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다가 대국중 갑자기 저묘수를 생각한거 아닐거 같구요 하나씩 풀어간거겠죠 우선 G2는 웬만한 고수는 보이는 수입니다 그런데M4로 끈어지는게 보이는거구요 그러다가 어떻게 끈어지고나서 사는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P2를 생각한거겠죠 그러다가 그냥흑이 따버리면 수가 안되지않나를 생각하다가 중앙 약한 흑돌하고 연계한거구요 최종적으로 중앙잡고 하변 버렸을때 형세판단까지 한듯 싶습니다 이일련의 과정에서 하변사는수를 P2를 발견한게 가장중요한데 제 느낌으로는 대국중 저수를 갑자기 생각했다기 보다는 기존바둑 검토나 중요대국기보 연구시 비슷한바둑에서 자기만의 생각이 있었던게 실전에서 두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모든것을 떠나서 정말 존경할만한 수입니다
ㅋㅋ 지금 개나소나 하는 파타고라스 정리는 중학생도 하는거에요^^ 근데 파타고라스가 중학생 수준으로 평가를 받을까요? 시대적 배경을 봐야지ㅋㅋ 1960년대에는 우리나라에는 연구생 10조 실력은 커녕 아마1단도 전국을 뒤져도 손가락에 꼽습니다 ^^ 당시에 시대적 배경이나 환경을 고려해야지 뇌가 말랑하실듯?
![[ai 인공지능바둑] 하도 잘 두길래 둘이서 대결을 시켜봤습니다 [카타고vs카타고]](http://i.ytimg.com/vi/Rp5uik6xT8w/mqdefault.jpg)
![[ai 인공지능바둑] 하도 잘 두길래 둘이서 대결을 시켜봤습니다 [카타고vs카타고]](/img/tr.png)
![[이창호 묘수 시리즈] 이창호, 인생 최고의 전투바둑! 200수 동안 계속 싸운다? 바둑판이 온통 난장판~ 이창호 VS 후야오위 하이라이트 20030122 #바둑 #이창호 #묘수](http://i.ytimg.com/vi/WUsTAUyzGoA/mqdefault.jpg)
스기우치 마사오, 세고에 제자인 이노우에 이치로의 제자 그런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세고에 기준으로 제자 항렬 계산하면 이창호의 사형 ㅎㅎ, 최고령 승리기록 있고 얼마전 영면에.. 그의 부인 또한 프로기사로 최고령 승리 기록이 있음.
삼성화제배 이세돌 묘수랑 축묘수 보고 지렸는데 이건…그냥 말이안나오네
지금은 절판되고 못구하는데 내가 90년대 초반에 구입하여 보관중인 "명인의 바둑관" (김인 국수 감수) 이라는 책의 사까다 에이오 편에 매우 상세하게 실려 있어요.
사카다9단의 별명이 면도날이라고 했듯이 저런류의 묘수가 꽤 많았고, 조치훈9단도 첫 타이틀 도전때 사카다에게 2연승후 3연패로 실패하는 호된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이건 인간의 영역 밖이라는 생각이 드네여
사카다가 대국중 갑자기 저묘수를 생각한거 아닐거 같구요 하나씩 풀어간거겠죠 우선 G2는 웬만한 고수는 보이는 수입니다 그런데M4로 끈어지는게 보이는거구요
그러다가 어떻게 끈어지고나서 사는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P2를 생각한거겠죠 그러다가 그냥흑이 따버리면 수가 안되지않나를 생각하다가 중앙 약한 흑돌하고 연계한거구요
최종적으로 중앙잡고 하변 버렸을때 형세판단까지 한듯 싶습니다 이일련의 과정에서 하변사는수를 P2를 발견한게 가장중요한데 제 느낌으로는 대국중 저수를 갑자기 생각했다기
보다는 기존바둑 검토나 중요대국기보 연구시 비슷한바둑에서 자기만의 생각이 있었던게 실전에서 두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모든것을 떠나서 정말 존경할만한 수입니다
내가 생각한데로 진행되네?.???
거기가 맞구나 ㄷㄷㄷ
묘수는 그렇다 쳐도
머릿속으로 형세판단을 정확히 했다는것은 믿을수가 없네요 신진서도 힘들듯 그것도 지지옥션배 나갈 사람이 ㅎㅎ
4060이면 그래픽카드 싼거 쓰시네요 ㅎㅎ 4070ti 인데도 130주고 보급형 샀다고 생각했는데...
17:39 "잠시만요" 하고 생각으로 둬보고 안 된다고 답변하는 신사범님 넘 멋있네요
1970년대 초반 사까다 vs 조치훈 일본 타이틀 도전전을 국제전화로 번호찍어 중계 하던 시절이 오버랩 되네요. ㅋㅋ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
판 전체를 완벽하게 읽어야 가능한 수! 바둑의 수는 무진장이라는 걸 보여준 수!
예전 바둑책 기억이 나네요 불꽃판전
저정도 보고둬야 한다면 바둑 안두고싶다 ㅜ
40대;; 진짜 지금 지지옥션배 나오는 기사들 나이에 아무리 시간이 많아도 공식시합에서 저런걸두네 끝에 바꿔치기 하고 형세판단까지;
15:55 와... 이게 이렇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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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로 역전이었어야 더 의미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한가지 궁금점은 덤을 2집으로 설정 하면 저수를 찾는지
하지만 묘수 이후에 실전에서 바꿔치기 형세판잔 까지 했다는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축축해졌다!
이 영상 떡상하네요
그때는 각자 10시간씩 주어진거니까 지금 일류기사도 저 정도는 가능함.
저때는 담배 피면서 바둑두어네?😊
좌상귀 백이 살아있는모양인가요? A.11로 흑이 치중을가면 백이 어떻게 2집을 내고 사는건가오?
@@임재훈-b3l A10으로 막으면 밑으로 일선 넘는수와 한점 잡는게 맞보기로 살아갑니당
@@93baduk감사합니다 바둑 초보라서 안보이네요 좋은수 감사합니다
소리 좀 키워주시면 좋겠군요.
0:14 "지금부터" 하고 2초 쉬는 거 뭐죠 MC의 길을 걸으시는 듯 ㅎㅎ
난 이세돌 묘수가 더 강하게 남던데
흔히 나오는 모양인디..
에혀
스기우치는 평범한 기사 였어요....요즘에 아마 강호나 연구생 수준...그리고 제한시간 10시간이면..
ㅋㅋ 지금 개나소나 하는 파타고라스 정리는 중학생도 하는거에요^^ 근데 파타고라스가 중학생 수준으로 평가를 받을까요? 시대적 배경을 봐야지ㅋㅋ 1960년대에는 우리나라에는 연구생 10조 실력은 커녕 아마1단도 전국을 뒤져도 손가락에 꼽습니다 ^^ 당시에 시대적 배경이나 환경을 고려해야지 뇌가 말랑하실듯?
사카다 요즘둬도 신진서가 사카다한테 두접놓고 둬야 함.
이 니뽕들은 자신들 만의 폐쇄회로에 빠져 넓은 바깥세상을 못보고 있다.
전자 사전 열심히 팔고 있지? 넘 존거~잉
주제파악좀해라 누가 누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