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가능성이 있는 투수는 철저하게 관리한다. 중요한건 포스트시즌이다. 구위좋은 투수를 포스트시즌에 맞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준다.. 이걸 처음 시작한 팀이 올해 다저스입니다. 다저스 같이 뎁스가 좋은 팀 만이 할수 있는 일이죠. KBO에서 정규시즌 1위한 팀이 경기를 안하면서도 높은 확률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이유로 투수들의 구위가 정규시즌이랑 다르다는 겁니다. 정규시즌에 봐왔던 투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공이 좋다는 게 선수들의 중론입니다. 현재 다저스를 제외하고 지구 우승하면서 선수들 관리를 철저하게 해 줄수 있는 팀은 찾기가 힘이 듭니다. 선수 구성 및 뎁스를 고려해 볼때 다저스의 왕조 형성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기본적인 선수 구성 골격이 엄청 단단합니다. 제가 선수라도 다저스 같이 탄탄한 전력의 팀에 가서 황금기를 같이 누리고 싶을거 같습니다. 좋은 선수들이 오히려 연봉을 낮춰서 라도 합류 하고 싶은 이유 이기도 하죠. 오타니가 합류하면서 선수단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다는 것도 큰 이유라고 봅니다. 메이저 선수들이 정규시즌 확정후 월드시리즈 우승할떄 까지 합숙을 한다?? 메이저 선수들이 전부 동참했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요?? 우승이 누구보다 간절한 오타니가 있어서 가능해진 분위기가 아닐까요? 최고의 선수가 누구보다 앞장서서 열정을 보인다면 그 어떤 선수가 마음에 동요가 일어 나지 않을까요.. 아마도 야구를 누구보다 좋아하고 열정적이었고 순수했던 그때의 모습을 오타니를 보면서 선수들이 느꼈을겁니다.
프리드먼의 생각이 매우 창의적이네요. 최고의 구위를 가졌지만 부상이 잦은 투수들을 프런트의 능력으로 부상을 다스리며 활약할 수 있도록 로테이션을 주는 방법으로 전체 투수진의 구위를 유지하며 리그를 이끌어가자는 게 프리드먼의 철학이군요. 그래서 구위가 좋은 투수들 위주로 계약을 하고 있는 거구요. 부상이 잦다는 이유로 싸게 계약할 수 있구요.
보더라인에 걸친 92마일보다 한가운데에 박아넣는 98마일이 더 치기 어렵다 그리고 95마일 이상을 던지는 투수들은 누구나 팔에 시한폭탄을 달고 있다 아무리 뛰어난 투수여도 80~100구를 넘어서면, 타선이 3번째를 맞으면 피장타율이 급증한다 최근엔 뛰어난 타자들을 1~4번의 앞쪽 타순으로 땡겨서 배치한다, 그래서 3번째 타석을 맞이하는 이닝이 당겨지고 있다 이런저런 최근의 경향성들을 합쳐보면, 구위가 훌륭한 투수들을 최대한 모아서 사용하는 전략도 좋아보입니다 다만 이건 현 시점에서는 자체적인 육성능력과 뎁스가 두껍고 투타겸업과 슈퍼유틸리티를 가지고 있어 야수진의 덱 압축이 끝장나게 되어있는 다저스라서 되는게 아닐까 생각도 들어요
타팀들은 쉽게 모방하기 어려운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전략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에도 포시에서 선수들의 기세냐? vs 투수들의 싱싱한 어깨냐?의 물음에 대해 다저스가 샌디와의 디비전시리즈 4, 5차전, 이후 메츠, 양키스와의 NLCS, 월드시리즈에서 불펜 및 선발싸움에서 승리함에 따라 기세보다 투수들의 싱싱한 어깨가 포스트시즌에서의 관건임을 입증했다 생각하며, 형준님의 분석에 따라 다저스의 싱싱한 투수 물량공세는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매우 유효한 전략이라고 생각되네요.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이 방향성대로라면 다저스는 올해 ps에서의 모습이 아니었더라도, 선수단 관리와 긴 호흡으로 팀을 이끌어 나가는데 도가 튼 로버츠 감독을 오랫동안 팀의 수장으로 데리고 있을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뎁스가 두터운 팀의 특성과 감독의 장점을 활용하여 기어이 ps에서까지 통하는 전략을 만들어냈다는 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다저스의 기본은 투고타저였는데 올해 월시우승의 원동력은 역시 타격이였죠 투수들이 부상병동이였는데도 타격이 뒷받침이 되니 남아있는 투수진들이 힘을 내서 화합이 잘된것이 큰요인 이였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로버츠 감독이 올해는 선수단 운영과 기용을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로버츠가 계속 필요하다고 하는 선수들 잘 잡고 투수진 뎁스만 조금 더 깊게하면 내년도 다저스는 무적이지 싶네요
맞는 얘기다 우리가 커쇼의 가을부진을 보아왔다 커쇼의 기량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라 시즌에서 200이닝 이상 혹사가 원인이라 생각한다 투수의 컨디션 조절없이 가을 야구에서 좋은 기량을 기대했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수였다 커쇼가 원했던 것도 있었더지만 무리한 등판이 커쇼의 이력에 큰 먹칠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걸 증명해준게 이번시즌 다져스의 우승이 아닌가 생각한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네 ㅋㅋㅋ동시대 기준으로 커쇼보다 린스컴 범가너가 더 혹사하고 포스트 시즌에서 혹사는 커쇼는 명암도 못내는 수준으로 혹사를 시켜도 이겨내는게 에이스임 그러니 커쇼는 새가슴이라는 소리는 듣는거임 그렉 매덕스가 당대에 최고의 에이스라고 떠들다가 포스트시즌 마다 개삽질을 퍼니 랜디나 페드로 커트보다 아래로 취급 받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임 더우기 정규시즌 패왕인데 포스트 시즌만 가면 병신모드인 커쇼보다 다져스는 범가너가 있었음 우승 3번은 더 했을꺼임 정규시즌 2점대에서 3점대 초반 포스트시즌만 가면 0점대 패왕모드 그냥 에이스 마인드 차이임 범가너가 랜디 커트 페드로처럼 구위가 커쇼보다 좋았으면 논리가 성립이 안되겠지만 누가봐도 범가너랑 커쇼는 커쇼 약 우위인데 그냥 범가너는 사자의 심장을 가진 애임 월드시리즈 완투하고 3일 쉬고 7차전 5회부터 9회까지 마무리하는 강심장 그냥 기본 종자가 다름
@@Akaris001 그건 다른 선발 투수들이 부상이 없을때 가능한 예시구요 ㅋㅋ 현 1선발 글래스나우가 풀 정규시즌을 마무리 한 적이 없었는데 ㅋㅋ, 야마모토도 기록 자체는 못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최소 6-7일 휴식 얻으면서 시즌 내내 기복이 그 정도면.. 심지어 포스트 시즌의 야마모토는 특유의 날카로운 변화구로 승부를 본 게 아니라 변화구의 궤적은 전체적으로 감소하되, 직구 구속을 올리면서 힘으로 승부봤죠 (NPB 시절 생각나게 한 경기 예시가 정규시즌 양키스전). 사사키 로키는 굉장히 좋은 선수같아 보이지만, 현 팀의 좋은 관리에도 그 정도의 부상을 입을 정도면.. 오히려 부상이라는 변수 때문에 다저스한테 독일 될 수 있겠죠. 제가 보기엔 다저스가 필요한 선수 유형은, 평타는 해주는 선발 투수지만, 꾸준함이 있는 투수가 왔으면 좋겠네요.
@@Primelife_17 글..쎄요.. 기존 자원을 어느 정도 정리 한다고 치더라도 긴 이닝 맡기거나 벌크 가이로 쓸만한 불펜도 있고, 정규시즌 채워줄 평타치는 투수는 시즌 중에 최악의 부상이 닥치면 그 때 가서 어떻게든 짜내서 만들 수 있다는걸 올해도 보여 줬는걸요? 극단적으로 보면 와카까지 떨어지더라도 구위 좋은 투수들 중 부상 돌림판에서 생존한 사람이 있기만 하면 그 코어 힘으로 월시 우승 확률이 오히려 올라간다고도 볼 수 있는게 본 영상인데 그런 기조 하에서라면 꾸준함이 있는 그저 그런 투수가 전혀 쓸모가 없죠.. 연봉 후려치거나 부담없이 긁어볼 수 있는 정도가 아닐텐데 그저그런 투자에 그저그런 결과 받아 드느니 거의 공짜에 가까운 돈으로 유리몸 긁어보는게 다저스 입장에선 당연히 우선임
이닝이터이되 구위도 좋은 투수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죠. 말씀하신 구위 평범에 이닝이터는 비싼 FA시장 안 가고 팜에서 쓰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랜던 넥, 개빈스톤 등이 있죠. - 정규 시즌은 mvp출신 중심의 공격력을 바탕으로(부상시 유틸리티 선수로 보완) 무리하지 않음 - 부상 리스크는 높지만 저렴한 투수를 많이 대기 시켜 대비(어차피 6인 로테이션 해야 함) 구위 좋을 수록 이닝과 투구수 관리를 해야 하는데 6인 로테면 다저스에 딱 맞는 전략을 세운 듯 하네요. 남는 선발 3명은 불펜으로 돌리고...
다저스는 내년에도 우승 도전할꺼면 팀 친화적인 계약을 해줄만한 테오, 키케, 트레이넨, 커쇼, (뷸러) 까지 싸게 잡고 사사키랑 크로셰 데려오는데 올인 했으면 좋겠어요. 이 둘 안잡으면 선발을 FA시장에서 데려와야 하는데, 스넬&프리드 둘 다 비싸서 사치세 부담이 너무 큽니다. 특히 크로셰는 무조건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쿠볼 이상의 구위를 가진 좌완 선발을 저렴한 가격에 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메리트라서.. 그리고 어차피 다저스는 지금 잉여자원이 너무 많아서(곤솔린, 메이, 카스파리우스, 로블레스키, 엔리케스, 낵, 그로브, 럭스, 파헤스, 아웃맨, 바비밀러, 페두시아) 로스터 정리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파헤스+곤솔린+러싱+a(추후 지명권or현금)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파헤스는 화삭이 좋아하는 쿠바 출신인데다 타격 재능도 있고, 곤솔린은 정규시즌에는 잘해주는 선수이며, 러싱은 포수로 키울수 있어서 화삭도 솔깃할 만한 딜일 것 같습니다.
사사키에 크로셰까지 가세하도록 다른 팀들이 가만있지는 않을거 같네요. 사사키는 다저스로 올 확율이 아주 높지만 크로셰는 유망주가 즐지만 다른 팀에서 영입하려고 할 것 같아서 쉽사리 다저스로 오기 쉽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테오를 잡지 못하면 내년 공격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테니 사사키와 테오 그리고 트라이넨은 반드시 2025년에 함께하면 더 재미있는 야구가 되겠네요. 이제 선발에서 커쇼와 곤솔린은 언급조차 안되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진짜 구위 좋은 선수들로 잔뜩 모아놓으면 무서운게 한선수가 흔들려서 내려가게 만들면 상대팀은 기세가 사는데 다저스는 그런 상대방의 기대를 무참히 깨버리는 선수보강인게 무서운거임 한명의 볼펜을 무너트렸더니 다음 선수가 또 그만한 강력한 구위네하면 망연자실하게 만드는거지요.. 이게 무서운거임 상대가 약해지지않는다는게..
와 야구야구 몇년을 봤지만 오늘처럼 근거와 결과까지 깔끔하게 만든 영상은 진짜 오랜만이네요
오 진짜 그럴수 있겠다 하면서 봤어요 넘 잘봤습니다
오늘 영상은 정말 탁월한 분석, 명쾌한 내용이었네요. 다저스 프런트와 구단의 기조를 명확히 꿰뚫어보는 영상이었습니다🎉
출근 전 김형준은 귀하다 ㄷㄷ
캬 신선하고 깔끔하다. 내 맘속 역대급 영상입니다 ☝️
부상 가능성이 있는 투수는 철저하게 관리한다. 중요한건 포스트시즌이다. 구위좋은 투수를 포스트시즌에 맞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준다.. 이걸 처음 시작한 팀이 올해 다저스입니다. 다저스 같이 뎁스가 좋은 팀 만이 할수 있는 일이죠. KBO에서 정규시즌 1위한 팀이 경기를 안하면서도 높은 확률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이유로 투수들의 구위가 정규시즌이랑 다르다는 겁니다. 정규시즌에 봐왔던 투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공이 좋다는 게 선수들의 중론입니다. 현재 다저스를 제외하고 지구 우승하면서 선수들 관리를 철저하게 해 줄수 있는 팀은 찾기가 힘이 듭니다. 선수 구성 및 뎁스를 고려해 볼때 다저스의 왕조 형성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기본적인 선수 구성 골격이 엄청 단단합니다. 제가 선수라도 다저스 같이 탄탄한 전력의 팀에 가서 황금기를 같이 누리고 싶을거 같습니다. 좋은 선수들이 오히려 연봉을 낮춰서 라도 합류 하고 싶은 이유 이기도 하죠. 오타니가 합류하면서 선수단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다는 것도 큰 이유라고 봅니다. 메이저 선수들이 정규시즌 확정후 월드시리즈 우승할떄 까지 합숙을 한다?? 메이저 선수들이 전부 동참했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요?? 우승이 누구보다 간절한 오타니가 있어서 가능해진 분위기가 아닐까요? 최고의 선수가 누구보다 앞장서서 열정을 보인다면 그 어떤 선수가 마음에 동요가 일어 나지 않을까요.. 아마도 야구를 누구보다 좋아하고 열정적이었고 순수했던 그때의 모습을 오타니를 보면서 선수들이 느꼈을겁니다.
프리드먼은 진짜 천재임. 단장 역량 GOAT라고 생각함
ㅎㅎ넘 재밌는 내용이네요 말씀듣고보니 소토 영입보다 연봉구조면에서 훨씬 효율적이고, 최근 타자유망주로 별 재미를 보고있지 못한 프리드먼의 머릿속을 들여다보신 것 같은 영상이네요. 다저스의 오프시즌 움직임이 기대됩니다!
시청자들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게 신기하네요 ㅎㅎ 저도 오늘 영상을 다 보고 처음으로 육성으로 형준 위원님 멋지다라고 내뱉았네요..! 날카로운 통찰과 해석이 다저스의 한 해 야구를 함께한 팬의 입장에서 엄청나게 와닿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소토영입전에 다저스는 손뗏다는 이야기듣고 오니 이런 영상이 기다리네요, 관심갖고 지켜보게되는 스토브리그 재미납니다!
프리드먼의 생각이 매우 창의적이네요. 최고의 구위를 가졌지만 부상이 잦은 투수들을 프런트의 능력으로 부상을 다스리며 활약할 수 있도록 로테이션을 주는 방법으로 전체 투수진의 구위를 유지하며 리그를 이끌어가자는 게 프리드먼의 철학이군요. 그래서 구위가 좋은 투수들 위주로 계약을 하고 있는 거구요. 부상이 잦다는 이유로 싸게 계약할 수 있구요.
구단자체밑..시설에 몇천억씩 투자하는구단이라서 가능할수도 요 ㅋㅋㅋ
와 오늘 내용 좋네요
이 이른 아침에! 감사합니다!!
다저스 팬으로써 올해 진짜 행복하다
구단전력운영에 새로운 지평을 연 전략이네요. 그리고 그걸 알아보신 형준좌 대단한 통찰입니다. 굳! 🎉🎉🎉🎉
보더라인에 걸친 92마일보다 한가운데에 박아넣는 98마일이 더 치기 어렵다
그리고 95마일 이상을 던지는 투수들은 누구나 팔에 시한폭탄을 달고 있다
아무리 뛰어난 투수여도 80~100구를 넘어서면, 타선이 3번째를 맞으면 피장타율이 급증한다
최근엔 뛰어난 타자들을 1~4번의 앞쪽 타순으로 땡겨서 배치한다, 그래서 3번째 타석을 맞이하는 이닝이 당겨지고 있다
이런저런 최근의 경향성들을 합쳐보면, 구위가 훌륭한 투수들을 최대한 모아서 사용하는 전략도 좋아보입니다
다만 이건 현 시점에서는 자체적인 육성능력과 뎁스가 두껍고
투타겸업과 슈퍼유틸리티를 가지고 있어 야수진의 덱 압축이 끝장나게 되어있는 다저스라서 되는게 아닐까 생각도 들어요
아침에 이런 영상 좋아요!
제구형 투수가 정규시즌의 이닝을 안정적으로 먹어준다면 구위형 투수는 서로 초집중모드인 포스트시즌에서 위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월드시리즈 우승만이 유일한 목표인 다저스 입장에서는 구위형 투수를 끌어모으는게 합리적인 선택인듯.
이걸 설계 했다는 것도 진짜 미친거 같다.. 상식을 파괴한게 아니라 그냥 상식이 없어진것과 다름 없는 발상이라고 생각함
썸넬이 맘에 듭니다. 사사키와 크로셰 둘중 하나만 와도 대박인데 둘다 오면 초대박이겠군요 ㅎㅎ
다저스의 성공 비결이 돈을 쓰고 대권을 위해 달리는 팀들이 따라가야 할 하나의 지침이 될 거 같습니다. 다저스만큼 지를 돈이 넉넉한지 부상 선수의 컨디션을 잘 관리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수준 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내용은 매우 참신합니다..ㅎㅎ
씻다가 ㅎㅎ 깜짝놀랐어요! 행벅합니다❤
와 오타니 글래스나우 야마모토 사사키 크로셰 진짜 미친거 아니냐고 ㅋㅋㅋ
스뉄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이 추가됩읍니다
항상 좋은 영상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근데 오늘 영상 유독 더 알찬 내용인 것 같습니다!!😊
한 명의 슈퍼에이스가 시리즈를 책임질 수 없는 시대라는게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언젠가는 외계인같은 투수가 한번쯤은 나와서 월시 2승 1세이브 해주겠죠?ㅋㅋ
글라스볼의 해법.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결국단기전은 폭팔적인 구위형투수가 최고다.
슈레딩거의 고양이까지 나오는 최고수준의 영상이군요. ^^
전 다저스가 야구단의 새로운 운영 방법을 보여준다봅니다 기존엔 몬스터시즌(200이닝+300k+)만드는데 주력했다면 투수들의 유리몸화로 극단적인 관리야구로 진화한듯
타팀들은 쉽게 모방하기 어려운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전략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에도 포시에서 선수들의 기세냐? vs 투수들의 싱싱한 어깨냐?의 물음에 대해
다저스가 샌디와의 디비전시리즈 4, 5차전, 이후 메츠, 양키스와의 NLCS, 월드시리즈에서 불펜 및 선발싸움에서 승리함에 따라
기세보다 투수들의 싱싱한 어깨가 포스트시즌에서의 관건임을 입증했다 생각하며,
형준님의 분석에 따라 다저스의 싱싱한 투수 물량공세는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매우 유효한 전략이라고 생각되네요.
획기적인 통찰력이 엿보이는 영상 잘봤습니다
어차피 6선발체제해도 25경기이상 등판하는건데 선수들도 부상방지되고 좋을거같음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이 방향성대로라면 다저스는 올해 ps에서의 모습이 아니었더라도, 선수단 관리와 긴 호흡으로 팀을 이끌어 나가는데 도가 튼 로버츠 감독을 오랫동안 팀의 수장으로 데리고 있을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뎁스가 두터운 팀의 특성과 감독의 장점을 활용하여 기어이 ps에서까지 통하는 전략을 만들어냈다는 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논지가 분명하네요~ 글라스볼에 눈을 뜬 다저스 리핏, 뜨리핏까지 갑시다.
사사키 크로쉐 영입 들어갑니다 ㅎㅎ
So informative!!
진짜위기는 샌디시리즈였지 정규시즌 막판이랑 PS
사실상 월드시리즈 였지
6선발 체제나 로스터 늘리지 않는 이유가 구단 샐러리 캡 때문에 구단주 들이 반대 해서 라던데... 방법을 찾아서 6선발 체제에 넉넉한 로스터로 긴 시즌 대비하게 했으면 하네요... mlb 한시즌 너무 길어요...
ㄷㄷㄷ 들어보니까 사사키랑 크로셰는 다저스가 무조건 노리겠네요..슈뢰딩거의 코팩 ㅋㅋㅋㅋㅋㅋ
다저스의 PS해법에 필요한건 팀분위기라는것에서 테오스카도 꼭 필요해보입니다.
올해 다저스를 보면서 딱 내가 했었던 생각이었는데 전문가분이 다시한번 제대로 설명을 해주니 좋아요를 안 누를수가 없네요.
생각대로만 야구가 흘러가면 참 좋을텐데, 내년 다저스가 생각대로 야구가 흘러가질지 그게 궁금하네요. 오타니부터 삐걱대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오늘 내용 너무 좋아요~^^
원래 다저스의 기본은 투고타저였는데 올해 월시우승의 원동력은
역시 타격이였죠 투수들이 부상병동이였는데도 타격이 뒷받침이 되니
남아있는 투수진들이 힘을 내서 화합이 잘된것이 큰요인 이였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로버츠 감독이 올해는 선수단 운영과 기용을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로버츠가 계속 필요하다고 하는 선수들 잘 잡고 투수진
뎁스만 조금 더 깊게하면 내년도 다저스는 무적이지 싶네요
정확한 분석!!!
완전히 새로운 시각이네요 더저스가 실패로 부터 배운건가
쎔넬 로버츠감독의 표정 보고 홍콩행 달려왔습니다 😉
맞는 얘기다 우리가 커쇼의 가을부진을 보아왔다 커쇼의 기량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라 시즌에서 200이닝 이상 혹사가 원인이라 생각한다 투수의 컨디션 조절없이 가을 야구에서 좋은 기량을 기대했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수였다 커쇼가 원했던 것도 있었더지만 무리한 등판이 커쇼의 이력에 큰 먹칠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걸 증명해준게 이번시즌 다져스의 우승이 아닌가 생각한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네 ㅋㅋㅋ동시대 기준으로 커쇼보다 린스컴 범가너가 더 혹사하고 포스트 시즌에서 혹사는 커쇼는 명암도 못내는 수준으로 혹사를 시켜도 이겨내는게 에이스임 그러니 커쇼는 새가슴이라는 소리는 듣는거임 그렉 매덕스가 당대에 최고의 에이스라고 떠들다가 포스트시즌 마다 개삽질을 퍼니 랜디나 페드로 커트보다 아래로 취급 받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임 더우기 정규시즌 패왕인데 포스트 시즌만 가면 병신모드인 커쇼보다 다져스는 범가너가 있었음 우승 3번은 더 했을꺼임 정규시즌 2점대에서 3점대 초반 포스트시즌만 가면 0점대 패왕모드 그냥 에이스 마인드 차이임 범가너가 랜디 커트 페드로처럼 구위가 커쇼보다 좋았으면 논리가 성립이 안되겠지만 누가봐도 범가너랑 커쇼는 커쇼 약 우위인데 그냥 범가너는 사자의 심장을 가진 애임 월드시리즈 완투하고 3일 쉬고 7차전 5회부터 9회까지 마무리하는 강심장 그냥 기본 종자가 다름
이번 영상은 진짜 다저스가 주도하는 앞으로의 야구 트렌드를 관통하는 영상이 될 수 있겠네요
투수는 결국 부상을 당한다..
소모품은 최대한 많이 가지고 있는 게 안전하네요
바꾸면 그만이야~~
다저스를 선택한다면 오타니의 존재로 6선발 로테이션 가동이 확정적이라는 게 가장 플러스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오타니의 존재로 5일 이상 휴식이 가능한 6인 로테... 거기에 야마모토도 5일휴식 관리 필수... 그럼 사사키는 굳이 본인 때문에 로테 망가지는 것도 아니고 개이득.
@@Akaris001 그건 다른 선발 투수들이 부상이 없을때 가능한 예시구요 ㅋㅋ 현 1선발 글래스나우가 풀 정규시즌을 마무리 한 적이 없었는데 ㅋㅋ, 야마모토도 기록 자체는 못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최소 6-7일 휴식 얻으면서 시즌 내내 기복이 그 정도면.. 심지어 포스트 시즌의 야마모토는 특유의 날카로운 변화구로 승부를 본 게 아니라 변화구의 궤적은 전체적으로 감소하되, 직구 구속을 올리면서 힘으로 승부봤죠 (NPB 시절 생각나게 한 경기 예시가 정규시즌 양키스전). 사사키 로키는 굉장히 좋은 선수같아 보이지만, 현 팀의 좋은 관리에도 그 정도의 부상을 입을 정도면.. 오히려 부상이라는 변수 때문에 다저스한테 독일 될 수 있겠죠. 제가 보기엔 다저스가 필요한 선수 유형은, 평타는 해주는 선발 투수지만, 꾸준함이 있는 투수가 왔으면 좋겠네요.
@Primelife_17 아주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만 영상 포인트를 못잡으신거 같기도 하고, 사사키 몸값을 아시나 모르겟지만 스카우팅 리포트만 확실하다면 사사키 정도 연봉이면 그냥 땡큐하고 쓰는거죠. 그냥 갑자기 하늘에서 1위 투수 유망주가 떡하니 하고 생기는겁니다
@@Primelife_17 글..쎄요.. 기존 자원을 어느 정도 정리 한다고 치더라도 긴 이닝 맡기거나 벌크 가이로 쓸만한 불펜도 있고, 정규시즌 채워줄 평타치는 투수는 시즌 중에 최악의 부상이 닥치면 그 때 가서 어떻게든 짜내서 만들 수 있다는걸 올해도 보여 줬는걸요? 극단적으로 보면 와카까지 떨어지더라도 구위 좋은 투수들 중 부상 돌림판에서 생존한 사람이 있기만 하면 그 코어 힘으로 월시 우승 확률이 오히려 올라간다고도 볼 수 있는게 본 영상인데 그런 기조 하에서라면 꾸준함이 있는 그저 그런 투수가 전혀 쓸모가 없죠.. 연봉 후려치거나 부담없이 긁어볼 수 있는 정도가 아닐텐데 그저그런 투자에 그저그런 결과 받아 드느니 거의 공짜에 가까운 돈으로 유리몸 긁어보는게 다저스 입장에선 당연히 우선임
이닝이터이되 구위도 좋은 투수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죠.
말씀하신 구위 평범에 이닝이터는 비싼 FA시장 안 가고 팜에서 쓰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랜던 넥, 개빈스톤 등이 있죠.
- 정규 시즌은 mvp출신 중심의 공격력을 바탕으로(부상시 유틸리티 선수로 보완) 무리하지 않음
- 부상 리스크는 높지만 저렴한 투수를 많이 대기 시켜 대비(어차피 6인 로테이션 해야 함)
구위 좋을 수록 이닝과 투구수 관리를 해야 하는데 6인 로테면 다저스에 딱 맞는 전략을 세운 듯 하네요. 남는 선발 3명은 불펜으로 돌리고...
모닝 야구야구
수능 하루 전, 후회없는 선택
점심에 보면서먹는중 너무행복
사사키,스넬 이게 딱인거 같습니다.
정확한 분석이네요^^
다저스는 내년에도 우승 도전할꺼면 팀 친화적인 계약을 해줄만한 테오, 키케, 트레이넨, 커쇼, (뷸러) 까지 싸게 잡고 사사키랑 크로셰 데려오는데 올인 했으면 좋겠어요. 이 둘 안잡으면 선발을 FA시장에서 데려와야 하는데, 스넬&프리드 둘 다 비싸서 사치세 부담이 너무 큽니다. 특히 크로셰는 무조건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쿠볼 이상의 구위를 가진 좌완 선발을 저렴한 가격에 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메리트라서.. 그리고 어차피 다저스는 지금 잉여자원이 너무 많아서(곤솔린, 메이, 카스파리우스, 로블레스키, 엔리케스, 낵, 그로브, 럭스, 파헤스, 아웃맨, 바비밀러, 페두시아) 로스터 정리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파헤스+곤솔린+러싱+a(추후 지명권or현금)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파헤스는 화삭이 좋아하는 쿠바 출신인데다 타격 재능도 있고, 곤솔린은 정규시즌에는 잘해주는 선수이며, 러싱은 포수로 키울수 있어서 화삭도 솔깃할 만한 딜일 것 같습니다.
김형준 짱!!
슈뢰딩거의 고양이….양자역학까지 통달한 그는 도데체……
근데 나도 이번에 야마모토 부상으로 한동안쉬어서 잘할거라고 주변에 말하고다녔는데 잘함 이게 해법일수있음 어짜피 야구는 리그는 적당히 잘하고 포스트시즌만 잘하면 되는 스포츠아닌가싶어서 ㅋㅋ
02:19 이젠 얼굴만봐고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다는 드립은 정말 ㅋㅋㅋ
해안이 대단하네요! 최곱니다!!
글라스볼 유리처럼 깨지기쉽지만 그 만큼 구위가 강한서누들을 모아서 다치더라도 대체선수를 이용해서 극복한다
대단하네여
다저스 이번 불펜 관리 정말 치밀?하긴 하더라 투수관리가 각별하다고 느낌
갠적으로 이런거 같은데? 였는데 이런게 맞았군!! 영상인듯… 향후 성지가 될 확률 10000%
내년 다져스 그림이 딱 그려지네요
사사키에 크로셰까지 가세하도록 다른 팀들이 가만있지는 않을거 같네요. 사사키는 다저스로 올 확율이 아주 높지만 크로셰는 유망주가 즐지만 다른 팀에서 영입하려고 할 것 같아서 쉽사리 다저스로 오기 쉽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테오를 잡지 못하면 내년 공격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테니 사사키와 테오 그리고 트라이넨은 반드시 2025년에 함께하면 더 재미있는 야구가 되겠네요.
이제 선발에서 커쇼와 곤솔린은 언급조차 안되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커쇼는다커셔집에갔시유 ㅋ
성근옹의 벌떼야구가 생가이 나네요
위원님 비시즌에는 좀 늦잠도 주무세요 ㅋ
로버츠 행복해하는표정 ㅋㅋ
감사합니다🎉🎉
출근전 영상ㄷ
출근하면서 차안에서 듣는 야구야구... 감사합니다
스넬더 추가한거 보니 정말 맞나봐요
그래 많이 성장했구나
김형준
2010년 중반 ~2022년까지 약한 불펜뎁스로 포시는 선발야구와 마무리는 켈리젠슨으로만 고집해서 망하다가 올해포시처럼 선발이 최소실점으로 4 5이닝만 던지게하고 강력한 불펜으로 틀어막는게 너무 유효했기에 위원님 말씀처럼 하는게 낭만은 없을지라도 리핏 쓰리핏을 할수있는 다저스의 포시 운영법이 되지싶습니다. 사사키를 잡으면 크로셰 트레이드가 최선이지싶네요. 둘다 포시에서 강력한 불펜카드가 될수있어서.. 위원님이 라이브에서 자주 말씀하셨듯이 소토는 아니지싶고 크로셰가 아니면 스넬이지 싶습니다.
다저스는 정규시즌 관리가 가능한팀이고 너무 달려서 100승 이상 찍어버리면 오히려 더 재수없음 ㅋㅋ
글라스처럼 가을에 시즌아웃되는것만 피하면 됨
올해처럼 딱 전체 승률 1위까지만...
전체 승률 뺏겨버리면 올해처럼 홈의 이점을 누릴 수 없게됨
@논현동-r2g 이게 참 조절하기도 빡세긴함..100승 넘기면 왠지 재수없어서 ㅜㅜ
위원님 7:48 오타니는 내년 포시에나 투수로 나온다고 합니다.. 어제 아침기사로 나왔어요 😢
진짜요?
영상이 재밌다 ㅎㅎ
🎉🎉
앞으로의 야구가 형준님이 얘기하는 것처럼 불펜 위주의 구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 보긴하는데.....
좀 씁쓸합니다. 투수가 진짜 소모품으로 전락하는 것 같아서...
이대로 투수진이 꾸려진다면 ..
투타 역대급이겠다..
코펙의 슈레딩거의 고양이 비유는 너무 적절하네요. 박스를 열기 전까지는 잘 던질지 않을지 알 수 없다
글래스나우를 최저연봉에 쓰는거나 마찬가지인데 당연히 로또지요
사실 다저스 승리 요인은 컨디션이 좋았던 게 1순위라고 생각하긴 함
타선 네임밸류도 올해가 특히 좋은 느낌이긴 했지만
다저스가 괜히 지난 10년을 성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 게 아니였구만...
오타니를 시작으로 왕조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었던 다저스만이 할 수 있는 전략
글래스볼전략이 맞다면 그럴수록 야수 유틸리티의 가치도 점점 커지겠네요
진짜 구위 좋은 선수들로 잔뜩 모아놓으면 무서운게 한선수가 흔들려서 내려가게 만들면 상대팀은 기세가 사는데 다저스는 그런 상대방의 기대를 무참히 깨버리는 선수보강인게 무서운거임 한명의 볼펜을 무너트렸더니 다음 선수가 또 그만한 강력한 구위네하면 망연자실하게 만드는거지요..
이게 무서운거임 상대가 약해지지않는다는게..
김형준 위원님 최고입니다^^
일전에 언급하신 머니볼 다음은 메디컬볼이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내용이 뭔가 신선하다
방탄글라스볼 ㄷㄷㄷ
이번 내용에 공감가는게 정규시즌 뷸러는 트리플a선발수준으로 참담했으나
이 악물고 한두이닝 맡길 중간계투마인드로 던지니 리베라급으로 변신함.
Roberts
Dad🇺🇸
Mom🇯🇵
우승을 못했다면 돈을 덜 쓴 것이다
누가 되었든 우승을 위해선 19 마에다상과 유사한 캐릭터를 2명이상 확보해야 한다는 거군요. 흥미롭네요 이번 스토브리그 ㅎㅎㅎ 참고로 야마모토는 서울시리즈 2차전 등판이었습니다. 잼있는 콘텐츠 항상 감사합니다.
구원투수로 써서
오타니 선발등판때 승수 지켜줘도 좋을듯
한국에서 김형준 해설가님의 이런 동영상을 미국으로 정기적으로 보고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다저스는 큰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이듬
소토계약은 어느 팀이든 암흑기 직행계약이다. 어리다고 덥썩 계약했다가는 팀 씹창난다.
글라스 볼......재미있는 개념이네요...
형준 형준 야구였습니다
정규시즌 쥐어짜서 100승 하느니 널널하게(?) 90승 혹은 지구1위만 한다. S급 수비수보단 a 혹은 b급 멀티포지션이 가능한걸 선호한다. 좌우놀이는 기본. 불펜에 큰 돈 비중을 줄이고 벌떼마운드 운영.
100승은 아니더라도 전체 1위 승률은 필요합니다
이번 포시에서 승률 1위가 엄청난 어드벤티지로 작용했죠
샌디 메츠 양키스를 홈으로 불러들였으니깐요
만약 양키전이 원정이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