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5 일 없으면 깨어있고, 일 생기면 정의구현. 이게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그리고 완벽한 걸 바라지 말 것. 인간은요. 절대 완벽한 걸 바라지 말 것. 제일 찜찜한 것만 풀고 간다고 생각하셔야지, 자잘한 것 까지 다~ 모든 걸 못해냈다고 스스로 뭐 자책하시거나 더 완벽하게 하려다가는 반드시 자빠진다는 거죠.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건. 인간은 원래 할 수 없어요. 인간은요, 원래 이런… 그 양심구현도 못해요, 인간은. 우리 안에 양심이 있기 때문에.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성령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우리 안에 불성이 있어서 가능한 거지, 에고의 힘으로는 절대 못합니다. 그래서 에고가지고 자책하지 마시라고요. 에고는 원래 못해요~ 에고는 제가 늘 차가운 쇠공이라고 하잖아요 얘는 이기적이고, 차갑고, 냉정해요. 불을 만나야만 뜨거워지는 겁니다. 불을 만나면 쇠구슬두요. 불덩이가 되요. (..) 얘는 본성이 차가워서, 모든 에고는 한계가 있어요. 탐진치가 본성이에요 이 친구들은. 그니까, 차갑게 두며는 못써집니다. 계~속 열을 가해야합니다. 은은하게라도 열을 하가는 게, 깨어있을려는 노력하는 거에요. 계~ 속 우리 안에 있는 불성, 참나를 만날수록, 그 쇠구슬이 따뜻해지고, 은은하거나 뜨겁게 달아올라서 그 옆에 있는 남들까지도 불타게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남을 불태우려면 내가 어떻게 되야되요? 여러분이 지금 차가운 쇠공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보살도를 하려면, 여러분 쇠공부터 뜨겁게 달궈놓지 않으면 누구도 불태우지 못한다니까요? 자기는 완전히 차가운 쇠공갖고 다니면서 남들더러 왜그렇게 차갑게 사냐고 막~ 따지는 격이 되서, 절대 이 사회를 못바꿉니다. 사회를 바꾸는 제일 쉬운 방법은 여러말 하기전에 여러분이 뜨거워져있는거죠. 여러분 옆에오면 같이 달궈지기 시작해요. 이 사람이 뜨겁다면 뜨겁다고 주변에 또 소문을 낼 거고.. 알아서 좋은 영향이 갈 겁니다.
25:15 소학, 대학 교육의 핵심은 소학이 돈오 이전의 점수고, 대학은 돈오 이후의 점수에요. 그러니까 대학은 시작부터 격물치지해 가지고 반야를 얻은 것으로 보고 시작한다고요. 선후 본말 선악 판단 다 된 거로 보고 이야기가 시작이에요. 25:47 대학에 가면 격물치지부터 시작합니다. 사물을 보고 꿰뚫어 볼 수 있어야 된다. 이게 般若에요. 격물치지가 지금 인도 말로 반야인 거에요. 사물을 여실하게 있는 그대로 그 본말을 다 꿰뚫어 봐라. 이게 格物致知입니다. 사물을 연구하여 ‘致知’ 지혜를 이루어라. 이게 불교식으로 말을 바꾸면 위빠사나에요. 위빠사나라는 건 격물치지에요. 왜 위빠사나냐? 부처님이 위빠사나를 한 거에요. 오온이라는 대상, 사물을 연구해서 뭘 알아냈죠? 이놈들은 무상하더라, 괴롭더라, 내 것이 아니더라. 이게 중국말로 하면 격물치지입니다. 사물을 연구하여 지혜를 이루었다. 이걸 이루고 나면 誠意가 되요. 자 이게 무상, 고, 무아인 줄 알면 이제 어떻게 살아야 될 지가 나와요. 팔정도식으로 살아야겠구나. 이게 성실한 의지라는 거고, 正心 마음을 바르게 이제 뭐가 진리인지 알고 거기로 의욕을 냈기 때문에 내 마음도 이제 평정심을 갖게 되는 게 정심이고, 그 다음에 修身은, 격물치지 성의 정심 수신이죠 그 다음에, 행동거지가 다 팔정도에 맞게 돌아가는 것 진리에 맞게 되면 수신이에요. 그러면 내가 수신을 하고 나면 齊家治國平天下, 가까운 가족, 나라, 천하에 그 영향이 가는 것, 그래서 천하 사람들 그리고 가족들도 다 이렇게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뿐이에요. 28:05 우리 지금 가정에서 어머니가 보살이죠. 그래서 절에 가면 자꾸 보살이라고 부르시는지 모르죠. 가면 그냥 보살님이라고 해주죠. (~) 28:36 그런데 제가 만난 수행자들은 다 에고이스트들이었어요. 자기밖에 몰라요. 산에서도 도 얻어서 자기 뭐 해 보겠다는... 이런 사람을 보면 聖스럽지가 않아요. 신기하게. 신비체험담은 듣고 싶은데요, 성스럽지는 않아요. (반면에)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사람이 그렇게 살 수 있나? 그렇게 자기를 희생하고 이렇게 참. 이게 성스러운 거라고 제가 늘 말해요. 29:01 성스럽다라는 말을 우리가 쉽게 쓰지 말자는 거예요. 그건 육바라밀의 극치에서 나오는 겁니다. ...누군가가 중생을 위해서 그렇게 부모처럼 누군가 하고 있다면 그 분을 우리가 성인이라고 하는 거예요. 단순히 앉아서 도 닦고 혼자 황홀한 미소 짓고 있어서 성인이 되는 게 아니라니까요. 그래서 성이라는 것은 엄청난 덕을 전제한 얘기입니다. (~) 29:27 수행자라는 명상 잘하는 거 신비 체험 하는 것. 기본 중에 기본이에요. 신비 체험 이런 거 중요하지도 않고, 더구나 성스러워지는 데에 중요한 것도 아니에요. 꼭 필요한 신비 체험은 당연히 하게 돼 있어요. 30:30 하느님 아버지를 만나고 싶었다고 하면서 진짜 원한 건 내 뜻의 구현이죠. 그래서 아버지 뜻을 구현시켜주지 않아요. 그럼 그 분이 무슨 성스러울 게 뭐가 있습니까? 32:13 결국 보살도의 핵은 부모의 마음으로 중생들이 진짜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 걸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내 길을 걸어라도 아니에요. 부모도 그래야 맞죠. 내가 예정한 길을 걸어라가 아니라 ‘너 안에 있는 불성을 구현해 보라’죠. 너 안에 있는 잠재력을 구현해 봐라. 구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뿐입니다. 미션이 다 달라요. 34:43 앞으로 인류가 할 일은 이런 일이에요. 인공지능 도움 받아서 앞으로 할 일은 인류가 서로가 보살 되게 도와주는 것 말고 없어요. 좋은 집, 좋은 직장 이런 게 다 부질없는 게 인류가 원래 그런 거 얻으라고 태어났을까요? 인류가 왜 존재할 지 좀 돌아보세요. 우주에서 인류가 왜. 그런 작은 거에 집착할 일이 아니라구요. 35:17 진짜 중한 게 뭐냐는 거에요. 인간이 살아가는 데 뭐가 제일 중하냐. ...어느 때 ‘내가 산다’는 진짜 희열이 올라오는가? 보람을 느끼는가?
대표님 말씀 감사합니다 덕을 많이 쌓아 나와 남을 위한 인생을 살겠습니다ㅎㅎ
세상에, 너무 겸손하십니다!
한국에 태어나 모국어로 들으며 공부하니 감사합니다
일상에서 육바라밀로 공덕을 실천해야겠습니다~앉아서만 하는 것이 수행이 아니라 일상이 수행이 되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다시 봤는데 뒷부분 정말 인문학적으로도 진리이고 최고의 강의입니다.. 감개무량합니다. 윤홍식 선생님에게 감사드릴 따름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동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몇번째 보면서 궁금한 건 우리보다 약간 앞서 계신 분들은 누구일까요?? ㅋㅋㅋㅋ
🙏
👣👍👍👍👍👍👍👍👍👍👍👍👍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듣고있을때 살아있음을 느낍니다.감사합니다
자명한 말씀 감사합니다.
최고의 강의 감사드립니다
양심을 밝혀야 사람이지
육바라밀 선근 공덕을 쌓자
인간의 길이 뭔지 어떻게 행하고 살아가야되는지
수행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깨우침의 말씀 감사합니다 ᆢ
선생님 강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윤보살님
좋아요.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고마움과 찬사를 보내야 할것 같은 말씀 들입니다..
자량을 더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귀한법문 정말 감사합니다
육바라밀을 실천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언제나~
공덕이짱이에요
이 강의는 소장각 저장
윤선생님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압축된 지혜의 묵직함을 감동
깊게 느끼게 됩니다
공덕을 많이 짓고 계심을 느낍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유투브를 가장 잘 활용하고 계신 분이 선생님이시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지구촌 한 구석에서도 이런 말씀을 듣게 해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아멘~~ ♥
덕분에 자명한 효도 하겠습니다.
오늘 어버이날 부모님댁 가기전
말씀듣고 갑니다^^
듣고 듣고 또 들으러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심이 에고를 앞서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로지 한길,
그 한길위에서 버텨주시고,
나눠주시는것이 배울것이 한참인 저희에겐 큰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홍익학당 공부하다 29년을잊고살은 저의모습을 2018년6월에 명료하게 알게되었습니다 늘 바라밀을 행하려 노력하고있으나 오늘강의듣고 실천의 중요함을 깨닫게되어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님 글에 울림이있네요
저도 이제야 참나찾았네요
내 영성밝히는데 삶을 지내고있어요
공부 함께합시다~^^
시공이 사라지고 견성에 도달해도 점수가 안되 이것저것 찿다가 점수공부하는데 도움받고 있습니다 유불선 기독 고전 견성하신 분이 말씀하시니 감사할쁜임니다 견성다음 호흡법 감사합니다
모든 말씀이 지당하십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우주가 하나로 되는것 같아요.
다시 들어도 새롭네요~ 졸면서 들었는지..ㅎㅎ 육바라밀 중 지혜부족?ㅎㅎ 열심히 해야줘~감사합니다! 윤대표님!
보살은 부모의 마음 상대에 불성을 구현하게 도와주는 역할
한 말씀 한 말씀 구슬에 꿰어 염합니다 감사합니다 🙏
육바라밀 불법오계 지키고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완벽하려 하지 말라. 뜨거운 쇠공이 되라... 감사합니다
우리의 뇌는 한계가 있다...그 한계내에서 최고를 누리고 싶습니다, 대표님처럼^^
저도 덕을 많이 쌓았나 봅니다. 대표님을 스승으로 알아봤으니까요...
선생님 명쾌한 가르침 김사드리며
양심과 보살도를 실천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맞는말씀
닭이 알을 품듯이 단전을 잡으세요. 견성 이전에도 육바라밀을 해야 합니다.
윤보살님,
오늘도 생명의 말씀 감사합니다.
나부터 뜨거워지기 위해
깨어서 선 실천 하겠습니다
윤보살님 진리의 말씀이 모든종교의 편견을버리고 세상사람들이 다시청하길 고대해봅니다
43:45 일 없으면 깨어있고, 일 생기면 정의구현. 이게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그리고 완벽한 걸 바라지 말 것. 인간은요. 절대 완벽한 걸 바라지 말 것. 제일 찜찜한 것만 풀고 간다고 생각하셔야지, 자잘한 것 까지 다~ 모든 걸 못해냈다고 스스로 뭐 자책하시거나 더 완벽하게 하려다가는 반드시 자빠진다는 거죠.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건. 인간은 원래 할 수 없어요. 인간은요, 원래 이런… 그 양심구현도 못해요, 인간은. 우리 안에 양심이 있기 때문에.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성령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우리 안에 불성이 있어서 가능한 거지, 에고의 힘으로는 절대 못합니다. 그래서 에고가지고 자책하지 마시라고요. 에고는 원래 못해요~ 에고는 제가 늘 차가운 쇠공이라고 하잖아요 얘는 이기적이고, 차갑고, 냉정해요. 불을 만나야만 뜨거워지는 겁니다. 불을 만나면 쇠구슬두요. 불덩이가 되요. (..) 얘는 본성이 차가워서, 모든 에고는 한계가 있어요. 탐진치가 본성이에요 이 친구들은. 그니까, 차갑게 두며는 못써집니다. 계~속 열을 가해야합니다. 은은하게라도 열을 하가는 게, 깨어있을려는 노력하는 거에요. 계~ 속 우리 안에 있는 불성, 참나를 만날수록, 그 쇠구슬이 따뜻해지고, 은은하거나 뜨겁게 달아올라서 그 옆에 있는 남들까지도 불타게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남을 불태우려면 내가 어떻게 되야되요? 여러분이 지금 차가운 쇠공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보살도를 하려면, 여러분 쇠공부터 뜨겁게 달궈놓지 않으면 누구도 불태우지 못한다니까요? 자기는 완전히 차가운 쇠공갖고 다니면서 남들더러 왜그렇게 차갑게 사냐고 막~ 따지는 격이 되서, 절대 이 사회를 못바꿉니다. 사회를 바꾸는 제일 쉬운 방법은 여러말 하기전에 여러분이 뜨거워져있는거죠. 여러분 옆에오면 같이 달궈지기 시작해요. 이 사람이 뜨겁다면 뜨겁다고 주변에 또 소문을 낼 거고.. 알아서 좋은 영향이 갈 겁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우리나라
전국민이
이강의를다듣기를
고대하고
나부터육바라밀하게습니다
영성이 부족한....
저의 직장상사의 특성인듯한데
오늘 말씀 200프로 공감, 500프로 위로됩니다^*^
무지한 중생을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성이 목소리를 통해 터저나오네요ㅎㅎㅎ
강의듣다보면 생명에공명이 일어나서 경애가 활짝 열리는 느낌입니다^^
권속이네요ㅎ
감사합니다ㅎ
감사합니다. ㅠㅠ 한마디한마디 소중한 말씀입니다.
선생님만은 대성해도 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좋은일 하십니다.
돌고 돌아 양심으로 귀착, 최고의 공부입니다.
선생님, 신은 생각도 언어도 없을 것 같아요 ㅎㅎ 다 알면 생각할 필요도 없을 거니까요.
부족하지만, 역량껏 나와 남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믐밤에 달본듯 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의 무지를 타파하고 갑니다 ㅠㅠ!
감사합니다~공덕이 중요하네요
선생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멀리서도 가깝게 느끼며 열심히 자신을 닦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종교도 무조건 믿지말고 공부해야 합니다.
두드리고 두드리면 열릴것입니다.
양심!
대선!
감사합니다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강반야바라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얼굴이 점점 더 좋아지시네요~^^
윤보살님이 포기하는거면 나도 그냥 걸러야겠네. 겪어본사람으로써 공감하는데..진짜 맞다...아이큐 160에 하버드 나왓는데 영성이 쓰레기였어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인류가 태어난 이유 인공지능의 역할 공감되네요.
감사합니다.
진리를 전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공덕 중에 가장 높은 공덕은 무공덕에 공덕입니다.
양심과 우주.참나에대해새로운것알게해주셔서감사해요
덕분에 처음으로 이땅에서 태어나 한국어를 모국어로 갖게 된 것을 감사했습니다.
이래서 서울대 화이트칼러 범죄가 많은거였구나. 진짜 지식과 지혜는 하늘과 땅 차이구나
힘든일을 겪고 선생님 말씀에 많이 의지합니다.
그런데 볼륨이 좀더 컸으면 더 좋게습니다
대단한 지혜입니다.
닭을 품을 때 암탉의 정신이 알에 가 있어야,
자량.점수하고(육바라밀을 쌓는 선근) 드디어 돈오해서, 그 뒤로 주욱 점수해 나간다.
유교의 대학은 견성한 스님이 봐야하고, 격물치지는 반야지혜이다
감사합니다
흔들리는 제마음을 바로 잡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로마서와 요한복음을 풀이하시는 것 듣고 이 선생님은 진짜구나 싶어 다른 종교에 관한 말씀도 듣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홍익학당 강의는 이시대의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성스럽다는 6바라밀의 극치이다
어떤 견성한 스님에게서 성스러움을 못느끼는 이유는 그에게
6바라밀이 없기 때문이다
auckland , nz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서울대총장님보다훨씬훌륭한강의입니다.
한국에서 천재들이 쏟아질거란 예언을 들었는데 단연 윤대표님은 그중 선봉장인거 같습니다
명품강의 감사합니다
25:15 소학, 대학 교육의 핵심은 소학이 돈오 이전의 점수고, 대학은 돈오 이후의 점수에요.
그러니까 대학은 시작부터 격물치지해 가지고 반야를 얻은 것으로 보고 시작한다고요.
선후 본말 선악 판단 다 된 거로 보고 이야기가 시작이에요.
25:47 대학에 가면 격물치지부터 시작합니다. 사물을 보고 꿰뚫어 볼 수 있어야 된다.
이게 般若에요. 격물치지가 지금 인도 말로 반야인 거에요.
사물을 여실하게 있는 그대로 그 본말을 다 꿰뚫어 봐라. 이게 格物致知입니다. 사물을 연구하여 ‘致知’ 지혜를 이루어라. 이게 불교식으로 말을 바꾸면 위빠사나에요. 위빠사나라는 건 격물치지에요. 왜 위빠사나냐? 부처님이 위빠사나를 한 거에요.
오온이라는 대상, 사물을 연구해서 뭘 알아냈죠? 이놈들은 무상하더라, 괴롭더라, 내 것이 아니더라.
이게 중국말로 하면 격물치지입니다. 사물을 연구하여 지혜를 이루었다.
이걸 이루고 나면 誠意가 되요. 자 이게 무상, 고, 무아인 줄 알면 이제 어떻게 살아야 될 지가 나와요.
팔정도식으로 살아야겠구나. 이게 성실한 의지라는 거고,
正心 마음을 바르게 이제 뭐가 진리인지 알고 거기로 의욕을 냈기 때문에 내 마음도 이제 평정심을 갖게 되는 게 정심이고,
그 다음에 修身은, 격물치지 성의 정심 수신이죠 그 다음에, 행동거지가 다 팔정도에 맞게 돌아가는 것 진리에 맞게 되면 수신이에요.
그러면 내가 수신을 하고 나면 齊家治國平天下, 가까운 가족, 나라, 천하에 그 영향이 가는 것, 그래서 천하 사람들 그리고 가족들도 다 이렇게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뿐이에요.
28:05 우리 지금 가정에서 어머니가 보살이죠. 그래서 절에 가면 자꾸 보살이라고 부르시는지 모르죠. 가면 그냥 보살님이라고 해주죠. (~)
28:36 그런데 제가 만난 수행자들은 다 에고이스트들이었어요. 자기밖에 몰라요. 산에서도 도 얻어서 자기 뭐 해 보겠다는...
이런 사람을 보면 聖스럽지가 않아요. 신기하게. 신비체험담은 듣고 싶은데요, 성스럽지는 않아요.
(반면에)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사람이 그렇게 살 수 있나?
그렇게 자기를 희생하고 이렇게 참. 이게 성스러운 거라고 제가 늘 말해요.
29:01 성스럽다라는 말을 우리가 쉽게 쓰지 말자는 거예요. 그건 육바라밀의 극치에서 나오는 겁니다.
...누군가가 중생을 위해서 그렇게 부모처럼 누군가 하고 있다면 그 분을 우리가 성인이라고 하는 거예요.
단순히 앉아서 도 닦고 혼자 황홀한 미소 짓고 있어서 성인이 되는 게 아니라니까요.
그래서 성이라는 것은 엄청난 덕을 전제한 얘기입니다. (~)
29:27 수행자라는 명상 잘하는 거 신비 체험 하는 것. 기본 중에 기본이에요.
신비 체험 이런 거 중요하지도 않고, 더구나 성스러워지는 데에 중요한 것도 아니에요. 꼭 필요한 신비 체험은 당연히 하게 돼 있어요.
30:30 하느님 아버지를 만나고 싶었다고 하면서 진짜 원한 건 내 뜻의 구현이죠.
그래서 아버지 뜻을 구현시켜주지 않아요. 그럼 그 분이 무슨 성스러울 게 뭐가 있습니까?
32:13 결국 보살도의 핵은 부모의 마음으로 중생들이 진짜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 걸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내 길을 걸어라도 아니에요. 부모도 그래야 맞죠. 내가 예정한 길을 걸어라가 아니라 ‘너 안에 있는 불성을 구현해 보라’죠.
너 안에 있는 잠재력을 구현해 봐라. 구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뿐입니다. 미션이 다 달라요.
34:43 앞으로 인류가 할 일은 이런 일이에요.
인공지능 도움 받아서 앞으로 할 일은 인류가 서로가 보살 되게 도와주는 것 말고 없어요.
좋은 집, 좋은 직장 이런 게 다 부질없는 게 인류가 원래 그런 거 얻으라고 태어났을까요?
인류가 왜 존재할 지 좀 돌아보세요. 우주에서 인류가 왜. 그런 작은 거에 집착할 일이 아니라구요.
35:17 진짜 중한 게 뭐냐는 거에요. 인간이 살아가는 데 뭐가 제일 중하냐.
...어느 때 ‘내가 산다’는 진짜 희열이 올라오는가? 보람을 느끼는가?
홍익학당 유트브 듣고나면 꼭 여운이 남아요,,,
일상생활에서도 문득 선생님말씀 떠올라 제 마음의 중심을 잡게 됩니다 늘 감사드려요
육바라밀의 생활화,,,실천하겠습니다
자명한가?
늘 자문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육바라밀을 알고싶습니다~
닭이 알 품듯이, 나로부터 남으로... 감사합니다!
윤선생님 강의 들은후 딱한가지가 떠오릅니다.
"손가락으로 달을 가르켜 그것을 보라고한들 다들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보는구나."
갑자기 생각나서 몆자적어봅니다 달속의 그대는 누구인가요?
좋아요 ~^^😊
아...영성지능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저..ㅜㅜ
근데 정말 전 불교 초둥학교 고등학교를 나와 반야심경을 줄즐외우지만 육바라밀에 대해서는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요...ㅜㅜ
경쟁과 이기는것 손해안보는것 이런것만 배운거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