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또또간집 보러올래? 서울 한식다이닝&오마카세 찐맛집 추천! 가성비 최고에 인생맛집까지!

안녕하세요 지얀입니다
오늘은 서울 파인다이닝&오마카세 맛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아래는 각 맛집에 대한 가격과 설명이니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수묵당 7.5만원/12만원 (강남구청)
최애 한식 파인다이닝입니다.
정확히는 컨템퍼러리 한식과 양식의 조화로운 채색을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 번 갔는데 둘 다 너무 맛있지만 찬 음식을 좋아하는 저는 여름이 조금 더 좋았습니다. 특히 자개함에 담아주는 아뮤즈부쉬랑 육회가 특히 맛있으니 꼭 먹어보세요.
2인 1병 콜키지 프리되는 게 또 하나의 장점이랍니다.
- 어성 일식 5만원/10만원 (로데오)
점심은 초밥 코스, 저녁은 사시미 코스로 여기도 콜키지 프리라는 장점이 있어요(다만 사케 무제한이 3만원이라 다음에 도전해볼까 생각도 있습니다)
자리가 엄청 넓으며 4번 방문했는데 기본적으로 스시나 초밥이 다 맛있습니다.
사시미 무제한은 13만원으로 코스 후 먹고 싶은 것을 계속 시킬 수 있는데, 우니/단새우를 더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스시 쿄우지 5만원/13만원(역삼)
우선 지리적 위치가 직장인이 가기에 딱 좋고, 메뉴도 다 맛있어요.
기억에 남는 건 새우살을 넣은 카스테라인데, 맛있었답니다~!
- 콘피에르 4.9만원/6.9만원 (로데오)
도산공원 파인다이닝으로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컨템포러리 같은 블랙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고 문고리와 손잡이도 모두 돌맹이로 되어서 뭔가 MZ 느낌 물씬 납니다.
음식 하나 하나를 설명해주시며, 거품 요리가 많은 느낌이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점심인데도 불구하고 고기도 주고 생선도 줘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레스쁘아 뒤 이부 15만원 (로데오)
프렌치 비스트로노미이며 마치 프랑스 파리처럼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테라스도 구성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미슐랭 맛집으로 한국에는 프랑스 음식점이 많지 않아 유니크한 면이 있어요.
앙뜨레 양파수프나 오리고기, 크림브륄레는 다 맛있었으나 일부 메뉴는 입맛에 안 맞기도 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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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생일에 갈 곳 알아보고 있었는데 알짜배기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