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40년의 과거와 현재 | 한준희 해설위원이 바라본 한국 축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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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ม.ค. 2023
  • #프로축구 #k리그 #한준희 #해설 #축구
    국내 축구 경기를 한 번쯤은 시청했다면 그의 목소리를 모를 리 없다.
    방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축구 전문 해설위원 한준희.
    1983년 슈퍼리그부터 지금의 K리그까지 지난 한국 프로축구 40년 역사를 되돌아 볼 때 현재 한국 축구가 나아갈 미래 방향과 과제는 무엇일까?
    지난 20년간 축구와 해설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현 K리그와 국가대표팀 그리고 해외 축구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한준희 해설위원에게 들어봤습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46

  • @kleague
    @kleague ปีที่แล้ว +204

    올해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축구 발전과 팬 여러분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며 더 노력하겠습니다.

    • @triplesonny4115
      @triplesonny4115 ปีที่แล้ว +11

      뭐야.. 여기서 케이리그가 나오네ㄷㄷ

    • @user-tv2pl4iw5g
      @user-tv2pl4iw5g ปีที่แล้ว +6

      찐?

    • @cusv
      @cusv ปีที่แล้ว +4

      💪💗

    • @swakeswek
      @swakeswek ปีที่แล้ว +20

      좋은 모습 보이려면 시도립구단을 내치셔야 됩니다

    • @user-jm2qz9oq9b
      @user-jm2qz9oq9b ปีที่แล้ว +6

      심판들 좀 어띻게 해봐 그리고 월드컾 경기장 소유권도 좀 힘쓰고. 수원월드컵 경기장 장난하냐? 지자체는 해결 의지도 없어보이고 팬들만 낙후된 시설에서 고통받고. 에혀

  • @user-jl6cg8jm5m
    @user-jl6cg8jm5m ปีที่แล้ว +30

    나에게 우리 준희옹은
    우리나라 최고의 해설위원👍👍👍

  • @Dolbisu1
    @Dolbisu1 ปีที่แล้ว +84

    프로야구가 단기간에 일약 인기 스포츠로 부상한 원인이 바로 지역연고제였음. 호남의 해태, TK의 삼성, PK의 롯데, 대전의 빙그레와 같이 구단이 그 지역에 안착하면서 지역민들 애착심이 생기고, 이전까지 인기 있던 고교야구의 인기를 계승해서 지역 고교선수가 연고 구단으로 오는 1차 지명이 있다보니 삼성 이만수, 해태 김성한, 롯데 최동원처럼 지역연고를 안착시켜줄 프랜차이즈스타가 있었고 그게 프로야구의 안착요인인데, 프로축구는 뻑하면 연고이전이 있다보니 지역민들의 마음에 안착할 기회가 적었고, 야구보다 홍보효과가 떨어지다보니 이런 문제가 있을수밖에 없었던듯

    • @mosessohn7723
      @mosessohn7723 ปีที่แล้ว +7

      야잘알이시네요

    • @user-ln5tt8sk3h
      @user-ln5tt8sk3h ปีที่แล้ว

      그래서 kbl도 망해가는중 ㅋㅋㅋ 전부 뻑하면 수도권 갈려고 ㅈㄹ하고 수준은 점점 떨어지고 ㅋㅋㅋㅋㅋㅋ

    • @user-xy2ds8zy1f
      @user-xy2ds8zy1f ปีที่แล้ว +21

      상무가 1부리그에 뛰는것도 인기를 깎아먹는 요인인데 툭하면 5년마다 연고지를 옮겨다니니 이게...

    • @user-en4ni8rq2i
      @user-en4ni8rq2i ปีที่แล้ว +3

      야잘잘

    • @hofffnung
      @hofffnung ปีที่แล้ว +11

      각 지역마다 있던 명문고들이 또 야구 명문이었음. 광주일고 부산고 경남고 경북고 대전고 인천고 등등… 동문회+지역사회랑 밀착될 수밖에 ㅋㅋ 농구도 보면 고등학교부터 용산 휘문 경복 삼일 송도 다 수도권, 대학도 연고대 중앙대 다 서울.. 연고지 밀착도 그닥임

  • @user-qd9fn6rj8d
    @user-qd9fn6rj8d ปีที่แล้ว +26

    단연코 대한민국의 원톱 해설위원은 한준희임.. 진짜 해설의 깊이와 품격이 다름..

    • @ih7523
      @ih7523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알았음..

    • @kakakakzkz
      @kakakakzkz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ㅋㅋㅋㅋㅋㅋ 지나친 국뽕해설만 빼면..

  • @RYAN-om4ku
    @RYAN-om4ku ปีที่แล้ว +19

    내가 제일 좋아하는 준희옹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해설 해주십쇼!

  • @mosessohn7723
    @mosessohn7723 ปีที่แล้ว +22

    와 한준희 해설이 나오네요ㄷㄷ 인터뷰도 축구 해설처럼 하시네요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sj8yw5cn1q
    @user-sj8yw5cn1q ปีที่แล้ว +51

    한준희 위원님 응원합니다~! 💪

  • @dwarfrider4566
    @dwarfrider4566 ปีที่แล้ว +43

    한준희님 해설 스타일에 호불호는 있을수 있어도 정확한 정보 전달, 박학다식이라는 면에서는 아무도 태클을 걸 수 없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시청 경기 선택의 이유가 될 정도로 선호하는 해설님입니다.ㅎㅎ

    • @ih7523
      @ih7523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해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GCRC
    @GCRC ปีที่แล้ว +6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appetite4214
    @appetite4214 ปีที่แล้ว +45

    프로야구는 82년 출범해서 바로 지역 연고제를 시행했지만. 프로축구는 83년 출범해서 86년까지 연고지 없이 운영을 하다 88년 부터 연고지 시행. 하지만 대우-부산. 포철-포항. 현대-울산. 이 세 팀을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은 연고지를 계속 바꾸면서 정착이 안 되다 ,사실상 2000년대 이후에 연고지가 확립되었습니다.

    • @yjj6745
      @yjj6745 ปีที่แล้ว +7

      근데 사실 야구도 지금과 같은 인기를 얻게 된건 베이징 올림픽, wbc에서 연달아 좋은 성적을 거뒀던게 가장 주요했죠 한국 자체가 스포츠에 관심이 큰 나라가 아닌것 같아요. 월드컵이야 국가 대항전이니까 관심도가 끌리는것이고.. 올림픽도 그렇잖아요 사실

    • @user-ib8kr1hv9h
      @user-ib8kr1hv9h ปีที่แล้ว +11

      연고지 창단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는 곳은 포항.부산뿐입니다.
      참고로 현대 호랑이는 창단 초기 강원도가 연고지였다가 울산에 정착했습니다.

    • @user-zl6zr7wh2q
      @user-zl6zr7wh2q ปีที่แล้ว

      야구는 왜 팀에 지역이 없나요???
      팀에 지역 이름 있으면 야구 첨 관심 갖는 사람들도 바로 알수있을텐데요ㅎㅎ
      몰론 검색해보면 되긴 하지만요 ㅎㅎ

    • @sergioreguilonrodriguez5631
      @sergioreguilonrodriguez5631 ปีที่แล้ว +8

      @@user-zl6zr7wh2q 기업들이 돈을 주고 이름에 쓰는 거 아닐까요

    • @brabbit1149
      @brabbit1149 ปีที่แล้ว +2

      맞음 90년대는 연고지 엄청 옮겨서 지역색깔 다버리고 관심도 없어짐

  • @misterjjung
    @misterjjung ปีที่แล้ว +7

    한준희 해설위원님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축구 채널을 운영 중인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 @user-te5ky9ib4g
      @user-te5ky9ib4g ปีที่แล้ว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인천 영상도 많이 부탁 드립니다

  • @noah88family
    @noah88family ปีที่แล้ว +37

    내가 좋아하는 축구, '내 팀' 이라는 인식이 없으면 프로 축구는 발전할수 없다. 우리에게 축구는 애국심 소위말해 국뽕을 차오르게 하는 메이저한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이 크기에 국가대표에만 관심이 쏠리는것이다. 축구발전은 축구만의 문제가 아니다 스포츠를 여가를 즐기는 인식 자체와 관련되어있꼬 그건 워라벨과도 깊이 관련되어있다.

    • @user-js4kx3kb6q
      @user-js4kx3kb6q ปีที่แล้ว +10

      지역갈등 좀 섞어서 팔면 케리그도 재밌음
      안양 서포터들이 뭣하러 상암와서 홍염을 깠겠음

    • @user-zg9em9lp3n
      @user-zg9em9lp3n ปีที่แล้ว +1

      지역민들에게 재미난 얘기거리도 만들어주고 서울 외 지역의 기업들과 예체능인들에게도 하나의 좋은 플랫폼이 되어줄 수 있지요

    • @user-mo7wv6zd5n
      @user-mo7wv6zd5n ปีที่แล้ว +1

      워라밸 정말임

    • @ayylmao02
      @ayylmao0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리나라 같이 중앙집권화 강하고 서울위주 국가는 지역연고제는 답이 없음. 오히려 지역연고제가 잘 된 야구가 이상한 수준임.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와 달리 지역색이 엄청 약한 나라임. 그래서 축구하면 국가대표만 챙겨보는 이유가 이거임. 이건 유럽에 프로리그가 약하고 국대가 강한 프랑스랑 비슷한 양상임. 프랑스도 오랜 중앙집권화로 인해 지방이 소멸되고 사투리도 억압하고 파리에 몰려서 살고있음. 오히려 프로축구가 강한 나라는 중앙집권한 나라가 아닌 지방분권 국가가 더 많음. 영국은 중앙집권화 했지만 축구 본고장이라 프로축구가 인기많고 독일 이탈리아 두 나라는 통일 된지 200년도 안된 나라로 그냥 일개 지방도시가 나라였던 역사가 있는 나라임. 스페인도 원래 카스티야랑 아라곤 두 나라가 백성들 의사 관계없이 두 군주가 대의적으로 합의결혼해서 동군연합으로 인해 반강제로 합쳐진 나라임. 즉 축구 4대리그중 영국 제외는 다 지방분권 국가들이라는 거임.

  • @breezecold6111
    @breezecold6111 ปีที่แล้ว +24

    첫째는 내팀이라는 인식이 있어야합니다. 둘째는 재미고요. 프로스포츠도 영화, 프로레슬링같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해요. 경기 자체가 능동적인 축구여야 하고요. EPL 모든 팀이 다 능동적인 축구를 하죠. 그래야 재밌습니다. 세번째가 스타플레이어입니다. 이거 3개가 다 중요하고요. 순서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영화산업도 예전에 거의 비참할 정도였는데 재미가 생기니까 결국 관중이 몰리고 돈이 들어오면서 스타도 생기고 선순환 구조가 생겼어요. 빨리빨리 서두르기보다는 계획을 잘 세워서 진행해야합니다.

    • @user-xy2ds8zy1f
      @user-xy2ds8zy1f ปีที่แล้ว +1

      대체로 동의하는데 사실 미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축구가 그리 재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없는것도 있죠. EPL 도 잼없는 경기가 많지요. 지금의 축구는 재미가 완성된게 아닙니다. 축구 경기규칙을 정말 재밌게 바꿔야 합니다.

    • @nuzeyod
      @nuzeyod ปีที่แล้ว +1

      @@user-xy2ds8zy1f 그래서 1번이 중요한 거임 0대0 죠랄쇼를 해도 내 팀이니까 그냥 똥밟았네 하고 담 경기도 재미없으면 알재? 이러고 넘어가는 거지 제 3자가 그런 경기 보면 걍 다시는 안 가는 거임

    • @user-xy2ds8zy1f
      @user-xy2ds8zy1f ปีที่แล้ว

      @@nuzeyod 지금의 축구가 재미가 완성된게 아니라서 한번 보니 재미없어서 축구 자체에 또는 K리그에 관심 끊는다는게 냉정한 현실임. 따라서 제3자가 한번 봐도 언제나 재밌으려면 경기 규칙을 개정해야 한다는 것임..근데 피파가 그걸 할 생각을 안한다는것이지..

    • @user-dp8wn5ov8u
      @user-dp8wn5ov8u ปีที่แล้ว

      뭔 epl모든팀 입니까 하위권 팀들 경기 보세요 잠이 솔솔오는데

    • @laumaek165
      @laumaek165 ปีที่แล้ว

      맞네요 국가대표 경기도 월드컵 말고는 이제 잘 안보게 됨 축구 경기 자체가 재미가 없긴 한것 같네요

  • @moonnightbridge5015
    @moonnightbridge5015 ปีที่แล้ว +5

    역시 똑똑한 분이 말씀까지 잘하시니 설득력이 확 와닿는구나ㅎ

  • @user-lw8tg6ud9v
    @user-lw8tg6ud9v ปีที่แล้ว +23

    외쳐 갓준희!

  • @KanyeNewjeans
    @KanyeNewjeans ปีที่แล้ว +12

    개인적으로는 신문선 한준희 이 두명이 대한민국 최고의 해설위원이라고 생각해왔음.
    특히 한준희 위원은 뭐 안그러신분이 있겠느냐만 가장 프로페셔널 하신것같음

  • @logychung2562
    @logychung2562 ปีที่แล้ว +47

    한준희님은 대한민국 축구역사의 레전드 선구자 지성인 !

  • @minossurf
    @minossurf ปีที่แล้ว +54

    한준희 위원도 인터뷰 하셨네요^^ 최고의 해설가라고 생각합니다!!

    • @user-ko7bo9qw9r
      @user-ko7bo9qw9r ปีที่แล้ว +3

      아~~~~있어요~~~

    • @user-zg9em9lp3n
      @user-zg9em9lp3n ปีที่แล้ว +2

      또 한명의 해설 goat, 송정의 자랑.

    • @minossurf
      @minossurf ปีที่แล้ว +1

      @@user-zg9em9lp3n 감사합니다~🙏

  • @kor-89gy
    @kor-89gy ปีที่แล้ว +13

    그 전에 신문선선생님이라던지 많은 분들의 해설을 봐왔지만 이 분 만큼 잘하고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느껴집니다.

  • @Jodaeng
    @Jodaeng ปีที่แล้ว +2

    말씀도 잘하시고, 솔직하고, 정직하게 방송하는 한준희 해설위원 존경합니다. 팬입니다.

  • @user-kg2gd6cq5f
    @user-kg2gd6cq5f ปีที่แล้ว +12

    우리나라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차이가 있는것이 경기전후 프리뷰 리뷰쇼를 하는 것입니다
    방송사에선 중계이외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프로축구는 돈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것이죠
    이런 것을 타파할 수 있는 것이 지역연고제입니다
    철저히 자기지역의 팀에 소비하고 시간을 투자하고 그것에 즐거움을 느끼도록 지자체의 훌륭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 @user-lb3yv2sm7y
    @user-lb3yv2sm7y ปีที่แล้ว +1

    개인적으로 한준희 해설위원의 해설과 분석이 가장 맘에듭니다..귀에 쏙쏙 들어오는 전달력과 목소리 톤도 좋고요

  • @yoontakku
    @yoontakku ปีที่แล้ว +11

    와 한준희 해설위원님 너무 멋있다 내용도 알차네요 👍🏻

  • @user-rc5ns7ob6f
    @user-rc5ns7ob6f ปีที่แล้ว +6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씀 입니다 역시 한옹 나이스~

  • @jakepark532
    @jakepark532 ปีที่แล้ว +11

    싸줄의 최고 아웃풋 준희형님 사랑합니다

  • @user-sc3fu9ml6t
    @user-sc3fu9ml6t ปีที่แล้ว +11

    한준희 최고..!

  • @HJ-fj2nr
    @HJ-fj2nr ปีที่แล้ว +6

    동네 축구! 동네가 모여 지역이 되는거유~~ 지역 자체 축구 시설과, 다양한 축구관련 행사들이 살아나야쥬~
    지역시민들이 실질적 적극적 동참할 수 있는...탁상공론 허울뿐인 행사들이 아닌 지역민들이 남녀노소 두루두루 동참할 수 있는 것들 많이! 깊이있게! 다양하게!!!

  • @user-ib8kr1hv9h
    @user-ib8kr1hv9h ปีที่แล้ว +17

    작년 7월 동아시안컵에서 일본이 우승 하자 하지메 모리야스 감독은 소감을 답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J리그의 가치를 높였다" 라고 했죠.
    한국 축구 고위 실무자들은 이 말을 듣고 무슨 생각들을 했었는지 궁금하네

    • @warnnie
      @warnnie ปีที่แล้ว

      축산협동조합과 게이리그 윗머갈들은 그쪽까지 생각을 못하겠지.

    • @alsdud-lw3uu
      @alsdud-lw3uu ปีที่แล้ว

      아무생각없지않았을까요?

  • @JJ-js3xn
    @JJ-js3xn ปีที่แล้ว +7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해설위원은 우리 한준희옹!

  • @themods175
    @themods175 ปีที่แล้ว +16

    싸버지님께서 세리에A 소식 올려주던거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한국은 연고지 기본의 팀이고 자시고를 떠나 교육과정이 바뀌지 않는 이상 프로스포츠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같은 교육과정으로 생활 스포츠가 발달을 해야 프로선수들의 퀄리티가 올라가고, 퀄리티가 올라가야 엔터테인먼트 사업인 프로 스포츠를 사람들이 소비를하고 그래야 기업들이 투자할 맛이 나는겁니다.

    • @Pepepea
      @Pepepea ปีที่แล้ว +2

      싸버지님이라는 분이 한준희님이에요?

    • @themods175
      @themods175 ปีที่แล้ว +1

      @@Pepepea 네

    • @user-kn2qv4gb9b
      @user-kn2qv4gb9b ปีที่แล้ว +2

      유소년등록선수 7000명도안되는데 이제 저출산까지,, 엘리트체육에 저출산은 치명타라 미래가 암울하다 진짜

    • @alsdud-lw3uu
      @alsdud-lw3uu ปีที่แล้ว

      문제는 그게 현실적으로 너무힘들다는거지..

  • @DAVID-ft2dr
    @DAVID-ft2dr ปีที่แล้ว +15

    진짜 예전부터 한준희 위원을봤지만... 진짜 프로네요

  • @stranger9oon
    @stranger9oon ปีที่แล้ว +101

    리그 운영자체를 지역민들은 무시한채 운영한 행보로 보였던게 많죠. 그 짧은 기간동안 프로팀의 연고이전 사례가 눈에띄게 많았을 정도로 지역민들을 고려하지않았었죠. 결과적으로 추후 해당지역에 또다른 팀들이 창단되어 K리그만의 스토리를 가진 더비가 생겨났지만 골수팬들을 제외한 축구팬들이 돌아오기에는 부족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 @ee4568
      @ee4568 ปีที่แล้ว +12

      대구FC가 성장한 원동력이 전 대구시장이 축빠여서 시민 친화적인 정책으로 축구 문화 끌어들일 수 있게 장려한 게 크죠.
      조현우라는 스타 선수가 있긴 했지만 스타 선수에 기대기만 하지 않고 팬 친화적인 전략으로 K리그에서 크게 성공한 시민구단이 된 거 보면
      역시 K리그의 인기는 지역연고를 노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 @sangyun_0206
      @sangyun_0206 ปีที่แล้ว +2

      빅리그가 아닌이상 팬이 구단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hanni15951
      @hanni15951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구장에 1000억 넘게 돈지랄한게 성공이냐? 진짜 개리그빠들은 평범한 사람들이랑 뇌 구조가 다른거냐?​@@ee4568

  • @KS-yb7io
    @KS-yb7io ปีที่แล้ว +99

    야구를 보면 암. 정치적으로 보면 지역색이 나쁜거지만, 스포츠팀에게는 솔직히 요긴함.

    • @user-to1nz6vt2l
      @user-to1nz6vt2l ปีที่แล้ว +45

      아이러니하게도 축구팀은 지역명인데 야구팀은 기업명..ㅋㅋ

    • @user-qs4bc3bf4f
      @user-qs4bc3bf4f ปีที่แล้ว +3

      그러게여 스포츠에선 지역 라이벌리만한게 없긴한듯

    • @user-zf6bq6cc8b
      @user-zf6bq6cc8b ปีที่แล้ว +1

      근데 크보는 지역명이 아예 없음. 야구 빼면 지역명 안 넣는 건 죄다 무연고 스포츠.

    • @timeofsunandmoon
      @timeofsunandmoon ปีที่แล้ว +3

      ​@@user-to1nz6vt2l기업명이긴 하지만 광주 기아 타이거즈, 부산 롯데 자이언츠, 인천 SSG 랜더스, 수원 kt wiz 등등 지역연고 마케팅 많이 합니다.

    • @dtd1215
      @dtd1215 ปีที่แล้ว +16

      @@user-to1nz6vt2l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는 야구가 맞고 이미 흥행적인 측면에서 축구와 비교도 안되기에 굳이 넣을 필요가 없죠

  • @matrixneo833
    @matrixneo833 ปีที่แล้ว +27

    한준희옹 최고!

  • @chickkidnapper
    @chickkidnapper ปีที่แล้ว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ks6oo6zj8s
    @user-ks6oo6zj8s ปีที่แล้ว +10

    1. 내팀이라는 선수가 되기 이전에 전북이나 서울, 울산 등 케이리그에서 큰 클럽에서 유소년 시절에 이미 스카우트를 함.
    -> 이는 성인 선수 또한 마찬가지. Why? 은퇴 직전의 선수가 아닌 이상 연봉 보다 연고 애착에 비중을 두는 선수가 있을까?
    2. 시장이나 도지사 구단주의 클럽 운영이 아닌 케이리그 만의 강점을 해외 자본에 어필할 수 있는 매력 요소가 필요.
    -> 현실적으로 불가능. 다만, 동남아 선수 영입 조건으로 동남아 갑부 구단주 모집과 같은 모험은 한번 필요하지 않나 생각.
    3. 케이리그 상금의 확대 필요. 우승의 목적은 곧 돈이 아닌가? 이는 2번과 마찬가지로 프로축구연맹의 스폰 지원 및 자본 유치가 필요하다고 봄. 정 그것이 힘들다면 분데스리가의 운영방식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4. 대구FC 전용 경기장과 같은 저비용 고효율의 신축구장이 많이 필요함. 팬들과 좀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고, 교통 인프라가 좋은 곳에 있어야 어린이나 학생, 가족 등의 팬들이 즐길 수 있음.
    -> 어릴 때부터 자기 지역 축구장에 대한 애착이 팬들이나마 생길 수 있는 기회라 판단.
    5. 감독 돌려막기도 그만.
    -> 이팀 감독하다가 어느팀에 가고 다시 또 어느팀에 가는 늘 특정 인물이 여러 구단 거치는 것도 신선하지 않고 국대에서 국내감독을 혐오하듯 낙하산식 선임에 대한 문화를 바꿔야함.
    저비용 고효율 + 야망이 있는 외국인 감독을 찾는 것이 오히려 구단이 더 잘할 수도 있음.

    • @user-no8kw9hr3r
      @user-no8kw9hr3r ปีที่แล้ว

      1번 5번은 epl도 해당되는말이라... 자본주의 구조상 저걸 강제로 막을순 없음. 요새 빅클럽들은 유소년때부터 투자많이하고 유망주 뺏는거도 돈으로 함 특히 맨시티. epl도 중하위권팀들 감독 돌려막기 많이하지않나. 싼마이 가성비좋은 강등권 탈출 전문인 경력직감독은 중하위권에겐 좋은 매물임. 그리고 선출이 쉽게쉽게 감독하는거는 우리나라 감독 인력풀이 적어도 너무적다는 한계도 있음.

  • @nfl_dictionary
    @nfl_dictionary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 @sundokim2093
    @sundokim2093 ปีที่แล้ว +7

    한준희 화이팅

  • @user-ty9he7ri9f
    @user-ty9he7ri9f ปีที่แล้ว +6

    평소 연고에 대한 개념,인기스타의 부재 이런것이 흥행이 안돼는 요소라고 생각은 하고 글도 써보고했는데 이 10분짜리 영상으로 많이 배우네요

  • @user-ce9hc5rz9r
    @user-ce9hc5rz9r ปีที่แล้ว +3

    준희옹은 진짜.. 척척박사👍👍👍

  • @ModuKagi
    @ModuKagi ปีที่แล้ว +6

    맞는 말씀하신듯 지역연고, 다만, 외국과 국내 직장생활문화 여가생활 조건을 따져보면 생각보다 팍팍한게 현실이라... 프로스포츠가 흥행하기 힘든 구조라고 생각함.
    야구도 평일에는 관중동원이 쉽지 못하고, 어떤경우는 주말도 관중동원이 적은편이고. 그리고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게, 구장운영권 관련해서 구단이 아니라, 지자체가 운영권을 가진다고 알고있는데,
    그러다보니 구단을 운영하는 기업입장에서 이걸 상업화 하려고 해도 딱히 아무런 의미도 없고, 이익을 낼만한것도 없으니, 투자를 잘 않하고, 결국 현행유지 혹은 퇴행.
    개인적으로 축구는 관중동원에 비해 구단이 너무 많다고 생각함. 프로스포츠 종류도 많고, 해외스포츠를 쉽게 접하는 시대변화로, 국내 스포츠보다 수준높아보이는 해외로 눈돌리고 시청하는 경우도 많음. 결국 가장 중요한건 프로스포츠 경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투자와 그걸 뒷바침 시키기 위한 프로스포츠의 산업화가 중요할듯 국내는 대부분 기업이나 지자체에 기대는데, 자채 수입으로 자생가능한 구단이 만들어지고 스포츠로 돈을 벌 수단이 만들어져야. 발전한다고 봄. 미국이 대표적일듯, 국내는 그정도는 힘드니 기업들이 그런쪽으로 가도록 유도하는게 맞을듯.

  • @손현락
    @손현락 ปีที่แล้ว +8

    그냥 세금으로 리그 운영하는거만 고쳐줘도 욕 덜먹을 듯

  • @user-jm2qz9oq9b
    @user-jm2qz9oq9b ปีที่แล้ว +1

    역시 우리 싸버지. 넘 재밌게 봤습니다~

  • @user-lo5ou2qp6x
    @user-lo5ou2qp6x ปีที่แล้ว +35

    프로야구가 이렇게 지역과 연계돼 사랑 받는게 지역색이 강하기 때문인듯합니다. 특히 각 지역의 명문고 출신에서 야구팀을 운영했고 거의 프로야구팀의 구성원 대부분이 그 학교들 출신들이기 때문에 그 지역 사람들의 사랑을 더 받을 있었죠. 축구는 그에 반해서 거의 로컬보이가 없다시피 하다가 이제 슬슬 로컬보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프렌차이즈와 로컬보이가 적절히 섞이는 시기가 오면 프로야구보다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클럽이 될 것입니다.

    • @joonyoon55
      @joonyoon55 ปีที่แล้ว +9

      프로야구팀의 구성원이 그 지역 출신이던 시절은 80년대로 끝났습니다.
      전면 드래프트 제도 도입과 FA와 트레이드 활성화로 지역 출신 선수들은 귀하게 됐지요.
      하지만 프로야구단들은 지역 기반 마케팅을 꾸준히 해왔고 그 지역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갖게 된겁니다.

    • @user-lo5ou2qp6x
      @user-lo5ou2qp6x ปีที่แล้ว +3

      @@joonyoon55 과연 80년대로 끝났을까요. 지역출신들은 귀하게 됐다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 몇 남은 지역출신들이 그 팀의 구심점이 돼 팀을 상징했습니다. 프로야구단의 지역기반 마케팅 중 큰 것 중 하나가 지역팜 고등학교 지원입니다. 전면드래프트를 하다 다시 1순위를 각 지역 학교에서 뽑았던 역사도 저것과 무관하지 않구요. 야구팀이 지역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갖게 된 게 어디 저 하나의 요인이겠냐만은 80년대에 끝났다고 하기엔 최근까지 팀의 많은 주요 선수들은 그 해당 학교 출신 프렌차이즈였기에 말씀드립니다.

    • @user-jr2qs8kh6h
      @user-jr2qs8kh6h ปีที่แล้ว

      k리그도 드래프트해도 잘안됐잖아요 그리고 축구에서 로컬보이는 정말 뜬금없는 소리 축구시장을 이해못하는 발언
      또 프로야구는 지역마케팅 잘 안해요 이미 그 구단이 그 지역의 정체성이거든요

    • @user-lo5ou2qp6x
      @user-lo5ou2qp6x ปีที่แล้ว +2

      @@user-jr2qs8kh6h 로컬보이에 대해 뜬금 없고 이해 못해서 각 축구 구단은 유스팀을 키우는 봉사활동 하고 있나보네요ㅠㅠ 야구구단은 지역마케팅 안한다고 하는데 그 팀 마케팅팀은 다 질책 받아야겠네요ㅠㅠ 지역기반구단이 마케팅을 안한다니요ㅠㅠ 야구장에 가면 하물며 클리닝 타임에 주는 상품 대부분 지역기반 상품이고 볼보이부터 지역고등학생 지역주민 대학 군인 초청행사 등등ㅠㅠ 야구장에만 가도 지역기반마케팅이 이렇게나 보이는데요ㅠㅠ

    • @alsdud-lw3uu
      @alsdud-lw3uu ปีที่แล้ว +10

      k리그는 이미 끝났습니다. 거의 회생불가에요 일단 사람들의 인식부터가 '재미없음, 못함' 이라는 인식이 박혀있고 가장 중요한 젊은층에게 정말 철저하게 외면받고있습니다 (특히 epl과 비교해가며)

  • @kisha5097
    @kisha5097 ปีที่แล้ว +37

    우리나라는 스포츠라는게 잠깐 보는 유희거리에 불과한거 같아서 서구권을 더 쫓아갈 필요가 있어요.
    한 일례로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만 해도 한국팀끼리 붙는데 한국방송사에서는 경기시작 몇분전부터 준비하고 해설 들어가는걸
    서구권에서는 1시간 전부터 철저하게 분석해주더라고요 항상 저변화와 환경, 그리고 스포츠를 즐기는 팬들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 @user-db2fu8gx1x
      @user-db2fu8gx1x ปีที่แล้ว +1

      애초에 전통 선진국들보다 발전을 너무 늦게 한게 한국이었으니 이런 가치관, 시스템 차이는 당연한겁니다~

    • @FuckingYoutube18
      @FuckingYoutube18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스포츠 얘기하는데 뭔 게임 얘기를 하고 있냐

  • @HJ-fj2nr
    @HJ-fj2nr ปีที่แล้ว +5

    전기의자 준희형 자~~~알 생겼다! 해설은 한준희 최~고!!!

  • @user-dr2tu9ed4d
    @user-dr2tu9ed4d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비두카 리즈유나이티드EPL 시절 해설하실때부터 봤습니다.
    해설자중에 제일 재미있고 선수하나하나 팀하나하나 특성 설명해주시는 해설 정말 좋아합니다.
    요즘은 K리그도 자주 보고 직관도 자주갑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 @user-fy3ww4tn8k
    @user-fy3ww4tn8k ปีที่แล้ว +10

    한준희 해설위원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user-sw6lm4dl7g
    @user-sw6lm4dl7g ปีที่แล้ว +6

    월드컵 중계도 한준희 해설을 들을 정도로 팬인데, 원투펀치가 사라리지 서운하네요. 우리나라 모든 스포프중계에서 끊임없이 말하는 거 피곤하던데, 외국처럼 보면서 생각할 시간을 줬으면 한다.

  • @mino_Choi
    @mino_Choi ปีที่แล้ว +7

    박학다식 청산유수라는 말이 잘어울리시는 준희옹..!

  • @phj11206
    @phj11206 ปีที่แล้ว +8

    k리그 뿐 아니라 농구역시도 국내리그가 상당히 인기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심지어는 대학농구도 말이죠

    • @King_Cider
      @King_Cider ปีที่แล้ว +1

      슬램덩크 시절~

    • @user-lj3ue4fs2u
      @user-lj3ue4fs2u ปีที่แล้ว

      농구는 팀수제한을 철폐하지 않는 이상은 어렵소.

  • @user-bn3iw2cn3e
    @user-bn3iw2cn3e ปีที่แล้ว +16

    우리 프로 스포츠는 일단 부산, 광주, 대전 여기 연고팀이 인기팀이 되어야 하는데 참

    • @creamyboy0320
      @creamyboy0320 ปีที่แล้ว +16

      광주, 부산은 야구열기가 너무 쎕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영이 너무 개판이죠. 과거 부산 대우 시절은 인기도 많고 안정환 같은 스타플레이어도 있었지만, 현대산업개발로 넘어가면서 거기가 운영을 아주 손놓듯이 하는바람에 기업구단인 부산이 2부리그를 전전하는거죠

    • @mosessohn7723
      @mosessohn7723 ปีที่แล้ว +1

      @@creamyboy0320 야구열기에 편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지자체에서 지역사회 공존 및 발전이라는 식으로 같이 이벤트도 진행하고 그럼 얼마나 좋아 ㅜ 동시즌에 리그 진행되니 서로 시축/시구도 하고 얼마나 좋을까~

    • @user-zf6bq6cc8b
      @user-zf6bq6cc8b ปีที่แล้ว +4

      대전은 야구가 쎄긴 함. 삼성화재 아무리 잘했을 때도 한화 못 넘어감.

    • @gksl1230
      @gksl1230 ปีที่แล้ว +2

      부산은 어휴.. 그냥 1부 안올라왔으면 좋겠어요. 부산팀이 싫은게 아니라... 그냥 k리그1 평균 관중 다 깍아먹고 흥행 막을 것 같아요... 애초에 부산은 축구에는 1도 관심도 없는 곳이고. 그나마 해외축구나 야구만 봐요.

    • @user-rz4wk4vf2k
      @user-rz4wk4vf2k ปีที่แล้ว

      ​@@mosessohn7723개포터즈도 그렇고 생각을 안하고 사는 개축팬들이 뭐하면 야구탓 ㅇㅈㄹ하고 비아냥데서 불가능

  • @user-nn4iy7sq4g
    @user-nn4iy7sq4g ปีที่แล้ว +3

    갓준희

  • @esprit7771
    @esprit7771 ปีที่แล้ว

    이분은 지식과 생각의 깊이가 차원이 다르다.. 이런분이 행정을 해야한다

  • @user-nj2fd7yk7m
    @user-nj2fd7yk7m ปีที่แล้ว +21

    일본이 지역연고를 잘 활용했죠. K리그보다 늦게 출범했지만 정부와의 협력으로 도심화로 인해 지방공동화를 막기 위해 야구단이 없는 곳에 축구단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장까지만 지원하고 재정은 독립시켰다는 것입니다. 그 점이 구단이 더욱 지역연고에 집중하게 만들었죠. 우리도 지자체와의 재정독립을 조금씩이라도 증가시키는 방법을 취해야합니다.

    • @자두뽕
      @자두뽕 ปีที่แล้ว +8

      우리나라는 인구가 안돼요. 일본처럼 인구도 되고, 관중수가 될 수 있는 케파가 아니라, 재정독립시키면 바로 망할팀만 속출합니다. 적절한 지원 + 흥행노력이 필요한 나라죠. 인구에 비해 스포츠가 너무 많아요.

    • @user-xy2ds8zy1f
      @user-xy2ds8zy1f ปีที่แล้ว +2

      지자체만의 재정으로는 인기있는 프로팀을 유지하기 힘든 구조이죠. 지자체의 재정과 기업의 출연금이 팀운영에 같이 참여하는 구조가 되어야 재정이 뒷받침됩니다. 그리고 윗분 말처럼 스포츠팀들이 너무 많은것도 문제입니다. 모든 기업이 이렇게 많은 스포츠팀에 투자하는데 축구팀에만 돈을 쓸수도 없는 일이고...

    • @hofffnung
      @hofffnung ปีที่แล้ว +3

      평관이 넘사임.. 인구 1억 3천에 야구팀 12개. npb 평관 3만 비인기팀도 2만임. 야구니까 100경기 넘고 ㅋㅋ 그니까 j리그도 2만 나오는 거임 근데 한국은 5천만에 10개팀 kbo가 1만따리. K리그가 아무리 비집고 들어가도 독립불가임

    • @alsdud-lw3uu
      @alsdud-lw3uu ปีที่แล้ว +4

      ​@@자두뽕 그건말도안되는소리임 그렇게따지면 인구5000만이 전부 야구나 축구 농구같은걸 봐야되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보는 국민이 대다수인데? ㅋㅋ 인구에비해 스포츠가많은게아니라 축구가 그냥 그 인기파이에 끼질못하는거임

    • @자두뽕
      @자두뽕 ปีที่แล้ว

      @@alsdud-lw3uu 머가 말이 안된다는거임?ㅎㅎ
      인구가 많으면 상대적으로 비인기라도 관중수가 채워지는건데
      미국만봐도 비인기라고 치부되는 종목 관중수 보긴했음?

  • @user-eq9mb5gq2d
    @user-eq9mb5gq2d ปีที่แล้ว +3

    역시 정확한 진단...

  • @TheDionysos09
    @TheDionysos09 ปีที่แล้ว +1

    너무 너무 공감

  • @GGotdolGGotdolE
    @GGotdolGGotdolE ปีที่แล้ว +2

    경기력으로 팬을 모아도 결국에 전성기는 끝나게 되어 있고 스타 선수로 팬을 모아도 그 선수가 떠나면 팬들도 흩어지죠. 속된 말로 정말 드럽게 못 해도 애증으로 못 떠나게 붙잡을 수 있는 힘이 필요한데 그게 연고지 만한게 없죠.

  • @JD-md3qk
    @JD-md3qk ปีที่แล้ว +4

    팬과 엮이는게 있으면 몰입감이 생기고 그러면 응원할 마음이 생기게 되고 그러면 수준을 떠나 재미가 있음. 골때녀가 인기있는 것이 그런 것임. 야구도 어릴 때 팬이 된 팀은 못해도 응원할 수밖에 없음. K리그는 국대선수를 넘어서 뭔가 팬들에게 확 다가가지 못하는 것이 있음. 지금의 농구 배구처럼. 프로야구는 그래도 팬들이면 메이저리그 보면서도 자기 팀 주전 말고도 후보선수들도 좋아해주는데...

  • @johnadams1030
    @johnadams1030 ปีที่แล้ว +6

    정확한 진단

  • @aabbccddee000
    @aabbccddee000 ปีที่แล้ว +10

    프로스포스=지역밀착이 핵심

  • @nje246
    @nje246 ปีที่แล้ว +7

    솔직히 K리그 관심도나 흥행에 비해
    경기장 너무 크고 팀이 너무 많음
    특히 시민구단들 너무 많음 의도는
    알겠으나 내실에 비해 겉포장만 신경쓴 리그임 지금도 구단은 계속 늘어나고 팀 수만
    늘어나지 안을 들여다보면 대다수 구단들의
    현실이 그냥 그럴싸한 리그 따라하는
    허수 팀들이 거의 대부분임. 돈을 버는 리그가 아니라 돈을 그냥 쓰기만 하는 리그임.
    세금만 쓰는 리그는 결국 한계가 명확함.
    기업들은 바보가 아님 투자해서 돈이 안되는데 뭐하러 투자하겠음.

  • @taey4530
    @taey4530 ปีที่แล้ว +4

    단연 최고라고 생각해요

  • @sjp8700
    @sjp8700 ปีที่แล้ว +1

    싸줄 최고 아웃풋 인증 인터뷰.. 감동했습니다. 싸버지..ㅜㅜ

  • @user-lr2xm7ri3f
    @user-lr2xm7ri3f ปีที่แล้ว +9

    그래도 포기하지 않아 3 4 5부도 늘어나고 있죠 팬 등이

  • @user-nk9ee1eg2i
    @user-nk9ee1eg2i ปีที่แล้ว +8

    축구 및 k리그 (인천fc 팬)으로써
    축구사랑과 열정 노력등
    한위원님께 감사합니다

    • @gunheejung3386
      @gunheejung3386 ปีที่แล้ว

      인천유나이트 아닌가요?

  • @kbg9810
    @kbg9810 ปีที่แล้ว +10

    한준희 해설위원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광범위하고 박학다식한 축구 지식과 가끔 재미 없는 경기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해설 능력과 샤우팅으로 졸린 시간 축구 볼 때 버틸 수 있었던 기억도 많이 남네요
    계속 해서 좋은 해설 부탁 드립니다 한준희 화이팅!

  • @hansaem3594
    @hansaem3594 ปีที่แล้ว +15

    프로야구는 출범때부터 지역연고가 자리잡혔는데 K리그는 그렇지 못했던게 아쉬운 부분이네요..

  • @GEOGRAPHUS-SONG
    @GEOGRAPHUS-SON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케이리그...
    냉정하게 말하면...
    인기, 흥행면에서...
    야구와는 비교 자체도 안되고...
    남자배구는 물론이고, 여자배구에게도 밀린다고 봅니다.
    여자농구 WKBL과 비슷한 수준......

    • @user-ij5pn1jn8q
      @user-ij5pn1jn8q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먼 개소리냐… 농구랑 비교는 선넘었다

  • @ojs403
    @ojs403 ปีที่แล้ว +9

    K리그 2010년대 후반 2년 정도 직관다니면서 열심히 봤는데
    경기력적인 재미는 차치하고, 경기 외적으로 엔터적인 면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KBO가 MLB보다 경기 수준이 높고 재밌어서 잘나가는게 아니듯이
    K리그도 바뀔 필요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포츠도 결국 엔터인데, 홍보도 부족하고 경기 외적인 이벤트도 너무 부족합니다.
    말이 좋아 운동이지, 결국 미디어에 노출 되는 엔터테이먼트 사업인데
    지금 잘나가는 팀들 보면, 결국 강팀들 밖에 없습니다. 과거든 현재든
    KBO는 약팀이든 강팀이든 충성도 높은 팬층이 두텁죠. 심지어 비교적 신생팀인 곳들도요.
    결국은 연고주의가 되려면 해당 연고지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필요하고 팬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야 하는데, 유독 k리그는 폐쇄적입니다. 기존 팬들도, 구단들도요.
    운동 선수들도 결국은 엔터사업 종사자들입니다. 운동만 잘하면 된다는 구시대적 발상은 접어두고, 화제성을 모을 수 있는 각종 사업들을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 긍정적으로 노출되는 빈도도 높이고요.
    저도 2년간 열심히 보다가 결국 흥미가 떨어져서 요즘은 그냥 해외축구만 봅니다. 실력적으로 떨어진다면 그것을 대체할 만한 유흥거리가 풍부해야죠..

  • @user-sc5ri8zw6h
    @user-sc5ri8zw6h ปีที่แล้ว +6

    우리나라사람들은 국가대표라서 월드컵이 인기가 있는거지 축구가 인기가있는 나라가 아님 해축 k리그 둘다 시청률 저조함 ㅇㅇ
    지역연고를 하기에도 이미 늦었고 세금 으로 운영되는것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대다수라서 몇년안에 시민구단들은 정리될거라고봄

  • @sksskdi
    @sksskdi ปีที่แล้ว +14

    신기한게 똑같이 80년대 만들어졌는데 왜 야구는 지역기반으로 했고 축구는 그렇게 안했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 @user-xy2ds8zy1f
      @user-xy2ds8zy1f ปีที่แล้ว

      이미 야구는 기업들이 프로리그 출범때부터 지역연고를 확실히 다진후 시작했고 기업들의 참여가 많았지만 축구는 프로리그에 참가할 기업이 많지도 않았죠. 야구가 먼저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바람에 축구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일찍 정착하지 못했습니다.

    • @user-vr5ol5ys3i
      @user-vr5ol5ys3i ปีที่แล้ว

      프로야구 이전에 고교야구 시절부터 광주제일고 선동렬하면 호남인들이 알아주는 선수였음. 일개 고등학생인데. 지역별 스타가 있었음. 그걸 묶어주는게 프로야구가 한거고. 축구는 애당초 6070년대 박통 시절부터 국가대표팀을 걍 상비군 시스템으로 국가대표 1군 2군으로 장기합숙으로 돌려서 FC코리아로 만듬. 차범근 허정무가 이 세대 마지막세대임

    • @user-xy2ds8zy1f
      @user-xy2ds8zy1f ปีที่แล้ว

      1982년 프로야구를 출범시킬때 우리나라 알짜배기 기업들이 지역연고제를 확실히 하면서 참가를 하여 연고제 기반을 확실히 다져놓았지만 프로축구는 그런 알짜배기 기업들을 이미 야구한테 빼앗긴 상태에서 시작을 하다보니 프로축구리그에 참여할 마땅한 기업들이 별로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인기도 없는 은행팀을 억지로 끼워넣는 기형적인 리그로 운영을 했죠. 순수 프로리그가 아닌거죠. 지금도 상무가 참여하는데 이건 순수프로리그가 아니죠. 그러니 리그의 인기를 깎아먹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그나마 지금은 팀 이름을 도시명으로 하여 지역연고제 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일 그것도 없었다면 지역연고는 정말 허술하기 짝이 없을 겁니다.

    • @sksskdi
      @sksskdi ปีที่แล้ว

      @@user-xy2ds8zy1f 제가 알기로는 프야 역시 기업들은 딱히 제가 할게요 이런분위기 아니라 전두환이가 찍어누르기식으로 그냥 지정해줬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대구는 삼성이 컸으니깐 삼성보고 하라고 해 부산은 뭐 이러니깐 롯데보고 하라고해 프축도 은행팀 두개가 있었지만 기업팀 6개라 프야랑 똑같았음 프야도 초기에 6개팀였음 프축 기업 면면도 유공 현대 포철 럭키 대우 이정도면 네임벨류 괜찮아 보이는데요

    • @user-xy2ds8zy1f
      @user-xy2ds8zy1f ปีที่แล้ว

      @@sksskdi 80년대 프로야구 팀들은 롯데, 해태 등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과자 아이스크림 등을 제조하는 업체가 끼여있다보니 인기가 많고 축구는 유공, 현대, 포철 등 어린이들한테는 팀명이 생소하거나 친근감이 없고 무거운 팀들이 많으니 인기가 없었죠. 또 프로팀같지도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인기도 없는 은행팀이 섞인것도 문제이고 할렐루야같은 종교적 색채가 강한 팀에 대한 일부 국민들의 반감이 있는것도 문제였구요. 그리고 야구는 자주 열려서 팬들의 관심이 많지만 축구는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여러 도시에서 유랑하면서 열리니 관심이 집중되기 어려웠죠. 그나마 K리그 출범후 지금은 팀명에 도시명이 붙고 경기 운영도 유랑하는 식으로 운영하지 않아 지역민들의 연고의식이 많이 정착된 것이죠. K리그의 문제는 많이 있는데 그중 중요한게 사실 국민들이 보기에 축구 자체의 재미가 그다지 크지 않다고 인식하는 문제가 있죠. 지금의 축구는 재미가 완성된게 아니다보니 리그 인기가 크지 않다는 점이 늘 문제였죠.

  • @wjkim9592
    @wjkim9592 ปีที่แล้ว +6

    시민구단.도민구단이 아닌 기업에서 하게 해야됩니다.
    팀수만 채우는팀들은 리그하향평준화 시킵니다.
    야구도 2개팀늘고
    여자배구도 1개팀늘어서
    하향평준화에 1군주전급의 선수가 부족해서 베스트라인업 채워넣기도 힘든실정

  • @user-rt3hv2zq1r
    @user-rt3hv2zq1r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다시 봐도 멋지다..

  • @user-fx4ih8ez2g
    @user-fx4ih8ez2g ปีที่แล้ว +17

    축구도 야구처럼 지역색을 더 입히고, 유스들을 더 키워내고 이것으로 인해 뉴스거리를 더 만들고.. 조규성, 정승원처럼 꽃미남이면 더 좋고.. 그래야 운동장에 사람이 많아짐

    • @stephanfrank1253
      @stephanfrank1253 ปีที่แล้ว +4

      솔직히 꽃미남 마케팅 무시못함ㅋㅋㅋㅋ
      안정환도 그랬듯이

    • @89NKOTB
      @89NKOTB ปีที่แล้ว

      @@stephanfrank1253 이동국도 있었지. 잘생겼는지는 의문이나 고종환도 당시엔 소녀팬이. . .

  • @user-qm3ln8db6g
    @user-qm3ln8db6g ปีที่แล้ว +4

    "외국의 축구중계는 우리보다 훨씬 말수 자체가 적고요. 경기 돌아가는 상황에 많이 집중하고" 공이 누구에게 전달되는지를 전달합니다. 제가 느꼈던 부분을 한준희 위원님께서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습니다. 축구에서 공은 무지하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데 해설위원은 공과 전혀 무관한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시청자는 눈으로 화면을 보지만 귀로는 전혀 다른 정보를 얻게 됩니다. 눈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와 귀를 통해 들어오는 정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축구중계에 완전히 몰입하기가 어렵습니다.
    독일에 마셀 라이프라는 유명한 축구중계인 있습니다. 그 분이 중계할 때 매우 재미 있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분은 시청자가 축구중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얘기하고 카메라가 못잡는 상황도 얘기해 줍니다. 예를 들면 선수교체를 위해 몸을 풀고 있는 선수가 누구인지 등등.

  • @Cccc-vw9wo
    @Cccc-vw9wo ปีที่แล้ว +9

    사커라인 시절부터 우리나라 축구 문화의 격을 높이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신뢰하고 존경합니다.

  • @elrktj
    @elrktj ปีที่แล้ว +5

    문제는 축구를 얘기하기 이전에 한국은 지역소멸 얘기가 나오잖아요. 사회 분위기 자체가 수도권이 다해먹는 구조인데 아쉬울때만 지역주의 찾는데 그게 지역사람들한테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거기다 이미 지역인구의 감소 젊은인구의 유출은 심각한 수준이에요. 축구 뿐만 아니라 농구나 야구도 관중동원이 예전만 못한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우리는 스타선수를 발굴하여 그 선수가 캐리하는 그런방식외엔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 @user-po8ih7bm6w
    @user-po8ih7bm6w ปีที่แล้ว +12

    국가간 경기가 거의 없는 야구는 옛날 고교야구 때부터 지역적 대결이 강했지 각지역별로 명문야구팀이 있었고 서로간 경쟁도 심했지 근데 축구는 국가대표팀을 중심으로 돌아가서 지역적 대결이 약했지 고교팀에 누가누가 잘한다고 하면 일단 청소년대표팀으로 엮어서 한팀을 만드는데 관심이 있었지 지역적 대결은 관심이 훨씬적고 국가간 대결에 관심들이 많았지 아직도 국가대표팀을 중심으로한 팀에만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지역대결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경기에 관심이 적은것 같아

  • @happylife6060
    @happylife6060 ปีที่แล้ว +4

    1. 스포츠를 직관하거나 케이블 채널도 없던 오로지 지상파 중계로만 볼수있었던 시대는 연고지 스포츠가 4대 구기 종목 뿐만아니라 씨름 , 마라톤 등과 국제경기(올림픽, 아시안게임 등)도 꽤 인기 있었슴..(~1990대 후반)
    2.Y2K 이후로 신조어 세대 등장과 지금의 MZ세대까지 온라인이 급속도로 성장하여 스포츠 외에 즐길수 있는 문화와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가 발전하고, 연이은 스포츠 선수들의 비리와 부정(병역,불법토토,뇌물,도박 사건등)으로 인해 스포츠 인기가 식기 시작함..(~2020년)
    3.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인구가 서서히 줄고, 소멸 위험 지역까지 생겨나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현재에, 오히려 프로스포츠 신생팀은 더 늘어나서 팀당 유효관중(직관+미디어 시청)은 계속 떨어지는 추세..
    4. 떨어지는 스포츠의 관심에 대해 위험을 감지한 국제스포츠 기관(FIFA,MLB등)은 경기시간 단축, 이닝 단축등 심도있게 논의중
    참 안타깝습니다..

  • @ggomaggomak
    @ggomaggomak ปีที่แล้ว +5

    솔직히 부모가 10살짜리 애데리고 야구장은 가도 동네 축구장은 안가지. 그렇게 큰 애들이 이제 중고딩때 친구들이랑 피시방가고 학원 뺑뺑이돌면서도 그래도 야구는 결과라도 찾아보고 대학가면 데이트라도 가지. 근데 축구는 축구를 좋아하더라도 가족들 동네 축구팀 경기 보러가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면..

    • @morgeth3566
      @morgeth3566 ปีที่แล้ว

      다들 유럽 축구보죠 솔직히 관심도 거기에 제일 많이 가기도 하고

  • @user-rs9kt5cl7t
    @user-rs9kt5cl7t ปีที่แล้ว +5

    싸줄 사랑합니다~ ♥

  • @Squirreltaylor85
    @Squirreltaylor85 ปีที่แล้ว +6

    해설위원 한분한분 스타일이 다른거같아요

  • @user-vt5lz6cb6f
    @user-vt5lz6cb6f ปีที่แล้ว +1

    멋있다

  • @pantera7802
    @pantera7802 ปีที่แล้ว +2

    프로축구가 지역연고제를 프로야구에 비해 늦게 정착시킨 것도 이유중에 하나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프로야구는 광역지역연고(도 단위) 라면 프로축구는 유럽축구를 모델로 하다보니 도시연고로 하는 바람에 스스로 그 지분을 줄였다는데서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 @user-ze5zi5jm3b
    @user-ze5zi5jm3b ปีที่แล้ว +6

    늘 응원합니다

  • @44marchi
    @44marchi ปีที่แล้ว +3

    이제 단순한 대기업의 홍보용으로 스포츠단운영은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한준희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홍보효과는 운영이 아닌 스폰서로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기에 더 적은 돈으로도 단순홍보효과는 누릴 수 있는거죠
    프로스포츠단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이유는 이제 크게 나눠서 두 가지라 보는데
    1. 부자들의 플렉스 2. 프로스포츠단으로 자체로 수익창출
    부자들의 플렉스는 단순히 돈을 버린다 개념이 아니라 나는 단순하게 회사 몇개에 돈만 많은 게 아니라 이 정도 스포츠단도 갖고 있는 사람이야! 라는 하나의 사회적 명함도 얻고 나는 공공적이고 사회적인 곳에 돈도 쓸 줄 아는 사람이라는 허울 좋은 명함과 어느 정도 이미지 세탁까지 가능한 좋은 수단이 될 수 있고
    스포츠단 자체로 수익창출은 그냥 말그대로 스포츠단에서 돈이 벌려짐, 그리고 매년 적자가 나더라도 구단 값어치는 계속 상승하고 붙기 때문에 내가 정말 어려워진다면 매각해서 어느정도 본전은 뽑아낼 수 있다 개념을 잡아버리는 거죠. 한국프로야구단이 연간 200억에서 그 이상의 운영비가 지출됨에도 운영하고 인수 할 경우 인수대금이 최소 1000억이 넘어가는 현실에도 야구단 인수에 기업들과 예비 오너들이 줄 서 있는 이유도 이러한 것입니다.
    반면 K리그는 그런 게 통용되지 않습니다. 기존에 어찌됐든 남아있는 구단주들이 아니라 의욕 있고 돈 많은 새로운 구단주들이 계속 들어와줘야 하는데 들어올 이유가 없는거죠. 창단 준비에 들어가는 돈조차 내가 나중에 매각하면 받을 수 있을까? 도 의심스러운 마당이라 진입자체가 안되는거죠

  • @Parkjk09
    @Parkjk09 ปีที่แล้ว +13

    2:35 정확히 저의 생각하고 비슷하네요.
    우리 K리그는 1983년에 출범해서 이제 50년도 안된 리그죠. 반면 유럽은 기본적으로 100년 이상씩을 깔고 가거든요.
    당연하게도 수준차이가 나는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는 제일 오래된 리그라는것이죠.
    근데 그런 역사적 사실과는 무관하게도 오랫동안 국가대표, 그중에서도 월드컵에만 올인하는 형태의 한국축구는 사실상 뿌리없는 나무로 기형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해야죠.
    취향의 차이는 인정하지만 한국에서 유럽시차로 살면서 자국리그를 무조건 재미없다 수준 떨어진다 등의 그렇고 그런 레파토리로만 폄하하면서 4년에 한번씩만 대한민국 외치고 흩어지는것이 전부인 것들이 무슨 자격으로 월드컵때 대한민국을 외치고 선수들 개인 인스타에 쳐들어가서 욕을 하고 공항에서 계란을 던지고 엿을 던지고 하는겁니까?
    축구문화 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대하는 인식이 '국가대표만'인것이죠.
    물론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치르고 나서 유럽과 미국이 국가적인 장기 프로젝트로 스포츠 육성을 통해 국민들의 통합을 목표로 하면서도 유럽은 생활 스포츠의 강화를 이뤄냈고, 미국은 거기에 상업적인 요소를 더해서 현재의 프로스포츠하면 미국이라는것을 만든것과 다르게 우리 한국은 한국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평양을 오가면서 경평 축구를 했을정도였지만 실상은 비전을 제시한다던가 축구행정을 컨트롤할수 있는 기구가 아직도 없다고 할수가 있죠. 그 환경에서 기적적으로 차범근이 나왔고, 박지성, 손흥민, 황희찬 등이 나왔는데...
    문화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 꾸준함을 보여주는것과 더불어서 일반 대중들의 인식도 중요하다고 해야죠.

    • @morgeth3566
      @morgeth3566 ปีที่แล้ว

      이게 제일 종요하죠 네덜란드에 사는데 유럽 리그들에서도 약간 변방이라 여겨지는 에레디비지도 관중석 거의 만석이에요

  • @xz7304
    @xz7304 ปีที่แล้ว +4

    원탑 전문가 해설위원...

  • @heejolife687
    @heejolife687 ปีที่แล้ว +6

    한국 축구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관심이 없다는 게 맞다고 봅니다. 즉, 월드컵에 관심은 있지만 축구 자체로는 흥미가 없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k리그가 재미없고 못하고 지역적으로 관심이 없고 기업 투자가 적고 등... 여러 이유로 관심을 끌기 어려운 환경이죠.
    k리그 주말 경기만 보더라도 관중석이 반 이상 비었습니다. 평일은 참담하죠. 이런 상황에서 지역이 어떤 투자를 하겠습니까?
    오히려 인도 보도 블록 하나 더 까는 게 더 좋은 평가 받지 않을까요? 기업은 더 하겠죠. 이윤 추구가 목적인 곳이니 홍보가 되던 뭐가 되던 남아야 하는데 더 어렵겠죠.
    결론은 국민들이 축구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국민들의 잘못도 아니고 축구 관계자도 잘못 없습니다. 그냥 그런 것이죠.
    한국 축구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지만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user-ro3cy9mx1h
    @user-ro3cy9mx1h ปีที่แล้ว +2

    우리나라는 이제 저출산 고령화에 지역소멸로 가고 있어서 지역연고 할려면 기업들이 다들 서울 경기쪽으로 갈려고 할껀데 쉽지 않겠네요 제일 큰 문제는 유소년들이 부족해서 실력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지 못할까 걱정입니다

  • @user-gf3vr8sh7j
    @user-gf3vr8sh7j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태생부터 기형적으로 탄생해서 유랑극단처럼 아무연고도 없는곳에서 시합하고 서울도 중립이랍시고 연고도 없었고 전용축구장 하나 없어서 직관하니 재미도 없고 응원하는 방식도 치어리더가 나와서 무슨 대학축구 보는것 같았고

  • @user-hx1cd4qy9j
    @user-hx1cd4qy9j ปีที่แล้ว +1

    말 진짜 잘해

  • @hyungn7275
    @hyungn7275 ปีที่แล้ว +3

    이건 진짜 부럽더라 경기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경기분석을 별도로 쇼형식으로 보여주는 방송
    실시간으로 흘러가는 경기를 보면 뭐가뭔지 모르니까 흥미도가 떨어지는데
    경기를 분석하면서 전술이 어떻고 선수가 어떻고 움직임이 어떻고 세세히 만화책 보듯이 분석하는거 보면 몰라도 알수밖에 없고 모르던것도 알고나니 다음 경기를 보면 그 몰랏던게 경기에서 보이면 앞으로 어떻게 되겟다는 흥미가 생겨짐
    이거 하난 정말 스포츠 선진국들이 부러움
    단순히 하이라이트 식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서 가르쳐주는 분석 방송이 나왓으면 함 비단 축구만이 아니라 다른 스포츠도 나왓으면 함 직접 tv로 보는것과 인터넷에서 찾아보는건 다르니까

  • @user-cg7xh4br9f
    @user-cg7xh4br9f ปีที่แล้ว +5

    지역감정이 유일하게 있어도된다고 보는부분이 스포츠임

  • @user-zs4zs9hu1g
    @user-zs4zs9hu1g ปีที่แล้ว +2

    우리는 또다른 레전드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몇십년 뒤에 한국축구는 '축구간접자본'에서 한준희의 위대함을 수도 없이 되새길 것입니다.

  • @munseok_choi
    @munseok_choi ปีที่แล้ว +8

    중계와 관련된 부분은 이미 KBO리그에서는 이미 당연한 모습인 거 같은데 확실히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변하는 과정인 거 같습니다.

  • @user-dm9ne3hy3p
    @user-dm9ne3hy3p ปีที่แล้ว +5

    준희형 하는말에 반박이 없네 ㄷㄷ 역시 선두자

  • @fucktube111
    @fucktube111 ปีที่แล้ว +7

    일본은 진짜 신기해 우리보다도 많은 컨텐츠가 있고 할텐데 야구 축구 농구 모근 스포츠 보면 꽉차있음 😮

    • @ddp9012
      @ddp9012 ปีที่แล้ว +9

      문화차이도 큼
      서포터하는문화 한국은 없음

    • @jykim-lt7re
      @jykim-lt7re ปีที่แล้ว +2

      인구가 우리나라보다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본은 봉건국가, 분권국가 역사가 길어서 지역색이 강함. 그러다보니 지역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이 상당히 끈끈한 편. 체계적인 행정체계를 갖춘 근대국가가 된 이후에는 각 지역별 학교와 스포츠 구단이 이런 지역공동체 의식의 구심점이 되고 지금까지 이어지는거임. 반면 우리나라는 천년이상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의 역사와 더불어, 지방마다 존재하던 고유의 지역공동체는 일제강점기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해체된. 그렇게 해체된 지역공동체는 광복 이후 회복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한국전쟁으로 갈갈이 찢어나감. 이 후 경제가 급성장했지만 중앙집권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 서울공화국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어진게 아님. 지방은 개무시하고 다 서울로 올려고 하고 있음. 프로스포츠는 지역기반으로 발전해 나아가야 하는데 과연 서울공화국인 우리나라가 가능할련지 걱정임.

    • @user-tu9yj8vt4j
      @user-tu9yj8vt4j ปีที่แล้ว

      통일과정 근대화과정 모두 지방에서 시작해 중앙을 차지해서

    • @user-px4nk6zk5f
      @user-px4nk6zk5f ปีที่แล้ว

      문화차이도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포츠 응원하면 돈도 안되는거 그거 왜 봄 다 이러고 집에서 공짜로 보는거만 좋아함.

    • @user-rz4wk4vf2k
      @user-rz4wk4vf2k ปีที่แล้ว

      NPB가 J리그보다 인기는 훨씬 많지만 J리그도 나름 관중유입은 잘되는편임

  • @hyuklee8910
    @hyuklee8910 ปีที่แล้ว +3

    1 지역친화, 지역이용해서 흥행장려
    2 서포터즈 이런거해체해서 벽낮추기
    3 구단수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