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이 좋다라는 말 자체도 표현상 틀렸고 (음질은 모두 동일 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DAW의 차이에서오는 사운드 착색이겠죠) 믹싱하다보면 차이가 난다라는 말 역시 스스로 그렇게 믿고 싶은 마음에서오는 착각입니다. 큐베이스를 떠나 믹싱하다보면 어느 포인트에서 차이가 오는지를 말씀해주셔야 할거 같네요. 현 시대에서 같은 내용의 믹스 프로젝트가 DAW가 다른것 만으로 의미있게 들리는 수준이 된다라는 말은 저도 업계 종사자지만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김건담-f5i 저는 의견이 조금 다릅니다. 제가 경험했던 피라믹스에서 Waves 플러그인을 사용할때와 프로툴이나 큐베이스에서 Waves 플러그인을 사용할때 정말 미세하지만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동일 조건의 모니터링 환경이였고 단지 DAW 를 바꾸는 과정에서 같은 플러그인을 사용한 것인데 왜 다르게 나올까...이런 고민이 해본적이 있었죠. 물론 2015년도 이야기 이니 한참 철지난 이야기 이지만.... 링크 하신 영상을 봐도 2012년 영상이고 그 시절은 그럴수 있었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링크에 음원은 로직 밸런스만 과합니다. 큐베이스나 프로툴은 거의 차이를 느끼기 힘들구요.) 지금도 사실 플러그인 작동과정이 ASIO , AU , AAX에 따라서 같은 플러그인이라도 품질이 과연 동일할까? DAW 를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분명 원하는 포멧이 다른데 오차는 없을까? 이 부분에 대한 의심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험 하는 과정 자체도 만만치 않고 조건도 그렇고... 이제는 실험까지 할 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그래서 차이가 있으면 있는 것이고 없으면 또 없는 것이고.... 결국 손에 맞는 DAW 가지고 만들려고 하는 작품이나 열심히 잘 만들자로 귀결된 상태입니다. ^^;;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굳이 비싼돈 주고 쓰는 이유는 안정성과 범용성 때문입니다. 최근엔 협업하기도 굉장히 좋고요. DAT, BETA시절부터 프로툴스는 영상작업에 특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영상을 보면서 오디오 후반작업과 배우나 송 레코딩을 한 시퀀스 안에서 딜레이 없이 원할하게 해결할 수 있는 툴은 프로툴스밖에 없습니다. 한 프레임 또는 4분의 1프레임까지 쪼갤 수 있고 한 컴마 차이도 알아보는 변태들이 많은게 영상업계 사람들입니다. 다른 툴로는 그렇게 디테일한 작업을 쉽게 하지 못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프로툴은 금방 익숙해질 수 있는 툴입니다. 프리미어나 영상툴에서 보내주는 AAF,OMF 파일형식의 STEM 도 받기 쉽고요. 여기서 엄청나게 시간을 세이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선 많은 영상 수정에 맞춰 나중엔 한 프로젝트가 몇 십GB 되는건 일상입니다 많은 영상을 올리고 지우고 하는데는 안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상쪽과 같이 일하는 파트에서는 괜히 업계 표준이 아닙니다. 다 이유가 있어요. 지금 말씀하시는건 다분히 작곡 범위에서 한정되는 부분입니다. 자신이 어느분야에서 일하고 싶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결국 영상이든 오디오든 유저들이 많이쓰는 툴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쓰고 점점 유저가 많이 쓰는 툴은 왜 그런지 보고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굳이 KOBA를 갈 필요는 없지만 2년마다 가보면서 변화하는 트랜드를 보는것도 좋습니다. 오디오쪽은 돌비 애트모스정도 개념이 현장에 적용되기에 아직도 먼 느낌인데 영상쪽 PA쪽의 변화는... 프로툴도 유저풀을 늘리면서 시장을 잠식하기위해 점점 더 리밋을 해제하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코딩이나 에디팅은 진짜 끝판왕인듯요 로직에서 넘어와서 1년째 적응 중인데 정말 필요한 기능들과 편리한 기능들 덕에 녹음 에디팅 시간이 과장보태서 반의 반으로 줄어서 의외의 여가시간도 생기고 왠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DAW에 비해 직관적이고 쾌적한 Ui 덕에 프로젝트를 열면 그냥 맘이 편해져요
보통 사람은 프로툴을 따라가다 보면, 거지 돼요. 프로툴의 버전업은 몇년 지나보면, 과거 기기, vst, vsti를 못 씁니다. 자사 것도. 전부 다시 다 사야됩니다. 프로툴스는 DSP 카드를 쓰기 위해서 쓰는 프로그램입니다. 보통 사람은 스튜디오에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맡기는 게 제일 가성비가 좋습니다. 하지만 EDM 은 작곡가가 사운드 믹싱 까지 해야 하는 특성이 있기에
EDM 은 작품자가 사운드 믹싱 까지 해야 되는 상황이 사실 엔지니어랑 상의 한다고 해도 원하는 만큼 안나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원하는 느낌을 해결하기 위해서 스스로 하는 경우라고 봐야겠죠. 서로의 음악을 이해하고 최대한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엔지니어를 만나면 엔지니어와 함께 해도 문제 될 부분은 없습니다. 저도 여러곡의 EDM 작업을 해왔지만 어려운 장르인건 사실입니다. ^^;; 140트랙짜리 EDM 작업할때가 생각나네요.ㅠㅠ
요즘은 대부분 직접 곡쓰고 녹음하고 믹싱도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프로툴즈는 여타 DAW에 비해 아쉬운 부분들이 많고 큐베나 로직등은 기본 미디작업툴이 훌륭한데 오디오 녹음, 편집 기능도 말씀대로 상향 평준화 된 상황이기에 개인의 믹싱 능력에 따른 차이가 중요하지 예전처럼 프로툴즈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믹싱에 어려움이 있는 시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컴퓨터도 워낙 좋아져서요. 공감가는 주제입니다.
이미 몇년 전 부터 이부분은 게임이 끝났다고 봐도 되는데 프로툴 기반의 포스트 프로덕션쪽에서 아직도 강력하게 프로툴 시스템을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유명 엔지니어들만 봐도 툴을 여러가지 다루는 상황이 이를 반증 하는 것도 있구요. - 꼭 대중음악작업쪽 엔지니어만 보는게 아닙니다. - 영화 음악이나 드라마 음악의 메인 엔지니어들 까지 생각해 봐야죠.
공감합니다. 97학번인 제가 대학에서 처음 배운게 로직이었습니다. 미디를 처음배운거라 재미도 있고 꽤나 열심히 했었습니다. 98년이었나.99년이었나. 로직으로 미디가 아닌 오디오녹음 처음 하고 신세계맛을 봤더랬죠. 당시 하드가 1기가가 안됐어서 녹음하고 백업하고 지우고 뭐 이랬습니다 ㅎㅎ 군 제대후 로직이 애플에 넘어가는 바람에 고민끝에 편리함으로 흰둥이 아이맥과 로직을 질렀습니다 ㅎㅎ 단지 편리함이 저에겐 우선이었어서요... ㅎㅎㅎ 사운드 이런거 민감하지않고 오로지 새로운 툴을 배우기 싫고 손에 익은 로직을 지금까지 쓰고있네요. 공감가는 주제여서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시퀀싱은 큐베로하고 마무리는 프로툴로합니다 .. 개인적으로 모니터링, 즉각적인 에디팅이나 최종적으로 세션하나를 더 백업할수있는 점에서 그렇게 사용중입니다 덤으로 향후 다른 회사나 작업자들과 프로젝트 공유에도 유용하구요 음향적인 부분을 논하기엔 변수가 많아 이렇다 할순 없을것같네요 결국 사용목적과 편의성이라 생각합니다
DAW간의 소리의 차이는 확실히 있기는 있습니다. (아주 살짝) 다만 각자 색깔이 다른거지 뭐가 더 좋은 건 절대 아닙니다. 이미 DAW 상향 평준화가 된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젠 자기 손에 맞는 DAW 쓰면 되죠. 25년 전부터 케키-> 큐베 10년이상 ->프로툴-> 현재 로직 10년 이상 사용중인데요. 솔직히 실력이 결과물을 좌우하지 DAW가 좌우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죠. 20년 전 만 해도 프로툴의 오디오 음질이 더 좋았다고는 하지만 지금와서 보면 가성비로 로직 이길만한 제품이 없죠. 그렇다고 로직이 절대 기능적으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기능적으로는 아마 현존하는 DAW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큐베와 프로툴 등등이 업그레이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요 ㅠ 로직 + 파컷 학생가가 업그레이드 무료에 20만원대로 끝나니 최고죠 ㅋ 암튼 사운드에 대한 이야기는 참 수십 년간 오래가네요. 각자 금전 상황과 손에 맞는 거 씁시다 ㅋㅋㅋ
맞는 말씀이라 봅니다... 저는 처음 접한 DAW 가 케이크워크였는데 그 이후 로직을 구입하고 학교를 다닐때 프로툴스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게 90년대 중반이라 대략 25년 가까이 프로툴스를 사용했네요... 당연히 제손에 가장 익은 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불평을 할 수 밖에 없는 애증의 툴이라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볼땐 기본적으로 프로툴스를 다루고 이해할 정도만 되면 굳이 메인으로 사용하라고 추천드리긴 어렵다고 봅니다... 실제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거의 추천 안해드리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녹음과 믹싱을 전문적으로 하는 길을 가신다면 기본적으로 프로툴스를 이해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취미나 연주 작곡등을 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모르셔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프로툴스가 최고의 DAW 도 아니고 최선의 선택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요에 의해 그리고 자신의 형편에 맞추어 가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프로툴을 약 7년쯤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요즘 워낙 DAW들이 상향 평준화 된 탓에 어느게 좋다기 보다는 익숙하고 손에 익은게 장땡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큐베이스도 큐베이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을거고, 로직도 로직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을거고... 저도 프로툴을 못놓는 이유가 오래 사용해서, 단축키가 익숙하고 빠른 오디오 에디팅이 가능해서, 믹스 프로젝트 시작할때 라우팅하는게 익숙하고 편리해서 이게 다입니다.. DAW마다 음질 차이도 솔직히 저는 못 느끼겠어요ㅋㅋ 누군가 저한테 프로툴을 왜 쓰냐 물어본다면 그냥 익숙해서라고 답 할거 같습니다. 장점 꼭 한가지 말한다면 오디오 에디팅하는게 되게 쉽고 직관적이다 정도..?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혹시 DAW 선택하시는데 고민 하시는 분들 계시면 이 영상보고 그냥 꽂히는거 선택하면 될거같아요!
프로툴이 패닝 옵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면 쉽게 해결 될텐데, 다른 DAW도 그렇지만 모든 회사들이 나름의 고집을 부리는 포인트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로툴이 오프라인 바운스나 64비트 지원에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 생각 해 보면, 패닝 옵션도 한 10년 후에 다양하게 제공 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질문하나 드려도 될지... 감독님께서는 큐베이스에서 멀티트랙 상태에서 실시간 레코딩을 뜨지 않고 바로 익스포트 기능을 별다른 걱정없이 사용하시는 편이신가요? 저는 아무래도 큐베이스 11 버전에서도 소리가 꽤 변하긴 하는거 같아 트랙수가 조금만 많아져도 익스포트 기능을 사용하기가 꺼려지더라구요. 물론 음악작업이 아닌 방송 믹스 작업 등에는 익스포트 기능을 사용하고 있지만요.
저는 소리가 다르게 들린다는게 어떤 상황인지 겪어보질 못해서 정확히 어떤 과정으로 큐베이스 프로젝트 운영과 사용 플러그인 활용법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들어왔지만 사실 7버전 이후부터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거의 안하고 살다보니 둔감해 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여튼 지금도 실시간 모니터링, 익스포트 데이터에서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큐베이스 운영법과 사용 플러그인의 차이이지 않을까 싶네요
@@Loud_uilsoundworks 직접 이렇게 답글까지 달아주시고 넘 감사드립니다~. 다르게 들린다는건 당연히, 큐베이스 상에서 보컬포함 수십 트랙의 오디오에 플러그인을 걸고 믹스한 상태에서 daw내의 소리와, 그 수십 트랙을 2트랙으로 익스포트한 소리가 현저하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주로 waves, izotope, fabfilter, PA,Sonnox 등 많이들 쓰시는 플러그인들 사용하고 있구요. 오디오 트랙들에 간단한 eq- 컴프 등의 공정을 거친 후 그룹트랙 3~4개 정도로 묶어 보내서 본격적인 믹스를 하고 최종 버스트랙을 거쳐 출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를들어 오디오 트랙이 아니라 미디로 작업한 트랙들을 2트랙으로 바로 익스포트하면 그 차이는 더 현저하게 벌어지는거 같습니다. 굳이 정도를 비유하자면 daw내의 모니터링 >>>>오디오 익스포트 >>>>>>>>> 미디 익스포트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게 믹스를 하고 있는 오디오 트랙수가 적으면 익스포트와 음질 차이가 크게는 안나지만, 트랙수가 많아질수록 그 격차/오차가 더 크게 벌어지는걸 지난 10년이상의 기간동안 계속 느꼈습니다. 그래도 예전 큐베이스 5~7때보다는 10.0 이상 넘어오면서 격차가 많이 줄어든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차이는 꽤 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최고의 프로 분께서 차이를 느끼지 못하신다고 하시니, 저의 공정에 그동안 뭔가 잘못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가지게 되네요~. 여튼 채널에서 나누어주시는 정보 늘 너무나 감사히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따스해지는 춘삼월 늘 좋은일만 있으시고 행복하십시오^^.
@@Rizleteet 제 생각에는 모든 작업을 실시간 프로세싱으로 접근하셔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제 경우는 영상에서도 많이 노출을 했지만 항상 프로세싱이 어느정도 정리되고 나면 공간성 부여 작업 전에 대부분 트랙에 걸리는 다이나믹 이펙터들은 미리 렌더링을 다 하는 편입니다. cpu 자원을 줄이는 목적도 있고 공간성을 부여하는 작업이나 마스터 버스 컨트롤 작업에서 좀더 쾌적하게 작업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사용중인 플러그인 들이 버퍼 설정에 따라서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 하는것도 있고(믹스는 꼭 1024로, 샘플레이트가 88,96이면 2048로 하세요) 플러그인 갯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프로젝트가 무거워 지고 힘들어 하는 경향이 있기에... 이부분에서 한번 운영법을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모든걸 실시간 처리 하는 것은 저는 비추천입니다.
@@Loud_uilsoundworks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역시 한번에 실시간으로 다 하는건 무리가 있었나보네요. cpu가 버티고 오디오 퍼포먼스 사용이 여유가 있다고 만사 오케이는 아니었나봅니다. 말씀대로 어느정도 렌더링을 한뒤 쾌적함을 확보해서 믹스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모든 프로그램은 다 장단점이 있죠. 알고리즘에 의한 차이는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 차이는 이제는 무엇을 써도 쓰는 사람의 실력만 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상황이나 손에 맞는 것을 쓰면 되는거겠죠. 저도 프로툴 유저이지만...항상 비싸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비싼 유지비에 의한 높은 진입장벽은 어쩔 수 없죠...
어릴때는 어떻게든 진입을 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언젠가 부터 정말 의미 없는 행동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굳이 발을 깊이 담근 케이스는 아닙니다. 물론 대부분의 스튜디오가 프로툴을 사용하다 보니 작업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공유 측면에서 확실히 유리하지만 사실 결과물만 놓고 보면 어떤걸 사용해도 큰 차이가 없다고 보기에 영상 내용처럼 굳이 사용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프로툴 좋은건 알겠고 현업 표준인거까진 알겠는데 그래서? 약간 이런 느낌이랄까 아무리 눈에 보여지는 측정치가 있다 하지만 대중들의 귀가 그걸 잡아내지도 못할뿐더러 아무리 자기 귀가 flac이나 wav와같은 원음파일로 듣고 헤드폰 200만원짜리 쓴다고 하지만 정작 어떤 프로그램 성능에 따른 차이를 구분하는 대중은 보질 못했다
프로툴 유저지만,,, 소프트웨어 유지비가 너무 비싸요,,, 이게 제일큰 단점이네요 옛날TDM인 지금의 AAXDPS도 지원되는 플러그인도 많지 않고 가격도 훨씬 비싸게 측정되어 있고,, CPU가 아무리 발전하고, 썬더볼트가 나와도 프로툴의 로우레이턴시는 못따라가니,,울며 겨자먹기,, ㅠㅠ
맥은 그냥 프로툴이나 로직 쓰는게 제일 속편합니다. 물론 큐베이스도 잘 돌아가요. OS 버전을 생각하고 사용해야 되는 치명적인 부분이 있지만 PC 를 고집하는 이유는 윈도우 10 경우 현재 마음만 먹으면 윈도우 98에서 돌리던 소프트웨어도 돌릴수가 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맥 사용자 입장에서는 잘 아실꺼에요. - 10년이 넘은 프로그램도 OS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이런 부분은 OS 의 구조적인 문제가 한몫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도 정품 구매후 사후 지원 안하고 사라진 회사의 제품을 마음만 먹으면 계속 사용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저는 이런부분에서 윈도우를 신뢰하고 아무리 예술 분야에서 점유율이 높은 Mac 이라고 해도 결국 범용으로 보면 PC 계열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제가 지인들에게 하고 싶어하는 얘기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그 어떤 영상보다도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영상이라 생각되어 끝까지 잘 봤습니다. ^^ 로직과 케이크워크를 한창 쓰던 시절 (기가 스튜디오도...) 작편곡 파트로 스튜디오 막내로 들어가 프로툴 배워가면서 리즌, FL Studio등등 수도 없이 다뤄오다 지금은 큐베이스 정착한지 10년이 넘었어요. 이미 손에 익숙해져서 계속 쓰는 이유도 있지만 녹음해봤자 보컬, 기타가 거의 전부인 상황에서 프로툴이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익숙하다라는 점을 빼고 봐도 큐베이스, 누엔도만한 올라운드 DAW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ㅎㅎ
Combined Panner / Balance Panner 둘의 기본적인 차이점은 검색을 조금만 해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제 채널에 있는 믹싱 강좌에서 볼수 있는 스테레오 트랙을 패닝할때 보면 팬 노브가 한개로 되어 있죠. 만일 L 쪽으로 패닝을 하겠다 라고 노브를 움직이면 R 쪽의 오디오 신호의 레벨을 줄여서 자연스럽게 큰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소리가 이동하는 것 처럼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다시 이야기 하면 볼륨차를 이용해서 정의 하는 패닝 기법이 Stereo Balance Panner 입니다. Combined 개념은 볼륨차이를 줘서 정리하는게 아닌 위치 정보를 각각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정의 시킬수 있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음악 작업 쪽에서는 위상 문제를 계속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 아무리 DAW 에서 위상 문제를 최대한 잘 정리해준다고 해도 스테레오 오디오 라는 것이 결국 L,R 의 소리가 다른 것인데 이 둘이 섞이는 과정에서 위상 문제가 없다고 하면 그건 그냥 우기는거 밖에 되지 않습니다. 많은 DAW 가 Stereo Balance 패널을 사용하는 이유, 콘솔 조차 Stereo 채널의 경우 Balance 패널을 사용하는 이유가 분명 존재 하는데 사용자가 선택 할 수 없게 강제로 Combined 로 해둔건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단적인 예로 Cubase 만 해도 사용자가 언제든 선택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큐베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DAW 상에서 플레이하는 소리와 출력해서 os 에서 듣는 소리가 다르다는것 이었습니다. DAW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제 기준으로 프로툴이 제일 비슷했고, 그다음 스튜디오원, 그 다음 에이블톤과 로직이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뇌이징이 있어서, 이걸 감안해서 작압하는 작업자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이게 절대적인 문제는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큐베이스 5버전 때만 해도 그런 느낌이 들만큼 차이가 없다고 할 수는 없었는데 계속 업그레이드 되면서 차츰 줄어들고 이제는 신경 안쓰고 있는 부분중 하나 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결국 손에 익은거 사용하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새로 익히는 시간대 비용 환산해 보면... 시스템 교체하는것도 그렇고.
@@Loud_uilsoundworks 네. 손에 익은거 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큐베이스로 믹스까지 해서 히트곡 잘 만드는 아티스트들이 세계적으로 많이 있으니깐요! 하지만 다른 DAW 쓰는 입장에서 이걸 이해하기 전까지 큐베이스(11이었습니다.) 모니터 때문에 고생을 한 적이 있긴 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세션 주고 받는 것도 필드에서는 시간 싸움이기에....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해야 될까요? 100채널 넘어가는 녹음 진행 이후 편집, 그리고 세션을 다시 웨이브로? ~ 웁 ~ 세션들고 다른 곳으로 이동... 작업... 이런 측면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지금 이 시점에서 프로툴을 쓰는 이유는 손에 익어서, 대부분 스튜디오에서 프로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이유가 제일 큽니다. 보통 스튜디오에서 프로툴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프로툴 세션으로 정리 후 통째로 주고 받기가 편해서 많이 쓰이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 클라이언트를 위해서 스튜디오는 프로툴을 사용하는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매번 많은 트랙을 익스포트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저는 큐베이스로 모든 작업을 하는데 가끔 프로툴 세션으로 올경우 웨이브로 다시 떠달라고 할때 조금 그렇더라구여 ㅠ daw기능적으로, 음질적으로 논하는건 아주 옛날 이야기입니다. 큐베이스로 놓고 보면 프로툴 포함 다른 daw보다 좋으면 좋았지 나쁜건 절때 없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세션 정리후 왔다 갔다 하는 편리함이 무시하지 못하죠. ^^ 누엔도나 큐베이스로 프로툴에 준하는 레코딩 퍼포먼쓰를 자유롭게 구사 하는 스튜디오가 늘어난다면 같은 이치로 볼때 더 유리할텐데... 결국 중,대형 상업 스튜디오에서 자리를 못잡은 이유는 후발 주자이기 때문이라는 것 말고는...ㅎㅎ;;
좀 옛날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요즘 프로툴은 hdx카드나 hd native 카드 없어도 잘 돌아갑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오인페를 연결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너무 스튜디오 작업용 관점에서만 생각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구독제로 바뀌어서 저 같은 경우 스탠다드 버전 한달에 29달러 정고 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프로툴이 과거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확인하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옛날 이야기로 생각하실게 아니라 아직도 DSP 카드를 판매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이야기를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 프로툴은 옛날로 치면 LE 같은 존재 일 뿐 입니다. 플러그인 좀 빡시게 걸어가며 믹스 제대로 해보시면 ADC(오토딜레이컴펜션) 똑바로 조정 안되서 멋대로 정리되는 트랙들은 어떻게 설명해 주실 건가요? - 아직도 이런걸로 저한테 질문하는 분들 종종 있어요. 왜 최신버전인데 이런일이 생기냐며... DAW 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중 하나인데 제공되는 번들 플러그인만 사용하라고 나온 DAW 도 아니고... 수동으로 잡아가며 진행 하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Soulriver87 지금도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고 있지만 일반 버전에서 플러그인이 좀 걸려 있는 상태에서 사이드체인 신호가 딜레이 컴펜세이션이 똑바로 적용이 안되서 문의를 하는 경우, 믹싱 과정에서 플러그인이 조금 과하게 사용될 경우 밀리는 걸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 등등... 종종 나오는 질문입니다. 조금더 전문적인 기능들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급 나누기가 들어가 있다는 사실은 Native 카드, HDX 카드 같은 DSP 를 별도로 왜 판매할까에 대한 생각만 해봐도 답이 나오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음질은 프로튤이 제일좋지 않나요. 믹싱하다보면 확실히차이나던데
별 의미없어요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포인트도 아니고 익스포트하면 차이 못느낍니다
작업중에만 효율을위해 깎는겁니당
@@228V1 저는 의미있게 들렸습니다.
제 말은 믹스를 할때 DAW가 다르다고 작업에 지장이 생기는 포인트가 아니라는 뜻이었죱
음질이 좋다라는 말 자체도 표현상 틀렸고 (음질은 모두 동일 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DAW의 차이에서오는 사운드 착색이겠죠)
믹싱하다보면 차이가 난다라는 말 역시 스스로 그렇게 믿고 싶은 마음에서오는 착각입니다. 큐베이스를 떠나 믹싱하다보면 어느 포인트에서 차이가 오는지를 말씀해주셔야 할거 같네요.
현 시대에서 같은 내용의 믹스 프로젝트가 DAW가 다른것 만으로 의미있게 들리는 수준이 된다라는 말은
저도 업계 종사자지만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김건담-f5i 저는 의견이 조금 다릅니다. 제가 경험했던 피라믹스에서 Waves 플러그인을 사용할때와
프로툴이나 큐베이스에서 Waves 플러그인을 사용할때 정말 미세하지만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동일 조건의 모니터링 환경이였고
단지 DAW 를 바꾸는 과정에서 같은 플러그인을 사용한 것인데
왜 다르게 나올까...이런 고민이 해본적이 있었죠.
물론 2015년도 이야기 이니 한참 철지난 이야기 이지만....
링크 하신 영상을 봐도 2012년 영상이고
그 시절은 그럴수 있었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링크에 음원은 로직 밸런스만 과합니다. 큐베이스나 프로툴은 거의 차이를 느끼기 힘들구요.)
지금도 사실 플러그인 작동과정이
ASIO , AU , AAX에 따라서 같은 플러그인이라도 품질이 과연 동일할까?
DAW 를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분명 원하는 포멧이 다른데
오차는 없을까?
이 부분에 대한 의심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험 하는 과정 자체도 만만치 않고
조건도 그렇고... 이제는 실험까지 할 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그래서 차이가 있으면 있는 것이고
없으면 또 없는 것이고....
결국 손에 맞는 DAW 가지고 만들려고 하는 작품이나
열심히 잘 만들자로 귀결된 상태입니다. ^^;;
the reason why I don't use protools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굳이 비싼돈 주고 쓰는 이유는
안정성과 범용성 때문입니다.
최근엔 협업하기도 굉장히 좋고요.
DAT, BETA시절부터 프로툴스는
영상작업에 특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영상을 보면서 오디오 후반작업과
배우나 송 레코딩을 한 시퀀스 안에서 딜레이 없이
원할하게 해결할 수 있는 툴은 프로툴스밖에 없습니다.
한 프레임 또는
4분의 1프레임까지 쪼갤 수 있고
한 컴마 차이도 알아보는 변태들이
많은게 영상업계 사람들입니다.
다른 툴로는 그렇게 디테일한
작업을 쉽게 하지 못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프로툴은
금방 익숙해질 수 있는 툴입니다.
프리미어나 영상툴에서
보내주는 AAF,OMF 파일형식의
STEM 도 받기 쉽고요.
여기서 엄청나게
시간을 세이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선 많은 영상 수정에
맞춰 나중엔 한 프로젝트가 몇 십GB 되는건 일상입니다
많은 영상을 올리고 지우고 하는데는
안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상쪽과 같이 일하는
파트에서는 괜히 업계 표준이 아닙니다.
다 이유가 있어요.
지금 말씀하시는건 다분히
작곡 범위에서 한정되는 부분입니다.
자신이 어느분야에서
일하고 싶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결국 영상이든 오디오든
유저들이 많이쓰는 툴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쓰고
점점 유저가 많이 쓰는 툴은
왜 그런지 보고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굳이 KOBA를 갈 필요는 없지만 2년마다 가보면서
변화하는 트랜드를 보는것도 좋습니다. 오디오쪽은 돌비 애트모스정도 개념이 현장에 적용되기에 아직도 먼 느낌인데
영상쪽 PA쪽의 변화는...
프로툴도 유저풀을 늘리면서
시장을 잠식하기위해
점점 더 리밋을
해제하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코딩이나 에디팅은 진짜 끝판왕인듯요 로직에서 넘어와서 1년째 적응 중인데 정말 필요한 기능들과 편리한 기능들 덕에 녹음 에디팅 시간이 과장보태서 반의 반으로 줄어서 의외의 여가시간도 생기고
왠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DAW에 비해 직관적이고 쾌적한 Ui 덕에 프로젝트를 열면 그냥 맘이 편해져요
보통 사람은 프로툴을 따라가다 보면, 거지 돼요.
프로툴의 버전업은 몇년 지나보면, 과거 기기, vst, vsti를 못 씁니다.
자사 것도. 전부 다시 다 사야됩니다. 프로툴스는 DSP 카드를 쓰기 위해서 쓰는 프로그램입니다.
보통 사람은 스튜디오에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맡기는 게 제일 가성비가 좋습니다.
하지만 EDM 은 작곡가가 사운드 믹싱 까지 해야 하는 특성이 있기에
EDM 은 작품자가 사운드 믹싱 까지 해야 되는 상황이 사실 엔지니어랑 상의 한다고 해도 원하는 만큼 안나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원하는 느낌을 해결하기 위해서 스스로 하는 경우라고 봐야겠죠.
서로의 음악을 이해하고 최대한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엔지니어를 만나면 엔지니어와 함께 해도 문제 될 부분은 없습니다.
저도 여러곡의 EDM 작업을 해왔지만 어려운 장르인건 사실입니다. ^^;;
140트랙짜리 EDM 작업할때가 생각나네요.ㅠㅠ
@@Loud_uilsoundworks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EDM을 하는 건 아닙니다. 예외사항도 있다는 얘기지요
요즘은 대부분 직접 곡쓰고 녹음하고 믹싱도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프로툴즈는 여타 DAW에 비해 아쉬운 부분들이 많고 큐베나 로직등은 기본 미디작업툴이 훌륭한데 오디오 녹음, 편집 기능도 말씀대로 상향 평준화 된 상황이기에 개인의 믹싱 능력에 따른 차이가 중요하지 예전처럼 프로툴즈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믹싱에 어려움이 있는 시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컴퓨터도 워낙 좋아져서요. 공감가는 주제입니다.
이미 몇년 전 부터 이부분은 게임이 끝났다고 봐도 되는데
프로툴 기반의 포스트 프로덕션쪽에서 아직도 강력하게
프로툴 시스템을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유명 엔지니어들만 봐도 툴을 여러가지 다루는 상황이 이를 반증 하는 것도 있구요.
- 꼭 대중음악작업쪽 엔지니어만 보는게 아닙니다.
- 영화 음악이나 드라마 음악의 메인 엔지니어들 까지 생각해 봐야죠.
초보자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였어요! 매 번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가끔씩 카톡이나, 메세지, 메일 같은걸로 물어 보는 분들이 계셔서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공감합니다. 97학번인 제가 대학에서 처음 배운게 로직이었습니다. 미디를 처음배운거라 재미도 있고 꽤나 열심히 했었습니다. 98년이었나.99년이었나. 로직으로 미디가 아닌 오디오녹음 처음 하고 신세계맛을 봤더랬죠. 당시 하드가 1기가가 안됐어서 녹음하고 백업하고 지우고 뭐 이랬습니다 ㅎㅎ 군 제대후 로직이 애플에 넘어가는 바람에 고민끝에 편리함으로 흰둥이 아이맥과 로직을 질렀습니다 ㅎㅎ 단지 편리함이 저에겐 우선이었어서요... ㅎㅎㅎ
사운드 이런거 민감하지않고 오로지 새로운 툴을 배우기 싫고 손에 익은 로직을 지금까지 쓰고있네요.
공감가는 주제여서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로직도 좋습니다. 요즘 DAW 는 과거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계속 겪었던 제품들이라 이제는 뭐가 좋다 나쁘다 편가르기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로직과 스튜디오원을 쓰고 있는디 프로툴 배워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에이블톤 배워야 겠넹....
아비드 프로툴즈, 애플, 인텔!
갑질 삼대장을 다 만나보는 직업
시퀀싱은 큐베로하고 마무리는 프로툴로합니다 ..
개인적으로 모니터링, 즉각적인 에디팅이나 최종적으로 세션하나를 더 백업할수있는 점에서 그렇게 사용중입니다
덤으로 향후 다른 회사나 작업자들과 프로젝트 공유에도 유용하구요
음향적인 부분을 논하기엔 변수가 많아 이렇다 할순 없을것같네요
결국 사용목적과 편의성이라 생각합니다
DAW간의 소리의 차이는 확실히 있기는 있습니다. (아주 살짝) 다만 각자 색깔이 다른거지 뭐가 더 좋은 건 절대 아닙니다. 이미 DAW 상향 평준화가 된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젠 자기 손에 맞는 DAW 쓰면 되죠. 25년 전부터 케키-> 큐베 10년이상 ->프로툴-> 현재 로직 10년 이상 사용중인데요. 솔직히 실력이 결과물을 좌우하지 DAW가 좌우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죠. 20년 전 만 해도 프로툴의 오디오 음질이 더 좋았다고는 하지만 지금와서 보면 가성비로 로직 이길만한 제품이 없죠. 그렇다고 로직이 절대 기능적으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기능적으로는 아마 현존하는 DAW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큐베와 프로툴 등등이 업그레이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요 ㅠ 로직 + 파컷 학생가가 업그레이드 무료에 20만원대로 끝나니 최고죠 ㅋ 암튼 사운드에 대한 이야기는 참 수십 년간 오래가네요. 각자 금전 상황과 손에 맞는 거 씁시다 ㅋㅋㅋ
맞는 말씀이라 봅니다... 저는 처음 접한 DAW 가 케이크워크였는데 그 이후 로직을 구입하고 학교를 다닐때 프로툴스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게 90년대 중반이라 대략 25년 가까이 프로툴스를 사용했네요... 당연히 제손에 가장 익은 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불평을 할 수 밖에 없는 애증의 툴이라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볼땐 기본적으로 프로툴스를 다루고 이해할 정도만 되면 굳이 메인으로 사용하라고 추천드리긴 어렵다고 봅니다... 실제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거의 추천 안해드리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녹음과 믹싱을 전문적으로 하는 길을 가신다면 기본적으로 프로툴스를 이해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취미나 연주 작곡등을 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모르셔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프로툴스가 최고의 DAW 도 아니고 최선의 선택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요에 의해 그리고 자신의 형편에 맞추어 가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
업계 표준이라 배워놓으면 좋긴좋아요 오디오 에디팅은 아직 최강이라 생각함
공감합니다. ^^
저는 영상 작업하려는데 맥 카탈리나에서 아예mp4 영상을 못 불러오니 작업을 못 하더군요 다른 확장자로 변환시켜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로직으로 갈아탔습니다
아이코 또...그런 문제가...
자세하고 솔직한 영상 잘 봤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여러툴을 사용하고 있지만 영상믹싱에서는 빠른 에디팅과 실시간 편집을.. 단축키가 손에 익혀지기만 한다면 프로툴즈 말고는 대체 툴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음악작업은 그냥 소나로 따로 작업하는게 편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 헐리웃 부터 다양한 영상 산업 분야가(포스트 프로덕션) 프로툴을 메인으로 사용중이고 그들이 움직이 않기 때문에 사실 다른 DAW 가 자리 잡기 힘든것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맥에서 큐베이스 사용하고 있어요!!
원래 Steinberg 도 맥 기반으로 시작했던 회사에요. ^^
@@Loud_uilsoundworks 오오.. 그렇군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프로툴을 약 7년쯤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요즘 워낙 DAW들이 상향 평준화 된 탓에 어느게 좋다기 보다는 익숙하고 손에 익은게 장땡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큐베이스도 큐베이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을거고, 로직도 로직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을거고...
저도 프로툴을 못놓는 이유가 오래 사용해서, 단축키가 익숙하고 빠른 오디오 에디팅이 가능해서, 믹스 프로젝트 시작할때 라우팅하는게 익숙하고 편리해서 이게 다입니다..
DAW마다 음질 차이도 솔직히 저는 못 느끼겠어요ㅋㅋ
누군가 저한테 프로툴을 왜 쓰냐 물어본다면 그냥 익숙해서라고 답 할거 같습니다. 장점 꼭 한가지 말한다면 오디오 에디팅하는게 되게 쉽고 직관적이다 정도..?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혹시 DAW 선택하시는데 고민 하시는 분들 계시면 이 영상보고 그냥 꽂히는거 선택하면 될거같아요!
맞습니다.
단축키 익히는 것도 시간이며, 결국 돈으로 연결되는 부분이라서
함부로 '이거 써라 저거 써라' 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개인의 선택이죠.
프로툴이 패닝 옵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면 쉽게 해결 될텐데, 다른 DAW도 그렇지만 모든 회사들이 나름의 고집을 부리는 포인트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로툴이 오프라인 바운스나 64비트 지원에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 생각 해 보면, 패닝 옵션도 한 10년 후에 다양하게 제공 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언젠가 유저들이 계속 이야기 하면 반응을 하겠죠. ^^
질문하나 드려도 될지... 감독님께서는 큐베이스에서 멀티트랙 상태에서 실시간 레코딩을 뜨지 않고 바로 익스포트 기능을 별다른 걱정없이 사용하시는 편이신가요? 저는 아무래도 큐베이스 11 버전에서도 소리가 꽤 변하긴 하는거 같아 트랙수가 조금만 많아져도 익스포트 기능을 사용하기가 꺼려지더라구요. 물론 음악작업이 아닌 방송 믹스 작업 등에는 익스포트 기능을 사용하고 있지만요.
저는 소리가 다르게 들린다는게 어떤 상황인지 겪어보질 못해서 정확히 어떤 과정으로 큐베이스 프로젝트 운영과 사용 플러그인 활용법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들어왔지만 사실 7버전 이후부터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거의 안하고 살다보니 둔감해 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여튼 지금도 실시간 모니터링, 익스포트 데이터에서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큐베이스 운영법과 사용 플러그인의 차이이지 않을까 싶네요
@@Loud_uilsoundworks 직접 이렇게 답글까지 달아주시고 넘 감사드립니다~. 다르게 들린다는건 당연히, 큐베이스 상에서 보컬포함 수십 트랙의 오디오에 플러그인을 걸고 믹스한 상태에서 daw내의 소리와, 그 수십 트랙을 2트랙으로 익스포트한 소리가 현저하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주로 waves, izotope, fabfilter, PA,Sonnox 등 많이들 쓰시는 플러그인들 사용하고 있구요. 오디오 트랙들에 간단한 eq- 컴프 등의 공정을 거친 후 그룹트랙 3~4개 정도로 묶어 보내서 본격적인 믹스를 하고 최종 버스트랙을 거쳐 출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를들어 오디오 트랙이 아니라 미디로 작업한 트랙들을 2트랙으로 바로 익스포트하면 그 차이는 더 현저하게 벌어지는거 같습니다. 굳이 정도를 비유하자면 daw내의 모니터링 >>>>오디오 익스포트 >>>>>>>>> 미디 익스포트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게 믹스를 하고 있는 오디오 트랙수가 적으면 익스포트와 음질 차이가 크게는 안나지만, 트랙수가 많아질수록 그 격차/오차가 더 크게 벌어지는걸 지난 10년이상의 기간동안 계속 느꼈습니다. 그래도 예전 큐베이스 5~7때보다는 10.0 이상 넘어오면서 격차가 많이 줄어든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차이는 꽤 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최고의 프로 분께서 차이를 느끼지 못하신다고 하시니, 저의 공정에 그동안 뭔가 잘못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가지게 되네요~. 여튼 채널에서 나누어주시는 정보 늘 너무나 감사히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따스해지는 춘삼월 늘 좋은일만 있으시고 행복하십시오^^.
@@Rizleteet 제 생각에는 모든 작업을 실시간 프로세싱으로 접근하셔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제 경우는 영상에서도 많이 노출을 했지만 항상 프로세싱이 어느정도 정리되고 나면 공간성 부여 작업 전에 대부분 트랙에 걸리는 다이나믹 이펙터들은 미리 렌더링을 다 하는 편입니다. cpu 자원을 줄이는 목적도 있고
공간성을 부여하는 작업이나 마스터 버스 컨트롤 작업에서 좀더 쾌적하게 작업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사용중인 플러그인 들이 버퍼 설정에 따라서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 하는것도 있고(믹스는 꼭 1024로, 샘플레이트가 88,96이면 2048로 하세요) 플러그인 갯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프로젝트가 무거워 지고 힘들어 하는 경향이 있기에... 이부분에서 한번 운영법을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모든걸 실시간 처리 하는 것은 저는 비추천입니다.
@@Loud_uilsoundworks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역시 한번에 실시간으로 다 하는건 무리가 있었나보네요. cpu가 버티고 오디오 퍼포먼스 사용이 여유가 있다고 만사 오케이는 아니었나봅니다. 말씀대로 어느정도 렌더링을 한뒤 쾌적함을 확보해서 믹스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모든 프로그램은 다 장단점이 있죠. 알고리즘에 의한 차이는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 차이는 이제는 무엇을 써도 쓰는 사람의 실력만 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상황이나 손에 맞는 것을 쓰면 되는거겠죠. 저도 프로툴 유저이지만...항상 비싸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비싼 유지비에 의한 높은 진입장벽은 어쩔 수 없죠...
어릴때는 어떻게든 진입을 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언젠가 부터 정말 의미 없는 행동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굳이 발을 깊이 담근 케이스는 아닙니다.
물론 대부분의 스튜디오가 프로툴을 사용하다 보니
작업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공유 측면에서 확실히 유리하지만
사실 결과물만 놓고 보면 어떤걸 사용해도 큰 차이가 없다고 보기에
영상 내용처럼 굳이 사용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프로툴 좋은건 알겠고 현업 표준인거까진 알겠는데 그래서? 약간 이런 느낌이랄까
아무리 눈에 보여지는 측정치가 있다 하지만 대중들의 귀가 그걸 잡아내지도 못할뿐더러 아무리 자기 귀가 flac이나 wav와같은 원음파일로 듣고 헤드폰 200만원짜리 쓴다고 하지만 정작 어떤 프로그램 성능에 따른 차이를 구분하는 대중은 보질 못했다
공감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특히 스테레오 채널 생성시 컴바인 패닝의 불편함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컴바인 패널하고 소숫점 두자리까지 컨트롤 안되는게 가장 커요. 이것만 해결되도 어찌저찌 해보겠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손에 익고 작업에 지장없으면 뭐든 괜찮다고 생각하는편
하지만 나는 케이크워크 유저
케이크워크9.0?
프로툴의 기술력을 다른 daw가 따라왔다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공부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ㅎㅎ
프로툴 유저지만,,, 소프트웨어 유지비가 너무 비싸요,,, 이게 제일큰 단점이네요 옛날TDM인 지금의 AAXDPS도 지원되는 플러그인도 많지 않고 가격도 훨씬 비싸게 측정되어 있고,, CPU가 아무리 발전하고, 썬더볼트가 나와도 프로툴의 로우레이턴시는 못따라가니,,울며 겨자먹기,, ㅠㅠ
그쵸. 녹음 할때 DSP 힘으로 레이턴시 해방되는건....정말 답이 없습니다.ㅠㅠ
저도 안정성이 좋을 줄알고 큐베랑 맥으로 넘어갔는데 너무 불안정해서 슬플떄가 많네요 ㅠㅠ
맥은 그냥 프로툴이나 로직 쓰는게 제일 속편합니다.
물론 큐베이스도 잘 돌아가요. OS 버전을 생각하고 사용해야 되는 치명적인 부분이 있지만
PC 를 고집하는 이유는 윈도우 10 경우 현재 마음만 먹으면 윈도우 98에서 돌리던 소프트웨어도 돌릴수가 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맥 사용자 입장에서는 잘 아실꺼에요.
- 10년이 넘은 프로그램도 OS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이런 부분은 OS 의 구조적인 문제가 한몫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도 정품 구매후 사후 지원 안하고 사라진 회사의 제품을 마음만 먹으면
계속 사용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저는 이런부분에서 윈도우를 신뢰하고 아무리 예술 분야에서 점유율이 높은 Mac 이라고 해도
결국 범용으로 보면 PC 계열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Loud_uilsoundworks 맥 다쓰고나면 다시 PC로 넘어 가야겠어요 ㅠㅠ ㅋ
@재석형이다. 그러게요!! 아이맥살돈이면 피씰 더조케 맞출수 있었는데ㅠ ;;;
제가 지인들에게 하고 싶어하는 얘기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그 어떤 영상보다도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영상이라 생각되어 끝까지 잘 봤습니다. ^^
로직과 케이크워크를 한창 쓰던 시절 (기가 스튜디오도...) 작편곡 파트로 스튜디오 막내로 들어가 프로툴 배워가면서
리즌, FL Studio등등 수도 없이 다뤄오다 지금은 큐베이스 정착한지 10년이 넘었어요.
이미 손에 익숙해져서 계속 쓰는 이유도 있지만 녹음해봤자 보컬, 기타가 거의 전부인 상황에서 프로툴이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익숙하다라는 점을 빼고 봐도 큐베이스, 누엔도만한 올라운드 DAW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ㅎㅎ
저도 동의 합니다. 아쉬움이 없는 DAW 는 없겠지만 이거 아니면 못한다... 이런 작업은 없으니까요.
컴바인 패닝이라는 게 스테레오 트랙에서 패닝할 때 2개의 모노소스를 따로 따로 패닝해야 하는 식이라는 건가요?
Combined Panner / Balance Panner 둘의 기본적인 차이점은 검색을 조금만 해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제 채널에 있는 믹싱 강좌에서 볼수 있는 스테레오 트랙을 패닝할때 보면 팬 노브가 한개로 되어 있죠.
만일 L 쪽으로 패닝을 하겠다 라고 노브를 움직이면 R 쪽의 오디오 신호의 레벨을 줄여서 자연스럽게 큰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소리가 이동하는 것 처럼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다시 이야기 하면 볼륨차를 이용해서 정의 하는 패닝 기법이
Stereo Balance Panner 입니다.
Combined 개념은 볼륨차이를 줘서 정리하는게 아닌 위치 정보를 각각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정의 시킬수 있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음악 작업 쪽에서는 위상 문제를 계속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 아무리 DAW 에서 위상 문제를 최대한 잘 정리해준다고 해도
스테레오 오디오 라는 것이 결국 L,R 의 소리가 다른 것인데 이 둘이 섞이는 과정에서
위상 문제가 없다고 하면 그건 그냥 우기는거 밖에 되지 않습니다.
많은 DAW 가 Stereo Balance 패널을 사용하는 이유, 콘솔 조차 Stereo 채널의 경우 Balance 패널을 사용하는 이유가
분명 존재 하는데 사용자가 선택 할 수 없게 강제로 Combined 로 해둔건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단적인 예로 Cubase 만 해도 사용자가 언제든 선택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러 DAW를 사용하면서도 아직은 녹음할때 프로툴만 사용을하는데 진짜 단순하게 손에 익어서 사용한다 이게 다 인거 같아요ㅠ
손에 익은거 사용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 소프트웨어 새로 익히는것도 시간 싸움이기에...
감독님은 미디를 하시나요?
예전에 작곡가이셨던걸로 아는데
엔지니어링 하다보면 미디를
할 일이 있으신가 궁금합니다!
가끔 가뭄에 콩나듯 할일이 생겨요
2탄으로 pc와 큐베이스를 쓰는 이유는 어떻까요?ㅎ
그냥 PC와 맥 이야기로.ㅎㅎ;;
음...... 로직인데 밀리는데 구형도 아닌데요...
개인적으로 큐베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DAW 상에서 플레이하는 소리와 출력해서 os 에서 듣는 소리가 다르다는것 이었습니다.
DAW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제 기준으로 프로툴이 제일 비슷했고, 그다음 스튜디오원, 그 다음 에이블톤과 로직이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뇌이징이 있어서, 이걸 감안해서 작압하는 작업자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이게 절대적인 문제는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큐베이스 5버전 때만 해도 그런 느낌이 들만큼
차이가 없다고 할 수는 없었는데 계속 업그레이드 되면서 차츰 줄어들고 이제는 신경 안쓰고 있는 부분중 하나 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결국 손에 익은거 사용하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새로 익히는 시간대 비용 환산해 보면... 시스템 교체하는것도 그렇고.
@@Loud_uilsoundworks 네. 손에 익은거 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큐베이스로 믹스까지 해서 히트곡 잘 만드는 아티스트들이 세계적으로 많이 있으니깐요! 하지만 다른 DAW 쓰는 입장에서 이걸 이해하기 전까지 큐베이스(11이었습니다.) 모니터 때문에 고생을 한 적이 있긴 합니다.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프로툴 단축키 어렵던데 큐베이스도 마찬가지 인가요?
단축키는 기능을 이해해야 암기가 됩니다.
녹음실에선 클라이언트때문이라도 어쩔수 없긴 합니다... u87에 1073 cl1b같이요.
그리고 데이터를 보내고 받을때 주로 프로툴 세션으로 왔다갔다하는 이슈도 크구요.
저도 공감합니다. 세션 주고 받는 것도 필드에서는 시간 싸움이기에....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해야 될까요?
100채널 넘어가는 녹음 진행 이후 편집, 그리고 세션을 다시 웨이브로? ~ 웁 ~
세션들고 다른 곳으로 이동... 작업... 이런 측면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지금 이 시점에서 프로툴을 쓰는 이유는 손에 익어서, 대부분 스튜디오에서 프로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이유가 제일 큽니다.
보통 스튜디오에서 프로툴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프로툴 세션으로 정리 후 통째로 주고 받기가 편해서 많이 쓰이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 클라이언트를 위해서 스튜디오는 프로툴을 사용하는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매번 많은 트랙을 익스포트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저는 큐베이스로 모든 작업을 하는데 가끔 프로툴 세션으로 올경우 웨이브로 다시 떠달라고 할때 조금 그렇더라구여 ㅠ
daw기능적으로, 음질적으로 논하는건 아주 옛날 이야기입니다.
큐베이스로 놓고 보면 프로툴 포함 다른 daw보다 좋으면 좋았지 나쁜건 절때 없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세션 정리후 왔다 갔다 하는 편리함이 무시하지 못하죠. ^^
누엔도나 큐베이스로 프로툴에 준하는 레코딩 퍼포먼쓰를 자유롭게 구사 하는 스튜디오가 늘어난다면
같은 이치로 볼때 더 유리할텐데...
결국 중,대형 상업 스튜디오에서 자리를 못잡은 이유는
후발 주자이기 때문이라는 것 말고는...ㅎㅎ;;
저 역시 프로툴을 배우지 않은 이유?!! ㅋㅋ 맥을 사용하지 않으신 이유도 알고 싶습니다!!!!! ㅎ
그러게요. 작업은 항상 PC 로 하니... 이것도 한번 영상으로 만들어 봐야겠네요.^^
@@Loud_uilsoundworks ㅋㅋ댓글이 갑자기 사라져서 두번 달아졌네요 ㅋㅋㅋ^^;;;;;;;; 켁켘
좀 옛날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요즘 프로툴은 hdx카드나 hd native 카드 없어도 잘 돌아갑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오인페를 연결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너무 스튜디오 작업용 관점에서만 생각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구독제로 바뀌어서 저 같은 경우 스탠다드 버전 한달에 29달러 정고 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프로툴이 과거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확인하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옛날 이야기로 생각하실게 아니라 아직도 DSP 카드를 판매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이야기를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 프로툴은 옛날로 치면 LE 같은 존재 일 뿐 입니다.
플러그인 좀 빡시게 걸어가며 믹스 제대로 해보시면
ADC(오토딜레이컴펜션) 똑바로 조정 안되서 멋대로 정리되는 트랙들은
어떻게 설명해 주실 건가요? - 아직도 이런걸로 저한테 질문하는 분들 종종 있어요.
왜 최신버전인데 이런일이 생기냐며...
DAW 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중 하나인데
제공되는 번들 플러그인만 사용하라고 나온 DAW 도 아니고...
수동으로 잡아가며 진행 하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Loud_uilsoundworks 프로툴에 delay compensation 있는데 이게 제대로 안된다는건지 궁금합니다~!
@@Soulriver87 지금도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고 있지만 일반 버전에서
플러그인이 좀 걸려 있는 상태에서
사이드체인 신호가 딜레이 컴펜세이션이
똑바로 적용이 안되서 문의를 하는 경우,
믹싱 과정에서 플러그인이 조금 과하게
사용될 경우 밀리는 걸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 등등...
종종 나오는 질문입니다.
조금더 전문적인 기능들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급 나누기가 들어가 있다는
사실은 Native 카드, HDX 카드 같은
DSP 를 별도로 왜 판매할까에 대한
생각만 해봐도 답이 나오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한스짐머는 큐베이스로 다 끝냄
한스짐머는 프로듀서고 엔지니어가 아닙니다.. 이 영상의 대부분의 의견에 공감하고 동의하지만 짐머의 인하우스 및 외부 기사들도 여러 복잡한 이유로 프로툴스 유저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saf-hn7vh 다큐멘타리보시면 키노트까지 다 찍혀있던데요 마스터링 믹서는 하드웨어로 쓰겠지만 DAW는 상관없지않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