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옛날엔 이런 강의를 만들 실력이 안되었던 것 같아요. 이해도 부족했고, 지금에서야 이런 강의를 만드는데. 마침 봐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강의는 기초를 조금 딥하게 가져간 강의라, 조금은 답답하실 수 있을텐데. 킥오프 강의가 끝나고도 심화 강의 제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비비추-n6m 일단 정글링은 극1티어 입니다! 요샌 캠프 경험치가 올라가서 정글링 빠른 정글일 수록 좋은 점도 메리트인 것 같고, 요새 나오는 메타챔을 상대할 때 딱히 카운터 없이 그라가스가 좋은 것 같아서 쓰는 것 같아요. 초반벨류부터 후반 벨류까지 다 나쁘지도 않구요! 육각형 느낌이 있는듯 하네요!
맞는 말인데 이게 3캠 갱을 당한 라인이 균형이 무너져서 답이 없어지는 경우가 좀 많은듯함. (솔랭) 특히 바텀쪽 3렙갱 풀스펠빼고 1,2킬따면 바텀 구도 완전 뒤집혀서 매 분 매초 솔킬따일까 걱정해야함... 내가 적 카정했으니 적 정글이랑 격차벌려서 캐리해줄게! 해도 이미 맨탈 나간 아군 라인들은 돌아오지않앙.. ㅠㅠ
저도 저티어 때 그런 경험 많았는데, 신경 끄고 제 할 일 합니다! 어차피 상대 정글보단 제가 성장이 잘 되었으니 확실한 턴에 내가 잘해주면 충분히 복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음은 이해하나 막상 솔킬 따일 것 같아 걱정되서 동선 바꾸고 억지로 갱 가주고 해서 좋은 결과값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내가 이득을 보는 확실한 각을 찾는게 좋아보이구요
@@에이치알 정글 4년차인데 정글은 마치 주식 같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디에 투자할지 신중하게 공부하고 투자하여 그 리턴 값을 받는 포지션이랄까요 라이너들은 기업이구요. 우린 기업이 잘되길 도와주는 그런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실 기업은 버려야 하는게 맞습니다.ㅋㅋ
티어에 대한 목표가 확실하다 > 최소 메타 챔피언의 스킬을 다 알아야 하긴 합니다. 훈련장가셔서 대표적인 정글 챔피언을 한번씩은 해보셔야 해요. 킨드는 초반 공격적인 챔프라 풀캠도 가능하고, 상대방을 뚫어내는 동선도 가능합니다. 다만 상대방을 뚫으려면 롤에 대한 지식이 조금은 있어야 하기에 지금 시점에서는 비교적 쉬운 챔프를 추천드립니다.
골~플 정글러인데요 상대 3캠 갱을 관측하고 카정을 들어가면 캠프차가 벌어지는 것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그렇게되면 우리 진영 캠프가 늦게 정리되면서 상대 캠프만 리젠이 빠르게 돌지 않나요? 오히려 내 캠프 먹으면서 빠르게 젠 시키고 상대 캠프 썩게 하며 성장차 벌리는게 이득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것까지 감안하더라도 카정이 이득인지 궁금합니다.
예리한 질문이네요. 영상초반부에 설명드린 수치로 얘기를 해드릴게요. 밑 바위게를 정리하고 다음 윗캠프 젠까지의 턴이 잠깐 남기에 제가 할 수 있는건 바텀, 미드 압박, 상대 돌거북 입니다. 돌거북을 선택하면 짧은 동선으로 바텀 압박+돌거북 의 이득을 볼 수 있어요. 상대는 피가 없는 상태로 위로 올라갔기 때문에 이득 볼 수 있는건 바위게 + 탑갱 or 젠 되는 내 칼부 기다리기 정도가 있겠네요. 손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젠이 되는 턴까지 기다리며 제 칼부를 먹더라도 그 상태에서 집탐을 잡고 다시 젠이되는 본인 두꺼비로 가겠죠? 반대로 저는 젠이 되는 골렘부터 쓸고 내려가서 칼부가 털린걸 확인하면 상대 칼부로 뛰어주면 됩니다. 그 타이밍에 칼부 젠이 되고, 상대는 캠프를 먹으면서 내리기 때문에 본인 칼부 털리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 결국 수치상으로는 계속 1이 앞서게 될 것이고, 선 6렙을 볼 수 있겠죠? 심화이론이긴 한데, 말을 글로 전달하느라 어려움이 있을 것 같긴하네요. 천천히 읽어보시고 이해가 안가면 답 한번 더 달아주세요!
조금 표현이 마음에 안들 수 있긴 한데, 아예 그냥 님 네 진영 6캠프를 님이 먹어야 하는 밥, 상대 진영 6캠프를 상대가 먹어야 하는 밥이라고 가정하고 가셈. 3캠프 하나를 고봉밥 한 공기로 계산을 하고 진행을 하면 각 팀에 고봉밥 두공기가 있는 거임. 님이나 적이나 원래 고봉밥 두공기를 먹는 사람이라고 했을 떄, 한공기 반을 먹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힘을 못 쓰게 되고, 어디선가 무언가를 먹기 위해 서성이거나 기다리게 되는 거임. 님은 두공기 + 반공기로 "과식"을 한 상태고, 상대는 "공복"임. 상대는 "공복"을 메꾸기 위해서 뻘 짓을 하게 된다는 거고, 그 뻘 짓이 할 짓 없을 때 강가 주변 서성이기, 라이너 주변 서성이기, 캠프 기다리기가 되는 거임. 왜냐면 님은 과식을 해서 평소보다 센데, 상대는 공복이라서 힘이 더 안나오거든. 그래서 님한테 가서 밥을 다시 내놓으라고 할 수도 없는거임. 그래서 님은 그 힘을 이용해서 다른 친구들 보러 가는 거임. 상대는 배고프니까 빌빌 대면서 먹을 거 없나~ 하면서 찾아다니 게 되는 거고. 피없으니 집간다? 그러면 새로운 캠프, 바위게가 나왔을 때 그 친구는 이제 바위게나 새로운 캠프를 못 먹는 지경까지 흘러감.
정글하는데 3캠이 오답일순 없어보여요. 갱을 성공시키면 그걸 바탕으로 캠프가 밀려도 라인 주도권을 만들수도 있고 이게 3+1로 계산되는건 돈적인거지 겸치, 라이너 라인 손해 등등을 따지면 갱이 성공하면 2 의 이득인거고, 이걸로 라이너들이 굴려주면 이득도 2보다 커지겠죠. 풀캠보다 리스크가 있지만 풀캠보다 리턴값이 조금 크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3번째 정글몹 리젠까지 생각하면 딱히 문제가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3캠 갱은 그래서 라인 상황을 보고 가야만 한다고 말을 한 것 같아요! 못잡는 리스크 + 라이너들이 주도권을 갖고 굴려주는 리스크 생각한다면 3캠갱을 설계로 짜고 하는건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본인성장이 밀린 상태에서 라이너 혹은 본인의 실수가 만들어지면 게임이 끝나지만, 성장이 잘되어있는 상태에서 실수를 하면 게임이 한번에 끝나지 않기도 때문이죠. 그리고 말씀하신 1킬의 리턴값이 조금 더 크다는 말도 동의하기 힘듭니다. 초반에 정글이 손해를 감수하며 턴을 써서 만든 갱은 텔이 없고 극한의 빅웨이브가 만들어져서 박히는 갱이 아닌 이상 큰 이득이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omra2357 초반 부활 시간 단축으로 인해 웨이브가 박히는 다이브갱이 아니라면 웨이브 손실이 크게 없습니다! 사실 그 순간 만큼으로 보면 돈 적으론 이득이지만, 정글의 돈 수급은 카정으로 인해 남은 캠프도 있어서 계속 증가하는 반면. 3캠갱을 간 정글은 돈 수급이 멈추기 때문에 단점이 있지요. 물론 캠프가 털려 갱을 계속 가려하겠지만, 그건 이제 상대가 못해줬을 때를 가정해야합니다. 이런 상황들을 생각하면 3캠갱 설계는 매우 별로라는거죠. 대신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다이브 라인이 형성되거나, 상대가 개피로 있을 땐 3렙이어도 가차없이 뛰는게 좋구요!
완전 긍정적인 사고긴 하네요. 결국 그 가정은 상대가 못해야만 당해준다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티어가 오르면 오를 수록 상대방은 정글 위치를 예측 하게 될텐데, 위에 턴을 쓴 것을 보고 상대방은 이제 아래로 내려오겠다 라는 스탠스를 가지게 됩니다. 추가로 아군 정글이 상대 아래 캠프를 털었으니 이제 상대 정글이 아래로 와서 할게 없겠다 싶을테니, 그거에 맞게 대처를 하겠죠. 만약 억지로 갱각을 보다 상대 정글이 역갱보면 게임이 터지게 될 거예요. 정리해보자면 위에가서 갱도 성공하고 아래도 가서 갱 성공을 했다면 좋은 상황이겠지만, 이 상황들은 모두 상대가 못해줘야 한다는 가정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어렵긴하지만, 상대 스펠이 빠졌을 때 무조건 턴을 써준다. 최소한 라인이 포탑 디나이 하고 있는 라인이 형성 되어있을 때 갱을 간다. 이런 경우들이 있겠네요. 상대 원거리 일때 탑이 피관리도 힘들고, 갱호응도 어렵기 때문에 어려운 과제긴 하지만.. 원거리 챔프인 만큼 잘죽기도 합니다. 잘 죽는 각을 찾아서 찔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네요.
미드 같은 경우는 짧은 동선으로 갱이 가능한 반면에, 무빙만 잘해주어도 당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죠. 그래서 미드가 갱을 당하는 상황에는 이득을 크게 보긴 힘들어요. 캠프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진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갱각이 나오면 봐주셔야 합니다. 따라서 미드가 갱이 당했다면 그 미드가 진짜 못했거나, 정글이 상황 흐름을 못읽었거나 2가지의 경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궁금한 게 있는데... 탑에서 정글로 포변 하면서, 좀 머뭇머뭇 하는 정크 무빙도 많이 나오고... 브실 구간이라 사실 초반 20분까지 이겨도(10:3 이수준) 다 터트려놔도 후반에는 이상해지더라고요. 초반 강캐로 하지만 후반 힘빠지면서 라이너 스로잉까지... 초반 정글링이나 동선까지 보고 따라하면 라인 주도권 잡아주는 거나 교전은 할 수 있겠는데 후반이 어렵네요... 궁금해서 남깁니다...! 아무튼 잘 봤어요
일단 정크 무빙에 관해서는, 7강 정글러가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들을 한번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이너 스로잉 부분에서는 사실 핑 말고는 제어가 힘들죠. 그래서 일단 전제가 난 모든 게임에서 실수하면 안된다가 되야 하긴 합니다. 결국 내가 티어를 올려야 이 친구들을 안만날테니까요. 좀 가혹하긴 하지만 힘내서 하셔야 합니다! 후반 부분은 곧 영상으로 제작 예정이니 구독하고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둠속으로 이제 그런 경우에는 칼부 먹고 레드가 아닌 골렘부터 먹어주셔야 해요. 미니맵상에서 상대 미드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했는데 레드를 끝까지 치고있는 건 리스크가 있습니다. 골렘을 먹고 상대 미드가 보일 때까지 기다려주셨다가 보이면 레드 건드려 주시면 돼요. 결국 상대 미드도 웨이브를 넣고 레드를 들어갔을건데, 아군 미드가 라인을 받고 집어넣으면 본인 라인으로 복귀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그 후엔 레드를 수비적으로 드셔주셔야 합니다. 상대 정글이 1대1 각을 보려고 대기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상대 정글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틀린 말이 아닐 수 있습니다. 허나 상대 정글도 존재하기 때문에 주도권이 없는 경우 시야가 상대편 쪽으로 먹혀져 있을 것이고, 상대 정글의 유무를 알지 못한 채 갱각을 봐야하는 거죠. 만약 주도권이 있는 쪽으로 갱각을 봐주면 우리 편 쪽으로 시야도 편하게 밀려 있을 것이고, 만에 하나 싸움이 나더라도 시야 덕에 좋은 자리를 선점하여 싸울 수 있을 것 입니다. 근처에 있는 것 만으로 주도권 있는 아군은 정글이 근처에 있으니 상대를 편하게 압박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압박을 통해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아 나갈 수 있을 거예요. 추가로 오브젝트까지 주도권으로 챙겨올 수 있겠죠? 정리하자면 주도권이 없는 라인을 근거 없이 건드려, 시야+상대 정글에 대한 근거 없이 갱을 찌르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팀 주도권이 좋아 라인이 밀어져 있어도 다이브 압박, 카정 등으로 상대를 더 쪼여갈 수 있다는 것이죠!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상황이긴 하지만, 초반 아이템 하나 샀다고 시야없는 상대 정글 쪽을 들어가서 휘집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반반라인에 상대 정글을 들어간다는 건 리스크 높은 트라이니까요. 물론 바텀 미드가 둘 다 주도권을 꽉 가지고 있다면야 그런 논리가 성립되긴 하지만, 3렙.4렙이 찍히는 턴에 우리 미드 바텀 주도권이 확실할꺼야를 예측하고 3캠갱을 설계했다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해요.
저티어에서 동선 정할 때 도착지점 라이너의 '갱호응 능력만 봐도 된다'는 가장 큰 이유는... 어차피 저티어는 라인전이 챔프 구도대로 안가기 때문에 ㅎㅎ;;; 라이너를 봐준다, 구도를 잡아준다, 상성을 풀어준다, 같은 느낌보다는 내가 저 라이너의 CC를 써먹어서 내 킬/어시를 올릴 수 있냐/없냐 만 생각해도 충분한 것 같아용 같은 맥락으로, 3캠프 개입보다 풀캠프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내가 풀캠을 도는 2분 동안 아군 라이너들이 어떻게 라인전을 하는지 관찰 할 시간이 주어지는 것도 크구요. 양측 바텀이 정말 정말 극단적인 조합 (케럭vs쌍날비 바루스애쉬) 같은게 아니면 시작부터 3캠개입 동선을 짜고 시작하는건.. 저티어에선 비추비추. 아니 오히려 저렇게 극단적인 조합끼리 붙어도 3캠개입이 이득을 못 가져오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음;;
저도 예전 브실골 강의 영상을 보면 그렇게 가르쳤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써주신 댓글과 같은 맥락이었구요. 하지만 이번 영상과 같이 길게 설명한 이유는 가치관 변화였던 것 같습니다. 초창기에는 단순히 브실골이니까 너네 그것만 탈출하면 되는거지? 이유는 몰라도 되니까 그렇게 해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현재는 롤의 기본기 즉, 본질 모든 것을 가르쳐줄게. 대신 너네한텐 어려울 수 있으니까 어떻게든 이해할 수 있게 쉽게 가르쳐줄게. 가 되었던 것 같아요. 롤 강의 유튜브는 수없이 많기 때문에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시청자가 알아서 선택할거라 생각하고 제작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길게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이치알 영상 피드백은 아니였구, 저티어에서 너무 본질적인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하다보면 막상 게임을 풀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서 보시는 저티어분들이 쌤 말 듣고 너무 빡세게 생각하진 마십사 한번 사족처럼 댓글 적어봣어요 ㅎㅎㅎㅎㅋㅋㅋ 에이치알 시그니쳐사운드 해주세용
뭐 비에고 아리를 둘 다 무조건 잡을 수 있으면 그게 더 이득이겠지만, 아리가 매혹들고 있고 비에고 은신상태에서 상대방을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진 않습니다. 다만 노틸 그랩이 포탑쪽에서 들어갔기 때문에 cc연계만 해주면 잡을 수 있는 확률이 100% 이기 때문에 여기선 노틸을 봐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라이너들 도움받아서 어시나 핥아먹던 내가 ㅈㄱㅊㅇ 치는 S-바이? 2강 까지만 보고 메모지에 적어서 생각하면서 게임했더니 처음으로 근거있는 카정을 들어가고 위치도 대략 파악하면서 찾아가서 죽였더니 정글4렙차 내면서 ㅈㄱㅊㅇ 치고 기분좋게 이겼습니다. 이게 정글이구나? 남들이 나 말려죽일때 이런 기분이구나?
왜 뻘짓을 하는 지 이해가 안간다면 각각의 풀캠프를 각각 한공기의 고봉밥이라고 생각해보셈. 님은 평소에 이 고봉밥 두공기를 한 번에 다먹는 사람이라고 하고, 2공기 + 반공기를 먹는 게 더 배부르고 일을 잘할까 아니면 1공기 반을 먹은 사람이 일을 잘할까? 2공기 반을 먹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조금 더 일을 잘함. 일하고 더 퍼먹을 수도 있는 최고의 상황마저 가능해짐 ㅋㅋ.
저도 이 강의를 만들기 전에는 반말, 존댓말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다른 인강 강사들을 찾아보며 어떤 것이 좋고, 어떤 말투가 전달을 잘하는지 고민을 했으나. 결국 반말이 조금 더 친근감을 가져다주고 간결하게 전달한다고 생각해서 결정했습니다ㅜㅜ 저도 초면에 남들한테 반말하고 이런 성격은 아니지만, 이런 고민을 하고 결정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아직 저를 안지 얼마 안되시고, 저와 구독자분과의 친밀감이 부족해서 어색하다고 생각하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ㅜ 강의가 좋다고 평가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무엇이 이득일까" 초중반에 캠프 다 살아 있을 때 어디 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갈팡질팡했었는데 격언이 되는 가르침이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행위의 기반이 되는 문장입니다! 깨달으시고 티어 수직상승하시길. . .
선생님 강의 정말 맛있네요... 보고 또 보겠습니다
아휴 감사합니다! 3강도 기다려주세요!
강의 너무 좋네요 잘 봤습니다. 정글강의를 많이 보신분이라면 생소한 내용은 아닐텐데 핵심만 딱딱 말씀해주셔서 정리가 더 잘되네요
10강으로 개념서를 만들고 싶어서 열심히 제작해봤는데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시즌3 브론즈5 시즌2024에 다1까지 찍은 정글러입니다 정말 올리면서 어떤점이 부족한지 혼자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옛날부터 이런강의가 있었으면 그마까지도 갈수 있었을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이 강의보면서 그마 도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옛날엔 이런 강의를 만들 실력이 안되었던 것 같아요. 이해도 부족했고, 지금에서야 이런 강의를 만드는데. 마침 봐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강의는 기초를 조금 딥하게 가져간 강의라, 조금은 답답하실 수 있을텐데. 킥오프 강의가 끝나고도 심화 강의 제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만년 플레 정글러였는데 기초부터 다시보니 원래 하고 있던 내용도 더 생각해야 될 부분이 보이는 것 같아서 좋네요. 이번 시즌에 꼭 다이아 가보겠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기초만 제대로 이해하셔도 티어 상승 장담합니다! 다이아가 아닌 마스터 까지 가봅시다!
와 이번판 지린다 진짜 ㅋㅋ 진짜 고티어 기교 없이 정석 of 정석으로 터트려버렸네
와 미친 인게임 설명도 있으니까 이해하는데 도움이 정말 됩니다.
그리고 설명듣고 인게임 설명보니까 소름 돋네요
천천히 보시면서 10강 까지 완강해주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요즘 이 채널 강의만 기다립니다 떡상 기원!
감사합니다! 저도 기원하면서 진짜 열심히 만듭니다:)
말 너무 잘하셔서 구독합니다 ㅎㅎ
목이빠져라 기다렸어요ㅋㅋ😂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에이치알 현재그라가스를 모스트1로 사용하고계시는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제 생각엔 정글링도 교전도 상위티어는 아닌것같은데 메이킹 능력때문인지요
@@비비추-n6m 일단 정글링은 극1티어 입니다! 요샌 캠프 경험치가 올라가서 정글링 빠른 정글일 수록 좋은 점도 메리트인 것 같고, 요새 나오는 메타챔을 상대할 때 딱히 카운터 없이 그라가스가 좋은 것 같아서 쓰는 것 같아요. 초반벨류부터 후반 벨류까지 다 나쁘지도 않구요! 육각형 느낌이 있는듯 하네요!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3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맞는 말인데 이게 3캠 갱을 당한 라인이 균형이 무너져서 답이 없어지는 경우가 좀 많은듯함. (솔랭) 특히 바텀쪽 3렙갱 풀스펠빼고 1,2킬따면 바텀 구도 완전 뒤집혀서 매 분 매초 솔킬따일까 걱정해야함...
내가 적 카정했으니 적 정글이랑 격차벌려서 캐리해줄게! 해도 이미 맨탈 나간 아군 라인들은 돌아오지않앙.. ㅠㅠ
저도 저티어 때 그런 경험 많았는데, 신경 끄고 제 할 일 합니다!
어차피 상대 정글보단 제가 성장이 잘 되었으니 확실한 턴에 내가 잘해주면 충분히 복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음은 이해하나 막상 솔킬 따일 것 같아 걱정되서 동선 바꾸고 억지로 갱 가주고 해서 좋은 결과값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내가 이득을 보는 확실한 각을 찾는게 좋아보이구요
15분 영상을 보고 재미없고 지루할 수도 있지만 시청함으로 인해 정글러라는 포지션으로 15분짜리 게임을 만들어 버릴 수도 있으며 심지어 15분 동안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음
지금은 높은 티어에 속해있어, 모든 저티어 분들의 마음을 헤아릴 순 없지만.
개념만 알고있다면, 다른 라인보다는 티어 올리는 난이도가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제 강의를 보고 다른 정글분들도 티어를 더 올렸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에이치알 정글 4년차인데 정글은 마치 주식 같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디에 투자할지 신중하게 공부하고 투자하여 그 리턴 값을 받는 포지션이랄까요 라이너들은 기업이구요. 우린 기업이 잘되길 도와주는 그런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실 기업은 버려야 하는게 맞습니다.ㅋㅋ
@@JGL89Loki ㅋㅋㅋㅋ전 반대에요. 오히려 정글이 기업이고, 나머지 하청 라인들한테 투자하는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뭐 정글이 라이너보다 더 큰 객체라고 생각하는거죠. 뭐 의미상은 비슷하긴 하다만, 그래도 정글이 짱입니다ㅋㅋㅋ
잘 보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킨드도 풀캠이 더 좋을까요?
그리고 제가 롤을 첨해봐서 캐릭터를 킨드빼고 거의 아예 모르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 외워야 할까요??
티어에 대한 목표가 확실하다 > 최소 메타 챔피언의 스킬을 다 알아야 하긴 합니다. 훈련장가셔서 대표적인 정글 챔피언을 한번씩은 해보셔야 해요.
킨드는 초반 공격적인 챔프라 풀캠도 가능하고, 상대방을 뚫어내는 동선도 가능합니다. 다만 상대방을 뚫으려면 롤에 대한 지식이 조금은 있어야 하기에 지금 시점에서는 비교적 쉬운 챔프를 추천드립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39살아재 에메4까진 서폿으로왔는데요 정글로도 올려보고싶어서 강의듣고있는데 피지컬 덜 타는 챔피언 몇개만 추천 부탁드려요
일단 강의에서 보신 것 처럼 그라가스 괜찮아요! 첫 미드교전 보시면 w마시고 배치기 큐쓰고 기절 풀릴 때 큐 터트리기.
교전이 아주 간단하답니다.
ad에서는 신짜오 정도가 있겠네요
복습하고 갑니다
저도 가끔 제 영상 보면서 복습합니다 ㅎㅎ
골~플 정글러인데요 상대 3캠 갱을 관측하고 카정을 들어가면 캠프차가 벌어지는 것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그렇게되면 우리 진영 캠프가 늦게 정리되면서 상대 캠프만 리젠이 빠르게 돌지 않나요? 오히려 내 캠프 먹으면서 빠르게 젠 시키고 상대 캠프 썩게 하며 성장차 벌리는게 이득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것까지 감안하더라도 카정이 이득인지 궁금합니다.
예리한 질문이네요. 영상초반부에 설명드린 수치로 얘기를 해드릴게요.
밑 바위게를 정리하고 다음 윗캠프 젠까지의 턴이 잠깐 남기에 제가 할 수 있는건 바텀, 미드 압박, 상대 돌거북 입니다.
돌거북을 선택하면 짧은 동선으로 바텀 압박+돌거북 의 이득을 볼 수 있어요.
상대는 피가 없는 상태로 위로 올라갔기 때문에 이득 볼 수 있는건 바위게 + 탑갱 or 젠 되는 내 칼부 기다리기 정도가
있겠네요.
손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젠이 되는 턴까지 기다리며 제 칼부를 먹더라도 그 상태에서 집탐을 잡고 다시 젠이되는 본인 두꺼비로 가겠죠?
반대로 저는 젠이 되는 골렘부터 쓸고 내려가서 칼부가 털린걸 확인하면 상대 칼부로 뛰어주면 됩니다.
그 타이밍에 칼부 젠이 되고, 상대는 캠프를 먹으면서 내리기 때문에 본인 칼부 털리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
결국 수치상으로는 계속 1이 앞서게 될 것이고, 선 6렙을 볼 수 있겠죠?
심화이론이긴 한데, 말을 글로 전달하느라 어려움이 있을 것 같긴하네요.
천천히 읽어보시고 이해가 안가면 답 한번 더 달아주세요!
@@에이치알뭔가.. 머릿속에 딱 그려지진 않지만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이호준-w7u 정리하자면 초반에 갱을 캠프를 버리고 간다는 것은 결국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진다는 말이에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조금 표현이 마음에 안들 수 있긴 한데,
아예 그냥 님 네 진영 6캠프를 님이 먹어야 하는 밥,
상대 진영 6캠프를 상대가 먹어야 하는 밥이라고 가정하고 가셈.
3캠프 하나를 고봉밥 한 공기로 계산을 하고 진행을 하면
각 팀에 고봉밥 두공기가 있는 거임.
님이나 적이나 원래 고봉밥 두공기를 먹는 사람이라고 했을 떄,
한공기 반을 먹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힘을 못 쓰게 되고, 어디선가 무언가를 먹기 위해 서성이거나 기다리게 되는 거임.
님은 두공기 + 반공기로 "과식"을 한 상태고,
상대는 "공복"임.
상대는 "공복"을 메꾸기 위해서 뻘 짓을 하게 된다는 거고, 그 뻘 짓이 할 짓 없을 때 강가 주변 서성이기, 라이너 주변 서성이기, 캠프 기다리기가 되는 거임.
왜냐면 님은 과식을 해서 평소보다 센데,
상대는 공복이라서 힘이 더 안나오거든.
그래서 님한테 가서 밥을 다시 내놓으라고 할 수도 없는거임.
그래서 님은 그 힘을 이용해서 다른 친구들 보러 가는 거임.
상대는 배고프니까 빌빌 대면서 먹을 거 없나~ 하면서 찾아다니 게 되는 거고.
피없으니 집간다? 그러면 새로운 캠프, 바위게가 나왔을 때 그 친구는 이제 바위게나 새로운 캠프를 못 먹는 지경까지 흘러감.
@@박기철-g9h 상황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요. 이 댓글 보고 정리됐습니다. 감사합니다.
7:25 탑에 안가주면 구도에맞게 0/7/0 하다가 게임끝나고, 탑에 가주면 애매하게 3/7/0 가준만큼ㅍ킬따고 안가준만큼 죽어서 결국엔 cs 50개씩 차이나서 어떤경우에도 상대탑이 이기는경우엔 어쩌죠? 그래서 탑구도 안좋아도 1번정도만 갱으로 풀어주고 나머진 다른라인 풀어주는데,,
이 구조는... 사실 정답을 아시지 않습니까 이기기 힘들죠 . . .
라인 상성을 뒤집을 만큼 갱으로 흔들어줘도 발렸으면
그 반대 라인은 상대 정글이 압박 넣었으니 힘든 상태일텐데
두 라인이 결국 힘들어졌으니 이길 확률이 현저히 떨어지죠.
@@에이치알 감사합니다! 이경우는 제 피지컬이 캐니언급이 아닌이상 이기기힘든걸로 간주하겠습니다ㅠㅠ 강의 유익하게 잘보고있어요😊😊
선생님
제가 초식정글이고
상대가 육식정글인데
상대가 스토킹마냥 1렙부터 카정 들어와서 따라다니면서 괴롭히고 솔킬내고
저 020 당하고
상대 정글이 15분동안 저만 따라다니면서 괴롭히고 있는 상황이면 어떻게 복구해야하나요? 서렌이 답이에요?
1렙에 카정 당하셔서 속상하셨겠습니다..
1렙 카정을 방지하기 위해서 칼부 시작은 어떠실까요!?
정글하는데 3캠이 오답일순 없어보여요. 갱을 성공시키면 그걸 바탕으로 캠프가 밀려도 라인 주도권을 만들수도 있고 이게 3+1로 계산되는건 돈적인거지 겸치, 라이너 라인 손해 등등을 따지면 갱이 성공하면 2 의 이득인거고, 이걸로 라이너들이 굴려주면 이득도 2보다 커지겠죠. 풀캠보다 리스크가 있지만 풀캠보다 리턴값이 조금 크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3번째 정글몹 리젠까지 생각하면 딱히 문제가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3캠 갱은 그래서 라인 상황을 보고 가야만 한다고 말을 한 것 같아요! 못잡는 리스크 + 라이너들이 주도권을 갖고 굴려주는 리스크 생각한다면 3캠갱을 설계로 짜고 하는건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본인성장이 밀린 상태에서 라이너 혹은 본인의 실수가 만들어지면 게임이 끝나지만, 성장이 잘되어있는 상태에서 실수를 하면 게임이 한번에 끝나지 않기도 때문이죠.
그리고 말씀하신 1킬의 리턴값이 조금 더 크다는 말도 동의하기 힘듭니다. 초반에 정글이 손해를 감수하며 턴을 써서 만든 갱은 텔이 없고 극한의 빅웨이브가 만들어져서 박히는 갱이 아닌 이상 큰 이득이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에이치알 정글 3캠은 250원 정도의 값이고 킬은 300(400) +어시+적 손실 웨이브 값인데 돈적으로도 리턴이 더 크지 않나요? 초반 3캠도 어느 캠에서 2개 몬스터를 먹을지 정한다면 카정도 의미없는 수준으로 만들 수 있지 않나요?
@@omra2357 초반 부활 시간 단축으로 인해 웨이브가 박히는 다이브갱이 아니라면 웨이브 손실이 크게 없습니다!
사실 그 순간 만큼으로 보면 돈 적으론 이득이지만, 정글의 돈 수급은 카정으로 인해 남은 캠프도 있어서 계속 증가하는 반면. 3캠갱을 간 정글은 돈 수급이 멈추기 때문에 단점이 있지요.
물론 캠프가 털려 갱을 계속 가려하겠지만, 그건 이제 상대가 못해줬을 때를 가정해야합니다.
이런 상황들을 생각하면 3캠갱 설계는 매우 별로라는거죠.
대신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다이브 라인이 형성되거나, 상대가 개피로 있을 땐 3렙이어도 가차없이 뛰는게 좋구요!
질문이 있는데 아랫진영에서 윗3캠으로 탑갱찌르고 상대가 내 아래캠프 다 털었다했을때 상대도 마찬가지로 카정에 턴 하나 쓴거니까 저는 오히려 갱을 찌를수있는 턴이 하나 생긴거아닌가요??
완전 긍정적인 사고긴 하네요. 결국 그 가정은 상대가 못해야만 당해준다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티어가 오르면 오를 수록 상대방은 정글 위치를 예측 하게 될텐데, 위에 턴을 쓴 것을 보고 상대방은 이제 아래로 내려오겠다 라는 스탠스를 가지게 됩니다.
추가로 아군 정글이 상대 아래 캠프를 털었으니 이제 상대 정글이 아래로 와서 할게 없겠다 싶을테니, 그거에 맞게 대처를 하겠죠.
만약 억지로 갱각을 보다 상대 정글이 역갱보면 게임이 터지게 될 거예요.
정리해보자면 위에가서 갱도 성공하고 아래도 가서 갱 성공을 했다면 좋은 상황이겠지만, 이 상황들은 모두 상대가 못해줘야 한다는 가정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이아 못가고있는 에메입니다 질문! 탑에서 근거리 대 원거리 구도일때 킬따기가 어렵던데 정글이 상대 탑 원거리를 견제할수있는 방법이 뭔지 궁금합니다
일단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어렵긴하지만, 상대 스펠이 빠졌을 때 무조건 턴을 써준다.
최소한 라인이 포탑 디나이 하고 있는 라인이 형성 되어있을 때 갱을 간다.
이런 경우들이 있겠네요.
상대 원거리 일때 탑이 피관리도 힘들고, 갱호응도 어렵기 때문에 어려운 과제긴 하지만..
원거리 챔프인 만큼 잘죽기도 합니다.
잘 죽는 각을 찾아서 찔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네요.
많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미드가 3렙갱에 당하면 아군 정글은 어떤 이득을 취할 수 있나요...? 빠른 풀캠후 렙차 이용해서 카정?
미드 같은 경우는 짧은 동선으로 갱이 가능한 반면에, 무빙만 잘해주어도 당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죠.
그래서 미드가 갱을 당하는 상황에는 이득을 크게 보긴 힘들어요. 캠프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진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갱각이 나오면 봐주셔야 합니다.
따라서 미드가 갱이 당했다면 그 미드가 진짜 못했거나, 정글이 상황 흐름을 못읽었거나 2가지의 경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선생님 한캠프 돌기전에 10대0이면 어떻게 이기나요??? 요즘롤 그런판이 10판하면 5판이상입니다
라이너 체급차이는 그냥 서렌인가요 답이없는거죠
답 없긴 하죠. 그래도 풀캠 전 10대0은 불가능이긴합니다..
이게.. 솔랭이라는 변수때문에 3캠 정글카정을 들어갔을때 미드가 죽은 경우에는 적미드가 백업을 어느쪽 정글이든 가기 쉬워서 애매해질경우가 발생하는데 그때는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의 의도가 혹시 제가 카정을 들어갔을 때 아군 미드가 죽었을 경우에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물어보신걸까요??
그런 상황에는 상황 판단, 근거 없이 들어간 카정 같네요. 애초에 안들어가야 하는 카정이었을거에요.
형 화이팅이야
고마워 아우.
잘봤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궁금한 게 있는데... 탑에서 정글로 포변 하면서, 좀 머뭇머뭇 하는 정크 무빙도 많이 나오고... 브실 구간이라 사실 초반 20분까지 이겨도(10:3 이수준) 다 터트려놔도 후반에는 이상해지더라고요. 초반 강캐로 하지만 후반 힘빠지면서 라이너 스로잉까지... 초반 정글링이나 동선까지 보고 따라하면 라인 주도권 잡아주는 거나 교전은 할 수 있겠는데 후반이 어렵네요... 궁금해서 남깁니다...! 아무튼 잘 봤어요
일단 정크 무빙에 관해서는, 7강 정글러가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들을 한번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이너 스로잉 부분에서는 사실 핑 말고는 제어가 힘들죠.
그래서 일단 전제가 난 모든 게임에서 실수하면 안된다가 되야 하긴 합니다.
결국 내가 티어를 올려야 이 친구들을 안만날테니까요. 좀 가혹하긴 하지만 힘내서 하셔야 합니다!
후반 부분은 곧 영상으로 제작 예정이니 구독하고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현재 에메3에 묶여있는 녹턴 원챔유저인데 초반 버프 싸움때 망한판은 어떻게 복구 해야 하나요?
조금 더 자세히 말해줄 수 있을까요!? 초반 버프 쌈이라고 하면 인베를 들어온 경우일까요? 아니면 카정을 들어온 경우일까요!?
@@에이치알 제가 정벞 블루를 시작하였고, 애쉬 매로 인해 동선을 들킨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상대 미드가 주도권이 있어서 적 정글이랑 미드가 저의 레드에 와서 죽은 상황이였습니다.
@@어둠속으로 이제 그런 경우에는 칼부 먹고 레드가 아닌 골렘부터 먹어주셔야 해요. 미니맵상에서 상대 미드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했는데 레드를 끝까지 치고있는 건 리스크가 있습니다. 골렘을 먹고 상대 미드가 보일 때까지 기다려주셨다가 보이면 레드 건드려 주시면 돼요. 결국 상대 미드도 웨이브를 넣고 레드를 들어갔을건데, 아군 미드가 라인을 받고 집어넣으면 본인 라인으로 복귀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그 후엔 레드를 수비적으로 드셔주셔야 합니다. 상대 정글이 1대1 각을 보려고 대기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주도권 있는 쪽으로 동선 설계를 하라고 하셨는데 주도권 있으며 라인이 밀려서 갱각이 안나오는거 아닌가요?
상대 정글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틀린 말이 아닐 수 있습니다. 허나 상대 정글도 존재하기 때문에 주도권이 없는 경우 시야가 상대편 쪽으로 먹혀져 있을 것이고, 상대 정글의 유무를 알지 못한 채 갱각을 봐야하는 거죠. 만약 주도권이 있는 쪽으로 갱각을 봐주면 우리 편 쪽으로 시야도 편하게 밀려 있을 것이고, 만에 하나 싸움이 나더라도 시야 덕에 좋은 자리를 선점하여 싸울 수 있을 것 입니다. 근처에 있는 것 만으로 주도권 있는 아군은 정글이 근처에 있으니 상대를 편하게 압박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압박을 통해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아 나갈 수 있을 거예요. 추가로 오브젝트까지 주도권으로 챙겨올 수 있겠죠?
정리하자면 주도권이 없는 라인을 근거 없이 건드려, 시야+상대 정글에 대한 근거 없이 갱을 찌르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팀 주도권이 좋아 라인이 밀어져 있어도 다이브 압박, 카정 등으로 상대를 더 쪼여갈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3캠갱각이 나와서 성공 시켰고 상대가 칼부사작이란걸 알아서 카정당한것 까지 정보가 있다면 아이템 사와서 블루 들어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거기서 교전을 만들거나 이득보면 쌍바위게 까지 가능할것 같은데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상황이긴 하지만, 초반 아이템 하나 샀다고 시야없는 상대 정글 쪽을 들어가서 휘집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반반라인에 상대 정글을 들어간다는 건 리스크 높은 트라이니까요. 물론 바텀 미드가 둘 다 주도권을 꽉 가지고 있다면야 그런 논리가 성립되긴 하지만, 3렙.4렙이 찍히는 턴에 우리 미드 바텀 주도권이 확실할꺼야를 예측하고 3캠갱을 설계했다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해요.
이건 뭐 허접하게 수십만원 받는 강의보다 더 완벽한 강의네
저도 여태 찍은 강의와 달리 많은 시간이 들어갔습니다 ㅎㅎ!
탑 예시로 트페 스카너를 칼대칼이라 하셨는데 칼대칼 챔프들이 뭐가있나요?
@@honey_Shuttle 트페 스카너는 칼대칼은 아닙니다! 예시로 들었을 뿐이에요!
칼 챔피언 이라고 하면 요네 피오라 제이스 같은 피지컬을 위주로 다루는 챔피언들을 말하는겁니다!
이제 이 강의 듣고 롤 한 판 돌려보면 라이너들끼리 말싸움하다가 결국 겜도 안하고 끝끝내 말싸움하다가 겜 끝나는거 보고 인류애 상실해서 다시 하기 싫어짐 ㅋㅋ
롤은 인터페이스 가서 아군 채팅 끄고 하시는게 디폴트입니다 ㅎㅎ
풀캠설계를 한다고 하셨는데
초반 3캠째 갱각나오면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갱각이 나오면 무조건 가야합니다.
물론 갱각이 라는게 결국 확률 상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건데, 느낌상 70%정도 갱각이다 하면 가서 킬 따주시면 될 것 같아요. 오래 걸리지도 않고 턴이 늘어지지도 않으니까요.
애매하다 싶으면 고민하지 말고 풀캠 해주시면 돼요.
3강 언제 나올까요 너무 기다려집니다.!
내일 중으로 올라갑니다!!
이런 강의는 멤버십 전용 영상으로 풉시다 ㅡㅡ
말이라도 감사합니다 ㅎㅎ
처음 시작시 칼부 작골 레드 이유가 있을까요?
다음 캠프의 젠 속도가 빠릅니다. 예를 들어 바텀에 턴을 쓰지않고 밑 바위게를 먹고 집을 간 뒤에 바로 칼부로 가면 먹자마자 작골 젠이 되는거죠.
이런 식으로 젠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칼부 작골 레드를 하기도 합니다
저티어에서 동선 정할 때 도착지점 라이너의 '갱호응 능력만 봐도 된다'는 가장 큰 이유는... 어차피 저티어는 라인전이 챔프 구도대로 안가기 때문에 ㅎㅎ;;;
라이너를 봐준다, 구도를 잡아준다, 상성을 풀어준다, 같은 느낌보다는
내가 저 라이너의 CC를 써먹어서 내 킬/어시를 올릴 수 있냐/없냐 만 생각해도 충분한 것 같아용
같은 맥락으로, 3캠프 개입보다 풀캠프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내가 풀캠을 도는 2분 동안 아군 라이너들이 어떻게 라인전을 하는지 관찰 할 시간이 주어지는 것도 크구요.
양측 바텀이 정말 정말 극단적인 조합 (케럭vs쌍날비 바루스애쉬) 같은게 아니면 시작부터 3캠개입 동선을 짜고 시작하는건.. 저티어에선 비추비추. 아니 오히려 저렇게 극단적인 조합끼리 붙어도 3캠개입이 이득을 못 가져오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음;;
저도 예전 브실골 강의 영상을 보면 그렇게 가르쳤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써주신 댓글과 같은 맥락이었구요.
하지만 이번 영상과 같이 길게 설명한 이유는 가치관 변화였던 것 같습니다.
초창기에는 단순히 브실골이니까 너네 그것만 탈출하면 되는거지? 이유는 몰라도 되니까 그렇게 해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현재는 롤의 기본기 즉, 본질 모든 것을 가르쳐줄게. 대신 너네한텐 어려울 수 있으니까 어떻게든 이해할 수 있게 쉽게 가르쳐줄게. 가 되었던 것 같아요.
롤 강의 유튜브는 수없이 많기 때문에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시청자가 알아서 선택할거라 생각하고 제작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길게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이치알 앗 최고에용
@@에이치알 영상 피드백은 아니였구, 저티어에서 너무 본질적인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하다보면 막상 게임을 풀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서 보시는 저티어분들이 쌤 말 듣고 너무 빡세게 생각하진 마십사 한번 사족처럼 댓글 적어봣어요 ㅎㅎㅎㅎㅋㅋㅋ
에이치알 시그니쳐사운드 해주세용
@@JaeJeongBak 아닙니다! 작은 유튜브에 댓글 하나도 소중한데요:)
@@JaeJeongBak 먼가 챌린저 찍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나봐요 ㅋㅋ
그냥 저만의 개념서를 만들고 싶었던?
초심잃고 에이치알 사운드 까먹고 있었네요 ㅋㅋㅋ
캬 썸넬부터 맘에드네
이거 할라고 챌린저 달았다..
굿
👍!
14:00 이거 노틸잡는게 더 이득이에요?
뭐 비에고 아리를 둘 다 무조건 잡을 수 있으면 그게 더 이득이겠지만, 아리가 매혹들고 있고 비에고 은신상태에서 상대방을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진 않습니다. 다만 노틸 그랩이 포탑쪽에서 들어갔기 때문에 cc연계만 해주면 잡을 수 있는 확률이 100% 이기 때문에 여기선 노틸을 봐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상대가 갱턴썼으면 추가적인 이득 가져오기
👍👍👍
죳나 잘하네;;;
고맙습니다 ㅎ
안돼 영상 내려주시죠 이제 내맛집인데 ...ㅜ
ㅋㅋㅋ아직 8강 남았습니다.
솔랭 정글 바이블....
정글은 이것만 보면 됩니다.
킥오프는 개추
개 추 !
뭐지 진짜 유익한 건데 이걸 공짜로 풀면 업계 사람들이 위협하지 않나요?
@@GMLL-123 이미 업계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정보입니다•••
@@에이치알 그만큼 맛있는 강의셨다는거잖아 한잔해 ~~ ㅎㅎ 잘볼게용
라이너들 도움받아서 어시나 핥아먹던 내가 ㅈㄱㅊㅇ 치는 S-바이?
2강 까지만 보고 메모지에 적어서 생각하면서 게임했더니
처음으로 근거있는 카정을 들어가고 위치도 대략 파악하면서 찾아가서 죽였더니
정글4렙차 내면서 ㅈㄱㅊㅇ 치고 기분좋게 이겼습니다.
이게 정글이구나?
남들이 나 말려죽일때 이런 기분이구나?
제대로 응용하셨나보네요. 앞으로도 근거있게 이런 식으로 롤하시면 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게 동선설계군
왜 뻘짓을 하는 지 이해가 안간다면 각각의 풀캠프를 각각 한공기의 고봉밥이라고 생각해보셈.
님은 평소에 이 고봉밥 두공기를 한 번에 다먹는 사람이라고 하고,
2공기 + 반공기를 먹는 게 더 배부르고 일을 잘할까 아니면
1공기 반을 먹은 사람이 일을 잘할까?
2공기 반을 먹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조금 더 일을 잘함.
일하고 더 퍼먹을 수도 있는 최고의 상황마저 가능해짐 ㅋㅋ.
웃긴 비유긴 하지만 맞는 말이에요.
배터지게 먹고 일 해야죠 ㅎㅎ
대 황 hr
@@주현-f1u 👋
다 좋은데 반말 컨셉이 넘 싫음, 강의는 유익하니까 강의만 보고 나머진 안볼래
저도 이 강의를 만들기 전에는 반말, 존댓말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다른 인강 강사들을 찾아보며 어떤 것이 좋고, 어떤 말투가 전달을 잘하는지 고민을 했으나. 결국 반말이 조금 더 친근감을 가져다주고 간결하게 전달한다고 생각해서 결정했습니다ㅜㅜ
저도 초면에 남들한테 반말하고 이런 성격은 아니지만, 이런 고민을 하고 결정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아직 저를 안지 얼마 안되시고, 저와 구독자분과의 친밀감이 부족해서 어색하다고 생각하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ㅜ
강의가 좋다고 평가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에이치알 Hr님이 어떤 생각으로 반말을 선택하게 된건지 알게 되었네요, 구독하고 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hisistheonlytype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