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판 제작자나 감독들의 메인이 대체로 50대입니다. 창작품들이 대체로 그러듯이 그들이 10대~30대에 겪은 일들을 작품에 녹입니다. 우주를 보여주고 외계인과 싸운 건 현 70대가 50대 때 만든 20대 주된 관심사였습니다. 지금의 50대 제작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해 보면 이나 와 같은 주제를 가진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30대나 40대는? 현 40대가 10년 후, 현 30대가 20년 후 제작하는 영화는? 그들이 보고 겪은 시대의 경험들이 묻어날 겁니다. 40대의 Imf, 닷컴, 2002월드컵, 2000년대 정치계 30대의 무도, 스마트폰, 게임, 대형 참사, 코로나,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글로벌 그리고 현 계엄까지 창작품은 시대 상과 개인의 시점이 크게 반영합니다. 최근 시사 유튜브에서 계엄을 영화로 만들면 어떠냐고 묻고 답하는데 개인적으로 현 30대가 50대가 되어서 제작될 소재나 몫이 될 거라 봅니다.
아무리 양가적인 입장에서 조망하려 해도 작금의 대한민국 분열 상황은 서로 간의 다름으로 인한 갈등이라 하기엔 해도해도 너무한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를 헌법에 명시한 나라에서 법을 대놓고 어기는 세력과 최소한의 법질서 안에서 일을 처리하자는 세력이 1:1의 입장인 것처럼 다뤄져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독일이 나치 세력에 대해 생각에 따라 그럴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동의함. 리짜이밍과 현재의 민주당이 집권하면 우리나라 망하는 건 동의하는데, 그렇다고 반헌법적인 계엄날린 윤석열과 그를 비호하는 극우 및 내란의힘 놈들이 정당화될 수는 없음. 윤석열과 내란의 힘은 헌정을 파괴한 거임. 얘네의 행동이 처벌없이 지나가게 되면 앞으로도 극우유튜버의 날조를 통한 선동으로 한국은 대혼란의 시대로 들어설 거임. 그리고 우리는 상식과 비상식의 경계가 허물어진 사회를 목도할 거임. 이번에 극우놈들과 내란의힘 놈들이 폭삭 망해야 보수가 재건이 가능할 것임. 그래야 나라말아먹을 이재명과 만진당으로부터 한국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임.
@@Pathologykim 그런 점을 논리와, 사실 관계 파악과, 법 테두리 안에서 하나하나 이야기해야겠지요. 계엄은 생방송으로 아주 분명하게 드러났으니, 대북송금이나, 민노총 간첩이나, 중국에 나라 팔리기 일보 직전이라는 걸 충분히 납득할만한 명확한 근거와 함께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의견을 조심스레 내보이셔야 합니다. 무책임합니다.
사실 개인이 할수있는게 없음 국가적으로 누가 나서서 막아야할텐데 과거엔 그나마 미국이 해주겠지란 막연한 기대라도 했지만 지금은 미국이 앞다퉈 각자도생하자고 공표한 셈이니... 그나마 낙관적으로 바라볼수있는 가능성중 하나가 기술혁신이라고 봄 20세기에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2020년엔 인류가 숨막혀 죽을것이다라는 예측을 기술혁신으로 늦춰온것처럼 다음 기술혁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멸종할거라고 생각함
혼란한게 좋은 거 아닌가. 매년 천명씩 의문사로 죽던 70년대 군대는 조용했지만 21세기 군대는 매년 수십명만 죽는데 시끄럽잖슴. 지구가 정상화되가는 과정이니까 다들 너무 걱정안해도 됨. 자꾸 사회에 어떤 정답이 있다고 우기면서, 그 정답에 자신을 욱여넣는 이들이 가장 위험함. 사회통합 할거면 왕정하면 되지 왜 공화정 하나. 내가 바라보는 바보들이 모두 나를 바보로 보고 있다는 걸 잊지 맙시다.
2016년작 소셜딜레마라는 작품에서 돈만을 쫒는, 확증편향을 강화하는 알고리즘을 통한 사회분열이 소개됐는데 그게 미국 이야기인줄로만 알았습니다. 미국엔 평평한 지구를 믿는 단체도 크게 존재하는 마당에 어쩌면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국내 사태를 통해 이게 남의 일이 아니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민주주의는 앞으로 더 힘들어질거같아요
골방님!! 외계+인 2와 한국 sf, 한국형 히어로 영상들을 혹시 내리셨나요? 제가 sf와 히어로 장르를 좋아하고 한국은 왜 이런 장르들이 발전하지 못 한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 참 좋아하던 영상들인데 어느 순간부터 안 보이더라구요ㅎㅎ 내리셨다면 오징어 게임 영상처럼 다시 올리실 건지도 궁금합니다. ^^
고 노무현 대통령이 이렇게ㅜ말했죠 나를 사랑하면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고 그러면 자연스랍게 정치에 관심을 안가지게 되고 설사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한들 진정한 해결책을 만들어 내진 못할거라고 보여요 자본에서 소외되고 점점 평가하는 기준들이 많아지는 현상황에서 더욱 악화될까봐 두렵습니다
중세시대같은 정치적 혼란의 시기? 소련이 몰락한 후 미국이 자유무역으로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약팔더니 요즘은... 기후위기는 점점 현실적으로 다가오는데... 각국은 자국이익만 앞세우고 내부적으로도 엉망이라 나라마다 경제위기 독재 극우 전쟁... 중에 한두가지는 패시브로 달고있는듯.
지금의 사회 문제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그런 영화는 망하고 돈룩업같은 영화가 성과를 거두는 결과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이랑 영상의 주제가 완전 다른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함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도 지금 우리 사회에서 더 큰 문제는 외부 문제가 아니라 내부에서의 이기주의, 편가르기같은 문제이기 때문에 돈룩업같은 영화에 더 공감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미국영화는 영웅서사에서 벗어나 다원적인 주제를 다루는 진일보를 이뤘음. 기술과 연출에 이어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것임. 중국영화나 일본드라마, 유로비전콘테스트 보다가 미국영화보면 그래도 선녀가 따로없음. 한편 한국은 다들 지나친 걱정을 하고있음. 1980년대 낙관주의에 빠져있다가 1990년대 유고내전과 경제위기로 멘붕에 빠진이후 줄곧 이건희가 제창한 위기론에 의존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을정도임. 단언컨데 한국은 위기가 아님. 윤석열 계엄이나 이재명 친중은 구한말부터 시작된 현대사 관점에서 보면 아주 사소한 문제에 지나지 않음. 적어도 1988년 헌법 개정후 역사만 훑어보아도 한국은 그보다 훨씬 어려운 문제들도 해결해왔기 때문에 이 나라는 크게 걱정할게 없다는걸 알수있음. 단적으로 그냥 둘다 탄핵시켜 버리면 되는일인데? 걱정인형들이 입에 달고사는 기후변화라는 80억 조별과제 또한 마찬가지임. 적어도 6천년 전부터 시작된 인류 문명의 역사만 훑어보아도, 앞으로 예상되는 기후변화가 인류가 지금 가지고 있는 기술가지고 극복하지 못할 정도가 아님을 알수있음. 원래 인류는 이렇게 날씨가 안좋아지고 재해가 휩쓸고가면 그땅을 버리고 다른땅으로 이주했음. 기후변화가 극심해지면 기후변화가 비교적 없는 고위도 지역으로 이주하면 그만임. 아이러니하게도 인구가 아주 많기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더빨리 해결될거임. 사람이 피라미드도 짓고 달에도 갔는데 대체 뭐가 불가능할까? 아주 많은 사람으로 인한 엔트로피 효과에 대해서 과소평가해서는 안됨. 그리고 지구는 인구가 200억 쯤 돼도 아무렇지 않을만큼 크고 자원이 많은 행성임. 바다속도 아직 다 모른다고.
요즘 뭔가 전 지구적으로 환경이든 경제든 정치든 모든게 다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느낌... 우리가 최선이라고 믿어왔던 제도들이 더 이상 우리를 지탱해 주지 못할 것 같음
인간의 욕심이고 다시 되돌아간다해도 항상이럴듯. 아니면 이렇게 프로그래밍되어 있고 이게 운명일 수 도 있고요
저 영화가 사실은 지구 온난화 이야기인데, 전용기 타고 다니는 디카프리오가 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지요. 그냥, 종말에 대비하십시요
사실 인류 역사에서 평화는 그리 길지 않아서 팍스 로마나 시대처럼 팍스 아메리카 시대라고 해야하나 극도로 진보한 기술로 에너지 걱정 노동 걱정 없는 시대 아니면 평생 싸울거
냉전이 끝나면서 한창 발전하고 세계화가 진행되던 시절에는 미래는 좋은 변화와 방향성으로 갈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점차 정치적으로 분열하고, 세계화는 무너지고, 대립이 커지는 세상으로 가는 걸 영화들도 영향받고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ㅜ
님이 스스로 생각했다고 믿는 것들이
찍어내다시피한 덧글조작 문구와 같아요
웃긴건 저 조작글의 몸통이
님이 적은 덧글의 내용을 찍어내는 이들입니다
한계에 부딪히는 건
기분탓인것
돈룩업 사람을 너무 무식하게 그려서 벌로였는데, 요즘 벌어지는 사건들을 보면 무식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음.
문제는 그런 사람들도 반대편 사람들을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죠...
@huan1066 무식한 사람들끼리 서로를 그렇게보며 자기는 아니라 착각하는 거죠.
상대가 잘못한 걸 주워먹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본인들이 또 이상한 짓을 저지르고, 문제는 해결 안 되고....
가장 소름인건
그럼에도 운석(재난)은 멈추지 않고 다가오고 있죠…
전 오히려 저게 진짜 현실일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ㅋ
돈룩업의 운석에 기후위기를 대입하면 지금의 현실이 되는게 소름...
차라리 운석 한방에 깔끔하게 가버리면 고통이라도 없지
그게 디카프리오가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아닐지..
영화판 제작자나 감독들의 메인이 대체로 50대입니다.
창작품들이 대체로 그러듯이 그들이 10대~30대에 겪은 일들을 작품에 녹입니다.
우주를 보여주고 외계인과 싸운 건 현 70대가 50대 때 만든 20대 주된 관심사였습니다.
지금의 50대 제작자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해 보면 이나 와 같은 주제를 가진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30대나 40대는?
현 40대가 10년 후, 현 30대가 20년 후 제작하는 영화는?
그들이 보고 겪은 시대의 경험들이 묻어날 겁니다.
40대의 Imf, 닷컴, 2002월드컵, 2000년대 정치계
30대의 무도, 스마트폰, 게임, 대형 참사, 코로나,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글로벌 그리고 현 계엄까지
창작품은 시대 상과 개인의 시점이 크게 반영합니다.
최근 시사 유튜브에서 계엄을 영화로 만들면 어떠냐고 묻고 답하는데
개인적으로 현 30대가 50대가 되어서 제작될 소재나 몫이 될 거라 봅니다.
오늘 해설 영상은 뭐랄까요. 주인장님의 씁쓸함이 묻어나네요. 서로를 외계인이라 생각하는 사회에서 타협이란 존재할까요...부디 미래에 갈등을 봉합한 후손들이 보기에 지금의 시대를 우리가 욕하던 조선시대 서인동인 붕당정치의 시기와 비교한다해도 할말이 없을거 같습니다.
오 맞네요 한국사 공부할때도 왜 저럴까 생각했는데
왜저럴까 시대를 체험중이네요 역사를 배워도 반복하고 있다니😢
미국을 따라잡고 싶은 중국이 "유랑우주"같은걸로 철 지난 헐리웃을 답습하는 듯....
아무리 양가적인 입장에서 조망하려 해도 작금의 대한민국 분열 상황은 서로 간의 다름으로 인한 갈등이라 하기엔 해도해도 너무한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를 헌법에 명시한 나라에서 법을 대놓고 어기는 세력과 최소한의 법질서 안에서 일을 처리하자는 세력이 1:1의 입장인 것처럼 다뤄져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독일이 나치 세력에 대해 생각에 따라 그럴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동의함.
리짜이밍과 현재의 민주당이 집권하면 우리나라 망하는 건 동의하는데, 그렇다고 반헌법적인 계엄날린 윤석열과 그를 비호하는 극우 및 내란의힘 놈들이 정당화될 수는 없음.
윤석열과 내란의 힘은 헌정을 파괴한 거임. 얘네의 행동이 처벌없이 지나가게 되면 앞으로도 극우유튜버의 날조를 통한 선동으로 한국은 대혼란의 시대로 들어설 거임. 그리고 우리는 상식과 비상식의 경계가 허물어진 사회를 목도할 거임.
이번에 극우놈들과 내란의힘 놈들이 폭삭 망해야 보수가 재건이 가능할 것임. 그래야 나라말아먹을 이재명과 만진당으로부터 한국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임.
맞아요. 양비론이 무조건 옳은 건 아니죠
때로는 어느 한쪽에 치우친 입장의 사람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파벌의 잘못을 덮기 위해 양비론을 들고 나오곤 합니다
썩렬이가 미친짓한건 맞지만 그전 민주당 애들이 한 짓도 만만치 않음. 같은 수준임. 윤두광 끌어내리고 민주당 아닌 다른 당이 대통령되야함. 권력은 한 곳으로 몰리면 탈이 남
안타깝습니다. 한쪽은 대북송금에 민노총간첩에 중국에 나라 팔리기 일보직전이고 한쪽은 계엄일으키고 아주 나라 꼴이 잘 돌아갑니다~ 둘이 힘을 모아도 모자를 판에.. 아주 둘다 꼴보기가 싫네요
@@Pathologykim 그런 점을 논리와, 사실 관계 파악과, 법 테두리 안에서 하나하나 이야기해야겠지요. 계엄은 생방송으로 아주 분명하게 드러났으니, 대북송금이나, 민노총 간첩이나, 중국에 나라 팔리기 일보 직전이라는 걸 충분히 납득할만한 명확한 근거와 함께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의견을 조심스레 내보이셔야 합니다. 무책임합니다.
최근들어서 민주주의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느껴짐 그렇다고 사회주의는 더욱 아니고 지금 이상태로는 서로 맞다고 소리치면서 갈등만 심해질것 같다는 생각밖에는 서로 눈과 귀를 막고 자기자신만 옳다고 말하는걸로 이용되는 이념이 민주주의 같다는 생각이 든다
토론을 통한 타협과 화합이 민주주의의 미덕일텐데... 생각이 다르면 토론할 생각은 않고 적으로 규정해서 찍어누르려고만 하고 있음.... 화합하랬더니 정치 기득권 세력들이 권력 지속을 위해 이간질과 음해를 부추기기에 이꼴이 난 듯.
@@국립시카고대자연사박 법을 준수하라는것이 이간질과 음해를 부추키는 행위인가요? 박근혜는 국정농단으로 탄핵되엇습니다....이것이 상대세력을 음해하고 이간질한것인가요?
ytn을 고작 두명이서 민간기업에게 팔아버렷습니다....이것을 지적하고 이런 위법을 저지른자들을 탄핵한것이 눈과귀를 막은 행위로 보이나요??
방통위 위원으로 최민희를 선정햇더니 대통령이란자가 7개월쩨 임명을 미뤗습니다
법에는 즉시 임명해야한다라는 취지로 되어잇습니다
이러한 불법을 지적하고 대화가 되지않아 탄핵햇더니 계엄령을 선포햇습니다
그것도 절차를 지키지않고 불법으로 선포햇습니다....이를 바로잡으려한것이
국민을 이간질 시키는걸로 보인다면
님은 사리분별력이 제로인겁니다
윤건희가 저지른 행위는 내란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선 반란입니다
우리한국의 3대기관인 사법부와 국회를 무력화 시키려하엿고
역시나 대법원 판사가 책임자인 선관위를 탈취하려햇습니다
이것은 3권분립을 무력화하는 행위이고 대한민국의 헌법을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법치주의 민주제 공화국을 전복시키려한 행위입니다
노회찬이 이런말햇죠
서로 싸우다가도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합쳐 맞서 싸워야한다고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파괴하여 왕으로 군림하려한 세력과 싸우는데
양비론을 펼치다니 경악을 금치못하겟습니다
검사들처럼 민주당세력들을 먼지털이하면 흠집이 나오기야 하겟죠
이는 연쇄살인마인 국힘과 왕복2차선도로 무단횡단한 민주당을
동일시하는 삐뚫어진 시각입니다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시길
자유민주주의를 더럽힌게 공산세력임
민주주의의 반대 개념은 사회주의가 아닙니다...
제가 중고등학교 수업을 가끔 나가곤 하는데 토론수업을 해요 정말 어색해합니다 처음 해본다고 하면서요 제일 많이 듣는게 ‘어떻게 말해요? ’ 라고..ㅜ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옳고 그름의 싸움이 아닌 오로지 이기기 위한 싸움을 하는 느낌이랄까.. 양당이 모두 진실은 버려둔채 가짜뉴스를 서로 퍼뜨리며 아득바득 싸우는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보복의 보복의 보복 정치..
la산불사태를 보면서 정작 위기는 기후위기 경제위기 아닌가 싶은데 사람들은 여전히 관심이 없나 싶어요 자기집앞에 기후재앙이 나타나지 않으면 연결되여 있지 않다고 긴급하지 않다고 느끼나봐요😅
사실 개인이 할수있는게 없음
국가적으로 누가 나서서 막아야할텐데
과거엔 그나마 미국이 해주겠지란 막연한 기대라도 했지만 지금은 미국이 앞다퉈 각자도생하자고 공표한 셈이니...
그나마 낙관적으로 바라볼수있는 가능성중 하나가 기술혁신이라고 봄
20세기에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2020년엔 인류가 숨막혀 죽을것이다라는 예측을 기술혁신으로 늦춰온것처럼 다음 기술혁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멸종할거라고 생각함
1991년 냉전이 종식되고 30년 후에 다시 힘으로 승부를 보는 세계 정세
안그래도 요즘 시국에 뉴스보다 돈룩업 그냥 틀어놓습니다.. 뉴스나 돈룩업이나 다를게 없는거 같아서요...
내란/반란을 진압중이라 다들 노력중인데요 응원봉들고 한번이라도 참여해보셧는지?
그냥 기계적 양비론자로 보이는군요....안타깝습니다
@@F-TWENTY_WON 한쪽은 대북송금에 민노총간첩에 중국에 나라 팔리기 일보직전이고 한쪽은 계엄일으키고 아주 꼴이 잘 돌아갑니다~ 둘이 힘을 모아도 모자를 판에.. 아주 둘다 꼴보기가 싫네요
@@F-TWENTY_WON 님찢?
@@robertsaint6495내란 막으면 찢빠구나 미치겠네 ㅋㅋ
@@F-TWENTY_WON 저도 정치댓글 달기는 싫은데요....이미 당신부터 우매한 민중인데요. 저도 탄핵 찬성하지만 탄핵을 반대하던 찬성하던 일단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의견부터 들어봐야지 당신이 탄핵찬성응원봉 드는게 절대 선 인것처럼 행동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저게 몇달후에 떨어질 운석인데, 이걸 몇달이 아닌 몇십년 후에 닥칠 기후위기라고 생각해도 우린 똑같은 짓들을 하고 있긴 함
기후위기 다 구라임
@sunglaklak 영화에서도 올려다보지 말라 하더이다
@@sunglaklak 당장 작년 우리나라 날씨가 이전과는 달라지신 걸 못 느끼셨나요?
강릉에 해마다 가는데요 제가 아는 비밀의 작은 해수욕장이 있었어요 3년 사이 사라졌습니다 해수면 변화만큼은 확실해요
@lsyjm2408 인간의 속성이, 날아오는 총알은 피해도 기어오는 거북이는 못 피하나봐요
매우 공감..
혼란한게 좋은 거 아닌가. 매년 천명씩 의문사로 죽던 70년대 군대는 조용했지만 21세기 군대는 매년 수십명만 죽는데 시끄럽잖슴. 지구가 정상화되가는 과정이니까 다들 너무 걱정안해도 됨. 자꾸 사회에 어떤 정답이 있다고 우기면서, 그 정답에 자신을 욱여넣는 이들이 가장 위험함. 사회통합 할거면 왕정하면 되지 왜 공화정 하나. 내가 바라보는 바보들이 모두 나를 바보로 보고 있다는 걸 잊지 맙시다.
우주가 더 이상 예전같은 미지의 대상이 아니게 된 것도 크지 싶습니다
외계위협은 국력이 되어야 극복 가능하다는.. 일종의 부족한 자존감도 한 몫
봉건제 시대 농노에 대응하는 현대의 반지성은 소수 권력의 집단 내부 통제에는 비교적 효율이 있었겠지만\,
외부와 집단 경쟁에서 뒤쳐지거나 심각한 이슈에 대한 무관심과 무책임 역시 같이 안고가는듯요.
2016년작 소셜딜레마라는 작품에서 돈만을 쫒는, 확증편향을 강화하는 알고리즘을 통한 사회분열이 소개됐는데 그게 미국 이야기인줄로만 알았습니다. 미국엔 평평한 지구를 믿는 단체도 크게 존재하는 마당에 어쩌면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국내 사태를 통해 이게 남의 일이 아니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민주주의는 앞으로 더 힘들어질거같아요
공산주의를 너무나 싫어해서 공산주의자가 되어버린그들ㅋㅋㄱ
1차 대전 전의 벨에포크 시대 처럼 중국 개방으로 세계화의 시대인 2000년대를 지나 새로운 냉전 시대로 넘어가는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시빌 워 : 분열의 시대는 독특하군요. 외부의 적이 아닌 미국의 내전을 주제로 삼았으니....
노잉의 마지막 장면과 유사했지만 마지막 손잡고 죽음을 기다리는 장면 인상적이었어요
각자도생이야~~~
현명한 개인이 됩시다
현명하다고 착각하는 개인이 되지 마시고.
각자도생의 끝은 반드시 절멸이라 ㅋㅋ
진동함수 결국 모두 목표를 잃고 방황한다면 강력하고 카리스마있는사람이 잡아 다시한번 질서와규칙의 시대가 오겠죠 그 질서와 규칙이 예전과는 다른 그래도 대다수인간들에게 좋은방향이 되었으면 합니다
옛날 미국 영화: 자연과 싸우는 인류의 개척정신!
요즘 미국 영화: 자연재해에 벌레처럼 쓰러지는데 뭘 제대로 못 하는 닝겐.
솔직히 요즘 좀 무섭습니다...
법원에서 깽판 치는 폭도들까지 나오는 형국이라서 말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 나오는 화살촉이 따로 없으니까요...
모쪼록 무탈한 나날 되시고 다음 영상도 기대하곘습니다.
그러게 말이에요 폭도들이 정말 문제인거같아요..
민노총들은 경찰 머리 깨고도 하루만에 석방되고
서부지법에서 시위하던 탄핵반대시위 사이에 극좌 유튜버가 끼어서 유혈사태를 유도하지 않나..
역사책에 나오는 내부에서부터 국가를 무너뜨리는 방식이 따로 없으니까요..
외세 침략 보다 무서운건 내부분열입니다. 지금 우리는 분열의 시대를 살고 있네요.
분열은 희생과 파멸을 앞세운 또다른 이익의 갈랫길이며, 먹이사슬의 기착점이라고 봅니다. 비관적인 시선에서 영화계도 이를 모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양비론과 흑백논리에 익숙한 이들에게 던질 수 있는 최고의 셀링 포인트는 분열일수도 있겠습니다.
영화보다 더 악랄하고 저열한 작자가 대통령으로 군림하는 나라에서 만들어지는 영화가 굳이 "외부의 적"을 창작해서 채워넣을 이유는 없습니다.
돈룩업은 실화가 될거같음
하긴 요즘은 미국도 분열이 심해져서 이젠 할리우드도 그런 감동적인 영화는 못 만들죠.............
골방님!! 외계+인 2와 한국 sf, 한국형 히어로 영상들을 혹시 내리셨나요?
제가 sf와 히어로 장르를 좋아하고 한국은 왜 이런 장르들이 발전하지 못 한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 참 좋아하던 영상들인데 어느 순간부터 안 보이더라구요ㅎㅎ
내리셨다면 오징어 게임 영상처럼 다시 올리실 건지도 궁금합니다. ^^
고 노무현 대통령이 이렇게ㅜ말했죠
나를 사랑하면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고 그러면 자연스랍게 정치에 관심을 안가지게 되고 설사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한들 진정한 해결책을 만들어 내진 못할거라고 보여요
자본에서 소외되고 점점 평가하는 기준들이 많아지는 현상황에서 더욱 악화될까봐 두렵습니다
진짜 2주전에 봤는데 귀신같이 올라오네 ㄷㄷ
2:36 공통의 적이라고 하니까 왓치맨 (2009)이 생각나네요.
요즘은 적이 내부에 있다는 내용에 공감을 많이 하는것도 영화에 그대로 스며들어 만들어지는듯
돈룩업 분명 웃긴 영화였는데.. 이젠 좀 무서운 영화가 됐네
미뽕대신 중뽕
이또한 지나가고나면 뭐라고 불리게 될까요?
중세시대같은 정치적 혼란의 시기? 소련이 몰락한 후 미국이 자유무역으로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약팔더니 요즘은... 기후위기는 점점 현실적으로 다가오는데... 각국은 자국이익만 앞세우고 내부적으로도 엉망이라 나라마다 경제위기 독재 극우 전쟁... 중에 한두가지는 패시브로 달고있는듯.
영화 추천 좋네요 다시봐야겠어요 ㅎㅎ
요즘 서점 가서 베스트셀러 깔린것들 보면 민주주의나 자본주의 등의 현재 체제가 이제 수명을 다했다는 내용의 책들이 많음 ㄷㄷ
외계인과 맞서는 영화는 꾸준히 나왔지만 그냥 다 쪽망해서 그런거아닐까요...?
지금의 사회 문제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그런 영화는 망하고 돈룩업같은 영화가 성과를 거두는 결과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이랑 영상의 주제가 완전 다른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함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도 지금 우리 사회에서 더 큰 문제는 외부 문제가 아니라 내부에서의 이기주의, 편가르기같은 문제이기 때문에 돈룩업같은 영화에 더 공감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돈룩업 imbd 9점 박음
미국영화는 영웅서사에서 벗어나 다원적인 주제를 다루는 진일보를 이뤘음. 기술과 연출에 이어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것임. 중국영화나 일본드라마, 유로비전콘테스트 보다가 미국영화보면 그래도 선녀가 따로없음.
한편 한국은 다들 지나친 걱정을 하고있음. 1980년대 낙관주의에 빠져있다가 1990년대 유고내전과 경제위기로 멘붕에 빠진이후 줄곧 이건희가 제창한 위기론에 의존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을정도임. 단언컨데 한국은 위기가 아님.
윤석열 계엄이나 이재명 친중은 구한말부터 시작된 현대사 관점에서 보면 아주 사소한 문제에 지나지 않음. 적어도 1988년 헌법 개정후 역사만 훑어보아도 한국은 그보다 훨씬 어려운 문제들도 해결해왔기 때문에 이 나라는 크게 걱정할게 없다는걸 알수있음. 단적으로 그냥 둘다 탄핵시켜 버리면 되는일인데?
걱정인형들이 입에 달고사는 기후변화라는 80억 조별과제 또한 마찬가지임. 적어도 6천년 전부터 시작된 인류 문명의 역사만 훑어보아도, 앞으로 예상되는 기후변화가 인류가 지금 가지고 있는 기술가지고 극복하지 못할 정도가 아님을 알수있음. 원래 인류는 이렇게 날씨가 안좋아지고 재해가 휩쓸고가면 그땅을 버리고 다른땅으로 이주했음. 기후변화가 극심해지면 기후변화가 비교적 없는 고위도 지역으로 이주하면 그만임.
아이러니하게도 인구가 아주 많기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더빨리 해결될거임. 사람이 피라미드도 짓고 달에도 갔는데 대체 뭐가 불가능할까? 아주 많은 사람으로 인한 엔트로피 효과에 대해서 과소평가해서는 안됨. 그리고 지구는 인구가 200억 쯤 돼도 아무렇지 않을만큼 크고 자원이 많은 행성임. 바다속도 아직 다 모른다고.
윤두광 탄핵
천안문을 지키겠다고 ? 저번에도 그러더니
적극 동의! 반드시 베이징 중난하이로 침투에 성공하도록 해!
你这是什么意思？ 你上次不是说你不会忘记天安门而且必定找回民主。
너 이게 무슨 뜻이야? 너는 지난번에 천안문도 잊지 않고 민주주의도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했잖아.
야 아무리 그렇다고 진핑이 욕하는건 아니지~
ㅋㅋ진짜 돈룩업좀 봐라
간첩타령하지말고 내가 유튜버한테 선동당했나? 라는 생각을좀 해봐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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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해주셨나요?
@@bgm-A-ha 재밌는 비꼬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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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룩업 = 좌경향 영화
인류역사를 보면....서양 대제국들도 망합니다....중공 대제국들은 수시로 망하고....
...뭐 그런것....
요즘 미국영화에서 두드러진 특이점은
흑인남성 백인여성이 커플/부부로 등장한다는점
너무 지나치게 많아서 은근히 불편해짐