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문재인 감옥 가길 바라지만…딸 수사는 과잉, 전직 대통령 걸맞은 혐의로 보내야"｜지금 이 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을 둘러싼 검찰의 수사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내가 문재인 전대통령 편을 들 이유도 없고 나도 그가 감옥 갔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지만, 보낼 때 보내더라도 그에 걸맞은 혐의로 보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에게 넘겨준 USB 속에 국가기밀은 없었는지, 원전 폐기가 플루토늄 생산을 장래에 저지하고 북한을 이롭게 한 정책이 아니었는지, 국사범에 가까운 행위도 많은데 그런 것은 다 묻어버리고 딸네를 도와준 행위를 꼭 찍어 수사하는 건 수사비례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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