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의 눈으로 본 삼성의 선택과 KS 5차전의 관전 포인트 | Kim Seong-geun Samsung lions

[@shunya118]

이번 시리즈 4게임에서 삼성이 홈런이 아닌 연속 안타와 주루로 뽑은 인필드 득점이 몇 점이나 되는지?
솔직히 삼성의 가장 큰 문제는 불펜이나 선발 부족, 구자욱 부상이 아니라 바로 이것이다.
삼성이 정규 시즌 144경기에서 홈런 190여개, 대략 1경기에 1.2개 홈런을 쳐 팀홈런 1위였다.
득점 루트에서 홈런 비중은 20%대, 최대로 잡아도 30%를 넘기 어려운데, 홈런을 가장 많이 친들 나머지 70%의 득점루트가 빈약하면 '모 아니면 도'다.
삼성이 1,2,4차전에 홈런 1개씩은 쳤으니 정규 시즌의 게임당 홈런 1.2개와 얼추 비슷하고, 3차전에 4개를 쳤으니 전체적으로는 정규 시즌의 게임당 홈런 1.2개를 상회한다. 즉 홈런을 못 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1차전 인필드 득점 0점, 2차전 인필드 득점 2점, 3차전 인필드 득점 0점, 4차전 인필드 득점 1점.
이 정도면 거의 축구 스코어다.
그러니 타석에 들어서는 삼성 타자들은 안타치고 나가봐야 점수 못낸다는 생각으로 그저 홈런에만 목을 멜 수 밖에 없고, 점점 인필드 득점은 더 어려워지는데 이기기를 바라는건 도둑놈 심보.
존문가라는 사람들의 해설에서도 이걸 짚어내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 ㅎㅎㅎ

[@user-zl1wr3qc4g]

내말이 ~

[@ytfkjuhgg5130]

제 생각과 같습니다. 멸치급 선수들이 라팍탁구장 홈런에 맛들려 모두모두 풀스윙으로 에이스급 투수들에게 당하기만 했죠. 박찬호 최원준 김선빈 이런 선수들이 모두 풀스윙으로 홈런만 노린다면 결과는 뻔한 거 아닐까요?

[@여옥환-m9n]

우린 이걸 아는데 삼성 감코치 선수들은 모른는걸까?

[@여옥환-m9n]

올해 신인들도 빅볼치는 선수들만 뽑았네 지찬이 선빈이같은 선수들이 있어야지 다양한. 공격 점수가 나오고 상대투수들도 흔들수 있었는데 홈런만 노리는 선수들만 있어니 삼진이 많고 팀타율이 9위이다

[@기타누락자-d1y]

나도 계속 그생각 하고 있었는데ㆍ삼성은 6개 홈런으로 6점 기아는 2개 홈런으로 6점ㆍ결과는 이것에서 차이가 난것같다.

[@세현박-c8r]

여튼 다 필요없고ㅜ 5차전 잡고 한경기만 더볼수있게 해주세요 최강삼성화이팅~~ 6차전 선발 레에스 예상하는데 잘만하면 7차전까지 볼수있음~~

[@스피드-l8p]

이따위 타격으론 한화하고 붙어도 힘들다^^ 투수가 완봉해주기전에는^^

[@김지승-k5r]

삼성타율 2할7푼이고 기아는 3할인데 차이가 많이 난다. 불펜의 힘에서도 많이 밀리고 믿을건 1~2선발뿐인데 원태인마저 무너졌으니 끝이다😅

[@우슬이-i1j]

김성근을 삼성감독으로

[@yangostrich]

그르키도하네
몸살기운도 있었다는데
한겜주더라도 5차전에 올렸으면 어땠을까..그르네
결과가터지고보니, 더 그렇겠다

[@yangostrich]

암튼
내팀이고타팀이고
부상은 안돼😢

[@김용만-d7h]

기아 1.5군하고 경기해라.

[@스피드-l8p]

하나마나한 얘기네^^

[@jblli9606]

선수생명 짧게하여,은퇴하게하는 감독이군!
구시대 스타일!

[@김소환-e2q]

이승현 공은좋은대
타자를 속이는볼던지다망해
김택연 박정현 던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