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14세 때부터 그랬다. 빵 터졌습니다. 그래도 프랑스의 일관성 하나는 높이 평가해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프랑스가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NATO 회원국이 아니었다는 사실도 매우 놀라웠습니다. 항상 기존 미디어에서 얻지 못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장 유익한 채널 중 하나입니다!
@@Location_vacances 이라크전쟁의 명분이 화학무기금지조약을 위반하고 이라크가 생화학무기를 만들고 있다고 해서 생긴 겁니다. NPT가 있는 세계에서 프랑스가 핵을 만든다면 만들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프랑스 상임이사국 지위 획득 1946년 프랑스 핵실험 성공 1960년 프랑스의 나토 탈퇴 1966년 역사를 지 맘대로 해석하고 지 맘대로 순서를 끼워넣어버리네. 끔찍한 혼종이다 정말로. 핵이라는 것이 이제는 아무도 평화롭게 얻을 수 없는 것이니 무조건적인 이익이겠지만 각국의 수장들이 사적인 이익을 편취하려는 것이 아닌 이상 다들 국익을 위해 판단할 것이고 현재 프랑스-중국 외교가 실제로 국익에 도움이 됐냐는 미래에 알 수 있겠죠. 다만 중국의 대아프리카 경제외교 전략을 보면 중국과의 의존은 상당히 위험한 선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분도 일부만 말했지 전부는 아니예요 그냥 미국의 악행을 합리화?하는 느낌 역사적으로 2차대전이후 미국이 프랑스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전범국인 독일을 포용한데서부터 그 실속은 들어났다 프랑스로서는 미국의 속내를 너무 잘 알기에 자신만의 외교 정책을 택하는거지 그리고 한심한놈은 마크로을 친중이라 한다 답도 없다😂그냥 자신에게 위협도 되지 않은 중공과 정상적인 외교를 하는건데
전통적인 강대국인 프랑스가 미국을 일방적으로 따르지 않고 자국이익을 추구하는 것까진 이해함. 다만 프랑스가 고까운건 미국을 벗어나 자신들이 통합해 이끌어가는 유럽중심 체제를 형성하길 원하면서 딱히 유럽 공동체를 위해 이익을 공유하거나 손해를 볼 생각이 없어보인다는 것임.
프랑스가 가진 문화의식만을 보아도 얼마나 자문화중심주의가 강한 나라인지 알 수 있죠. 전 개인적으로 미국보다 더욱 자기 안에 갇혀있는 나라가 프랑스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유사한 흐름으로 세계 외교무대에서도 자기가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자만하지만 프랑스의 힘은 거대한 조류를 막기엔 역부족이고 그럴 희생도 치르고 싶어하지 않아하죠
프랑스의 힘은 돈에서 나오는거죠, 돈은 안쓰고 목청만 높이면 유럽에서 말이 안 먹히겠네요~대서양주의 배제하고 유럽주의로 주도하고 싶으면 유럽에서 일어난 전쟁에 미국만큼 돈을 써야 한다는 말인데, 유럽주의도 허울주의네요 프랑스도 은근히 허풍이네, 국제 무대에서 리더국이 별건가요 돈쓰는 순서대로죠~프랑스 돈 쓴것 보니 적어서 놀랍네요 흐름을 바꿀만한 돈이 아닌데, 거대한 조류를 못 막겠네요
중국으로부터의 이익을 과대평가하고 중국으로부터의 위험을 과소평가한 결과. 결국 독재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이 커지면 러시아 북한도 커질 것이고, 민주주의 세력들도 결국 약해질 수 밖에 없음. 자본주의는 중요하지만, 민주주의를 훼손시킬 정도의 자본에 대한 집착은 버리는게 상식
4:23 그 프랑스가 폴란드가 나라를 온통 빼앗긴 상태에서 30만의 병력이 활동하며 싸웠던 거와 비교하면 전쟁 막바지에 파리가 탈환되며 병력 불린거 말고는 폴란드에게 병력 수에서도 밀릴 정도로 공헌한게 부족한데 전쟁이 끝난 직후에 알제리나 인도차이나가서 식민지 유지 하겠다고 아직도 현실을 부정하고 싸워댔던거 보면 자존심 빼면 시체인건지 서유럽에 박혀있어서 소련의 위협에서 멀리 떨어졌기 때문에 핵개발 하겠다고 나토 뛰쳐나가기도 하고 냉전 때 그리고 지금도 미국이 보장해주는 안보에 무임승차하면서 유엔에서도 그렇고 국제외교에서도 그렇고 사사건건 미국 반대만 하네요. 뭐 그래도 자국의 실리를 챙기면 그만이겠거니 할 수는 있겠는데 EU 내에서의 입지나 미래를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들도 손해보는 짓이라고 생각되네요. 서아프리카에 병력 잔뜩 파병해놓은거 보면 이 나라는 아직도 제국주의를 못 벗어던졌나 생각도 들고 참.. 유럽 3강 영프독 중에서 진짜 비호감 최고입니다. 인종차별도 제일 심한거 같고 전에 우리나라 개고기 논란 일으킨 것도 프랑스 배우이고 코로나 때도 우리나라 방역정책 욕한 것도 프랑스 변호사인가 그렇고 여러모로요
2차대전 야그를 하자면 영국 미국이 딱히 할말이 없죠. 영국은 섬이라서 점령을 안 당했을 뿐이지 솔직히 말하면 프랑스랑 영국이 초반에 독일한테 같이 발린겁니다 중요한 아프리카 전선에서 자유 프랑스가 식민지군 30만 동원 해줬는데 영국이 큰소리 뻥뻥칠 입장이 아닌거죠 솔직히 미국도 너무 늦게 왔어요 소련이 몸빵 다하고 나중에 와서 뭐 크게 할말 있겠습니까 소련이 결국 베를린까지 밀어버렸죠
유럽에서 영국 독일 밀어내고 대빵은 되고 싶은데 그렇다고 손해는 보기 싫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패권국이 된게 마냥 돈과 힘으로 찍어 눌러서 된게 아니란걸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보여준건데도 마크롱이 저런말 하는거 보면 ㅋㅋㅋㅋㅋㅋㅋ 주둥이외교만 하는거 보면 프랑스는 멀었다고 생각됩니다
...? 대체 이 전쟁으로 미국이 뭘 보여줬다는거? 잘못된 결정으로 스스로 달러의 신뢰도 깎아서 패권 지위 스스로 내려놓는 중인거? 미국이 돈과 힘으로 패권국이 된거고 모든 패권국이 다 그렇지 대체 뭔;; 게다가 영국은 이미 나가리고 독일은 프랑스와 손잡고 둘다 친중 친러 하는데 프랑스가 밀어내긴 뭘 밀어내
프랑스와의 동맹만큼 불안한건 없다. 프랑스와 동맹을 맺는다는건 그만큼 상황이 절실하다는 소리다. 프로이센이 동맹의 역전을 한 이유가 분명히 존재한다. 또 영국이 캐터펄트 작전을 한 이유 또한 프랑스에 있다. 한국전쟁에서도 프랑스 국토의 6분의 1도 안되는 네덜란드가 프랑스보다 병력을 더 많이 보냈었다. 프랑스와 동맹을 맺을 바엔 영국과 동맹을 맺는게 훨씬 이득이다. 다만 한국은 국제정세가 영국과 손을 잡을 기회를 주지 않는다.
양돈업자들은 다른 닭, 오리, 거위, 개를 놀라게 할까봐 돼지를 직접 죽이지는 않습니다. 양돈업자들은 다른 동물들에게 "나는 여전히 애완동물이다"라는 환상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양돈업자와 정육업자가 인건비와 일정을 놓고 다투면 소는 농부가 '나를 지켜준다'고 느낀다. --미국과 러시아가 한국을 먹기 위해 힘을 합친 것에 대해 논평. (러시아 GDP 10위권 진입, 한국은 10위권 밖으로 탈락)
그래서 예전부터 프랑스를 유럽의 중국이라고 하잖아요. 국뽕이 강하고, 스스로를 지역 패권국이라고 생각해서...그런데 정작 그런 마인드에 걸맞게 우크라이나전에 책임있는 지원은 안하고 있고. 유럽의 일인데 막대한 전쟁비용을 쏟고있는 미국과 발등에 불 떨어진 EU 입장에서는, 프랑스 겁나 얄미울듯.
업적이 많으니 자부심이 충만하고 프랑스는 강대국이고 냉정히 애기하면 동유럽등 재고물자 공짜로 해준거 아니고 일정부분 유럽기금의 지원의 받고있습니다 동유럽 국가도 비유럽 비나토 국가에 이만큼 지원한적 없다는 기본 전제조건은 인정하고 갑니다 사실 프랑스의 유럽군 같은 유럽주의는 유명한데 막상 현실은 서유럽과동유럽의 갈등은 유명한 애기죠 그리고 한국이 항상 영미권의 시각에서만 애기해서 그렇지 요새 번역기 수준이 좋아졌으니 다양한 국가의 논조를 보시면 그들의 시각에서는 틀린 애기도 아닙니다 오히려 한국이 무조건 흑백논리로 판단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프랑스는 항상 리더를 추구하고, 정작 리더로서 모습이 아닌 자국의 이득만 추구하다가 다 떨어져 나가고 눈꼴 사나운 모습을 자주 봐서.. 또 프랑스가 프랑스 하는구나 라고 속으로만 생각했는데 독일 모 언론에서 제 생각이랑 똑같이 말하고 거기에 사람들이 격하게 반응하는거 보고 사람 생각은 다 비슷하구나 했습니다. ㅎㅎㅎㅎ 말씀하신대로 프랑스가 프랑스 한 것 같아요.
1개 주고 4개 빼먹으려는 영국,프랑스의 정통적 이중성 중에 단연 돋보이는 국가가 프랑스라고 봅니다. 역사를 보면 이해되고, 민족성을 보아도 이해되는 국가 두 곳 중에 한 곳이라 봅니다. 갈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는데 늘~~~시누이 전문은 프랑스라 봅니다. 자유, 평등, 박애 ㅋㅋㅋ 오늘도 영상 잘보고 좋아요 !!!!
김지윤 박사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잘 정리된 외교 콘텐츠와 날카로운 주장이 강한 설득력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프랑스의 외교정책을 드골주의 혹은 리슐리외의 raison d'état에 기반한 행동으로 해석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프랑스의 모든 외교정책이 본국의 절대적인 이익만 추구하는 극단적인 성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마크롱 대통령의 방중의 목표는 러시아가 중국하고의 대화를 독점하는걸 막고 싶다고 방중 첫날에 마크롱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발언했습니다. 즉, 유럽입장에선 러시아가 현재 가장 위협한 존재로 바라보고 있고 그 상황에서 중국이 러시아랑 더 밀접해지길 원치 않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경제강국을 방문할때 기업인들을 동행하는건 사실상 외교관례로 형성됐다고 볼 수도 있는데 그걸 프랑스 외교부의 절대적인 외교정책으로 바라보는건 조금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연합(프랑스와 독일)은 2014년부터 le format Normandie을 통해 우크라이나-러시아 관계를 개선할라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 부임 이후 우크라이나는 친유럽보다 친미적 성향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그 상황에서 러시아도 극단적인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미국이 현재 미중패권문제로 중국에 대해 경제적 디커플링(decoupling)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러시아를 최대의 위협으로 보고 있는 유럽입장에선 중국에 대한 디커플링을 참여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과 가까운 대한민국과 일본은 이야기가 다르지만요) 유럽이 중국과의 관계개선이 미중패권경쟁에 대해 다른 길을 보여줄수도 있을것 같아서 무조건 나쁘게만은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류석우-q1r 자기국가가 최고고 따라오려면 그만큼 외교도 잘해야하고 국제사회에서 헌신도 해야하는데 그 의무를 안하니까 그렇죠; 윤석열 나오는거 보니 그냥 40대 대갈깨진 음주운전자 지지자네요 이래서 민주당이 저번 선거에 정치초보한테 진거에요 ㅋㅋㅋ 내년에 또 지겠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프랑스의 외교적 자주노선은 좌우를 가릴 것 없이 뿌리가 깊죠. 프랑스 외교부 내에도 그 조류가 강력하고요. 때로는 돈키호테 같기도 하고 흐름의 역행하는 어리석은 짓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명 독자적인 목소리가 빛을 보게 된 사례도 있다고 생각해요. 가령 미국이 주도하는 이라크 전쟁에서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No를 외쳤던 그 당시가 생각납니다. 유엔 회의석상에서 '늙은 대륙'의 조언이라며 파월의 얼굴을 굳게 만든 드 빌팽 외교장관의 연설은 인상적이였죠. 더불어 외교분야는 아니지만 '문화적 예외'를 주창하며 문화는 재화와 서비스와 같은 자유무역의 대상이 아님을 천명한 프랑스의 역할이 어느정도는 문화적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시간이 갈수록 프랑스가 말로써 공언하는 것과 실제 현실과의 괴리가 커지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죠..
이런 거 보면서 항상 상기하게 되는게, 한국 외교안보는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겁니다. 국내적으로 외교안보 이슈가 정파-정략적인 고려에 따라 너무 왔다리 갔다리 한다는 거죠. 그래서 드는 아쉬움이, 한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이나 학계 인사들이 정파, 학연, 지연, 언론연(?) 따위로 따로 따로 섹트를 만들거나 자기만의 상아탑에만 매달려 있는 거 같다는 겁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통합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활발히 토론하면서 자율성과 통합성을 가지고 국내 여론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갖춰나갈 수는 없는 걸까요?
프랑스가 프랑스했다라는 말이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유럽에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미국보다 중국과 손을 잡은 프랑스 사실 마크롱 개인에 집중해서 일련의 사건들을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드골 때부터 있었던 드골주의, 즉 프랑스중심주의가 이번에도 나타난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럽이나 더 나아가 전세계에서 어떻게든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하는 전통적인 프랑스주의가 드골의 나토탈퇴, 사르코지의 G20정상회담 제안 등을 통해 드러났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구요 중국에 국빈방문을 한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중재자 역할을 얘기하러 간 줄 알았지만 자국의 이익만 얻으려 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놓고보더라도 그냥 단순히 존재감만 드러내고 싶은 어린아이같이 그에 걸맞는 행동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EDC(유럽방위군)도 스스로 거부했으며 같은 유럽대륙 안에 있는 우크라이나에게도 지원은 아주 조금 하고 있습니다. 다른 의미로 유럽국가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긴 하네요 드골이 미국에게 물었던 것처럼 동유럽 국가들은 되물을 듯 합니다. “우리를 지키기 위해 파리를 희생할 수 있습니까?”
프랑스 국내를 바라보면 드골주의는 영웅이 되기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정치적 발언을 할 때도 강성으로 할 수 있고, 정책의 추진도 (일단 두들겨맞기는 하지만) 나중에 평가받기 좋은 것들을 진행할 수 있죠. 그러나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21세기가 근 사반세기 지나오는 사이, 자타공인 유럽역사의 왕자가 현대 지구역사 속에서 얼마나 부상을 해왔느냐... 라고 하면 과거도 전망도 그닥이죠. 영국처럼 벼락거지로 화제만 안 됐다 뿐이지, 독일도 아니고 아일랜드도 아닌데 그나마 이탈리아는 아닌.... 그냥 고루한 한 나라로 천천히 늪처럼 이름값이 희석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독일에서 거주 중이라서, 프랑스와 독일간의 관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이후에 바로 독일의 외교장관도 다녀갔었죠. 중국이 프랑스를 친대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영상에서 언급하신 대서양주의와 대립되는 '유럽주의'를 프랑스가 나서서 이루려면 유럽 민심은 당연하고 미우나고우나 최선의 파트너인 독일과 꼭 손잡고 같이 one-team이 되어야 그나마 승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독일은 프랑스와 이 뜻을 같이할 생각이 없어보이고 (독일 외교장관 중국 방문연설에서 드러나는 바로 짐작해봅니다), 오히려 독일의 현재 입장은 대서양주의, 더 나아가 중국이 미국과 맞서 세계질서를 잡아가는 multi-polar가 아닌 uni-polar (미국) 쪽으로 더 기울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프랑스가 나아가 독일 그리고 EU가 자립적인 힘을 가지려면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드골주의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프랑스를 포함한 EU에게 이득이 될까요? 유럽이 각자 이렇게 이데올로기가 서로 달라서 분열하면 EU는 더욱더 그 힘과 존속 가치가 떨어지는 걸까요? 또한 이렇게 유럽에 흐르는 새로운/기존 질서를 추구하는 바람이 우리나라에게 미칠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나니 더 깊이 생각해봐야할 점이 많아져서 너무 너무 영상 유익했습니다!!! 혹시 이후 영상에서 이번에는 독일에 집중해서 독일과 그 국제관계를 조망해주신다면 더욱 더 제 생각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큰 힘에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라야 하고, 리더십을 유지하고 존중 받으려면 그럴 만한 자격이 있는지 행동으로 증명해야죠. 미국, 영국과 같은 앵글로색슨 계열 국가 중심으로 세계질서가 유지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6.25 전쟁 때도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파병한 나라가 영국입니다. 무려 56,000명에 달하는 영국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한반도에서 피를 흘리며 싸웠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가장 적극적으로 돕고 러시아를 제재하는 데 앞장서는 나라도 영국입니다.
보면 볼 수록 프랑스랑 중국이랑 닮은거같아요.... 프랑스는 좀... 유럽의 중국같달까 과거에 한 지역을 크게 지배하고 영향력을 펼친것도 비슷하고 자신들의 의견이 안통하면 화부터내는 국민성도 약간은 유사하고 역사적으로 한 지역에서 힘이 강했고 주변국들의 샤바샤바를 받았던 나라들은 이런 경향이 공통점인 걸까요?
프랑스 유엔상임이사국이자 핵보유국이라 국제사회에서 어느정도 발언권이 있어 저런 스탠스를 취하는것이 자기네 국익에 어울리구요... 원래 EU는 프랑스 독일 두 축으로 운영 , 마크롱은 예전부터 , 현경제통합의 단계에서 한단계 더 발전하여 EU를 정치 군사적 독자세력으로 키워( 궁극적으로는 프랑스 핵우산아래..) 실재로 프랑스가 EU회원국들에게 공식.비공식적으로 자국핵우산 제공의사를 타진한적이 여러번 있었죠. (물론 예전 정부에서도 있어왔고...나토의 미국핵에 의존하는 독일을 포함한 모든 유럽국들은 별 반응을 보이지않으며 오히려 나토를 약화시키려는 의도가아닌가 의심하는 일부회원국도 있구요. ) 앞으로 유럽의 통합과정은 어느한나라가 주도할수는 없고 각자 우위에 있는 분야 즉 프랑스는 국방, 외교분야에서 독일은 경제, 무역분야에서 주도해나갈것으로 예상함. 물론 여러회원국들과 의 조율이 관건임. 특히 프랑스는 EU가 미국, 중국에 버금가는 제3의 파워로 부상하길 원하지만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인한 나토(NATO)의 위상이 크게 부각이되는 상황이라 유럽주의는 주춤한 상황이라고 봐야되지만, 장기적 관점은 , 미국우선주의 및 고립주의, 더우기 미국의 주관심이 아시아로 이동하는 현추세를 비추어볼때 ...,유럽의 안보는 나토와 함께 EU가 주축이 될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어차피 미국이나 유럽이나 민주주의등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기에 미국에 큰해가 되는것도 아니고말이죠. 그리고 마크롱이 주창하는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 ( strategic autonomy )이란 말은 다름아닌 쉽게말해 프랑스가 외교적으로 취하는 독자노선을 EU 전체로 확대한 개념이라고 보면됨. 프랑스의 나토(NATO) 재가입과 관련해서, 나토는 미국핵우산 아래 여러국가들이 모인 군사기구이기에 프랑스를 제외한 모든 나토가입국(핵보유국인 영국포함)은 나토의 핵기획그룹 (NPG) 에 가입되어있지요. 특이한점은 프랑스는 나토에 재가입은했는데, 핵기획그룹에 가입하지않은 유일한 국가라는 것이죠 프랑스입장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독자핵무기를 보유했기에 자국보호는 자기네 핵으로.... 또한 핵사용은 독자적으로 판단하여 독자적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미국핵에 의존하지않는다"
사실 우크라이나-러시아 관계는 유럽연합(특히 프랑스와 독일)이 오랜기간동안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2014년부터 진행된 le format Normandie를 보면 알수 있죠. 우크라이나는 젤렌스키 대통령 부임이후 친유럽정책을 넘어선 극단적인 친미적 정책으로 러시아를 심하게 자극했습니다. 결국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ㅠㅠ 오랜기간 중재역할을 한 프랑스와 독일이 미국의 개입으로 한순간에 프로젝트가 무너지고 전쟁이 발발 했습니다. 그 이후 프랑스의 군사적 재정적 지원의 액수만으로 유럽연합의 리더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해석하는건 너무 과한 해석이지 않을까요?
유럽에 사는데 정말 제일 싫은 유럽국가 꼽으라면 프랑스꼽음. 여행오는 프랑스인들처럼 시끄럽고 오만한 사람들 찾기 힘듬. 유럽의 위기상황이 되면 저렇게 존재감 드러내려 분탕질 일삼는 것도 한두번이 아니라, 이번에 마크롱 중공갔다와서 EU와 나토 분탕질하는것 보면서 진짜 프랑스가 프랑스했네 생각함.
@@user-decisiontoleave 당연히 이득임 세계 유일하게 미국과 맞짱뜨는 나라? 중국? 러시아? 둘다 아님 유럽연합임 경제 2위 군사력 2위 과학기술력 2위 외교력 2위 전부 유럽연합임 당연 1위는 모두 미국이고 다만 식량생산 1위 재생에너지 1위는 유럽연합임 그래서 프랑스 독일이 둘다 미국과 선긋고 중국과 거래 지속하면서 유럽연합의 결속을 다지는 중 나토도 유럽연합도 아닌 우크라이나 지원? 설마 진짜 프랑스 독일이 우크라 따위 돕자고 지원하는 줄 앎? 에초부터 두 국가는 지원할 마음자체가 없었음 다만 유럽연합 내 동유럽 국가들이 동요하지 않게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 뿐임 만약 미래에 미국을 누군가 재끼고 패권국이 된다? 그건 유럽연합외엔 없음 재생에너지 자급과 주변국인 노르웨이 러시아 사우디 리비아 카타르에서 수입하는 에너지로 사실상 에너지 자급에 식량 자급함 심지어 식량은 미국도 못 비비는 압도적 수출 1위임 만약 유럽연합이 프랑스 독일하에 더 견고해지면 그것 만큼 미국에 위협되는 국가가 없는거 프랑스는 그런 유럽의 대가리가 되고 싶은거고 그럼 당연히 견제하는 미국과 친하게 지내야할까 미국을 상대할 우방을 찾는 중국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야할까? 답은 이미 정해져있고 이걸 바탕으로 생각해야 왜 마크롱이 저런 소리를 하고 독일총리가 러우전쟁 끝나면 러시아와 거래를 즉시 복원하겠다고 말하는지 이해할 수 있음 참고로 나 중국 싫어함 근데 이건 한국 입장이 아닌 유럽입장에서 말하는거
@@user-decisiontoleave 근데 딱히 상관없음 유럽은 미국시장보다 eu내 시장과 중국시장이 중요함 미국시장이 안중요함 특히 프랑스가 만드는게 식료품하고 사치재가 주인데 이거 팔리는게 중국임 미국이 이것들을 안사거든 중국에 비해 합리적인 선택임 eu내 독일 프랑스는 사실 다른것 같지만 말 맞춰가면서 하는걸로 유명함 독일이 프랑스한테 큰말 한거 없잖아 미국이나 폴란드가 그랬지
@@휘휘-m6z님 논리대로라면 프랑스는 이번 전쟁에 본격적으로 개입해서 북유럽이나 동유럽의 주요 국가들에게 자신들이 러시아라는 전통적인 안보 위협국이자 강대국에 맞설 수 있는 또다른 지역 패권국, 강대국임을 보여줬어야 했음. 근데 현실은 어떰? 님이 말한 대로 동요하지 않게 프랑스가 본보기를 보여줬음?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이 이제 프랑스를 믿고 미국은 부재해도 상관없다고 이야기하나? 프랑스를 유럽 연합의 진정한 리더이자 나토에서의 미국 대체자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나? 전부 전혀 아님. 결국은 미국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프랑스는 입만 살아서 떠든다는 걸 인증한 게 현실임. 그런 프랑스가 유럽의 머리?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지ㅋㅋㅋ유럽통합군 같은 헛소리나 하고ㅋㅋㅋ
이브닝쇼 마지막화에서 홍기빈소장님과의 대화하는 영상을 보게됐는데 박사님이 최근 겪고있는 상황이 대화에서 나온 상황이 아닐까 하네요. 힘내시길 이브닝쇼 방영될때는 못봤는데 홍기빈소장님이랑 진행하는 것을 다시보기로 정주행중인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케미도 잘 맞고. 박사님 채널에서 다시 한번 소장님을 게스트로 영상 찍어보는 것도 보고싶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손에서 책을 놓고 살다가 오랜만에 독서를 다시 시작하면서 선택한 책이 "내 권리는 희생하고 싶지 않습니다" 입니다 ^^책을 다 읽고나서 더더욱 박사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각 주제에서 드러나는 박사님의 생각이 때론 신박하게, 때론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책 한 권 더 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마크롱의 행동과 말에 대해, 다른 나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다는 프랑스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더 중요하겠죠. 유럽의 지도자로서는 좀 얌생이 같은 행동과 발언이겠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참고할 부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세계의 보안관에서 조폭으로 변해가는 미국의 이익이 곧 대한민국의 이익은 아닐테니까요.
프랑스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립서비스도 마다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고속전철 도입시를 보면 외규장각도서 반환, 기술이전 등등 각종 사탕발림 날린 후 결국 낙찰 받은 후 도서반환까지 얼마나 걸렸나요. 그러면서도 항상 떵떵 거리는거 보면 대단한 이중성을 보이는 민족입니다. 예전에는 일본하면 사죽을 못써더니만 이제 중국의 경제규모가 커지니 중국쪽에서 뭐좀 얻어먹을 것 없나 기웃거리니, 이러다가 어려움에 처하면 영국, 미국에 기대겠지요. 참 얼굴 두껍고 자기중심적인 민족성의 나라 같습니다.
지금 세계가 미국편이냐 중국편이냐 갈라지는 시점서 양다리 전략을 하는 프랑스 보면 한편으로는 부럽긴 하네요. 그것도 국가가 힘이 있으니 가능한 거라 우리가 중국이랑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으면 몰라도 결국 이웃이고 영향을 안 받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국편을 안 들기도 그렇고 참 120년 전 조선을 보는 것 같습니다.
120년전 조선이랑 다른게 그당시 조선은 국력이 0에 가까운 상황이라 자기결정권이 아예 없는 고래 사이에 낀 새우 체급이였고 지금 한국은 그래도 고래 사이에 낀 돌고래 체급은 됨. 새우와 돌고래는 당연히 생존전략이 달라야 하는 만큼 우리의 생존전략도 구한말과는 달라야함.
마크롱만 탓하기도 그런 게 지금 미국을 어떻게 믿음. 물론 그렇다고 중국을 믿을 수 있다는 것도 아닌데 호주에서 미국한테 통수 맞고 수많은 외국 기업들 바이든 말 믿고 미국 진출했다가 총수 맞은게 한두 군데가 아닌데 진짜 뭘 믿고 미국한테 붙음. 미국도 지금 힘든 판이라 거기 붙는다고 이득이 되는 것도 아닌데
@@이화세계수 우선 줄을 빨리 설수록 불확실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중에 주장할 수 있는 이익이 커진다가 첫번째, 두번째 는 대 중국 관계 전략에 있어 우리가 중국을 중시한 이유는 경제 와 안보 인데. 경제는 수출(정확히는 중간제) 분야에 있어 과거와는 다르게 중국의 평균치가 올라오면서 주력분야에서 겹치는 부분이 너무 많아짐. 리 말인즉 수출에 있어서도 필연적으로 부딪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현재 대 중국 수치가 갈수록 떨어지는 부분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핵심은 이거임. 뿐만아니라 우리가 늘 간과하는게 중국이 님 말씀대로 팔 이라면 미국은 몸통임. 헌재 한국 수출 품목 특히 반도체에 있어 미국의 특허권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미 국과 중국이 편 가르기 하자 하는데 미국을 무시한다면 반도체 강력하게 압박할거임. 현재 IRA 가지고 말이 많지만 이게 역설적으로 그동안 한국이 대중 전략에 있어 너무 모호한 스탠스가 워싱턴에서 압박한 결과물일 수 있다고 함. 물론 타 국가도 마찬가지로 줄 잘 서라는 이야기일 수도. 반대로 호주는 지난 수년간 대중국 견제 첨병 역할을 하며 여러가지 안보 및 경제 보장을 받음. 또 다른 예는 지난 베트남 전에서 한국이 세계여론과 다르지만 적극 적으로 줄서기 잘 하는 바람에 경제 및 안보 분야에서 가져온 혜택 이 상당했음. 안보는...뭐 이미 북핵이 이정도까지 진행된 마당에 중국 손 기대하기 어려움. 오히려 그들의 도련선 전략과 중국 해군 의 강력한 성장으로 더 위험해짐. 마지막으로 원교근공이라고 했음. 적어도 미국은 우릴 직접적으로 집어 삼키러 하지 않음. 뭣보다 민주국가이며 이기도 하고. 역사적으로 통일된 중국 대륙은 한반도에 강력한 지배권을 행사하길 원했음. 일본이야 미국말 안들으면 어떻게 되는지 이미 참교육 여러번 당한지라 미국이 한국을 적으로 두지 않는 이상 일본 도발은 항상 적정선에서 수위조절함. 구한말과 다르게 미국에 친한파가 없는 것도 아니고. 추가적으로 위에 글에 결국 줄서기라는 말을 한 것은 우리의 위치와 현재 주변 정세가 양자택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기에 말한거임. 당장 대만 문제만 하더라도 터지면 한국이 끌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이건 우리가 중립외교 외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님. 역사적으로 대륙 세력은 대외 관계나 무력 사용에 있어 지리적으로 항상 한반도 를 염두하고 움직이는데 우리가 중립외교 이렇게 해봐야 소용없음. 완전히 중국에 절대복종 맹세 하지 않는 이상. 이게 과거 역자석으로한반도 세력이 큰 오판이라고 임용한 박사님도 이야기 함. 그렇다고 중국에 충성맹세는 아니지 않음? 결국 이렇게 되면 대만 문제시 미8군(주한미군)을 생각할 수 밖에 없기에 북한을 움직여서라도 미 8군을 한반도에 묶으려 할 건데. 그럼 우리가 주한미군을 나가라 해야 한다는 건 아니지 않음?
최근 미국의 행보를 본다면 좀 우려스러운게 사실이긴 하죠. 패권에 대한 집착이 강해지며 취하는 조치 하나하나가 좀 독재스럽긴 해요. 미국은 툭 하면 미국의 돈과 생명으로 세계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것처럼 얘기하지만 사실은 그 모든것이 미국의 이익과 패권을 위해서라는걸 좀비들 빼고는 다 알잖아요.
김지윤 박사님. 애청자입니다. 그런데 제가 프랑스 관련 일을 하고 있어 이번 영상에는 다음과 같은 참고사항을 전달드립니다. 모든 각국 관계에는 작용과 반작용이 존재합니다. 프랑스의 핵개발은 1956년 수에즈위기 당시 미국의 태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집트 대통령 나세르가 수에즈 운하를 국유화하려고 했을 때 수에즈 운하를 관리하던 프랑스와 영국이 여기에 반발하여 이스라엘을 부추겨 이집트를 침공했습니다. 그런데 중동에서 입지를 고려한 소련과 미국이 냉전 한 복판에서 이구동성으로 이집트 입장을 지지했고 당시 소련은 프랑스와 영국을 핵으로 공격할 수 있다고 협박을 하였습니다. 동맹국인 프랑스와 영국이 핵공격의 위기에 처해있고 이는 나토의 집단방위권 발동 문제에 해당되었지만 미국은 소련의 동맹국에 대한 위협은 뒤로 한채 프랑스와 영국이 이집트 침략을 중지하라고 하였지요. 이 때부터 프랑스에서는 미국을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이 크게 생기게 됩니다. 최근에는 2016년 프랑스는 900억 호주달러(약 80조원) 호주의 디젤잠수함 계약을 수주했는데 2021년 9월 AUKUS가 발족하고 미국이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을 전수하기로 하면서 프랑스의 잠수함 계약이 호주정부로 부터 파기됩니다. 프랑스 입장에서는 미국 때문에 눈뜨고 80조원 짜리 계약이 날아간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프랑스가 항의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유감이라는 표현 사용하며 그냥 마무리지었습니다 . 그리고 프랑스는 AUKUS 핵잠수함 사건으로 격노하면서 이례적으로 주한 프랑스 대사가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에 프랑스가 협력할 수 있다고 기자회견하였지요. 이러한 상황이 고려되면 보다 입체적인 동영상이 만들어지지 않을까합니다. 김지윤 박사님께서 국제관계 이슈를 대중을 상대로 알기쉽게 전달하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동영상 기대합니다.
루이 14세 때부터 그랬다. 빵 터졌습니다. 그래도 프랑스의 일관성 하나는 높이 평가해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프랑스가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NATO 회원국이 아니었다는 사실도 매우 놀라웠습니다. 항상 기존 미디어에서 얻지 못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장 유익한 채널 중 하나입니다!
핵개발 방해하는 영국 미국 캐나다 등에 반기들고 자체적으로 핵무기 개발하려고 나토 탈퇴한거죠. 결국 핵개발하고 당당하게 상임위국 지위 누리게 되었고요. 자국의 이익이 우선인 국제사회에서 프랑스가 하는 행동이 국익에 부합되는 거임
@@Location_vacances
이라크전쟁의 명분이 화학무기금지조약을 위반하고 이라크가 생화학무기를 만들고 있다고 해서 생긴 겁니다.
NPT가 있는 세계에서 프랑스가 핵을 만든다면 만들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프랑스 상임이사국 지위 획득 1946년
프랑스 핵실험 성공 1960년
프랑스의 나토 탈퇴 1966년
역사를 지 맘대로 해석하고 지 맘대로 순서를 끼워넣어버리네. 끔찍한 혼종이다 정말로.
핵이라는 것이 이제는 아무도 평화롭게 얻을 수 없는 것이니 무조건적인 이익이겠지만 각국의 수장들이 사적인 이익을 편취하려는 것이 아닌 이상 다들 국익을 위해 판단할 것이고 현재 프랑스-중국 외교가 실제로 국익에 도움이 됐냐는 미래에 알 수 있겠죠. 다만 중국의 대아프리카 경제외교 전략을 보면 중국과의 의존은 상당히 위험한 선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랑스는 굳이 나토가 아니라도 지들이 공격받을일이 없어서 그런게큼 ㅋㅋㅋ지형도 한몫했음
저 분도 일부만 말했지 전부는 아니예요 그냥 미국의 악행을 합리화?하는 느낌 역사적으로 2차대전이후 미국이 프랑스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전범국인 독일을
포용한데서부터 그 실속은 들어났다 프랑스로서는 미국의 속내를 너무 잘 알기에 자신만의 외교 정책을 택하는거지 그리고 한심한놈은 마크로을 친중이라 한다
답도 없다😂그냥 자신에게 위협도 되지 않은 중공과 정상적인 외교를 하는건데
나토 탈퇴한 건 핵개발하려고 그런 거예요. 이건 널리 알려진 사실 그만큼 독자적 노선 가는 국가이고 자신들이 리더가 아니면 큰일 난다고 생각하는데 (EU와 그 전인들도 프랑스주도로 창설) 막상 해주는 건 없군요
개념정리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통적인 강대국인 프랑스가 미국을 일방적으로 따르지 않고 자국이익을 추구하는 것까진 이해함. 다만 프랑스가 고까운건 미국을 벗어나 자신들이 통합해 이끌어가는 유럽중심 체제를 형성하길 원하면서 딱히 유럽 공동체를 위해 이익을 공유하거나 손해를 볼 생각이 없어보인다는 것임.
그냥 저렇게 행동하고 결국 서방권쪽으로 줄섬. 하루이틀도 아니고..
프랑스 저러는게 국내정치용인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암.
공유를 넘어서 능력도 없음 ㅋㅋㅋ 미국이 만들어준 토대에 살면서 반항하는거지.
비유하자면 독일이라는 점잖고 어른스러운 형 믿고 아버지한테 반항하는 청소년기 막내 아들같은 거임.
자기의 모든 것은 부모에게 의지하면서 지가 독립적이라고 말하는거죠.
누가 보면 미국은 다른 줄 아네 ㅋㅋㅋ
@@콜라젤리 애초에 미국이 유럽에 ira로 통수친 건 아예 고려도 안 하누 ㅋㅋㅋ 님이 말하는 점잖은 독일은 작년에 중국에 가서 알랑거렸음니다만?ㅋㅋㅋ 프랑스는 솔직한 거고 독일은 숨기는 거임 ㅋㅋㅋ
황제(미국)만 고추있어야 마땅하다는 내시(한국)의 시각
프랑스가 가진 문화의식만을 보아도 얼마나 자문화중심주의가 강한 나라인지 알 수 있죠. 전 개인적으로 미국보다 더욱 자기 안에 갇혀있는 나라가 프랑스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유사한 흐름으로 세계 외교무대에서도 자기가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자만하지만 프랑스의 힘은 거대한 조류를 막기엔 역부족이고 그럴 희생도 치르고 싶어하지 않아하죠
프랑스의 힘은 돈에서 나오는거죠, 돈은 안쓰고 목청만 높이면 유럽에서 말이 안 먹히겠네요~대서양주의 배제하고 유럽주의로 주도하고 싶으면 유럽에서 일어난 전쟁에 미국만큼 돈을 써야 한다는 말인데, 유럽주의도 허울주의네요 프랑스도 은근히 허풍이네,
국제 무대에서 리더국이 별건가요 돈쓰는 순서대로죠~프랑스 돈 쓴것 보니 적어서 놀랍네요 흐름을 바꿀만한 돈이 아닌데, 거대한 조류를 못 막겠네요
중국으로부터의 이익을 과대평가하고 중국으로부터의 위험을 과소평가한 결과. 결국 독재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이 커지면 러시아 북한도 커질 것이고, 민주주의 세력들도 결국 약해질 수 밖에 없음. 자본주의는 중요하지만, 민주주의를 훼손시킬 정도의 자본에 대한 집착은 버리는게 상식
11:50 프랑스가 프랑스한거죠. 얘들 유고 슬라비아 때도 말만 하고 일은 안 했음.
@@wuwu-o3f 민주주의는 자본주의를 지키기 위해 만든 허상입니다 세상은 과거나 지금이나 힘센놈이 만드는겁니다
@@rich-rich 그런 생각은 공산주의자들의 망상이죠
김지윤박사님 많이 배웁니다~^^
유럽연합 탈퇴한 영국보다도 처참한 우크라이나 지원보며
다른 유럽국가들이 프랑스와 함께 하고 싶을까 의문이네요
정치를 감정적으로 하는 줄 아노ㅋㅋ
@@darius6501 대한민국은 정치를 감정적으로 하던데요? ㅋㅋ
우크라이나는 본래 유럽내에서도 이미지가 안좋아요. 단지 러시아가 미워서 지지하는척 하는거지 진짜 좋아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해준다고 생각하나봄.
@@darius6501동유럽 입장에서는 프랑스
ㅈ같을만 한데? 뭔 감정드립ㅋㅋ
@@darius6501 이성적으로 딱 숫자만 보고 얘기하는 건데 입만 살았어 아주😅
4:23 그 프랑스가 폴란드가 나라를 온통 빼앗긴 상태에서 30만의 병력이 활동하며 싸웠던 거와 비교하면 전쟁 막바지에 파리가 탈환되며 병력 불린거 말고는 폴란드에게 병력 수에서도 밀릴 정도로 공헌한게 부족한데 전쟁이 끝난 직후에 알제리나 인도차이나가서 식민지 유지 하겠다고 아직도 현실을 부정하고 싸워댔던거 보면 자존심 빼면 시체인건지
서유럽에 박혀있어서 소련의 위협에서 멀리 떨어졌기 때문에 핵개발 하겠다고 나토 뛰쳐나가기도 하고
냉전 때 그리고 지금도 미국이 보장해주는 안보에 무임승차하면서 유엔에서도 그렇고 국제외교에서도 그렇고 사사건건 미국 반대만 하네요.
뭐 그래도 자국의 실리를 챙기면 그만이겠거니 할 수는 있겠는데 EU 내에서의 입지나 미래를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들도 손해보는 짓이라고 생각되네요.
서아프리카에 병력 잔뜩 파병해놓은거 보면 이 나라는 아직도 제국주의를 못 벗어던졌나 생각도 들고 참..
유럽 3강 영프독 중에서 진짜 비호감 최고입니다.
인종차별도 제일 심한거 같고 전에 우리나라 개고기 논란 일으킨 것도 프랑스 배우이고 코로나 때도 우리나라 방역정책 욕한 것도 프랑스 변호사인가 그렇고
여러모로요
프랑스는 자기들 똥도 그대로인 주제에 주변국 가르치려드는게 ㄹㅇ 역겹죠ㅋㅋㅋㅋㅋㅋ.
2차대전 야그를 하자면 영국 미국이 딱히 할말이 없죠. 영국은 섬이라서 점령을 안 당했을 뿐이지 솔직히 말하면 프랑스랑 영국이 초반에 독일한테 같이 발린겁니다
중요한 아프리카 전선에서 자유 프랑스가 식민지군 30만 동원 해줬는데 영국이 큰소리 뻥뻥칠 입장이 아닌거죠
솔직히 미국도 너무 늦게 왔어요 소련이 몸빵 다하고 나중에 와서 뭐 크게 할말 있겠습니까 소련이 결국 베를린까지 밀어버렸죠
한국 방역정책은 비판받을만 했죠 공산국가인줄 알았음
@@user-po8cq1ki7u 그렇죠 비판 할 수도 있는거죠 뭐 우방국이라고 다 똑같은 사고를 해야 합니까? 한국은 그런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질 못했어요
@@미국테레비 30만 병력 무장 영미가 다 시켜줬고, 소련은 미국의 랜드리스 아니면, 잘해봐야 우크라이나 전선에 반격 중단이 전문가의 일반적인 평가. T-34자랑하지만, 그 전차 보급 트럭, 강재, 무전기, 전투식량은 다 미제.
대서양주의와 유럽주의, 자국 우월의식과 다자간 안보협력 간 사이에서 프랑스의 행보가 과연 현실적인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좋은 내용의 방송입니다. 좋은 방송 잘 봤습니다. 박사님!
자존심과 생색만 내면서 앙꼬만 빼먹으려는 프랑스 마크롱
그 유럽 연합군 창설을 외치는것이 프랑스 무기를 팔아먹기 위함이 아니였을까 라는 합리적 의심을 해봄. 프랑스가 언제부터 유럽내에서 유럽 타국가들을 도움을 주는 국가였다고...
세계사를 공부하니 교수님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정말 잘 봤습니다.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국제정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이런 세계사 흐름 얘기해주시는 거 정말 재밌고 흥미로워요 :)
푹 빠져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자세히 설명 해 주시는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
박사님,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대로 된 지식과 관점이 깊어진 기분입니다~♥♥
유럽에서 영국 독일 밀어내고 대빵은 되고 싶은데 그렇다고 손해는 보기 싫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패권국이 된게 마냥 돈과 힘으로 찍어 눌러서 된게 아니란걸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보여준건데도 마크롱이 저런말 하는거 보면 ㅋㅋㅋㅋㅋㅋㅋ 주둥이외교만 하는거 보면 프랑스는 멀었다고 생각됩니다
...? 대체 이 전쟁으로 미국이 뭘 보여줬다는거? 잘못된 결정으로 스스로 달러의 신뢰도 깎아서 패권 지위 스스로 내려놓는 중인거? 미국이 돈과 힘으로 패권국이 된거고 모든 패권국이 다 그렇지 대체 뭔;; 게다가 영국은 이미 나가리고 독일은 프랑스와 손잡고 둘다 친중 친러 하는데 프랑스가 밀어내긴 뭘 밀어내
@@휘휘-m6z 뭘하고 있기는 간접 전쟁 지원만 가지고 러시아 주어패고 있지, 독프 아가리만 놀리면서 허구인 유럽 방어군 개념 꺼지고 폴란드에 무기 팔고 직접 주폴 미군 기지 세웠지, 핀란드 나토로 넣어서 대 러시아 포위망 완성 했지. 뭐가 문제?
프랑스가 알제리에 했던 짓과 지금도 하는 짓을 보면 여기도 미친 나라에요.
아ㅋㅋㅋ베트남 독립전쟁 지지 안 해주면 소련한테 붙는다고 미국 협박한 프랑스 어디 안 가지 ㄹㅇㅋㅋ
프랑스와의 동맹만큼 불안한건 없다. 프랑스와 동맹을 맺는다는건 그만큼 상황이 절실하다는 소리다. 프로이센이 동맹의 역전을 한 이유가 분명히 존재한다. 또 영국이 캐터펄트 작전을 한 이유 또한 프랑스에 있다. 한국전쟁에서도 프랑스 국토의 6분의 1도 안되는 네덜란드가 프랑스보다 병력을 더 많이 보냈었다. 프랑스와 동맹을 맺을 바엔 영국과 동맹을 맺는게 훨씬 이득이다. 다만 한국은 국제정세가 영국과 손을 잡을 기회를 주지 않는다.
한국의 위치가 애매한 것이 마치 프랑스 같군요. 요즘 여론이 중심을 잡고 미국과 중국에게 실리를 가져야 한다는 쪽으로 가고 있어 미국의 계획이 반만 성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잘 봤습니다.
프랑스는 입만 살았을 뿐 패권국 수준으로 장거리 전력 투사를 제대로 할 능력이 부족하죠. 프랑스를 주요 우방으로는 신뢰할 수 없는 건 당연합니다. 영국은 근래 일본과 전투기 개발 등으로 협력을 늘리고 있지요.
양돈업자들은 다른 닭, 오리, 거위, 개를 놀라게 할까봐 돼지를 직접 죽이지는 않습니다. 양돈업자들은 다른 동물들에게 "나는 여전히 애완동물이다"라는 환상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양돈업자와 정육업자가 인건비와 일정을 놓고 다투면 소는 농부가 '나를 지켜준다'고 느낀다.
--미국과 러시아가 한국을 먹기 위해 힘을 합친 것에 대해 논평.
(러시아 GDP 10위권 진입, 한국은 10위권 밖으로 탈락)
그래서 예전부터 프랑스를 유럽의 중국이라고 하잖아요. 국뽕이 강하고, 스스로를 지역 패권국이라고 생각해서...그런데 정작 그런 마인드에 걸맞게 우크라이나전에 책임있는 지원은 안하고 있고.
유럽의 일인데 막대한 전쟁비용을 쏟고있는 미국과 발등에 불 떨어진 EU 입장에서는, 프랑스 겁나 얄미울듯.
업적이 많으니 자부심이 충만하고
프랑스는 강대국이고
냉정히 애기하면 동유럽등
재고물자 공짜로 해준거 아니고
일정부분 유럽기금의 지원의 받고있습니다
동유럽 국가도 비유럽 비나토 국가에
이만큼 지원한적 없다는 기본 전제조건은 인정하고 갑니다
사실 프랑스의 유럽군 같은
유럽주의는 유명한데
막상 현실은 서유럽과동유럽의 갈등은
유명한 애기죠
그리고 한국이 항상 영미권의 시각에서만 애기해서 그렇지
요새 번역기 수준이 좋아졌으니
다양한 국가의 논조를 보시면
그들의 시각에서는 틀린 애기도 아닙니다
오히려 한국이 무조건 흑백논리로
판단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자유 프랑스는 너무 약함. 장난이 아니라 지금 독일이 쳐 들어가도 프랑스 무너짐. 운이 좋은 건지 나라의 체제가 잘 맞는 건지 모르겠다만 절대 권력일 때 가장 강한 나라가 프랑스라서 지금의 상황을 보면 자존심은 센데 실력은 유럽 패권을 질 수 없는 수준...
목소리는 여전히 매력있으시네^^~~항상 건강하시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1:13 에서 EU지원분의 상당부분을 폴란드가 지원했구요.. 프랑스는 거의 뒷짐지다 시피 했습니다.. 쉽게 말해 말만 앞세우는 실속없는 나라가 프랑스라는 말이되겟죠..
근데 그건 우크라이나 친 다음에 바로 폴란드니까 그렇지 전쟁나자마자 아예 지네 무기고 다 털어서 우크라이나 줬고 무기고 텅비어서 30조 가까이 한국에서 다 사감 일본이 의외네
프랑스는 항상 리더를 추구하고, 정작 리더로서 모습이 아닌 자국의 이득만 추구하다가 다 떨어져 나가고 눈꼴 사나운 모습을 자주 봐서..
또 프랑스가 프랑스 하는구나 라고 속으로만 생각했는데
독일 모 언론에서 제 생각이랑 똑같이 말하고 거기에 사람들이 격하게 반응하는거 보고 사람 생각은 다 비슷하구나 했습니다. ㅎㅎㅎㅎ
말씀하신대로 프랑스가 프랑스 한 것 같아요.
프랑스는 항상 유럽의 리더인척 하려고 하는데 사실상 리더는 독일이죠
독일 언론이 그렇게 말했다면, 정말 그런 것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동의?! 독일인들 분석 집요하거든요
프랑스정계뿐아니라 학계에서건 어디서건 항상 듣는 애기가 있죠. 프랑스는 미국과 가장 오래된 동맹이다 (미국에서도 미프관계를 그렇게 표현해요 미국독립시 도와준 가장 오래된 동맹 ) 그런데 프랑스에서는 항상 추가해서 말하는게 있는데 "그러나 미국에 줄서지 않는 동맹국이다"
프랑스는 그만큼 역사잇는 강대국이고 지금도 국민과 정치인들은 그런 정서를 가지고 있음. 그래서 미국애 저렇게 큰소리 칠수있는 거임.
@HlGHLANDER그닥 애초에 프랑스는 반러시아 감정이 그렇게 크지도않고 폴란드 독일등 이미 방파제가 많아서 그렇게 비굴하게 굴지않아도되는데
2017년이었던가요, 미어샤이머 교수의 폴란드 강연에서 한 폴란드 질문자가 마크롱을 "보나바르트주의자"라며 비판하던 게 생각나네요.
국제적으로 프랑스랑 같이 뭘해서 제대로 결과물을 내거나, 아님 그 뭘 온전히 끝내기라도 한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제 생각에는 같이 하지 않는게 좋은.. 기껏해야 척이나 요올라 잘하는 나랍니다.
드골이 영국에서 무시를 엄청나게 당해 반감이 매우심했슴 전쟁을 한것이 아니고 도망치는데 급급해 빨리도 점령당했지
정말 마크로닝...😒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박사님♥
1개 주고 4개 빼먹으려는 영국,프랑스의 정통적 이중성 중에 단연 돋보이는 국가가 프랑스라고 봅니다.
역사를 보면 이해되고, 민족성을 보아도 이해되는 국가 두 곳 중에 한 곳이라 봅니다.
갈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는데 늘~~~시누이 전문은 프랑스라 봅니다.
자유, 평등, 박애 ㅋㅋㅋ
오늘도 영상 잘보고 좋아요 !!!!
김지윤 박사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잘 정리된 외교 콘텐츠와 날카로운 주장이 강한 설득력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프랑스의 외교정책을 드골주의 혹은 리슐리외의 raison d'état에 기반한 행동으로 해석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프랑스의 모든 외교정책이 본국의 절대적인 이익만 추구하는 극단적인 성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마크롱 대통령의 방중의 목표는 러시아가 중국하고의 대화를 독점하는걸 막고 싶다고 방중 첫날에 마크롱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발언했습니다. 즉, 유럽입장에선 러시아가 현재 가장 위협한 존재로 바라보고 있고 그 상황에서 중국이 러시아랑 더 밀접해지길 원치 않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경제강국을 방문할때 기업인들을 동행하는건 사실상 외교관례로 형성됐다고 볼 수도 있는데 그걸 프랑스 외교부의 절대적인 외교정책으로 바라보는건 조금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연합(프랑스와 독일)은 2014년부터 le format Normandie을 통해 우크라이나-러시아 관계를 개선할라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 부임 이후 우크라이나는 친유럽보다 친미적 성향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그 상황에서 러시아도 극단적인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미국이 현재 미중패권문제로 중국에 대해 경제적 디커플링(decoupling)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러시아를 최대의 위협으로 보고 있는 유럽입장에선 중국에 대한 디커플링을 참여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과 가까운 대한민국과 일본은 이야기가 다르지만요) 유럽이 중국과의 관계개선이 미중패권경쟁에 대해 다른 길을 보여줄수도 있을것 같아서 무조건 나쁘게만은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 파리를 지키기 위해 뉴욕을 포기할수 있는가?
체코, 폴란드 ; 니들은 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를 배신했으면서 또 니들을 믿으라고? 그래놓고 파리도 못 지킨 니들을?
😂😂😂
박사님~ 영상 고맙습니다^^
유럽 속담에 이런말이 있다고 하더군요
"신은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 프랑스땅을 만들고
신이 가장 컨디션이 나쁠 때 프랑스인을 만들었다."라는 속담이 있다고 하네요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누가 그런 속담을 만들었지 ㅋㅋㅋㅋㅋ
맞는데요 ㅎㅎㅎ 웃자고 하는게 아니고 사실입니다. 구지 프랑스인 근처에 가봐야 정신건강 해칩니다.
이런 속담 지어 낸거같다!!
진짜 정확한 분석인것 같습니다.
마크롱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전 러시아에 가서 똑같은 짓을 해서, 전쟁이 발발하는데 보탬이 되더니.
이젠 동북아에서 전쟁이 발발하는데 다시 보탬되는 짓을 하네요.
프랑스는 온갖 곳에 전쟁이 발발하길 바라는 듯.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저런거 보면 "프랑스는 유럽의 중국"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국제정세가 돌아가는 상황을 매번 잘 짚어주셔서 항상 보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최고이고 다른나라는 언제든지 통수쳐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나라가 아시아의 중국과 유럽의 프랑스임 ㅋㅋ
어처구니가 없네,, 미국의 속국이 아니란 말을 했다고 이렇게 비난하는게 맞나??
@@cjfdlskfkche5162 자기국가가 최고란 말이 거북한가?? 왜 그게 이상하지?? 그래서 윤석열이가 미국의 사실상의 속국을 자처하고 있나?
미국은 단 한 번도 통수를 안치고 모든 나라를 감싸 안아주기만 하나보군요? ㅋㅋ
@@류석우-q1r 자기국가가 최고고 따라오려면 그만큼 외교도 잘해야하고 국제사회에서 헌신도 해야하는데 그 의무를 안하니까 그렇죠;
윤석열 나오는거 보니 그냥 40대 대갈깨진 음주운전자 지지자네요
이래서 민주당이 저번 선거에 정치초보한테 진거에요 ㅋㅋㅋ 내년에 또 지겠네요
정말 유익해요. 재밌구요. 구독할게요!!!
괜히 유럽의 중국이라고 하는게 아니네요. 지윤짱 박사님 오늘도 잘 봤습니다.
아니지 중국이랑 일본을 합친거지
그래서 선생님 남편 통수 치고
선생님이랑 결혼한 듯...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하지 말았어야...
나폴레옹도 대통령 되고
황제가 되더니...프랑스는 참...
@@DYLMY 자국이익에 따라한건데 먼 중국?
@@jtk6911 You got the wrong number.
And I don't write further.
@@DYLMY No doubt! You, the freaking coward is earned the right to bullshit! kkk
박사님 죄송합니다.험한말 한번 하겠습니다.미친 오지게 유익하네.
말씀하신 것처럼 프랑스의 외교적 자주노선은 좌우를 가릴 것 없이 뿌리가 깊죠. 프랑스 외교부 내에도 그 조류가 강력하고요. 때로는 돈키호테 같기도 하고 흐름의 역행하는 어리석은 짓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명 독자적인 목소리가 빛을 보게 된 사례도 있다고 생각해요. 가령 미국이 주도하는 이라크 전쟁에서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No를 외쳤던 그 당시가 생각납니다. 유엔 회의석상에서 '늙은 대륙'의 조언이라며 파월의 얼굴을 굳게 만든 드 빌팽 외교장관의 연설은 인상적이였죠. 더불어 외교분야는 아니지만 '문화적 예외'를 주창하며 문화는 재화와 서비스와 같은 자유무역의 대상이 아님을 천명한 프랑스의 역할이 어느정도는 문화적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시간이 갈수록 프랑스가 말로써 공언하는 것과 실제 현실과의 괴리가 커지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죠..
프랑스는 이익이 없으면 절대 나서지 않아요. 영리에 의해 움직이는 민족이지요. 의리라고 볼수 없는 민족입니다. 옛조상들 인디언들 하고 같이 싸우다가 돌연 배신으로 인디언들 소탕했지요. 이익을 위해서는 변심을 가볍게 여기는 민족이지요.가까이 하기에는 먼 민족입니다.
이런 거 보면서 항상 상기하게 되는게, 한국 외교안보는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겁니다. 국내적으로 외교안보 이슈가 정파-정략적인 고려에 따라 너무 왔다리 갔다리 한다는 거죠. 그래서 드는 아쉬움이, 한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이나 학계 인사들이 정파, 학연, 지연, 언론연(?) 따위로 따로 따로 섹트를 만들거나 자기만의 상아탑에만 매달려 있는 거 같다는 겁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통합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활발히 토론하면서 자율성과 통합성을 가지고 국내 여론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갖춰나갈 수는 없는 걸까요?
프랑스가 프랑스했다라는 말이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유럽에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미국보다 중국과 손을 잡은 프랑스
사실 마크롱 개인에 집중해서 일련의 사건들을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드골 때부터 있었던 드골주의, 즉 프랑스중심주의가 이번에도 나타난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럽이나 더 나아가 전세계에서 어떻게든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하는 전통적인 프랑스주의가 드골의 나토탈퇴, 사르코지의 G20정상회담 제안 등을 통해 드러났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구요
중국에 국빈방문을 한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중재자 역할을 얘기하러 간 줄 알았지만 자국의 이익만 얻으려 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놓고보더라도 그냥 단순히 존재감만 드러내고 싶은 어린아이같이 그에 걸맞는 행동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EDC(유럽방위군)도 스스로 거부했으며 같은 유럽대륙 안에 있는 우크라이나에게도 지원은 아주 조금 하고 있습니다. 다른 의미로 유럽국가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긴 하네요
드골이 미국에게 물었던 것처럼 동유럽 국가들은 되물을 듯 합니다.
“우리를 지키기 위해 파리를 희생할 수 있습니까?”
박사님이 이거에 대해서 한번 털줄 알고 있었슴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프랑스는 항상 유럽안에서 강대국으로서 큰소리 치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고, 항상 뜻대로 되지 않았었죠...
ㄹㅇ 나폴리옹 이후로 단 한번도
@@donghwankim2401 나폴레옹 이전에도 언제난 프랑스는 개차반이였죠.
나폴레옹 시절 빼고는 영국 독일에게 항상 뚜들겨 맞았죠
@@tothesun1875 나폴레옹도 영국에...
@@tothesun1875 나폴레옹 이후로 언제 영국한태 두들겨 맞음? 아무리 프랑스가 싫어도 날조는 하지말자 ㅋ
다른 나라 외교사를 너무 잼나게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유익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
그냥... 역시 오늘도 ♡♡♡ 늘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어요 😊
응원합니다^^
프랑스 국내를 바라보면 드골주의는 영웅이 되기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정치적 발언을 할 때도 강성으로 할 수 있고, 정책의 추진도 (일단 두들겨맞기는 하지만) 나중에 평가받기 좋은 것들을 진행할 수 있죠.
그러나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21세기가 근 사반세기 지나오는 사이, 자타공인 유럽역사의 왕자가 현대 지구역사 속에서 얼마나 부상을 해왔느냐... 라고 하면 과거도 전망도 그닥이죠.
영국처럼 벼락거지로 화제만 안 됐다 뿐이지, 독일도 아니고 아일랜드도 아닌데 그나마 이탈리아는 아닌.... 그냥 고루한 한 나라로 천천히 늪처럼 이름값이 희석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리더에게는 책임과 대가가 따르죠. 그저 이익만 추구하고 줏대와 신망 없이 왔다갔다하는 프랑스가 과연 리더 국가가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핵심만 이야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하기 쉬웠어요.
프랑스는 언제나 주인공이 되고 싶어함
유럽의 관종..프랑스.. 천년동안 입만 살았음
주인공이 될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그런데 행동은 독자생존
프랑스는 오래동안 유렵의 주인공이었음 너네는 주인공이 된적 한번도 없고 그래서 그런 꿈도 못꾸지. ㅋㅋ
@@Location_vacances 영국, 독일이 그런 소리 하면 이해하겠다만 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독일에서 거주 중이라서, 프랑스와 독일간의 관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이후에 바로 독일의 외교장관도 다녀갔었죠. 중국이 프랑스를 친대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영상에서 언급하신 대서양주의와 대립되는 '유럽주의'를 프랑스가 나서서 이루려면 유럽 민심은 당연하고 미우나고우나 최선의 파트너인 독일과 꼭 손잡고 같이 one-team이 되어야 그나마 승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독일은 프랑스와 이 뜻을 같이할 생각이 없어보이고 (독일 외교장관 중국 방문연설에서 드러나는 바로 짐작해봅니다), 오히려 독일의 현재 입장은 대서양주의, 더 나아가 중국이 미국과 맞서 세계질서를 잡아가는 multi-polar가 아닌 uni-polar (미국) 쪽으로 더 기울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프랑스가 나아가 독일 그리고 EU가 자립적인 힘을 가지려면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드골주의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프랑스를 포함한 EU에게 이득이 될까요? 유럽이 각자 이렇게 이데올로기가 서로 달라서 분열하면 EU는 더욱더 그 힘과 존속 가치가 떨어지는 걸까요? 또한 이렇게 유럽에 흐르는 새로운/기존 질서를 추구하는 바람이 우리나라에게 미칠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나니 더 깊이 생각해봐야할 점이 많아져서 너무 너무 영상 유익했습니다!!! 혹시 이후 영상에서 이번에는 독일에 집중해서 독일과 그 국제관계를 조망해주신다면 더욱 더 제 생각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큰 힘에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라야 하고, 리더십을 유지하고 존중 받으려면 그럴 만한 자격이 있는지 행동으로 증명해야죠. 미국, 영국과 같은 앵글로색슨 계열 국가 중심으로 세계질서가 유지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6.25 전쟁 때도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파병한 나라가 영국입니다. 무려 56,000명에 달하는 영국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한반도에서 피를 흘리며 싸웠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가장 적극적으로 돕고 러시아를 제재하는 데 앞장서는 나라도 영국입니다.
11:48 우크라이나에 많은 지원을 하지 않은 프랑스니까 이렇게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러시아편도, 우크라이나편도 아니니까요.
정보: 프랑스는 스스로 유럽의 문화를 주도하며 자칭 유럽을 선도하는 국가라고 하지만 단 한건도 유럽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한 사례는 없다.
ㄹㅇㅋㅋ 영국 독일 응디 뒤에 숨어서 애가리만 맨날
이딴게… 상임이사국?
주도적으로 문제를 일으킨적은 있...
@@방판중년단그건 너무 압도적인 1위인 영국이 있어서…
참… 무식도 문제다. 단 한건도 없다고??
좋은 정보, 가르침 감사드려요~!!!
프랑스의 비신뢰적인 행동 때문에 프랑스는 신뢰를 잃었고, 동유럽은 신뢰할 수 없는 프랑스와 베를린에 의지할 수 없기에 미국에 더 의존적이게 됨
우스갯소리로 그런 얘기가 있지요. 신이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 프랑스 땅을 만들고 컨디션이 가장 나쁠 때 프랑스인을 만들었다고...
보면 볼 수록 프랑스랑 중국이랑 닮은거같아요.... 프랑스는 좀... 유럽의 중국같달까 과거에 한 지역을 크게 지배하고 영향력을 펼친것도 비슷하고 자신들의 의견이 안통하면 화부터내는 국민성도 약간은 유사하고 역사적으로 한 지역에서 힘이 강했고 주변국들의 샤바샤바를 받았던 나라들은 이런 경향이 공통점인 걸까요?
프랑스 유엔상임이사국이자 핵보유국이라 국제사회에서 어느정도 발언권이 있어 저런 스탠스를 취하는것이 자기네 국익에 어울리구요...
원래 EU는 프랑스 독일 두 축으로 운영 , 마크롱은 예전부터 , 현경제통합의 단계에서 한단계 더 발전하여 EU를 정치 군사적 독자세력으로 키워( 궁극적으로는 프랑스 핵우산아래..) 실재로 프랑스가 EU회원국들에게 공식.비공식적으로 자국핵우산 제공의사를 타진한적이 여러번 있었죠. (물론 예전 정부에서도 있어왔고...나토의 미국핵에 의존하는 독일을 포함한 모든 유럽국들은 별 반응을 보이지않으며 오히려 나토를 약화시키려는 의도가아닌가 의심하는 일부회원국도 있구요. )
앞으로 유럽의 통합과정은 어느한나라가 주도할수는 없고 각자 우위에 있는 분야 즉 프랑스는 국방, 외교분야에서 독일은 경제, 무역분야에서 주도해나갈것으로 예상함. 물론 여러회원국들과 의 조율이 관건임.
특히 프랑스는 EU가 미국, 중국에 버금가는 제3의 파워로 부상하길 원하지만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인한 나토(NATO)의 위상이 크게 부각이되는 상황이라 유럽주의는 주춤한 상황이라고 봐야되지만, 장기적 관점은 , 미국우선주의 및 고립주의, 더우기 미국의 주관심이 아시아로 이동하는 현추세를 비추어볼때 ...,유럽의 안보는 나토와 함께 EU가 주축이 될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어차피 미국이나 유럽이나 민주주의등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기에 미국에 큰해가 되는것도 아니고말이죠.
그리고 마크롱이 주창하는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 ( strategic autonomy )이란 말은 다름아닌 쉽게말해 프랑스가 외교적으로 취하는 독자노선을 EU 전체로 확대한 개념이라고 보면됨.
프랑스의 나토(NATO) 재가입과 관련해서, 나토는 미국핵우산 아래 여러국가들이 모인 군사기구이기에 프랑스를 제외한 모든 나토가입국(핵보유국인 영국포함)은 나토의 핵기획그룹 (NPG) 에 가입되어있지요. 특이한점은 프랑스는 나토에 재가입은했는데, 핵기획그룹에 가입하지않은 유일한 국가라는 것이죠 프랑스입장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독자핵무기를 보유했기에 자국보호는 자기네 핵으로.... 또한 핵사용은 독자적으로 판단하여 독자적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미국핵에 의존하지않는다"
저러니 늘 욕먹는거임. 제일 위선적인 나라임. 정말 쥐뿔도 없는데 목소리만 큰 나라임.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도 나라 규모에 걸맞지않게 제일 쥐꼬리만큼 해놓고 생색은 제일 많이 내고 있음.
就是希望美国弱下去,他们不像你们把美国看成亲爹
사실 우크라이나-러시아 관계는 유럽연합(특히 프랑스와 독일)이 오랜기간동안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2014년부터 진행된 le format Normandie를 보면 알수 있죠. 우크라이나는 젤렌스키 대통령 부임이후 친유럽정책을 넘어선 극단적인 친미적 정책으로 러시아를 심하게 자극했습니다. 결국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ㅠㅠ 오랜기간 중재역할을 한 프랑스와 독일이 미국의 개입으로 한순간에 프로젝트가 무너지고 전쟁이 발발 했습니다. 그 이후 프랑스의 군사적 재정적 지원의 액수만으로 유럽연합의 리더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해석하는건 너무 과한 해석이지 않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럽에 사는데 정말 제일 싫은 유럽국가 꼽으라면 프랑스꼽음. 여행오는 프랑스인들처럼 시끄럽고 오만한 사람들 찾기 힘듬. 유럽의 위기상황이 되면 저렇게 존재감 드러내려 분탕질 일삼는 것도 한두번이 아니라, 이번에 마크롱 중공갔다와서 EU와 나토 분탕질하는것 보면서 진짜 프랑스가 프랑스했네 생각함.
ㅋㅋ 머 알만한분이네..
단어하나에..중공.
프랑스인이랑 일해보면 더욱 공감. 일은 진짜 못하면서 말만 많음 궁시렁궁시렁
@@돈하마-l2s 중공이 어때서
중국공산당 약어가 중공이고 지들도 쓸텐데
@@돈하마-l2s 중공이라는 단어에 발끈하시는 것보니 어떤분인지 바로 알겠네.
미국도 유럽 뒷통수 쳤는데 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 하는거지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진짜 너무 팬입니다❤ 유튜브 하고 계신지 몰랐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France being France 프랑스는 늘 그랬듯이 자국의 이익에 따라 움직였지만 미국을 비롯한 자유민주주의 진영에서는 안좋게 보는것도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user-decisiontoleave 당연히 이득임 세계 유일하게 미국과 맞짱뜨는 나라? 중국? 러시아? 둘다 아님 유럽연합임 경제 2위 군사력 2위 과학기술력 2위 외교력 2위 전부 유럽연합임 당연 1위는 모두 미국이고 다만 식량생산 1위 재생에너지 1위는 유럽연합임 그래서 프랑스 독일이 둘다 미국과 선긋고 중국과 거래 지속하면서 유럽연합의 결속을 다지는 중 나토도 유럽연합도 아닌 우크라이나 지원? 설마 진짜 프랑스 독일이 우크라 따위 돕자고 지원하는 줄 앎? 에초부터 두 국가는 지원할 마음자체가 없었음 다만 유럽연합 내 동유럽 국가들이 동요하지 않게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 뿐임 만약 미래에 미국을 누군가 재끼고 패권국이 된다? 그건 유럽연합외엔 없음 재생에너지 자급과 주변국인 노르웨이 러시아 사우디 리비아 카타르에서 수입하는 에너지로 사실상 에너지 자급에 식량 자급함 심지어 식량은 미국도 못 비비는 압도적 수출 1위임 만약 유럽연합이 프랑스 독일하에 더 견고해지면 그것 만큼 미국에 위협되는 국가가 없는거 프랑스는 그런 유럽의 대가리가 되고 싶은거고 그럼 당연히 견제하는 미국과 친하게 지내야할까 미국을 상대할 우방을 찾는 중국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야할까? 답은 이미 정해져있고 이걸 바탕으로 생각해야 왜 마크롱이 저런 소리를 하고 독일총리가 러우전쟁 끝나면 러시아와 거래를 즉시 복원하겠다고 말하는지 이해할 수 있음 참고로 나 중국 싫어함 근데 이건 한국 입장이 아닌 유럽입장에서 말하는거
@@user-decisiontoleave 근데 딱히 상관없음 유럽은 미국시장보다 eu내 시장과 중국시장이 중요함 미국시장이 안중요함 특히 프랑스가 만드는게 식료품하고 사치재가 주인데 이거 팔리는게 중국임 미국이 이것들을 안사거든 중국에 비해 합리적인 선택임 eu내 독일 프랑스는 사실 다른것 같지만 말 맞춰가면서 하는걸로 유명함 독일이 프랑스한테 큰말 한거 없잖아 미국이나 폴란드가 그랬지
@@휘휘-m6z 드디어 한국 중심이 아닌 유럽중심 시각에서의 의견을 보네요👍👍
@@이화세계수 심지어 독일이 먼저 중국방문함 그냥 숄츠 총리의 존재감보다 마크롱의 존재감이 더 큰듯
@@휘휘-m6z님 논리대로라면 프랑스는 이번 전쟁에 본격적으로 개입해서 북유럽이나 동유럽의 주요 국가들에게 자신들이 러시아라는 전통적인 안보 위협국이자 강대국에 맞설 수 있는 또다른 지역 패권국, 강대국임을 보여줬어야 했음.
근데 현실은 어떰? 님이 말한 대로 동요하지 않게 프랑스가 본보기를 보여줬음?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이 이제 프랑스를 믿고 미국은 부재해도 상관없다고 이야기하나? 프랑스를 유럽 연합의 진정한 리더이자 나토에서의 미국 대체자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나? 전부 전혀 아님. 결국은 미국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프랑스는 입만 살아서 떠든다는 걸 인증한 게 현실임. 그런 프랑스가 유럽의 머리?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지ㅋㅋㅋ유럽통합군 같은 헛소리나 하고ㅋㅋㅋ
깔끔하고 시원한 내용 잘 듣고 갑니다
625, 70년전에도 프랑스는 서방에서는 유일하게 1개 대대만 보냈죠. 그 당시 좌파중심으로 우리 아들들을 극동아시아 보내 죽게 할수 없다고 난리 났었다고 (몽클레어 장군 같은 고마운 분도 있지만...) 아무튼 그런 국가임.
근데 그게 틀린말은 아닙니다. 제가 당시 프랑스사람이었어도 그랬을것 같아요
@@jinlee5482 지구상에 모든 나라가 프랑스처럼 행동했다면 한국도, 지금의 우크라이나도 운명이 달랐겠죠.
이브닝쇼 마지막화에서 홍기빈소장님과의 대화하는 영상을 보게됐는데 박사님이 최근 겪고있는 상황이 대화에서 나온 상황이 아닐까 하네요. 힘내시길
이브닝쇼 방영될때는 못봤는데 홍기빈소장님이랑 진행하는 것을 다시보기로 정주행중인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케미도 잘 맞고.
박사님 채널에서 다시 한번 소장님을 게스트로 영상 찍어보는 것도 보고싶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손에서 책을 놓고 살다가 오랜만에 독서를 다시 시작하면서 선택한 책이 "내 권리는 희생하고 싶지 않습니다" 입니다 ^^책을 다 읽고나서 더더욱 박사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각 주제에서 드러나는 박사님의 생각이 때론 신박하게, 때론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책 한 권 더 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독서하시며 참 독서의 지식으로도 세상을 꿰뚫어 보시는것 같습니다. // > 이 예언의 메시지를 읽고 박사님의 독서를 들을때 분명 인도하심이 있다 생각되고 동일하게 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언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프랑스는 진짜 싸가지가 없네….. 난 또 우크라이나 지원에 돈이라도 많이 쓰고 있는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프랑스는 미국과 차별화해야한다는 강박증이 있는것 같아요 그러면 진정한 유럽의 리더의 모습을 보이던가 근데 늘 이렇게 좀스럽고 얌체같아요
와우 선생님... 나날이 이뻐지시네요... ~!~~ㅋㅋㅋ 전 프랑스 원래 정말... 정말 좋아하지 않았어요. 밥맛 없는 짓 골라 하고 있네요...
프랑스가 국제사회에서 리더가 될 수 없는 이유가 여실히 드러나는군요 ㅋㅋ
마크롱의 행동과 말에 대해, 다른 나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다는 프랑스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더 중요하겠죠. 유럽의 지도자로서는 좀 얌생이 같은 행동과 발언이겠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참고할 부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세계의 보안관에서 조폭으로 변해가는 미국의 이익이 곧 대한민국의 이익은 아닐테니까요.
프랑스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립서비스도 마다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고속전철 도입시를 보면 외규장각도서 반환, 기술이전 등등 각종 사탕발림 날린 후 결국 낙찰 받은 후 도서반환까지 얼마나 걸렸나요. 그러면서도 항상 떵떵 거리는거 보면 대단한 이중성을 보이는 민족입니다. 예전에는 일본하면 사죽을 못써더니만 이제 중국의 경제규모가 커지니 중국쪽에서 뭐좀 얻어먹을 것 없나 기웃거리니, 이러다가 어려움에 처하면 영국, 미국에 기대겠지요. 참 얼굴 두껍고 자기중심적인 민족성의 나라 같습니다.
재미있어요❤
항상 박사님영상을 보면 배우는 것들이 많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 세계가 미국편이냐 중국편이냐 갈라지는 시점서 양다리 전략을 하는 프랑스 보면 한편으로는 부럽긴 하네요. 그것도 국가가 힘이 있으니 가능한 거라 우리가 중국이랑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으면 몰라도 결국 이웃이고 영향을 안 받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국편을 안 들기도 그렇고 참 120년 전 조선을 보는 것 같습니다.
120년 조선하고는 전혀 상황이 다른데;;;
@@zzizzi6103 그 일본을 만들어 준 게 영국입니다. 러일전쟁을 일본이 어떻게 이겼겠어요? 그레이트 게임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 일본... 이런 저런 다른 이유도 많지만 또 하나의 국치 사유는 영국 때문인 거죠..
120년전 조선이랑 다른게 그당시 조선은 국력이 0에 가까운 상황이라 자기결정권이 아예 없는 고래 사이에 낀 새우 체급이였고 지금 한국은 그래도 고래 사이에 낀 돌고래 체급은 됨. 새우와 돌고래는 당연히 생존전략이 달라야 하는 만큼 우리의 생존전략도 구한말과는 달라야함.
마크로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비옥한 토지와 통일되고 안보상으로도 우수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역사적으로나 현재로 봤을 때 그닥 실속은 없어보입니다.
비교적 신생국가인 독일한테 개털리는거 보면
그냥 독일이 프랑스보다 우월함
@@dog_merchandiser 프랑크 왕국 분열이후 1000년간 쳐맞은 건 앎? ㅋㅋㅋㅋㅋㅋ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암요 암요 독일이 더 우월하지라!
@@dontyoudareidiot 독일 통일하니까 계속 쳐맞는건? 2차대전 때 6주만에 강ㅇ간당한건 잊었고? 지금도 패전국인 독일한테 경제력, 국방력 따잇ㅋㅋㅋㅋ 섬나라 영국한테도 밀려서 어떡하냐 ㅋㅋㅋㅋ
@@dontyoudareidiot 1000년간 처맞음 (1000년간 통일왕조 없이 분열돼 있었음). 통일하자마자 프랑스땅은 쑥대밭이 됐지.
리슐리외가 기독교 30년전쟁으로 독일을 분열시키다가 프로이센이
독일지역 통일하고나서 비스마르크에 굴복한 프랑스.
지금의 프랑스는 마크롱의 무지막지한 연금개혁으로 국민들이 마크롱을 혐오함.
국민여론조차 설득못하는
프랑스정부. 단합이 안되는 프랑스.
마크로닝 잘배우고 갑니다
2차세계대전때는 6주라도 버텼지
이번행동은 그냥 항복한 모양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프랑스가 정말 얌체같군요. 마크롱이 대표적인 자기 잇속만 챙기는 외교를 한다는것을 알게 됐네요.
마크롱만 탓하기도 그런 게 지금 미국을 어떻게 믿음. 물론 그렇다고 중국을 믿을 수 있다는 것도 아닌데 호주에서 미국한테 통수 맞고 수많은 외국 기업들 바이든 말 믿고 미국 진출했다가 총수 맞은게 한두 군데가 아닌데 진짜 뭘 믿고 미국한테 붙음. 미국도 지금 힘든 판이라 거기 붙는다고 이득이 되는 것도 아닌데
@@prohightension2000...그렇다고 홀로 서기엔 쉽지 않죠 세계정세가... 결국 줄서기 해야한다면 우린 미국이 그.나.마 낮죠? 중국을 믿습니까? 일본을 믿습니까?
@@AARon-pi3or 그나마 나은데 굳이 선택을 할필요가 있음 한쪽팔은 절단하겠다는데 걍 절단해? 그냥 고민할시간다라는게 낫지
배부른 소리임. 절박할 때는 다르고 지금와서 갑자기
@@이화세계수 우선 줄을 빨리 설수록 불확실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중에 주장할 수 있는 이익이 커진다가 첫번째,
두번째 는 대 중국 관계 전략에 있어 우리가 중국을 중시한 이유는 경제 와 안보 인데.
경제는 수출(정확히는 중간제) 분야에 있어 과거와는 다르게 중국의 평균치가 올라오면서 주력분야에서 겹치는 부분이 너무 많아짐. 리 말인즉 수출에 있어서도 필연적으로 부딪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현재 대 중국 수치가 갈수록 떨어지는 부분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핵심은 이거임. 뿐만아니라 우리가 늘 간과하는게 중국이 님 말씀대로 팔 이라면 미국은 몸통임. 헌재 한국 수출 품목 특히 반도체에 있어 미국의 특허권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미 국과 중국이 편 가르기 하자 하는데 미국을 무시한다면 반도체 강력하게 압박할거임. 현재 IRA 가지고 말이 많지만 이게 역설적으로 그동안 한국이 대중 전략에 있어 너무 모호한 스탠스가 워싱턴에서 압박한 결과물일 수 있다고 함. 물론 타 국가도 마찬가지로 줄 잘 서라는 이야기일 수도. 반대로 호주는 지난 수년간 대중국 견제 첨병 역할을 하며 여러가지 안보 및 경제 보장을 받음. 또 다른 예는 지난 베트남 전에서 한국이 세계여론과 다르지만 적극 적으로 줄서기 잘 하는 바람에 경제 및 안보 분야에서 가져온 혜택 이 상당했음.
안보는...뭐 이미 북핵이 이정도까지 진행된 마당에 중국 손 기대하기 어려움. 오히려 그들의 도련선 전략과 중국 해군 의 강력한 성장으로 더 위험해짐.
마지막으로 원교근공이라고 했음. 적어도 미국은 우릴 직접적으로 집어 삼키러 하지 않음. 뭣보다 민주국가이며 이기도 하고. 역사적으로 통일된 중국 대륙은 한반도에 강력한 지배권을 행사하길 원했음. 일본이야 미국말 안들으면 어떻게 되는지 이미 참교육 여러번 당한지라 미국이 한국을 적으로 두지 않는 이상 일본 도발은 항상 적정선에서 수위조절함. 구한말과 다르게 미국에 친한파가 없는 것도 아니고.
추가적으로 위에 글에 결국 줄서기라는 말을 한 것은 우리의 위치와 현재 주변 정세가 양자택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기에 말한거임. 당장 대만 문제만 하더라도 터지면 한국이 끌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이건 우리가 중립외교 외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님. 역사적으로 대륙 세력은 대외 관계나 무력 사용에 있어 지리적으로 항상 한반도 를 염두하고 움직이는데 우리가 중립외교 이렇게 해봐야 소용없음. 완전히 중국에 절대복종 맹세 하지 않는 이상. 이게 과거 역자석으로한반도 세력이 큰 오판이라고 임용한 박사님도 이야기 함. 그렇다고 중국에 충성맹세는 아니지 않음?
결국 이렇게 되면 대만 문제시 미8군(주한미군)을 생각할 수 밖에 없기에 북한을 움직여서라도 미 8군을 한반도에 묶으려 할 건데. 그럼 우리가 주한미군을 나가라 해야 한다는 건 아니지 않음?
프랑스 업체와 일만 해봐도 보입니다. 말만 많고 온갖 명분을 쏟아내면서 실제 성과물 수준은 막장입니다. 심지어 프랑스 유학파 친구들도 물들어서 게으르고 잔머리만 굴리는 듯
최근 미국의 행보를 본다면 좀 우려스러운게 사실이긴 하죠. 패권에 대한 집착이 강해지며 취하는 조치 하나하나가 좀 독재스럽긴 해요. 미국은 툭 하면 미국의 돈과 생명으로 세계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것처럼 얘기하지만 사실은 그 모든것이 미국의 이익과 패권을 위해서라는걸 좀비들 빼고는 다 알잖아요.
정말 너무너무 재밌다.
김지윤박사님이 국제관계나 정치외곡과 교수님이셨더라면 복수전공을 했을거임
괜히 유럽의 중국이라 하는게 아니죠.
유럽의 중국 맞습니다. 민폐를 많이 부리니까 그렇죠
김지윤 박사님. 애청자입니다. 그런데 제가 프랑스 관련 일을 하고 있어 이번 영상에는 다음과 같은 참고사항을 전달드립니다.
모든 각국 관계에는 작용과 반작용이 존재합니다. 프랑스의 핵개발은 1956년 수에즈위기 당시 미국의 태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집트 대통령 나세르가 수에즈 운하를 국유화하려고 했을 때 수에즈 운하를 관리하던 프랑스와 영국이 여기에 반발하여 이스라엘을 부추겨 이집트를 침공했습니다. 그런데 중동에서 입지를 고려한 소련과 미국이 냉전 한 복판에서 이구동성으로 이집트 입장을 지지했고 당시 소련은 프랑스와 영국을 핵으로 공격할 수 있다고 협박을 하였습니다. 동맹국인 프랑스와 영국이 핵공격의 위기에 처해있고 이는 나토의 집단방위권 발동 문제에 해당되었지만 미국은 소련의 동맹국에 대한 위협은 뒤로 한채 프랑스와 영국이 이집트 침략을 중지하라고 하였지요. 이 때부터 프랑스에서는 미국을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이 크게 생기게 됩니다. 최근에는 2016년 프랑스는 900억 호주달러(약 80조원) 호주의 디젤잠수함 계약을 수주했는데 2021년 9월 AUKUS가 발족하고 미국이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을 전수하기로 하면서 프랑스의 잠수함 계약이 호주정부로 부터 파기됩니다. 프랑스 입장에서는 미국 때문에 눈뜨고 80조원 짜리 계약이 날아간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프랑스가 항의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유감이라는 표현 사용하며 그냥 마무리지었습니다 . 그리고 프랑스는 AUKUS 핵잠수함 사건으로 격노하면서 이례적으로 주한 프랑스 대사가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에 프랑스가 협력할 수 있다고 기자회견하였지요. 이러한 상황이 고려되면 보다 입체적인 동영상이 만들어지지 않을까합니다. 김지윤 박사님께서 국제관계 이슈를 대중을 상대로 알기쉽게 전달하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동영상 기대합니다.
서방세계의 이단아 프랑스
이전부터 뭔가 사알짝 삐닥선 타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