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신학이 서로 대화해야만 오고 오는 모든 세대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를 깨달을 것 입니다. 목사님의 창조 강의가 널리 퍼져서 하나님 모르는 세대와 알아도 잘못 알고 있는 세대에 큰 영향을 미치기를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 합니다. 기가 막인 콘텐츠 만들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성경의 모든 것이 과학적이라고 생각지 않지만 1. 하나님이 빛을 창조하셨을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스스로 나오는 빛을 만드셨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빛을 창조'했다는 것은 그 이전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빛'이라는 개념도 없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요한계시록에도 천국을 묘사하면서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빛이 천국을 비춘다고 써있습니다. 넷째 날의 태양과 달은 또다른 빛이라 생각합니다. 2. 우주는 138억년, 지구는 46억년 정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요즘의 과학으로는 우주 나이가 더욱 더 늘어난다고 하거나 원래부터 우주는 있었다라고도 합니다만) 그런데 성경에서처럼 모든 동식물이 지구에 가득 번성하고 난 후, 나중에 사람이 창조된 것이라면 동물 화석도 희귀하게 나오는데 동식물에 비해 개체가 비교적 매우 적은 사람의 화석은 더욱 더 희귀하거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종 내의 소진화는 증거도 있고 이해하지만 종 간의 대진화는 어떤 증거도 없는 것 같다 생각듭니다. 그래서 이해할 수 없는 이 일에 대해 진화론자들은 대진화를 '우연'이라하고, 진화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의 개입'이라고 합니다. 과학은 객관적인 사실들을 모으거나 추측하여 진리에 도달하고자 하지만 과학자의 주관적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면(예를 들어, 신은 없다, 진화는 반드시 있다) 발견하거나 추측한 사실들은 다른 진리에 도달하게 된다 생각합니다. 모든 과학분야가 그런 것은 아니고 특히 진화론이 매우 주관적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피조물이 지어진 후에, 진흙으로 사람이 만들어졌다는 것, 우주와 지구가 이미 형성된 후에, 말씀으로 다른 항성들과 행성들이 만들어졌다는 것, 이건 신앙의 영역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일단 1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빛이시다라는 것은 물리적인 개념의 빛이 아니라 진리를 인식단 1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빛이시다'라는 것은 '물리적인 개념의 빛'이 아니라 '진리로 인도하는 빛'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일반 개교회 설교에도 자주 나오는 말씀이니 조금만 찾아보시면 나오는 내용입니다.
대진화에 대해서는 퍼온 글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증거는 있습니다만.. 그 과정을 이해할때 말씀하신대로 '우연'이라고 믿을 것인지' 하나님의 창조의 개입'이라고 믿을 것인지가 선택의 영역인 것이지요. 과학이 검증불가능한 영역에서는 결국 믿음의 영역으로 넘어가니까요. 과학의 특성상 주관적의도를 가지고 접근했다해도 객관적 검증과 객관적인 증거가 뒷받침 되면 이론이 되지 못하는 것을 고려할때 글쓰신분의 생각은 일반인들이 흔히 하는 오류에 가깝다고 여겨집니다. 과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반증이 나오면 좋아하고 (어떤 의미로 자기 이름을 알리는 길이기도 하니까요 ^^) 열심히들 연구하는 것이 보통의 과학자들의 태도이니까요.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올바른 과학적 관점을 갖지 아니하고 터부시하는 태도가 은연중에 있어서 잘모르는 분야에 대해 일종의 편견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대진화는 작은 변화들이 축적되어 새로운 종이 탄생하고, 더 나아가 완전히 다른 생물 종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대진화는 화석 기록, 비교 해부학, 발생 생물학, 분자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증거들을 통해 뒷받침됩니다. 1. 화석 기록: 과도기적 형태의 화석: 고래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이빨 고래 화석이나, 공룡과 조류의 중간 형태를 보여주는 시조새 화석 등은 생명체가 점진적으로 변화해왔음을 증명합니다. 멸종과 출현: 지질 시대별로 생물 종의 출현과 멸종 패턴을 분석하면 생명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비교 해부학: 상동 기관: 서로 다른 기능을 하지만 같은 기원을 가진 기관을 상동 기관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의 팔, 고래의 지느러미, 박쥐의 날개는 모두 같은 뼈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공통 조상으로부터 진화했음을 의미합니다. 흔적 기관: 더 이상 기능하지 않는 기관을 흔적 기관이라고 합니다. 꼬리뼈, 솜털 등은 인간이 진화 과정에서 잃어버린 기능의 흔적입니다. 3. 발생 생물학: 배 발생 과정: 서로 다른 종의 배 발생 초기 단계를 비교하면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모든 생물이 공통 조상으로부터 진화했음을 시사합니다. 아가미 궁: 포유류의 배아 발달 과정에서 아가미 궁이 나타나는 것은 어류와의 공통 조상을 가졌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4. 분자 생물학: DNA 염기 서열 비교: 모든 생물은 DNA를 유전 물질로 가지고 있으며, 종이 다를수록 DNA 염기 서열의 차이가 커집니다. 이를 통해 생물 종 간의 유연 관계를 밝힐 수 있습니다. 단백질 아미노산 서열 비교: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을 비교하여 생물 종 간의 유연 관계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5. 생물지리학: 대륙 이동설: 대륙이 이동하면서 생물들의 분포가 변화했고, 이는 생물의 진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고립된 섬의 생물: 고립된 섬의 생물들은 대륙의 생물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지리적 고립이 새로운 종의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6. 인공 선택: 동식물의 품종 개량: 인간이 의도적으로 특정 형질을 선택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내는 것은 자연 선택을 모방한 예입니다. 이 외에도, 생화학적 증거, 행동학적 증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진화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진화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방대한 양의 과학적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는 사실입니다.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얻어진 증거들은 생명체가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해왔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두 책 '성경'과 '자연' 이른바 '특별계시'와 '일반계시' 두 가지를 균형있게 봄으로써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그분을 사랑하자 라는 것이 이 강의의 핵심요지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주신 일반계시의 영역도 성경만큼이나 열심히 연구해서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광대하신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신학은 과학에 대해서 말을 꺼낼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이 어떻고, 우주의 기원이 어떻고.. 사실 과학자들이 정작 그런 이야기들을 보면 솔직히 약간 가소롭다고 생각할것 같습니다. 그냥.. 신학은 신학의 영역안에서, 신학의 언어 안에서만 머물러야 그나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학교현장에 가보면 그렇죠.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은혜로 가는데가 신학이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의대나 혹은 공대나, 이공계열 학과들을 가지 않습니까? 바로 여기서부터, 기초적인 지능, 공부머리, 능력면에서도 이렇듯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데, 과연 앞으로 감히 신학자가, 혹은 목회자가 과학을 운운하는것을 과연 세상이 어떻게 봐줄지. 솔직히 의구심이 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두 책 '성경'과 '자연' 이른바 '특별계시'와 '일반계시' 두 가지를 균형있게 봄으로써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그분을 사랑하자 라는 것이 이 강의의 핵심요지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주신 일반계시의 영역도 성경만큼이나 열심히 연구해서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광대하신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sarang775 굳이 옛날, 옛날 사람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의미를 두자면, 그래도 과거에는 꽤 머리가 좋거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신학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한때나마 세계 지성에 신학계 인물이 깊이 관여한 적이 있긴 하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어떻겠습니까? 신학이, 과학계에 그정도로 깊이 영향력을 가지고 관여할 수 있을까요? 현대 과학계의 일종의 도전, 공격에 방어하거나 그때그때 땜질식으로 변증하는데에만 급급하고 그마저도 거의 실패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주 겨우 간신히 살아남은 영역이 있다면, 개개인의 주관적 영성 측면? 의미적 측면에서나 겨우 신학이 입지를 가질 뿐이지요.
@@shalom-y2n 특별계시, 일반계시는 알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잘 묵상하면 좋지요.. 하지만 저는 그 이상의 영역으로,,, 신학이 과학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간섭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이미 그럴 시대도 지났고, 그럴만한 실질적인 능력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신학생들 데려다가 이공계열 문제 가져다 놓고 한두문제라도 풀어보라고 하면 당장이라도 다들 도망치겠죠. 그런 형편에 감히 우주의 기원이니, 양자역학이니, 등등... 과학이론들에 무언가 다리를 걸치려고 시도하는 것은 상당히 주제 넘는 일이라고 비판받을 여지가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신학이 살아남을 길은 너무 협소합니다.
47:34 부분 자막 양 옆이 잘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3년 유럽우주국(ESA)에서 플랑크(Planck) 위성을 발사해서 우주 배경 복사 지도를 작성"
영상을 시청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과학과 신앙은 좋은 동반자다!
너무나 멋진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별의 탄생, 설명을 아주 잘하심니다. 52분쯤에, 꾸벅,,
인간의 언어로 다 표현 못할만큼 너무나 광대하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목사님의 놀라운 강의에 깊이 감사드리고, 추워진 날씨에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과학과 신학이 서로 대화해야만 오고 오는 모든 세대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를 깨달을 것 입니다. 목사님의 창조 강의가 널리 퍼져서 하나님 모르는 세대와 알아도 잘못 알고 있는 세대에 큰 영향을 미치기를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 합니다. 기가 막인 콘텐츠 만들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신학에 몸 담고 계시면서 과학을 공적 자리에서 이야기 하시는게 부담일 수도 있으실텐데 마지막 한 문장을 위해 1시간 넘는 과학 주석을 정성껏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그 한문장이 강렬한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연법칙을 토대로 설명할수가 있다. 지구의 자전, 공전. 그리고 태양계의, 은하계의 자전과 공전의 원리를 공부하면 해답이 나온다.
흑암과 혼돈과 물에 휩싸인 지구는 그 이전부터 있었겠습니다만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들의 탄생은 약 6천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 창조전 상태는 지금 태양계내의 혹성과 여러 위성들의 상태와 똑 같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공룡나이 검색해보세요 몇살인지
애고... 다 알기도 힘들고... 그냥 듣고 넘어갈래요. 여튼 6천년설은 완전 어이가 없구요. 유신진화론이란 이론처럼 종에서 종으로의 변화는 안믿겨요.
인류의 원리, 창조주의 걸작품이다. 수많은 태양계마다 지구와 같은 생명체가 존재하는 항성이 있다.
성경의 모든 것이 과학적이라고 생각지 않지만
1. 하나님이 빛을 창조하셨을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스스로 나오는 빛을 만드셨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빛을 창조'했다는 것은 그 이전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빛'이라는 개념도 없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요한계시록에도 천국을 묘사하면서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빛이 천국을 비춘다고 써있습니다.
넷째 날의 태양과 달은 또다른 빛이라 생각합니다.
2. 우주는 138억년, 지구는 46억년 정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요즘의 과학으로는 우주 나이가 더욱 더 늘어난다고 하거나 원래부터 우주는 있었다라고도 합니다만)
그런데 성경에서처럼 모든 동식물이 지구에 가득 번성하고 난 후, 나중에 사람이 창조된 것이라면
동물 화석도 희귀하게 나오는데 동식물에 비해 개체가 비교적 매우 적은 사람의 화석은 더욱 더 희귀하거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종 내의 소진화는 증거도 있고 이해하지만 종 간의 대진화는 어떤 증거도 없는 것 같다 생각듭니다.
그래서 이해할 수 없는 이 일에 대해 진화론자들은 대진화를 '우연'이라하고, 진화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의 개입'이라고 합니다.
과학은 객관적인 사실들을 모으거나 추측하여 진리에 도달하고자 하지만
과학자의 주관적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면(예를 들어, 신은 없다, 진화는 반드시 있다) 발견하거나 추측한 사실들은 다른 진리에 도달하게 된다 생각합니다. 모든 과학분야가 그런 것은 아니고 특히 진화론이 매우 주관적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피조물이 지어진 후에, 진흙으로 사람이 만들어졌다는 것,
우주와 지구가 이미 형성된 후에, 말씀으로 다른 항성들과 행성들이 만들어졌다는 것,
이건 신앙의 영역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일단 1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빛이시다라는 것은 물리적인 개념의 빛이 아니라 진리를 인식단 1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빛이시다'라는 것은 '물리적인 개념의 빛'이 아니라 '진리로 인도하는 빛'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일반 개교회 설교에도 자주 나오는 말씀이니 조금만 찾아보시면 나오는 내용입니다.
2번 동물화석이 인간화석에 비해 당연히 훨씬 더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간의 화석도 연구결과가 나올만큼 충분히 발견되었습니다.
대진화에 대해서는 퍼온 글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증거는 있습니다만.. 그 과정을 이해할때 말씀하신대로 '우연'이라고 믿을 것인지' 하나님의 창조의 개입'이라고 믿을 것인지가 선택의 영역인 것이지요. 과학이 검증불가능한 영역에서는 결국 믿음의 영역으로 넘어가니까요. 과학의 특성상 주관적의도를 가지고 접근했다해도 객관적 검증과 객관적인 증거가 뒷받침 되면 이론이 되지 못하는 것을 고려할때 글쓰신분의 생각은 일반인들이 흔히 하는 오류에 가깝다고 여겨집니다. 과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반증이 나오면 좋아하고 (어떤 의미로 자기 이름을 알리는 길이기도 하니까요 ^^) 열심히들 연구하는 것이 보통의 과학자들의 태도이니까요.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올바른 과학적 관점을 갖지 아니하고 터부시하는 태도가 은연중에 있어서 잘모르는 분야에 대해 일종의 편견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대진화는 작은 변화들이 축적되어 새로운 종이 탄생하고, 더 나아가 완전히 다른 생물 종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대진화는 화석 기록, 비교 해부학, 발생 생물학, 분자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증거들을 통해 뒷받침됩니다.
1. 화석 기록:
과도기적 형태의 화석: 고래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이빨 고래 화석이나, 공룡과 조류의 중간 형태를 보여주는 시조새 화석 등은 생명체가 점진적으로 변화해왔음을 증명합니다.
멸종과 출현: 지질 시대별로 생물 종의 출현과 멸종 패턴을 분석하면 생명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비교 해부학:
상동 기관: 서로 다른 기능을 하지만 같은 기원을 가진 기관을 상동 기관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의 팔, 고래의 지느러미, 박쥐의 날개는 모두 같은 뼈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공통 조상으로부터 진화했음을 의미합니다.
흔적 기관: 더 이상 기능하지 않는 기관을 흔적 기관이라고 합니다. 꼬리뼈, 솜털 등은 인간이 진화 과정에서 잃어버린 기능의 흔적입니다.
3. 발생 생물학:
배 발생 과정: 서로 다른 종의 배 발생 초기 단계를 비교하면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모든 생물이 공통 조상으로부터 진화했음을 시사합니다.
아가미 궁: 포유류의 배아 발달 과정에서 아가미 궁이 나타나는 것은 어류와의 공통 조상을 가졌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4. 분자 생물학:
DNA 염기 서열 비교: 모든 생물은 DNA를 유전 물질로 가지고 있으며, 종이 다를수록 DNA 염기 서열의 차이가 커집니다. 이를 통해 생물 종 간의 유연 관계를 밝힐 수 있습니다.
단백질 아미노산 서열 비교: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을 비교하여 생물 종 간의 유연 관계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5. 생물지리학:
대륙 이동설: 대륙이 이동하면서 생물들의 분포가 변화했고, 이는 생물의 진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고립된 섬의 생물: 고립된 섬의 생물들은 대륙의 생물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지리적 고립이 새로운 종의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6. 인공 선택:
동식물의 품종 개량: 인간이 의도적으로 특정 형질을 선택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내는 것은 자연 선택을 모방한 예입니다.
이 외에도, 생화학적 증거, 행동학적 증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진화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진화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방대한 양의 과학적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는 사실입니다.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얻어진 증거들은 생명체가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해왔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두 책 '성경'과 '자연' 이른바 '특별계시'와 '일반계시' 두 가지를 균형있게 봄으로써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그분을 사랑하자 라는 것이 이 강의의 핵심요지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주신 일반계시의 영역도 성경만큼이나 열심히 연구해서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광대하신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신도들에게 설득하지 말고
학자들에게 증명해야지
개인적으로는... 신학은 과학에 대해서 말을 꺼낼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이 어떻고, 우주의 기원이 어떻고.. 사실 과학자들이 정작 그런 이야기들을 보면 솔직히 약간 가소롭다고 생각할것 같습니다. 그냥.. 신학은 신학의 영역안에서, 신학의 언어 안에서만 머물러야 그나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학교현장에 가보면 그렇죠.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은혜로 가는데가 신학이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의대나 혹은 공대나, 이공계열 학과들을 가지 않습니까? 바로 여기서부터, 기초적인 지능, 공부머리, 능력면에서도 이렇듯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데, 과연 앞으로 감히 신학자가, 혹은 목회자가 과학을 운운하는것을 과연 세상이 어떻게 봐줄지. 솔직히 의구심이 큽니다.
빅뱅 이론의 창시자가 가톨릭의 르메트르 신부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두 책 '성경'과 '자연' 이른바 '특별계시'와 '일반계시' 두 가지를 균형있게 봄으로써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그분을 사랑하자 라는 것이 이 강의의 핵심요지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주신 일반계시의 영역도 성경만큼이나 열심히 연구해서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광대하신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sarang775 굳이 옛날, 옛날 사람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의미를 두자면, 그래도 과거에는 꽤 머리가 좋거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신학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한때나마 세계 지성에 신학계 인물이 깊이 관여한 적이 있긴 하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어떻겠습니까? 신학이, 과학계에 그정도로 깊이 영향력을 가지고 관여할 수 있을까요? 현대 과학계의 일종의 도전, 공격에 방어하거나 그때그때 땜질식으로 변증하는데에만 급급하고 그마저도 거의 실패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주 겨우 간신히 살아남은 영역이 있다면, 개개인의 주관적 영성 측면? 의미적 측면에서나 겨우 신학이 입지를 가질 뿐이지요.
@@shalom-y2n 특별계시, 일반계시는 알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잘 묵상하면 좋지요.. 하지만 저는 그 이상의 영역으로,,, 신학이 과학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간섭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이미 그럴 시대도 지났고, 그럴만한 실질적인 능력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신학생들 데려다가 이공계열 문제 가져다 놓고 한두문제라도 풀어보라고 하면 당장이라도 다들 도망치겠죠. 그런 형편에 감히 우주의 기원이니, 양자역학이니, 등등... 과학이론들에 무언가 다리를 걸치려고 시도하는 것은 상당히 주제 넘는 일이라고 비판받을 여지가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신학이 살아남을 길은 너무 협소합니다.
@@깔끔정리-h4o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이신 김도현 바오로 신부님도 계십니다
서울대교구 대주교 정순택 주교님도 서울대 화학공학과 출신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