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0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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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ก.พ. 2025
- [20250118]
정방향으로 걷는 10코스
제주올레공식안내소 ~ 화순금모래해수욕장 ~ 사계어촌체험마을 ~ 송악산주차장 ~ 송악산전망대 ~ 섯알오름주차장정자(중간스템프) ~ 하모해수욕장 ~ 하모체육공원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시작하는 올레10코스
버스에서 내려 해안쪽으로 조금 걸어내려가면 올레공식 안내소가 있고 그곳에서 길동무님들을 만나 하하호호 즐겁게 걷기 시작합니다
모래가 금빛나는것도 아닌데 왜 금모래해변일까 궁금했는데 옛날에 모래에 사금이 섞여 나왔다고 하네요^^
썩은다리전망대에서 뒤를 돌아보니 박수기정과 군산오름 서귀포가 한눈에 보이고 산방산과 형제섬이 보이는 바닷길을 걸어 사계 해안의 사람발자국 화석발견지를 지나면서 다들 화성 같다고~~~
송악산 입구에서 점심을 먹고 송악산을 향해 가는데 초입부터 보이는 일제진지동굴들을 보며 제주의 아픈 역사를 마주합니다
섯알오름에선 4.3사건의 제주도민 학살터에선 희생자 추모비가 있어 묵념도 하고
일제고사포진지 그리고 알뜨르 비행장과 비행기 격납고, 관제탑, 통신시설이 있었던 지하벙커도 지나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가지고 걷게 되네요ㅜㅜ
올레코스를 조금 벗어나 있는 격납고와 지하벙커를 둘러볼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던 올레10코스~
함께 걷는 길동무님들과 함께 하모체육공원까지 잘 걷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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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썩은다리와 황우치 해안, 산방연대, 송악산을 지나 대정읍 하모까지 이어지는 해안 올레. 산방산의 위용을 바라보며 걷기 시작하는 길이다. 초반 해안길을 오로지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최고의 해안 경관으로 꼽힌다.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 군락,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제주올레트레일코스소개참조)
[제주올레 10코스]
-시작점: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올레안내소 9시30분
-중간스탬프: 섯알오름주차장정자
-종점: 하모체육공원
-총 15.6km / 6시간소요
-28,527걸음
-점심: 복태네갈치탕(송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