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마지막 수업에서 마음속 아이를 편하게 해줘라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수업을 끝내셨는데 수능때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를 보는 순간,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르더군요. 수능 시작 5분전까지도 전 그 아이를 못 놓아주고 있었나봅니다. 종이 치고 다들 시험지를 바삐 넘기는데 저는 한동안 넘기질 못했네요. 수능이 끝나고 나오는 순간까지 필적확인란의 문구가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습니다. 재수 5월달에 처음 선생님 현강을 듣게 되었지만, 고3, 재수 생활 중 가장 가고 싶었던 수업이였고, 편안한 수업이였습니다. 언젠가 제가 마음 속 아이를 놓아주게 되는 날에도 이 영상이 남아있길 바래봅니다. 김동욱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언젠가 또 만날 인연이면 좋겠습니다.
근데 진짜 맞는말임.. 나이 한살 한살 먹으면서 느끼는게 행복은 주어진 조건이나 상황에서 오는게 아닌듯 와도 길어야 한달 감. 과거에 미래에 내가 이럴거야 이랬으면 하고 절반 정도 이뤄도 행복한건 오래가지가 않더라.. 오래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끝도 없이 불안하더라 그냥 작은 행복이 조금씩 모여 일상을 살아가는게 잔잔한 행복이다..
31살 직장인입니다. 고3때 메가를 들은 적은 없지만 쌤들 웃긴 영상 보다 이 영상까지 보고 댓글까지 남깁니다. 저도 30년 동안 제 안의 아이를 학대하고 괴롭히고 무시해왔습니다. 공부, 성격, 외모, 매력 모든 것으로요. 남과 끝임없이 비교하면서요. 그러다가 1년간 상담을 받고 30일 출장을 다니면서 혼자 숙소에 있다 보니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행복이란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생각해봤어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건과 상황은 행복이 아니더군요. 괜찮은 대학 회사를 다녀도, 우리학교보다 명문대 좋은 학과, 돈 많은 친구, 사짜 직업의 사람들과 비교하며 내 안의 아이는 점점 울기만 하더라구요. 어느 정도였냐면 멋지게 보이려면 피아노를 쳐야해 해서 억지로 배우고, 폼나야해 하며 억지로 여행을 다녔어요. 31살이 되어서도 남들은 즐겁게 산다고 말해주지만 전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비싼 차, 엄청난 연봉, 맛있는 음식은 행복이 아니라 그 순간의 쾌락인 것 같습니다. 타봐야 굴러가는 차고, 돈을 많이 받아봐야 또 나보다 많이 버는 친구들과 나를 비교하겠죠. 최고급 레스토랑의 스테이크가 맛있겠지만 야밤에 예능보며 먹는 라면도 꿀맛이잖아요. 이걸 깨달으니 여행에서 내 스스로와 교감할 수 있고, 피아노를 쳐도 건반을 누르는 것이 아닌 제 연주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제는 힘든 것, 괴로운 것, 슬프고 짜증나는 모든 마이너스 적인 것들도 행복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깨달은지 이제 5개월인데 앞으로 30년 더 제 안의 아이를 행복할 수 있게 해줘야겠습니다. 공감과 그 한단계를 넘는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회사 업무/메일을 보는데 난독증이 심해서 기회가 되면 국어 강의 들을게요 ㅋㅋㅋㅋㅋ
고딩이 된 저의 자녀 교육 관련 영상 보다가 우연히 선생님의 강의를 보게 된 현직 중등 국어교사입니다. 저도 소나기 수업 수없이 해봤는데 나름 독특하다고 생각하는 저의 수업과 결이 비슷히기에 깜짝 놀라 샘 강의 몇 개 더 찾아보다가 보게된 이 강의에 제가 오히려 위로 받았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아이들에게 인생의 썰을 가끔 풀어놓기도 하는데 이 영상처럼 전 진지한데 애들은 수업 안 하고 딴길로 빠지니 마냥 즐거워합니다. 가끔 졸업한 제자들이 형태소 수업은 하나도 기억 안 나도 인생 이야기는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내가 바라보는 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애들도 언젠가 알게 되겠죠. 이 영상 진짜 최고 중 최고네요. 저도 공부보다 더 중요한 인생의 알맹이를 제가 만나는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네요. 오늘도 학생에게 학부모에게 상처 받고 교사 그만 둬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이 영상으로 별안간 인생 목표가 생긴 기분입니다. 저의 소명이 바로 샘 같은 강의를 하는 거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스승이시네요.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다 부정 할수가 없다 어릴땐 저 말이 뭔 개소리야 하지만 조금만 크면 피부로 와닿는 말 인것 같다 다들 행복 척도를 돈이나 물질 일시적 쾌락에 두지말고 자기자신만이 좋아하는것에 두기를 사랑하는 내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나자신과 좋아하는 나의 일을 그렇게 살아간다면 돈은 단지 부산물로 따라온다는거..
제 기억대로라면 19년도 멋 설 - 조지훈 강의영상이네요. 재수하면서 이 강의를 듣고 시와 선생님의 강의 모두 너무 감명깊게 들어서 공부하는 동안 몇주동안 머릿속에 남아있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강의를 통째로 소장하고 싶었지만 저작권 문제로 그러지 못했던게 너무 아쉬웠는데 3년이 지나고 우연히 찾게되었네요. 풀영상 아니지만 그래도 이 영상을 찾게되어 너무 반갑고 행복합니다! 재수를 마치고 학교도 다니며 이런저런일들을 겪고 난 후 이 강의를 다시보게되니 또 다른 느낌을 받네요. 국어를 좋아하지 않았던 이과생인 제게 국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그 당시에 아침 기상 문자도 수능 전날까지도 받았는데 다 기억에 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메가스터디 유튜브 관계자분 혹시나 이 영상 풀버전을 올려주실 수 있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늦은나이에 제가 원하는 법률계통으로 이직해서 하루하루 만족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20대 학벌컴플렉스로 방황하며 제 자신을 무척 힘들게 했던 시절을 생각하니 한없이 눈물이 나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김동욱샘의 인생도 괜찮은 나날들이 이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내가 계속 할 이유가 없더라도 만족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갈 수가 있고 만족하면 괴롭지는 않아도 나아갈수가 없음 그럼 괴롭지 않으면 서도 앞으로 나아갈 방법은 과거를 돌아보면서 자신이 해온일에 만족하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나는 잘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계속 나아가면 됨
삶과 행복의 그래프가 무리함수처럼 증가하는 게 너무 멋있네요. 저도 최고차항의 계수가 양수인 삼차함수의 그래프처럼 그려놓고, 최솟값을 제 인생의 현 지점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렇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불행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결국엔 내 인생은 왜 이랬지 후회할 것 같고요. 동욱샘 일단 내 자신을 사랑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내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행복해지려고 공부하는데, 공부하는 현재가 불행하다면 역설적이네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메가스터디] 국어 김동욱쌤 - 김동욱 클래스 연간 커리큘럼 안내](http://i.ytimg.com/vi/k9txYkj9kk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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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국어 김동욱쌤 - 엄마도 엄마 인생이 있다](http://i.ytimg.com/vi/Fhql-O4EHpI/mqdefault.jpg)
![[메가스터디] 슬럼프라면 김동욱쌤 영상 보고 힐링하자♥](http://i.ytimg.com/vi/GzCt2hhunTQ/mqdefault.jpg)
![[메가스터디] 국어 김동욱쌤 - 소설 소나기 ★ 꼭 봐야함](/img/n.gif)
0:44 초능력도 쓰시네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
순간이동했눜ㅋㅋ
아 내 감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 당시에 들었을 때보다 몇달 후 20대 중반이 될 지금, 더 공감되는 이야기
septiceye Jack how about now
지금은 어때요?
@@GGolfemiKimchiboGDetector말투 보니 그럴것 같아요
수능 전 마지막 수업에서 마음속 아이를 편하게 해줘라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수업을 끝내셨는데 수능때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를 보는 순간,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르더군요.
수능 시작 5분전까지도 전 그 아이를 못 놓아주고 있었나봅니다.
종이 치고 다들 시험지를 바삐 넘기는데 저는 한동안 넘기질 못했네요.
수능이 끝나고 나오는 순간까지 필적확인란의 문구가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습니다.
재수 5월달에 처음 선생님 현강을 듣게 되었지만, 고3, 재수 생활 중 가장 가고 싶었던 수업이였고, 편안한 수업이였습니다.
언젠가 제가 마음 속 아이를 놓아주게 되는 날에도 이 영상이 남아있길 바래봅니다.
김동욱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언젠가 또 만날 인연이면 좋겠습니다.
괜찮아라는 말한마디에 울어버렸음.... 고맙습니다 선생님
살다보면 행복한때도 참 많은데 내가 너무 큰 행복만 찾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웹툰 헬퍼에서 나온 명대사네요
ㅇㅈ....
누워서 유튜브 보는것이 행복인데 여기서 얼마나 큰 행복을 누릴라꼬 하는지.. 참
@@hkm3346 ㅜ
근데 막상 큰 행복이라 생각한것도 이루고 나면 기대 이하임 평소에 행복을 찾는게 좋은것 같아요
근데 진짜 맞는말임.. 나이 한살 한살 먹으면서 느끼는게 행복은 주어진 조건이나 상황에서 오는게 아닌듯 와도 길어야 한달 감. 과거에 미래에 내가 이럴거야 이랬으면 하고 절반 정도 이뤄도 행복한건 오래가지가 않더라.. 오래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끝도 없이 불안하더라 그냥 작은 행복이 조금씩 모여 일상을 살아가는게 잔잔한 행복이다..
좋은차, 넓은집, 멋진몸을 가지면 행복할까요? 궁금해집니다
31살 직장인입니다. 고3때 메가를 들은 적은 없지만 쌤들 웃긴 영상 보다 이 영상까지 보고 댓글까지 남깁니다.
저도 30년 동안 제 안의 아이를 학대하고 괴롭히고 무시해왔습니다. 공부, 성격, 외모, 매력 모든 것으로요. 남과 끝임없이 비교하면서요.
그러다가 1년간 상담을 받고 30일 출장을 다니면서 혼자 숙소에 있다 보니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행복이란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생각해봤어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건과 상황은 행복이 아니더군요. 괜찮은 대학 회사를 다녀도, 우리학교보다 명문대 좋은 학과, 돈 많은 친구, 사짜 직업의 사람들과 비교하며 내 안의 아이는 점점 울기만 하더라구요.
어느 정도였냐면 멋지게 보이려면 피아노를 쳐야해 해서 억지로 배우고, 폼나야해 하며 억지로 여행을 다녔어요. 31살이 되어서도
남들은 즐겁게 산다고 말해주지만 전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비싼 차, 엄청난 연봉, 맛있는 음식은 행복이 아니라 그 순간의 쾌락인 것 같습니다. 타봐야 굴러가는 차고, 돈을 많이 받아봐야 또 나보다 많이 버는 친구들과 나를 비교하겠죠. 최고급 레스토랑의 스테이크가 맛있겠지만 야밤에 예능보며 먹는 라면도 꿀맛이잖아요.
이걸 깨달으니 여행에서 내 스스로와 교감할 수 있고, 피아노를 쳐도 건반을 누르는 것이 아닌 제 연주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제는 힘든 것, 괴로운 것, 슬프고 짜증나는 모든 마이너스 적인 것들도 행복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깨달은지 이제 5개월인데 앞으로 30년 더 제 안의 아이를 행복할 수 있게 해줘야겠습니다.
공감과 그 한단계를 넘는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회사 업무/메일을 보는데 난독증이 심해서 기회가 되면 국어 강의 들을게요 ㅋㅋㅋㅋㅋ
님 댓글 보면서 더 힐링받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5:12 아 한쪽 눈썹만 올라가는 거 왜 이렇게 귀여우시지
여럿 인생 바꾸시네..
수능만 끝나면..
대학만 가면..
제대만 하고 나면...
취직만 하면...
연봉이 조금 더 올랐으면...
승진했으면...
이직했으면...
이게 32살 내 인생에서 행복의 척도 변화다
제 인생도 똑같을 거 같아서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4년전에 풀대출해서 서울아파트 갭투자 해서 다행
작년수강생인데 저는 항상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 때문에 시험을 망쳤었는데 이 말 믿고 따랐더니 엄청 올랐어요 역시 갓동욱.. I1 I2이야기 할때 재밌기도 했는데 눈물도 났어요ㅠㅠ 그 당시에 정말 힘이 됐던 말씀이라서.. 김동욱 샘은 여전히 저의 인생 멘토이십니다😊
좋은 말을 한다기보다는 매우 정확한 말을 하시는 듯ㅎㅎ
선생님 진짜 제가 본 사람 중에 드물게 사고력이 엄청나십니다
넘넘 존경스러움
현강때 이거 들으면서 진짜 그 자리에서 울었다..ㅡ 슬픈 건 아닌데 툭 터지는 뭔가가 있음 한 몇주 지났는데 가끔 지칠때 이거 보러 오게 되네....ㅋㅋㅋㅋㅋㅋㅋ
저도방금,, ㅜㅜ 😭
고딩이 된 저의 자녀 교육 관련 영상 보다가 우연히 선생님의 강의를 보게 된 현직 중등 국어교사입니다. 저도 소나기 수업 수없이 해봤는데 나름 독특하다고 생각하는 저의 수업과 결이 비슷히기에 깜짝 놀라 샘 강의 몇 개 더 찾아보다가 보게된 이 강의에 제가 오히려 위로 받았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아이들에게 인생의 썰을 가끔 풀어놓기도 하는데 이 영상처럼 전 진지한데 애들은 수업 안 하고 딴길로 빠지니 마냥 즐거워합니다. 가끔 졸업한 제자들이 형태소 수업은 하나도 기억 안 나도 인생 이야기는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내가 바라보는 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애들도 언젠가 알게 되겠죠. 이 영상 진짜 최고 중 최고네요. 저도 공부보다 더 중요한 인생의 알맹이를 제가 만나는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네요. 오늘도 학생에게 학부모에게 상처 받고 교사 그만 둬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이 영상으로 별안간 인생 목표가 생긴 기분입니다. 저의 소명이 바로 샘 같은 강의를 하는 거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스승이시네요.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김동욱강사님께 강의를 들은적은 없지만 굉장히 인격적으로 훌륭하신 분이라 생각해왔습니다. 서울대 붙고 재학중인데 말씀대로 불행하기 시작했던 고등학생때부터 행복은 쭉 내리막길입니다.. I1 I2 괜찮아 이 표현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해지겠습니다.
그래프를 그리고나니 전 참 행복한사람이군요 가서 부모님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하고 자야겠어요
아니 이런 이쁜 학생이있다니!!!!
화이팅!!
아니 이과인 학생이카르디!!! 호날두!!!
훌륭한 강의입니다. 철학, 정신분석, 심리학을 동시에 설명하시고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다 부정 할수가 없다 어릴땐 저 말이 뭔 개소리야 하지만 조금만 크면 피부로 와닿는 말 인것 같다 다들 행복 척도를 돈이나 물질 일시적 쾌락에 두지말고 자기자신만이 좋아하는것에 두기를 사랑하는 내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나자신과 좋아하는 나의 일을 그렇게 살아간다면 돈은 단지 부산물로 따라온다는거..
"괜찮아"라고 말씀하실 때 독서실에서 숨죽여 울 수밖에 없는 과거에 나 자신에게 미안할 수밖에 없었다.
나 자신을 19년 동안 학대했던 것은 내 주위의 환경이 아닌 나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독서실에서 보다가 괜찮아 라고 말하는순간 울어버렸던 기억이 ㅎ..
내가 행복한 이유를 돌이켜보면 부모님의 영향이 큰것 같다.주변 친구들은 성적에 대해 스트레스 받을때 나는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대신 행복을 받고 자란 것같다.
올해에도 저런 y=x 우상향 그래프처럼 그리면 그 인생은 의대를 100번 간 인생보다 더 가치있는 삷이다 이러셨는데.. 정말 이 말만큼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공감이 가네요. 가끔씩 제 스스로한테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날을 만들었었는데 그 때마다 행복하다고 느꼈었거든요.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제가 항상 가지고 사는 생각이랑 똑같아요.. 외적행복은 진짜 제 행복이 아니라는 생각 ㅠㅠ 멋있어요 동욱쌤 ㅠㅠ
위 영상은 자라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진정한 행복을 모르는 어른들이 꼭 봐야하는 영상~👍
제 기억대로라면 19년도 멋 설 - 조지훈 강의영상이네요.
재수하면서 이 강의를 듣고 시와 선생님의 강의 모두 너무 감명깊게 들어서 공부하는 동안 몇주동안 머릿속에 남아있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강의를 통째로 소장하고 싶었지만 저작권 문제로 그러지 못했던게 너무 아쉬웠는데 3년이 지나고 우연히 찾게되었네요. 풀영상 아니지만 그래도 이 영상을 찾게되어 너무 반갑고 행복합니다!
재수를 마치고 학교도 다니며 이런저런일들을 겪고 난 후 이 강의를 다시보게되니 또 다른 느낌을 받네요. 국어를 좋아하지 않았던 이과생인 제게 국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그 당시에 아침 기상 문자도 수능 전날까지도 받았는데 다 기억에 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메가스터디 유튜브 관계자분 혹시나 이 영상 풀버전을 올려주실 수 있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오학년육반학생입니다 김쌤말씀이맞아요^^*~
도사님같으셔요 깊이공감해요 저도 수험생이에요 수험생들 홧팅!!!!♥♥♥
저 나이 마흔인데.. 선생님 말씀 듣고 한참 울었어요 ㅠ
초6딸이 있어 영상을 찾아 보다가 동욱쌤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학생때 선생님을 만난지 못한게 아쉽지만 너무 위로 받고 갑니다
I2꺼내서 대화 하는 내용에선 눈물이..
지금이라도 I2 꺼내서 위로해 줘야겠어요
선생님~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힐링돼요
ㅜㅜ 힐링 받음
저는 늦은나이에 제가 원하는 법률계통으로 이직해서 하루하루 만족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20대 학벌컴플렉스로 방황하며 제 자신을 무척 힘들게 했던 시절을 생각하니 한없이 눈물이 나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김동욱샘의 인생도 괜찮은 나날들이 이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37살먹은 학부모도 여기와서 위로받고 갑니다...^^
제 인생 마인드를 바꿔주신 쌤!! 정말감사합니다
정말 다른분들은 어떠실지모르지만 저는 22살의 최근에 선생님이말씀하시는 I1이 가루가될정도로 박살이나 2주동안 아무것도 안한채 있었습니다
그러는순간 마주하게되더라고요 I2라는, 진정으로 내가원하는꿈이라던가 내가 어떤사람이라던가 내상태가 지금어떤가.
그동안 남들의 기준, 남들의 시선, 부모님의 원하는방향대로하면되겠지 이런생각으로 하루하루살아가다
요즘은 내가 원하는삶 내가원하는 꿈 이런것들. 나의장점 단점 들을 하나씩 하나씩 들여다보니 망신창이가 되어 뭐하고 어떻게살지 고민하던하루에서에서 내 꿈을향해서 비록 늦었지만 한발자국씩 걸어나간다는 생각을하면서 사니 너무 행복합니다. 사람마다 어떤걸로 행복을찾을진모르겠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자기자신을 되돌아보고 괜찮다고. 자존감을 꾸준히 높여가야 행복해질수있는 결론은 불변하는거같습니다.
선생님 강의 고3이후 6년만에 듣는데 다시 들어도 좋네요😌 힘 얻고 갑니다💪
아니 중간중간 왜들 웃는거임?? 그저 해맑네 ㅋㅋ
동욱쌤 수업도 수업이지만 주옥같은 말씀 많이해주시고 재밌고 진짜 멋진분인 것 같음.. 훌륭하십니다!
어제 이클 수특에서 들었던 내용인데 눈물 아주 쪼끔 났습니다..
진짜 고3 끝난지 몇년이나 지났지만 이 선생님이 제일 기억에 남으심
이런 분이 선생님이지..
동시대의 스승님인것에 감사합니다
아이들 웃음 소리 너무 이쁘다
2025 일클 10주차(2)로 한 번 더 복습 고고
아..왜 눈물이 날까요
울컥합니다ㅠㅠ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있음에 행복한 인생을 사는 걸 느껴요
3040 어른들은 들으면 다 뭉클할겁니다
언어 3월6월에 5등급 맞았는데 김동욱꺼 꾸준히 계속 인강으로 듣고 수능가서 결국 1등급.. 08년 수능이었는데.... 김동욱꺼 듣고 나서 글 읽기와 글쓰기까지 완전히 탈바꿈 했었지. 요즘은 인생강의도 하나보네
어떻게 공부하셨나용
@@응애-m1c 너무 예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한데, 김동욱 인강이랑 기출문제집들 풀었던거 같네요. 저의 경우에는 원래 푼 문제는 거의 다 맞추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점수가 안나왔었습니다. 근데 계속 하다보니까 빨라지더라구요.
인생 사는데 가장 중요한 진리중 하나..
최근 운 적이 거의 없는데 보다보니 눈물이 흐르네요
감동적이지만 2배속으로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한테 미안해서 눈물난다 ..
멋진 말씀입니다
인생무상을 허무라 생각하는 건 내 지금 삶을 만족하지 못해서..
10년전에 이 똑같은 강의를 들었는데 왜 잊고 있었지...
내가 계속 할 이유가 없더라도 만족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갈 수가 있고
만족하면 괴롭지는 않아도 나아갈수가 없음
그럼 괴롭지 않으면 서도 앞으로 나아갈 방법은
과거를 돌아보면서 자신이 해온일에 만족하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나는
잘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계속 나아가면 됨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2022 일클 듣고 온사람~~
감사합니다 ㅜ0ㅜ동욱쌤 최고
이거 일클래스에서도 하시던거 같던데 옛날부터 저희 일깨워주려고 그러신가보네요.
왜 눈물이 나죠 ..ㅜ
선생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은 불행할수밖에없음 비교질을 너무좋아하거든 ㅋㅋ
"항상 감사하기"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내 I2는 -.- 아직 이런 표정이라서 다행이다. 아직 상처받진 않았구나..ㅎ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 그동안 참느라 수고했어. I2 그동안 애쓰느라 수고했어I1 "
"오늘 하루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한 것처럼 매일매일을 살 거에요" 대사
쌤 정말 진지하게 잘들었어요ㅜㅠ
근데ㅋㅋㅋ SM3ㅋㅋㅋㅋㅋ 이건ㅋㅋㅋㅋ
난 썸넬보고 왜 국어강사가 삼차함수 그리고 있나 봤더니 인생그레프였내
겨울 스포츠 김연아 ㅡ베네치아에 별이 뜬다면
역도선수 ㅡ어머니의 하늘
나도 고딩때였으면 엌 수업안하고 딴얘기하네 개꿀ㅋ 하고 저기 애들처럼 같이 웃었을텐데 지금은 그러질 못하겠네
코동욱T 가르마 멋있습니다
12분 말 ~ 13분 부터 말씀하시는 내용은
내면치유명상에서 하는 내용이랑 같네요.
정말 이거 독서실에서 보다가 울었었는데..ㅜ
ㅋㅋ선생님 멋지십니다♡
삶과 행복의 그래프가 무리함수처럼 증가하는 게 너무 멋있네요. 저도 최고차항의 계수가 양수인 삼차함수의 그래프처럼 그려놓고, 최솟값을 제 인생의 현 지점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렇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불행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결국엔 내 인생은 왜 이랬지 후회할 것 같고요. 동욱샘 일단 내 자신을 사랑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내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행복해지려고 공부하는데, 공부하는 현재가 불행하다면 역설적이네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친구가 나한테 자기가 너무 비관적이라서 고민이라고 했을때 딱히 공감이 안갔는데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음.
영상 지금 보고 울었습니다
작년 final10회차때 이거듣고 뭔소리지했는데 요즘들어 많이 생각하게 되네용...
누군지 모르지만 오늘 처음 봤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국어를 배우러 들어갔는데 인생을 배워 나왔다.
#11:10
00이 ♡♡를 ㅎㄷ해왔어~~~
괜찮아 한마디가 이렇게 멋찐말이었나~~
눈물나네~~**
감사합니다 쌤
와....
와 ㅠㅠ 괜찮아 괜찮아...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저저번주에 현강에서 들었는데 뒤에 아무것도 모르는냔들이 하나도 공감안됨 ㅇㅈㄹ하던데
ㄹㅇ
그래프 그리라고요??
정의역은요?
도함수는 어캐 되나요?
Respect.
국어선생님이자 정신과선생님
9:40 ☘️
아 결국 울었다.. 아이2가 아이1밖에 없다는 그 말에 확 흔들렸어요
i2는 내가 학대 안해도 어차피 엄마가 학대해요
실실 웃다가도 괜찮아 할때 갑자기 눈물이 핑돌더니 막 나더라고요.. 이상하네요
와...ㅠㅠㅜㅜㅜㅜㅠㅠㅠ
인생은 Sinx
y축으로 1만큼 평행이동하시길🙏
@@ily6485 캬
쌤 거북목 치료해요제발 ㅠㅠ
강사를 떠나서 사람으로 멋있다
강사를 떠나시다니...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fpv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사람으로괴로움맛없재
멋잇고 잘생긴건 이기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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