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드가 노이즈 저항성을 가지는 이유는 수신쪽에서 cold를 뒤집어 hot과 더하는데 노이즈는 항상 hot과 cold에 같은 모양으로 들어가니까 cold를 뒤집에 더하면 노이즈만 상쇄 되는 원리입니다. 임피던스 밸런스드 방식은 cold를 뒤집지 않고 0 레벨로 항상 출력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cold를 뒤집에 hot에 더하면 노이즈가 상쇄 되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일반 밸런스드는 hot과 cold가 더해진 만큼의 레벨이 되지만 임피던스 밸런스드는 hot과 0이 더해지므로 레벨이 절반됩니다. 그래서 신호대 잡음비로 본다면 일반 밸런스드에 비해 절반 정도 이점이 있는 것 처럼 보이게 됩니다.
밸런스드 TRS 잭으로 연결하면 노이즈에 강하고 음량 이득이 있는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밸런스드 출력이 되는 TRS 출력에 TS 잭을 꽂아서 언밸런스드 출력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R과 S 즉 cold와 ground가 쇼트가 되게 되는데 다이렉트 커플링 방식을 사용하면서 별도의 보호 회로가 없는 경우 쇼트로 인해 내부 회로에 무리가 가서 디스토션이 증가하거나 심각하게는 기기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밸런스드에서 언밸런스드 출력을 뽑으려면 TRS->TS (혹은 TRS->RCA) 선을 구매 혹은 만들되 TRS의 R을 아무곳에도 연결하지 않도록 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실제 기기마다 다르지만 TS를 꽂으면 TRS에서 R 끊은걸로 연결한 것 보다 음략이 줄어드는걸 느낄 수도 있습니다. 둘다 언밸런스드이지만) 이런 점을 친절한 기기들은 사용 설명서에 주의 사항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Motu 같은...) 참고하세요~
재미있는 실험결과 잘 보았습니다. 현업 엔지니어 일을 하고 있지만 파파님 덕분에 임피던스 밸런스 방식에 대해 알고 가네요. 일반적인 밸런스드 방식은 +, - 두 선으로 -6dB를 한 신호를 위상만 반대로 해서 전송을 합니다. 그래서 합칠때 -신호의 위상을 반전해서 합치면 노이즈는 위상반전으로 소거되고 신호는 진폭이 2배가 되면서 +6dB가 되어 원래 신호크기가 됩니다. 따라서 밸런스 입출력 장비를 언밸런스 케이블로 연결하면 -선은 안쓰게 되므로 신호는 -6dB가 떨어져 전송되게 됩니다. 밸런스 케이블을 썼을 때 신호가 증폭되는건 아닌거지요. 그래서 보통 인풋단자에 bal/unbal을 선택하는 스위치나 입력단이 별도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임피던스 밸런스 방식의 장비들의 결과는 왜 저렇게 나올까 궁금하긴 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이론상으론 밸런스 케이블을 썼을 때 줄어야 되는게 맞는데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밸런스드의 장점 1. 노이즈 양은 그대로 매우 쉽게 출력 전압을 2배로 올릴 수 있음 2. 앰프 또는 하드웨어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줄일 수 있음 3. 공통 그라운드 제거로 L/R 채널 분리도가 증가함 4. 그라운드 루프 문제에서 자유로워짐 5. 케이블 단에서 들어오는 노이즈를 줄일 수 있으나 일반적인 포터블 기기 및 가정집 환경애서는 사실상 의미는 없음 6. 이어폰/헤드폰의 경우 2개의 앰프가 하나의 드라이버를 푸쉬/풀 방식으로 구동해서 사운드에 힘이 더해짐 밸런스드는 적은 돈으로 음질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공돌이 파파님 가능하다면 오디오 케이블 자작하는 것도 영상으로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AUX선이나 RCA선 또는 이 두 개가 합쳐져 있는 것...유튜브에 자작 영상이 있기는 한데 당췌 봐도 잘 모르겠고 또 선재는 어떤 것을 써야 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 정보도 없고 해서 말씀 드립니다. 강요는 아니고 그냥 케이블 자작 하실 때 찍어서 올려 주시기만 해도 감사할 듯 합니다. 참고로 문과생도 알 수있게 ..ㅋㅋ
임피던스 밸런싱이라는게.... 시그널 라인과 공통신호의 임피던스를 일정하게 맞춰준다는 거네요... 외부 노이즈 입장에서 봤을 때 Cold와 Hot 라인의 임피던스가 같으면 두 라인에 동일한 노이즈가 유입되고 이걸 입력단에서 뒤집어주면 노이즈는 캔슬링이 되겠죠. 하지만 SNR에서 불리할 것이고, 실제로 임피던스를 맞출수 있느냐도 관건이죠, 기존 밸런스 방식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사운드 크래프트 믹서중에 임피던스 밸런스 쓰는 장비들이 있어요. 주로 휴대용 저가라인인데, 간편하게 쓰려고 샀다가 콜드쪽에서 소리가 안나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부랴부랴 스펙 살펴보니 임피던스 밸런스였고 자료찾아보니 설명해주신거와 비슷하게 적혀있었습니다. 관련자료가 거의 없었는데 파파님이 언급해 주셔서 유튜브에서 검색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태그로 꼭 남겨주세요~
장비업자입니다. "발란스드"의 의미는 신호선 2개의 출력임피던스가 "발란스드"란 의미입니다. 신호선 2개의 위상이 180도는 "디퍼런셜" 이라고 부릅니다. 모든 발란스드가 디퍼런샬이 아닐 수 있다가 맞는 설명입니다. THD 비율은 펀더멘털(기음)의 크기가 동일할 때 비교 가능합니다. 계측기는 노이즈플로어와 배음을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배음성분이 노이즈와 경쟁하는 조건에서는 측정할 수 없습니다. 영상에서는 THD 측정이 노이즈에 영향을 받는 상황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언밸런스드와 밸런스드 차이는 1)밸런스드 최대 출력이 언밸의 2배 2)밸런스드 출력은 노이즈(커먼모드)를 상쇄 3)같은 출력레벨에서 thd는 동일함
새로운 것을 실험을 통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Balanced 출력에서 Differential Signaling을 사용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 UTP cable (twisted cable)을 사용하여 Balanced 출력을 사용했을 때, 결과를 비교해 보것도 재미 있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노이즈 측면에서는 긴 거리 전송시 twised cable을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기는 한데, 아날로그 신호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일지 궁금하네요.
음.. 벨럼스드 케이블이 잡는 노이즈의 종류를 두가지로 나눠볼수 있습니다. 핫, 콜드 라인에 동시에 발생하는 노이즈와 둘 중 하나의 라인에만 발생하는 노이즈. 동시에 발생하는 노이즈는 신호를 반전해서 더하는 과정에 제거됩니다. 한쪽에만 발생하는 노이즈는 반전해서 더한다음 원래 신호크기로 만드는 과정(2로 나눕니다.)에 반으로 줄어듭니다(노이즈가 2로 나뉘는 효과). 벨런스드 짱!!!
뭔가 선풍기전원선 보다 더 많은 노이즈를 발생시킬수 있는거로 실험해봤으면 좋겠네요. 가청주파수대역의 EMI을 발생시킬수 있을만한 무언가가 필요할거 같은데.. 정작 뭐로 해야 할지는 잘 떠오르는게 없군요. 전원선도 양극을 따로 분리해서 한쪽 가닥에만 가까이 놓으면 노이즈가 더 많이 들어갈겁니다.
전 그냥 음악일을 하거나 그쪽 분야에 관련된 부분을 다루는 입장이 아닌, 평범한 음감 유저이자 컨슈머일 뿐이고 이어파이는 거의 건너뛰고 본격적으로 헤드파이/데스크파이 쪽으로 입문해서 점점 들어가고 있는 단계인데요. 오디오 취미 하다보니 갠적으로 꽤나 궁금했던게,..영원한 논란거리중 하나인 케이블에 따른 음질 차이 만큼 요즘 논란이 된 바로 언밸과 밸런의 차이인데 아직도 가정용 오디오 에선 언밸 단자와 밸런 단자 에서의 귀로 듣는 실체감 차이는 거의 없다 라고 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게 좀 답답해요. 다 제처두고 솔직히 그리 말하는 분들 집에 방문해서 직접 확인한번 해보고 싶어요. 오프 에서건 온라인 오디오 커뮤 같은데 서든 말은 항상 그리 하면서 막상 집에 갖춰 놓은 장비들 중에 자기가 일부러 밸런 단자들을 구해서 실제 쓰고 있는 단자들이 얼마나 되는지요. 아마 또 말은 자기 의지로 구한게 아닌 어디서 그냥 났다 라고 말할듯요ㅋㅋ
영낭주제와는 다른 개인적인 질문입니다만,, 제가 최근에 노트북에 스칼렛 3세대 4i4 오인페 모델을 연결했는데요, 불과 1달쯔음 전까지만 해도 잘 작동하던 녀석이 갑작스럽게 연결만 하면 블루스크린이 떠버립니다. 혹시 이건 어떤문제인지 알 방법이 없을까요..? 예전과 달라진것은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고 한글을 설치한게 다입니다.
저는 사운드 전문가는 아니지만, 군대에 있을때 3.5/5.5/ 캐논단자/ 앰프등을 취급한 적이 있습니다. 특성상 최상의 장비 및 부속을 사용했는데, 1천개씩 묶음으로 박스 단위로 구매해서 조립 및 사용을 하는데. 3.5/5.5같은 경우 파이 규격은 같으나, + 극의 패여진 부분의 위치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문에 앰프에 간혹 걸리는 경우가 다수 발생한 경험이 있구요.(분해해체후 재조립) 부대 특성상, R 극만 사용하기 때문에 캐논 및 모든 단자를 R만 작업을 하고, L 부분은 접지를 분리해서 제작을 하는데에 - 극이 접지가 재대로 되지 않으면 누전이 발생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흔히 장비를 터치하면 발생하는 노이즈...같은) 음질 향상에는 노이즈 및 누전을 잡는게 기본으로 잡고, 추가적으로 환경에 대한 고려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왕 글을 올렷으니 제가 아는바을 올려야 예의인거 같아서 추가로 올립니다. 하이파이 시스템까지 올라가고 나면 애초에 처음부터 노이즈가 유입되기 힘든 시스템이고 발란스 방식이란게 특별한게 아닌… 공연이나 복잡한 현장에서는 노이즈 유입이 쉽고 장거리 케이블로 인한 음량의 손실도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해결하고자 니온 방식이고 그 해결 방법이란것이 다중의 신호의 처리을 가쳐서 증폭되다보니 이미 여기서 부터 소리의 왜곡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현장에서는 노이즈의 유입이나 음량의 손실로 인한 레코딩의 문제을 해결하고자 필요한 것이지만… 청취자가 사용하는 하이파이 시스템에서는 오히려 원음의 왜곡을 불러 오기에 소비자가 사용할 방식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딸랑 몇줄로 줄이기에는 예의가 아닌듯 싶어서 장문으로 추가합니다.
그냥 bal 이 unbal보다 출력 전압이 높게 나와서 소리가 크게 들리는거에요. 음질이 더 좋은건 아니고. bal 이 위상반전하면서 common mode noise를 걸러주니 이론상 원음에 가까운건 맞는데 거의 가청주파수 밖이라 저도 비교해보고 DAC에 bal 연결해서 쓰고 있어요. 파파님처럼 액티브 스피커를 장거리에 쓴다면 다르겠지만 사실 일반인들은 구분못하는 좋다기보다 다르다에 가까울거에요. 진공관이 신호는 쓰레기라도 좋다고 느끼잖아요.
혹시 언밸 단자와 밸런 단자 두가지를 비청해 보셨는지요? 같은 정보량의 같은 음원으로, 같은 장비로, eq나 디지털 필터 같은 음색 변화 기능 같은 것들도 동일하게 하고, 같은 리시버에서, 같은 케이블에,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게 거의 동일하게 맞출수 있는게 가능하다면 최대한 두 단자에서의 재생 소리의 데시벨을 동일하게 맞추고 비청 했을때 과연 음질 차이가 있을까 란걸요. 만약 미세한 차이라도 차이가 난다는걸 귀에선 감지 했는데 말로는 느낀 그대로 표현 안하시는건 아닌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저는 벨런스드 케이블 중에서도 2심과 4심 케이블을 나눠서 들어봤는데요 2심보다는 4심 케이블이 뭔가 더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어진 듯한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4심 중에서도 카나레 모가미 보복스 케이블을 사용해 봤습니다만 보복스는 확실히 비싼 만큼 뭔가 더 듣기 좋은 노이즈가 첨가되는 듯했고 모가미는 약간 답답함을 느낄 정도로 케이블 노이즈를 억제하는 느낌이었고 카나레는 4심으로 넓어진 느낌만 있었을 뿐 그 외엔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그 차이가 아주 미미했으므로 가장 저렴하고 정직한 카나레가 정답이라고 결론을 내렸어요 벨런스드 케이블은 4심 카나레로 딱 충분한 것 같습니다
임피던스 밸런스의 경우 common mode rejection 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예 언밸런스 보다는 공통 노이즈 제거가 그나마? 가능한가 봅니다. 어렵네요... 덕분에 가지고 있던 오인페 데이터시트를 다시보고, 밸런스 지원이 되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밸런스드 케이블이 노이즈에는 강해도, 언밸런스드에 비해서 신호를 뒤집고, 합쳐주는 과정이 하나 더 들어가 있어서, 음질적으로는 쪼금이나마 '왜곡'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회로적으로는 어떻게 동작을 할까요..? 소스에서 5미터 이내이고, 케이블 배치가 복잡하지 않은 경우에는 언밸런스드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고 DI를 안쓰고 사용해왔었거든요... 밸런스드가 낫다고 하면, di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게 나으려나요?
내부 시스템 종류에 따라 다르죠. 흔히 말하는 풀 밸런스드(이런 용어는 사실 없지만 편의상)은 아예 소스에서부터 이미 별개로 핫과 콜드 신호를 만들어 보냅니다.(그 결과 언밸런스드와 비교해 출력이 2배가 되죠. 소스단에서 부터 만들어낸 신호가 두배고, 그걸 합해서 출력하니까요) 그리고 임피던스 밸런스드라면 어차피 한쪽은 0의 신호를 주고 있으니 출력이 크게 늘어나지도 않고 노이즈 켄슬도 좀 약해 지겠지만 뭐, 우려하시는 외곡이 들어가진 않겠죠.
안녕하세요. 나이 50먹고 기타 시작한 늦깍이 기린이입니다. 연습용으로 마샬 mg15cfr을 들였는데요, 이거 스피커 유닛을 삼미 만오천원정도 하는거로 바꾸면 음질이 나아진다고 하더군요. 기타에 더 돈 들이면 집에서 쫓겨날거 같고 마지막 업글로 이거 해보려고 하는데 유닛값에 자체뗌질공임 오천해서 한 이만원 들이면 그만큼의 효과가 있을까요? 항상 올리시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케이블의 길이가 짧은 경우는 언발란스드가 음질이 더 좋은 것으로 알아요. 입력과 출력의 오디오 신호 사이에 회로가 별도로 추가되지 않으니, 그런 효과가 나는 것으로 압니다. 반면에, 발란스드 케이블은; 배선의 길이가 길고, 그로 인하여 주변 노이즈의 유입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아요. 반면에, 음질이, 짧은 언발란스드에 비해서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렇게 어느 것이 더 좋다가 아니라(이를테면, 언발란스드보다 발란스드가 더욱 좋다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둘 다 장단점이 있는 것으로 알아요.
사실 음질 차이를 느끼고 말고와 관계 없이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음질이 좋아지는게 밸런스드잭이죠 ㅋㅋㅋ
밸런스드가 노이즈 저항성을 가지는 이유는 수신쪽에서 cold를 뒤집어 hot과 더하는데
노이즈는 항상 hot과 cold에 같은 모양으로 들어가니까 cold를 뒤집에 더하면 노이즈만 상쇄 되는 원리입니다.
임피던스 밸런스드 방식은 cold를 뒤집지 않고 0 레벨로 항상 출력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cold를 뒤집에 hot에 더하면 노이즈가 상쇄 되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일반 밸런스드는 hot과 cold가 더해진 만큼의 레벨이 되지만 임피던스 밸런스드는 hot과 0이 더해지므로 레벨이 절반됩니다.
그래서 신호대 잡음비로 본다면 일반 밸런스드에 비해 절반 정도 이점이 있는 것 처럼 보이게 됩니다.
음~ 완벽하게 이해했어!!
@@cat_sally@,.@ 저...도요
뭘 하는건지,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그냥 보게 되네요
혼자 뚝딱하면... 금방 끝나날일인데 그 귀찮은 일을 하나하나 영상으로 찍고 편집까지 몇배 수고하셨네요. 막연한 궁금증을 눈과 귀로 알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가 유톱 보는 영상중에서 화질이 최고 입니다 ^^
밸런스드 TRS 잭으로 연결하면 노이즈에 강하고 음량 이득이 있는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밸런스드 출력이 되는 TRS 출력에 TS 잭을 꽂아서 언밸런스드 출력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R과 S 즉 cold와 ground가 쇼트가 되게 되는데
다이렉트 커플링 방식을 사용하면서 별도의 보호 회로가 없는 경우
쇼트로 인해 내부 회로에 무리가 가서 디스토션이 증가하거나 심각하게는 기기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밸런스드에서 언밸런스드 출력을 뽑으려면 TRS->TS (혹은 TRS->RCA) 선을 구매 혹은 만들되 TRS의 R을 아무곳에도 연결하지 않도록 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실제 기기마다 다르지만 TS를 꽂으면 TRS에서 R 끊은걸로 연결한 것 보다 음략이 줄어드는걸 느낄 수도 있습니다. 둘다 언밸런스드이지만)
이런 점을 친절한 기기들은 사용 설명서에 주의 사항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Motu 같은...)
참고하세요~
잘 아시네요..
보통은 TRS 아웃풋에 TS 연결이 가능한데 안돼는 기기도 있나 보군요. ur22 처럼 친절하게 메뉴얼에 있는 경우도 있지만 id4 mk2 같은 애들은 메뉴얼에 언급이 없거든요.
@@skkim2630 메뉴얼 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언급이 없다면 R로 역상 보내는 포트인 경우 ( 긴가 민가 하다면 거기 이어폰 꽂아서 좌,우 다 소리나면 맞음) TS 안 꽂는게 안전하죠~
XLR이 속편해요 진짜.....
말씀하신대로 모노로 연결하는 경우는 언밸런스드잭을 사용했던 1인입니다😭
전부 밸런스드로 바꿔야겠어요ㅋㅋㅋㅋ👍
와 진짜궁금했던건데 다양하게 다뤄줘서 너무 감사하네요 즐감하겠습니다😊
재미있는 실험결과 잘 보았습니다. 현업 엔지니어 일을 하고 있지만 파파님 덕분에 임피던스 밸런스 방식에 대해 알고 가네요. 일반적인 밸런스드 방식은 +, - 두 선으로 -6dB를 한 신호를 위상만 반대로 해서 전송을 합니다. 그래서 합칠때 -신호의 위상을 반전해서 합치면 노이즈는 위상반전으로 소거되고 신호는 진폭이 2배가 되면서 +6dB가 되어 원래 신호크기가 됩니다. 따라서 밸런스 입출력 장비를 언밸런스 케이블로 연결하면 -선은 안쓰게 되므로 신호는 -6dB가 떨어져 전송되게 됩니다. 밸런스 케이블을 썼을 때 신호가 증폭되는건 아닌거지요. 그래서 보통 인풋단자에 bal/unbal을 선택하는 스위치나 입력단이 별도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임피던스 밸런스 방식의 장비들의 결과는 왜 저렇게 나올까 궁금하긴 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이론상으론 밸런스 케이블을 썼을 때 줄어야 되는게 맞는데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밌는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밸런스드 TRS 55잭을 기타 앰프에 사용해도 노이즈가 줄어들까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seongbinchoi917 기타는 밸런스 출력이 아니니 노이즈가 줄지 않습니다
음 그렇군요 무슨 이야기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결론: 밸런스드 케이블? 을 써야한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평소 궁금했던 내용인데 궁금증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됬네요.
밸런스드의 장점
1. 노이즈 양은 그대로 매우 쉽게 출력 전압을 2배로 올릴 수 있음
2. 앰프 또는 하드웨어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줄일 수 있음
3. 공통 그라운드 제거로 L/R 채널 분리도가 증가함
4. 그라운드 루프 문제에서 자유로워짐
5. 케이블 단에서 들어오는 노이즈를 줄일 수 있으나 일반적인 포터블 기기 및 가정집 환경애서는 사실상 의미는 없음
6. 이어폰/헤드폰의 경우 2개의 앰프가 하나의 드라이버를 푸쉬/풀 방식으로 구동해서 사운드에 힘이 더해짐
밸런스드는 적은 돈으로 음질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Balanced는 초기에 긴 마이크 선에 의한 간섭을 제거하기 위해 도입했죠 ㅎㅎ, 이게 최근에는 미신의 영역으로 확장하다가 안드로메다로 갔죠 ㅋㅋ
공돌이 형님 항상 파이팅 넘쳐서 좋아요. 항상 조심해서 작업하세요.
파파님만이 가능한 순수한 테스트
와... 전혀 몰랐습니다. 당연히 모노 출력일줄 알았는데 가지고 있는 오인페 다 확인해 봐야겠군요
공돌이 파파님 가능하다면 오디오 케이블 자작하는 것도 영상으로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AUX선이나 RCA선 또는 이 두 개가 합쳐져 있는 것...유튜브에 자작 영상이 있기는 한데 당췌 봐도 잘 모르겠고 또 선재는 어떤 것을 써야 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 정보도 없고 해서 말씀 드립니다. 강요는 아니고 그냥 케이블 자작 하실 때 찍어서 올려 주시기만 해도 감사할 듯 합니다. 참고로 문과생도 알 수있게 ..ㅋㅋ
쉽지 않은 정보 알기 어려운 정보 너무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상당히 궁금한 영역이었는데,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임피던스 밸런싱이라는게.... 시그널 라인과 공통신호의 임피던스를 일정하게 맞춰준다는 거네요... 외부 노이즈 입장에서 봤을 때 Cold와 Hot 라인의 임피던스가 같으면 두 라인에 동일한 노이즈가 유입되고 이걸 입력단에서 뒤집어주면 노이즈는 캔슬링이 되겠죠. 하지만 SNR에서 불리할 것이고, 실제로 임피던스를 맞출수 있느냐도 관건이죠, 기존 밸런스 방식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사운드 크래프트 믹서중에 임피던스 밸런스 쓰는 장비들이 있어요. 주로 휴대용 저가라인인데, 간편하게 쓰려고 샀다가 콜드쪽에서 소리가 안나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부랴부랴 스펙 살펴보니 임피던스 밸런스였고 자료찾아보니 설명해주신거와 비슷하게 적혀있었습니다. 관련자료가 거의 없었는데 파파님이 언급해 주셔서 유튜브에서 검색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태그로 꼭 남겨주세요~
장비업자입니다. "발란스드"의 의미는 신호선 2개의 출력임피던스가 "발란스드"란 의미입니다. 신호선 2개의 위상이 180도는 "디퍼런셜" 이라고 부릅니다.
모든 발란스드가 디퍼런샬이 아닐 수 있다가 맞는 설명입니다.
THD 비율은 펀더멘털(기음)의 크기가 동일할 때 비교 가능합니다.
계측기는 노이즈플로어와 배음을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배음성분이 노이즈와 경쟁하는 조건에서는 측정할 수 없습니다. 영상에서는 THD 측정이 노이즈에 영향을 받는 상황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언밸런스드와 밸런스드 차이는
1)밸런스드 최대 출력이 언밸의 2배
2)밸런스드 출력은 노이즈(커먼모드)를 상쇄
3)같은 출력레벨에서 thd는 동일함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발란스드-디퍼런셜 모드에서 노이즈가 감소할 수는 있습니다. 하모닉이 감소하는것은 아님.
새로운 것을 실험을 통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Balanced 출력에서 Differential Signaling을 사용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 UTP cable (twisted cable)을 사용하여 Balanced 출력을 사용했을 때, 결과를 비교해 보것도 재미 있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노이즈 측면에서는 긴 거리 전송시 twised cable을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기는 한데, 아날로그 신호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일지 궁금하네요.
사실 이더넷도 밸런스 방식이죠 그래서 utp케이블도 twist pair 를 씁니다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도 거의 대다수가 Twist pair 로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쉴드 문제로 인해(utp자체가 쉴드가 없으니) 음질 자체는 좋아질 건 없는것 같네요
원래 밸런스는 변압기를 가지고 만들었죠 전화선의 Twisted pair나 무전기 루프안테나도 원래는 변압기를 쓰는 밸런스 연결이고
볼륨 상승(헤드룸 상승)은 정확히는 differential 방식의 장점이지 밸런스의 장점은 아닙니다
TS, TRS를 모노, 스테레오라고 단순 정의를 해버린데서 오는 오류 입니다. -10, +4 의 개념으로 노이즈 측면에서 보는게 맞다라고 생각 합니다.
악조건일때 더욱 빛을 발하죠...
케이블이 생각보다 엄청 중요합니다
임피던스 머시기는 잘 모르겠고 밸런스드는 차동신호군요.. 보통 아날로그 데이터 취득할때 많이 쓰는데..
선풍기 실험에서 선풍기 온오프할때 어떨지 궁금하네요
차동신호가 그런 노이즈 상쇄에도 탁월하거든요
출력의 이득 같은건 언밸과 밸을 보정하면 거의 못 느끼는데, 노이즈는 험노이즈 같은거 섞여있다고 하면 밸단이 거의 직방이죠.
음.. 벨럼스드 케이블이 잡는 노이즈의 종류를 두가지로 나눠볼수 있습니다. 핫, 콜드 라인에 동시에 발생하는 노이즈와 둘 중 하나의 라인에만 발생하는 노이즈.
동시에 발생하는 노이즈는 신호를 반전해서 더하는 과정에 제거됩니다. 한쪽에만 발생하는 노이즈는 반전해서 더한다음 원래 신호크기로 만드는 과정(2로 나눕니다.)에 반으로 줄어듭니다(노이즈가 2로 나뉘는 효과). 벨런스드 짱!!!
뭔가 선풍기전원선 보다 더 많은 노이즈를 발생시킬수 있는거로 실험해봤으면 좋겠네요. 가청주파수대역의 EMI을 발생시킬수 있을만한 무언가가 필요할거 같은데.. 정작 뭐로 해야 할지는 잘 떠오르는게 없군요. 전원선도 양극을 따로 분리해서 한쪽 가닥에만 가까이 놓으면 노이즈가 더 많이 들어갈겁니다.
파파님 무선통신관련 영상들이 전부 없어진건가요? 관심있는 분야였는데 아쉽네요
흥미로운 영상입니다. ㅋ
2극 단자는 모노 단자.
3극 단자는 언벨런스드 단자 - 그라운드 공통.
4극 단자는 벨런스드 단자 - 그라운드 분리.
이게 다른 식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었나...
궁금했던 실험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실험에서 발란스와 언발란스 뿐 아니라 마이크 쪽에 노이즈가 들어간 거 아닐까요?
이것도 얼마전 영상에 나온 블랙 매직으로 찍으셨나 보네요~ 화면이 이쁩니다~
전 그냥 음악일을 하거나 그쪽 분야에 관련된 부분을 다루는 입장이
아닌, 평범한 음감 유저이자 컨슈머일 뿐이고 이어파이는 거의 건너뛰고
본격적으로 헤드파이/데스크파이 쪽으로 입문해서 점점 들어가고 있는
단계인데요. 오디오 취미 하다보니 갠적으로 꽤나 궁금했던게,..영원한
논란거리중 하나인 케이블에 따른 음질 차이 만큼 요즘 논란이 된 바로 언밸과
밸런의 차이인데 아직도 가정용 오디오 에선 언밸 단자와 밸런 단자 에서의
귀로 듣는 실체감 차이는 거의 없다 라고 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게 좀 답답해요.
다 제처두고 솔직히 그리 말하는 분들 집에 방문해서 직접 확인한번 해보고
싶어요. 오프 에서건 온라인 오디오 커뮤 같은데 서든 말은 항상 그리 하면서
막상 집에 갖춰 놓은 장비들 중에 자기가 일부러 밸런 단자들을 구해서 실제
쓰고 있는 단자들이 얼마나 되는지요. 아마 또 말은 자기 의지로 구한게 아닌
어디서 그냥 났다 라고 말할듯요ㅋㅋ
플러그만 바꿔서 될께 아니죠??? 케이블도 같이 바꿔야 하는거죠?
글고 밸런스로 뽑아서 RCA로 스피커 연결하면 의미없는거죠?
우리집 엠프가 야마하 A-S2100 인데 XLR과 RCA 연결시, 음량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XLR이 몇 단계 좋습니다.
영낭주제와는 다른 개인적인 질문입니다만,, 제가 최근에 노트북에 스칼렛 3세대 4i4 오인페 모델을 연결했는데요, 불과 1달쯔음 전까지만 해도 잘 작동하던 녀석이 갑작스럽게 연결만 하면 블루스크린이 떠버립니다. 혹시 이건 어떤문제인지 알 방법이 없을까요..? 예전과 달라진것은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고 한글을 설치한게 다입니다.
저는 사운드 전문가는 아니지만, 군대에 있을때 3.5/5.5/ 캐논단자/ 앰프등을 취급한 적이 있습니다.
특성상 최상의 장비 및 부속을 사용했는데,
1천개씩 묶음으로 박스 단위로 구매해서 조립 및 사용을 하는데.
3.5/5.5같은 경우 파이 규격은 같으나, + 극의 패여진 부분의 위치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문에 앰프에 간혹 걸리는 경우가 다수 발생한 경험이 있구요.(분해해체후 재조립)
부대 특성상, R 극만 사용하기 때문에 캐논 및 모든 단자를 R만 작업을 하고, L 부분은 접지를 분리해서 제작을 하는데에
- 극이 접지가 재대로 되지 않으면 누전이 발생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흔히 장비를 터치하면 발생하는 노이즈...같은)
음질 향상에는 노이즈 및 누전을 잡는게 기본으로 잡고, 추가적으로 환경에 대한 고려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파님 방송을보연 20여년전 재즈아카데미에서 배우던,실제 ssl을 쓰며 VU메타로 위상역상들에 대한 녹음환경이 생각 나네요.보통 위상의 역상이 생기는 환경에선 프리퀀시 상쇄 현상이 발생되지 않던가요?
고마워요~
발란스 출력이 공연장 같은곳 에서 징거리용으로 사용하는것이고..
사실은 여러 처리과정을 격는 방식이라 오히려 일반적인 hifi 시스템이서는
악영향이라고 귀동냥으로 들었습니다.
이왕 글을 올렷으니 제가 아는바을 올려야 예의인거 같아서 추가로 올립니다.
하이파이 시스템까지 올라가고 나면 애초에 처음부터 노이즈가 유입되기 힘든 시스템이고 발란스 방식이란게 특별한게 아닌…
공연이나 복잡한 현장에서는 노이즈 유입이 쉽고 장거리 케이블로 인한 음량의 손실도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해결하고자 니온 방식이고
그 해결 방법이란것이 다중의 신호의 처리을 가쳐서 증폭되다보니 이미 여기서 부터 소리의 왜곡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현장에서는 노이즈의 유입이나 음량의 손실로 인한 레코딩의 문제을
해결하고자 필요한 것이지만…
청취자가 사용하는 하이파이 시스템에서는 오히려 원음의 왜곡을 불러 오기에
소비자가 사용할 방식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딸랑 몇줄로 줄이기에는 예의가 아닌듯 싶어서 장문으로 추가합니다.
악영향이라는걸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서야죠 그냥 배선이 두배로 늘어나는 것 외에 단점 없음
@@silminililni하하하..
뎃글란에 논문을 올리라고 할분이시네.
@@jj2j2002 참고할만한 자료라도 알려주시죠 뇌피셜 말고요
잘 봤습니다. 이제 화력발전 vs 수력발전 vs 원자력발전 vs 태양열발전 vs 풍력발전 전기로 재생된 오디오 음질 비교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태양열발전 음질이 상대적으로 더 따스하게 들릴거 같아서 기대 됩니다.
그런데 악기와 오인페에는 ts를 쓰는데...trs를 써도 상관 없나요?
세기전자 기사님도 이얘길 하시더군요. 55모노라도 스테레오잭을 꽂으면 좀더 좋다구요. 그나저나.. 파파님 보스 멀티트랙레코더에 오베이션기타를 꽂으면 "웅.."소리가 나는데요. 접지쪽에 손을 대면 사라집니다. 그래서 발가락에 선 연결해서 기타연주하고있는데....다른 조치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포시오디오 Q4를 쓰고있는데 갑자기 전원불이 안들어오는데 원인이 뭘까요? 부품을 바꿔야 하면 어떤걸 바꿔야 할지요?
출력과 음의 안정성 때문에 밸런스드 단자 선호하고 있네요
역시나 역 신호 영향이 꽤 영향 미치네요
그냥 bal 이 unbal보다 출력 전압이 높게 나와서 소리가 크게 들리는거에요. 음질이 더 좋은건 아니고. bal 이 위상반전하면서 common mode noise를 걸러주니 이론상 원음에 가까운건 맞는데 거의 가청주파수 밖이라 저도 비교해보고 DAC에 bal 연결해서 쓰고 있어요. 파파님처럼 액티브 스피커를 장거리에 쓴다면 다르겠지만 사실 일반인들은 구분못하는 좋다기보다 다르다에 가까울거에요. 진공관이 신호는 쓰레기라도 좋다고 느끼잖아요.
혹시 언밸 단자와 밸런 단자 두가지를 비청해 보셨는지요?
같은 정보량의 같은 음원으로, 같은 장비로, eq나 디지털 필터 같은
음색 변화 기능 같은 것들도 동일하게 하고, 같은 리시버에서, 같은 케이블에,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게 거의 동일하게 맞출수 있는게 가능하다면 최대한 두
단자에서의 재생 소리의 데시벨을 동일하게 맞추고 비청 했을때 과연 음질
차이가 있을까 란걸요. 만약 미세한 차이라도 차이가 난다는걸 귀에선 감지 했는데
말로는 느낀 그대로 표현 안하시는건 아닌지?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아멘 !!
6db 증가면 딱 2배 증가하나보네요. 저게 수치상으로 나오니 신기합니다
안녕하세요 공돌이 파파님 ㅠㅠ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이번에 맥북구매하고 zoom ams22 라는 귀여운 휴대용 오인페를 구매했습니다.
usb-c 타입으로 전원까지 같이 공급되는 녀석인데
맥북에서 알트탭, 볼륨조절, 클릭 만 하면 지지직하고 노이즈가 들립니다..
혹시 맥북 충전이 문제인가해서 충전기 선도 빼보고 해봤는데도 여전합니다.
이거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외부전원 usb허브라도 하나 사서 물려야할까요?ㅠ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저는 벨런스드 케이블 중에서도 2심과 4심 케이블을 나눠서 들어봤는데요
2심보다는 4심 케이블이 뭔가 더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어진 듯한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4심 중에서도 카나레 모가미 보복스 케이블을 사용해 봤습니다만
보복스는 확실히 비싼 만큼 뭔가 더 듣기 좋은 노이즈가 첨가되는 듯했고
모가미는 약간 답답함을 느낄 정도로 케이블 노이즈를 억제하는 느낌이었고
카나레는 4심으로 넓어진 느낌만 있었을 뿐 그 외엔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그 차이가 아주 미미했으므로 가장 저렴하고 정직한 카나레가 정답이라고 결론을 내렸어요
벨런스드 케이블은 4심 카나레로 딱 충분한 것 같습니다
헉 모니터 를 언밸런스로 꽂는 분들도 계시는구나...
어차피 한번 구매하면 오래쓰니까.. 밸런스드로 구매했습니다(그리폰+시그니처 6xx), 번들 케이블(언벨런스) ts케이블 가끔 듣는데 전혀 차이를모르곘습니다...
임피던스 밸런스의 경우 common mode rejection 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예 언밸런스 보다는 공통 노이즈 제거가 그나마? 가능한가 봅니다. 어렵네요...
덕분에 가지고 있던 오인페 데이터시트를 다시보고, 밸런스 지원이 되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오오~ 해봐야지.
밸런스드 케이블이 노이즈에는 강해도, 언밸런스드에 비해서 신호를 뒤집고, 합쳐주는 과정이 하나 더 들어가 있어서, 음질적으로는 쪼금이나마 '왜곡'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회로적으로는 어떻게 동작을 할까요..? 소스에서 5미터 이내이고, 케이블 배치가 복잡하지 않은 경우에는 언밸런스드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고 DI를 안쓰고 사용해왔었거든요... 밸런스드가 낫다고 하면, di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게 나으려나요?
풀 벨런스드 회로는 좌 우 출력을 분리함으로써 구동하기 때문에 그냥 채널 분리로 말씀하신 과정이 필요없습니다.
내부 시스템 종류에 따라 다르죠. 흔히 말하는 풀 밸런스드(이런 용어는 사실 없지만 편의상)은 아예 소스에서부터 이미 별개로 핫과 콜드 신호를 만들어 보냅니다.(그 결과 언밸런스드와 비교해 출력이 2배가 되죠. 소스단에서 부터 만들어낸 신호가 두배고, 그걸 합해서 출력하니까요)
그리고 임피던스 밸런스드라면 어차피 한쪽은 0의 신호를 주고 있으니 출력이 크게 늘어나지도 않고 노이즈 켄슬도 좀 약해 지겠지만 뭐, 우려하시는 외곡이 들어가진 않겠죠.
di를써야하는 상황이면 쓰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di는 임피던스 매칭용도로도 쓰니까요. 그리고 그정도 회로의 의한 왜곡보다는 단자 접점에 의한 왜곡이 더 클것으로 보입니다.
ㅠ 알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케이블 사야지
??:균형감 있게 살자
안녕하세요. 나이 50먹고 기타 시작한 늦깍이 기린이입니다. 연습용으로 마샬 mg15cfr을 들였는데요, 이거 스피커 유닛을 삼미 만오천원정도 하는거로 바꾸면 음질이 나아진다고 하더군요. 기타에 더 돈 들이면 집에서 쫓겨날거 같고 마지막 업글로 이거 해보려고 하는데 유닛값에 자체뗌질공임 오천해서 한 이만원 들이면 그만큼의 효과가 있을까요? 항상 올리시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쓰시고 기타를 연습하시는게.....
@@어레인지-f5n 넹...ㅎㅎㅎㅎ
스테레오 6.3젠더 쿠팡에서 2000원에 팝니다 ㅎㅎ
시중에 파는 페라이트 노이즈 필터를 쓰면 조금 괜찮아 질까요?
@@hobbys_6411 페라이트 코어는 케이블이 길어서 생기는 화이트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저주파 잡음은 제거되지 않아요. 저주파 잡음은 그라운드 루프 때문일 수도 있으므로 이럴 때는 오디오 아이솔레이터를 스피커와 음원 출력 기기 사이에 연결합니다.
아날로그 에서 사용하면 노이즈와 함께 신호가 손상됩니다
순간 제목이 2000원만이 2000만원으로 보이는 신기한 ㅋㅋㅋ
언밸런스 밸런스. 라즈베리파이나 아두이노 가지고 실험해도 밸런스 신호가 훨 낫다는걸 알 수 있죠. 음질뿐 아니라 음량도.
id14 쓰는데 갑자기 손해보는 기분이네요 ㅎㅎ
이런 접근을 할수있는 유튜버가 잘없죠 ㅋㅋ
이런 접근을 하고 있거나 그 이상으로 하고 있고 이론적으로도
박식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어딘가 있을수도 있는데 유튭을 안하는 걸수도...ㅋ
공파님 오늘 사용하신 마이크 정보 아시는분 계십니까
87년산 AKG D190E 입니다
아주 매력적입니다 찾아보니 복각을 전문으로 하는 warm audio사의 wa-19라는 제품이 199달러에 파는군요 모양이 상당히 클래식 합니다 굿
케이블의 길이가 짧은 경우는 언발란스드가 음질이 더 좋은 것으로 알아요. 입력과 출력의 오디오 신호 사이에 회로가 별도로 추가되지 않으니, 그런 효과가 나는 것으로 압니다. 반면에, 발란스드 케이블은; 배선의 길이가 길고, 그로 인하여 주변 노이즈의 유입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아요. 반면에, 음질이, 짧은 언발란스드에 비해서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렇게 어느 것이 더 좋다가 아니라(이를테면, 언발란스드보다 발란스드가 더욱 좋다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둘 다 장단점이 있는 것으로 알아요.
회로는 증폭방식 때문에 추가되는거지 벨런스 언벨런스와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
신기한건 다른 채널에서 이런주제로 영상을 만들었다면 3분안에 넘겼을 거라는 겁니다. 이상하게 봐지네~ㅎ
ㅋㅋ 프라시보 효과 99% ?!
DAC 는 어떤 걸 쓰시나요?
오인페에 탑재된 dac는 지금 상황에선 진짜 별로....하다못해 비슷한 가격의 dac꼬다리가 훠어어어어얼씬 성능이 좋습니다. 오인페는 adc 마이크 입력 위주로 쓰세요. 아니면 dac 정 쓰고 싶으면 앰프를 추가로 물리던가.
김도헌 교수님이랑 밸런스드 케이블 만들기 합방 가나요? 기타와 엠프 연결용에도 적용될지 궁금합니다??.
뉴트릭 플러그, 카나레 케이블, 납은 실버 납으로...
기타는 TRS가 아니라 해당이 없습니다
4:43
밸런스 차이가 크죠!!
1빠
아니 공학도께서 미신?? 신이란게 쓰레기 소설책 속에만 존재하는데 왜 그럴까? 과학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