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입장에서 퀄리티가 좀 부족해도 스스로 빠짐없이 과제를 해오는 친구가 제일 가르칠 맛 납니다. 오히려 학부모가 봐 준 티가 많이 나면 '으응... 얘는 어차피 엄빠가 대신 해주는구나.' 싶어요. 학교에서 하는 활동을 보고 아이의 수준은 다 파악이 되어 있으니까, 과제를 도와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칭찬 많이해도 됨. 우리나라사람들 칭찬 너무 인색해서 절대 과한 칭찬으로 인한 부작용 안생김. 의도적으로 칭찬 과하게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칭찬해야 딱 적당한 수준의 칭찬을 하게됨. 애기들이야 뭘해도 이쁘고 그때야 다 천재같아서 막 칭찬해서 망하는거지. 지금 중고딩들 가르치고 있는데 평소에 자식들 칭찬해주는 학부모들 눈을 씼고 찾아봐도 없음ㅋㅋㅋ 심지어 극상위권애들도 칭찬에 메말라있어서 칭찬해주면 의심부터 하고 봄ㅋㅋㅋ 이게 정상인가ㅋㅋㅋ
3:26 이 말이 정말 정곡을 찌르네요..
육아를 공부하다 보니 내 자신을 돌아보기도 합니다 항상 열심히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쓰겠다고 의자에 앉는거 부터가 기특한데~ 쓰지않아도 연필을 잡은것도 기특하고 한줄 한자만 적고 덮어도 기특한거라고 생각해요~ 무턱된 칭찬보단 천천히 앉아서 시도해볼수있는 아이의 노력을 바라봐주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교사 입장에서 퀄리티가 좀 부족해도 스스로 빠짐없이 과제를 해오는 친구가 제일 가르칠 맛 납니다. 오히려 학부모가 봐 준 티가 많이 나면 '으응... 얘는 어차피 엄빠가 대신 해주는구나.' 싶어요. 학교에서 하는 활동을 보고 아이의 수준은 다 파악이 되어 있으니까, 과제를 도와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 민준쌤이 예전부터 강조하시는건데.. 또 잊고 살았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에 부대끼다보니 더 기계적으로 공부시키게 되더라고요... ㅠ-ㅠ 아... 지금부터 해도 늦지않은 거였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칭찬도 하며 지냈지만,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최민준쌤, 엄마들 대해보면 엄청 답답할텐데 그걸 잘 참고 듣기 좋게 설명하시는 능력이 제일 대단한거 같음.
칭찬 많이해도 됨. 우리나라사람들 칭찬 너무 인색해서 절대 과한 칭찬으로 인한 부작용 안생김. 의도적으로 칭찬 과하게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칭찬해야 딱 적당한 수준의 칭찬을 하게됨. 애기들이야 뭘해도 이쁘고 그때야 다 천재같아서 막 칭찬해서 망하는거지. 지금 중고딩들 가르치고 있는데 평소에 자식들 칭찬해주는 학부모들 눈을 씼고 찾아봐도 없음ㅋㅋㅋ 심지어 극상위권애들도 칭찬에 메말라있어서 칭찬해주면 의심부터 하고 봄ㅋㅋㅋ 이게 정상인가ㅋㅋㅋ
ㅋㅋㅋ거의 엄마 숙제가 된다는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소년논술은 뭘까요? 관심이 가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입이 이준석 닮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