이 그러나요...?
저는 예전에는 가끔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후회도 많이 하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요즘에는 사소한 것에 너무 머리아파하지 않으려고해요😄 그리고 최대한 후회 안하려고 더 신중하게 선택하려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인 인프제입니다~
한국에서는 MBTI 유행하고 있다면서요? 일본에서는 아직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한국 콘텐츠로 찾아 봤더니 많이 나오네요
공감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한국어를 정말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연애할 때나 친구관계에서
제일 괴로웠던 경우가
페르소나 충돌...
뜬금없이 나는 처음 보는 제3자를
끼워서 같이 놀자는 경우
이건 진짜 인프제들은 다들
생각만 해도 머리 깨지실 듯 ㅋㅋ ㅠ
너무 괴로워... 특히나
이미 구축해놓은 내 페르소나가 있는데
제3자에게 그걸 그대로 보여주란 말이야?
이건 널 위해 특별히 세심하게 만든거지
일면식도 없는 제3자를 위한게 아닌데...
특히나 진짜 아끼는 사람에겐
다른 페르소나보다 더 진심이었는걸
강강약약이나 죄책감이 강한건 같은데, 논리 위주인건 어떻게 변하질 않네요 TP는 TP
저도 인프제인데 공감되는부분들이 많네요 성향이 비슷한가봐요 인프제끼리 친구하면 좋을까요
인프제는 성향이 특히 더 비슷한 것 같아서 인프제끼리 친구하면 잘 맞지않을까요?🤔
@@hyunjee_keum_ 잘 맞을것같기도 해욯ㅎ
많이공감돼요^^ 감사해요❤❤❤
머리를 한번 땋아보세요~잘어울리실것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