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능 스님 노래 (4집)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8 ก.ค. 2020
  • 너무 일찍 가신 범능 스님,
    범능 스님의 목소리와 노래를 좋아했었기에
    그 목소리 두고두고 들으려 이렇게 올렸습니다.
    고통 없이 가셨기를 ...!!!
    * 노래 순서와 노랫말입니다. *
    1. 바람이 오면 (도종환 시. 범능 작곡. 박문옥 편곡)
    바람이 오면 오는 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그리움이 오면 오는 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아픔도 오겠지요. 머물러 살겠지요. 살다가 가겠지요.
    세월도 그렇게 왔다가 갈 거예요. 가도록 그냥 두세요.
    2. 허공의 새여 (고규태 작사. 범능 작곡. 박문옥 편곡)
    (1) 고단한 날개를 접어라 허공의 새여
    근심도 걱정도 다 벗어라 사람이여
    꽃이 지는 건 다시 피겠다는 약속일지니
    해가 지는 건 다시 뜨겠단 약속일지니
    (후렴) 한 발 물러나 먼 산을 보아라
    고개 들어 저 하늘을 보아라
    (2) 고달픈 날개를 쉬어라 허공의 새여
    시름도 아픔도 다 벗어라 사람이여
    님이 가는 건 다시 오겠단 약속일지니
    별이 지는 건 다시 뜨겠단 약속일지니
    3. 무소의 뿔처럼 (고규태 작사. 범능 작곡. 박문옥 편곡)
    (1) 가라 좋은 벗 있으면 둘이서 함께 가라
    가라 좋은 벗 없으면 버리고 홀로 가라
    달빛엔 달처럼 별빛엔 별처럼 바람 불면 바람처럼 가라
    (후렴) 내가 나에게 등불이 되어 그대 홀로 등불이 되어
    함께 못 가도 같이 못 가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 가라 나의 맘 고우면 나누며 함께 가라
    가라 나의 맘 탁 하면 버리고 홀로 가라
    꽃길엔 꽃처럼 물길엔 물처럼 천둥 치면 천둥처럼 가라
    4. 낙 화 (도종환 시. 범능 작곡. 박문옥 편곡)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
    꽃이 돌아갈 때도 못 깨닫고
    꽃이 돌아올 때도 못 깨닫고
    본지 풍광 그 얼굴 더듬어도 못 보고
    속절없이 비 내리고 바람 부는 무명의 한 세월
    사람의 마을에 비가 내린다.
    5. 푸른 연가 (정건호 작사. 범능 작곡. 박문옥 편곡)
    (1) 스치는 바람결에 번지는 추억 하나
    강 언덕 저 너머로 기차는 떠나가고
    저 멀리 산 그림자 억새꽃 춤을 추네
    황금빛 들판 가득 노을이 짙어 오면
    길 떠난 그님 소식 들릴까 찾아올까
    (2) 안개는 가슴마다 추억을 남겨 놓고
    언덕길 아스라이 꿈처럼 떠나갔네
    되돌아 찾아오면 별빛만 흘러들고
    어스름 툇마루에 쌓이는 그리움만
    우물가 달맞이꽃 별빛에 흔들리네
    6. 천년 와불 (고규태 작사. 범능 작곡. 박문옥 편곡)
    (1) 그대 누운 자리 차운 이슬에 천년
    꿈결 헤맨 자리 젖은 눈물에 천년
    오늘도 꿈을 띄우는 파란 돛단배 하나
    (후렴) 여울 저 어디로 가나 우우우우우
    긴 세월 아픈 세월 그대 홀로 여위는 마음
    그 마음 흘러 내 가슴에 흘러
    이젠 놈으리 거센 파도를 그대와 함께
    (2) 햇살 머문 자리 어둔 그늘에 천년
    들꽃 피던 자리 매운 바람에 천년
    오늘도 꿈길 떠나는 오랜 그리움 하나
    7. 가을 산 (김용택 시. 범능 작곡. 박문옥 편곡)
    어여쁘게 물든다 빨갛게 물든다
    어여쁘게 물든다 노랗게 물든다
    빨갛게나 더 두지 노랗게나 더 두지
    어여쁘게나 그냥 두지
    가을산 아 가을 산이 음 간다
    8. 인생 (용산스님 시. 범늠 작곡. 박문옥 편곡)
    어찌 삶이 반짝이는 별빛일 수만 있으랴
    긴 고통 어둠의 나라 지나 껍질 벗는 얇은 날개일 수도 있는 것을
    어찌 삶이 잔잔히 숨 쉬는 은빌 물결일 수만 있으랴
    물기둥 하늘 맞닿는 먹구름 사이를 지나
    떨어진 작은 이슬일 수도 있는 것을
    9. 구절초 꽃 (김용택 시. 범능 작곡. 박문옥 편곡)
    하루 해가 다 저문 저녁 강가로 산 그늘을 따라서 걷다 보면은
    해 저무는 물가에는 바람이 일고 물결들이 밀려오는 강기슭에는
    구절초 꽃 새하얀 구절초 꽃이 저리도 잔잔히 피어있네
    구절초 꽃 피면은 가을 오구요 구절초 꽃 지면은 가을 가는데
    하루 해가 다 저문 저녁 강가로 서늘한 저녁 달만 떠오르네
    구절초 꽃 새하얀 구절초 꽃에 달빛만 하얗게 모여드네
    10. 들 길 (도종환 시. 범능 작곡. 박문옥 편곡)
    들길 지나다 아름다운 꽃 한 송이 만나거든 그냥 거기 두고 오너라
    숲 길 지나다 아름다운 새 한 마리 만나거든 그냥 거기 두고 오너라
    네가 책임질 수 없는 그들만의 아름다운 운명이 거기 있나니
    네가 함께 할 수 없는 굽이굽이 그들만의 세상이 저마다 따로 있나니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19

  • @user-vj7tp6dg2x
    @user-vj7tp6dg2x 2 ปีที่แล้ว +16

    부처님 늑대들로부터 많은 공격과 괴로 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세상 외톨인저를 조금은 지켜주세요 힘없는 저는 당하고 있어요 그들의 권력과 힘과 악행부디 그 길로 인도해주세요

  • @user-on8er7xi3m
    @user-on8er7xi3m ปีที่แล้ว +15

    범능스님 노래소리에 죽고싶은 마음 나를 살게하고 힘을 주시네 너무 힘들고 괴로울때 범능스님 노래로 마음을 잡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답니다 부처님 금전운을 저에게 조금만 자비를 내려주세요 너무힘이 드네요

  • @user-vj7tp6dg2x
    @user-vj7tp6dg2x 2 ปีที่แล้ว +8

    우연히 스님의 노래 을 들었습니다 많은 것을 반성하고 약한 중생 입니다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 @user-sy9fi2do2y

    관세음보살 범능스님 그립습니다 찬불가 들을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user-om9xm3du8n
    @user-om9xm3du8n 3 ปีที่แล้ว +11

    스님 살아계실때 직접이고운 노래들었으며 얼마나 좋았을까요

  • @user-ty4jh9cb2o
    @user-ty4jh9cb2o ปีที่แล้ว +15

    너무일찍 가셔서 참 안타깝습니다. 부디 극락에 계시면서 어지러운 사바에 중생 건져 주소서.

  • @user-tx7ho6xy1z

    상처깊은 내가 법능스님 노래 듣고 마음을 달래고 다 내려놓고 하루 하루 를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 @user-le9zn3bm9j

    스님 그립습니다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스님 사랑합니다 🙏🙏🙏

  • @user-qm9jh1tz5e
    @user-qm9jh1tz5e 2 ปีที่แล้ว +10

    마음의 숙연해 집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잘 듯고 갑니다

  • @user-qp5oz6hp4q

    범능스님 좋은 노래를 들려주셔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user-xr7xl7zr6s

    스님극락왕생.

  • @christinechoi1252

    늘 들으면 평온해지는 목소리

  • @user-sr8qe8xw5m
    @user-sr8qe8xw5m ปีที่แล้ว +13

    비어있는 이 아침에 다시금 깨달음을 주는 범능스님의 소리입니다

  • @user-tf3il8jx2t
    @user-tf3il8jx2t 2 ปีที่แล้ว +15

    법능스님

  • @user-ci2pt5wj2e
    @user-ci2pt5wj2e ปีที่แล้ว +13

    범능스님 10주기네요 그립습니다 스님

  • @user-yc2ur9kz6v

    돌아가신지10년이넘은범능스님찬불가너무좋아요.🎉🎉🎉🎉🎉🎉🎉🎉🎉🎉

  • @user-il9cx2lo7j
    @user-il9cx2lo7j 2 ปีที่แล้ว +9

    스님, 부디 극락왕생하소서...

  • @user-um8lp2fd2e
    @user-um8lp2fd2e 2 ปีที่แล้ว +16

    법능스님!

  • @user-vy2nz3hq2t
    @user-vy2nz3hq2t 3 ปีที่แล้ว +14

    감사합니다

  • @user-vj7tp6dg2x
    @user-vj7tp6dg2x 2 ปีที่แล้ว +5

    부처님 힘없고 불쌍한 중생 조금만 아주 조금만 지켜주세요 한은 풀고 가야지요절대로 평등해야지나 한테 한만큼 늑대들도 그 길로 같이 가렴니다 피눈물이 흐름니다 지금도 매일매일 저의 주변에서 악행을 저지르고 있어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짓을 합니다부처님 저에게 조금만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