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5만전자로... 삼성전자 이대로 무너지나? f. KBS 서영민 기자 [심층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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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ก.พ.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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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임직원입니다
직원들에겐 변화를 강조하고 정작 임원들은 변하지 않습니다
임원들 대거 숙청하지 않으면 답없다고 봅니다
진짜 직원?
삼성전자는 경영진이 오로지 원가절감만 떠들어댄다고 함. 계측기도 안사주고 개발하라고 한다는 회사인데, 잘 될리가 없음.
부족한 계측기 capa땜에 임직원끼리 싸움 ㅋㅋ 고졸 모니터링 아줌마들이 줄세우고 갑질하는데 엔지니어들 현타 씨게 맞고 드러눕지
오~~~ 엔솔도 온도계 빌렸으면서 배터리 만들고 있는데… 이렇게 만드니 파우치가 터지고 불이 나는 건가
기술기업이 극한의 원가절감?😅 그냥 재무쟁이들이 숫자에 집착하다 만든 대환장파티지
글쎄 원가 절감은 당연하지만, 이재용 감방 보내서 중요한 기간이었던 문재인때 온갖 법정과 감방 보내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 나라가 도와준 적이 없지. 세금도 깍아준다 어쩐다 말만 하지 실제 깍아준 적도 없지. 없지.
80년대 사라졌어야할 사람들이 살아돌아와. 임원을 하고있는건가요?
결국, 인재를 홀대하고 현장 중심이 아닌 윗대가리 중심으로 돌아가다 보니, 하나씩 무너지는 거지,,
지금의 국가기관 처럼,
이미 1년 전부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있던 사실이었죠.
해외에 공장짓기 시작하면 일본따라가는거야. 일본이 내수 및 기업이 망한게 일본 대기업들이 해외공장만 짖다 저렇게됨
😢간판 바꾼단다. 온갖 잡화만 파는 "삼성철물점"으로 .. . 몇년내 또 바꿀수도.. . "삼성고물상"으로 .. . 😢프로포플이나 처맞고 떡볶이 오댕국물이나 얻어 처먹고 다니는 헤벨레 ~ 이죄용 !.. . . ㅎㄷㄷㄷ 🥵 🥵 🥵
😈삼성은 철물점.. 하이닉스는 다이소 ! ✔️
😢수직적 관료적회사가 설곳은 더이상 없단다 !.. 이 주정뱅이정권 집단과 똑같이. . . 절대로 ! ㅡㅡㅡ 빨리 역사의 하수구로 사라져야 !
기술제조 회사인데 기술 부서가 힘이 제일 없고 개선이나 보수에 대한 돈을 못쓰게 하며 계속 줄임, 기술부서가 아닌 지원 부서 파워가 쌤(지원부서는 기술부서 쪼아댐), 필요없는 지원부서가 많음, 현실적인 데이터보다 이상 데이를 목표롤를잡고 쪼아대니 거짓 데이터나 임시방편적인 데이터를 보고함. 복지나 급여수준이 SK가 먼저 하면 눈치 보며 마춰가려함
웃긴건 현재 한국 회사들이 다~비슷비슷함.ㅋㅋ중견기업들도 지금 거기서 거기로 움직임.;; 별다름이 없음.;; 물론 계열마다 국내에서 1,2위면 큰 문제는 없지만ㅋㅋ 삼성은 애초에 전 세계에 한국 이름을 걸고 있고;; 증권 시장에도 한국인도 외국인도 엄청나게 몰려있는데......에휴ㅠ 중소,중견기업도 비슷하게 움직이는데 삼전이 이러면 되나??싶네요ㅠ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도 top을 먹으면서 남는 매출액도 수익도 커야하고ㅋ 온갖 나라와 영업도 잘되어야하는데ㅠ 노답입니다.
재무 인사 출신만 임원 및 승진 위주다보니 엔지니어 출신들이 전부 중국 및 경쟁사로 이동하다보면 기술력이 없어짐 즉, 업의본질을 잊어버림 왜 그렇게 sk하이닉스와 중국 미국 빅테크 업체들이 삼성출신 및 엔지니어들을 대우 해주면서 데리고간 반면에 삼성은 상경계열 출신위주로 바뀐 회사
삼성하고 일해보면 정말 답답한게. 내부 규정, 보안 , 절차 등등 이유 들어서 안되는 논리만 만가지씩 만들어 내는 것 보면 정말 공무원도 이런 공무원 조직이 없음. 신기술 개발하면 누가 삼성이랑 먼저 같이 하려 하겠나? 외국 기업으로 가져가지 ㅠ. 안되는 논리만 주구장창 만들어 내는데….
@@redpumpkin7953 그래서 공무원에 빗대서 삼무원 이라는 말이 나옴요
@@aoneseo69그럼 한국일등이 삼성인데 다른회사는 삼성보다 더문제가 많다고 봐야죠^
전교 1등보고 더잘해라는 개념으로 지적질도해야지 ! 요즘 다들 삼전을 너무까는듯!!
@@쿠앙또이또이 😂❤️👌
덩치큰 도시바.
철저한 규제준수가 문제라 보긴 어렵고 글로벌 대형 회사랑 일해보면 당연한 부분이긴 하죠, 스텐다드 규제 보안을 제쳐두고 성장에 초점을 맞출수 있는건 로컬 중견기업까지죠
2013년 12월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HBM을 개발했지만, HBM2의 양산은 삼성전자가 먼저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예측불허였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2017년 10월부터 반도체 사업부인 DS(디지털솔루션)부문을 맡고 있던 김기남(66) 부회장이 2018~2019년 무렵 HBM 개발팀에 힘을 실어주지 않고 돌연 해체했다. 기존 D램이 다시 시장에서 큰 수익을 내고 있는 판국이라, HBM은 비용 대비 성능이 떨어지고 성장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판단했다. 당시 HBM을 개발하던 연구개발 인력 상당수는 SK하이닉스로 이직했다.
김기남 그놈이 사과를 해야지! 책임지게 해라!
혼자 결정했을까? 그때 실세가 지금도 실세인게 삼성의 비극이지
결과론적으로 비난하는 한국인들이 제일문제라생각
그당시에 HBM해체하는건 주주들입장에선 좋은결정이였을텐데
@@UCLu80m2ixrOHYgI6ioFZFhA
그래서 하이닉스 주주들은 hbm팀을 10년간 이어갔다고 주주들이 난리를 쳤나요
소설을 잘 쓰시네 ㅎㅎ주워들은 이야기로
"인재 제일"
이것을 지금은 못 하고 있다.
지금은 "엔지니어는 는 공돌이"
로 천대하는 문화.
인재와 기술의 외주화가 오늘에 삼성을 망쳤다.
관리의 마이크로 매니지먼트 가 혁신성장을 막은 것
뭐래 엔지니어 우대 문제가 아니라 알앤디 자원 할당 문제지
알고서 얘기해. 삼성 잘 나갈땐 천대하고 갈궈서 해냈음ㅋㅋㅋㅋㅋㅋ 물론 돈을 많이 줬지만ㅋㅋㅋ
위대한 왕은 연속으로 나오지 않는 법아죠ㅋ 세습의 한계
@@rainnovember2331 어떠한 기준으로 천대한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두뇌 근로던 육체 근로던 결국 돈으로 보상 받는게 상전 대우 아닌가?
HBM시장이 1조밖에 안된다는 단편적시각에 머문 이재용의 경영감각이 시장구멍가게수준밖에 안된다는 생각이다. HBM은 작은도구지만 AI 기술주도로 세계경제를 선도하는 미국의 전략을 못보는 하수적 시각이 경영자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러움.
이재용이 뭘 결정했겠어??ㅋㅋㅋ 이건희가 너무 잘했고 그 그룹이 있었는데...매년 17%씩 성장하던 회사에서 도련님 입김??? 말도 안되는 소리지...지금까지는 재무쪽 인사들이 회사를 휘두른 감도 있지...지배구조 문제도 있고...이제부터 이재용 입김이 들어갈 수 있는 여지가 생긴거지...그 전엔 이재용이 말빨이 먹혔을까??? 나서서 말하지도 못했지...앞으로 10년이 이재용을 평가할 수 있는 기간임...삼성의 미래도 달렸고~
@@choa3158이재용 경영능력 부족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보세요?
지난 정권 민주당이 주도하는 청문회 불려나가서
심지어 안민석에게조차 조롱당한 기억이 새삼스럽네
아마 2년 가까이 청문회 끌려다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덕분에 미전실까지 해체했었지. 이제 민주당 원하던대로
된거지. 재벌 해체 삼성 타도... 이 구호 외치던 넘들이
지금 민주당 주류 세력이지 아마?
@@forjylee지나간 버스에 손흔들면 머합니까 회사떠난사람에게 모든 짐을 떠안으면 머합니까 지금은 이재용시대고 선장입니다.
@@forjylee 그건 전형적인 보수 언론 프레임이고 삼성 광고 받고 주야장창 그런 논리로 국민들 눈과 귀를 막으니까 엔지니어의 본질에 충실하기 보다 언론 플레이로 하루를 연명하는 거지. ㅉㅉ
문과 출신에다 언론 플레이만 보고 배운 세습 오너의 한계임. 자기가 설립한 스타트업도 말아 먹는데 이런 거대 기업을 운영할 깜냠이 안 된다고 봐야지. 기본적인 반도체 기술 용어도 몰라서 이재용한테 보고서 올리기 전에 그 밑단에서 짜른다는 얘기가 파다하다. 젠슨황이 이런 기술적 매커니즘도 모르고서 엔지니어들를 통솔할까?
파운드리, 메모리, 핸드폰, 가전등
현재는 어느 한분야도 삼성이 우위에 있는 분야는 없는 듯 합니다.
뭔가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스마트폰의 경우는 2013년이 전고점이에요
무슨소리!
냄비근성
중국과 메모리 경쟁하는 삼성이라니😅
삼성 가전도 요즘 진짜 별로임
가전 안좋아진거는 아주 오래 됐어요. 2000년 초반부터 이미 가전은 엘지가 더 잘만들었어요. 그때부터 이미 삼성가전은 불량도 많고 기술력도 딸렸어요. 근데 다들 삼성삼성 옛 명성에 혹해서 샀던거죠. 지금은 다들 알아서 가전은 엘지가 됐죠. 뭘 모르는 분들은 아직도 삼성이 최곤줄 아는 분들도 있지만 동급 대비 엘지가 더 비싸고 코스트코서도 세일도 적게 해요. 삼성 세일 많이 합니다.
결국 인사가 만사
사람이 일하는데, 윗다가리 하나가 조직 망치는거 한 순간이다.
의미 없는 지적, 그 지적을 대응하기 위한 의미 없는 작업, 급격히 느려진 의사결정, 그런 잘못된 경영진의 눈치만 보고 잘 보이기 급급한 임원들, 빡침에 능력자들은 퇴사하거나 영혼 내려 놓고 시키는대로 하는 좀비들만 남는데 뭐가 되겠나????
근본적인 경쟁력은 기술이고 기술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기에 단시간에 변화는 힘들것 같다.
삼성전자가 첨단 산업을 하는 데에 비해서 조직이 너무 딱딱하다. 머리가 유연하지 못하다. 과거에 헛발짓 얼마나 많이 했냐,, 모토로라 레이저폰의 메탈 키패드 회사가 삼전에 제일 먼저 제안 했는데 까여서 모토로라로 갔고, 결과는 레이저폰 세계적 돌풍. 안드로이드 회사도 삼전에 먼저 가서 인수해달라고 했는데 까여서 구글 찾아가서 .. 그 결과 전 세계 안드로이드 vs ios .. HBM 개발팀을 보유했음에도 까서 팀 전체가 하이닉스로 이직 ~~ 조금씩 침몰 안하면 이상하지 ~~
마누라하고 자식까지 바꾼 최회장이 이겼네
너도 해. 능력이 안되 못해?
zzzzzzzzzzzzzzzz
😊
^^
자식은 안바꿈 ㅋㅋ 마누라만 바꿈
와 이분 몬가요? 이건 수십억짜리 컨설팅보다 정확한 원인 분석입니다. 단지 지금의 배부른 세대가 그런 헌신적인 작업을 할 수 있을지..업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사뭇 궁금해 집니다. 잘 됐으면 좋겠슥니다.
공부 좀 하는 애들 데려가서 뼈빠지게 시키다가 정치 못 하는 애들은 눈칫밥 주고 몰아넣었으니 잘 돌아갈리가.
내친구 동생이 삼성 반도체에서 일하는데, 연초에 이런 말을 했다.
삼성이 드디어 파운드리 3nm 수율 70% 되었다고.. 삼성 고위 임원한테 직접 들었다고.. 삼성 주식 사라고..
난 그소리를 듣고, 그럴리 없다. 만약 삼성이 파운드리 3nm 수율 70% 달성 했다면, 바로 애플 구글 AMD 등등
거대 기업들이 삼성하고 계약 하고 신문에 났을 거라고...
몇주후.. 삼성 반도체 대표가 .. 3nm 70% 수율 도달 했다고 인터뷰를 했고, 난 역시 친구 동생한테..
저거 사실일 리가 없다. 미국 거대 업체들이 계약 안한거 보니.. 삼성 반도체 대표가 거짓말 하고 있다 라고 주장 했고,
친구와 친구 동생은 나더러 잘 모르면서 그런소리 한다고 했다.
10여년 전부터 삼성의 언론 플레이를 잘 알고 있었던 나는.. 삼성이 거짓말 한다고 생각 했고,
얼마후 삼성 반도체 사장이 거짓말 한게 들통 났고, 대표 자리에서 물러 났다.
친구와 그 동생은 나보고... 어떻게 거짓말인지 알았냐고 묻더라..
삼성의 기업문화는 파운드리 등등 산업에 알맞지 않다. 현재 반도체 산업은 수많은 협력 업체와 동행하며 기술을 높여야 하는데,
삼성은 지금까지 갑질 문화로 반도체를 성공 시켜 왔고, 그 갑질 경영 문화가 이제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대표적으로 한미반도체 라는 회사가 삼성과 원수 지간이고, 하이닉스와 협력해서 HBM 반도체를 만들고 있다.
삼성이 한미반도체 같은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와 협력하지 않으면 이제 반도체 업계에서 선두를 달릴수 없다는 말이다.
게다가.. 이재용은 프로포폴 같은 마약이나 처맞고 다니니.. 회사가 잘 굴러가겠는가.
이재용이 삼성 경영진에서 물러나야 하고, 전면적인 개혁을 하지 않으면 그냥 삼류 회사가 될 것이다.
❤❤❤❤❤
😍🤩👌
삼잘알이네
만들었는데..고객이 없는거에요..경쟁사 삼성에 자기들 설계도를 줄 이유가 없잖아요.
반쯤 맞는 답이군요. 내가 생각할때 제일 큰것은
삼성전자 주식 공짜로 싸게 먹을려고 제일제당과 삼성물산을 합병한것입니다. 그걸로 거의 2년을 끌었지요.
그때 삼성전자도 기술자 중심에서 재무팀으로 넘어가고....기술이 뒤쳐지게 된거죠. 미래전략실이 전략을 짜야하는데 공짜로 삼전 먹을 전략만 짜고 있었으니~~~~
저 애널들도 다 알겠지만 그건 차마 말 못하는 겁니다.
이재용은 마이너스 손이였다. 직접 간섭하지 않을 경우 삼성이 더 잘 나갔음. 삼성은 인수합병 제일 못 함.
간섭은 지금도 안하고있는데요..
@@sunjaekaka tf팀 실세 나머지는 바지사장. 그들의 허락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간섭이 어마어마한다는데요. 보고서 쓰다가 본업은 신경도 못 쓴다는데여?
인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 인력이 제대로 일 하게 조직이 운영되는게 중요, 충분히 고급 인력 많다. 삼성 다닐때 가장 이해 안되던게, 그룹장이라는 직책이었다. 그룹장 이라는거는 대체 왜 있는 건지 죽어도 이해 못하겠더라... 딱히 하는 것도 없으면서 그냥 자리 하나 늘린것뿐, 임원까지 가기 전에 온갖 장난질, 분탕질 쳐서 직원들 지치게 만들고, 그래서 직원들이 일을 안하게 만든다. 파트장, 그룹장 묶어서 다른 회사처럼 그냥 팀장 체제 가고 바로 임원 보고 가는 구조로 안 바뀌면 삼무원 문화 안바뀐다..
@@junyang3357 맞는 말씀
오오 정답
맞다.
인력은 충분하다.
맞습니다. 삼성은 차/부장급 쓸데없는 보직이 너무 많습니다. 현장에 일할 엔지니어는 적은데 위에서 감시하고 훈수두는 사람은 넘쳐납니다. 지금도 현장엔지니어는 계속 줄이는 방향으로 개선안을 내놓으라고 난리입니다..
괜히 우리나라 재벌 기업 드라마의 원조가 삼성이 아니죠 ㅋㅋㅋ
컴퓨터 쪽 커뮤니티에선 이미 '삼성 DDR5 램 사지 마라'는 이야기가 오래 전부터 돌고 있었습니다. 3년여 전만 해도 램을 사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삼성 걸 사라는 게 기본이었는데 말이죠. 삼성전자는 전통적인 1위 상품의 퀄리티도 못 지키는 회사가 됐습니다.
출근해서 하는일
배경지식없는 리더를 이해시키기 위한 초등학생도 알아먹을정도 수준의 보고서 작성 -> 통과 -> 다음결재가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재작성 -> 통과 이게 보고를 위한 보고서임 최종보고서또한 실무자가 작성함 무한반복
그분야에서 10년쯤 보고 받았으면 이제 중학생정도의 전문지식이 쌓여야 되는거 아닌가..??
하기사 이제 알아먹을만하면 인사이동..
아니면 완전 기술습득하면, 해외나가서 기술유출... 아랫사람들이나 협력사들은 맨날 생초보 이해시키고, 이전스토리 다시 읊어주고,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반복이네.. 발전이 없을수 밖에..
그나마 하이닉스가 이어받어서 다행이네
"현 40대이상 임원진의 무능,방향설정 실패"
이거 한마디면 되는데 자꾸 이유를 다른데서 찾으니까 힘들죠
이재용이가 자신의 사금고지기 전영현을 부회장으로 내세운 것은 미래고 나발이고 현재에 안주한다는 시그널
40대 이상 경영진 문제보단 최상위 사람들 문제임 삼성은 삼성은 어짜피 최상위 기조대로 감
586하고 X세대 진짜 일 못해 알지도 못하면서
삼성에 몸담았던 사람입니다. 아래에서 애사심 갖고 열심히 일해온 사람들 기운 빠지는 짓 수년간 임원진들이 한 겁니다. 진정성 갖고 개혁하세요. 능력없는 경영진 물러나세요. 그리고 한 가지! 이건희 회장은 그럼 엔지니어였나요? 엔지니어가 최고지위여야하는건 맞지않습니다. 엔지니어 입김는 강화되어야 하지만 장기 성과를 위한 오너경영과 그를 보좌하는 유능한 관리조직도 중요합니다. 그 조직이 엔지니어 전문가들을 잘 보좌해주면 됩니다. 이건희 세대때처럼!
건희형은 엔지니어에 돈을 주고 절대 터치하지 않았습니다.
실패가 교육이니 많이 실패해보라고 했죠.
지금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면 왜해? 가 나오는게 삼성입니다.
엔지니어가 이끌어가야합니다!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보면 모르나여???
기술자체를 모르는데 왜 경영자 자리에
있어야 하죠? 이건희회장 때랑 지금은 시대가 다르다고 봅니다!
관리조직같은 쓸모없는 소리좀 하지마라 실무위주로 돌아가야한다 삼성은 관리조직이 실무진보다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대기업 연구.기술직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어서 좀 압니다만...
영상에 나온 기술의 외주화 이것이 삼성이 서서히 무너진 근본 원인 입니다...
문제가 터져도 어느 업체 설비야 ? 그 업체 불러서 원인 파악해서 빨리 대책 보고서 올려 !!
삼성 내부에 문제를 파악하고 고치는 실무진이 남아 있을까요 ?
이제 없어졌지 않았나요 ? 모두 말로만 나불 나불... 머리로만 알고 실제로
현장에서 업무는 할 줄 모르는 엉터리 기술자들로 변질되지 않았을까요 ?
불량 원인 파악 위해 설비 잠시만 빌립시다 해도 현장 생산 우선이라
생산에서 No하면 불량 원인 파악도 제때 할 수 없어요.. 불량 보다는 생산이 우선이라...
기술직들에게 권한이 너무 없어.. 계속되는 질책만 있을 뿐...
우수한 연구.기술 인력 뽑아 놓고는 엉터리 PPT 보고서나 작성하게 만드는 삼성의 탑 경영진들...
그동안 벌어 놓은 돈이 많아서.. 지금까지 버텨온 것일 뿐...
세상이 참 웃깁니다..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모든 전문가들이 삼성 찬가를 불렀었지요.
주가가 떨어지면 매수기회다, 꾸준히 분할매수하면 결국 부자가 될거라던
전문가들이 한 순간에 태세전환을 하는걸 보니,
참 어이가 없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주식은 단타가 정답임. 차트 무너지면 바로 손절해라
@@bombtroll9403국장만 ㅋㅋ
진짜 바보들이죠..
국장은 그냥 합법적 도박판이에요 ㅋㅋ 기관, 외국인, 증권사 전부 서로 눈치보면서 깍아내리고 남의돈 따먹는곳입니다
뭐 실적이고 전망이고 그딴거 없음
오죽하면 경제 뉴스, 방송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놓치지 않고 매일 보면 망한다는 얘기도 있지요 열심히 매수 권고하다 잘못되면 여러분들의 탐욕이 문제입니다 이러니 ㅋㅋㅋ
충분히 정확하게 조사,연구하신 내용에 무척 감명있게 들었습니다.
삼전에서 25년 넘게 반도체부문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고, 다른 일을 고민 중인 한사람으로서, 결국 제품 기획,개발,생산을 기계가 아닌 사람이 뭉쳐서 하는 것인데...
사람의 가치가 무시되는 회사의 운영형태가 결국은 위기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저 처럼 다른 일을 고민하는, 경력 20년 이상,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죠. 예전 파이팅 넘치고 자존심과 가치 지켜지던 사람들이었죠. 기술 자존심 상처 받은 발빠른 분들은 하이닉스로 이동하여 현재의 성과를 창출하며 기술 자존심 지켜지고 있죠.
80-90년대초를 보세요. 그때 1등은 서울대 물리학과나 전자공학과를 갔지요. 지금처럼 의대몰빵은 아니었지요.
그때 1등은 법대
@@gsgvx 유시민님이 말한게 있는데, 78학번은 법대 커트라인 저~ 밑에 있었다고
법대 공부도 못하고 대모도 안하는 애들이라고 ㅎㅎ
기술의 삼성에서 기술이 무너지면 중국 업체와 뭐가 다른지 궁금하네요 서기자가 반년전에 삼성 무너지고 있다고 했을때는 웃음만 나왔는데 웃을 일이 아니였네요
삼성 위기죠. 기자님 하지만 반도체종사자로서 하이닉스와 삼성차이는 오너차입니다. 지금 당장위기여서 비난을 받더라고 그걸 계속해서 밀고 나갈 능력이 삼성은 없습니다. 외부에서보는 실적보다 전문CEO들은 오면 개혁하지만 미래는 안보고 수익창출할려고만 하니까 이렇게 된거죠. 미래에 투자를 하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당신들이 이렇게 흔들어도 앞으로 나갈
조직 개편 서두르고, 부장급 희망퇴직하는게. 타이밍 놓지면 더 어레워질듯 합니다.
@@도찐개찐-g7w 1, 2년 더버틸려고 노력만하는 늙딱이들 싹다 쳐내고 가야하는데 시스템상 그럴수가 없음. 왜? 일할 경력있는 애들이 모질라.. 이걸해결못하면 경쟁력 OUT
코스피에서 삼전을 뺀 지수 좀 개발했으면 좋겠네요.. 그걸로 ETF 만들어서 투자하면 그나마 나을 듯 ㅋ
이미 있는데
진짜 있군요. kodex 200exTop.. 코스피 올해 연봉은 약 -2%인데 삼전 제외는 약 +8.5% ㅋ
삼전 재직자입니다. 그냥 직원이 꿀빨면서 다니기 개꿀인 회사입니다. 어차피 뭐만 하려고 하면 안되는 이유만 만들어서 팀장이 반대합니다. 그러고 3년뒤 뒤늦게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잇냐 이딴 질문함 ㅉㅉ이미 시장에서는 뒤처진지 오래임 그래서 그냥 알빠노 하면서 조용한 퇴직중
@@GalChiGalchi 개나소나 삼전 재직자라네 ㅋㅋ
@@박민기-l9q임직원이 20만명이니 맞는말
정확히 현실을 대변하는 말임~ㅎ
@@박민기-l9q ㅋㅋㅋㅋㅋㅋ인증 쌉가능
개나소나 임원하고 있는데 재직자가 안될 이유가 있나?
위기때 오너리스크가 크게 나타난다.
책임은 회사가 이익은 오너가....
보스가 권위적이고 불법을 밥먹듯이한
회사는 내일이 없다.
이재용이 삼성 말아먹은거지. 업계에 들리는 말도 관리의 삼성이 완전 무너졌다는 삼성맨들의 얘기가 계속 들린다. 지금은 내부에서 사내정치 싸움만 하는 회사라더라.
..라더라... ㅎㅎㅎㅎ
모든 우리기업이 잘되길…
아 참으로 실력이 뛰어나신 KBS의 보배로우신 우리나라
최고의 기자분이시구나 하는 생각으로 들어서 칭찬해 드리고 싶어 썼습니다.
삼성성장은 협력업제 쪼아서 성장한 기업입니다.
성장한 내부의 힘이 얼마 있겠읍니까?
끌어다 성장하기에 한게가 온거라 판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지적하셨네요. 주52시간이 문제는 아니죠. SK하이닉스 그리고 요즘 잘 나간다는 현대차 등.. 다 52시간 지키면서 합니다. 책상머리에 오래 붙어 앉아 있다고 기본이야 하겠지만 다 공부 잘하는 거 아니죠.
문제는 아니지만… 문제도 있습니다….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체전 나가나? 애플 브로드컴 엔비디아 tsmc와 비교해야지 ㅉㅉㅉ
SSIC 만들고
삼성도 HBM2까지는 미래의 먹거리라 선전했지만 어느순간 쏙 들어가버림...
그때 사장이나 부회장이 누구였을까?
그들때부터 삼성은 망가지고 있었던거임
삼성전자가 저렇게 되기까지 1~2년만에 되었을까요? 대기업 그것도 삼성을 너무 모르는..... 저렇게 되기까지 적어도..... 최소 10년입니다. 그게 대기업이고 거대 공룡 관리의 삼성의 상황이라 사과했다고 금방 바뀔거라는 것은 지나치게 희망적인 생각이라는
삼성의 진짜 큰 문제중에 하나는 잘 알지도 못하는 일을 그냥 시킴
부서장: 너 이거해!
부하직원: 저 그건 잘 모릅니다.
부서장: 닥치고 해
부하직원: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부서장: 임원이 시킨거니까 토달지마
아직도 싼값에 인재를 갈아 넣어야 경쟁력이 생긴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놀랬다. 그러면서 인재들이 의대간다고 한탄하나?
삼성은 리더쉽이 없음....이건희 사후 자기들 성과급 포기하면서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 리더가 없음...망한다는 소리 들으며 투자한 D램이나 모바일 등 그 외 사업들...부문장을 찍어 누를 수 있는 확신이나 리더쉽이 없다...아마 내부에선 다들 비전 보다는 올해 성과급 높이는 방법만 고민하고 있을 듯~
2008년, 2015, 2022년이 큰 전환점. 소통방식, 리더,문화,평가가 이런 상황을 심화시켜 왔다.
매년 원가, 예산 절감만 하고 있습니다
계측기도 신규장비도 살려면 업드려 요청해야하는 판국입니다.
삼성 파운드리가 안되는 이유.
파운드리는 반도체 업종이지만
그동안 삼성이 해왔던 D램 반도체 제조와는 전혀 다른 업종임.
하지만 자신감(자만심)뿜뿜으로
천문학적 자금을 들여 신사업에 발을 디밀고...
인재는 있겠다 투자만 하면 모든게 술술 풀릴줄 알았겠지만 무늬만 반도체 제조일뿐
전혀 다른 환경의 초정밀 신사업을
돈만 믿고 맨땅에 헤딩한 꼴임.
삼성보다 20년 전부터 연구,투자해온 TSMC를 너무 얕본게 패인.
파운드리 사업은 디램반도체보다 더욱 정밀한 노하우가 필요한 사업임에도 기술,영업등 모든 것이
TSMC보다 크게 뒤떨어지는 삼전이 따라잡기에는 애당초 무리였음.
지금 삼성파운드리의 문제는 수율이 아니라 그냥 기술력이 없어서 못하는거임. 수율문제는 자존심 상할까봐 빅테크들이 애둘러 표현한거임. 현재 5나노 이하 공정들은 진짜 답없음.
빅테크들은 어찌됐던 TSMC에 몰려있는 물량을 삼성에 나눠주고 싶은데 삼성파운드리가 못만드는거임. 품질문제,불량문제,AS문제 등등.
오죽하면 삼성 무선사업부에서
TSMC로 변경했을까!
이것만 보더라도 삼성파운드리 답나옴.
그런데 분사도 못해요.
분사하면 그대로 망하거든.
거기에다 본업인 디램 개발에서도 하닉한테 뒤쳐지고 있으니 엎친데덮친격...
이젠 파운드리쪽은 내려놓고 디램쪽으로 단기 올인하고 있는듯한데...
애당초 하만카돈 같은곳에 거금을 쓰는게 아니라 상위권에 있는 파운드리 업체를 인수해서 키우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배우고 그후 대규모 투자를 했어야 함.
이것이 이재용의 실기...
실력이 안되면 인수합병으로 기술과 덩치를 키울수 있었다면...
이재용은 빅테크 CEO들 처럼 엔지니어 출신이 아니기에 인재를 잘 발탁해야 하는데 이분은 그런 눈도 없음.
아버지 능력치의 20프로도 안됨.
HBM3E를 건너띄고 HBM4로 간다고 하던데 그게 과연 쉽게 될까요?
전 그것마저 쉽지 않다고 봅니다.
(한미반도체에 무릎꿇고 빌어서라도 장비 셋팅하고 TSMC에 패키징 노하우 배워야하고 엔비디아 협업도 마찬가지고...
제일 큰 이 세가지 문제가 해결되야 HBM에 희망이 있을것 같음.
내부 엔지니어 말에 따르면 메모리본딩까지는 괜찮았으나 TSMC에 가서 최종 패키징을 마치면 문제가 발생된다고 함)
국익차원에서 삼전이 흥하길 바라는 일인...
이건희 이후에 아무것도 안한 대가를 치르는거죠. 현대그룹이 찢어졌듯이 삼성그룹도 이제 각 계열사마다 갈 길 가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삼성 파운더리와 디램 때문에 다 같이 죽을 순 없죠. 그룹해체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때입니다.
대한민국 축구도. 삼성도 우려먹기 하지 말고,
글로벌 경영 말만하지 말고
전세계에서 새로운 리더를 찾아야 되지 않을까요...!
재용이 형님 이제 한발 뒤로 물러나세요!
인수합병 말씀하시니 생각난것.
전장사업 한답시고 하만 엄청난 자금으로 인수했지만 그냥 스피커 회사가 됐음.
시너지가 전혀 없음.
오히려 LG가 더 잘나감.
그게 삼성의 현 수준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건희가 쓰러지자 이재용은 10년안에 무너진다는 것이 삼성직원 및 일반일들의 의견이었는데?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네? 리더쉽은 타고나는것이지 공부로 되지 않는다..
도전하지 않고 안주하는 회사에 미래는 없다 라는 말의 표본을 그대로 보여준는게 지금의 삼성전자 라고 보네요. 그들의 경영진 특히 결정권자들이 현제 가장 큰 삼성의 리스크 입니다.
삼성이 스스로 기술 개발해서 컸던 회사인가, 아니면 협력업체 기술 탈취해서 내재화한 기술은 얼마인가..대기업 우선주의 나라에서 최대 혜택만 받다가 혁신의 부재가 결국 한계까지 온거겠지요.
삼성에서 외주한 업체와 전현직 임원들과의 관계를 파봐야함 분명무슨 연관이 있을듯
13:26 오해 요지가 있는 발언 같습니다.
설계는 제대로 되어 있는데, 직접 만들어보면 예상치 못한 발열이 있는 겁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gen1 삼성 파운드리에 맡겼다가 발열 이슈가 있었죠 ?.
TSMC에 위탁하니 문제가 싹 해결 됐습니다.
어디선가 설계에서 예측 범위 밖의 leakage current가 줄줄 새고 있다는 것이죠.
엑시노스는 설계 부분이 완벽하지 못한 상태로 공정에서도 열화가 심하니 저 모양인것 같습니다.
지나가던 재직자 설계 공돌이.
참 두 분 기자님 모두 통찰력이 뛰어나시네요.
이 분들 말씀이 그 어느 컨설팅보다 뛰어나네요.
삼성 파운드리는 엔비디아 같은 이미 tsmc랑 오래 합을 맞춰온 회사보다는 텐스토렌트나 현재 엔비디아 독주 체제를 위협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회사와 협업해야합니다..
이제서야 기자들이 뭐라뭐라 하는게 신기하네요. 삼전 DRAM부터 문제란 소리는 6년전에도 있었습니다.
2018년 즈음에도 용산이나 PC덕후들에게 '삼전 DRAM 이상하다. 불량품이 너무 많다' 소리가 나왔습니다. 원래 삼전 DRAM은 '수율이 너무 좋아서, 오버클록 해도 되는 양품'인식이었는데, 이제는 10개사면 불량이 하나쯔음은 끼어있는 녀석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소문이 '어쩌다 공장 하나가 불량이 났는데, 양품은 B2B로 몰아넣고, 수율 안좋은 것들만 국내 소매 시장에 넣었다'정도였습니다.
그러다 아마존에 공급한 DRAM에 문제가 생겼다는게 뉴스까지 났지죠. 지금은 쉬쉬하고 지나갔지만, 사실 이정도 이야기 나왔으면 이미 심각했단거에요.
이후에도 상황은 점점 심각했습니다. 하이닉스와 비교해, 동세대가 아니라, 전세대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도 수율이 밀렸어요.
그때 임원들이 직원들 안심시키려고 했던 이야기가
'우리가 양품 기준이 너무 높아서 그렇다. 하이닉스나 마이크론이 양품 기준으로 하면, 우리 제품들 다 통과한다'라고요.
그런데 알만한 직원들은 알았습니다. 하이닉스 기준으로 가지고 오면, 삼전 DRAM에 양품은 하나도 없었다는 걸요. 이게 2021년인가 2022년인가 나온 이야기에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갤럭시 S23, 제품 자체는 잘나왔고 판매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DRAM'에 문제가 있다라는게 확실히 들어난 제품이기도 했어요.
동시대 타 플래그쉽의 DRAM들은 8.5K급 클럭으로 돌고있는데, S23은 7.5K급 클럭의 DRAM이었어요. 컨트롤러등 다른 제품은 8.5K급이었는데, 다운클럭해서 들어가있었죠. 즉 DRAM 수율이 안좋아서 클럭을 다운시킨거에요.
이 모든건 삼전의 '임원 중심 운영'자체의 문제입니다.
삼전의 임원은 '임시직원'이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수명이 짧아요. 평균 근속기간이 3년입니다. 당장 올해 실적이 안나오면 바로 잘리는게 삼전 임원이에요.
그만큼 압박을 가한다, 일 수도 있지만, 올해 실적만 맞출 수 있으면 미래가 박살나도 상관없는게 삼전 임원의 입장입니다. 개인의 도덕성 운운할 수 없는게,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있어요.
그러다보니 삼전 임원은 R&D는 줄이고 실적은 부풀리며, 브랜드 가치를 깍아먹습니다.
원가절감에 열심히고, 중국 제품 택갈이해서 삼성이라 이름 붙이고, R&D인력은 자꾸 현장배치만 합니다. 그래야 자기 목숨줄이 길어지거든요. 위기를 부정하는거죠.
'분기 영업이익 10조대가 나오는 기업이 왜 문제냐?'
임원이 문제라서 그렇습니다. 임원이 문제라서, 단기 숫자만큼은 잘맞춰요. 그러니 영업이익 10조가 나와요. 그런데 그 모든게 미래를 깍아먹으면서 나오는 일입니다.
그런 임원을 관리하려면, 제품을 아는 리더, 기술을 아는 리더가 제품을 들여다보면서 '저 임원이 제대로 일하는거 맞나? 우리 미래를 깍아먹는거 아닌가?'이런걸 보면서 해야하는데, 그런걸 못하니 숫자만 맞추니 좋고 좋다 하면서 넘어가니까 문제입니다.
10년전, 삼전 DMC연구소가 해체되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이었던 종기원의 인력들도 싸그리 사업부 배치 되었어요. 그때부터 삼전의 리더쉽이 바뀌었습니다.
삼전의 위기 극복? 새 CEO라고 하는 사람이 이야기한 개편안을 보세요. 지난 10년간의 삼성의 실책과 다른게 있습니까?
정확하십니다.
애초에 업계 최고 대우를 헤줘봐요~ 52시간?? 그거 얼마든지 시간외로 넣고 일 할수 있습니다~ 페이적으로든 심적으로든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해야 TSMC 엔지니어처럼 일하는거지 걔네들이 16시간 포괄 임금제가 있습니까?? 성과금 산정 방법 하나 하이닉스처럼 시원하게 공개 못하고 엔지니어들 자존감만 깎는데 무슨..
서영님 기자님도 저도 모든 삼전 주주님들도 토닥토닥😥🙏
재무쪽이 입김이 쎄지면 회사들이 기우는 거 같네요🤔
하이닉스가 삼성을 인수해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제조기술의 삼성 이였죠. 이젠 갑질의 삼성이죠
이제 삼성은 일류가 아닙니다.
@@sunnlee4560 갑질은 초일류??
그리고 어설프게 영입한 외부 인력들, 특히 임원들 좀 잘라라. 애사심도 없고 실력도 없고 인맥타고 들어온 넘들이 삼성이라는 타이틀 커리어 만드는데만 관심있는 먹튀들이 너무 많아. 이것도 심각한 망쪼 중 하나다. 잠깐 자기들 광내는데만 몰빵하느라 정말 중요한 경쟁력은 관심이 없다.
2017, 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시기 반도체 수출액 역대 최대 갱신하고, 국내 GDP 3% 성장까지 이뤘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GDP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했던 것은 반도체 수출보다 반도체 업체들의 내부 투자가 매우 활발했었기 때문이라 하더군요~ 코로나 이후 바이든 한국 방문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투자를 요구하고, 이후 IRA 법안 통과로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이 상당히 많이 이뤄졌죠~ 덕분에 작년 미국 투자 1위 국가가 역대 최초로 한국이 올랐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한국 경제는 이제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 이후로 계속 힘들게 버텨오던 자영업자들이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RE100 요건도 IT기업들의 국내 탈출을 부추기고 있고, 방산 사업도 수주한 사업들 대부분 현지 생산 조건이 절반 이상이고, 조선 사업도 미국 수주를 위해 미국에 진출했고, 호주 대형 선박 건조 사업도 현지 생산이 절반이상이라고 합니다. 현지 생산 대부분 기술 이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자도 안되고 기술까지 퍼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나마 분발하고 있는 건 한류 인기에 힘입은 엔터, 미용, 식품 등과 바이오 산업 정도 뿐인 것 같습니다. 향후 10년후의 모습이 참으로 우려되는군요~
오너경영의 장점은 못살리고있고 나쁜 측면은 그대로 가지고 있는 조직의 문제
9조중 반도체 부분은 반박에 안됨. 하이닉스 영익에 뒤진거지. 근본 원인은 이재용이 능력이 없다는거지. 사과한다고 없던 능력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DDR4 수준에서 멈춰버렸음. DDR5부터 수율에서 하이닉스에 밀렸음.
디램 필라구조 낸드 페리위치 ddr5 고객사인증 수율 모두 밀렸죠. 요즘와서 호들갑이지만 사실 5년된얘깁니다.
이재용만 나가면 다 해결되지 않을까요?
사람에 투자하지 않았다는 결론....
사람을 귀히 여겨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하이닉스는 52시간 안 지키냐?“란 반문에 대한 답은 아마 이거일 겁니다. 언젠가 하이닉스에서 반도체 관련 지침서 같은 게 드디어 나왔다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어요. 삼성에서 그런거 하고 인정받을지 글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전 재직자들이 말하는게 선대회장 쓰러지고 재드레곤 들어오면서 수당이 줄었다 그래서 기본급은 낮고 수당이 많은 삼전 연봉 구조에서 실직연봉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떠나고 싶다고 말하는 박사급 연구원들의 불만이 그냥 투덜이 아니고 진짜 많이 떠났나보군요.
안드로이드 때랑 같은 짓 했네. 2008년이냐 이건희회장 은퇴했을 때. 막 스마트폰 등장할 때 안드로이드가 삼성한테 팔려고 찾아왔는데 이재용이 스마트폰은 시장성이 없다면서 깠고 이건희 회장 대로하면서 삼성은 최대 위기다 하면서 복귀해서 갤럭시 만들었지.
안드로이드가 삼성 게 될 뻔했다.
기자님 전달력 좋고 내용도 좋네요
지난 10년, 기술 무시하고 재무 득세가 지금의 삼성을 망쳤지. 아직도 직원탓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될듯..
삼성 무너진다고 나라가 무너지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핀란드 노키아 무너저도 새로운 기업이 나오는 것을 보자. 인텔 망한다고 하는데, 2000년대 전에 IBM의 위상은 구글 이상이었다. 그래서 삼성 걱정은 삼성보고 하라고하고, 정부는 큰 고목이 쓰러진 자리에 새로운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벌3세의 경영능력이 재벌1세를 능가한 경우가 있는가. 우선 도전의식이 없다. 금수저가 무슨 도전을 하나. 삼성의 유능한 직원들이 맘놓고 창업하게 하는 것이 삼성 잘되는 것보다 우리나라 미래에 더 중요하다.
모든 조직은 그 대소를 불문하고
근원적으로는 리더의 자질에 의해 효율이 결정 된다고
봅니다.
후계를 둘러싼 제일모직
관련한 편불법
그것은 옳지 않았고
그런 방법을 선택한 리더
그 자체가 혁신의 경영자질은
애초에 없었다고 봄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결정 된다고 봅니다.
외주를 많이 줘서 지금 삼성이 이런 상황이 아닐까? 라는 분석 들으니깐
외주화 해서 품질사고 자주 발생하는 보잉사 비슷하네
한국이 글로벌 매출 1프로 밖에 안되는 글로벌 IT기업에서 일하면서 그래도 중국 일본법인 등과 대등까지는 아니어도 자존심에서 밀리지 않을 수 있었던 배경은 바로 삼성, 현대차, LG 등과 같은 세계 수준의 기업들이 우리의 고객이었기 때문이었다. 해외 여행을 가서도 삼성 휴대폰 쓰는 사람들, LG OLED 티비 보는 외국 사람들 보년서 자부심을 느끼곤 했다. 삼성의 위기는 한국 국력의 위기와도 밎물려있다고 본다. 소액 주주이자 한국인으로써 정말 진심으로 이런 삼성과 겉은 글로벌 기업이 다시 일어서서 한국 경제에 등불이 되주길 기도한다.
기자가 기업의 전망과 가치를 왈가왈부할수는 있지만 팩트를 전하고 평가는 개개인이해야죠.
딱 여기까지인듯 ! 여기까지 온것도 기적인듯 ...
이재용이 나가야 한다니깐 얘는 능력이 없어요
지난 10년 간 재임하면서 업적이 뭐냐?
유일한 업적은 이건희 아들이라는 것 말고는
다른 재벌 회장들은 머 재판안받았는지..
그 짓을하고도 그럼 사법처리를 안할 수가 있는가..
잘 들었습니다
2년전에 tsmc랑 삼전 고민 햇는데.. 삼전 삿는데...
ㅠㅠ
우리 서씨가 이래 똑똑한 지성남이 계셨네요, 먼 타국에서 조국의 기업체 현황 , 잘 이해했습니다.
41:13 서영민기자님 삼성만 뚜까패는 삼성렉카라고 욕먹는거 억울하다고 급흥분하여 몇달치 일감이랑 다큐멘터리 스포일러까지 대방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재용회장님아 이영상 5번만 봐주라 제발....
미전실이 없어졌으니 미래전략이 있겠냐 누구의 작품일까요 진행자는 알듯한데
그동안 삼성 삼성 하던 시대가
저물어 가는것 같에서 마음이 아픈네요
저도 주식을 처음에 접하고
벌써 5년째데
조금 많이 께지고
글로벌주식으로
잘 하고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미 4~5년에
딸들 결혼시키면서
티비등 전자제품 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비싼것 가튼데
기능등 LG전자와
비교해 보니까
큰딸 은 삼성 작은딸 LG전자
지금은 답을 알게되었고요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은 연봉이
얼마나 더 받고 하는것 보다
복지가더 중요한
시대가 된것 같은데 제발 지금부터래도
무엇이 중요한건지 잘 생각했으면 ㅎ아자아자 ~~~삼성 ~~~
2만원 보고 있습니다
전 3만원인데 ㄷㄷ
그 보다 아래로 보고 있습니다. 일만 전자
삼성 문제와 관련해서 가장 들을만 한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삼성의 '본진' 메모리는 고수율-고이윤 덕분에 강력한 경쟁력을 자랑했어요. 반도체 모르는 분들이 '기술' '창의성' 어쩌고 하시는 거에요. 메모리는 대단한 기술이 아닙니다. 그래서 삼전이 수율이 낮아졌다는 말은 '큰일 났다'는 말입니다.
삼성의 진짜 위기는 내년부터 시작될겁니다. 범용 메모리 부분에서 중국업체의 기술 수준이 삼성을 거의 다 따라 잡았고 저가로 물량공세를 시작하면 앞뒤로 압박을 받을겁니다. 파운드리 실패로 돌파구를 만들지 못하는 사이 SK에 HBM에서 뒤지는 심각한 사항이 초래된 것은 우연이 아니고 총체적 위기의 시작입니다.
중국은 미국제재때문에 한계가 있고 그것보다 그냥 지들이 못해서죠.
중국은 미국제재때문에 확장에 한계가 있어서 그것보다는 그냥 자기들이 못하는 게 클겁니다.
그래도 희망은 삼성 대체재인 하이닉스가 있다는 것이다.
삼성 대체 안됩니다.
sk는 딱 그것하나만 삐긋하든 따라 잡히든하면 끝입니다...
결국 문과 마인드 버리고 이과 공대 마인드가 필요한거네.
주판알 두들기며 데이타 타령하는 경영학과 마인드 말고 그냥 꽂히면 이익이고 나발이고 끝까지 파는 공대마인드가 절실한거네
기술유출과 해외로 빠진게 가장 큰원인인데
이재용은 지킬수 있는 위인이 못된다는~
걍 재용이가 말아먹은거지
다른 이유는 읍다
그 오만함....
과거의 악연이 있다고.... 그 회사 절대 쓰지마... 이런 마인드로 뭘 하겠다고...
삼전 너 때문에 손해가 얼마인데...
아오 열받어..
다행히
하이닉스 덕분에 손해는 줄였지만..
여전히 삼전 비중이 높아... 지금 화가 난다
언론도 한몫 했지...
삼전 광고로 먹고 사는 너희 언론들
삼전 좋은 이슈만 1년 내내 내 보다고...
이게 뭐냐... 좀 사태 파악 좀 해라...
지금도 몇몇 애널과 유튜버들은 삼전 사라고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