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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주사, 해 말아? 나의 경험담 & 의료인으로서의 솔직한 입장!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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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3 ม.ค. 2020
- [간호사.국제모유수유전문가] 가 말하는 임신.출산.모유수유. 육아 채널 입니다.
▶무통주사 시기, 금액, 방법, 장점, 단점, 산모에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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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궁문 6센치열렸을때 무통맞고나서 다섯시간,정도 지났을때 화장실 가고싶은 느낌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간호사쌤께 말했는데 갑자기 내진하더니 10센치가 다 열렸고 아기가 곧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좀 강한 압박감? 같은것만 느껴지고 통증은 아예 못 느꼈어요. 열심히 호흡해가면서 힘주다보니 어느새 아기는 제 품에 안겨져있었어요😭😭 정말 제생애 최고의 순간이었음 ㅠㅠㅠ 아기 출산앞두고 계신 모든 예비맘들 제 순산 기운 팍팍 받아가세요~~ 홧팅❤️
네 받아갑니다 저도 순산할게요^^
저도 순산기운받아갑니다~~~🙌🙌
대박...
순산 기운 받아갑니다 ㅠㅠㅠ 다음주면 출산이네요
회음부 손상 마니안가셧나여?ㅜ
저 첫째때 무통맞았다가 부작용으로 3일동안 토하고 저혈압으로 앞에 별도 보이고 화장실가다 쓰러지고 해서 둘째 얼마전에 출산하며 안맞았는데요.... 세상에 무통빨 안받아서 첫째 낳는거 아프다 생각했는데, 잘 받았던거더라구요 ㅜㅜ 둘째 낳다가 진짜 죽는줄알고 남편한테 보험잘찾으라고하고 선생님 살려주세요 울다가 제왕절개 수술 준비하는데, 간호사쌤이 진짜 거의 다 낳았으니 15분만 더 힘줘보라고해서 진짜 있는 힘껏 힘줘서 낳긴 낳았는데, 아기 쇠골은 골절되고 저 얼굴과 눈 흰자 핏줄 다 터져서 헐크가 되었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아픔이었어요.. 말로 설명이 안돼요 ㅜㅜ 평소 생리통심하셨던 분들 무통하세요 흑흑... 그리고 맘똑티비님~~ 출산부터 수유까지 여러가지로 도움 많이 받고있어요 너무 감사해요~~
저도지금3일짼데
일어나질못해요
올리고 눈알이빠질듯머리가아프고
어지럽고 춥고
언제갠찮아질까요
전 무통이라기보다 감통이라는 말이 딱이었어요. 숨 돌릴만큼은 나아졌지만 진통주기때는 여전히 엉엉 울만큼 아파서 그때마다 열심히 힘줬더니 진행이 빠르다며 금방 원장쌤 오시고 순산했네요. 근데 카톡이랑 셀카, 수면이 가능해질 정도로 무통이 잘 듣는 분들도 계시군요ㄷㄷ 그건 신기하네요.
그거 시술이 잘못된걸수도.....ㅜ저도 첫째때 무통시술하고도 두시간을 생진통견디다가 너무죽겠어서 말씀드리니 재시술하고 완전 무통천국만났어요😭
무통주사 너무 잘들어서 아기는 나오는데 느낌도 안나고 힘주기 시작하고 10분도 안되서 회음부 절개한지도 몰랐고 순풍 낳았어요 무통 잘들면 배랑 항문에 힘만 잘 주면 그냥 나오더라구요 무통 주사맞은 뒤로 내진도 여러번 하는거랑 소변줄 꽂는것도 느낌 안나고 낳고나서 애기 보는동안 회음부 꿰맬때도 아무 느낌 안났어요 무통 잘 들면 분만은 암것도 아니고 회음부 열상이 장난 아입니다....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오면 또 회음부통증은 암것도 아니고 육아에 치여서 미칩니다 특히 완모하시는 분들.... 근데또 젖량도 넘쳐나서 그냥 있어도 젖이 줄줄 옷 다젖고 이불 다젖고 애기도 다젖고!!! 모유파티!!! 초반에 젖꼭지 잘못 물리니까 유두는 헐어있고 직수 아파죽겠고 근데또 잘먹어주면 내새끼는 이뻐죽겠고 총체적 난국 난리부르습니닼ㅋㅋㅋ
저는 첫째 때 무통주사 덕을 엄청 봤어요. 진통이 오기 시작해서 병원 갔다가 점점 아파오자 무통주사 맞고 진통이 거의 사라졌었어요. 덕분에 첫째 출산 때 까지 새벽2시부터 6시간 동안 꿀잠자고 낳았어요ㅋㅋ 힘 줄 때 느낌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세 번 힘을 주고나니 첫째 나왔다고해서 놀랬었네요ㅎㅎ;
회음부손상은 마니안가셧나여??
@@fuslfus 손상은 전혀 없었어요^^
35주 초산모 기받아가용!!!
@@fuslfus 분만실에서 회음부절개 약간 한 후 힘주고 출산후 바로 절개부위 꿰매 주더라구요.
순산 기운 받아가요!!!
여태껏 본 유툽 육아출산관련 영상중에서
제일 정보전달력이며 내용이 최고인것같아요!
진짜 멋있어요...
무통천국이라는 얘기만 믿고 나중에 애기낳을때 걱정없겠다싶었는데...효과가 없는 사람도 있다니까 무서워지네요ㅜㅜ어머니들은 정말 위대하다는걸 다시 한 번 느끼고가요👍🏻
효과없을때 마취과선생님한테 빨리 애기하세요
그거 잘못 들어간거에요!
무통주사 너무 잘받아서 하~나도 느낌이 없었어요;; 진통 오는지도 몰라서 힘줄타이밍도 못느껴서 간호사선생님이 알려주면 힘주고 그랬어요;; ㅋ
어제 아이 낳은 친한동생 가진통 오래 겪다가 병원가서 무통주사맞고나니 가진통도 사라지고 통증이 전혀 없어서 애기 낳은 줄도 몰랐다고 하네요 ㅎㅎㅎ 나도 그러길 ㅠㅠㅠㅠㅠ
저는 첫째는 반정도만 무통걸리고 둘째는 천국이였어요 근데 무통 맞고도 힘주는 연습 누워서 계속 했어요 몸은 진행하고 있으니까요 첫애는 그래도 무통 도움 받는게 좋은거 같아요
곧 출산인데 무통공포 있었는데 잘봤어요ㅠㅠ
가능하다면 회음부 열상주사편도 만들어쥬세영
첫째 때 허리 진통이었는데 무통 맞고 완전 무통 천국이었어요. 무통 맞고 나서는 아주 수월하게 출산 했습니다. 힘주기도 잘해서 칭찬까지 받았었죠 ㅋㅋㅋ
둘째 때는 유도분만 하면서 진통 없을때 관을 미리 넣어놨었는데 의사가 관 위치를 잘못 넣었는지 다리랑 허리가 움직이도 못할정도로 아팠어서 관을 다시 다 빼고 새로 넣었었어요 (두번째 맞았을땐 괜찮았어요.) 그때 무통 관 넣고 아프다고 아무리 호소해도 원래 처음에 넣고나면 그렇다고 의사랑 간호사들이 말했는데.. 원래 그런게 아니었던 거죠.
첫째때 무통 부작용으로 뇌척수액 새서 일주일간 병원에서 수액맞았었는데 이런얘기해주시니 너무 반갑네요..ㅎㅎ둘째 33주인데 다시 출산준비하느라 보고있어요 말씀 너무 잘하시네용 영상 넘넘 감사합니다
둘째는 복통오기시작하고 얼마안가 자궁문이 쉽게 열려서~~제경우는 생리통 심한정도 앓다가~~
아기가 머리 바로 보여서
쉽게 나았답니다. 둘째는 좀더 수월히 낳습니다. 상황보고 무통쓰세요.무조건 쓰는건 아닌듯요. 아기가 나올때,통증이 오니 함께 힘을 줘야 아기가 덜 힘듭니다^^❤
무통지옥 ㅠㅠ 계속 토하고, 마취구멍이 자동으로 안막혀서 블러드패치까지했어요..척수액이 줄줄줄 새는데.. 다신 생각하기도 싫어여ㅠㅠ 누우면 말짱하지만 고개만까딱올려도 죽는게나을것같은 두통.. 말로 표현할수없지만 표현해보자면, 큰쇳줄로 내머리를 쎄게 쪼이는 듯한 극심한 두통이ㅜㅜ ....블러드패치하니까 바로 괜찮아졌지만 몇달간 허리뻐근함은 지속되더라고요ㅜㅜㅜ 너무 고생해서 무통은 저에게는 지옥이었어요....
척수액이 새는건 뭐에요????ㅠㅠㅠㅠㅠㅠㅠ
@@94hyun72 무통주사가 척수액이 있는 척추사이로 들어가다보니 보통은 무통다맞고 관제거하면 구멍이 알아서 막혀야하는데 막히지못하면 척수액이 샌다고해용
제 주변은 드라마틱하게 무통주사 효과를 본 사람들만 있네요ㅜㅜ 저도 그랬으면..ㅜㅜㅜㅜ
오늘 새벽 4시에 무통주사 없이 자연분만 출산했어요 ㅠ 이 영상을 좀 더 일찍올려주셨더라면ㅠㅠ
저는 양수가 터져서 급하게 병원갔더니 자궁문이 이미 많이 열려서 무통맞을 시기를 놓쳐서 그냥 쌩으로 낳았어요 ㅠ
서미정 흐억 .. 고생하셨겠네요 엄청 .. 진통 얼마나 하셨나요 ㅠㅠ
오늘도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무통이 무조건적으로 좋은줄만 알았는데, 생각해봐야할 점도 많이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주기적인 진통을 참을수있을때까지 참고 진통은 솔직히 더 참을수도잇엇는데 항문이 튀어나올거같은 압을 느끼고어기적거리기 시작할때 병원에 가보자해서 입원했을때가 이미 4 ㅡ5센치 열린상태였어요 ㅋㅋ, 내진 중에 진행상태 여쭤봤을때가 6센치라 하시기에.. 임신중 무통은 꼭 맞으리라 하고있었는데 안된다고..(어쩐지 관삽입같은거 암것도안하시더라..ㅋㅋㅋㅋ) 6센치이상 열리구나서 그사실을 알게되어 멘붕이 왔지만, 그때문인지 몰라도 내진/진통으로 3시간안에 출산했어요. 무통없이 출산할거란 상상 전혀못했는데..ㅋㅋ
좌우지간 힘주기전 진통과 내진이 가장괴롭고(힘 주지말고 참으라고해서 ㅋㅋ절로힘들어가는데 어쩔)
아기머리 나올때 힘주기가 젤 아프고 힘주는거숨쉬는거 극에 치닫는 고통이었으나
회복력은 정말 짱..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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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진통은 파도처럼 오가기때문에 ..
오려는 그 진통 주기에 맞춰, 내진하며 자궁문 열고 반복..ㅋㅋ과정은 죽을거같았지만 그래서 진행은 빨랐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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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진통 초반에 똑바로 침대 누워있는게 더 곤욕스러운거같아 집에서 진통을 오래 하고 갔어요.
어차피 진행중일땐 아픈데. 초기3센치열리는게 시간도 오래걸린다고해서 병원에 계속 누워잇는게 더힘들거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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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무통도 무통이지만
골반여는 운동과 버티는체력..막판힘주기가 진짜 실전ㅋㅋㅋ막달 체력관리가 젤 중요할거같단생각입니다.
출산전에 이영상을 봤을땐 솔직히 무슨말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이론적으로만 습득해간 상태인데 출산을 한 지금 다시보니 모든 말들이 이해가 되네요. 출산예정일 지나도 아무런 진통이 없어 유도분만 시작후 이틀만에 낳았습니다. 촉진제맞고 두시간만에 양수터지고 진통오기 시작해서 무통시술했고 무통천국이 무슨말인지 경험했지만.. 요건 알아두세요. 저처럼 척추가 휘어져있으면 무통시술하는데 오래걸립니다. 저 한시간 걸렸어요. 시술하면서 통증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치우쳐지면 안되기 때문에 확인하며 하느라 오래 걸렸어요. 그리고 분만이 지연되다보니 산모도 힘들고 태아도 힘들어해요. 자궁문 열리고 산통에 맞춰 힘주기를 해야하는데 그게 지연되다보니 근 이틀동안 금식한 저도 힘들고 뱃속의 아기도 힘들고.. 산통이 더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산통후에 무통맞는건 추천안합니다. 고통의 시간만 연장되는겁니다. 출산하시는 모든분들 순산하십오 화미팅입니다!!
영상 먼저 봤다면 저는 무통 안맞았을거 같아요 흑 너무 유용하네요 진통도 잘 참고 버텼는데 무통 맞고 전통이 너무 사라저가지고 졸다가 심박동 떨어지고 옥시토신을 올리는데도 감각이 아무것도 없어서 어디에 힘주는지도 모르고 낳아서 두혈종이 크게 생겨서 정말 맘고생했어여 흑..
저도 첫째때 무통 맞았지만 감통정도였어요. 무통때도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무통풀리니까 정신을 잃을거같은 느낌이더라구요! 둘째때는 무통 제발 잘 들길 바래용 ㅠㅠ
저는 무통주사 맞을 생각도 안하고 자연분만 했네요ㅠㅠ왜 그랬을까ㅠㅠ진짜 아우
저도 ㅠㅠㅠㅠㅠㅠㅜ 다음에 낳는다면 꼭 맞을거에요 ㅠㅠㅠㅠ
저두아이 모두 무통천국은 못 봤네요..
다 자궁문이 많이 열려서..ㅜㅠ
음 아프긴 정말.. 표현못할정도로 아파요.
근데 죽을 정도는 아니라는거..
그리고..내진이 더 아파요 ㅋ 진통보다는..
전 무통주사가 후유증도있다하고 맞을때 아프다고.. 잘못하면 두세번한 산모도 봤어용.. 간호사분들도 무통맞으면 오래걸린다하셔서~ 암튼 전 무통없이 두아이 출산했어요.. ㅋ잠시고통 후 행복 ㅋ 무통 맛은 못 받지만 진통 죽을정도는 아니라는거~ 상황에 맞게 진행하는게 좋을 듯 싶어요..
맞아여
부작용도 무시못해여
동생이 두통으로와서 결국엔 블러드패치시술했거든요
머리가 진짜 너무너무아프대여
상상초월할정도로..
ㅎ...진진통 시작후에 네시간만에 아기가 나왔는데 .. 마취쌤 긴급 수술때매 무통을 늦게맞았는데 맞고나서 진통 한 두번 올때만 괜찮더니 바로 골반통이 오더라구요. 애기 나오기 직전 골반통은 무통이 못잡는다하더라구요 ㅜㅜ 기존에 허리나 골반 틀어진분들은 많이 아플수 있다고 하셨음요 .. 너무아파서 걍 빨리 나오라고 무조건 그냥 막 힘줘서 뻘리 낳았는데 옆에 분만실에서는 무통빨 받아서 하하호호 분위기 좋더니 저 캥커루케어 하고 입원실 들어갈때까지 애기안나온다고 힘줘야댄다고 의사쌤이랑 고군분투 하더라구여. 일단 유툽에서 힘주는 방법 영상 꼭 열번 돌려보고 그대로 해야 도움 많이 되용. 그리고 절대로... 이악물지말기 ... 잘대로 손,팔에 힘주지 말기 .. 애낳고 너덜너덜해져요.. 산후풍 장난아니에용 ㅜ
sonamu7x7 근데 알아도 그 순간에는 못하지 않나요.. 이 악물거나 힘주는거요...ㄷㄷ
@@Lily_of_the_valley93 네 마쟈요 ㅜ 진진통오면 진짜 정신하나도 없을수있는데.. 간호사쌤이 손,팔,어깨에 힘주지말라고 난중에 고생한다고 계속 그랬던거, 분만과정이 모두 생각이 나는것 보면 정신뽝 차리면 될것도 같아요ㅎㅎㅎ .. 남편분이나 간호사쌤 손 붙잡으면 좀 낫더라구요 ㅜ 저는 남편보고 계속 뭘 써야댄다 확인해야댄다 계속 남편을 불러대가지고... ㅡㅡ휴.. 에라모르겠다 하고 침대 난간 붙잡고 덜덜 떨었어요 ㅜㅜ.
근데 낳고보니 진짜 손이 너무 아파서ㅜ손가락도 잘 안움직이고.. 물병도 못따고 ..분유통도 못따고 ㅠㅠ 휴 ㅜㅜ 후폭풍 알았다면 진짜 힘들어도 몸사렸을것같아요ㅜㅜ 둘째때는 진짜 영양제도 잘 챙겨먹구 뽝시게 몸관리 하려구요ㅎㅎㅎ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ㅑ ㅑ
맘톡티비 힘주기영상보고 엄~청 도움받았어요 .감사해요^^
저는 완전 무통천국이었어요 .고통이 전혀없었어요 .
4일동안 새벽가진통 있었고(참을만 했어요)병원갔더니 4센치가 열렸더라구요.
입원해서 무통맞아서 진통도 참을만했고,진행이 빨리돼서 무통껐는데 효과가 남아있었나봐요 .
분만할때까지 안아팠어요 .고통거의없고 아이 내려오고 나오면서 묵직한느낌만 들었어요 .
회음부 봉합할때쯤 무통빨이 끝났는지 따끔거렸어요 .
무통해도 진행과정은 의료진이 계속 체크해주셔서 구령맞춰서 힘 몇번주고 낳았어요 .
(맘톡티비 힘주기 자세 최고!! 다들 칭찬해주셨어요!)
너무 통증없고 속도가 빨라서 . . 진짜 아이를 낳았나 ? ㅋ ㅋ
전 원래 지병처럼 있던 저혈압때문에 (막달 전달 최대치 90/50..ㅠㅠ) 무통 못맞는 사람 중 하나였는데 의사쌤이 무통 안맞으면 대신 진행은 빠르니까 한번 해보자고.. 새벽 4시에 아주 약하게 첫 진통 시작, 8시에 5센치;;; 10시에 진행 너무빨라 아기에게 무리 간다고 30분 브레이크 걸었다 풀고 ( 링겔 맞고 진통 50초 간격에서 1분 30초로 늘렸다 다시 풀었어요 ) 12시정각에 낳았네요. 그 병원에 목용통이랑 짐볼 있는 방이 두 개 있었는데 다른 산모님들이 저 무통 못맞는사람이라고 의사쌤이 얘기해주셨더니 저보다 더 걱정해주시고 방 하나 통째로 비워주셔서 잘 견뎌서 낳았네요 ㅠ 이름도 모르는 분들이었는데 본인 진통하면서도 저에게 수건 물적셔서 갖다주신 산모님 너무 고마웠어요... ㅠㅠ
무통을 해야될까 말아야될까 고민하던차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였어요ㅎ 영상보면서 무통 안하는 쪽으로 기울었는데 막상 진통하게되면 무통맞고 싶다고 생각하겠죠?ㅠ 인터넷에서 원래 허리가 안좋은 산모는 무통빨 하나도 못받을수 있다고 하던데 진짜인가요??
정다미 지나가다가 댓글남겨요~ 저 평상시 허리 안좋고 임신기간 내내 허리때문에 고생했고 역시나 진통도 허리로 왓는데요, 저는 그래도 무통빨 잘 받았어요😶
허리진통 오는 경우에 무통효과를 많이 못느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무통을 해보기 전 까지 나에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알수 없지만
무통분만에 대해서 잘 생각 해 보시고 너무 힘들다면 무조건 참는 것 보다는 무통도 고려 해 보시는 것이 좋겠죠?^^
저도 고민 많이 한 끝에 무통주사를 결정 하였지만 무통효과를 전혀 못느껴 아쉬웠던.. 사람 중에 한명 입니다^^;
이동영상을 미리 봐뒀으면 정말 큰큰 도움이 됐을텐데..저는 어제 둘째를 무통분만으로 낳았어요.첫째때는 못맞았는데 진짜 진통도 심하게 안하고 안아프게 아기를 낳을 수 있을줄이야.저는 진통보단 내진이 더 아파서 무통을 계속 넣었는데요.무통와중에도 배가 약간 뭉치는 느낌이다 싶으면 남편이랑 힘주고 호흡하고를 반복했더니 아기가 금방 내려오고 분만실로 옮기고 2번 힘주고 낳았어요.대신 저도 첫번째 무통주사 삽입시 척수액이 흘러 오늘까지 수액링거맞고 누워 있었네요.아무튼 정말!좋은 영상입니다~👍
어제 출산했어요 ㅎㅎ 무통 맞았지만 저는 통증 다 느꼈어요... 무통 안 맞았음 더 아팠겠지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ㅎ 아니면 넘 억울하잖아요... 어흑 ㅠ 저도 3%인가봐용
자연출산 하겠다고 사전 동의서에 무통주사 노노 체크하고 쌩짜로 낳았는데 너무 아파서 둘째는 맞아야하나 고민이..
진짜 호흡연습 많이했는데 소리지르느라 호흡이고 뭐고 없었음.
그래도 그나마 자연출산 교육받고 진통시뮬레이션 하고 운동 많이 해놔서 그런지 진통 2시간만에 낳고 바로 수유하고
조리원 퇴실할때 배가 하나도 없이 처녀적처럼 나올수 있더라고요.
4월 초에 일본에서 출산해요. 일본은 한국과 달리 무통주사가 대중화(?)돼있지 않아요. 오히려 무통주사 때문에 비롯되는 진통지연을 위험하게 생각하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빼박 쌩으로 낳을 예정입니다.
UIJAE SEO 저도 동의해요. 저는 아예 촉진재, 무통주사 맞을 생각 안하고 아이 잘 낳았어요!! 잘 낳았답니당 ㅎㅎ
제 경험상 무통은 맞고나서 한 4-6센치 그 사이에는 진짜 무통이었지만 그래서 분만지연만되고 한 6센치 이후는 진통 와아악 와요 무통분만은 무슨... ㅋㅋㅋㅋ 너무 아파서 감통인지 뭔지 알수도 없었음ㅋㅋ 아 제가 허리진통... 다리까지와서 고생했어요 근데 왜 난 지금 둘째 임신 35주째...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
손을 간호사가 집어 넣어 돌리는데 소름끼치고 미칠것같은데 계속이러는데 이유가뭐져? 나중엔 아이가 위에 있다고 팔로 밀어내서 배가 명치부터 아래까지 다 피멍이 들었어요.이게 정상인가요?
분만진행이 더딘경우 자궁경부 마사지를 하거나 아기가 못내려올 경우 산모 배를(아기 엉덩이부분)을눌러 분만을 진행 시키기도 하는데 그 과정에서 말씀주신 것 처럼 멍이 드는 경우도 있답니다..ㅜㅜ
엄마가 힘을 못주면 푸싱이라고 배를 눌러 아기를 밀어주더라구요. ㅠㅠ 저도 진통보다 그것때문에 죽다 살아났어요. 산후조리도 오래걸렸고요~~ 고생많으셨어요
정말정말정말 많이 도움이 됩니다! 이세상 엄마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고맙습니다~~제게 분만선생님이세요^^
무통주사생각하시면 “블러드패치” 꼭 검색해보세요. 무통맞고 출산 후에 뒷목이 아픈 증상이 있다면 근육통이려니 하고 참지 마시고 병원에 꼭 무통 부작용인것 같은데 블러드 패치 시술이 필요한거 아닌지 확인하세요. 병원에서부터 아팠는데 근육통일거라고 퇴원처리해줘서 조리원갔는데 가서 수유도 제대로 못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알고보니 무통 부작용이었네요. 병원에 있을 때 머리와 목 통증을 호소했는데 왜 먼저 얘기해주지 않고 근육통일거라고 타이레놀만 줬는지 너무 원망스럽네요....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ㅎㅎ 정보가 쏙쏙 ㅎㅎ
전 무통 맞고 진통이 안느껴질 정도로 잘 듣더라구요. 쿨쿨 자버렸다가 자궁문 다 열렸다고 간호사가 깨워서 힘줘서 순풍 낳았어요. 근데 애낳고 허리 통증은 있었어요. 전 무통천국 맞았네요.
맞아요 첫째때 무통맞았는데 허리통증이 거의 6개월갔어요. 그리고 힘주기할때 어디에 힘줘야하는지 몰라서 애기머리나올때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ㅜ 방광쪽도 뭔가 회복이 느리고 소변세는 느낌ㅜㅜㅋㅋ
둘째는 너무 빨리진행되서 무통마취과 콜하러간 사이에 다 열려버려서 그냥 낳앗는데 진짜 어디에 힘줘야지 애기가 나오겟구나 다 느껴지더라구요!! 빨리 애기머리를 빼내야겠다는 생각과 저도모르게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지금은 몸조리중인데 확실히 무통안맞아서 허리통증도없구 소변세는 느낌도 없어요!
저도 무통분만으로 그나마 자연분만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무통분만은 천국이였어요
무통 없으면 제왕했을듯
전 첫째 무통빨이 넘 잘 들어서... 마지막 진통때 힘줄 타이밍을 잘 못 잡았어요;;; 그래서 출혈이 많았어요;;
양수가 새서 유도분만했어요.
허리트니까 8센치부터는 무통효과가 없었어요..ㅜㅜ 4센치에 무통맞아서 7센치까지는 행복했어요~ㅜ
무통천국 느끼신분들 부러워요~~~
3cm까지 진통느끼다가 무통주사 맞았는데 진통이 그냥 아예 없어졌어요 5시간동안 영화보다가 다 열렸대서 힘주고 순산했네요 ㅎㅎ 진통이 허리로 와서 너무 힘들었는데 배는 살짝 풀렸었는데 허리는 완전 효과봐서 좋았어요
지금 진통와서 병원에서 무통 맞았어요!!! 안맞을수가 없었습니다...ㅠ ㅠ
첫째 둘째 무통 없이 낳았는데 셋째는 맞아볼까 검색 중 이에요. 힘 못준다는 소리도 있고 해서 ㅜㅜ 근데 담달 셋째 나올때 되니 그 아픔이 기억이 나서 무통천국 맛보고 싶어지네요
접니다.. 힘 못 줘서.. 무통을 껐어요 ㅠㅠ 근데 저한테는 무통들어가서 그정도아픈거라고 정신차리고 힘 잘 주라고 하시더라고요.. 아기를 다 낳고 나니 실은 제가 힘을 너무 못 줘서 무통을 껐다고, 근데 무통 껐다고 하면 산모들이 너무 겁먹어서 켜놨다고 말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무통 천국 경험하다가 쌩으로 낳았는데 그래도 자궁문 열릴때보다 힘주기해서 낳을 때가 덜 아픈거라고 하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저는 무통이 잘 맞은 편^^
저는 평소 소염진통제 부작용이 있는 사람인데요 무통주사와 소염제 부작용과는 연관이 없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저는 19년도 출산한 맘인데요.무통주사 놓아달라고 했더니 무통주사가 척추에 놓는거다보니 어떤부작용이 올지모르고 마비가 될수도 있다. 그리고 최근에 육지에서 무통주사맞고 산모가 잘못되는 사례가 있어서 원장님도 추천안한다고 분만실 수간호사님이 얘기듣고 무통주사안맞고 쌩으로 진통 느꼈답니다 자궁문열리는것보다 아기가 더디게 내려와 짐볼운동하고 허리진통하며 아기낳았어요~~ 무통주사맞음 천국이라는분도 있지만 힘을 못주니 아기가 안내려와서 흡입기를 사용하다보면 아기머리가 찌그러지는경우도~~ 근데 머리모양이 돌아온데요
첫째때 분만지연돼서 별 의미 없단 생각 들었어요.둘째때는 배만져보면서 호흡하려구요ㅠㅠ
그리고 저는 무통 지속시간이 2시간 정도였던것 같은데 댓글보니 꽤 길었던 분들도 계시네요;
영상잘봤어요! 낳았지만 새롭게 알게되네요~~전 단점이 적용이되네요..전 둘째도 무통맞아야지하고 낳으러 갔더니 간호사쌤께서 이진행이면 안맞고 하는게 낫겠다고하여 용기를내었는데 다행히 그게 전 맞았네요...첫째는 무통맞고 낳기까지 너무오래걸려서..10시간..첫째라 그랬겠지만 요..아무튼 무통빨은 사람마다 다르고 전 첫째때 효과를 못봐서..둘째는 안하길잘했어요.. 무통주사는 선택이니 상황따라 판단하는게 좋을것같네요
근데 진통보다 무통주사가 아프다는 분도 계시고.,, 진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달라서 본인이 선택하기도 힘든 것 같아요ㅠㅠㅋ
안녕하세요 선생님. 20대 중후반 여자에요. 얼마전에 유선종양 판정을 받았거든요. 자주 아파서 주기적으로 ct를 찍었는데 마지막 ct를 찍은지 1년도 안된 시점에서 1.4cm이 유선종양을 발견했어요. 섬유선종으로 괜찮다고 주기적인 검사만 받자고 했는데,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 하다보니 임신,출산 얘기를 하는 중에 모유수유가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모유수유를 하면 양성종양이긴 하지만 혹시 아이한테 해가 되지 않을까, 아님 혹시 종양이 더 안좋게 되지 않을까 많이 걱정이 되는데 혹시 이런경우 모유수유에 지장이 없을까요?
특별히 유방외과에서 모유수유 금기라고 하지 않는다면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애기 낳으려고 나는 소리 vs 진통하느라 나는 소리 랑 다르다니이이이 무셔워😩
제목부터 시선이 바로가네요^^
무통천국이라고 하도 들어서
신랑한테 무조건 동의서 쓰라고 협박하는데 또 맘똑티비보니까
내가 그 상위3퍼센트면 어쩌나ㅋㅋ
살짝쿵 생각해보게되네요^^
그나저나 벌써30주 ㅋㅋ
살살 걱정되고 악몽이 판쳐서ㅋㅋ
불안하던차에 맘똑영상 보고나니
할수있다며 살살 달래주시는거 같아서 오늘은 꿀잠 기원해봅니다^^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해용^^
선생님!! 제가 12년 전에 뇌수막염을 앓았었는데요, 무통주사를 놓아도 될까요? 뇌수막염 앓았을 때 척추에 주사 3번정도 꼽아서 척수액 검진하구 그랬었거든요... 무통맞아도 괜찮을까요?
잘보고갑니다. 무통에대해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시니 좋네요
저는5월달에 예정일인데
지금도 무서워서 이걸보고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ㅠㅠㅠㅠㅠㅠ 첫째 육센티때 둘째 팔센티때 맞앗어요 ㅠㅠㅠ 하 무통 효과 1도 못봣어요 진짜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감통의 효과가 잇엇다고.. 생각해요.......
동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 저번주부터 경부가 짧어져서 입원했어요 ㅜㅜ 짧아지는 이유랑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ㅜㅜ
여름에 출산예정인데요(5월 말). 주위에서 여름에 출산하고 에어컨 바람 쐬고나서 관절이나 뼈가 약해졌다는 말이나 출산후 냉수를 마시고 편두통이 심해졌다는 말을해요. 아직도 주변에서 조언하기로는 출산 후에 씻으면 안되고 꽁꽁 싸매고 있어야된다고하는데 어디까지가 맞는건지 설명해주는 영상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출산 후에 일주일 동안은 못 씻고 그 이휴에도 절대 찬물로 못 씻는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손만 찬물로 씻었더니 6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손만 저리듯이 시리다고 하네요 연관이 있는건가요..!
저도 7월 20일 한여름에 출산이여서 너무 궁금하네여 ㅜㅜ
이푸른솔 전 첫째 8월달에 출산햇어요 자분이엿구요 ㅎㅎ 샤워는 3일뒤 조리원들어가자마자 햇엇요 전 아직까지 어디가 시리다이런건없어요
전 39살40살 연년생 낳았고 현재 44살 셋째 출산 2일전인데요 첫째는 9월생 둘째는 12월생이에요 첫째때는 낳고 3일인가 뒤에 샤워햇고 쉬원한물은 바로 빨대로 마셨어요 둘째도 머 그리 옷 싸매고 있지않고 집에서 편하게 입고 있었는데 아직 멀쩡해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듯해요 전 평상시에도 더위를 많이 타지 추위는 그다지 안타는 편이긴했어요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출산 준비중인데요. 첫 출산이라 모르는게 많네요 ㅠㅠ 근데 한국의 무통주사라는게 Epidural을 말하는건지 IV pain relief를 말하는건지 알수있을까요? 척추에 주사를 놓는다는거보니 epidural 같은데 그럼 한국은 IV는 사용하지 않는건지.. 아님 언제 사용하는건지 혹시 조언해주실수있나요??
Epidural 말하는거예요!
알면알수록 못하겠는게 임신&출산이네요 ㅠㅠ
애기낳은다음날 영상이 올라왔네용ㅋㅋ
저는 무통 맞을까말까 고민했는데 전 무통이 넘 잘맞는사람이었더라구요ㅋㅋㅋ
허리로진통와서 괴로웠는데 맞자마자 통증 싹 사라지고
간호사쌤이 분만 지연될거같다고 걱정했는데 무통맞고나서 자궁문빨리열렸고 금방낳았어요!
그대신 회음부열상주사가 효과가 1도없었다는..ㅠㅠㅠ
고지민 허리진통 ,,, 저도요저도요ㅠㅠㅠ 저도 무통맞고 통증 1도없이 출산했어요! 순산 축하드려요~~~♥️
무통주사맞고
3일째입니다
일어서지도못하고
토하고 눈알이빠질듯 머리가 아파요 병원에서는 왜그런지모르겠다는 말만되풀이
식은땀 구토 오한 어지러움
언제나아질까요
허리주사 3번맞았구요
너무아팟는데 하반신마취
무통주사 부작용인가요
지금은어떻게해결하셨어요?ㅜ
저는 3센치인데 무통주사를 맞았어요 진통이 불규칙적이라 의산선생님이 무통 주사를 맞아야 내가 버티고 진통도 규칙적으로 바뀐다고 해서요 진통주사 맞아도 아팠는데 결국은 몰핀까지 맞아서 살았었어요 ㅠㅠ 해피주스라고 하더라구요 ㅠㅠㅠ
영상보는데 진짜 공감되서 끄덕거리면서 봤어요ㅠㅠ
전 첫애때 허리진통이 와서 무통효과는 1도 못봤어요ㅜ
부작용으로 낳은뒤 아침밥으로 미역국 나왔는데 미각이 이상해져서 물어보니 무통때문인거 같다고 시간지나면 나아져요 하는데 그러고 진짜 1시간뒤에 시간지나고 나서 미각 돌아오고ㅜㅜ
둘째땐 거의 출산 임박이라 맞긴 했는데도 무통 맞고있긴 한가 싶었고..
저도 허리 통증만 완화되고 배랑. 밑 아픈건 그대로 다 느꼇다는....
감사합니다 ! 이번주 예정일인데 영상 하나하나 다 엄청 도움되네요 ^^
수중분만하면,진통이더올까요?
무통주사 말고 분만유도 주사는 어떤가요? 부작용과 효과가 궁금합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 몇년 전 후기를 찾아봤더니 거기는 무통주사 안주는데(지금은 있대요 ㅎㅎ) 서너시간이면 애기 나온다는 댓글이 있었거든요.. 이 영상을 보니 뜬소문이 아니라 일리가 있었네요~~ㅎㅎ
출산30일전입니다^^!..영상감사해요❤
저도 그 3%산모 ㅜㅜ 무통주사를 맞앗는지말앗는지 머리 뜯어가면서 진통햇던기억이 ㅜㅜㅜㅜㅜ 둘째는 무통천국을 느끼고싶네여
무통천국을 두번 맞본 전, 무통맞고 힘을 주면서 스스로 진행을 해보라고 하고싶어요
허리진통이라 무통 없었음 전 절대 자분을 못했을거라....출산은 잘 이루어졌어요
부작용은 전 분만후 입원실 올라가서 구토가 심해서 주사처방 다른거 또 받았어요
첫애땐무통맞고한참있다분만실가서 촉진제?같은거맞은거같아요 배안아프면힘못준다고 그때부터 소용돌이치는고통 윽~~둘째는연년생이라 틈도없이 진통이심해져서 바로출산 관장제모도건너뜀 셋째는ㅎ셋짼데 무슨무통이냐 안놔줌 터울이있어서 첫애만큼고통스러웠음ㅎㅎ
애기낳을때 무통이너무잘들어서 소변도 간호사가빼주고햇는데 분만직후 잔뇨감도잇고 그뒤로 방광이약해진느낌이에요 부작용일까요?
부작용 이라기 보다는
방광과 자궁이 밀접해 있다보니 자연분만 시 분만을 하면서 방광을 압박하여 분만후 잔뇨감을 호소하는 산모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래서 분만후 4시간 이내에 소변을 시원하게 봤는지 확인하는 이유 이기도 하구요.
점차 좋아지기는 하나 해당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무통 맞아서 핸드폰도하고 했다고해서 무통했는데 ㅋㅋ 맞은지 20분? 되니깐 허리진통왔어요..ㅠㅠ 그나마 배라도 안아파서 다행인건지 어쩐건지... 20분 천국을 보긴했어요...ㅋㅋㅋㅋ
무통주사를 위한 관 삽입이 진짜ㅜㅜ 너무 아팠어요.,
가진통 오는 중인데 많은 도움 되네요 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결혼을준비하고있습니다
저는 앤세이드알러지가있어요. 호흡곤란이오는 조금 심한알러지에요ㅠㅠ 그래서 주변에서 걱정하시더라구요... 무통주사맞을수있을까하고... 이런경우에는 못맞을까요ㅠㅠ?
무통주사는 병원마다 혼용약물이나 방법은 다르지만 마약성 진통제로 펜타닐, 국소마취제로 나로핀 등 혼등용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NSAID, 즉 마약성 진통제가 아닌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앞서 말한 펜타닐, 나로핀 등은 해당이 안되죠.
하여 NSAID 알러지가 있으시다면 마약성진통제는 걱정안하셔도 되지만 아스피린같은 보조진통제로 쓰이는것들에는 주의를 해주셔야 해요!
병원에 전문의와 상담하실때 NSAID알러지가 있다고 꼭 말씀드리시는것은 필수겟죠?!
^^
@@smartmom_tv 와! 몇달전 게시글이라 두근두근하면서 여쭤봤는데ㅠㅜ답글주셔서 감사해요! 좋은지식을 얻었습니당^^
대학병원에서 첫째 출산했는데요 ..유도분만하면서 무통주사 맞았습니다 척추측만증이 있어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관 처음 꽂고 목이 안움직이고 발이 찌릿찌릿해서 다시 맞았는데 유도제 주입후 진행이 너무 빨라서 결국 무통 못맞았었거든여....어차피7센치 열리니 사경을 해매서 기억도 안나여.....애기 낳을땐 아프지도 않아요 오히려 속시원하더라구요
무통관 맞은후 산후조리하면서 계속 허리를 못폈어요 관꽂은 곳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재활치료 받았구용
둘째낳을땐 안맞아야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생겨서 사실 무통없이 이번엔 잘 할수 있을까 걱정되네여..언니들이 무통천국 무통천국을 외치면서 걱정말라고 했었는데..저는 무통지옥이었네요ㅠ 관꽂고 너무 고생했어요 애기 낳은 후에도 ..아직도 아파용 ㅠㅠ
무통주사 라는게 좋은 점도 있지만 불편감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기 때문에 참 조심스러워요..
둘째는 덜 아픈 것은 아니지만 진행이 첫째보다는 수월하고 말씀 주신 것 처럼 아기가 많이 내려오면 호흡하고 힘주면 차라리 덜 아프죠..^^;
첫째때 해당 경험이 있기에 많이 힘드셨을 텐데..
둘째 분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 해 낼 수 있을 꺼예요^^!
남은 기간동안 태교 잘 하시구요, 큰 힘듬 없이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무통주사... 유도했는데 무통놔도 무통인지 몰랐어요ㅋㅋㅋㅋㅋ 그냥 진통오고 별느낌 없더라구요
무통주사를 맞아 본 적 없는데 뇌척수액이 새서 두통으로 일주일 넘어 입원한 적이 있어요. 그 후 이년정도 지났고 지금은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그 때 그 뇌척수액 유출로 머리아파서 누워서 밥먹고 생활한거 생각하면 출산때 무통주사 못 맞을것 같아요. ㅜㅜ 무통주사 없이도 출산 가능하겠죠? 걱정입니다 ㅜㅜ
유민경 저는 초산 무통주사 없이 자연출산했어요. 가능해요!! 화팅입니다!!
@@noninona5697 22222222ㆍ2
신후회복도 조금 늦고 안맞은것보다는 붓기도 늦게 빠진다던데 맞나용
저는 양수가 터져서 이미 자궁문이 많이 열려서 무통 못맞고 그냥 분만했는데 그렇게 진통이 아프지 않았어요
저 유도분만하러 입원해서 진통오기전에 무통관삽입을 먼저 했는데요..이거 하구 허리가 엄청 아파서 죽을거 같아요..ㅡㅡ
부작용인가요.??움직일수가 없는데 ㅠㅠ
내진두번해서 2센치 열렸다고 하시는데..
지금 너무 힘드네여 ㅠㅠㅠㅠㅠ
유도분만 중이실때 댓글을 주셨네요.. ㅜㅜ 이미 이쁜 아가를 만나셨겠어요^^
불편하셨다는 증상 해결이되고 무통효과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순산하셨길 바라면서 출산 후 몸조리 꼭 잘 하세요^^
저도 이래서 오히려 자궁수축보다 무통으로인한 허리통증이 더 심해서 ㅠㅠ 멘탈털려서 수축이 사라져서 저녁에 결국 무통 뺐어요..ㅠㅠ 내일 다시 수축제 투여예정이에요..ㅠㅜ
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출산 할때 회음부 절개를 엄마가 절때 하지말라고 ㅠ 자연주의 출산을 하라고 하시는데 또 제 친구는 절개를 안하면 열상이 생기기도 하고, 애기가 잘 안나와서 힘들수도 있다고 하네용. 혹 뭐가 맞는걸까요?
코지 저도 둘째출산전에 엄청 고민하던 주제였기에 한마디드리고싶네요.첫째때는 무통주사, 회음부절개를 당연스레 생각해서 다 했었어요.근데 가족이 미국으로 이사온뒤 생긴 둘째는 회음부절개없이 출산했어요.이곳은 일반적으로 회음부절개를 안해서요.제 경험으로인한 결론은, ‘회음부절개를하는게 좋다’입니다.첫째낳고는 출산후 밑이 불편한게 그리오래가지않았어요.크게 기억도안나요.그런데 둘째때는 통증,불편함이 거의 한달은간듯해요.열상도 절개했을때보다 더 큰것같구요.애기돌볼때도 밑에 통증이있음 진짜 어렵고, 앉아서 수유할때도 불편하고 도넛방석깔아도 힘들어요. 회음부절개추천합니다. 순산하셔요.
이건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도 개인적으로는 무조건회음절개를 안하는 것 보다는 상황에 맞게 필요하다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분만 전 담당 주치의가 판단하여 결정 하겠죠..^^
분만 직전, 쉽게 입구는 좁은데 아기가 무리하게 내려오다 분만 시간이 지연되거나 회음부에 열상이 생길 수 있고, 산모가 힘을 갑자기 주어 열상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이때 다른점은 회음절개를 한다면 질 입구를 넓혀 분만을 도와주고 혹 열상이 생긴다 하더라도 더 심한 열상을 방지할 수 있지만
회음절개를 안했을 때 열상이 생긴다면 다발적인 방향으로 열상이 생길 수 있겠죠^^
회음절개 에 대해서 원하지 않느다면 사전에 주치의 선생님께 먼저 상담 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아요.
혹 회음절개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주치의 선생님 께서 최소한으로 회음절개를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회음부 절개안하면 다른곳으로 (뒤로) 찢어진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그게 더 아프다고,, ㅠㅠ
저는 허리에 주사를 꼽는다는것 자체가 더 무섭더라구요. 무통이라고 해도 아픔이 전혀 안느껴진다는 것은 거짓말 같았기에 무통주사 안 맞고 자연분만 했습니다. 간호사가 무통을 왜 안맞냐고 채근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맞지 않았어요. 그래도 충분히 순산했고 진통도 잘 겪었습니다. 남편도 제 끈기에 박수를 보내더군요~~^^ 참을 수 있을만큼의 고통이라고 생각하면 다 이겨냅니다.
언니가 출산 후 맞는 비타민주사? 종류가 세가지던데 비싼게 좋은건가요?
저도 궁금해요
궁금해요!
무통 맞으니까 밑으로 힘주기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ㅠㅠㅠ
양수 터지고 유도분만 9시간하고 낳았습니다 허허
이제 둘째 가지려는데 아는 고통이라 너무 무섭네요 ㄷㄷ
제 와이프 무통맞고 어지러움 두통 속 매스꺼움 증상있어서 다 안맞고 맞다가 뺐어요 빼니 괜찮아짐
어후 척수주사네 요 난 암 때문에 척수 주사 맞아봤는데 주사 잘놓으면 안아픈데 처추에 모든신경 이지나가는데 1mm라도 틀어지면 그고통자체도 엄청남
허리에 꽂으면 나도모르게 꿈찔 할거 같은데 ㅜㅜ 움직이면 어케되나요(걱정 많은편)
무통 왜 안맞냐 이해가 안간다는 글에, 무통도 부작용있고 마냥안전하지 않아서 선택하지 않는 분들도 많다고 댓글 달았다가;; 의료개입이 안전한데 무통까내리지말라고 엄청 날이선 댓글들이... 달리더라구요;; 무슨말을 못하겠는 요즘 유튜브...
근데 이 주사가 허리가 안좋은 사람들은 못맞는다는데 맞나요..? 디스크가있는건아닌데 평소에 생리통도 허리에 오는편이고 허리건강에 자신이없어요ㅜ
무통~ 정보 굳👍
미국에서 7cm열렸을때 무통 결국 맞았는데 정말 간호사 두분이서 절 꽉잡고 움직이지않으려 진통을 엄청 참았던 기억이 나네요. 여긴 두세시간 가는 무통주사를 줬는지 출산하기까지 네시간정도 뒤부터 슬슬 다리 감각이 느껴졌어요.
무통 맞고나서 잠좀 자고 웃을수도있도라구요. 죽을듯 아팠던 요통도 안와서 너무 기적같았네요. 2시간뒤 출산을위해 힘주기를 시작했어요. 단 너무 편해졌는지 분만지연이되어 아가는 힘든데 제가 힘을 덜줘그런지 심박수가 갑자기 떨어져버려 순간 간호사들 네분 오셔서 절 움직이게 하려 왼쪽 오른쪽 계속 몸을 돌리던데 지금 이 영상보니 제가 저혈압이되어서 그리된거네요. 아랫배에 눌려지는 느낌이 조금들더라구요. 그게 진통세기10이었을때였대요.새벽5시부터 진행되어 약17시간만에 출산했습니다. 정말 감각이 없어요. 화장실간다 생각하고 계속 푸쉬하라그러더라구요 다리를 위를 접혀선 배도 막 눌러주고. 힘 다섯번?에 나왔어요.
저는 딸 낳은지 25일됬는데요 저는 응급 제왕절개수술해서 딸을 낳았어요 제가 임신중독증오고 딸은 저체중으로 낳아서 지금 딸은 병원에있어요 무통주사 효과없더라구요 ㅜㅜ 저는 하반신마취만했음 딸 태어나자마자 우는소리들었답니다
저는 제왕절개라서 진통이 오면 얼마나 아픈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