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말하는 수의사가 놓치는 진단 1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 ㅣ 십자인대 단열의 모든것 ㅣ 당신의 개는 슬개골 탈구가 아닐 수 있습니다 (to.수의대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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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55

  • @kmj5232
    @kmj5232 3 ปีที่แล้ว +47

    십자인대 단열(CCLR)이 퇴행성 질환인것은 알고있으나 한국의 대부분은 대형견이 아닌 소형견. 즉, 슬개골탈구가 동반되어있을 확률이 매우 높은게 현실입니다. 슬개골탈구로 인해 경골의 내전이 유발될 경우 십자인대에 걸리는 장력이 증가하게 되어 강력한 충격에 대해 십자인대 단열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퇴행성질환이라 언젠간 끊어진다? 라는 말보다는 뛰어내리거나 미끄러지는 행동, 갑작스러운 체중부중 등이 기존 퇴행성 십자인대의 단열을 촉발할 수 있다라고 보호자를 교육하고 주의를 합니다.
    정상관절을 가진 강아지에서 뛰는 행위등을 조심해라 라는 발언을 하진않습니다만, 저는 보통 신체검사 이후 슬개골탈구가 동반되어있는 환축, 그중에서도 관절의 변형이 심한 환축들에게는 예방적차원(단열되는 시기를 조금이라도 늦추기위해 -> 단열 시 수술적 교정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으로 조심하라는 말을 하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것만 본다면, 이러한 의도와 다르게 무조건 잘못된 정보라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ㅜㅜ
    저도 신체검사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습니다(초진환자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든부분을 한번씩 쭉 만져봅니다. 물론 청진도요 ) 현재 한국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애매한 환자들의 경우..(부분단열?) 정확한 신체검사를 위한 진정을 권해드리지만, 보호자들에게 부담/거부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정확한 평가가 힘든 부분도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참 아쉽습니다ㅠ. 물론 제 실력이 아직 부족할 수 있습니다만, 환축이 사납거나/긴장을 해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갈 경우는 확인이 힘듭니다..ㅜㅜ실제로 한쪽 다리만 단열되었다 라고 생각하고 수술을 들어가서 마취중 반대쪽 다리를 확인해보면 갑자기 명확하게 확인된 적도 있었습니다-cranial drawer test
    그리고 한국은 현재 동물병원이 포화상태이기에... 검사를 하더라도.. 진단을 내리더라도.. 수술을 해야된다 라고 말을해도... 다른병원에서 괜찮다/약먹으면된다 등으로 보호자에게 설명할 경우나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면, 진단을 내린 저는 돈만 밝히는 수의사로 보호자들은 인식합니다.(아직까지 싼병원=좋은병원 인식이 남아있는 것으로 저는 느낌) 이런 부분은 일할때 참 보람없고 수의사를 계속하는게 맞는지 생각까지 드네요
    영상보고 유익한 정보라고 생각되나 혹시나... 보호자들이 잘못된정보를 전달한다고 수의사를 오해할까봐...
    최근 일도 힘들고 우울한데 짧게나마 글남겨봅니다.. (아직 3년차라 열정이 넘치는데 한국 임상계는 너무 힘드네요..ㅠ)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33

      수고가 많으십니다. 국내견의 슬개골탈구에 대해서 언급해주셨고, 어떻게 설명하시는지 자세히 말씀해주셨는데 바로 그 이유로 영상내에서 정확히 슬개골탈구에 대해서 언급한 것입니다. 사실 보호자보다 수의대생과 수의사분들을 위한 영상이라고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많은 국내 수의사분들이 슬개골탈구가 십자인대를 유발한다고 설명하고 있고, 이는 사실 미국에서도 많은 수의사들이 오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외과를 공부하기전에 "슬개골탈구는 십자인대단열을 유발한다"고 보호자들에게 설명하고 언급했었으나 졸업하자마자 바로 많은 외과전문의들에게 직접적으로 여러차례 지적당한 부분입니다. "슬개골탈구가 십자인대를 유발한다고? 그래? 그럼 증거를 가져와봐." 그 외에서도 수없이 많은 외과 강의에서 전문의들이 언급한 주제기도 하기때문에, 이 이하는 그분들이 말씀하신걸 정리해드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literature review를 해보셨나요? 십자인대와 슬개골에 관한 모든 논문을 전부 다 찾아도, 어디에도 "슬개골탈구가 십자인대단열을 유발한다"라는 증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수많은 연구뒤에도 증명된 부분은 슬개골탈구가 있는 개들이 십자인대단열이 같이 있을 확률은 25~27%, 슬개골탈구 3기에서 4기 환자가 1-2기환자보다 십자인대단열이 같이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일뿐, 어디에도 cause and effect를 설명하는 논문도 없을 뿐더러 모든 reference를 타고 1954년도 십자인대단열을 처음 설명한 논문을 찾아올라갈 때까지 읽어봐도 결국은 이건 '순수히 biomechanic 포인트에서 그럴 수 있다' 라고 누군가가 처음 가설을 세운것이 전부입니다. 반대로 십자인대의 중요한 function중 하나인 internal rotation이 MPL을 악화시킨다고 suggest하는 이도 있습니다. 결국 "대략 25프로정도의 환자에서 슬개골 탈구와 십자인대단열이 같이 있는 경우가 있으나, 무엇이 cause인지 정확한 관련성은 알 수 없다가" 정답이고 그렇게 설명하도록 학생들과 수의사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십자인대질병을 가진 개들의 CCL histopathology를 리뷰한 Hayashi, 2004를 비롯한 apoptosis관련 논문을 보면 조금 도움이 될 듯합니다. 여러차례 논문에서 입증됐다시피 애초에 "십자인대가 유전성/chronic degenerative change로 인해 끊어지는 질병이다"라는 것을 전제하고나면 MPL로 인해 cause된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퇴행성질환이라 언젠간 끊어진다? 라는 말보다는 뛰어내리거나 미끄러지는 행동, 갑작스러운 체중부중 등이 기존 퇴행성 십자인대의 단열을 촉발할 수 있다"라고 보호자에게 설명하는 것은 misleading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모든 십자인대환자는 다 뛰거나 미끄러지거나, 갑작스러운 체중부중으로 기존 십자인대 단열이 촉발되서 오지만, MPL이 있건 없건간에 일반적인 동물은 그런 일상적인 행위로 십자인대가 파열이 되진 않으니까요. 유전적인 요소가 제일 크며 퇴행성이기 때문에 그런 일상적인 행위를 제한하는것은 환자의 일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므로써 삶의 질만 저하시킬뿐 질환자체를 예방할수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영상내 말그대로 십자인대 단열은 뛰거나 갑작스런 체중부중 자체가 원인이 아닌 퇴행성질환이며 어차피 끊어질 것이었다는것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초에 뛰거나 미끄러지는 행동, 갑작스러운 체중부중으로 단열되는 트라우마성 십자인대는 병의 진행자체가 다르며(stifle 내에 degenerative change없이 effusion만 심합니다. 아무리 바로 엑스레이를 찍어보아도 이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수술중이나 관절경으로 확인해봤을때 단열되는 부위도 다릅니다. traumatic rupture는 대부분 avulsion의 성격을 띄며 insertion이나 origin 부위에서 파열이 되고, linear fragmentation이나 discoloration이 없이 깨끗한 십자인대에서 파열만 있습니다. 관절경으로 보면 훨씬 잘보이지요. 저보다 훨씬 경험이 많은 2-30년이상 practice한 모든 외과의들도 소형견 대형견 합쳐서 traumatic 단열은 거의 한손에 꼽을 정도로 보았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슬개골탈구 3-4기의 동물들이 cartilage erosion이 심해서 synovitis가 심해지는 경우 IL-1, 10등의 영향으로 proinflammatory한 환경이 조성되고 그것이 주변 조직의 degenerative change를 촉진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대부분 50%정도의 환자가 grade2 이하이고 MPL환자들은 대부분 effusion이나 degenerative change가 많지 않다는것을 고려하면 해당사항이 없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임상적으로 봤을때 소형견은 물론이고 MPL을 가진 대형견도 많지만, 그런 대형견에서 십자인대파열이 같이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반대로 십자인대 파열은 수도 없이 보지만 MPL이 같이 있는 대형견은 극소수입니다. 소형견과 대형견 CCL환자들을 비교한 논문을 보면 소형견이 처음 진단받을 때 bilateral확률이 높으며(무려 40%), 대부분 그 이유는 소형견이 체중부하가 적어서 tolerance가 높을 뿐이라고 suggest하고 있고, 쉽게 바꿔 말하자면 소형견에선 수의사들이 놓칠 확률이 높다는 것이라는 소리지요.
      영상후반은 거의 수의사분들과 수의대생을 위한 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MPL환자, 특히 grade 3이하는 촉진상 degenerative change가 심하지 않지요. 설령 cranial drawer가 확실하지 않고 당장 진정해서 검사를 할수 없다해도 Joint effusion, medial buttress, hyperextension상 pain은 MPL만 있는 환자들에게 거의 없기때문에 십자인대 파열을 강하게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수술중 확인하고 같이 수술할 수 있다고 견적을 주고 들어가면 실제로도 거의 100프로 파열이 있습니다.
      한국보단 덜하지만 미국도 엑스레이를 찍거나 진정을 하는것에 대한 보호자들의 거부가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정말 사나운 대형견이 아니면, 이 정도의 촉진과 증상만으로 대부분 엑스레이나 진정 필요없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3년차쯤 GP에서 일하면서 많은 현타가 왔고, 결국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마음으로 외과의들한테 제 finding을 하나하나 비교해가며 수없이 정형에 집중해서 본 결과 이제야 조금 감이 오는 정도니까요. 하지만 진단과는 별개로 정확한 논문을 베이스로 증거가 기반된 정보를 보호자들에게 전달하는것이 중요하고, 모든 제대로 교육받은 수의사들이 같은 설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은 앞으로도 제가 참여할 수의사들 대상의 수의학회나 강연에서도 계속 꾸준히 언급할 예정입니다.
      다른병원 수의사들과의 갭이나 싼병원=좋은병원, 돈만 밝히는 수의사라는 프레임에 대한 고민..그런 인식들과 여러가지 면모로 싸워가며 소신을 지켜가는 것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그렇기때문에 저도 싼병원이 좋은 병원이 아니라며 피토하며 외치고 있습니다ㅋㅋㅋ). 수의사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제 유튜브의 가장 큰 목표중 하나이기도 하니 조금씩 바뀌어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단이나 보호자교육 하시는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따로 연락을 주셔도 괜찮습니다. (다른 수의사분들도 질문하신 부분이라 제 답변을 고정해두도록 할게요!) 저 또한 다 알지는 못하지만 임상하다가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전문의들의 의견들을 확인해드릴 수도 있으니 언제든지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6

      보호자분들에게 설명하기에는 너무나도 테크니컬한 부분이라 고민을 하다가 영상에 넣지 않은 내용이기때문에 댓글로 설명해두었습니다. 많은 보호자분들이 국내수의사분들의 갈등과 고민을 이해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불편하신게 아니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

    • @Hyunjong_the_great
      @Hyunjong_the_great 3 ปีที่แล้ว +9

      반려인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괜찮은 보호자들은 본인은 굶어도 반려동물한테 돈을 안 아끼기 때문에 과잉진료 이야기 절대 안하거든요. 물론 저도 너무 과하다는 이야기를 친척어른들한테 들을때마다 속상하지만 말이에요. 멀쩡하게 키우는 듯 한데 댓글주신 선생님 말씀처럼 은근 자기 동물에는 돈 아끼려는 보호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좀 잘사는 동네 동물병원 후기에도 그런거 심심찮게 보이구요. 심지어 반려견 생일에 사람먹는 케이크를 주질 않나… 연봉도 세다는 사람이? 반려견 전용 케이크 조금만 찾아보면 나오는데도 말이죠. 그걸 또 저같은 사람이 말하면 오지랖이라 하고ㅠㅠ

    • @seongwono6269
      @seongwono6269 3 ปีที่แล้ว

      혹시 인간과 개의 눈높이차이, 개가 뒷발만으로 지탱하고 몸을 세워 보호자와 교감하려는 등의 생활습관이 누적되는 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을까요? 사람은 대부분 의자나 소파에 있고 침대역시 개에게는 높은 편이라 이런 생활방식이 영향이 있지 않나 해서 여쭤봅니다.

    • @구피와꼬부기
      @구피와꼬부기 3 ปีที่แล้ว +3

      싼병원=좋은병원 이게 아니라 너무나 터무니 없이 비싼 진료비 때문에 그런거겠죠.. 왜 소비자들이 싼병원=좋은병원 이라고 생각하지는지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무슨 진료 조금하면 20만원은 기본으로 훌쩍 넘어버리니 사람보다도 비싼 병원비를 누가 감당하려 할까요.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망설여지는게 현실입니다.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100

    구독자분들 많이 기다리셨죠? 귀국후에 새로운 곳에 적응하며 매일 어마어마한 공부량과 업무량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답니다.. 멋진 외과의가 되기 위해 abcd기초부터 다시 배우는 중입니다. 우주슈스 외과의의 길은 정말 멀군요😂 (전 언제쯤 조금일하고 많이 벌 수 있을까요?)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항상 집사, 수의대생, 수의사 구독자분들 모두가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컨텐츠를 꾸준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구독자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한국방문 팬미팅과 봉사영상도 기대해주세요!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5

      선생님의 최초 공개 예고를 본 순간 제 맘에 비가 내렸어요...심장마비...너무 좋네요🙈

    • @해야-p5y
      @해야-p5y 3 ปีที่แล้ว +3

      클쌤 많이 보고싶었어요 (੭•̀ᴗ•̀)੭ ❥❥ 클쌤 몸 상하지 않게 잘 쉬어가며 올려주세요 ꒒ ০ ⌵ ୧ ♡
      언니 영상은 항상 백점 만점에 95점이에요! 오점이 없으니까요 ˃̵͈̑ᴗ˂̵͈̑

    • @냥꾸-t6q
      @냥꾸-t6q 3 ปีที่แล้ว +3

      🙉 역시 인생을 채워 사시는 클쌤.. 🙊 우주슈스 외과의까지 화이팅!

    • @깜깜자
      @깜깜자 3 ปีที่แล้ว +2

      선생님! 고관절이형성증도 수술만이 답일까요?? 병원에선 이미 다 자라서 수술하기가 어려워 운동제한하며 살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ㅠㅠ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4

      @비모 할미...? 고마워유...공부하다가 제가 다 할미가 되것어유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38

    이렇게 상세하게 십자인대 질병에 대해 설명해주신 거는 각종 블로그나 기타 다른 유튜브 영상에서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를 키우는 많은 분들이 이걸 보시고 미리 강아지 상태를 알아채서 제때 치료하고 수술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의 영상이지만 역시 선생님다운 전문가다운 지식과 정말 필요한 조언으로 가득 채우셨네요...
    정신없이 바쁘신 틈에도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페라가모네
    @페라가모네 3 ปีที่แล้ว +9

    한국에 있으면 항상 슬개골 얘기만 주구장창 듣는데 새로운 질환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ㅠㅠㅠ

  • @kyuri0417
    @kyuri0417 3 ปีที่แล้ว +20

    오.....강아지도 십자인대를 다치는지 몰랐어요.....!
    올림픽 때 선수들 무릎 어디수술했다, 십자인대 수술했다는 이런건 많이 들어봤는데
    오늘도 강아지는 없지만 지식이 늘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6

      강아지가 없지만 지식이 풍부한 규리님, 오늘도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정형외과의 bread and butter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정도로 흔한 질병이랍니다

  • @winterjanuary
    @winterjanuary 2 ปีที่แล้ว +2

    얼마전에 물림 사고를 당해 동물병원에 갔다가 청진과 촉진도 해주셨어요. 외과전문의셨는데 촉진을 하시다 십자인대 주의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주셨고, 보호자로서 아이를 좀 더 확실히 알고 싶어서 엑스레이를 촬영했고 이 엑스레이를 다른 자료들과 (수술이 필요한 경우, 수술 후, 정상 다리) 비교해서 설명해주셨는데요-
    담당 수의사선생님께서는 원반던지기 같이 확 점프해서 잡는 운동, 뛰면서 방향전환을 급하게 하는 것, 너무 추운 날 온도가 낮은 날 갑자기 뛰는 것, 체중 증가 등등은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하셨기에.. 영상을 보면서 ”퇴행성 질환”이라는 말에 놀라고 혼란이 왔어요. 그런데 이게 고정해주신 댓글에 나와있네요!👍🏻
    저도 미국수의사님의 표현처럼 일부 동물병원의 설명은 (대부분의 일반 보호자는 정확한 의학적 지식이 없으니)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도 무조건 쉬운 설명보다 이와 더불어 전문적이고 정확한 설명을 해주시는 수의사님이 많아지고 또 반려견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도 정확히 인지하고 공부하려는 보호자님들도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아무쪼록 영상과 댓글 덕분에 더 정확하게 알게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2 ปีที่แล้ว +1

      영상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주셔서 감사해요. 이해하기 쉽게 간편하게 설명하려고 하는 의도는 좋지만 정확히 병의 기전을 잘못설명하거나 하는 경우, 특히 질병이 왜 생기는지 보호자가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 어쩔수없었던 부분까지 스스로를 자책하는 보호자분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수의사의 직업소명중 하나가 보호자 교육이니만큼 정확하고 수준높은 지식을 잘 전달하는데에 목적을 두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 @kjj9128
    @kjj9128 3 ปีที่แล้ว +11

    한국에서 수의대 재학중인 애청자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넘어가 대형견 임상을 배우고 싶어 여러가지 찾아보던 중 알게되었네요! 영상 보면서 항상 많은 정보얻어갑니다 ㅎㅅㅎ
    아직 예과2학년이라 아는건 별로 없지만 미국수의사님 처럼 멋진 수의사가 되는게 꿈입니다⭐️

  • @꼬미꼬미-e2o
    @꼬미꼬미-e2o 3 ปีที่แล้ว +9

    미국수의사님 아니면 이런 자세한 이야기 들을 수나 있을까요?
    정확하고 꼼꼼한 체크와 설명에 감동하고 갑니다.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1

      차별성있는 정보를 한글로 설명하기가 쉽지않네요. 감동하는 댓글에 감동하고 갑니다 :)

  • @대물낚시여행
    @대물낚시여행 3 ปีที่แล้ว +4

    (미국수의사)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 @박수현-s3h
    @박수현-s3h 3 ปีที่แล้ว +16

    청진도 그렇고 촉진도 그렇고 수의사분들이 보호자가 원하는 것만 봐주는 게 아니면 좋겠습니다. 보호자는 의학적 지식이 없으니 잘 알 수도 없고 동물은 어디가 아프다고 말을 못하니 병을 놓쳐서 악화된 후에나 알게 되지 않도록 꼭 당연한 절차로 신체검사를 해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십자인대가 질병이고 미국 시장에서 한 질병으로 발생하는 진료비가 1.5조(아마 그 이상)를 넘을 정도라면 한국에서인들 빈발하는 질병이 아닐 수가 없을텐데 심지어 병원에서 애가 삔거니까 집에서 지켜보라 하는 곳도 있고 미끄럼 방지 매트나 보호대를 추천한다니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 @sARA-cj7di
      @sARA-cj7di 3 ปีที่แล้ว +1

      정기적으로 돈을 내고 신체검사를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 @박수현-s3h
      @박수현-s3h 3 ปีที่แล้ว +1

      @@sARA-cj7di 제 생각에는 신체검사를 당연히 기본으로 해주는 게 맞는데 문제는 한국에 그나마 진료비 개념이 최근에 생긴데다 그 비용도 제가 사는 곳 기준 로컬에서는 5500원정도고 2차 병원은 day time 기준 11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참 어려운게 이 당연한 검사를 그러면 진료비가 공짜와 다름없으니 안하는게 맞는가 하면 또 그건 아니거든요.
      보호자가 정기검진때 요구하면 해주는 개념으로는 영상에서 선생님이 정말 많은 케이스를 매일같이 만져보고 훈련해서 수년이 지난 이제야 그레이드 구분이 가능해졌다고 말씀하시는데.. 말씀하신대로 한다면 굳이 장비로 검사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수준에 언제 도달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물론 저런 모든 검사를 메뉴얼화해서 충분히 하고 진료비를 높여 받으면 또 바가지다 그까짓 다리 좀 만져보고 저 병원은 얼만데 여긴 두 배 세 배다...이럴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거 무섭다고 또 안하면 그게 맞는건 아니잖아요

    • @Hyunjong_the_great
      @Hyunjong_the_great 3 ปีที่แล้ว +5

      나름대로 좀 사는 중산층 동네지만 병원 진료후기 보면 과잉진료 없다느니 그런 말들이 많아서 보호자들 인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혼자 먹고살기 빠듯하지만 저희애들 병원비엔 돈 안아끼거든요. 저희병원에서도 가격비교는 쇼핑할때만 해라고 붙여져 있더라구요.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5

      @@Hyunjong_the_great ㅋㅋㅋㅋ 가격비교는 쇼핑할때만 ㅋㅋㅋ 근데 요즘 동물병원 가격비교 어플들이 성행하고 있으니 참 모를 일입니다. 결국 그게 내 동물에게 좋은 것일까 생각하면 물음표를 달 수 밖에 없는데 말이죠.

    • @Hyunjong_the_great
      @Hyunjong_the_great 3 ปีที่แล้ว

      @@geneyoon5676 동물 키우면 필수인 중성화수술만 해도 수컷은 왠만하면 검사 이런거 제외하면 가격이 다 비슷한데 암컷은 25에서 40을 왔다갔다하죠. 수컷과 달리 수술 방법도 다양한 걸로 알고있구요.

  • @MrParkjaeyoung
    @MrParkjaeyoung 2 ปีที่แล้ว +3

    아 정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떼잉-s4b
    @떼잉-s4b 2 ปีที่แล้ว +2

    영상과 고정된 댓글 읽고 댓글 써봐요.
    견주와 의사의 지식 차이로 인해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을 피하고, 쉽고 빠르게 설명하려고 하다보면 여러가지 오해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잘못된 정보속에 나는 무지해도 아이만 건강하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그 정보에서 오는 무한한 죄책감과 잘못된 케어의 지속은 과연 누가 책임져줄까요ㅠㅠ...
    성급하고 무지한 보호자들을 상대하는 의사분들의 고충은 이해하지만 보호자가 모를 전문용어 써가면서라도 꿋꿋히 정확하게 설명해주시는게 수의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길인 것 같습니다.
    이 영상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그런 부분 인 것 같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동적이에요.
    또 일반 견주로서 강아지 질병을 공부하는 것에 한계를 많이 느껴 슬펐는데 논문과 사례를 인용한 정보 전달 너무 감사합니당..♡

    • @geneyoon5676
      @geneyoon5676 2 ปีที่แล้ว +1

      저도 이 부분 동의합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라고 쉽게 풀어 설명한다는 것이 오히려 개념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유도 정확한 용어를 바탕으로 설명이 되어야 할 것이고요..반가운 댓글이네요♡

    • @winterjanuary
      @winterjanuary 2 ปีที่แล้ว +2

      너무 제 마음..! 동의합니다🤍

  • @맥심노랑커피
    @맥심노랑커피 3 ปีที่แล้ว +4

    역시 전문가...간지납니다

  • @조장현-t1i
    @조장현-t1i 3 ปีที่แล้ว +10

    SNS에 떠도는 십자인대 보조기, 슬개골 탈구 '예방' 보조기 광고 피드들... 다 강제로 지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ㅠㅠ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9

      하...맞아요... 누가 허위광고로 신고하게 해죠라...이제는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나서서 팔고있으니 갈길이 멀었네요 🥲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1

      제발 그런데 쓸 돈으로 병원을... 조용히 되뇌고 갑니다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십자인대+슬개골에 관해 궁금한점이 있으셨다면 최근 고정댓글을 확인해주세요!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1

      댓글이 왜 여기에 달렸지....😒 실수입니다 고양이집사님

    • @조장현-t1i
      @조장현-t1i 3 ปีที่แล้ว +1

      @@thedogtorclair 아니에요. 고정 댓들 확인합니다..! ㅋㅋㅋㅋㅋ

  • @eyerecovery
    @eyerecovery ปีที่แล้ว +3

    진작 이 영상을 봤어야 되는데. 정답을 알려주시네요.
    우리 강아지도 30~50cm 높이에서 혼자 내려오다가 깨갱 하고 오른쪽 뒷다리를 들고 다녀서...
    한 3~4일 지켜보다가 십자인대 파열 진단 받아서 TPLO 수술 했습니다.
    십자인대 단열은 촉진으로도 금방 확인 되는것 같습니다.
    동네 동물병원 원장님이 대단한 분이셨네요....수술은 안하시지만...
    강아지 십자인대에 대해서 많이 공부했네요.
    십자인대 파열(혹은 끊어짐)은 절대 수술하지 않고 낫지 않는 병입니다.
    병원 수술비 무서워서 처음에는 주저 하는데.............
    12개월.... 24개월이라도 해서 수술 해줘야 되는 병이긴 합니다.

    • @리바-q1e
      @리바-q1e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오늘 저희개도 Tplo수술하는데 예후가 어땠나요??

    • @eyerecovery
      @eyerecovery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리바-q1e TPLO 수술은 정말 신중하게 해야 되는것 같네요.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한두달안에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우리 강아지의 경우 아직도 재활을 하고 있네요.
      십자인대가 끊어졌다면 반월판도 손상이 갔는지 꼭 확인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 @hyermster
    @hyermster 3 ปีที่แล้ว +5

    클쌤 영상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한테 새롭고 너무 필요한 정보같아요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새로운 지식 터득!!!!! (메모메모)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수의대생들에게 필수정보 메모메모! 위시워시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Mia_in_nyc
    @Mia_in_nyc 3 ปีที่แล้ว +4

    진짜 샘이 개원하시면 여기저기 방방곡곡 다 알리고 다녀야겠어요 😻 반려인들이 원하는 최고의 수의사 샘 💗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 미현님이 계신곳 근처로 갈테니 뵐수있을거에요!

  • @김설민-j9q
    @김설민-j9q 3 ปีที่แล้ว +4

    주변에 개키우는 사람 생기면 이 이 유튜브를 추천하겠습니다.
    지금은 죽은 우리집 시츄가 앓고 있던게 이거였네요 ㅠㅠ
    뒤늦게 와서라도 이렇게 본게 다행인거 같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알려줄수도 있을테니까요.....

  • @차초롱-v5o
    @차초롱-v5o 3 ปีที่แล้ว +4

    강아지 계단+매트 알아보던 저에게 답을 주시는군요. 병으로 어차피 끊어질 무릎이었단것... 십자인대를 의심하자는 오늘의 교훈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3

      여러가지 이유로 결국 관절염이 오면 계단과 매트가 있으면 좋긴하지만, 십자인대는 어차피 예방할수 없는 것... 물론 초롱이는 이런 정보가 필요없길 바래봅니다 😅

  • @iankeem4208
    @iankeem4208 ปีที่แล้ว +1

    너무 설명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9살 웰시코기를 키우고 있는데 이번에 뒷다리 양쪽 동시 TPLO 수술을 한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동네병원에서 이상없다고 해서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수술 시기가 늦어져 퇴행성 관절염도 심해졌다고 합니다. 관절염이 이미생겨버려서 너무 속상하지만 메타캄을 일주일 정도 먹이다가 너무 신장이 무리가 될까봐 중단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는 방법을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시간되실때 답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ㅜ . 먼저 TPLO 수술 이후 뼈가 완전히 다 붙는 2-3개월 시점 이후로도 평생 뛰는 놀이(공던지기, 도그파크 등등)는 금지 일까요? 아니면 뼈가 붙기 전까지만 행동제한을 하면 될까요.(수술한 병원에서는 뼈가 다 붙은 이후로도 산책정도는 괜찮지만 심하게 뛰는건 금지라고 설명들었습니다) 그리고 근적외선 조사기 (펫큐어레이)를 구입하여 사용하면 조금이라도 관절염에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제가 보는 수의사 유튜브 중에 제일 신뢰있게 말씀을 잘하셔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yondudu8560
    @yondudu8560 3 ปีที่แล้ว +2

    클쌤 영상이 저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ㅠ 지금 저희 강아지가 십자인대단열로 수술을 받은지 세달째인데 걷는산책줄이고 유모차산책시키고 계단 슬라이드 온방에 구비해도 결국 제가 안보는 틈마다 점프하더라구요. 그렇게 혼자 다리무리시키면 그날 밤은 수술한 다리를 들고 깽깽이걸음하는데 그거보면 새벽까지 자책하다가 날새곤해요ㅠ
    지금도 또 수술한다리를 절고 들고다녀서 또 나때문이지 하면서 속상한 맘에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다녔는데 클쌤영상보고 아주조금은 죄책감에서 벗어날수있었어요ㅠㅠ(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는건 모든 견주들이 다 그렇겠죠?)
    저도 수술하고 관절에 좋다는 영양제 샀는데 진작에 이 영상볼걸 그랬나 싶어요 ㅎㅎ
    클쌤덕에 오늘은 자책그만하고 잘수있을거같아요 감사함 맘에 조금 시간이 지난 영상이지만 감사인사드립니다ㅠㅠㅠㅠ

  • @thelifeofacotondetulear-6930
    @thelifeofacotondetulear-6930 3 ปีที่แล้ว +5

    선생님 오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저희 콩이는 슬개골이 안좋은데 병원가면 선생님께서 너무 한참을 여기저기 만지고 그렇게 병원다녀오면 아이가 한참을 아파했어요. 그때마다 선생님 촉진을 짧게 해주시지 참...이랬는데 제가 무식한거였네요 ㅜㅜ
    이제 2주 후면 정기검진 가는데 십자인대도 여쭤봐야겠어요
    선생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주말되셔요 🐕🐕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5

      혹시 슬개골이 안좋아서 아파하고 다리를 드는 등에 증상이 있으면 수술이 필요하겠지요?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경우 좀더 지속적으로 다리를 절게 됩니다.

    • @thelifeofacotondetulear-6930
      @thelifeofacotondetulear-6930 3 ปีที่แล้ว +2

      @@thedogtorclair 선생님 답글 감사해요 😍😍👍👍
      다행이 아이가 다리를 절지는 않고 다리를 드는거는 없는데 산책나가면 한번에 10분정도씩 밖에 못걸어서 하루 3번-4번 걷고, 산책후에는 온찜질과 마사지 해주고 있어요. 슬개골 탈구가 있으니 곧 언젠가는 수술을 해야할꺼같아요. 선생님 댁 미뇽니가 엄청 부러워요!!

  • @hpark7192
    @hpark7192 3 ปีที่แล้ว +6

    이번 영상 넘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십자인대&슬개골탈구 연관성에 대해서 궁금해요. 저희 강아지 슬개골탈구가 있어서 수술 목적으로 큰병원에 갔는데.. 슬개골 2기후반~3기 정도라 하셨고 수술은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동네병원에서는 슬개골을 방치하면 십자인대에도 안좋다고 봤는데 이대로 둬도되는걸까요.
    하루에 몇번씩 슬개골이 빠졌다가 안들어갈때가 있거든요. 오다리가 되어있어서 안아준답니다. 이대로 둬도 십자인대에 괜찮은거 맞을까요... ㅠㅠ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제가 직접 검진해본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나이가 엄청 많거나 다른질병이 있지않은 이상, 눈에 띄는 오다리에다가 하루에 몇번씩 빠져서 증상을 보이면 수술을 추천할것 같습니다. 슬개골탈구 3기이상부터는 십자인대도 같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가장 최근 고정한 댓글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etoileS2
    @etoileS2 3 ปีที่แล้ว +8

    근데 또 열심히 신체검사해서 알려줘도 없던(?) 질환을 만들어내서 검사혹은 수술을 하게 만들려고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죠.....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3

      검사를 하면 과잉진료, 안하면 돌팔이...😂참 어려운 나라인거같습니다... 이번에 가서 절실히 느끼고 왔네요

  • @seunghoonhyun3769
    @seunghoonhyun3769 3 ปีที่แล้ว +3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수의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ㅎㅎ 선생님 덕분에 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틀리게 알고 있던 내용을 고칠 수 있었어요~ 또한 십자인대 파열 시 진단 방법을 drawer test와 tibial compression test 이렇게 알고있었는데 medial buttress, joint effusion 등의 촉진을 통해 알 수 있다니... 신기해욥!! 논문도 찾아보고 실습할 때 강아지들 관절을 많이 만져봐야겠어요!!! 혹시 선생님이 공부하실 때 주로 보는 논문 사이트 알려주실 수 있나요?? 😄😁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3

      Drawer test와 tibial compression은 필수로 해야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나 심지어 임상수의사들도 헷갈려하거나 검사를 할때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제대로 검사해도 개들이 너무 긴장상태거나 partial tear일 경우 결과가 애매한 경우도 있지요. 이런경우 Medial buttress나 joint effusion은 대부분의 십자인대 환자에서 찾을수있으니 아주 큰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외과전공이기때문에 논문은 외과 레지던트 acvs리스팅에 있는 vet surg VCOT포함 기본 10여개 정도를 읽어야하지만, 학생들의 경우 논문을 따로 찾는것보다 tobias 책만 제대로 읽어도 평균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정형에 관심있다면 small animal orthopedics/fracture repair와 piermatti approach책도 읽어보는걸 추천합니다.

    • @seunghoonhyun3769
      @seunghoonhyun3769 3 ปีที่แล้ว +2

      이렇게나 친절하게 알려주시다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정운홍-y9s
    @정운홍-y9s 3 ปีที่แล้ว +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pedestriana3368
    @pedestriana3368 3 ปีที่แล้ว +3

    이게 얼마만인가요? 본방사수 다짐...😍

  • @gksml1205
    @gksml1205 2 ปีที่แล้ว +2

    안녕하세요, 정보가 별로 없어 고민을 하다가 바쁘신 줄 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댓글을 남겨봐요.. 14살(추정) 요크셔 강아지가 어제 십자인대 단열 진단을 받았어요. 그런데 나이가 있다보니 병원에서도 수술은 보호자 선택이라고 하더라고요. 수술방법은 ctwo 인데, 다행히 수술 자체는 가능한 컨디션이지만 나이 탓에 뼈가 붙지 않고 그저 고정해둘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하시면서요. 그럼에도 수술을 하는게 맞나 고민이 되어요. 뼈를 절제하지 않고 tightrope를 이용하는 수술법도 있던데 댓글을 확인해보니 미국수의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현실적인 방법으로는 수술 없이 관절주사(염증경감)를 맞는게 아니겠나 말씀도 하시던데 수술에 미련이 남네요. 넋두리였지만 말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좋았어요. 유튜브 운영 늘 감사드립니다!

  • @mintp889
    @mintp889 3 ปีที่แล้ว +3

    전 냥집사이지만 그래도 주의깊게 잘봤습니다..! 클레어쌤 영상 오래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ㅠㅠ 이영상을 통해 한마리의 댕댕이라도 빨리 수술받고 안아프길 바라봅니당.. ㅠㅠ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아지들보다 덜 흔하지만, 냥이들도 십자인대 파열로 내원하고 같은 수술을 받는 경우가 꽤 있답니다. 민트님이 정보를 쓰실일이 없길 바라지만, 혹시 뒷다리를 저는 냥이를 보신다면 의심해보실수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

  • @강수희-m6t
    @강수희-m6t 3 ปีที่แล้ว +3

    매번 영상 볼때마다 지식을 나눠줘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1

      🙃기쁘네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나눌때 이렇게 댓글을 남겨주시면 참 뿌듯합니다.

  • @y2xexuydjxn
    @y2xexuydjxn 2 ปีที่แล้ว +2

    어제 저희집 강아지가 십자인대 파열진단을 받고 수술일정 잡고 왔습니다 집에 오면서 애가 운동때문에 그런가 이제 놀아주지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혹시 미국수의사님 유튜브 채널에 십자인대 관련 이야기가 있나해서 찾아보니까 있네요ㅜㅜ 애가 가장 좋아하는게 공놀이인데 앞으로 하지 못하게 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에요..ㅠㅜ 다른 한쪽도 파열될거.. 각오하고 저축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ㅋㅋ큐ㅜㅠㅜㅜ 아프니까 속상하네요ㅜㅜ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2 ปีที่แล้ว +1

      아이구 ㅜㅜㅜㅜ 수술의 이유가 원래 갱얼지들의 행복한 삶으로 돌아가는 것이니 그런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평생 다른 한쪽 멀쩡하게 지내는 아이들도 있지만 준비해두어서 나쁠것 없겠죠? 제가 항상 집사들에게 말하는 이야기가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개들에게 무릎은 두개밖에 없어요"입니다 ㅋㅋㅋ ㅜㅜ ㅋㅋㅋ 애기 건강하길 바랄게요!

  • @그냥저냥-u4k1k
    @그냥저냥-u4k1k 3 ปีที่แล้ว +2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ㅠ

  • @이상범-d3v
    @이상범-d3v 3 ปีที่แล้ว +3

    클쌤~ 오랜만이에요!!! 팬미팅때 마카롱 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왠지 시간이 오래되서 흐물흐물해졌을것...) 바쁘셔도 항상 건강은 챙기시고 식사도 제때제때 하시기를...!!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2

      ㅋㅋㅋㅋㅋ 밥경찰님의 임무 수행 완벽합니다 👍👍👍

    • @이상범-d3v
      @이상범-d3v 3 ปีที่แล้ว +1

      @@geneyoon5676 👍👍👍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3

      제 인생 첫 한국 뚱카롱인데, 여태 먹은 마카롱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팬미팅끝나자마자 부산과 여기저기 여행다니고 왔는데 마카롱만 먹으면서 다녔어요....넘 감사해요 밥경찰님 🥰

    • @이상범-d3v
      @이상범-d3v 3 ปีที่แล้ว +2

      @@thedogtorclair ㅠㅠㅠㅠ 너무 다행이에요 ㅠㅠㅠ 진짜 봉사하고 팬미팅 시작 전까지 행여나 망가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 @heath6055
    @heath6055 3 ปีที่แล้ว +4

    안녕하세요 클쌤!
    강아지가 12살인데 이번에 놀다가 오른쪽 뒷다리가 acl이왔어요.
    나이도있고 간수치가 높은애라서 수술은안했어요.
    이런경우에도 수술이 꼭 필요한가요?
    지금은 점핑이랑 뛰기를 못하게하고 몸무게관리 하고있어요. 관절영양제는 아예 도움이 안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3

      나이가 많고 다른 질병이 있어서 수술이 부담되는 환자의 경우 수술을 안하고 보존적처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좋은 omega-3과 다른 관절영양제를 먹이시면 십자인대와 관절염자체가 사라지진않지만 증상완화에 조금 도움되실 수 있습니다.

    • @heath6055
      @heath6055 3 ปีที่แล้ว

      @@thedogtorclair 감사합니다 🙏 💕 😊 🙏

  • @개나리-i1n
    @개나리-i1n 3 ปีที่แล้ว +2

    예방할 수 없는 병이 젤 무서워요... 이 영상 봐서 완전 다행이네요

  • @swedenhoneyfamily
    @swedenhoneyfamily 3 ปีที่แล้ว +1

    보면 볼수록 멋있다는말밖에…❤️

  • @noruking7770
    @noruking7770 2 ปีที่แล้ว +2

    우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슬개골 탈구와 십자인대 영상을 보고 제가 모르는게 많은걸 깨닫고 논문을 여럿 찾아보고 있는데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어서 댓글을 적어봅니다.
    여러 논문에서 쌤이 설명해주신 것처럼 CCL은 genetic, anatomic, environmental factors로 인해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이라 설명합니다. 그런데 위의 risk factors 중 체중 증가, 즉 비만일수록 CCL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럼 체중관리를 한다면 CCL 발생 자체는 예방할 순 없지만 CCL 발생 시기를 늦출수있다고 받아들여도 되는걸까요?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2 ปีที่แล้ว +3

      모든 비만인 아이들이 CCL rupture가 생기는게 아니니 사실 어느정도는 개바개인것도 있지만, 말씀하시는 내용은 대략 맞습니다. 비만인 아이들의 경우 CCL뿐만이 아니라 다른 관절질병이 있을때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고, 2차로 생기는 관절염의 진행이 훨씬 빨라집니다. CCL rupture에서도 나이가 먹고도 아주 조금, 몇가닥정도 퇴행성변화가 생기고 거의 증상이 없는 정도인 아이들부터 나이가 어릴때 완전히 다 끊어지는 아이들까지 증상의 스펙트럼이 넓지만, 과체중일수록 당연히 진행이 빠를 확률이 높겠죠? "뚱뚱한 골든리트리버" 혹은 뚱뚱한 핏불이 미국에서는 양측 십자인대 무조건 나가는 조합이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 @gusanworld
    @gusanworld 3 ปีที่แล้ว +4

    사람인 저도 요산수치가 높아져서 후방십자인대 부분 파열이 와서 고생을 했는데.. 파열이 되었던 전날에도 무거운 장비도 들고 해서 꾀병 아니냐며 놀림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ㅎㅎ 하물며 멍이들은 아픈데 보호자 가족이 눈치 못채고 말씀하신 것처럼 다리가 삔건가 보다... 라고 넘어가면 얼마나 힘들지 ㅠㅠ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1

      아니 무거운 장비까지 드시다니 ㅜㅜㅜㅜ 심지어 인간은 직립보행이라 십자인대가 파열되도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는 반면, 개와 고양이들은 경사가 있어 걸을때마다 뼈가 미끄러진답니다. 잘회복하시고 이젠 괜찮으시길 바래요😢

  • @황동원-n6m
    @황동원-n6m 3 ปีที่แล้ว +2

    고맙습니다

  • @user-uc5mt9zv4w
    @user-uc5mt9zv4w 3 ปีที่แล้ว +1

    선생님 가장 관심있는 주제였는데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집 10살 미니어처 푸들이 작년 9월에 의자에서 떨어진 이후로 갑자기 오른쪽 뒷다리 파행증상을 보여서 병원에 갔더니 촉진후 십자인대 단열은 아니라시며 진통제(프레비콕스) 처방 해주셔서 먹었고 효과가 아주 좋아서 바로 다음날부터 파행증상이 없어졌었어요. 그런데 7개월간 아주 멀쩡히 잘 지내다가 쇼파에서 요란하게 날아다니며 착지 후 갑자기 또 같은다리에 파행증상을 보였고 그때도 촉진, 엑스레이등 검사후 같은약 처방받고 이틀뒤 회복, 그런데 3개월후 미용을 받고 와서 3일뒤 새벽에 갑자기 양 뒷다리를 잘 못일으키고 움직이지 않으려 하고 고열에 몸을 떨고 몸을 털지 못하고 대소변을 참는 등의 증상을 보여서 추간판탈출증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에 갔었는데 이때도 엑스레이+촉진 하시고 디스크일수도 있는데 디스크 진단을 하려면 큰 병원으로 가서 mri를 찍어봐야 한다 일단 진통제를 먹여보자 하셔서 같은 약을 처방해주셨고 5일후 정상으로 회복해서 또 막 점프하고 날아다니며 잘 지냈습니다. 전 그래서 디스크는 아니였나보다 라고 생각 했어요.. 그런데 또 2달 후 침대에서 착지하고나서 다음날 오른쪽 뒷다리 파행증상을 보여서 병원에 갔어요..ㅠㅠ
    파행증상으로 병원에 갈때마다 저는 십자인대 부분 단열인것 같아서 여쭤봤는데 촉진하시고 항상 인대, 고관절, 슬개골은 괜찮다고 하셨거든요. 다니는 병원 선생님이 경험이 많은 분이셔서 촉진 진찰하신게 맞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이때도 같은 약 5일 처방받아서 먹고 증상이 없어졌어요.
    그러면 저희 강아지는 십자인대가 아니라 디스크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저런 증상을 보이는걸까요? 그동안 증상 나타날때마다 기록한걸 보면 총 5회인데 처음 증상 발현 후 두번째 증상 보일때까지가 7개월, 이후로는 1~2달에 한번씩 쇼파나 침대 특히 침대에서 뛰어내리기만 하기만 하면 한쪽 다리 파행증상+몸을 잘 털지 못하는 증상을 보여서 쇼파, 침대 점프+과격한 공놀이를 금지시켰습니다.. 매번 저러다 보니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는게 원인인게 확실하다고 생각해서요 ㅠ
    디스크는 엑스레이상으론 안보이고 mri를 찍어야만 정확히 진단할수 있다고 하던데 저희 강아지는 디스크쪽으로 검사를 해보는게 맞을까요? 위에 쓴 최근 증상보여서 5일치 먹고 나은게 2달 전이고 지금은 또 집에서 우다다 잘 뛰어놀고 매일 산책 30분씩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쇼파나 침대에서 뛰어내리기만 하면 파행 증상이 반복되는걸 보니 어느 부위던간에 문제가 있는건 확실한것 같아요.. 직접 진찰하신건 아니지만 혹시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한데 여쭤봐도 될까요? ㅜ
    그리고 지금 오메가 3 영양제만 먹이고 있는데 추가로 안티놀이라는 관절 영양제를 먹이는것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철수세미-p2w
      @철수세미-p2w 2 ปีที่แล้ว

      와드 박고 갑니다.. 저희 강아지 7개월인데 다리를 절어서 병원에 갔더니 디스크 판정 받았어요. 동네병원이고 큰병원은 가보려고 예약했어요… 진짜 절다 안절다 미치게해요….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2 ปีที่แล้ว

      거의 대부분의 디스크자체가 퇴행성질환이다보니 1년이하 강아지가 디스크가 올 확률은 매우 적고, 정밀검사해보시는게 좋겠네요.

    • @철수세미-p2w
      @철수세미-p2w 2 ปีที่แล้ว

      @@thedogtorclair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동네 병원에서 받은 판정이라 본인들도 정확히 진단하진 못하더라구요.. 대학병원으로 가볼 예정인데 어떤거 검사 받으면 좋을까요…? 정밀검사 해달라고 하면 다 해주나요…?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려요.

  • @tkfrm-t3y
    @tkfrm-t3y 3 ปีที่แล้ว +4

    우리 강아지도 애기때 뒷다리 절어서 병원가보니 슬개골 + 십자인대파열일수도있는데 십자인대는 엑스레이같은걸로 모른다고 수술대가서 열어봐야안다고 그러더라구요 ㅠ 결국 수술해보니 십자인대도 같이 파열이였는데 미국에서도 수술해서 열어봐야 십자인대에 문제가 있는건지 알수있나요 ??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3

      90%이상의 환자는 열어보거나 엑스레이를 찍지않고 촉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소수의 환자가 단열 극초기에 왔을때 엑스레이를 찍어야하는 경우도 있고, 슬개골탈구 3기이상+ 십자인대 파열에 관절염이 심한 환자들중 일부는 열어봐야 아는 경우가 있긴합니다만 소수입니다.

  • @lifeofjoanne
    @lifeofjoanne 3 ปีที่แล้ว +3

    클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드리며!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전에 라이브에서 언급하셨던 댕냥 보호자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며 동물의약품인척 '눈을 맑게 해주거나' '관절에 좋다'는 등 하는 광고 자료 많이 모아놨어요🤨보니깐 개사료로 등록하고 뻔뻔하게 건강기능성 보조제인것처럼 판매하더라구요😤
    비양심 팔이들 딱 기다려ㅋ 가만안놔둬.......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 😆 😆 역시 조안느님!! 눈을 맑게해준다니....(한숨) 많이 모아두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편집하고 있습니다.

  • @anabai2028
    @anabai2028 2 ปีที่แล้ว

    너무 잘봣습니다 감사해요..저희강아지가 십자인대 수술 한지 12인데 .. 여기도 딱 선생님 말씀하신것처럼. 하네요 ㅜㅜ 그러면. 수술후 언재부터. 폭신한 2단.3단짜리 계단 사용할수 잇나요 ? 우리강아지 아빠랑 운동을 너무 무리해서 저리된줄알앗는데. .확실한내용 감사합니다 !!

  • @DD-cw6oh
    @DD-cw6oh 3 ปีที่แล้ว +8

    이래서 구독합니다. 흔히 상식이라고 알려진 잘못된 것들이 많은 개들과 견주들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을 주는지.. 그걸 전문가가 사실에 적시해서 자세한 설명으로 교정해주니 구독을 안할 수가 없죠. 바다건너 한국 강아지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전해주시네요 :)
    시간이 되신다면 쓸개골이나 고관절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항상 잘 챙겨봅니다. 감사합니다!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3

      댓글 감사합니다. 슬개골은....(한숨) 정말 너무나도 잘못알려진게 많고 많은 견주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주제라 저에게도 대 프로젝트이지만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꼭 올리도록 할게요!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1

      십자인대+슬개골에 관해 궁금한점이 있으셨다면 최근 고정댓글을 확인해주세요!

  • @퍼그와치와와
    @퍼그와치와와 3 ปีที่แล้ว +4

    십자인대에 대한건 보호소에도 살짝 얘기해주셨지만 기억에많이남았어요 수의학은 알아도알아도 어려운것같아요 모든수의대생 수의사선생님들 존경합니다 ㅠㅠ

  • @홀뤼갈뤼
    @홀뤼갈뤼 3 ปีที่แล้ว +1

    유익한 정보 감사해요~~ 고양이 질병 관련 오해도 궁금하네용

  • @우창균-r1f
    @우창균-r1f 3 ปีที่แล้ว +3

    이번 영상도 정말 감사해요~~ 퇴행성 질환이라니.... 그리고 개를 못뛰게 한다는게 말이 될수없죠 ㅋㅋㅋ 아무리 막을려해도 개들의 마음은 뛰고싶을거니까요 ㅎㅎ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6

      ㅋㅋㅋㅋ 특히 어린애들은 거의 불가능해요... 수술하고도 못뛰게 해야하지만..보호자가 "그게 어떻게 가능하죠..?"하면 진정제주면서 '굿럭...화이팅..!' 요느낌으로 말씀드릴수밖에 😂

    • @우창균-r1f
      @우창균-r1f 3 ปีที่แล้ว

      @@thedogtorclair 맞아요 ㅋㅋㅋ 수술하고 재활로 근력이라도 키워주세요 해야죠 ㅋㅋ

  • @나봉이-e7c
    @나봉이-e7c ปีที่แล้ว +1

    쌤한테 진료받고 싶어요~~

  • @지메인-k2i
    @지메인-k2i 3 ปีที่แล้ว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
    혹시 건강한 견종 순위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검색은 많이 하는거 같은데 괜찮은 영상이.없네요 ㅠㅠ

  • @문현지-t8p
    @문현지-t8p 3 ปีที่แล้ว +1

    소형견에 체중이3키로인 아이가 수술방법을 두고 너무 고민중입니다 촉진과 엑스레이판독으로 십자인대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작고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으니 낭외재건술을 처음에 추천해주셨고 관절염이 조금더 빨리 올수 있지만 재발확률이 낮은 TPLO도 추천해주셨어요
    비용을 떠나 어떤방법이 아이에게 맞는지 앞으로 아이 삶의질을 생각했을때 더 좋은 영향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TPLO가 제일 많이 쓰이는 수술로 낭외재건술은 TPLO에 비해 관절염이 더 빨리오고 결과도 좋지않습니다.

  • @juhyungkwon8707
    @juhyungkwon8707 3 ปีที่แล้ว +3

    강아지들은 슬개골 탈구가 주요 질병이라고 생각했는데 십자인대 단열도 저렇ㅎ게나 많군요.... 한국 동물병원들 특히 지방 동물병원은 정~~~~말 촉진 제대로 해주는데가 없는데 견주님들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ㅜㅜㅜ 저는 고양이를 키워서 문득 궁금해지는데 강아지는 다리를 삔다는 개념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럼 고양이도 그런가요??🤔 고양이가 다리를 삔다는 얘기는 자주 들어봐서 아리송해지네요..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4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더더욱 정형외과 질환이 드뭅니다. 다리를 삔다는 표현자체가 연부조직손상을 뭉뚱그려서하는 말이기 때문에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정형검사를 해보면 대부분 원인이 있으니까요. 물론 이런 연부조직손상의 경우 운동제한을 하고 통증을 잡아주면 나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검사를 안해서 십자인대파열등을 놓칠경우(고양이도 십자인대 파열이나 슬개골 탈구가 있습니다) 관절염이 진행되서 오지요.

  • @bhan__
    @bhan__ 3 ปีที่แล้ว +8

    잘못된 정보를 보호자에게 알려준 수의사를 만났다간 반려견의 삶의 질이 떨어질 것 같아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조운-d4c
    @조운-d4c 3 ปีที่แล้ว

    와...... 저희개도 작년에 한쪽 다리수술하고 잘걷고 하다가 반대쪽 다리 한번씩 들고 해서 수술한병원가서 촉진받아보니 단열같다고 하네요 그래도 완전히 안끈어진거같아서 수술해야되나 말아야하나 생각했는데 수술해야 하나보네요 근데 궁금한게 한쪽다리는 tplo 플레이트 아직있는데 뺄 필요는없나요? 궁금합니다 강아지는 10살입니다

  • @김현의-h4w
    @김현의-h4w 3 ปีที่แล้ว +3

    ㅜㅜ항상 올바른 정보 감사합니다!🤍 슬개골 2기이면 산책 15분 이하로 하라던데 ㅜㅜ사실인가요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산책이랑 상관없습니다. 2기도 다 같은 2기가 아니지만 증상이 있으면 어차피 수술을 해야하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치료의 목적은 최대한 정상적인 삶과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인데, 15분도 못걷게 할 정도의 질병이 있으면 치료를 하는게 맞으니까요.

    • @김현의-h4w
      @김현의-h4w 3 ปีที่แล้ว

      @@thedogtorclair 흐앙 ㅜㅜ답글 감사합니다 >,< !!

  • @yoons295
    @yoons295 3 ปีที่แล้ว

    오랜만이에용 ㅎㅎ
    고양이도 퇴행성으로 십자인대 문제가 생기나요?
    다리 절뚝거리면서 걸은 적이 있어서 걱정돼요ㅜ
    이번에 너무 예민해서 촉진 못해서..
    다음 달에 스케일링 엑스레이 진행하면서 보기로 했어요
    빨리 검사받고 싶네요ㅜㅎㅎ

  • @giakwon6310
    @giakwon6310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미국 중부에 삽니다. 빅토리안 불독 6세고요. 오른쪽 뒷다리를 절고 가끔 아파서 깨앵 소리를 질러요. 괜찮아지는것 같아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다시 반복하더라고요.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잘 안나왔는데 유투브로 검색하니 이렇게 양질의 정보를 얻네요. 영어도 잘 못해서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 얻어갑니다. 십자인대 파열과 많은 부분 일치하네요. 일단 담당 수의사를 찾아가는것보다 정형외과 의사를 검색해서 찾아가면 되는거겠지요? (아무래도 비용이 이중으로 나올 수 있으니? 아니면 미국은 주치의가 리퍼해주는것처럼 개들도 일단 주치의에게 가야하는건가요? ) 문제는 비용인데요. 보험을 안 들었는데 지금이라도 보험을 들면 커버가 되는건지요?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네요. ㅠㅠ 부디 답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보험도 뭘 들어야할지 모르겠고요. 으..너무 답답하네요.

  • @강킹콩
    @강킹콩 2 ปีที่แล้ว

    11살 말티즈라 수술고민이 많이되는데
    아이가 많이아파하지않는것같아서요..
    그래도 앞으로생긴 관절염통증보다 수술하는게 낫나요?
    수술통증은 얼마나될까요... 슬개골 십자인대같이수술한다면요

  • @하니짱-s8j
    @하니짱-s8j ปีที่แล้ว

    노견인데 수술이위험하다는데..관절보호대를 양쪽에맞춤을하면 나을까요?결국못걷게될까요? 아님수술을강행해야할까요
    슬개골탈골에십자인재파열됫다는진단을받고 수술해야된다는진단받았어요
    하지만 나이가13세이고 포메라이언인데심장이좀 부어있다고 스캐링도 거부했던아인데 마취한다는게 무섭기도해서 알아본게 보조개밖에생각이없더라구요ㅠ
    어떤선땍이나을까요

  • @alecan8745
    @alecan8745 3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좋은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혹시 vestibular disease 는 시간이 얼마나 지나야 회복되나요? 청각을 잃은후 이것저것 검사하면서 마취를 한후부터 증상이 나타나 4주정도지났는데 아직도 회복이 안되네요. 워낙 잘 뛰어다니던 애가 하루아침에 이런증상이 나타나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Vestibular disease도 idiopathic, 귀 염증, 뇌종양, vascular event, metabolic disease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고 원인에 따라 예후가 달라집니다. 정확한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질병을 고치는게 중요하고 idiopathic인 경우에는 몇주에서 몇달정도 걸리면서 천천히 좋아지는 경우도 있고 아예 회복이 안되는 경우도 있지요.

    • @alecan8745
      @alecan8745 3 ปีที่แล้ว

      @@thedogtorclair 답장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귀에 염증은 하나도 없구요. 수의사 선생님께서 마이너 스트로크가 와서 그런거 같다구 하더라구요. 목요일까지 잘놀구 우체부 아저씨오는 소리에 엄청 짖어대구 했는데, 저녁10시에 뒷마당으로 피피하라구 내보냈는데 갑자기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넘어질려구해서 바로픽업해서 집안으로데리구 왔는데 아무이상없이 잘걷다가 그다음날부터 청각을 100% 잃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집에왔는데 잠만자구 있구, 저녁에 일끝나구 왔는데도 잠만자구 있어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유투브보면서 청력 테스트해봤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더라구요. 평상시에 차고문여는 소리만 나면 엄청 짖구 난리치는 애였는데요. 시간을 더 같구 천천히 기다려봐야겠네요. 자세한 설명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Hyunjong_the_great
    @Hyunjong_the_great 3 ปีที่แล้ว +3

    저희 아이가 평소랑 달라서 주말에 평소 다니는 병원이 진료를 안하길래 2차병원 알아보던 도중 후기를 읽었는데 역시나 “과잉진료 안해서 좋아요..” 그러니 잘못된 정보가 보호자들한테 전달될 수밖에 없죠. 요즘은 동물 정신과 진료 (신경안정제 등)도 떠오르고 있는데 여기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아이가 성격이 너무예민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ㅠ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1

      동물은 정신과라고 할 수 없고(인간처럼 대화로 판단할 수 없으니까요) 행동의학이라고 합니다. 국내에는 충북대 김선아 교수님이 유일하게 미국에서 행동의학 레지던트 과정까지 수료하고 진료를 보고 계십니다.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3

      진님이 설명해주셨지만 행동학의 권위자인 김선아 선생님이 계셔서.. 그분이 전달하는 지식을 물고와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잉진료"는 도대체 무슨기준으로 과잉진료라 하는지.. 😂참 안타깝네요.. 인식이 많이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 @winterjanuary
      @winterjanuary 2 ปีที่แล้ว

      @@thedogtorclair 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행동학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데 (직업적으로는 아니고 관심이 많고 궁금해서요) 한국에서 수의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이 이와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행동학에 관해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나 책을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 @고기조아-x6g
    @고기조아-x6g 3 ปีที่แล้ว +1

    왼쪽십자인대 부분단열이구 양쪽 슬개골수술 이미했는데 십자인대는 수술후 예후가 좋지않아서 부분단열일때는 수술을 추천안한다고 하는데 아이를 위해서 어떤게 좋은선택일까요? ㅠㅠ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전혀 틀린정보입니다. 십자인대는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는 질병이고 부분단열일때 할수록 예후가좋습니다. 기다릴수록 같은 수술을 해도 예후가 안좋구요.

  • @seongwono6269
    @seongwono6269 3 ปีที่แล้ว

    혹시 인간과 개의 눈높이차이, 개가 뒷발만으로 지탱하고 몸을 세워 보호자와 교감하려는 등의 생활습관이 누적되는 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을까요? 사람은 대부분 의자나 소파에 있고 침대역시 개에게는 높은 편이라 이런 생활방식이 영향이 있지 않나 해서 여쭤봅니다.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제가 영상을 이해한 바로는 "어차피 끊어질 것"이었다는 의미가 바로 유전적 요인에 의한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즉 어떤 환경이나 습관이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그 요인이 제거되면 해당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할텐데, 말씀하신 요인들을 제한한다고 질병이 발생하고 진행되어 단열되는 걸 막을 수 있느냐 하면 아니란 것입니다. 고정댓글이 좀 많이 어렵긴 한데 (그러니 완전한 이해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상과 고정댓글을 읽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 @lielowtilldwan
    @lielowtilldwan 3 ปีที่แล้ว

    이제 막 2살 되는 Brittany를 미국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십자인데 파열이 퇴행성 질환이라면 비교적 어린 개들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나요? 일주일 전에 다른 강아지 친구와 카펫에서 뛰어놀다 갑자기 깽 하고 뒤쪽 다리 한쪽을 절뚝 거리다 몇분 뒤에 다시 뛰어 놀았는데요. 금방 괜찮아져서 어디 발을 찧었나보다 했는데, 지금 영상보니까 좀 걱정이 되네요 ㅠㅠㅠ

  • @고구미-j7s
    @고구미-j7s 3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어제 병원 다녀왔는데 그냥 관절약과 레이져 처방받고 왔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 @정인아-w6v
    @정인아-w6v 3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정확히 어디에 물어보고 싶은데 너무 다양한 견해들에 머리가 아파서요 ㅠ 저희 강아지가 왼쪽 뒷다리 전방십자인대완전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최대한 빨리 시켜주고 싶은데 수술하는거 정말 잘하는곳에서 하고 싶어서 엄청 찾아봤구요 찾았습니다 ! 근데 진료 예약만 약4달뒤네요… 십자인대는 최대한 빨리 수술해주는게 좋을꺼 같은데 4달 기다렸다가 수술해줘도 괜찮을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강아지는 다리 절룩거리고 3일째 되는날부터 잘 걷습니다!

  • @julieh4324
    @julieh4324 3 ปีที่แล้ว

    미국에 살고있고 친구 강아지가 CCL을 다쳤는데, 한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고 다른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도 회복과정중에 다른쪽을 다쳐서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낫는지 보는게 나은거라고 해서 그냥 진통제만 주면서 회복하게 했더니 다시 잘 걷기 시작했어요. 최소 열살은 넘은 비글이고요. 이런게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실제로 낫고있는게 아닌 경우인가요? 친구한테 강아지 검진과 수술을 생각해보라고 얘기해줘야 할까요? 한국말이 조금 서툴러서 죄송합니다

  • @AaronSpaceKID
    @AaronSpaceKID 3 ปีที่แล้ว

    강아지 짐볼사서 오늘부터 약간씩 밸런스 운동시키고 있는데, 예방할 수 없는 건가요? ㅜㅜ 말티즈입니다...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네 전혀 상관없습니다. 원래 전혀 문제없는 애들을 재활운동시킨다고 해서 효과도 미미하구요

  • @Jaennie
    @Jaennie 3 ปีที่แล้ว

    강아지 질문은 아니고 고양이 질문인데요~ 종합백신을 1년마다 맞추는게 좋다 아니다 2년마다 맞추는게 좋다 이렇게 의견이 갈리는데 선생님은 어느 쪽이 더 고양이한테 좋은 선택이라고 보시나요~?? 요번에 맞췄는데 내년에 맞춰야 할지 2년뒤에 맞춰야 할지 고민이예요 ㅜㅜ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고양이 백신 접종은 20년도 미국고양이수의사협회(AAFP)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3종 종합백신(범백, 허피스, 칼리시)은
      생후 6주령이 되었을 때 첫 접종을 추천하고
      첫 접종 이후, 16~20주령이 될 때까지
      3~4주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합니다.
      보강 접종 시기는 6주차에서 20주차 사이에 기초접종을 다 하고, 생후 6개월령이 되었을 때 보강 접종을 한 번 더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6개월령에 보강 접종을 했다면 이후는 3년에 한번씩 접종이 추천됩니다.
      참고로 백신은 다리와 꼬리 부위에 가급적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등쪽이 접종이 쉽지만 낮은 확률이긴 하나 백신 주사 부위에 종양이 생길 수 있다는군요.

    • @Jaennie
      @Jaennie 3 ปีที่แล้ว

      @@geneyoon5676 아.. 어릴적 맞출건 다 맞췄어요~ 앞으로 주기적(1년마다 or 2년마다)으로 맞춰야 하는 백신을 물어본건데 3년마다 맞춰야 한다는 말도 있군요 ㅠㅠ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Jaennie 제가 적은 것은 오늘동물병원 네이버 블로그가 출처이며 거기 수의사님이 AAFP 에서 13년만에 변경 제시한 고양이 백신 접종 가이드라인을 직접 확인하여 보호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원문 번역도 같이 해놓았기 때문에 도움이 되실 거예요 주소를 링크해드리려고 했는데 유튜브 필터에 걸리는지 삭제되어 다시 남깁니다.

  • @유튭플몀
    @유튭플몀 3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현직 임상중인 수의사입니다
    임상 한 지 이제 2년 정도 지났어요. 이제 감각도 잡아가고 진료도 나름 원활히 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사실 십자인대 단열을 진단하기 위해 엑스레이 한 컷 찍는 것 조차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아요. 부분단열의 경우 수술 가능성에 대해 설명드릴때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보호자도 많구요. TPLO 자체가 절골술이다보니 널리 알려진 슬탈수술에 비해 겁내하시는 분들도 많고요.그래서 사실 저는 십자인대 손상 가능성을 설명하되 사진 상 명확히 보이지 않을때는 삐었다는 말로 설명드리기도 해요. 그럼 연세가 좀 있으신 보호자분들의 경우 쉽게 납득하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사람도 계속해서 발목을 삐다보면 결국 발목손상, 인대 파열 등의 이슈가 생기잖아요~라는 걸 예시로 들면서요.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나니까 잘못설명드린 것 같아 보호자분들께 죄송하네요… 조금 더 잘 설명해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안녕하세요 임상중인 수의사분이라니 반갑습니다! 진단하시는데에 조금 도움이 될까해서 여기서 CE로 뵙는 수의사분들에게 보통 제가 설명하는 말을 말씀드리자면, 이곳 정형외과 병원들의 외과의들은 보호자에게 대놓고 십자인대는 엑스레이로 진단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그냥 초장부터 말해둡니다. 실제로도 환자를 보면서 십자인대를 진단하기 위해 엑스레이를 찍는 경우는 한 5-60마리 중에 한두마리 정도 말고는 거의 없는 것 같네요. 물론 Grade 1-4의 다양한 cranial drawer와 tibial thrust가 존재하고, 설령 오래되서 눈에 띄는 thrust가 없이 애매한 경우에도 Medial buttress+ joint effusion+ hyperextension상 pain이 있으면 그걸로도 거의 100프로 확진이기 때문에 그대로 수술상담에 들어가고, 수술하기전에 preop TPLO view만 찍습니다. 어쩌다가 grade 4 MPL이어서 patella를 reduce한 채로 drawer를 해볼 수가 없거나, 다른 관절문제가 있거나, 그리고 파행은 있지만 다른 joint에 pain이 없고 stifle effusion이나 buttress가 없어서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만 엑스레이상 degenerative change를 확인하기 위해서 찍어봅니다(물론 거의 대부분은 만져보면 effusion과 buttress가 무조건 있으니 이런 경우도 많지 않지요). 물론 정말 작은 개인 경우 대형견보다 애매할 수는 있지만 진단과정은 비슷한 양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다 체크하고나면 확실하지 않은채로 수술당시 확인해서 +/- TPLO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라는 케이스는 많지 않습니다.(물론 이것도 수술당시 CCL의 discoloration이랑 linear tearing까지 확인하는 수의사분들이 별로 없는것 같긴합니다). 외과의들이 보호자분들에게도 항상 이야기하는 레파토리들도 거의 다 비슷한데, 기본적으로 사람과 달리 유전적요소가 큰 퇴행성 질병이고 어떻게 하든 어차피 예방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고 설명하는것이 아무래도 보호자들도 덜 죄책감을 가지고 언젠가 터질 다른쪽 다리에 대비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은 슬개골탈구의 빈도가 더 잦고, 보호자는 물론 소위 전문가들까지도 무슨 바닥이 미끄러워서 슬개골이 탈구가 되거나, 십자인대가 나간다라고 다들 그러니 선생님께서 쉽게 설명하시려고 노력하시는것만도 대단하지요. 혹시 더 궁금하신게 있거나 케이스에 대해 토론할 것이 있다하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yjpark6661
    @yjpark6661 3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보호대에 대해 질문하고싶어 댓 남겨요💕 십자인대 때문이 아니라 슬개골 탈구가 자주 일어나는 친구들을 위해서도 보호대를 비추하시나요?!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슬개골 탈구도 80프로 이상이 유전병이고 결국엔 수술밖에 답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호대라는 것은 말 그대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상술일뿐 이미 예정된 유전병을 예방한다는 건 어불성설인 것이죠.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3

      이미 위에 잘 설명해주셨지만 슬개골탈구를 보호대로 고친다거나 예방한다는건 세상에서 제일 말도 안되는 양심팔아먹은 마케팅중 하나입니다. 바로 다음 영상 '호구 마케팅 3대장'을 준비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호빵맨전두엽존맛탱
    @호빵맨전두엽존맛탱 2 ปีที่แล้ว

    미국수의사님! 저희 애기 때문에 여러 영상들 서치해서 보다가 우연히 미국수의사님 영상을 알게돼서 마취 관련 영상과 십자인대 수술 영상까지 정주행 열심히 하고 궁금한 게 생겨 댓글 남겨요 😭
    댓글이 길어질 거 같은데 꼭 한번만 보고 의견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할 거 같아요!
    저희 강아지가 오른쪽 십자인대 완전파열을 진단 받고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수술 하지 않기를 권유 받고 보존적 치료로 한방치료를 받았어요 그 뒤로 잘 걷고는 있지만 미국수의사님 말처럼 그건 나은 것이 아니라 아픈 걸 견디고 지내는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그냥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수술을 해줬으면 좋았을 걸 후회하고 사는 중이에요... 그러다가 몇 개월 뒤에 왼쪽 십자인대에 많은 염증으로 아이가 절뚝이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여러 군데 병원을 다녀온 결과 수술을 해야한다는 거였습니다
    근데 제가 고민이 되는 건 한 병원에서는 사진상으로 완전 파열인 오른쪽 다리만 수술을 하고 왼쪽 다리는 주사 치료를 시도해 본 뒤 몇 개월 뒤에 파열이 된다면 그때 수술을 하는 걸 권유했고
    다른 병원에서는 이미 왼쪽 다리도 거의 80퍼센트는 파열 소견이 보이기에 이번에 수술할 때 양쪽을 다 하기를 권유했습니다
    지금 저희 강아지 상태는 오른쪽 다리는 잘 걷는데 왼쪽 다리를 살짝 들고 잘 버티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엑스레이상에서는 오른쪽은 완전파열이고 왼쪽은 파열은 아니구요ㅠㅠㅠ
    미국에서는 양쪽 수술을 같이 하는 소형견들의 케이스도 많은가요? 그리고 미국수의사님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하실지 너무 궁금합니다...ㅠㅠ
    양쪽을 하면 아이가 수술 후 너무 힘들 거 같고 그러자고 수술을 두 번하면 그것도 힘들 거 같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답변 꼭 부탁드려요ㅠㅠㅠㅠ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2 ปีที่แล้ว +1

      양쪽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면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올라가기때문에 십자인대 수술은 양측을 동시에 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심한쪽 먼저 수술을 하고 8주 뒤에 회복이 되면 다른 쪽 수술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미 한번 겪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수술은 기다릴 수록 예후가 안좋습니다. 오른쪽은 이미 관절염이 많이 진행된 상태기때문에, 진단을 받고 바로 수술한 아이들에 비해서 예후는 안좋겠지만 수술을 안하는것에 비해는 훨씬 삶의 질이 좋아지겠지요.

  • @꼬미탄
    @꼬미탄 3 ปีที่แล้ว +3

    댕댕이 집사는 아니지만....클쌤덕에 이젠 울 냥이들 조금만 평상시랑 다르면 일단 병원부터 간다능.....빨리검진받고 큰병 안 만들기위해...ㅋㅋ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저야 응원을 받고 힘내서 영상을 만들뿐이고, 꼬미와 탄이 녀석들은 엄청난 집사복을 받은 것이지요. 😂 감사합니다.

  • @user-eh1lx2ue5q
    @user-eh1lx2ue5q 2 ปีที่แล้ว +2

    클쌤 근데요 저 이해가 잘 안가는부분이 있어서요 높은곳을 뛰어 오르내리거나 미끄러지는것을 방지하는 매트같은것들이 슬개골탈구나 십자인대파열을 예방할수 없다는것은 알겠는데 관절에 무리를 덜주게끔 도움을주는것은 맞다 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뜬장이나 미끄러운바닥생활을 오래한 개들보면 관절이나 뼈에 변형이 생겨있고 문제가 생기잖아요. 꼭 십자인대 슬개골이 아니라 다른부분을 생각했을때도 매트같은것들이 전혀 무쓸모는 아니라는 생각이들어서요.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2 ปีที่แล้ว +2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원래 관절염 소인이 있는 아이들의 관리중의 하나로 매트를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 그걸로 인해 십자인대나 슬개골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생긴 뒤에는 관절염의 진행을 막을 방법은 없기때문네 걷기 쉬운 바닥이 편하겠지요 🙃

    • @user-eh1lx2ue5q
      @user-eh1lx2ue5q 2 ปีที่แล้ว +2

      @@thedogtorclair 답변너무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질병관련 많이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21살 19살 두번의 펫로스를겪고 지금은 6살 짜리 아이와 지내고있는데 요녀석도 곧 노견으로 접어들어 더 세심하게 신경써줘야할 부분들이 늘어나거든요. 허리디스크나 피부 눈 노견관리등등 흔한 질병들에대해서 클쌤의 견해와 지식이 필요합니다 늘 응원하고 잘보고있어요 ^^

  • @hgny3365
    @hgny3365 3 ปีที่แล้ว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질문드려요. 저희 강아지가 왼쪽 뒷다리에 힘을 주는 것을 싫어하는 듯 하고 가끔은 살짝 들어올리는 듯 합니다.
    그런데 막상 산책 다닐때는 신나게 잘 다니지만 빠르게 달릴때는 티가 나지 않다가, 느리게 걸으면 약간 뒤뚱거리고 왼쪽 뒷다리는 잘 굽히고 싶어하지 않는 듯 해 보입니다.
    해당 다리는 기존에 슬개골 수술을 올해 21년 3월에 받은 다리라, 예후가 안좋은 듯 하여 수술받은 병원에서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보고 다시 진단을 받아보았을 때는 슬개골은 정상 위치로 돌아왔다고 하였습니다. 세게 밀면 잠시 나왔다가도 금세 제자리로 가는 모습이라 수술은 잘 된 것 같다고 하세요. 고관절도 사진상으로 이상 없어 보인다고 했어요. 십자인대의 경우 촉진을 해보셨는데 걷는 것에 지장이 올 정도로 문제 있어 보이는 것 같아보이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그런데 사진상으로 보면 해당 다리가, 수술전에 찍은 사진보다 허벅지 근육이 얇아져 있어 약 6개월간 이 친구가 이 다리에 힘딛는걸 싫어했던게 아닌지 수의사 선생님과 추정했습니다.
    어쨌든 그 후 우선 진통소염제를 먹어보면서 관찰해보자고 하여 10일 먹고 다시 진료를 갔을때 다시 촉진해 보았으나 십자인대는 이상이 없어보인다고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디가 문제인지 잘 가늠이 안되는 상태였습니다. 일단 진통소염제 먹었을 때 약간 컨디션이 좀 더 올라온 것 같아보여서, 다시 한 보름치 소염제를 받아왔어요.
    그런데.. 집 와서 약먹고 지내고 있는 요즘 다시 다리를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여요 이 다음에는 해 볼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냥 열어봐야하는 걸까요 무릎을..?ㅜㅠ

  • @Castett
    @Castett 3 ปีที่แล้ว

    그리고 보통 한쪽이 파열되면 다른쪽도 거의 확실히 파열되죠. 그래서 한쪽 수술이 $4000-$7000 이면 더블로 드는 경우가 많죠.

  • @별보러가자-l8z
    @별보러가자-l8z 3 ปีที่แล้ว +2

    👍👍👍👍👍👍

  • @anabai2028
    @anabai2028 2 ปีที่แล้ว

    그러면 수술한지 12일째인데. 적당히걷고..아주살짝 기분젛게 뛰?어도 되겟지요? 너무 못하게 하고잇어서요..짓이날때 잠시 후다닥 하고싶어하는데 그것도 못하게 하고잇어요.. 그리고 걸을때 아플까요? 12일만에 어제 2블락정도 걸어봣어요.. 1초정도 한다리들고 걷구요.... 9일잇다가 맡기고 여행가는데 걱정이애요...맡기는 집에 강아지기 3마리잇아사 잘놀텐데...다리 괞찮을까요

  • @miapark9544
    @miapark9544 3 ปีที่แล้ว

    선생님께 진료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user-yb3mt1ck2w
    @user-yb3mt1ck2w 3 ปีที่แล้ว +2

    하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너무 무겁다 데려다 살기 무서워

  • @덥다-b1b
    @덥다-b1b 3 ปีที่แล้ว +3

    반려하는 동물은 없지만 상식으로 알아두겠습니당 메모메모 별표별표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 메모메모!

  • @Castett
    @Castett 3 ปีที่แล้ว

    저도 아직 경험이 없고, 일반병원의사다 보니 뒷다리에 문제가 있다? 근데 시험에 엑스레이 찍었는데 애매하다? 하면 무조건 1주일뒤에 다시 봅니다. 아니면 그냥 정형외과로 보내고요. 1주일도 솔직히 늦은감이 있지만 1주일동안 주인들이 잘 관찰하면 단서들이 더 나오더라고요

  • @yaaa193
    @yaaa193 3 ปีที่แล้ว +1

    ㅠㅜㅠ저희 집 앞에 길냥이가 있는데 귀에 검은색 동그라미?가 잔뜩 있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아! 글구 귀 앞에 털이 좀 없어요..

    • @anabai2028
      @anabai2028 3 ปีที่แล้ว

      진드기 같아요 ㅜㅜ 살이 뭍혀 잇어서..피를 많이먹어서 동그랄거에요 ㅜㅜ 빠주면 좋은데 ....

    • @yaaa193
      @yaaa193 3 ปีที่แล้ว +1

      @@anabai2028 ㅠㅜㅜ 병원데리고 가야하나봐요ㅠ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ㅠ

  • @격참
    @격참 3 ปีที่แล้ว

    수의사의 신체검사보다 구조적인 설명을 해주시면 어떨까요...매번 만져서 모든것을 알수있다?? 보다 이럴때 퇴행성질병이....이럴때 더 아플수...정도의 좋은 정보주심 도움이 될듯한데..어려울까요....

    • @초미세먼지-k9z
      @초미세먼지-k9z 3 ปีที่แล้ว

      만졌을 때 그냥 만지는 줄 아나...개의 신체구조를 알지 못하고 십자인대 질병이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모르면 만져봐야 아무것도 모르겠지 수년간의 노력을 통해 알 수 있는 감각일텐데 그걸 단순 경험으로 무시하는 느낌인데? 심지어 한국동물병원 블로그에서조차 십자인대가 파열인것처럼 잘못 설명하는 수준임
      그리고 십자인대가 뭔지 설명하고 있고 끊어지면 왜 아프고 연골손상이 있고 관절염이 오는지 그림으로 나오는구만 뭔 소린지.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논문 찾아 읽으세요
      내가 볼 때는 일반인과 수의대생 등을 아울러 이해시키려고 설명 난이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기준을 잡기 위해 고민을 엄청 하신게 보이는구만
      그리고 어쨌든 예방은 안되고 수술로밖에 해결 안되는 거고 그게 통증 및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방법이라는 거고...더 이상 뭘 설명해야 하나 싶네요

    • @격참
      @격참 3 ปีที่แล้ว

      @@초미세먼지-k9z 논문에 수의학적 설명이 부위만 나온걸
      경험이 많으신 수의적 부분을 여쭤본걸 논문 운운에 반말을 해주시니 답글달아봅니다
      무조건적인 십자인대 파열증상이 많다는 의견에 여쭤본 글이니 초연하시지요
      정상적 관절과 좋지못한 관절 및 퇴행성 질환이 수의적 판단에 구조적 의견을 여쭈어본 글 그대로이니까요

    • @초미세먼지-k9z
      @초미세먼지-k9z 3 ปีที่แล้ว

      @@격참 "무조건적인 십자인대 파열이 많다"고 해석한 거 자체가 본인 피셜 영상 내용 왜곡이고 만져봤을 때 어떠어떠한 증상을 보이는걸 알 수 있다고 그림까지 제시해가며 설명하고 있는데 무슨...
      수의대생이거나 수의사이면 이 이상은 본인이 공부해야 할 부분이고 그냥 일반인이라면 요구하는 부분까지 유튜브에서 공짜로 얻으려는건 욕심인거죠 이 수의사님이 몇년의 수련을 통해 얻은 내용을 10여분 영상에 담을 수도 없고 그럴거면 학회 등에서 발표할 수준이어야할텐데 가능하다고 보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리고 그런 전문적 내용을 상세히 교재처럼 했을 때 공부하지도 않은 일반인이 제대로 이해하기도 어렵죠
      중간정도 난이도 조절한거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 @격참
      @격참 3 ปีที่แล้ว

      @@초미세먼지-k9z 쉽게 여쭤볼껄 초연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렸는가 보네요
      쉽게 십자인대이상을 예상할수있는 반려견 관절의 모양새를 여쭤볼껄 그랬나보네요
      한국에선 관절에 대한 탈구부분이 많이 이야기되서 미국 내 좋은정보를 알고싶었는데 심기를 불편끼친듯 하네요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4

      무엇을 물어보시는지 잘모르겠습니다만 영상 내 십자인대는 예측하기도 어렵고 이럴때 저럴때 이래서 저래서 생기는 질병이아니라 유전적/퇴행성질환이라 여러번 설명하고 있습니다. 진단에선 촉진도 특별한 방식으로 해야하고 전문가라 하더라도 많은 경험이 있어야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설명한 이유는 어떻게 해도 일반인이나 보호자는 진단을 할 수도 질병을 예측하거나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전적 질병이나 퇴행성질병은 예상할수도 없고, 예상할수 있는 관절의 모양같은건 존재하지않습니다. 애초에 수의사가 자주 놓치는 질병이라 설명한 이유도 그래서구요. 영상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수의학교과서에나 나오는 십자인대의 내시경사진부터 단열 영상과 사진까지 넣었구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십자인대파열 진단은 엑스레이도, 보는것도 아닌 촉진이 제일 중요합니다.

  • @yjjang3136
    @yjjang3136 3 ปีที่แล้ว +6

    내용은 유익하고 말투는 단호하지만 얼굴은 반짝반짝 빛이나는 클쌤 +ㅁ+ 이 영상을 보니 다리를 절다 말다 하는 친구네 푸들이 생각납니다ㅠ 영상 보내주고 병원에서 뭐라 그랬냐 물어봐야겠어요!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3

      푸들이라면... 어렸을때부터 계속 그랬으면 슬개골, 나이먹고 갑자기 파행이 왔으면 슬개골+십자인대에 걸어봅니다...👍

  • @gam_rohang
    @gam_rohang 3 ปีที่แล้ว +2

    두시간 뒤라니~~~

  • @user-yi1bc6bb2y
    @user-yi1bc6bb2y 3 ปีที่แล้ว +1

    요즘 한국 국회에서는 15kg이상 모든 중대형견종에 입마개를 의무화 시킨다는 법이 입법예고 되었습니다 이런 무지한 법에 대해서 선생님이 사는 주에서는 어떠한 입마개 관련 법이 있고 어케 생각하는지 영상하나만 만들어 주실수 있으세요??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2

      질문 내용과 관련된 영상 "개물림 사고를 낸 맹견 안락사를 해야할까" 이 있습니다. 주별 법안까지는 아니지만 근접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되실 거에요

  • @sjsjkim5966
    @sjsjkim5966 3 ปีที่แล้ว +3

    외계인: 오늘 지구를 침략하겠습니다.
    나: 클레어쌤 계시는데?
    외계인: 안녕히계세요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대본을 쓰기로 하신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 @sjsjkim5966
      @sjsjkim5966 3 ปีที่แล้ว +2

      @@geneyoon5676
      원래는 고양이버전 주접이에요 ㅋㅋㅋㅋㅋ 외계인이 지구 침략하려는데
      고양이가 애옹. 하면 바로 안녕히 계세요 하능거요 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같이 완벽한 생명체가 사는 지구를 침략할수 없다는 뜻)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2

      @@sjsjkim5966 앜ㅋㅋㅋㅋ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그럼요 당연하죠 애초에 신이 눈꼽을 스스로 못떼는 고양이님들을 위해 인간을 창조하신 마당에 외계인이면 응당 바로 쭈구리하고 돌아가야죠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SJ님의 본거지가 궁금합니다. 어디서 이렇게 쉬지않고 재치있는 드립이 나오는지 알고싶어요. 언제 연락주실건가요...

    • @sjsjkim5966
      @sjsjkim5966 3 ปีที่แล้ว

      @@thedogtorclair 상대방이 막 좋으면 저도모르게 주접이 나오더라고요 ㅋㅋㅋ 대부분 동물이90퍼고
      나머진 언니(멋있으면 다 언니) 들이지만여 ㅎㅎ
      저 예전에 메일주소 확인하구…메일 보내드렸는데 ㅠㅠ안갔나봐요 …흑흑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2

    오늘 날짜 환율로..1조 7160억이군요...

  • @메론론
    @메론론 2 ปีที่แล้ว

    십자인대수술은 정형외과에서 많이 하는..

  • @페리칸아
    @페리칸아 3 ปีที่แล้ว +1

    그러면 십자인대단열의 치료는 수술만이 답인가요? 선생님 말씀해주시는게 약먹고 보존적으로 보조기 하고 그래도 결국에 관절이 부어서 온다고 하셔셔요ㅠ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4

      영상 내용에 보시면 알겠지만 진통과 기능면에서 수술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수술이라도 십자인대자체를 치료하거나 이미 생긴 관절염진행을 막거나 할순없지만 안하면 무조건 빠르게 진행되니까요.

  • @pyuket
    @pyuket 3 ปีที่แล้ว

    헉~~~~~~~~~~~그러면 울 애기도 십자인대가 슬개골이 아니라고

  • @hannahlee9573
    @hannahlee9573 3 ปีที่แล้ว +2

    1분남아따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1분전부터 기다려주셨는데 전 잠들었어요...흑흑

    • @hannahlee9573
      @hannahlee9573 3 ปีที่แล้ว +1

      @@thedogtorclair 앜ㅋㅋㅋㅋㅋ 너무 기여워여ㅋㅋㅋㄱㄲ

  • @emilycho7290
    @emilycho7290 3 ปีที่แล้ว

    수의사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ㅜㅜ 9개월 된 강아지가 산책 나갔다가 사람한테 밟혀서 그뒤로 다리를 절어서 3일만에 병원을 다녀왔습니다ㅠㅠ 수의사선생님이 밟히면서 슬개골이 탈구되었고 슬개골 탈구는 자연적으로 나아졌지만 다리가 밟혔을때 강아지가 다리를 급하게 빼는 그 과정에서 십자인대가 늘어났다고 하시더라고요 !! 그래서 현재 깁스를 하였고(깁스는 3~6주정도) 약을 3주정도 먹으라고 처방해주셨는데요 이런 경우도 영상의 내용과 같은 경우인가요??! 결국 나중에 수술을 해야하는거지 나아지지.않는걸까요..?제가 갔던 병원 수의사 선생님은 다치고 바로 병원 왔으면 완치되는데 좀 늦어서 90프로 정도만 돌아온다고 했습니다ㅜㅜㅜ 저희 강아지 결국 나중에 수술하는건가요..? 아니면 십자인대 늘어난거라 했으니 이정도는 괜찮은건가요...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1

      십자인대는 늘어나지않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했다시피 다시 치유가 되지도 않구요. 제가 검사를한게 아니니 정확히 말씀은 못드리지만 당장 증상이없으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 @상팔당
    @상팔당 3 ปีที่แล้ว +2

    재는 왜 청진기를 물고 있,,,^^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3

      랩이나 골든강아지는 신체검사할때 꼭 물고 도망가는 애들까지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 @마이네임이즈윈터-k9r
    @마이네임이즈윈터-k9r 3 ปีที่แล้ว +2

    ㅎ ㅏ 우리 냥이 대퇴골두 절단 수술했는데 이사하면 바닥 푹신한거나 미끄럼방지로 시공하려했는데 쓸데없는 짓일거같네유…….. 집사는 머리 박고 갑니다……ㅠㅠ…오늘도 유익한 지식 감사해욤!!

    • @thedogtorclair
      @thedogtorclair  3 ปีที่แล้ว +2

      관절염이 심하게 진행되는 아이들에겐 너무 미끄러지는 바닥은 좋지않지만,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체중조절이랍니다. 대퇴골두 절단이면 이미 관절이 없으니 그 관절은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하지만 나이가 먹고 다른데 문제가 생기면 그때 고려하시면 될듯하네요 🙃

  • @초미세먼지-k9z
    @초미세먼지-k9z 3 ปีที่แล้ว +2

    시작도 안했는데 반대는...최초공개에 대한 반대일까 반민초파일까 부먹파일까

  • @rnfmarnrn7854
    @rnfmarnrn7854 3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영상내용이랑은 좀 벗어나지만 선천적 고관절 이형성증을 가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보호자입니다!
    아이가 애기때 부터 걸을때 똑 똑 소리가 나서 병원 3곳을 가봤는데 다들 슬개골 촉진만 하시고 1기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러다 2살때쯤 운동장에서 격하게 뛰어 놀다가 다리를 좀 절어서 병원에 가니 고관절쪽 인대?가 늘어났다고 하시면서 약을 받아왔고, 약을 먹고 다리를 저는 모습은 못봤는데 그때 찍은 엑스레이 사진을 보는데 고관절 모양이 이상해서(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ㅜ) 저희 아이의 고관절 상태에 대해 여쭤보니 그때 되서야 고관절 이형성이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 이때 병원에 대해 너무 실망했어요 정말..😭)
    그 이후로 다리나 건강검진 관련해서는 큰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4살 반이 되어 가는데 보행이 나쁘지 않고 아파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어렸을때 보였던 먼로 워킹도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꾸준히 다리 검사를 받으며 근육량을 체크하고 있고 독 피트니스도 하면서 근육을 손실을 예방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내년이면 아이가 5살이 되어서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손실도 우려되고 아무래도 회복력이 점점 떨어질거 같아서 수술을 빨리 받는게 맞나 .. 라는 생각이 드는데 병원 측에서는 아이가 보행에 문제가 없고 아파하는 모습도 안보이니 미루자고 하시더라구요. 고관절 수술은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수술이라고 하시는데 그 이유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진행 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물론 제가 적은 글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힘드시겠지만.. 좀 더 지켜보다가 증상이 보이면 하는게 정말 맞는건지.. (고관절이 안좋아서 대체근육을 쓰는것도 걱정되고, 슬개골에도 분명 안좋은 영향을 미칠거 같고.. 점점 앞쪽으로 체중을 많이 실어서 형님 어깨가 되가는 느낌도 있습니다ㅜ) 현재 양측 고관절 모두 좋지 않은데 양측 같이 수술시키는게 맞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관절 수술 후 아이들이 다리를 그냥 질질 끌고 다닌다고 들었는데.. 수술 관련된 이야기도 유튜브로 듣고 싶습니다! ㅜㅜ

  • @jihuahua94
    @jihuahua94 3 ปีที่แล้ว +2

    2빠!!!

  • @charming_man123
    @charming_man123 3 ปีที่แล้ว +1

    태어나지 말아야할 존재인데 너무 불쌍하다

  • @geneyoon5676
    @geneyoon5676 3 ปีที่แล้ว +2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