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8317 대사를 들어보시면 전화 한 사람이 낮술을 하고 있는데 드라마 뒷 내용들을 더 찾아보시면 지구가 세진과 같이 뛰어내리고 나서 교장선생님한테 먼저 가보겠다고 하고 자주 가는 술집을 가는데 거기서 소희 혼자 낮술을 마시고 있는 장면이 나와요! 그래서 전화한 사람은 안소희입니다!!
솔직히 처음에 이씬 봤을때는 지구가 세진이를 구하려고 같이 뛰어내린게 마냥 멋있고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뒷이야기를 다 알고 다시 이씬을 보니 오히려 세진이 입장에서 바라보게 됨.. 자유롭고 싶어서 뛰어내렸고, 그러던 중 자기가 좋아하는 강지구쌤이 함께 뛰어내린걸 보고 표정 싹 굳어서 자기 때문에 강지구 또한 함께 죽는다는 죄책감을 그 찰나의 순간에 세진이는 다 느낀거임.. 그러니까 땅에 떨어지자마자 왜그랬냐고 울었지..ㅜ 후에 지구가 엄마 앞에서 난 그학생을 두번죽인거야 라는 말을 한걸 보면 지구도 세진이가 죽어서야 자신의 행동이 마냥 좋은 행동은 아니었던 거라고 깨달은듯.. 진짜 여러 감정을 한번에 느낄수 있었던 회차임..ㅠㅠ
뭔소리임? 감수성 높은건 알겠는데 저건 학생이 잘못한거지 그리고 죄책감 느껴야죠 자살하면 자유롭다는 망상이 아니라 내가 자살하면 다른 누군가는 내 죽음으로 더 슬퍼진다는걸 깨달아야 하니까 삶을 그저 감정과 감수성으로 살아가는 세대의 극단적인 선택이 얼마나 무책임한지 좀 배웠으면 하네요
동의함. 살고싶어서 객기부리는 마음이 아니라 정말 마지노선으로써 자유를 찾는 방법을 저리 택한 것 같음. 에어매트덕에 살았는데도 다시 한번 같은 선택을 결국 해버린게 그 증거.... 지구가 느낀 감정도 단순히 제자가 죽었다는 죄책감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눈엔 참스승처럼 보였던 옥상에서 같이 뛰어내린 행동이 사실 세진이를 두번 죽인일이 되었다는... 모순적이고도 복합적인 상황에 정말 착잡했을 듯. 사연이 생각보다 어려웠네요.
@@user-te8bl5cx9i 객관적으로 당연히 잘못이 아니지만 세진이 시각에선 지구가 같이 떨어진게 전혀 반갑지 않은 상황인거죠. 나 때문에 선생님이 죽을 뻔 했는데. 그리고 정말 죽고자 마음 먹었는데 그걸 본인이 위험에 처하면서까지 막으려 한거니. 윤리적으로 상식적으로는 당연히 죽으려는 사람 말려야 하지만 그 당사자 입장에선 내 선택을 막으려는게 싫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제가 다른 곳에서 본 글인데 자신을 정말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이해해주려 하던 유일한 사람이 지구였고, 자기를 위해 망설임없이 뛰어내린걸 본 순간 세진이에게 지구는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죠 하지만 그사랑은 이뤄질수없고, 또 자신의 마음을 계속 표현하는것이 결국은 자신이 사랑하는 지구를 괴롭히게 되는것이 되므로 이 고통을 끝낼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생을 끝내는게 아닌가 한 글이있는데 전 이게맞는말 같더라구요
10:45 진짜 세진이 연기 완전 잘함. 저 표정이 그 이후의 이야기까지 다 해주고 있다는 걸, 다 보고 알았잖아.. 좋아하는 사람이 구해 준 목숨, 쫌 비틀비틀 걷더라도 살아주지 싶다가도.. 같이 있다가 사진도 뿌려지고, 자기때문에 같이 죽을 뻔도 하고, 자기 욕심 때문에 같이 나락행인가 싶어서 였을까? 그래서 더 세진이가 진짜 자유를 찾아서 떠난거라 생각되지 않아 슬픔.. 좋아하는 대상이 여자냐, 남자냐는 차치하고 그냥 세진이의 짧은 생이 너무 안타깝고 슬픈 에피소드였음.
근데 찐으로 여고에서 레즈라고하면 오 나도 남자랑 여자 둘 다 좋아한다거나 레즈라거나 하면서 김서형 김희진 김태리 박보영 등등 여자연옌 얘기하다 끝남...ㅋㅋㅋㅋㅋㅋ 헤녀들도 여자연옌 넘나 좋다면서 그냥 그렇게 끝남... 아무리 레즈라도 나같은 짐승을 좋아할리 없다면서 내 친구의 눈이 그렇게 나락이지않을거라면서 엄청난 신뢰와 함께 우정이 쌓여가는 곳임..ㅋㅋㅋ
담임으로 처음온씬 보세요. 손가락으로 암기한거 되뇌이는거 보입니다. 7:43 딴지걸려는것도, 정은지 까려는것도 아니구요 연기잘하는거 맞지만, 아직 완성된 배우가 아니라 과정이라는 거에요.. 앞으로 혹여 실수해도 이해해 달란 소리 길게 한겁니다. 좋은 배우는 관객들이 기다려야 하기도 하니까요.
요즘 어휘수준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물건이라는 표현을 모를 줄은 몰랐는데.. 예전부터 통용되던 말을 본인들이 모른다고 불편하다고 하는 건 좀 그렇네요 표현이라는 게 있는 거에요 정확하게 본 뜻에 맞춰서 딱딱 쓰기만 하려면 언어적 표현이라는 게 왜 존재하나요 모르면 불편해하지 말고 공부하세요 알고나서도 불편하다면 어줍잖게 알기 때문에 불편한겁니다
이성간의 사랑은 성역화 할 이유도 없고 동성간의 사랑도 성역화할일 없음 사랑은 그냥 인간이 가진 하나의 감정이자 욕구 인데 그걸 구지 성역화 시킬 이유가 ㅈ 도 없음 왜냐? 그냥 모두가 가진 인간성이니까 극한의 상황의 몰리면 다 없어질것 인데 가벼운 조크로 전부다 넘겨도 상관없는데 굳이 성역화 시키려해서 오히려 반발 심을 가지게 하냐 사랑은 크게 존중받을 만한 이유가 없어 이성 이던 동성 이던 그렇게 차별을 한다고 ㅈㄹㅈㄹ 하는거 솔직히 ㅈㄴ 어이가 없어 길가다가 20대 한테 레즈,게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그냥 그런갑다 라고 하지 니들 대뇌망상처럼 개거품 물고 ㅈㄹ안함 그건 개독5060 이나 그러는거지 왜 구시대적 틀이 바뀌어서 현대적 발상은 다른데 현시대사람이 겪는다 생각해??
후.. 진짜 이 장면보고 생각 많이 들던데. 지구는 처음에 세진이를 구하고 친구들하고 술마시는 장면에서 너는 개를 구했지? 나는 사람 목숨 하나 살렸어 라면 자랑을 한다. 하지만 세진이가 죽었다는 소리를 듣고 집에서는 학생을 두번 죽였다면서 자책을 함. 지구는 세진이를 위해 같이 뛰어 내리면서 자신은 제자를 구하는 참 스승이라며 뛰어 내린 후 세진이를 구하고 세진이가 감동했다고 생각하면 뿌듯했을거임. 하지만 세진이의 마음은 그게 아니었음. 유일하게 사랑하고 있는 사람인 지구에게 손을 내밀고 싶어서 마지막 장면에 손을 내밀며 떨어지지만 그것마저 장난이라며 지구의 손을 잡지 않고 떨어짐. 그런데 그런 지구가 자신을 위해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떨어지는 것을 보고 표정 변화를 보면 정말... 온갖 죄책감이 다 느껴지는 장면이었음. 세상에 타인을 위해 멸시와 폭언에서도 살아갔던 세진이가 마지막에서야 자신을 위해 자유를 위해 자살을 선택한 것인데 그 후에 있을 타인에 대한 죄책감을 지구가 같이 뛰어 내려 세진이를 살리면서 더 해버렸던 것이다. 그걸 지구도 세진이가 죽은 후에야 깨닫고 자신이 두번 죽인거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음. 내가 봤을때 작가와 감독이 위에 꼰대들이 쓴 댓글처럼 생각하는 것을 비꼬기 위해 연출한 것 같은데 이런 장면을 보고도 현실에서 자살하는 사람에게 저딴 식으로 댓글 다는거 보면 아직 멀었다는 것을 느낌.
처음 이 장면을 봤을땐 정은지 같은 선생님이 내 담임이면 어땠을까 하며 내 지난 학창시절을 떠올렸었다. 이젠 정은지 같은 선생님이 되기위해 그 길을 걷고 있다. 와중에 알고리즘이 다시금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다. 임용 붙고 저런 선생님이 되어서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지. 힘내자.
같이뛴것도.. 두 번 죽였다고 자책하는거도 모두 정답은 없지만 따뜻한 사람. 좋은 사람임을 너무 알겠기에.. 또 많은 자살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람마다 견딜수 있는 정도가 다른것 같아서 어떠말도 함부로 ..는 어렵기도 한듯하여 참 많은 생각을 그리고 공감도 하게되던 맘 아프지만 또 좋은 회차였어요~ 우리 주변에서 술 조아하는 친구 몇몇모이면 우리다라고 할법한 이야기를 너무도 담백하고 거부감 안들게 적당해서 볼수록 더 빠져서 즐겨 보고있는 드라마!
레즈라서가 아니라 왕따라고 괴롭힘의 끝으로 견딜수없게 몰아넣을때 학교를 그만둔다는 선택지가 도망을 쳐서 내가 뭘잘못해서 내가왜도망쳐 내가 피해자인데 왜 라고 대뇌이게되고 맞서 싸우려할때가 있을거예요 그건 도망이아니예요 힘들면 돌아가도 됩니다 사회에서 1년 2년 정말 돌이킬수없는 시간이 아닙니다 자살만큼은 제발 절대 하지마세요 부탁입니다
고딩때 이런 담임선생님 있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고 찾아 뵙고싶음 야자째도 쿨하게 몇대 때리고 말다가 나중엔 하고싶은대로 해라~ 이래서 친구랑 제발 야자 시켜달라고 부탁했음 ㅋㅋ 잘못했을 때 다른 선생님들은 소리치거나 때리기 바빴지만 그 선생님은 교무실가면 “야ㅋ 이번엔 또 뭐땜에 그런거냐” 이런 말투로 대해줬음 덕분에 쌤한테 제자가 받을 수 있는 사랑을 받았음 감사합니다
![[4K직캠] BABYMONSTER(베이비몬스터) - FOREVER](http://i.ytimg.com/vi/PS3UAFto1z8/mqdefault.jpg)
랩으로 후두려 까는 이선빈 👉 th-cam.com/video/HzRMiWIdrkA/w-d-xo.html
🎉🎉🎉😢
6:24 ㅠㅠㅠ와중에 지구 급해하니까 기다리라고 컨트롤해주는 소희 머시따
지연이 목소리 아니였나여...?
@@__8317 대사를 들어보시면 전화 한 사람이 낮술을 하고 있는데 드라마 뒷 내용들을 더 찾아보시면 지구가 세진과 같이 뛰어내리고 나서 교장선생님한테 먼저 가보겠다고 하고 자주 가는 술집을 가는데 거기서 소희 혼자 낮술을 마시고 있는 장면이 나와요! 그래서 전화한 사람은 안소희입니다!!
와 지금까지 지연이인줄
@@user-wn5ds8bo6k 나도
엏 지연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네.. 난 누가 들어도 소희 목소리라 생각했는데
솔직히 처음에 이씬 봤을때는 지구가 세진이를 구하려고 같이 뛰어내린게 마냥 멋있고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뒷이야기를 다 알고 다시 이씬을 보니 오히려 세진이 입장에서 바라보게 됨.. 자유롭고 싶어서 뛰어내렸고, 그러던 중 자기가 좋아하는 강지구쌤이 함께 뛰어내린걸 보고 표정 싹 굳어서 자기 때문에 강지구 또한 함께 죽는다는 죄책감을 그 찰나의 순간에 세진이는 다 느낀거임.. 그러니까 땅에 떨어지자마자 왜그랬냐고 울었지..ㅜ 후에 지구가 엄마 앞에서 난 그학생을 두번죽인거야 라는 말을 한걸 보면 지구도 세진이가 죽어서야 자신의 행동이 마냥 좋은 행동은 아니었던 거라고 깨달은듯.. 진짜 여러 감정을 한번에 느낄수 있었던 회차임..ㅠㅠ
뭔소리임? 감수성 높은건 알겠는데 저건 학생이 잘못한거지 그리고 죄책감 느껴야죠 자살하면 자유롭다는 망상이 아니라 내가 자살하면 다른 누군가는 내 죽음으로 더 슬퍼진다는걸 깨달아야 하니까 삶을 그저 감정과 감수성으로 살아가는 세대의 극단적인 선택이 얼마나 무책임한지 좀 배웠으면 하네요
동의함. 살고싶어서 객기부리는 마음이 아니라 정말 마지노선으로써 자유를 찾는 방법을 저리 택한 것 같음. 에어매트덕에 살았는데도 다시 한번 같은 선택을 결국 해버린게 그 증거.... 지구가 느낀 감정도 단순히 제자가 죽었다는 죄책감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눈엔 참스승처럼 보였던 옥상에서 같이 뛰어내린 행동이 사실 세진이를 두번 죽인일이 되었다는... 모순적이고도 복합적인 상황에 정말 착잡했을 듯. 사연이 생각보다 어려웠네요.
저게 왜 지구잘못이돼? 논리이상
@@user-te8bl5cx9i 객관적으로 당연히 잘못이 아니지만 세진이 시각에선 지구가 같이 떨어진게 전혀 반갑지 않은 상황인거죠. 나 때문에 선생님이 죽을 뻔 했는데. 그리고 정말 죽고자 마음 먹었는데 그걸 본인이 위험에 처하면서까지 막으려 한거니. 윤리적으로 상식적으로는 당연히 죽으려는 사람 말려야 하지만 그 당사자 입장에선 내 선택을 막으려는게 싫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제가 다른 곳에서 본 글인데
자신을 정말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이해해주려 하던 유일한 사람이 지구였고,
자기를 위해 망설임없이 뛰어내린걸 본 순간 세진이에게 지구는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죠
하지만 그사랑은 이뤄질수없고, 또 자신의 마음을 계속 표현하는것이 결국은 자신이 사랑하는 지구를 괴롭히게 되는것이 되므로 이 고통을 끝낼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생을 끝내는게 아닌가 한 글이있는데 전 이게맞는말 같더라구요
참고로
에어매트에 떨어지면 드럽게 아픕니다.
그 와중에 제자챙기는 지구의모습은
대단히 감동적인거입니다
여러분 아프지말고 행복합시다.
어떻게 아시는거죠ㄷㄷ
두한이형이잖어
마음 아프네요... ㅠ
몇층 이냐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지만 5~7층까지는 괜찮습니다. 실제로 응급실에 자살로 인해 에어매트로 떨어져서 온 환자들 보면 10층 이상부터 FX생기는 케이스를 종종 보았네요.
@@care2017 학교는 층고가 더 높잖아오…그리고 떨어질때 자세같은거에 따라 다 다르고
근데 세진이가 유학을 택했다면 오히려 삶이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미쿡 서타일로 넓은 세상에서 부모랑 떨어져 좀 자유롭게 살았다면... 그럴 수 있는 금수저이기도 했고ㅠㅠ 참 안타까운 친구..
ㅇㅇ 이것도 일리있는 말~
유학 가서 외롭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부모님과 떨어지면 성향에 맞는 연애하기도 수월할테고 부모님과 서로 상처 안 주고 더 편했을지도.
글쎄요. 유학보내는게 딸이 부끄러워 한국이 아닌곳으로 그냥 보내는거고, 딸은 아무리 부모가 미워도 받아들여지길 원하는데 유학가면 그냥 버려지는거나 마찬가지라 느껴질듯. 세진이에겐 세상을 떠나는 것과 유학이 별 차이가 없었다 생각하지않았을까싶어요.
@@Ellena-tr5oq 맞죠 어차피 한국에선 자기딸 부끄러워서 보내는거면, 세진이에겐 죽든 유학가든 별반 차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진이는 그런 것보다 유학이 싫었던 게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는 관계 안에서도 자신의 성향으로 인해 그 관계에서도 배제된다는 게 가장 슬프니까 어떻게든 발악하고 조금은 이해를 바랬던 거 같아요 ㅠㅠ
저 상황에서 유학을 간다면 세진이는 자신을 욕하는 세상에게 져서 도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 내가 피할 이유가 없다 이야기하고 싶어서 버티고 발버둥친 것일 듯
10:14 솔직히 감정선 진짜 좋았음. 그냥 나도 모르게 눈물 찔끔 나온 것 같음.
저도
진짜 ㅜㅜㅜㅜㅜㅜㅜ
지구도 ,,,
세진도,,,
연기 짱 잘함
옥상 장면은 당분간 내 기억속에
긴 여운으로 자리 잡을듯 ,,,
10:45 진짜 세진이 연기 완전 잘함. 저 표정이 그 이후의 이야기까지 다 해주고 있다는 걸, 다 보고 알았잖아..
좋아하는 사람이 구해 준 목숨, 쫌 비틀비틀 걷더라도 살아주지 싶다가도.. 같이 있다가 사진도 뿌려지고, 자기때문에 같이 죽을 뻔도 하고, 자기 욕심 때문에 같이 나락행인가 싶어서 였을까?
그래서 더 세진이가 진짜 자유를 찾아서 떠난거라 생각되지 않아 슬픔..
좋아하는 대상이 여자냐, 남자냐는 차치하고 그냥 세진이의 짧은 생이 너무 안타깝고 슬픈 에피소드였음.
왜 댓이...
실제로 저렇게 둘다 뛰어내리면 위험하겠지만..
저학생 시점에서만 볼때 내가 죽으려 마음 먹은 순간 날 위해 뛰어내린 한사람이 평생 기억에 남을거 같다.
조금만 더 살아보지 그랬니 세진아
저뒤로 어떡하다가 죽었나요??ㅜㅜ
@@ddff3503 연락만 받아요 ㅜㅜ 근데 아버지가 어떻게했단 얘기도있고 자세한 묘사는없는거로 알아요ㅜ
@@user-lm4jk7vk9z 아 그렇구요 ㅜㅜ감사합니다!
떨어지면 순삭입니다~ 슬로우로 떨어지지않아요~
오히려 죄책감이 더 심했을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같이 떨어지는게 고마운기억이 아닌 미안하고 죄책감으로 뒤덮인 기억으로 남았을 것 같아요
'정은지' 연기는 믿고 보고 있기에 아무런 생각 없이 보고 있는데 학생이 뛰어내릴 때 같이 뛰는 모습 보고 제 눈에 눈물도 눈에서 뛰어 내렸습니다....ㅜㅜ
어떻게 같이 뛸수가 있지 ..감동이다
정은지한테 자꾸 김연경선수가 보임ㅋㅋㅋㅋ 말투까지 완.벽
와 대박 ㅇㅈㅇㅈ 김연경 같아
저두 그리 느낌요
????하면서 봤는데 그러네요~ㅋㅋ 연경선수네요 ㅋㅋ
"진짜 안녕들 하냐" 이 대사가 왤케 먹먹해지는지
근데 찐으로 여고에서 레즈라고하면 오 나도 남자랑 여자 둘 다 좋아한다거나 레즈라거나 하면서 김서형 김희진 김태리 박보영 등등 여자연옌 얘기하다 끝남...ㅋㅋㅋㅋㅋㅋ 헤녀들도 여자연옌 넘나 좋다면서 그냥 그렇게 끝남... 아무리 레즈라도 나같은 짐승을 좋아할리 없다면서 내 친구의 눈이 그렇게 나락이지않을거라면서 엄청난 신뢰와 함께 우정이 쌓여가는 곳임..ㅋㅋㅋ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ㅋㅋㅋㅋ물론 드라마니까 그렇지만 저건 너무 현실성 없음ㅋㅋㅋㅋ
글쎄 본인 경험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요. 같은 여고라도 어떤 사람들이 모여있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일텐데. 제가 다녔던 여고는 소문이 3년 내내 꼬리표처럼 따라붙어서 학년이 바뀌어도 친구 하나 사귀기 어려웠어요.
우리 여고에선 단한명도 없긴 했는데 옆 여고에선 커플도 생기고 그랬다니까..분위기 차이가 큰듯
나도 여고나왔는데 레즈 소문나서 좋을 거 없었는데.. 관심없는 애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그렇다더라 하면서 웅성거렸고 뒤에서 욕하는 애들도 많았음 윗댓글처럼 꼬리표 생김
@@SJ_E_ARTIST 그것도 역시 님 경험일뿐 전부는 아니죠
“나 119 번호 모르는데.” 이거 진짜 현실적인 대사임 ㅋ
@이쁘지윤 실제 현장에서 일할때 사고가 났었는데 같이 일하던 현장 감독이 똑같은 말을 했었습닏. 당시엔 어의없고 화도 났었는데 그건 책임회피고 뭐도 아닌 정말 당황해서 나온 말이지요. ㅎㅎ
119 모르는 현장 감독이나 .. 어의 없는 21세기 상감마마나 피장파장입니다 긴장합시다
@@user-ir8wh1fm4c ㅋㅋㅋㅋ큐ㅠㅠㅠ어읰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user-ir8wh1fm4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wang-Jung-Sik 왕이세요? 갑자기 어의는 왜 찾으시는지…
6:11 이 부분이 너무 좋아서 계속 보게됨 ㅠㅜㅜㅜ
ㄹㅇ 하이톤 올라가는 순간이 멋있음
세진이 울때 같이 울음 ㅜㅜㅜㅠ
떨어지는데 같이 떨어지는 지구쌤보면서 얼마나 시간을 되돌리고싶었을까ㅜㅜㅜㅜ
정은지 연기 진짜 잘하네 ㄷㄷ
담임으로 처음온씬 보세요.
손가락으로 암기한거 되뇌이는거 보입니다. 7:43
딴지걸려는것도, 정은지 까려는것도 아니구요
연기잘하는거 맞지만, 아직 완성된 배우가 아니라 과정이라는 거에요..
앞으로 혹여 실수해도 이해해 달란 소리 길게 한겁니다.
좋은 배우는 관객들이 기다려야 하기도 하니까요.
@@user-lm6fe4xw2l ?? 세 번을 다시봐도 님이 오해한듯 뭐가 문제지?,
@@user-lm6fe4xw2l 뭔 개소리지..? ㅋㅋ 황당하구만
@@user-lm6fe4xw2l 진짜 개소리를 논리있는 척으로 말하려는 것 같은데 존나 개소리다!.. 걍 닥쳐
싸움구경 개꿀잼 🐕 😎 🍿
나 세진이 이 연기 보고 반함 정말 저런 애가 실존할 거 같음 바로 인스타 팔로우 갈기고 왔음... 이런 무거운 연기 처음 해본 거라던데 너무 잘 어울림 인간 수업에 정다빈 배역이나 박화영에서 강민아 배역 같은 거 찰떡일 듯
갈기고 왔다는게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lh1oj6lg5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로우를 왜 갈겨요ㅋㅋㅋㄱㄱㅋ표현 개웃기네
6년전까지 학생연기하던 정은지가 선생님 연기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근데 진짜 ㄹㅇ 얼마나 힘들었으면 세진이 지구 떨어지는 거 보기 직전까지는 저 높이에서 자기가 무섭다고 느끼는 곳에서 떨어지는데 웃고있냐…
이 드라마 볼수록 대사 한마디한마디가 가슴에 콕콕 박히네..배우들이 잘살려주는것도 있고 이번 지구세진서사로 좀 더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정신나간 드라마지 선생이 학생에게 담배사줄까라니
@@basketman-zj3gn ...
사이다드라마인줄로만 알았는데...계속 눈물이 나서 멈추질 않네..아무 생각없이 샐러드 먹으면서 보다가 지구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본 세진의 얼굴표정에서 뭔가 꾹꾹 눌러온 감정이 터진것 같다.ㅠㅠ
뭐가 그리 사이다 드라마임? 페미임?
@@Produper 진짜 여기서 페미가 왜 나옴? ㄹㅇ 궁금해서
ㅠㅠ샐러드 먹으면서 눈물 쏟기 ㅠㅠ
정은지 연기 잘 하는건 이미 알았고 근데 이번 캐릭터가 진짜 너무 찰떡임 존나 반했어 매 회차...
교장:어떻게 여자가 여자를
은지샘:좋아하면 안되나요
와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멋있다
5:42
@@Great_Silver 굿스굿스
아 세진이 왜 그랬어 이 부분 연기 대박이다 눈물 팍 나옴
너무 놀래서 한잔 좀 해야될 거 같다는 지구쌤ㅋㅋㅋㅋㅋㅋㅋ 존멋이야...
11:22 놀라서 한잔하는 쌤 개머싯어...
정은지 진짜 학교에 있는 젊은 선생님 같다
두분 다 연기 너무 너무 잘하신다.... 미쳤음..
3:02 보면 수십번 고민하고 살아가고 지구에게 털어놨을텐데 지구의 말이 결국 세진이한테 좋은 조언이나 위로가 되지 못했다는게 드러나는 것 같아요ㅜㅜ 그냥 둘다 지구랑 세진 그 자체인것 같아ㅜㅜ 왜 지구가 세진이를 두번 죽였다고 말했는지 알것 같음
정은지 물건이다 노래 잘해 연기 잘해 춤 잘춰 ㅜㅜ 연기하는 모습 보면 언제 아이돌이였나 생각듬
물건이라뇨....ㅎ
@@user-zr9yb7ox2c 그렇네요.. 그냥 표현일뿐인데 물건이다.. 생각도 안해보고 칭찬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조금 이상한 표현이네요
그렇게 불편할 표현인가
@@wwddff4662 ㅇㅇ
요즘 어휘수준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물건이라는 표현을 모를 줄은 몰랐는데.. 예전부터 통용되던 말을 본인들이 모른다고 불편하다고 하는 건 좀 그렇네요 표현이라는 게 있는 거에요 정확하게 본 뜻에 맞춰서 딱딱 쓰기만 하려면 언어적 표현이라는 게 왜 존재하나요 모르면 불편해하지 말고 공부하세요 알고나서도 불편하다면 어줍잖게 알기 때문에 불편한겁니다
정은지의 진짜 현실 연기는 아무도 못 따라올 거 같다 진짜 현실에서 볼법한 성격의 캐릭터라 볼 때마다 몰입이 된달까 연기 더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놀래가지고 한의원간단소리할줄알았는데 ㅋㅋ 한잔하러가야된다고 ㅋㅋㅋ
9:06 여기근데진짜무섭다 말하고나서 울음참는 표정이 진짜 찐이에여 ㅠㅠ
ㅋㅋㅋ 너무 놀라서 한잔 한데....
6:46
A : 저 어른됐나봐요. 소주가 달아요.
B : 그 꼬깔콘이 단거야ㅋㅋㅋㅋㅋ
8:40 고소공포증 < 담임선생
제목봐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 세진 이조합 진짜 너무좋아ㅠㅠㅠㅠㅠ 은지언니 사랑해❤️
댓글에 실제 여고는 안 저렇다 쿨하다 라는 식의 댓글 많은데 일반화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자신들이 본 부분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함
존나 맞는말 왜 비주류가 비주류겠음ㅜ 편견차별 없지않음..ㅋㅋ내가 이쪽이라서 더 하는말임ㅋㅋ
나 여고다니는데 레즈는 안봤지만
친해지면 다 나쁠건없고 다 착해
맞음:.. 여고에서 커밍아웃 한 애 봤는데.. 앞에선 애들 다 여자 좋아해도 괜찮다 나도 여자 연예인 좋아한다 이러긴 해도 시간 더 지나고 조금만 사이 틀어지면 뒤에서 다 소문나고 술자리 안주 되기 딱임 ㅋㅋ 그때 친했다 해도 시간 지나면 그거 다 끝이다...
정은지 진짜 쌤도 아니고...ㅋㅋㅋㅋ 심플한 연기를 잘 하시네
현실적으로 진짜 정은지같은 교사 되기 힘듦ㅜㅋㅋㅋㅋ 퇴근하고도 학생케어해야되고 나중에는 심리상담가인지 교사인지 헷갈릴지경ㅋㅋㅋ 힘들다는 애들 토닥이고 상담해주면 기력이 쫙 빨려서는... 나도 초임때는 주륵주륵ㅋㅋㅋ 초심찾고갑니다
담임이라는 이유로 고소공포증 극복하고 학생지키고 싶어하는 선생님 어리석은 행동이지만 멋지다
정말 좋은 쌤들은 한 번 이라도 더 생각해보라고 함… 근데 애들 입장에선 바뀔 수도 있지만 지금의 감정에 솔직하게 얘기함…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는 있지만... 더 바뀌어야 한다고 계속 생각함
그냥 상관없이 친구로 받아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걸 또 웃음소재나 이야기거리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성간의 사랑은 성역화 할 이유도 없고 동성간의 사랑도 성역화할일 없음 사랑은 그냥 인간이 가진 하나의 감정이자 욕구 인데 그걸 구지 성역화 시킬 이유가 ㅈ 도 없음 왜냐? 그냥 모두가 가진 인간성이니까 극한의 상황의 몰리면 다 없어질것 인데 가벼운 조크로 전부다 넘겨도 상관없는데 굳이 성역화 시키려해서 오히려 반발 심을 가지게 하냐 사랑은 크게 존중받을 만한 이유가 없어 이성 이던 동성 이던 그렇게 차별을 한다고 ㅈㄹㅈㄹ 하는거 솔직히 ㅈㄴ 어이가 없어 길가다가 20대 한테 레즈,게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그냥 그런갑다 라고 하지 니들 대뇌망상처럼 개거품 물고 ㅈㄹ안함 그건 개독5060 이나 그러는거지 왜 구시대적 틀이 바뀌어서 현대적 발상은 다른데 현시대사람이 겪는다 생각해??
자길위해 뛰어준 선생님을 생각해서 좀 더 살아주지... 슬프다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있으면 그저 별거 아닌 것들인데...자살 실패한 사람들이 죽기 직전에 살고싶어서 발버둥치게 되더라고 그제서야 후회하게 된다고 했던 인터뷰도 있음.
@@user-qw5mh5lg6d 네...결국 하늘나라갔대요ㅜㅜ
시즌 2 확정인데... 왜 세진이가 또 나왔으면 좋을거같냐ㅠㅠㅠ 나 진짜 정은지♡한효진 씬 강추 합니다
아 진짜 이 드라마 보고 정은지 다시 봤다... 너무 멋있어 ㅠㅠ
계속 봐도 눈물나네.. 근데 또 반전이.. TT 이 드라마 미쳤네.. 뭘또 반전까지..
울어쪄요 ?ㅋㅋㅋ
@@user-fk8il5hs5u 엄청…
@@user-ls3xv7kp5i 무슨 반전인지 물어봐도 되나여
@@user-yu8wf3eq8t 세진이가 죽은 거 아닐까요..? ㅠㅠ 그래서 지구가 자기가 두 번 죽였다고 하고..
후.. 진짜 이 장면보고 생각 많이 들던데. 지구는 처음에 세진이를 구하고 친구들하고 술마시는 장면에서 너는 개를 구했지? 나는 사람 목숨 하나 살렸어 라면 자랑을 한다. 하지만 세진이가 죽었다는 소리를 듣고 집에서는 학생을 두번 죽였다면서 자책을 함. 지구는 세진이를 위해 같이 뛰어 내리면서 자신은 제자를 구하는 참 스승이라며 뛰어 내린 후 세진이를 구하고 세진이가 감동했다고 생각하면 뿌듯했을거임. 하지만 세진이의 마음은 그게 아니었음. 유일하게 사랑하고 있는 사람인 지구에게 손을 내밀고 싶어서 마지막 장면에 손을 내밀며 떨어지지만 그것마저 장난이라며 지구의 손을 잡지 않고 떨어짐. 그런데 그런 지구가 자신을 위해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떨어지는 것을 보고 표정 변화를 보면 정말... 온갖 죄책감이 다 느껴지는 장면이었음. 세상에 타인을 위해 멸시와 폭언에서도 살아갔던 세진이가 마지막에서야 자신을 위해 자유를 위해 자살을 선택한 것인데 그 후에 있을 타인에 대한 죄책감을 지구가 같이 뛰어 내려 세진이를 살리면서 더 해버렸던 것이다. 그걸 지구도 세진이가 죽은 후에야 깨닫고 자신이 두번 죽인거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음. 내가 봤을때 작가와 감독이 위에 꼰대들이 쓴 댓글처럼 생각하는 것을 비꼬기 위해 연출한 것 같은데 이런 장면을 보고도 현실에서 자살하는 사람에게 저딴 식으로 댓글 다는거 보면 아직 멀었다는 것을 느낌.
디태치먼트 보면 이거랑 비슷한데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구원일 수 없음 일어서는건 언제나 스스로의 몫이다 그냥 어쩌다 한번 부축해주는 정도일뿐
정은지
진짜 연기 잘 하네~!!!
11:23 놀라서 한잔해야된뎈ㅋㅎㅋㅎㅋㅎ
10:00 나까지 눈물 나오네,,,,
진짜 강지구같은 담임 10명중에 1명도 없는게 현실인데 저런 담임 보기 힘들다
만명중에 한명도 있을까말까임
왜그래야하는데
세월호때 대부분 선생님이 아이들 위해
희생했고 학교에 불날때 몸사리지 않고 아이들 먼저 대피시키는게 선생님입니다
직업상 위기의 순간엔 자기를 희생하는 몇없는 직업입니다 세월호 이후로는 저는 선생들
욕 못하겠더라고요
저 학생 나오기 전까진 강지구도 그냥 애들한테 무관심한 담임 아녔나
@@user-tc4jg2et9b 저도 교사 욕하지않아요. 근데 희생을 강요하진 말아야죠. 교사가 녹봉받고 국민을 위해 목숨걸고 희생하며 일하는 직업도 아니잖아요.책임자도 아니고요
아 … 진짜 ….. 정은지 연기 잘하네
술도녀에서 이 회차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음
세진 "왜 그랬어? ㅠㅠ", 지구 "담임이니까", 지구 " 저 조퇴좀 해도 될까요? 한잔좀 해야될 꺼 같아서요"!! 명대사 작렬! ㅋㅋㅋ
11:09 아니 교장 “오잇” 이거 왜이렇게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이 장면을 봤을땐 정은지 같은 선생님이 내 담임이면 어땠을까 하며 내 지난 학창시절을 떠올렸었다.
이젠 정은지 같은 선생님이 되기위해 그 길을 걷고 있다. 와중에 알고리즘이 다시금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다. 임용 붙고 저런 선생님이 되어서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지. 힘내자.
4:00 잔나비 가을밤에든생각 배경음악까지 찰떡ㅠㅠ
이정도 담임이면 인생을 걸어야지
최고다
은지씨 연기해줘서 고마워♡ 아니 연기 왜케 잘해
6:50초에 그와중에 꼬깔콘이 달뎈ㅋㅋㅋ
같이뛴것도..
두 번 죽였다고 자책하는거도 모두
정답은 없지만 따뜻한 사람. 좋은 사람임을 너무 알겠기에.. 또 많은 자살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람마다 견딜수 있는 정도가 다른것 같아서 어떠말도 함부로 ..는 어렵기도 한듯하여 참 많은 생각을 그리고 공감도 하게되던 맘 아프지만 또 좋은 회차였어요~
우리 주변에서 술 조아하는 친구 몇몇모이면 우리다라고 할법한 이야기를 너무도 담백하고 거부감 안들게 적당해서 볼수록 더 빠져서 즐겨 보고있는 드라마!
아.... 너무 격공한 글입니다...♥
현실이였음 레즈라고 놀림받고 비웃는 학굔데 지구?가 같이 떨어졌다고 또 학교에 동반자살 아니냐고 둘이 사귀는 사이였다고 분명 루머돌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 남 일에 왈가왈부하지말고 좀 더 건설적으로 사는 세상이 됐으면
진짜 안녕들 하냐에서 벌써 맴찢ㅠ 이게 담임이면 내 인생에 진정한 담임은 없었네
아 정은지 여기서 졸라 멋있네 진짜
이와중에 마지막 대사가 감동을 깨버리네
정은지 같은 케릭터는 존재만으로 힐링
캬~~술이 달아지는 날이 온다 명대사네요
너무한거아니냐. 지구좋아한다면서 어떻게 지구앞에서 죽을생각을해...
평생 저 트라우마 어떡하라고
진짜 저런 담임선생님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와중에 119 제때 부른거 지금와서 보니
왜케 멋있냐.....
연기를 전부다 잘해 하나도빠짐없이 너무잘해 단역도잘해
울다가 마지막에 한잔 한다는 말에 나만 터졌어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놀래서 한잔 해야한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그니까요 ㅋㅋㅋ 응사에서 서인국 말투같네여
지구쌤같은 담임을 만난다면 한 아이의 인생이 달라지지 않을까..
마음 너무 아프다 ㅠㅠㅠ,, 진짜 정은지 학생 둘다 연기력 최고
진짜 연기가 장난이 아니다…..다들 진짜
몰입력도 장난이 아님 와 그냥 와밖에 말이 안나옴
와……
드라마 처럼 레즈비언이라고 해서 저렇지 않습니다... 즐거움과 똘끼가 넘치는 곳 여고...♡
ㅋㅋㅋㅋㅋㅋ너무 놀라서 한잔해야겠대
레즈라서가 아니라 왕따라고 괴롭힘의 끝으로 견딜수없게 몰아넣을때 학교를 그만둔다는 선택지가 도망을 쳐서 내가 뭘잘못해서 내가왜도망쳐 내가 피해자인데 왜 라고 대뇌이게되고 맞서 싸우려할때가 있을거예요 그건 도망이아니예요 힘들면 돌아가도 됩니다 사회에서 1년 2년 정말 돌이킬수없는 시간이 아닙니다 자살만큼은 제발 절대 하지마세요 부탁입니다
"아이씨 담임이니깐" 사랑합니다 모두들💗
짧은 영상들만 보고 술꾼들 술대결 하는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울컥하네..
레즈든 게이든 외계인이든 국민이라면 행복추구할 권리는 있지 남한테 피해만 주지않는다면말이지
외계인은 국민이아니여서 안될꺼요..;;
@@sticky_jeo 외계인도 자기 나라에선 국민이지 않을까요 대충 이런 뉘앙스인듯
@@sticky_jeo ㅋㅋㄱㄱㅋㅋ
@@sticky_jeo 외계인 귀화하면 받아줘야죠 기술 안 쓸거에요?ㅋㅋㅋ
하지만 중국인은 없지 그 권리
이건 연기력을 볼게 아니라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걸 알아야 재밌는 드라마 같던데 재밌어 !
술도녀 시즌2 확정이래요오!!
멀리멀리 소문내줘요❤️
캐릭터매력적이야 ㅋㅋㅋㅋㅋ
무어ㅑㅠㅠㅠ눈물나자나ㅠㅠㅠ내가 왜 감정이입되냐구 ㅠㅠㅠ
공학 다닐땐 몰랐는데 여고 다니니깐 실감하는게 주변에 레즈 친구들 정말 많음 근데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건데 그게 왜 병이야 이 싸람들아ㅠㅠㅠㅠㅠㅠㅠ
우리학교는 공학에두 꽤있었는데 욕하는 애들 많았음 ... ㅠㅠ
여학생들 감수성 풍부해서 대다수가 패션레즈라더라구요 ㅋㅋㅋ 성인되고 대학가서 중2병 끝나면 패션들은 다 벗겨지더랍디다
@@TV-gb7bo 이성들도 물고빨고 이런식으로 말하면 더러워 보이는디ㅋㅋ 무슨 동성애자들이 하루종일 물고빨고 하는줄
@@TV-gb7bo 그렇게 따지면 남자끼리 물고빨고 하는건 정상이고 남녀가 물고빨고 하는건 정상이냐?
@@user-wc3jg7mv5t 오오오 일반화 지리는데~
멋져요~♥
이거 진짜 눈물버튼 ㅜㅜㅜ
고딩때 이런 담임선생님 있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고 찾아 뵙고싶음
야자째도 쿨하게 몇대 때리고 말다가 나중엔 하고싶은대로 해라~ 이래서 친구랑 제발 야자 시켜달라고 부탁했음 ㅋㅋ
잘못했을 때 다른 선생님들은 소리치거나 때리기 바빴지만 그 선생님은 교무실가면 “야ㅋ 이번엔 또 뭐땜에 그런거냐” 이런 말투로 대해줬음 덕분에 쌤한테 제자가 받을 수 있는 사랑을 받았음 감사합니다
세상에 자런 선생님들만 있었으면 좋겠다..
같이 떨어지는게 더 위험함 에어매트 있어서 사는걸 깔려죽을뻔했네;
와 너무멋있다..감동ㅠㅠ
실제로 저런 선생님 있으면 장난이더라도 한번은 고백한다
교장선생님 너무웃겨요
이거모야 짱재밌네 ㅋㅋㅋㅋ
이거 갯마을 차차차임
@@user-es2go7yw7l 아닌데..
@@user-es2go7yw7l 술꾼도시여자들 이에요!
@@user-es2go7yw7l 갯마을 ..ㅋㅋㅋ ㅋㅋㅋ
너무 놀라서 한잔해야될거같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 진짜 잘한다~~~
와 왜....눈물이....ㅠ
짤보고 와서 마음 조리며 봤는데
이제 보니 살았네요 ㅋ
개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