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천박하게 내 앞에서 돈 얘길 하는 거야? 천박하다고? 니가 좋아하는 여행, 파티, 너랑 노는 에스코트들 다 무슨 돈으로 하는지 알고 말하는 거야? 닥쳐! 역시 중산층의 저렴함은 돈 앞에서 나오네. 체면이고 매너고 다 갖다버리고 돈에 환장한 거지들처럼. 그만해. 그렇게 억지부리는 거 더이상 못 참아줘. 아, 지금까지 날 참아준 거야? 너도 내가 귀족이라서 만나는 거잖아. 겉으로는 귀족들이 위선적이네 뭐네 경멸해도, 궁금하잖아. 하긴, 중산층 글쟁이가 뭘 알아야 풍자를 해도 하고, 이 글도 쓰니까. 아닌 거 알잖아 난 널 이용한 거야 그게 무슨 말이야 처음부터 그랬어 아닌 거 알잖아 억지 부리지 마 이제야 알겠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유명한 예술가 화려한 언변 난 그저 당신의 어린 애인일 뿐 그런 식으로 너 자신을 상처주지 마 날 상처주는 건 바로 너야 날 사랑하긴 하는 거야 빨리 대답해 사랑해 아니 넌 날 사랑하는 게 아니야 사랑해 이건 사랑이 아니야 감히 말할 수 없는 사랑 보여줄 수 없는 말뿐인 사랑 도대체 뭘 원해 말로만 하지 말고 보여줘 어떻게 뭘 아버지를 고소해 뭘 해도 상관없으니까 재판장 앞에 세워 너희 아버지가 너를 괴롭힌다고 고소하라고? 그런 사소한 건 재판조차 열리지 않아! 이게 왜 사소한 거야. 난 죽을만큼 고통스럽다고! 보시. 내가 있잖아! 더이상 어떻게 보여줘 난 모든 걸 버렸어 너와 함께한다는 건 다 잃을 수 있단 거야 그저 보고 있잖아 고통받는 날 사랑한다며 내게 증명해 증명해야 하는 건 사랑이 아니야 이기적인 요구들 이젠 지쳤어 더이상 이렇게 휘둘리진 않겠어 날 못 믿겠다면 지금 당장 끝내
와.. 이 두분 페어는 아직 목봤는데... 연기와 노래에 감탄하고 갑니다! 👍정민님은 다른 페어에서 뵈었고 리현님 다음 회차 예매때 지훈님하고 페어 꼭 보고 싶네요~ 지구님 영상 감사합니다! 😁
어제 세번째 밤공보고 정민와일드,리현보시에게 푹빠져버렸네요~
최고의 케미였던거같고, 리현보시님이 제맘을
너무 아프게 하네요..ㅜㅜ
보시맘이 되버린 1인 ㅠㅠ
리현님 팟캐스트에서 눈웃음이 인상적이셨는데 이토록 애절한 연기시라니요.. 영상만으로 눈물이 주르륵입니다… 😢
영상 너무 최고에요. 리현배우님 생생하게 잘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보시ㅜㅜ❤
저도 이날 리현님 공연 처음 봤는데 와 진짜 빠져버렸어요. 울면서 절규하는데 저까지 같이 울뻔..
이뮤에서 처음 보고 예매해서 다녀왔는데 곱상한 이미지에 어디서 이런 폭발력이 나오는건지
리현 배우님 연기 폭발이네요. 광기가 느껴지는 보시..
와그 첫번 공연 다른보시배운님 연기에 눈물 찔끔흘렸는데
이뮤때 리현배우님 너무 순수하신것 같아 관심갖고 어제 와그 두번째공연을 봤는데 리현배우님 절절하고 애절한 연기에 감정이입되어서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너무연기잘하셔서 팬됐어요^^
와아~~~~~😮
지르는 대사씬이 너무 힘들겠다 배우들 연기하는게 대단하다
뭐지.. 난 로스맘인데.. 왜 보시맘이 되는지 초쿰 알겠다는ㅠㅠ 리현보시.. 😢
지금 천박하게 내 앞에서 돈 얘길 하는 거야?
천박하다고? 니가 좋아하는 여행, 파티, 너랑 노는 에스코트들 다 무슨 돈으로 하는지 알고 말하는 거야?
닥쳐! 역시 중산층의 저렴함은 돈 앞에서 나오네. 체면이고 매너고 다 갖다버리고 돈에 환장한 거지들처럼.
그만해. 그렇게 억지부리는 거 더이상 못 참아줘.
아, 지금까지 날 참아준 거야? 너도 내가 귀족이라서 만나는 거잖아. 겉으로는 귀족들이 위선적이네 뭐네 경멸해도, 궁금하잖아. 하긴, 중산층 글쟁이가 뭘 알아야 풍자를 해도 하고, 이 글도 쓰니까.
아닌 거 알잖아 난 널
이용한 거야
그게 무슨 말이야
처음부터 그랬어
아닌 거 알잖아 억지 부리지 마
이제야 알겠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유명한 예술가 화려한 언변 난 그저 당신의 어린 애인일 뿐
그런 식으로 너 자신을 상처주지 마
날 상처주는 건 바로 너야 날 사랑하긴 하는 거야 빨리 대답해
사랑해
아니 넌 날 사랑하는 게 아니야
사랑해
이건 사랑이 아니야 감히 말할 수 없는 사랑 보여줄 수 없는 말뿐인 사랑
도대체 뭘 원해
말로만 하지 말고 보여줘
어떻게 뭘
아버지를 고소해 뭘 해도 상관없으니까 재판장 앞에 세워
너희 아버지가 너를 괴롭힌다고 고소하라고? 그런 사소한 건 재판조차 열리지 않아!
이게 왜 사소한 거야. 난 죽을만큼 고통스럽다고!
보시. 내가 있잖아!
더이상 어떻게 보여줘 난 모든 걸 버렸어 너와 함께한다는 건 다 잃을 수 있단 거야
그저 보고 있잖아 고통받는 날 사랑한다며 내게 증명해
증명해야 하는 건 사랑이 아니야 이기적인 요구들 이젠 지쳤어 더이상 이렇게 휘둘리진 않겠어 날 못 믿겠다면 지금 당장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