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로의 결혼 1부 2부 다 보고 지금 댓글 답니다. 녹화 현장에 같이 있었을때도 느꼈지만, 유정우쌤 해설은 정말 최고 그 이상인것 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두개만 꼽아보라고 하면 마술피리하고 피가로의 결혼인데. 그 중에 하나를 현장에서 유정우쌤 해설로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야....이렇게 멋진 해석을.. 도배 소노 해석도 재미나고 편지의 이중창 마지막 점점점 너무 재미납니다. 제가 본 몇개의 영상중엔 2006년 짤스부르크 아르농쿠르 안나넵크레코 버젼이 좋던데 추천래준 새로운 것들도 봐야 겠어요. 저도 올 여름 짤스부르크축제 보려구요. 디토의 자비,쿠렌치스의 돈조바니,다니엘 바렌보임지휘 안나소피무터늬 브람스.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해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에리히 클라이버의 음반이 TV 드라마에 나온 적이 있네요. TV문학관의 1985년 방영작인 아벨의 시간이란 작품 초반에 살인사건이 터질 때 BGM으로 등장하던... 분량 문제로 언급되지 못했지만 당장은 에리히 클라이버와 카를 뵘의 아성을 넘을 음반이 그리 많지 않아 보이네요. 카를 뵘의 음반만 소장 중이지만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게오르그 솔티의 1981년 녹음과 야닉 네제-세겡의 2017년 녹음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라 여겨집니다. 카라얀의 경우에는 스튜디오보다는 실황에서 좀 더 진가가 발휘된 듯한데, 2010년대에 오르페오에서 발매된 1977년 빈 국립 오페라 실황을 들어보면 진짜 장난 아닙니다. 이듬해의 스튜디오 녹음과 동일한 캐스팅이지만, 오히려 훨씬 더 활력이 넘치고요. ^^ 그리고 카를 뵘 하니 두 개의 영상이 추가로 생각나네요. 프라이의 피가로와 피셔-디스카우의 알마비바는 그대로 둔 채 수잔나와 로지나만 프레니와 카나와로, 오케스트라가 빈 필하모니로 교체된 장-피에르 포넬 영화 버전, 유튜브에서 본 1980년 빈 국립 오페라 내일 공연 실황(이때는 프라이와 야노비츠 빼고 다 바뀌었습니다. 수잔나에 루치아 포프, 케루비노에 아그네스 발차, 백작에 베른트 바이클)인데, 고령의 나이에도 여전히 젊은 시절 못지않은 활력을 보여준 거장의 마지막을 빛내준 명연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하면 생각나는 클라우스 구트와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의 2006년 모차르트 하우스 실황도 빼놓을 수 없는 명연입니다. 이제는 좀 오래되었어도 입문자들에게는 충분히 추천할만한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유튜브에 업로드된 제작년 경기 필하모니의 콘서트 오페라 실황도 나름 신선하고 재치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마시모 자네티의 지휘도 멋있지만, 출연진들도 빵빵했던 터라... 앞 문단에서 언급한 TV문학관 영상입니다. 참조하시기를... ^^ th-cam.com/video/gPJx0RmCw1s/w-d-xo.html
클라이버의 음반을 들을때마다 고급스러운 예술의 향기를 만끽합니다
우리에게 오페라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활짝 열어 주시고 길 안내 해 주셔서 감사 감사!! 드려요~~~
오페라는 유명한 아리아 위주로 하이라이트만 들었었는데 1,2부에 걸쳐 2시간 넘게 스토리와 명반, 영상물까지 추천까지 너무나도 재밌게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깊이있는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주시는 유정우 쌤과 항상 좋은 기획해주시는 일구쌤 모두 감사드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본을 봐도 스토리가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명쾌한 해설 덕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
피가로의 결혼 1부 2부 다 보고 지금 댓글 답니다.
녹화 현장에 같이 있었을때도 느꼈지만, 유정우쌤 해설은 정말 최고 그 이상인것 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두개만 꼽아보라고 하면 마술피리하고 피가로의 결혼인데.
그 중에 하나를 현장에서 유정우쌤 해설로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알리슨 해글리는 수잔나를 부르기 위해 태어난 가수.외모,가창,연기 다 완벽하지요.
유정우 선생님의 겸손한 말투와 웃는 모습은 언제나 사람 기분을 좋게 합니다.감사합니다.^^
스토리텔링의 귀재 유정우 선생님 👍
두시간이 20분 같아요 역시 유샘👏👏👏👏👏
늘 오페라 보러 가기 전에 예습 🙏
유정우쌤,
라디오에서도 잘 듣고있습니다.
정말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기악도 좋지만 오페라도 즐겨듣고 싶은데 유정우 선생님 해설 덕분에 오페라 입문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휘자 정주행도 재미있고 이런 기획 감사 드립니다
좋아요 먼저 누르고 시청합니다. 너무 재밌네요 ^^
야....이렇게 멋진 해석을..
도배 소노 해석도 재미나고
편지의 이중창 마지막 점점점 너무 재미납니다.
제가 본 몇개의 영상중엔
2006년 짤스부르크 아르농쿠르 안나넵크레코 버젼이 좋던데 추천래준 새로운 것들도
봐야 겠어요.
저도 올 여름 짤스부르크축제 보려구요.
디토의 자비,쿠렌치스의 돈조바니,다니엘 바렌보임지휘 안나소피무터늬 브람스.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해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Bravisssimo!!❤🎉
3막에 나오는 '편지 이중창'은 영화 에 나오는 곡이잖아요.
👍👍👍
그러고 보니 에리히 클라이버의 음반이 TV 드라마에 나온 적이 있네요. TV문학관의 1985년 방영작인 아벨의 시간이란 작품 초반에 살인사건이 터질 때 BGM으로 등장하던...
분량 문제로 언급되지 못했지만 당장은 에리히 클라이버와 카를 뵘의 아성을 넘을 음반이 그리 많지 않아 보이네요. 카를 뵘의 음반만 소장 중이지만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게오르그 솔티의 1981년 녹음과 야닉 네제-세겡의 2017년 녹음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라 여겨집니다. 카라얀의 경우에는 스튜디오보다는 실황에서 좀 더 진가가 발휘된 듯한데, 2010년대에 오르페오에서 발매된 1977년 빈 국립 오페라 실황을 들어보면 진짜 장난 아닙니다. 이듬해의 스튜디오 녹음과 동일한 캐스팅이지만, 오히려 훨씬 더 활력이 넘치고요. ^^
그리고 카를 뵘 하니 두 개의 영상이 추가로 생각나네요. 프라이의 피가로와 피셔-디스카우의 알마비바는 그대로 둔 채 수잔나와 로지나만 프레니와 카나와로, 오케스트라가 빈 필하모니로 교체된 장-피에르 포넬 영화 버전, 유튜브에서 본 1980년 빈 국립 오페라 내일 공연 실황(이때는 프라이와 야노비츠 빼고 다 바뀌었습니다. 수잔나에 루치아 포프, 케루비노에 아그네스 발차, 백작에 베른트 바이클)인데, 고령의 나이에도 여전히 젊은 시절 못지않은 활력을 보여준 거장의 마지막을 빛내준 명연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하면 생각나는 클라우스 구트와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의 2006년 모차르트 하우스 실황도 빼놓을 수 없는 명연입니다. 이제는 좀 오래되었어도 입문자들에게는 충분히 추천할만한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유튜브에 업로드된 제작년 경기 필하모니의 콘서트 오페라 실황도 나름 신선하고 재치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마시모 자네티의 지휘도 멋있지만, 출연진들도 빵빵했던 터라...
앞 문단에서 언급한 TV문학관 영상입니다. 참조하시기를... ^^ th-cam.com/video/gPJx0RmCw1s/w-d-xo.html
임성한 작가 이전에 모짜르트가 있었다는.^-^
아쉬운 점은 소개된 아리아는 자막으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추천 음반도 전체 화면으로 보여 주시고요. (너무 작아서 잘 안보여요..ㅠ)
이 아침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